용자시리즈 여성향 - 다간 썰131
"휴우; 정말~; 만족을 모른다니까요!ㅡ"ㅡ;" "아, 제트!>< 다 한거에요?" "흥. 정기(...)를 아주 쪽쪽 다 빨아들였죠.ㅡvㅡ (오늘은 나도 안참았다구요!)" "제,제트...!; 나 아직 더, 더 할 수 이떠...!!;;" "아까전 기세 어디갔냐.ㅡㅡ; (왠 미이라(...)가...;) 가르쳐준다며?ㅡvㅡ" "큽!; 다,담에 꽉꽉 채워서 내 보여준다! 두고봐!ㅡㅡ;" "보여주긴 뭘 보여줘요!ㅡㅡ (아직도 정신 못차렸죠!) 세이버즈는 이만 돌아갑시...아;" "아직 안끝났어...!!!+_+" "그새 살아났어요?!ㅡㅡ; 날 지금 어디로 데려가는거에요!! 이거 안내려놔요!!;;" "제2라운드 시작하자~~!!>< (보여주는건(...) 담에 하고 오늘은 서로에게 집중♡)" "마하!!!;;" "제트는 한참뒤에나 돌아올거 같아요.ㅇㅅㅇ; 그럼 우리끼리 신경쓰지말고 마음껏 놀까요, 터보?^^" "그럴려고 온거잖아, 셔틀?^^" "아, 들켰나요? 헤헤~♡" "좋은 구경(...)도 끝났으니 이제 제가 직접 할 차례(...)네요.^^"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 "드릴은 말하지 않아도 바로바로 알아들어서 좋아요~♡" "호크...♡"
모두가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떠나간뒤. "...뭐, 이렇게 홀로 남겨지는거, 이젠 익숙하다 이말씀이야; 속이 쓰린건 딴문제지만; 큽!; 점보~!ㅠ"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6
워낙 많은걸 원하든 원치않든 듣던 사운드웨이브인지라, 고쳐야되겠단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어. 이대로 계속 두면 영구손상까지 올 수 있다는걸 알지만, 그냥 내버려뒀지. 소리가 안들리는거 뿐, 진동을 느낄 순 있으니까, 메가트론 등등 자신에게 말을 건다면 바로 감지할 수 있고, 입모양등으로 무슨 말인지 알아챌 수 있었어. 자신 휘하의 카세트 애들하곤 원래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듣지 못하는것과 상관없었어. [....] 이대로 무음속에서 계속...
그 심정에 변화가 온건, <사운드웨이브.> [....] <사운드웨이브.> 썬더크래커가 웃으며 자신에게 말을 걸어올 때였지. <왜그래? 왜 가만히 있어? 무슨 문제라도 있어?> 그저 진동으로 느껴질뿐인 그의 목소리. 자신을 부르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못한다는건,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듣지못할지도 모른다는건, 기억속에서나 되새겨야 할지도 모른다는건 너무나... <사운드웨이브...!> 슬퍼.
넘쳐나는 소음의 홍수에서 이다지도 간절히, 무언가를 듣고 싶었던적이 있었던가. 차라리 수많이 거슬리는 잡음 속에 갇혀서 살더라도...그 속에서 네 목소리를 나는 언제든 집어낼 수 있으니까...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 썬더크래커.] 답지않게 감정에 북받쳐, 그를 끌어안았어. <사운드웨이브...너 울어?> [....]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305
"드릴보이, 우리팀에서 너혼자 하늘을 날 수 있는 점을 이용해, 네멋대로 날아가버리는건 안돼.ㅡㅡ" "이거 풀어줘!!;;" "쉐도우마루가 있다면, 그녀석도 날 수 있으니까 널 통제할 수 있겠지만..꼭 찾을땐 없는게 닌자니까.ㅡㅡ" "맥클레인~!!;; 우쒸!; 나만 당할 수 없다!!ㅡㅡ" "엉? 이 꼬맹이가, 뭐하자는 지꺼리야?!ㅡ"ㅡ" "파워죠, 너도 사고 많이 치잖아!!ㅡ3ㅡ" "내가 언제?!ㅡ"ㅡ" "수고해~ㅡvㅡ" "덤프슨, 너혼자 빠져나가기냐...!!! 그 꼴 못본다!!ㅡㅡ" "아?!; 나 지금 나영씨랑 약속있는데!!;;" "난 뭐 없는 줄 알아!!;;" "그만해.ㅡㅡ" "이게다 네가 시작한거잖아, 맥클레인...!!" "헛;" 그렇게 빌드팀은 서로가 서로의 손에 수갑을 채워버렸다. "...." 왠지 둥글게둥글게 음악을 틀어야할거 같... "멋대로 그딴 나레이션 넣지마, 건맥스!!;;" "훗.ㅡvㅡ" "저저...; 즐기고 있구만!;" "제길...!! 우리도 그때 실컷 놀리는건데!!;;" "괜히 심각하게 걱정했어!!^^;;" "아님 한국의 전통놀이인 강강술래(...)라도?ㅡvㅡ" "하지마!!^"^" "그럴 시간에 각자 풀기나 해.ㅡㅡ" "아, 그렇지!;" 손이 서로 연결되었다보니, 한명씩 풀어나갔는데... "열쇠, 없어;" "...드릴보이!!!;;" "아까전 축구하다가 떨어뜨렸나봐.^^;; 아닌가; 하늘 순찰하다 떨어뜨렸나? 아님, 드릴로 땅 파다가...?;" "결론은 언제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단거 아냐!!;; 그래놓고 수갑 채운거냐, 너!!;;" "우리가 수갑 쓸일이 별로 없잖아~^^;; 열쇠 있는지 확인부터하고 채울리가;" "으으으...!!;;;" "난 풀었으니, 진짜로 실례~ 아, 늦었다! 나영씨가 기다려!!!+_+" "꼭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드릴보이 맡는다면 난 상관없어.ㅡㅡ 나도 이만." "맥클레인~!!;;" "이젠 맥클레인에서 파워죠로 바뀐거 뿐이잖아.ㅡ3ㅡ" "야이...!!;;; 하; 도움이 안되는 망할 꼬맹이녀석!^"^" (딱콩-!) "아야!!;" 나중에 여차저차 박사님이 풀어주셨다; "수갑은 장난감이 아니야...!!^"^" "죄송합니다...;" "모든 일의 원흉은 언제나 요 꼬맹이 때문입니다.ㅡㅡ" "뭐야!!;;" "내 말 틀렸냐!!" "그만.ㅡㅡ" "죄송함돠...;"
그후 특히 빌드팀과 삐걱대는 듀크 합류. "이대로는 저녀석하고 도저히 같이 일못하겠어!!ㅡㅡ" "하자! 하자아!!" "이게 언제부터 전통이 된거야?^^;" "가랏, 데커드!!! 원조이자 조상님 파워(...)를 보여줘!!!+ㅁ+" "내가 이 친구들한테 잘못된 맛을 들인거 같아...; (난 피X츄(...)가 아니야.^^;;)" 맞은편 책상동지이기도 하고, 말은 저렇게 하지만 듀크가 무서워서 아무도 못나서는(...) 동료들을 대신하여, "듀크." "데커드. 아까전부터 저 구석에서 다들 모여서 뭘그렇게 수근...." "미안해.^^;" (철컥!) 자신의 손목, 듀크의 손목 각각에 수갑을 채웠다. "...." "...." "...난 범죄자가 아니야.ㅡㅡ" "알아.^^;" "그런데?" "음...; 네 멋대로 앞으로 튀어나가며 나를 따르라! ...하는게 아무래도 동료들이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거 같아; 네가 모두의 장점을 합해 만든 기체든 어쨌든, 네가 어찌보면 제일 후배니까 말야;" "이까짓거." "응?;" 자유로운 반대쪽 손으로 순식간에 검을 꺼내, 휙하고 바람을 가르듯 휘둘렸을 뿐인데 그 검앞에 연약하기 짝이 없는 수갑의 연결줄은 비명도 채 지르지 못하고 꽥. 한방에 끊어졌지. "오~!;" "과연 기사!;;" "내 검으로도 할 수 있어!ㅡvㅡ" "아무도 묻지 않았어, 쉐도우마루;" "넌 닌자니까, 열쇠없이 철사줄로 수갑풀기 같은거 해야하지 않아? 응?ㅡvㅡ" "난 닌자지, 마술사가 아니야;" "안에 기밀장비 많다며? 수갑 푸는 장비는 없어?^^" "건맥스!!^^;;; 이거 못놔!!;;" "온몸을 다 채워주지!ㅡvㅡ+" "건맥스!!!;;" "고양이랑 강아지 노는건(...) 일상이니 내버려두고, 저게 순식간에 잘리네; 굉장히 튼튼해서 우리힘으로도 안끊어지는건데.ㅇㅅㅇ;;;" "힘도 힘이지만 검술실력이...;" "대단한걸?;" 다들 듀크의 실력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감탄했어. 역시 안나서길 잘했다, 데커드라 저정도로 끝났지 나였다면 팔채(...)로...휴우; 서로 마음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동안, "내 수갑...ㅠ" 데커드는 한손으로 수갑, 아니 수갑이었던걸 감싸고 울상을 지었지; "아.ㅡㅡ; 데커드, 아끼던거였나?; 망가뜨릴려던건...;" "검으로 잘라놓고 어떻게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아.ㅡㅡ;; 그,그렇지; 대신 내 수갑을 줄께. 이건 그러니까...; 앞으로 돈독히 지내자는 뜻의 우정팔찌로 하지!!;" "...." "...." "...차라리 커플팔찌라고 해라해.ㅡㅡ (우정팔찌같은 소리하네...;)" "너희들은 시끄럽다.ㄱ-;;;" "...그래, 이 세상에서 단 둘밖에 없는, 특별한거긴하네. 이미 끊어진거 어쩔 수 없으니까...;" "휴...;" "그래도그렇지, 너무했어.^^; 채우는게 불쾌했다면, 그냥 열쇠를 달라고 하지;" "달라면 줄거였나?ㅡㅡ" "바로는 아니었더라도 말야;" "난 뭐든지 완벽해야한다고 배웠다. 아가씨에게 강박에 가깝게 범죄에 대한 혐오를 주입받았지." "듀크...." "그런 나자신이, 그저 수갑을 차는거 뿐이지만, 범죄자취급받는 기분을 느끼는건...견디기가 힘들어." "...정말?" "눈 빛내며 다가오지마라, 빌드팀.ㅡㅡ (벤다.)" 방금까지 안도했었던건 어쩌고, 다들 한손에 수갑을 든채 슬금슬금 다가섰지.ㅋ 말은 안하지만 맥클레인까지.ㅋㅋ; (얘도 어찌됐든 빌드팀인지라...;) "하지말라니까..." "더 하고 싶잖아...?" "맞아!><" "나도 끼워줘!ㅡvㅡ" "읍읍!!;;" "결국 쉐도우마루 꽁꽁 묶었구만;" "이상태로 수조안에 넣고 언제 풀고 나오는지(...) 할려는데 재밌는 소리가 들리네~?ㅡvㅡ" "진짜 우리부서에서 제일 짖궂은건 이녀석이야.^^;;" "역시, 너희들관 제대로 해두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군.ㅡㅡ 한꺼번에 다 베어주지...!ㅡㅡ+" "우리, 서로 평화적으로 하면 안될까?^^;;" "평화적으로 할려고 하잖아." "수갑만 차면 돼." "이제 네 아가씨도 완벽주의 버린데다 너도 그거 많이 떨쳐냈잖아, 수갑도 익숙해지자~" "그딴걸 익숙해져야할 이유가...!!ㅡㅡ" "다들 그만해.^^;"
"수갑 채운 다음에 실제로 사건이 터졌다면, 그대로 갈 생각이었어?ㅡㅡ" "그렇지.ㅇㅅㅇ;" "...출력은 내가 더 높아." "알아.^^ 내가 널 완전히 막아세우진 못하고, 다만 난 너에게 주변을 둘러봐, 좀더 동료의 상태를 살피고 함께하라고, 제동을 걸 뿐이었을거야." "그상태론 합체 못하잖아." "...그것도 그렇지. 난 그대로 제이데커에 부착되지만, 넌 반으로 갈려서 듀크파이어에 붙으니까...수갑 찬 네 팔만 제이데커에 덜렁대며 달려있는다던가. 하하." "...." "...하;" "재미없어, 데커드.ㅡㅡ" "미안;" "그게 아니라 듀크 파이어 팔에 네가 악세사리마냥 통채로 수갑에 의지한채 덜렁대며 매달려있겠지.ㅡvㅡ+" "...그것도 별로야...^^;;;"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5
시즌3 1화에서처럼, 전우주에 여러 다양한 종족이 모여 오토봇 주관(...)의 행사같은걸 연다고 하자고.ㅇㅅㅇ 울트라 매그너스는 아주 뿌듯해하며 장문의 연설문을 준비했겠지. 로디머스? 그런거 없다.ㅡㅡ;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많은 귀빈들 앞에 서는 영광을 주신 여러분께..." 울트라 매그너스가 힘차고 강하게 멘트를 하는동안 불라불라불라~ 너는 떠들어라...나는 있는다...그냥 있는다...아.... 로디머스는 뒤에 앉아 멍때리고 있겠지.ㅋㅋㅋ "...다음은 이 행사를 대표하는, 오토봇의 총사령관 로디머스 프라임입니다. 뜨거운 박수로 맞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내 차례구만.
대충 털고 일어나 자리에 서는데 참으로 햇병아리 사령관님이 걱정되는 부사령관님께서 사령관님 멘트전에 귓속말로 한마디하지. '로디머스, 저번처럼 그...대충 시작합시다!로 때우면 안돼; 알았지?'
'앞에 네가 할말 못할말 좋은말 나쁜말 몽땅다 해놓고 뭔 소리야.ㅡㅡ' '그렇게까진 하지 않았어.^^;' '어쨌든, 나까지 하면 지루해 돌아가셔.ㅡㅡ' '로디머스~!!;; 이 바쁘실 많은 분들 기껏 한자리에 모셔놓은데다 전우주로 생중계중인데...!!!;; 이럴때 우리 오토봇의...!!;' '아, 대충해, 대충.ㅡㅡ' '안돼애...;;'
이번만큼은 양보못하는(...) 울트라 매그너스가 로디머스랑 기싸움(...)하며 속닥대는동안 다들 이거 언제 끝나? 프라임 멘트는 언제쯤 시작?; 술렁술렁하지; 그틈에 섞인 누군가가 결국 못참고 버튼을 눌려버려.
'...?!'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려던 매그너스는 잔뜩 볼을 부풀린채 '계속 그러면 네가 했던 연설문 그대로 읋어버린다?ㅡㅡ 아예 개회멘트 예정시간 2배로 늘려버려. 개회식만 쭉 하자!ㅡ3ㅡ' 로디머스 밑으로 붉은빛이 반짝 빛나는걸 봤어.
"로디머스!!!!" "?!"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로디머스를 그자리에서 밀치는것밖엔 하지 못했고, 로디머스는 날아가면서 울트라 매그너스가 불꽃에 휩쓸리는걸 보았어. 그리고 자신쪽까지 불길이 밀려오며 콰광. "까아아아!!!;;" "이게 뭐야?!!;;" "프라임은?!! 울트라 매그너스는?!!!" 그 장소가 아수라장이 되는건 순식간이었지.
"으윽...;" 정신을 차리는대로 부서진 파편들 속에서 겨우 기어나온 로디머스, 아니 "매트릭스가..." 핫로드는 방금전 충격으로 튕겨나와 가슴뚜껑이 날아가고 활짝 드러난 가슴속에서 빠져 사라져버린 매트릭스를 찾으려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워낙 주변이 엉망이라 혼자선 무리다 판단해 도움을 요청하기로해. "그게 어디 갔겠어? 어차피 나밖에 못쓰는데. 이봐, 나 여기있어!! 좀 도와..." "로디머스!!!" "매그너스?" 울트라 매그너스의 울부짖는 목소리에, 그제서야 울트라 매그너스가 자신을 밀쳐내고 그야말로 정통으로 폭발에 휘말렸단걸 떠올렸어. 잠깐 의식을 잃는다고 그를 까먹어버리다니...!; "핫로드! 여기 있었구나!" "매그너스는?" "보시다시피...;" "가까이 오지마!!!" "진정해, 울트라 매그너스;" "우린 적이 아니야. 제발...;" 서있던 단상이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린건 둘째치고, 꽤나 강한 폭발력에 울트라 매그너스 상태는 말이 아니었지. 깨져버린 바이저 밑으로 양눈은 상했는지 분홍빛 눈물을 흘렸고 부러진 한쪽 안테나에선 타닥대며 전류가 심하게 튀었어. "이게 무슨 일이야?!" "방금전 충격으로 시각센서, 청각센서 다 다쳤나봐. 제대로 진찰을 한건 아니지만, 태도로 보아 우리가 보이지도, 우리 말이 들리지도 않는거 같아. 상태가 심각해서 어서 빨리 수리해야하는데, 도저히 접근을 허락지 않아; 스파크 튀는거 보이지? 분명 머리쪽 회로도 망가져서, 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거야.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면, 저러다 회로가 다 타버려 영구적 손상은 물론이고 터져버릴수도 있어." "...울트라 매그너스는 오늘 행사를 굉장히 기대했어. 그런데, 이렇게 되어버렸으니까...더 정신이 없는건지도 몰라." "로디머스!!!" "...매그너스." "핫로드, 먼저 너부터라도 수리를..." "잠깐만, 잠시만 기다려줘. 내가 울트라 매그너스를 진정시킬께." "뭐 어쩔려고?" "스프링어. 언제나처럼 정공법이지. 가까이 다가간다!!" "너 바보야?!; 안보이고 안들린다니까! 그리고 로디머스 상태면 모를까, 핫로드로서 네가 뭘...!!!" "그럼 그냥 저대로 둘꺼야?!! 무고한 이들한테 들고있는 총에다 어깨의 미사일로 난사할지도 모른단 문제도 문제지만 매그너스는 지금, 혼자만의 어둠속에서 괴로워하잖아!!" "...." "날 저렇게 부르고 있는데..." "프라임을 찾는거야. 네가 아니야." "...콕 그렇게 찝어줄 필욘 없는데.ㅡ3ㅡ (힘빠지게시리.) 고 망할 프라임으로 돌아가게, 나 대신해서 몇 오토봇 이끌고 매트릭스 좀 찾아줘." "...조심해." "말이라도 고맙다. 자, 다들 물러나줘! 너희들이 가까이 있어봤자 위협으로 느낄 뿐이야.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만지며 억지로 끌고가려하면 경계하는게 당연하잖아?" 다들 핫로드의 말에 뒤로 빠지고, 핫로드는 깊게 한숨 한번 내쉬곤, 지금 당장이라도 주변을 다 때리부술 기세로 날카롭게 반응하는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다가가. "로디머스!!" "매그너스. 나 여기있어." "로디머스!!" "...." 정말로 다가가도 괜찮을까. 평소 기세로 홀로 앞으로 튀어나오긴 했지만, 지적한대로 지금 난 로디머스도 아닌데....프라임이 아닌데.... "...언제 그런 고민하고 행동했냐고!!!" 평소 자랑하던 재빠름과 유연성을 이용해서 휘적대는 매그너스의 손을 피하곤 끌어안았어. "....!!" "괜찮아, 매그너스!! 진짜 괜찮아!!" 주먹을 내리쳐도 이 꾹 악물고 버텨야지...!!; 내가 이정도만 다치건 다 네덕인데!! 그정도 못참을까봐! 눈 꼭 감고 그래도 핫로드 상태라 덩치로나 여러모로 약해졌으니까 살짝 쫄아서(...) 오돌오돌 떠는데, "...핫로드." "...!" 울트라 매그너스가 손에든 총을 내려놓고 마주안아줘. "괜찮아...?" "...네가 그런 질문 할때야?" "매트릭스는? 아니, 어쨌든 네가 무사해서...정말 다행이야. 무척이나 걱정했어..." 고갤 들고 올려다보는 핫로드 얼굴을 감싸고 엉망인 꼴로 빙긋 미소를 짓지. 핫로드 상태라 해도, 어쨌든 내가 프라임이니까...부관으로서 모시던 두번째의 프라임을 지키지 못하고 곁에서 떠나보내야했단 불명예를 뒤집어쓰고 싶지 않아서 이러는걸까야...라고 다르게 생각해보지만, "울트라 매그너스..."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 기뻐서, 프라임으로만이 아닌 날, 나 그자체를 정말로 생각해주는구나...하고 너무나 기뻐서 더 단단히 그를 끌어안아. 머리위로 얹져지는 크나큰 손의 무게감이 만족스러웠지. "수리 시작해도 괜찮을까." "저번때와 달리 단상만 박살난지라, 순조롭게 상황이 통제되었어. 다들 안정을 되찾았지. 그리고 매트릭스 또한 없어지지 않고 다행히도 무사히 찾아냈어. 어이, 사령관님. 듣고 있는거야?" "지금 난 핫로드야. 프라임은 딴데 가서 찾아." "어이어이~ㅡvㅡ;" "스프링어, 뒷일은 너에게 맡긴다. 이번 기회에 걍 매트릭스 너 가져.ㅡㅡ乃" "매그너스가 저꼴을 하고서 널 알아봤다고 아주 기분이 째지는가본데; 평소 할일 다 맡아 일하는 부사령관이 제상태를 못하니 총사령관인 네가 더 정신 챙기고 앞으로 할일을 지시해야할거 아냐!^"^ 당장 안넣어!!" "우쒸...ㅡ3ㅡ" 가슴덮개는 날아가버린 상태라, 가슴의 빈공간에 대충 밀어넣지. "너, 선대분들한테 혼난다?^^; (매트릭스가 얼마나 귀중한건데, 아주그냥 막 다뤄;)" 로디머스 모습으로 돌아간뒤, "치료실에 가서 제대로된 수리 부탁해, 퍼스트에이드." 크기도 커지고 힘도 쎄졌다보니 울트라 매그너스를 옆에서 온전히 부축하고 자리를 뜨지. "지시! 지시이!!;;" "포기해, 스프링어.^^; 귀에 안들어와~;" "아, 그렇지." "어라?; (울트라 매그너스 생각만 하느라 정신 없는 줄 알았더니...?;)" "드디어 리더로서 뭔가를 해야한단 판단이 들었냐?ㅡㅡ;;" "울트라 매그너스 응급처치 후에 디셉티콘 XX새끼들 다 X져버리러 간다.ㅡㅡ 준비해놔." "...어이; (전쟁이라도 할셈이야?;)"
후일담. "바이저 내구도가 생각보다 약하다 판단되서, 좀더 두껍고 강한걸로 바꿨어." "...날 죽일 목적으로 설치한, 그만한 파괴력의 폭탄을 정통으로 맞닿뜨렸으니 박살나는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ㅡㅡ" "그렇기야 했지만, 내 눈이 다친건 바이저 파편 때문도 있었으니까...폭발에 손상된것도 있지만, 눈을 뚫고 들어가 머리속 회로도 건들었어; 안에 다 꺼낸다고 퍼스트에이드 혼났는걸." "음..." "....좀 떨어져줄래?^^;" "바꿨으니까 구경도 좀 할 수 있지, 너무하네!ㅡ3ㅡ" "그렇다기엔 너무 가까운거 아냐?;" "진짜로 두꺼워졌네?" "내가 뻥을 칠 이유라도?^^;" "...마음에 안들어.ㅡ3ㅡ" "뭐가?;" "바이저 때문에 눈 다치는게 걱정이라면, 바이저를 더 강한걸로 바꾸는게 아니라, 아예 안껴야하는거 아냐? 응? 내 말 틀렸어?ㅡㅡ" "왜 그렇게 되는데?^^;" "내가 앞으론 옵티머스랑 똑같은 눈이야!!;; 쌩눈으로 날 보지마, 부담스러!!;; 안 놀릴께." "그런적이 없잖아; (내가 이걸 벗은 적이 없는데;)" "바이저 밑으로 언뜻 비치는 네 눈빛이 섹시했는데.ㅡㅡ 이젠 정말로 그럴일이 없어져버렸어!" "전도 그렇게 보일정도로 얇진 않았어;" "응응, 울트라 매그너스~ 이왕 이렇게 된거, 벗자!" "이러지마, 로디머스...^^;; 바이저에 입술자국 생겨;"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34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4
뭐가 아직도 할게 많은지, 그 큰 덩치에 걸맞지 않게 잔뜩 몸을 웅크리고 관찰하며 기록하는걸, 시큰둥하게 쳐다보다가 그저 허허벌판인 곳에 쉽게 질려 "스카이파이어~" 적당히 하고 가잔 뜻으로 이름을 불렸는데, "미안해, 스타스크림. 내가 좀 느려서...조금만 더 기다려줘." 되려 양해를 구하는 녀석. 난 하는거 없는데뭘.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면서 왜 보채냐고 성질을 내야지, 멍청하긴. "그렇게 하나에 꽂혀서 하다간, 여기서 못벗어나. 늦기전에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야지." "응, 그렇지. 네가 이렇게 일깨워주는 덕분에 몇번이고 깨닫는다니까. 네가 곁에 있어줘서 다행이야." "...////" 바보멍청이! 내가 자기 이용해먹는지도 모르고...!!;; "응? 스타스크림, 얼굴색이 변했어. 괜찮아? 여기 기후와 뭔가 맞지 않는다던가..." "아니야; 문제없어! 걱정마;" "그래...그만하고 다음장소로 이동할까.^^" 드디어 그 큰 몸을 일으켜 내 앞에 섰어. 마침 이 행성의 태양이 그녀석의 뒤로 지고있었지. "...." 그림자가, 그녀석의 그림자가 나를 집어삼켜... "스타스크림?^^" 녀석은 여전히 웃는데, 나는 그녀석에게 아예 가려져, 어둠속이야. "...이건 아니야." "스타스크림?" "응? 응. 가자." 순간적으로 드러낼뻔한 내 진짜모습을 다시 저뒷편으로 숨기고, 녀석의 손을 붙잡고 내가 이끌고 자리를 뜨지. 일부러 빛쪽으로 걸어서 그림자속에서 벗어나. '이 생활패턴에 익숙해져서, 너무나 당연스럽게 녀석에게 묻어가고 있었어. 이러다 녀석이 없는 삶을 상상할수도 없게 되거나...하진 않겠지. ...핏. 멍청한 걱정이야.' "스타스크림." "다음장소로 가자고 한건 너잖아." "아니...날아서 가는게 더 빠르다고 할려고 했는데.^^;" "...." 왜 이제말해!!!라고 원래의 나라면 말할테지만, "응...; 내가 좀 맘이 급했나봐; 미안해~;" 가증스럽게 사과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손을 놓지. "...." 저 괜히 말했다란 표정은 뭐야?ㅡㅡ "여긴 다음에 오자. 더 늦기전에 돌아가." "또?" "아직 탐사가 다 끝나진 않았는걸. 무언가 아주 특별한걸 발견하진 않을거 같지만...그때도 같이 와줄꺼지?" "...." 이 재미도 없든델 왜 와? "응, 당연하지. 우린 같은 과학자이자 친구잖아." "...한번에 못끝내서 미안해, 내가 좀 굼뜨지?" "아니야~" "피곤하지 않아? 내 안에 탈래?" 순간 정색할뻔 했다. 내가 아무리 너한테 빌붙다시피(...)한다지만 나도 날 수 있고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뭐래?ㅡㅡ "괜찮아~ 여기 올때처럼 내가 직접 나는게 좋아. 신경써줘서 고마워~^^" "아니야...////" 빛 받아서 그런가 저 새하얀 얼굴이 빨갛네? 방금까진 저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ㅡㅡ 아닌가.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3
"워낙 이 모습으로 있고 또 익숙해졌더니, 내 본모습이 감이 잘 안와. 핫로드로 다시 변-신!><☆" "그런 개념이 아니잖아!!;; (매트릭스 막 꺼내지마!!;;)" "확실히 작긴 작네?" "몇 특출한 친구들 빼면 다들 그정도 키잖아?^^; 이 모습은 프라임이라기엔 여려보이긴해;" "그 특출난 친구에 너도 포함이지.ㅡ3ㅡ" "날 비교대상에 넣으면 안돼, 로디머스;" "네가 언제나 내옆에 있고 또 있을텐데 왜 안돼?ㅡㅡ" "음...;" 핫로드는 아예 울트라 매그너스 앞에 서. 매그너스는 핫로드가 손에 든 매트릭스를 혹시 뺀김에 다시 돌아가기 싫어! 버릴꺼야, 에잇!><하며 집어던지진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쳐다보지. 진짜 그러진 않겠지만 워낙 알 수 없는게 요 햇병아리 사령관님 마음속인지라; 지금은 프라임 상태가 아니지만 어쨌든. "로디머스땐 너와 동등한 느낌이었는데, 확실히 내 본래모습은 널 우러러보게 돼." "크기부터가 차이나니까;" "으흠~" 핫로드는 고갤 한껏 치켜든채로 매그너스 앞에서 낑낑대다, "역시 무리야." 혼잣말을 한 후 조심스럽게 매트릭스를 자신의 안에 넣어. "휴우...;" 그제서야 긴장이 풀린 매그너스는, "울트라 매그너스." "응? 읏!;" 바로 자신의 눈앞에, 조금만 더 가까이 오면 닿을 거리에 진지한 모습의 로디머스가 서있자 심장이 쿵하는 느낌과 함께 순간 놀라 깊게 숨을 삼켜. "...역시, 더 컸어야했어." 여전히 알수없는 혼잣말 후 "마저 일할까?"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지. "...?///;;" 울트라 매그너스는 방금전 두근거림의 의미를 몇번이고 자신에게 묻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어.ㅋ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33
잠시 후. "훌쩍...훌쩍..." "역시 이런쪽 버릇은 깨끗하게 바로 자주는게 제일 좋은데...;" "로디머스~;" "아아앙!!ㅠ 총사령관님 보고 싶어어!!ㅠㅠ" "이럴 줄 알았어.^^;" "그 큼직한 손으로 내 머릴 쓰다듬어줄때 얼마나 좋았는데!!!ㅠㅠ" "그래그래~; 알았어~;" "그리고 그 손이 아래로 내려가 내...!!!" "워워워!!;; 거기까지!!!!;;" "둘만의 자세한 사정을 줄줄이 불지마!!!;;" "총사령관님의 그런 이야기까지 알고 싶진 않아!!^^;;" "지금이라도 돌아갈래? 응?; 사이버트론 갈까?;" "싫어어!!ㅠㅠ" "...어쩌라는거야!!!;;" "지금 난...그분한테 어린애로만 보이니까..." "...아니, 어린애로 본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ㅡ"ㅡ; (애를 상대로 그렇고 그런걸(...) 한거잖아...;)" "여기서 더 실력을 쌓고...멋진 오토봇이 되어서...당당히, 아주 당당하게 그분 앞에 설꺼야...!" "...로디머스." "넌 이미 충분히 멋진 리더야." "그래, 우리가 널 얼마나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네가 우리 리더라서 정말 좋아!!" "진짜...?" "당연하지!!" "내가 이대로...매그너스 해도 될만큼....?" "물론....!? 엉?!^^;;" "조아써!!><" "잠깐 로디머스, 잠까안!!!;;; 지금 어디다 연락 하려는거야?!!;" "현 매그너스한테 선전포고!!!></" <- "말려어!!!^^;;" [무슨 일인가, 로디머스.] "빨라!!;; (취한 주제에!!;;)" "그것도 있지만, 총사령관님의 반응 또한 빠른거야.^^;;" "기다렸단듯이 답하셨으면서 평소처럼 근엄하시구나...;" "울트라!!!" "총사령관님 이름을 막 불러!!;;"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다 죽었어!!;;;" [....? 로디머스?] "매그너스면 답니까!!! 매그너스 지위 이용해서 나한테 삐-하고 삐-한걸 시키...!!!" "악악!!;; 듣고 싶지 않아!!!;;" "내 청각 센서를 끊어줘....!!;;" "잠깐만, 나부터 좀 끊고...;" <- [...////; 흠흠; 로디머스. 프라임으로서 품위를 지키고 자중...////; (이거 정보부에서도 듣는단다...;)] "기다리십쇼!!! 내가 매그너스 자리에 오르면 그땐 제가 당신을...!!!" "그만해, 짜샤!!;;" (빡-!!!!) "실례했습니다, 총사령관님!!!;" "방금껀 그...조그마한 방송사고였던거에요~;;" "예~; 어린 프라임의 철없는 무례를 부디 용서해주십쇼~!!;" [...박력있고 좋았는걸. (이 맛에 연하랑 사귀는거지...////)] <- "예?ㄱ-;" [흠흠; 아무것도 아닐세. 부디 날 대신해서 로디머스 잘부탁하네. 그리고...방금 뒷통수 갈긴건 꼭 로디머스한테 사과하고.^"^ (내가 너 딱 봐놨다.)] <- "명령 받들겠습니다아!!!;;"
"...이걸로 알 수 있었던건." "아." "역시 끼리끼리(...) 사귀는거야...;" "팔은 안으로 굽더라...;" "하아...;" "아야야...머리 아파...ㅡ"ㅡ;; (왜이리 뒷통수가 얼얼해?;)" "깼어? 깼냐고!!!^"^; (난 너땜에 총사령관님한테 제대로 찍혔는데...!!!;;)" "왜,왜 화를 내는거야?!;;;" "이번엔 나도 로디머스 편 못들어주겠어...ㅡㅡ;;" "민폐 끝판왕이었어!!;" "너, 다시는 에너존 그렇게 퍼먹지마! 알았어!!" "응응!;;"
몇일이 지나지 않아, "로디머스~^^" "이렇게 이런 외곽지역에 막 나타나시면 곤란합니다, 총사령관님!!!;;" "매그너스 자리를 넘보는, 깜찍한 꿈나무 좀 보러올 수도 있지, 너무 그러지 말아.^^" "예?;" "사과는 들었니?" "네?!" "안했나보구나...분명 내가 신신당부를 했건만...ㅡㅡ" (찌릿-!) "큽!!;;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슴돠!!;;" "???;;;" "아, 그리고 로디머스." "네!;" "내가 여기까지 온김에, 너와 한잔하고 싶어서 에너존 큐브를 잔뜩 챙겨왔는데...사양하지 않고 마셔줄꺼지?^^ (역시 애교(...)는 화상이 아닌 실제로 봐야 제맛이지!)" <- "네?!;;" "아이고~; 난 안볼란다~!!;" "사이버트론 복귀 신청하고 싶어...!!!;;"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76
"비온 뒤라 그런지, 하늘이 맑아. 별이 참 잘보이네. 우리 고향별도 보일지도 모르겠어." "음...." "...저기, 가드윙;" "뭐.ㅡㅡ" "네 잠이 오기위해, 좀 움직이잔 의미로 나온건데...내 위에 그렇게 붙어서 직접 날지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어?^^;" "찬공기 마시는판에 잠이 올거 같냐.ㅡㅡ 더 깨면 깼지!" "...그런가?; 그럼 왜 나온거야?;" "말했잖아, 네가 가자고 간절히 부탁을...ㅡvㅡ" "그렇게까진 하지 않았어.^"^;"
결말(?) 두개 보고싶다. 하나는 지구 한바퀴(...) 도는동안 가드윙이 썬더제트 위에서 잠들어서 에이스바론이 엔진소리 최대한 죽인채 돌아와 잘자라며 쪽! 인사후 가드윙 자리에 두는거, 다른 하나는 둘이 계속 티격태격 하다가 그대로 격납고 돌아와서 그래도 계속, 밤새도록 티격태격 하는거지. 다음날 아침에 연구소 순찰도 할겸 언제나 일찍 일어나 한바퀴 둘러보는 한불새가 격납고까지 왔는데 둘이 부둥켜안고(?!) 엉켜서 뻗어있는거 발견해서, "역시 둘은 사이가 좋다니까!^^*" 둘이 들으면 속터질(...) 소리를 하며 덮어줄 천이라도 찾아볼까. 룰루랄라~♪ 해맑게 자리를 뜨는거지.ㅋ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2
"뭐냐. 또 너희들이 말썽이군. 두 멍청이들이...ㅡㅡ" "∑ㅡㅡ!; 메가트론!!!ㅠㅠ" "시끄럽다.ㅡㅡ" "멍청이 아니에요!!!" "이세상에서 확실한거 두가지가 있는데, 내가 최고란것과 네가 바보란 점이지." <- "메가트론!!ㅠㅠ" "아예 쐐기를 박네.^^;" "아아앙!ㅠ" "뚝 안그쳐?!ㅡㅡ 네가 사운드 꼬맹이들하고 어울린다고 정말 어린애라도 되는 줄 알아-?!! 확 질리기전에 그만못해!!!" "뚝!;" "...바보라 말귀를 못알아들을줄 알았더니.ㅡㅡ" "계속 바보바보 하지말아주세요...;" "흥." "메가트론~; 천천히 가주세요~!!><;" "아. 가버렸다...ㅇㅅㅇ;" [...기다리게 했나.] "사운드웨이브!^^ 아냐아냐~ 럼블하고 잘 놀고 있었는걸~ 그치?^^" "그럼!" [그만 갈까.] "응!^^*" ... "....뭔가, 나만 바보된 기분이잖아아!!!;; 이래뵈도 난 과학자도 했던, 아주 똑똑한...!! ...스카이파이어!!ㅠㅠ" "왜, 스타스크림!!ㅇ_ㅇ" <- "...어디서 나타나는거야!!;;;" "난 네가 찾으면 곧바로 나타날 준비가 되어있거든.^^" "하...; 큼; 아무튼; (자세한건 따지지 않겠어;) 나 바보 아니지?!!" "당연하지!^^" "...스카이파이어!!ㅠ"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32
한편. "...." "...." "...뉘신지?" <- "울트라...;" "그 목소리는 메가트론?" "내 목소리까지 까먹진 않았나보군.ㅡ"ㅡ; 네 놈을 여기서 만나는건 전혀 계획에 있지 않았지만은..." "음..." "뭘 그렇게 뚫어져라 보는거냐!!;" "시각 센서를 손보든지, 아님 퍼셉터처럼 나도 안경을 맞추든지 해야겠어...자네가 달라보인다니까. 허허..." "달라! 전혀 달라!!!;; 착각이 아니야!!;;" "...자네 젊어진건가?" "그렇다기보단, 새로운 몸에 가깝게 얻었다고 봐야지;" "뭘 먹고 이렇게 회춘했나. 나도 같이..." <- "왜이렇게 질척거려!!;;" "휴우...; 요즘 관심있는 아이가 있는데, 어려서 그런지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새 영계랑 놀아나기까지?!;" "영계라니...이미 클만큼 컸다네. 내가 그때까지 기다린다고 말야...^^ (얼마나 견디지가 힘들었는지~!)" <- "주책이다, 울트라!!;;;" "여러모로 변했는데, 자네 실력은 되려 녹슨건 아닐테지?" "하. 사이버트론에 쳐박혀 사무일에나 시달리던 네놈하곤 차원이 틀리지." "가끔 우주적 순찰도 했어. 특히 로디머스가 있는 스페이스 브리짓는 꼬박꼬박...^^ (로디머스가 안온다면 내가 가야지 어쩌겠어...)" "네놈의 피앙새엔 관심없어!!;; (말하지마!!;;)" "피앙새라니...왠지 쑥스럽구만...////" "계속 이럴래!!;;" "자넨 전보다 훨씬더 많이 화를 잘내는구만. 역시 젊어져서...?ㅡㅡ (몸에 열기가 넘쳐나나? 부럽구만...)" "너랑 한창 싸울때 젊은 날이었어!!;; 다시말해서, 네놈은 날 젊을때 모습으로 기억할거잖아!!;;" "그때가 좋았는데...그땐 나도 뭘 몰라도 한참 몰라, 망치만 휘두르면 되는 줄 알았다니까...허허..." "그 망치질에 디셉티콘이 우수수 쓸려나갔지...ㅡ"ㅡ (저 망할 망치...;)" "우리, 이렇게된거 오일 한잔 하며 옛이야기나...?" "내가 블렌딩한 오일맛이 그리워서 이러는거 안다, 울트라.ㅡㅡ" "...눈치도 여전하구만. 그럼 재미없단 소리 들어, 메가트론.ㅡ3ㅡ 몸만 젊어졌지, 감성은 늙다리..." "진짜 화낸다!!;;" "자네랑 결판을 내고 싶지만...로디머스에게 무리하지 말라는 응원의 말을 들었거든. 그래서 지구엔 적당히 있다 갈 생각이야.^^ 자네랑도 안싸워^^*" "뭐하러왔냐, 그럼?!;" "옵티머스도 본인의 실수로 좀 밀려나긴 했지만 여전히 유망주니까, 적당히 다루고 적당히 실적 쌓게 해줘.^^" "뭔 소리야!; (난 네놈들 공적용이 아니야!!;;)" "자세히보면 꽤 귀엽기까지 한다니까. 자네 취향(?)에도 맞을꺼야.^^*" "뭘! 뭐얼!!; (지금 뭘 권유하는거냐!!;;)" "슬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갈 시간이야. 오랜만이라 반가웠네, 메가트론. 그럼 다음에...^^" "꺼져!!ㅡ"ㅡ;; (나이가 들면서 더 뻔뻔해지셨어...!!;;)"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31
애니메이티드 퍼셉터는, 내안에선 무표정한 얼굴로 여러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꾸미는 오토봇이얌...^^; 물론, 그게 다 오토봇을 위한거긴한데, 남들이 보기엔 쉽게 그선택에 공감하기 힘든...; 알X고?^^;;;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1
"...그래서, 보시다시피 요모양 요꼴이지." "..." "나 노려보지마; 난 최선을 다했거든.^"^ 이녀석이 무턱대고 튀어나가는걸 나보고 어쩌라고;" "로디머스는 언제나 그러고 또 그럴려는거 잘알잖아." "그냥 담엔 너말고 내가 갔다올께. 네가 밀착마크해. 어휴; 감당이 안돼.ㅡㅡ" "...." "그래그래~; 내 잘못이야; 난 이만 빠진다!" "...휴우;" 몸을 돌려 다가가, "로디머스..." 가만히 어깨에 손을 얹지는데 팽하고 내쳐지지. "...물리쳤잖아. 네가 활약한 덕에 말야." "나만 걸레짝이 되서 말이지...!!" "네가 언제나 마음이 앞서는건 알겠는데, 때론..." "나한테 한소리 하러들지마, 울트라 매그너스! 총사령관은 나야!! 네가 아니라!!" "...." "프라임은 나잖아!! 근데 왜 다들 너만 찾는거야...!!!" "그렇지않아." "시끄러워, 넌 입닥...!!" "...로디머스." "하...하하...추해. 그어떤 추악한것도 나보단 나을거야." "...." "이러니 다들 널 찾는거겠지. 넌 나보다 뛰어나니까. 그렇지?" "세상에 완벽한 존재는 없어." 그래, 나도 마찬가지야. 네가 나에게 이렇게 불만이 많은것처럼, 나도 너에게 불만이 많아...내가 뭐가 그렇게나 부족해서? 왜 내가 리더가 아니고 이런 햇병아리를 내 위로 모셔야하지? 왜 나는 이런, 이딴 어리광을 받아줘야해? 몇번이고! 왜 내가! 매트릭스를 옵티머스에게서 건네받은건 나였는데!! 왜 나에겐 단한번도 답해주지 않았지!! 내가 죽어갈때마저도!! 도대체 왜! "매그너스...?" 언제까지 내가 부관만 해야하지? 나에게 그렇게나 지휘관 자격이 없다고? 처음부터 네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내가 선택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니, 지금이라도 네가 사라진다면...! "매그너스..." 아. 생각속에서 나와 정신이 든 울트라 매그너스는 자신의 손이 로디머스 가슴을 찌그러뜨릴 기세로 힘을 가하고 있음을 알아챘어. 급히 뗐지만 손자국이 거하게 찍혔겠지. 서로 말이 없어. 로디머스는 매그너스가 얼굴에 음영이 진채 갑자기 매트릭스를 자기 가슴채로 움켜쥘 기세로 달려드는 아주 의외의 모습에 놀랐고 매그너스는 자신이 매트릭스에 대한 미련과 가지고 싶다는 집착, 빼앗겼다는 질투에 순간 미친게 아닐까 심각하게 회의중이었지. "미안, 로디머스. 변명은 하지않을게. ...잠시 좀 떨어져있..." "가지마!" "..." "내가 네 성에 안차는거 알아. 나 더 노력할께. 앞으론 이렇게 네가 신경쓰이게 하지 않을게...그러니까..." "로디머스." "가지마아...내가 프라임이라서 유일하게 좋은 점이 너와 함께 있을 수 있단 점인걸...난 그누구보다, 네가 필요해." "...." 왜 그랬냐고 차라리 화를 내지 따지고 들지, 다른일엔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면서...이렇게 네 약한 모습에 내가 네 자질을 의심하며 흔들리면서도, "내가 날 원하는만큼, 네곁에 있지 않으면 안되겠다란 양가감정이 들어." "응?" "그냥, 아무것도 아닌 혼잣말이야. 아프진 않았어?" "어차피 잔뜩 부셔졌었는데 이정도쯤이야." "...미안해." "울컥할 수도 있지. 내 안에 매트릭스 넣어둘 가치를 못느꼈지? 그래서 날 핫로드로 되돌리고 새로운 프라임이라도 찾아볼까 생각한걸 자신도 모르게 그대로 행동으로 옮긴거고."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 로디머스. "그렇지 않아." "괜찮아, 나부터가 프라임에 어울리지 않는단거 잘 아는걸. 좋은 프라임이 아니라서 미안해..." "아니, 넌 좋은 프라임이야, 로디머스. 다만, 뛰어난 프라임이라기엔 살짝 부족하지." "뭐야!!;" "괜찮아, 경험이 부족해서 그래. 지금보다 더, 넌 발전해나갈거야." 허나, 나는...
어쨌든 자신을 그대로 표출하는 너와달리, 난 절대 내 이 리더욕심에 대한 속마음을 꺼내지 않아. 널 끝까지 보좌하면서도, 언제까지고 가슴속에 품고 살겠지. 다만, 아예 사라지진 못하더라도, 너를 향한 삐뚤어진 마음이 이대로 저 밑바닥으로 가라앉아 다시는 깨어나지 않기를...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30
난 아무리 생각해도 애니메이티드 퍼셉터도 흑막? 어쨌든 그런거 같애!!;; 동글동글하기만 하면 다냐!!! 다다!!! <- 디자인 귀여워!!><; 아니뭐...좀 오버한감이 있는데 흑막까지는 아니고...; 암튼 작중행적이 그리썩 곱게 볼 수 없는 오토봇중 한명이긴 하지.^^;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75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0
로디머스가 울트라 매그너스한테 춤신청 하는거 보고싶다아...!! 일년단위의 오토봇 전부 모여 하는 댄스파티 같은게 있다고 치고, 로디머스가 같이 출 파트너, 파트너! 노래하면서, "파트너 구하게 일찍 좀 보내줘!!;;" 찡찡댈거야.^^; "일년에 한번뿐인 행사니까, 파티도 중요하지만, 일 또한 중요해, 로디머스.^^; 너에게 주어진 프라임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어쩌고 저쩌고~ 이젠 내 센서에 아주그냥 새겨졌겠어, 울트라 매그너스!!ㅠ" "일 마치고 구해도 되잖아.^^;" "일 마치면 늦어!!;; 우리가 얼마나 늦게까지 일하는지 잊었어?!!; 다들 파트너 다 구했는데 나만!ㅠ" "꽤 좋아하나보구나." "당연하지~! 춤 싫어하는 오토봇이 어디있어!! 그중에서도 내가 파티에서 꽤나 날아다녔다구! 현란한 스탭에 다들...! 어. 그러고보니, 울트라 매그너스, 넌 파트너 안구해?" "응? 응...난 연설만 할 생각인데.^^; 원래 너한테도 준비하라 말할려고 했는데, 너도 참여할 생각인거 같아서 나만 할려고." "...잠깐. 내가 이 파티에 엄청 많이 참석한건 아니지만, 네가 춤추는거 단한번도 못본거 같아. 그때 사령관인 옵티머스도 췄는데!" "재즈가 워낙 활발해서, 다들 빼거나 하는거 없이 다 가르치고 또 배웠거든.^^;" "근데 넌 왜!ㅡㅡ" "난 괜찮아. 다들 즐겁고 노는데 내가 끼면.." "옵티머스도 했는데!" "그분은 원래 빼는거없이 뭘하든 뭐든지 다 끼여서 하시는 편이었어.^^; (농구도 했었지;)" "너도 안빼면 되겠네.ㅇㅅㅇ" "....;" "너도 파트너 구해서, 같이 참여...아, 그렇네! 너 파트너, 나 파트너 없고~ 같이 일하니까 일도 같이 마치고. 우리 둘이...!" "안돼.^^;" "단칼에 자르네?^^;" "난 시작을 선언하고 빠질거야; 할일도 많고...;" "다들 즐기는데 너만 일할꺼라고? 하루 논다고 뭔일 안생겨~^^" "하,하지만...;" "울트라 매그너스, 계속 그렇게 빙빙 돌리지말고...네 진심을, 솔직히 말해봐." "...나,나한텐 댄스같은 그런거 프로그래밍 되어있지 않아, 로디머스!!;; 단한번도, 춰본적 없단 말야!!;;" "이제야 털어놓네.^^ 왜, 넌 인기좋아서 다들 파트너 하고 싶어 할거 같은데.^^" "다 거절했어; 난 지금까지 쭉, 행정일에 아님 전투만 해왔지...다른건 생각해본적도 없는걸...;" "그럼 이번에 해보면 되겠다.^^*" "로디머스...; 그냥 내가 무리해서라도 보내줄테니까, 다른 파트너...;" "싫어.^^ 내 맘은 정했어. 너랑 간다아!!!></" "로디머스~^^;;" "아직 시간 남았으니까, 일마치면 특훈이야!+_+" "특훈까지?^^;" "췄다가 실수할까봐 부끄러운것도 있지? 괜찮아, 다들 즐길려고 모이는거잖아. 다들 그런거 신경쓰지않아. 그래도 영 내키지 않는다면, 내가 하는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돼.^^" "...." "발만 밟지말아줘...^^;;; (네가 밟으면 엄청 아플거 같아...;)" <- "그냥 안하면...;" "안돼.^^ 총사령관이자, 프라임으로서 명령이닷!!+▽+" "이럴때만!!^^;;"
그리고 파티 당일. "...모두들 다 모인 기분 좋은 자리에 서서 이런 말을..." "아, 그만 끊고! 다들 신나게 즐겨봅시다!!!><" "오오~!!" "로디머스!!^^;;;" "가자, 울트라 매그너스으!!!></" "잠깐잠깐!!;;" 손 붙들고 무대 가장 가운데로 달려가 뮤직 큐!></ 싸인을 보내지. 어, 울트라 매그너스? 매그너스가 춤을? 다들 처음 보는 상황에 약간 어수선하고 웅성웅성해. 울트라 매그너스는 답지않게 얼굴을 붉히지. 역시 이런덴 나와 안맞아; 끙끙 앓는데, "집중해, 매그너스. 파트너 민망하게, 앞에 세워만 둘꺼야?^^" "로디머스...;" "연습할때처럼 생각해. 여긴 우리 둘뿐이고, 깜깜한 곳에서 우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서있어. 네 눈에 오직, 나만 담으면 돼." 마주보며 씽긋 웃어주지. 흔들리던 눈동자가 가라앉고, 자신을 향해 뻗은 두손을 조심스럽게 붙잡고 드디어 함께 발을 옆으로 내딛어. "...근데, 로디머스." "응?" "...다들 신나게 몸을 흔드는데, 왜 우리만 딱 달라붙어서 블루스야?^^;; (그러니까 더 시선집중이잖아;)" "내 취향이야. 취향존중 해주시죠!><" "너 핫로드때 현란한 스탭 자랑했다며?^^;;;" "다 널 배려한거잖아. 처음부터 급할게 뭐있어, 빨리갈 필요있나, 한발짝씩 천천히 나아가면 돼..." "...그러면서 더 붙지 말아줄래?^^; (연습할때만해도 이렇게까진 안끌어안았잖아;)" 사령관님과 부사령관님이 저리 끈적(...)거리고 있는데, 옆에서 어디 댄스댄스! 엉덩이를 흔들어대겠어? 음악을 맡은 블래스터가 얼른 그에맞춰 끈적한(...) 곡으로 바꾸고, 다들 무도회장(...) 온거마냥 허리를 돌리지....ㅋㅋㅋㅋ;; "기존의 댄스파티때와 분위기가 뭔가 좀 많이 다른데?^^;;;; (역시 영 동떨어진(...) 내가, 우리가 끼여서...?;;;)" "사소한건 신경쓰지마아~ 나한테 집중하라니까아~♡" "로디머스...; (이건 좀 아닌거 같아!!^^;;)" "뒤로 넘긴다아~!! (준비하시고!><)" "큿-!!^^;"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9
로디머스는 에너존 가득든 큐브를 등뒤로 숨긴채, 총총대며 매그너스한테 다가갔어. "왜 여기 있어, 로디머스? 오랜만에 생긴 여유에 실컷 놀러갈 줄 알았는데." "네가 이렇게 일하고 있는데 내가 어찌...언제나 고생이 많아. 한잔 하지?" "아니, 괜찮아. 에너존이라면 이미 충분히..." "내 성의인데...일부러 너 마시라고 챙겨온건데?" "흠...;" 받아들고 고민하는 매그너스를 보며, 로디머스는 입에 대기만하면 뒤에서 밀어서 단번에 원샷하게 만들어야지~ 고개 돌려 킥킥대지. 그러자 눈치빠른 울트라 매그너스, 뭔가 딴 속셈 있다는거 단박에 눈치 깠지요.ㅋㅋㅋ; "나 혼자 먹기엔 많으니까, 로디머스, 너부터 한모금해.^^" "응?; 아냐아냐; 괜찮...;" "사양하지마~^^" "우흡흡!!;;" '저 바보가...;' '제대로 망했는데?^^;' 울트라 매그너스 크기에 맞춘 양인데 그걸 다 마셨으니... "헤헤헤~♡" '취했어, 100% 취했어!!^^;;' '어느쪽이든 우리야 찍으면 그만~☆' <- "역시 에너존 드링킹이 와따지이~~!!! 핫로드땐 막 못마시게 하더라니까...로디머스, 떱떱해떠.ㅠ" "그랬어?^^;" "웅...갑갑해!! 뺄래!!" 제대로 몸도 못가누면서, 휘청대며 가슴쪽으로 손을 뻗어. 매트릭스 건들려는거 아니까 매그너스는 그 손을 가만히 감싸 제지하지. "그러지마, 로디머스." "싫은뎅...잠깐이라도 조으니까 빼면 안돼?" "미안하지만 안돼." "웅...이 세상에서 쩨일~! 좋은 매그너스가 빼지말라고해서 안빼는거야...로디머스 착하지? 칭찬해줘!!><" "그래그래~" '이거 계속 봐야하냐...;; 핫로드라면 몰라도 로디머스 모습으로 귀여운척 하는거 보기 괴로운데...ㅡㅠㅡ;; 자기이름 계속 언급하지마아...;;;' '빼게 허락해줘!!;; 취기에서 깰때까지만!!; 아우~!!;;' "아직 할게 좀 남아서, 끝난뒤에 네 방에 데려다줄께." "로디머스 졸려요~ㅠ 그때까지 못기다려~!! 우웅~ 매그너뚜~!!" 매그너스 다리 위에 털썩 앉고는 등을 기댄채 부비적대다 편한지 금방 잠이 들어. "깬다음에 머리 아파할거 같은데...어쩐다.^^;" 거슬릴만도 하건만, 옆에 눕히거나 하지않고 그대로 품은채 한손은 패드를, 한손은 머리 쓰담쓰담해주면서 마저 일하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로디머스는, "이게 뭐야!!!;;" 보여준 패드에 삿대질하며 비명을 지르지; "뭐긴뭐야, 보시는 그대롭니다, 프라임.ㅡㅡ" "우리가 찍으며 안토한게 기적이었어...오, 알파 트라이온이여~! 옵티머스여~!!" "으으...!!;; 난 전혀 기억없어!!;; 이건 내가 아니야아!!;;" "현실을 외면하고 싶겠지만 이미 일어난 일인데 어쩌겠어." "역시 착하게 살아야해. 인과응보야." "그래서말인데...이거 얼마에 살래?ㅡvㅡ" <- "친구끼리 이러기야?^^;" "친구니까 이렇게 기회를 주는거지, 아님 진작에 [사령관님이 부사령관님께 살아남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사이버트론 방방곳곳에 틀었다.ㅡㅡ" "포기하시고, 비싸게 안부를께. 걱정..." "자체를 할 필요가 없게 만들껀데?" "읏?!;" 갑자기 끼어든 울트라 매그너스가 자료가 든 패드를 그자리에서 한손으로 꽉쥐어 박살내버려. "장난이 심하지않아?^"^" "아하하;" "우린 이만 실례!!><;;" "로디머스, 괜찮아?" "우뛰!!; 어제 그거 나 아니야!!; 진짜야!!;;" "다들 과하게 마시면 주로 뻗지만, 특이한 케이스도 있어. 너무 신경쓰지마.^^; (역시 몸에 좋은거라도 뭐든지 적당히...;)" "우...!; 넌 마시면 어떻는데?!ㅡㅡ" "아예 돌직구로 나오네?^^; 음...글쎄. 그렇게까진 마셔본적이 없어서..." "그럼 지금 마셔!!><" "쿳?!; (로디머스!!!;;)"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령관님이 기여코 부사령관님 입안에 에너존을 쏟아붓고, "...도와줬더니!!!ㅡ"ㅡ" "히익!!^^;; 역시 화내는 타입?!;;" "키드, 도망쳐도 소용없어!!" "까아~~!!;;" "네 가스냄새, 똑똑히 기억하거든...! 네가 어딜가든 찾아낼 수 있어...!!" "정말? 네가 그렇게 나한테 집착이 쩌는지 몰랐는데?^^; (네가 내 옆에 언제나 있다는건 역으로 말해 내가 네옆에 있다는것도 되니까...쭈욱 같이 있어왔지만 그런거 기억해둔적 없어!!;;)" "로디머스!!!" "울트라 매그너스가 적의 입장이 되니 무서워~!!!;; 하지만...짜릿도해!!><☆" "..." (딱콩-!) "아야!><;"
"매달리지마, 로디머스.ㅡㅡ 떨어져!" "싫어!; 내려오면 때릴꺼잖아...!!;;" "이대로도 때릴 수 있어!" "때릴꼬야? 때릴꼬야?!><;;" "때릴꺼야! 때릴꺼야...!!!^"^ (넌 다 깬 상탠데 나보다 더하면 어떻게해!!^"^)" "아파!!><;;; 그래도 훨 살살이네뭐!!;" "하...너땜에 지친다. 힘 다 빠졌어...잘래." "여기 네 방 아닌데...나도 그냥 네 위에 누워서 자야지~♪" <- "찍고 있냐?" "당연하지!!>< 이번엔 둘다한테 팔아먹자아...!!!" <-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304
"뭔가 했더니...고작 그런 이유로!!;; (엄청 놀라서 내 기계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잖아!!;;)" "고작이라니!!ㅡㅡ 내가 니 목숨 살려준거잖아!!" "늑대도 개과니까 그래, 내가 나름 걱정되서 개취급 한건 용서해주겠는데...내가 진짜 개도 아니잖아!!!^"^;;;" "자기 정체성을 의심하지마, 넌 완벽한 X개야!!!ㅡㅡ" <- "아, 진짜!!^"^;;;; 뭐, 다 넘기더라도, 고놈의 입하고 엉!; 혀 말고 손!!; 손 집어넣어서 꺼내면 되었잖아!!;; 내 입에서 빼내는게 목표였다면!!;;" "그럼 손이 초코범벅 되잖아!ㅡㅡ" "손 더러워지는건 싫고, 입 더러워지는건 상관없다?!^^;;;" "입이 왜 더러워져? 잘먹었는데. (에헴!)" "...내 초콜릿!!!!;;; 그거 그냥 그대로 다 닦아먹었어?!!;;" "안먹을 이유는 또 뭐야.ㅡ3ㅡ 아깝게. 아, 남은거도 다 압수야. 이리 내놔." "...네가 먹을거지?" "당연하지!ㅡvㅡ 그럼 그걸 버릴까?" "사실 니가 초콜릿 먹고픈거 뿐이잖아!!!^"^;;; (어디서 핑계야?!;;)" "어허~ㅡㅡ 다 널위한거라니까?" "나 개 아니라니까!!!;;" "그거 네가 매일 하는 소리잖아.ㅡㅡ" "다 양보해도 진짜 생명체도 아닌 로봇견인데!!!" "어쨌든 개잖아.ㅡㅡ 개를 완벽히 따와서 약점도 똑같을 수 있어. 뭐든지 조심해야지!" "못줘. 아니, 안줘!!;;" "이미 늦었다! 앙!ㅡvㅡ" "건맥스으!!!;" 급히 입에 손을 쑤셔넣어보지만 어딜.ㅡㅡ 아야!; 씹혔을 뿐이었지; 그래서 억지로 양가에 손가락을 넣어 벌린후 "야!;" "니가 아까전 했던거 그대로해서 갚아주지!!^"^" 입술박치기와 혀로 싹싹 훑기 콤보에... "거기둘, 언제까지 그럴셈이야?;" "옆에서 볼수밖에 없는 우리 입장도 생각해줘...;" "아님 단둘이 딴데 가서 하던가;;" "발렌타인 데이가 사람을 망치네.^^;" "과연 망친걸까? 원래 저런게 아니고?ㅡㅡ" "너한텐 독이라니까...!!ㅡ"ㅡ" "먹고 죽든 알아서 할테니 내놓기나해!ㅡ"ㅡ" "내가 널 그렇게하게 내버려둘거 같아?!!! 다시 받아간다!!" "읍!!///;;" "전혀 안들리는거 같은데;" "못말린다니까...;" "초코 다먹을때까진 안끝날거 같아...^^;" "보니까 쉐도우마루가 억울해서라도, 본인이 초콜릿 왕창 사와서 건맥스 눈앞에서 와구와구 씹어삼킬걸...;" "...오늘이 다가기까지 끝 안나겠구만;" "오늘로 끝내면 다행인거지...^^;" "초콜릿 먹어도 괜찮단말야...!!;;" "안돼!!ㅡㅡ"
용자시리즈 여성향 - 다간 썰130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74
"다들 재밌게 노는구나?^^" "한불새; 지금 너무 과열된거 같아. 좀 말려줘...^^; (이미 내 말이 통할 단계는 넘어서버렸어...; 가드스타가 뿔이 단단히 나서, 내 말을 들어줄거 같지도 않고;)" "원래 싸우면서 친해지는거야.^^" "아니...이건 친해지고뭐고 그냥 무턱대고 싸우는거라 생각해.^^;"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8
"로디머스!!!;;" "엇?!;" 폭발에 로디머스가 울트라 매그너스한테 날아가고, 순간 피할까하다가 그럼 로디머스 제대로 바닥에 갈리는거니까, 충격 덜하라고 그냥 로디머스 그대로 받아든채 같이 날아가지. "...등 아파.^^;" 저번엔 물에 빠져서 그나마 나았는데, 이번엔 그야말로 바닥에 철퍼덕(...)이었던지라 끙끙 앓다, "로디머스, 괜찮아?" 자신의 위에 엎어져있는 로디머스부터 챙기지. 근데 우리 햇병아리 사령관님이 고개를 못드네? "로디머스!!" "난 문제없어...걱정마...다만..." "...부끄러워서 그래?^^;" "우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 자신이 X팔려서(...) 매그너스 가슴에 얼굴을 묻고 손으로 가린채 일어날 생각을 못하지. "저번에 그렇게 당해놓고..."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매그너스..." "응?" 손을 뻗어 힘내라고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있었는데, 고갤 든 로디머스가 그만... "으아앙!!ㅠ 울트라 매그너스!!ㅠ" "이런...^^; (결국 터졌구만...;)" "이게 무슨 총사령관이야! 프라임이야!!ㅠㅠ" "괜찮다니까; 크게 잘못된건 없는데다, 같이 수습하면 돼;" 이젠 아예 끌어안고 토닥토닥이지; "아, 로디머스. 지금 이 사건의 주동자 녀석들 빠져나가는데, 쫓아야...;" "으아아앙!!ㅠㅠ" "...나중에 찾아서 잡으면 되지뭐.^^; 응응, 괜찮아~;" "지금 기분대로라면, 네 가슴을 열고 빈 공간에 눈물로 꽉 채울 수 있을거 같아!!ㅠㅠ" "그렇다고 해서, 그게 실제로 가능하다 해도 그러진 말아줘...;"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7
용자시리즈 여성향 - 엑스카이저 썰22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73
"넌 안먹어? 같이 먹을까?" "아까전엔 입이 몇개니뭐니 해놓고.ㅡㅡ" "이젠 하나잖아.^^ 그만큼 커졌지만!" "...역시, 싫어. 너 준거니까...네가 남기지말고 다 먹어." "가드윙...너, 실은 먹었다 나중에라도 배탈날까봐 그러는거지...?" (윙 뜨끔!) <- "역시나.^^; 남겨놓을테니까, 내가 시간지나도 멀쩡하면 먹...큽!;" "∑ㅡㅡ! 썬더바론, 왜그래? 역시 뱃속에 들어간 초콜릿이, 초콜릿이 아니고 초콜릿 맛만 낸 독극물(...)로 변했어?! 난 모양만 만들었어!! 그러니 이 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는 박사님께 모두 쏟아!!!" <- "만일; 내가 아무 문제 없었다면...!!" "그럼 다 내가 잘한거고.ㅡvㅡ (전혀 생각없던 박사님 꼬드긴 것도 나고, 재료만 만들어주신거 완벽한 초콜릿으로 만든것도 나거늘...!)" "이봐이봐.^^;" "괜찮아? 정말로 별로야? 그 덩치로 엄살 피우는건 아닐테지? 썬더바론, 배 붙잡고 몸만 숙이고 있지말고 말을 좀 해...!! 읏?!;" 걱정스럽게 썬더바론 곁으로 다가와 웅크린 썬더바론을 올려다보려던 가드윙을 덥썩 끌어안고 부비부비하겠지.ㅋ "야!; (놀랐잖아!;)" "고마워.^^" "아픈거 아니었어?!;" "네가 얼굴에 실은 신경쓰임신경쓰임엄청신경쓰임! 새기고 있길래...^^" "속일게 따로 있지!^"^" "좋아해, 가드윙♡" "...." "넌 안해줘?^^" "...한달 뒤 보고." "훗."
"가드윙....; 이번엔 진짜 아파....;" "어쩌라고. 흥.ㅡㅡ" "진짠데...;;; 속이 막 꼬이는것도 같단 말야...; (썬더바론 상태인데도 견디기가....;;; 역시 초콜릿을 가장한...!^^;;)" "그러게, 찝찝하면 먹지를 말지.ㅡㅡ" "준 네가 그렇게 나오면 어떻게해.^^;" "난 끝까지 손 안댔잖아.ㅡvㅡ (준 기분은 기분대로 다내고...훗-!)" "가드윙...;;;;; (살려줘....;;)"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303
"왜이래~; 나도 평범하게 총 쓸때도 있거든?^^;" "닌자니까, 고풍스럽게(?) 화살 쏘셔야 하는거 아냐?ㅡvㅡ 어디서 신식 무기야." "내 몸에 내장된 최첨단장비 무시해?^^; 은밀회로 잊었어?; 물론 내 주무기가 표창이긴 하지만, 닌자도 총 잘 쏠 수 있거든요, 네?!^"^" "이름에 옛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마루'가 들어가 있는 주제에 무슨.ㅡvㅡ" "어우야~^^;; 그래도 화살은 좀 아니야~;;; 회수할려면 귀찮아!^^" "이유가 그거 뿐이야...?ㄱ- 그럼...그래, 조총(...)을 써야지.ㅡㅡ" "아, 이 자식이 진짜..^"^; (이름만 그런거 뿐이야!;)" "표창은 그럼 회수안해?ㅇㅅㅇ" "음...걘 소모품에 가깝지? 총알처럼!" "화살도 소모품하면 되지, 왜.ㅡㅡ" "쓰읍. 그렇게 낭비하는거 아니다.ㅡㅡ" "얼씨구?; 아무튼 말야. 역시 그모습에 총은 아니잖아? 용은 안날리더라도(...) 활 써.ㅡㅡ" "왜 뜬금없는 얘길 하나 했더니, 어디서 게임 하나 하곤 지금 나한테 그 모습을 찾아?^"^; 한X를 투영할게 아니라 겐X쪽을 봐야지!!;; (그쪽이 더 가깝잖아!!;)" "원래는 둘이 한캐로 나올려고 했어!!" "어쨌든 지금은 둘이잖아!!;" "표창을 쓸거면 쓰고, 총 버려, 임마!! 아님 화살 쏴!!!ㅡ"ㅡ" "왜 나한테 강요야!!!;;" "닌자잖아!!ㅡㅡ" "요즘 닌자는 총도 써!!; 시대가 발전하면 닌자도 거기에 맞춰 따라가야지!!!;; (고집할게 따로 있지!;)" "저긴 총 쓰는 세상에서 표창 던지고 칼 쓰고 화살 쏘잖아!! 우리랑 다른거라곤 활 뿐이잖아!!!" "거긴 거기고!!;; (계속 나한테 밀어붙일래?!^"^;;)" "총 쓰지마, 쓰지마!!ㅡ"ㅡ" "아야야...!; 이런 억지를...!!;;;"
활 쓰는 쉐도우마루...멋질거 같지 않남?ㅇㅅㅇ;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6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5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4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3
그리고 자신의 동상 뒤에서, 이모든걸 지켜본 스타스크림 유령은 [...난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아.] 떠나는 셋에게 붸에~ 메롱이나 날려주지.ㅋㅋㅋ; 괜히 메가트론 동상쪽에 가서 신경질적으로 발로 차보지만 그대로 통과. [너흰 몸이라도 있지...제길!!!] 다시 몸을 웅크리고, [쓸쓸해...] 옛시커즈 둘이 떠나고 혼자 남겨져, 자신이 잠시긴 하지만 화려하게 디셉티콘 리더가 되었던 그때를 떠올리며 다시 잠에 빠져들지... [내가 미울꺼면서...그래도 날 위한 무덤은 만들어줬지...바보들.]
용자시리즈 여성향 - 골드런 썰120
그리고 시작된 한판!! "원래라면 말야, 돈대신 옷을 걸어서 하나씩 벗겨먹어야하는데 로봇이니까 바로 몸으로 가는거야.^^" "구구절절 설명하지마.ㅡㅡ; 지금 누구 들으라고 하는 말이야?;" "글쎄~" (안대 아래 눈 찡긋-) "ㅡㅡ??;;" "그럼 기대해, 어드벤저~ 우주 타짜(...)의 기술력을 체험하게 해줄께. 게임 끝나면 직접 몸으로도...♡" "닥치고 패 돌려!!;;"
그리고 결과는... "...." "...." "피박, 광박, 흔들고, 오광, 고도리, 3고...!!!;;" <- 모 웹툰 참조했습니다!!><;; "어드벤저 대승!!!;;" "말도 안돼애!!;;" "실은 말을 안했는데...내가 기술과 더불어 운도 많이 따라주지...ㅡvㅡ (조연급이지만 내가 얼마나 대접을 잘받는데...)" "숨은 실력자였어?!;" "아, 손 끊나 했더니...역시, 손모가지를 날리지 않으면 끝이 없구만...휴우." "그러니까 정말 타짜같잖아...^^;;" "어쨌든, 내가 이겼어, 캡틴 샤크.ㅡㅡ" "생각지도 못했어...내 애인이 타짜였다니!!><;;" "누가 니 애인이야!;" "어쨌든 약속은 약속이니까...! 선녀X림(...) 시켜는 드릴께!><乃" "필요없어!!;; 대신에," "응?" "자네도 알테지만, 난 많은 무기를 내장하고 있지." "근데 지금 그게 왜?" "이거 하나하나, 맛보게 해주지. 아래로 말야...!^"^" "...그러니까, 딜X 대신?;" (벤저 끄덕끄덕) "...;;;; 어드벤저어~!!;; 차라리 자네껄...!><;;" "어디 붙잡냐!!;;" (딱콩-!)
"자, 이제부턴 미성년자 관람불가야.^^; 그만 빠지자~;" "아, 킹스톤!" "딱 재밌을려고 하는데!ㅡ3ㅡ" "어린게 이럴땐 서럽다니까!ㅡㅡ" "아흥~!!///; 어드벤저어~!!!////;;"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302
용자시리즈 여성향 - 다간 썰129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2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1
결국 하나 구해다준 아스트로트레인; "초코렛~><" "그래, 좋~겠다.ㅡㅡ;" "으흥~♪ ...응? 이상하네..." "또 뭐가?ㅡ"ㅡ" "아까전만큼 달지 않아." "...." "분명 내꺼랑 같은 초콜릿인데..." "...이제 좀 알겠..." "내 초콜릿이 실은 특별히 더 맛있는 애였나보다!^^ 그걸 너혼자 다 쳐먹다니...ㅡ"ㅡ" "...니가 먹였잖아, 이 X새꺄!!;; 아니, 입에다 아주그냥 구겨쳐넣었지!!; 더이상은 못참는다, 한판 뜨자, 이 ㅅㅂ놈아!!!ㅡ"ㅡ" "내 초코의 원수!!ㅡㅡ" "닥쳐, 새꺄!!!"
둘이 정말 죽일듯이 치고박고 싸우다가 둘다 바닥에 주저앉아. "헉...헉...;" "퉷;" "잠깐 타임; 나 초콜릿 먹고 원기충전 좀 하고...;" "그거 내거였잖아, 임마. 내가 준거니 돌려줘." "나 줬잖아.ㅡㅡ 넌 내꺼 먹어놓고...ㅡㅡ+" "아, 그래; 됐다. 더러워서라도 안돌려받아. 다 쳐먹어라, ㅅㅂ!;" "음...좀더 달았음 좋겠어...아까전 맛에 중독된거 같아. 계속 생각나네.ㅡㅡ 아주 특별한 초콜릿을 자기 혼자 그렇게 다 먹어놓고 저렇게 적반화장으로...ㅡ"ㅡ" "이 새끼가, 타임하자 한 놈 어디갔어?ㅡ"ㅡ 맘에 안들면 쳐먹지나 말던가." "싫어. 이렇게해야 피장파장이지." "정말로 피장파장할려면 그거 내가 니 입에 꾸역꾸역 밀어넣어야해.ㅡ"ㅡ;;" "한입 남았다. 음..." 나머지 조각을 입에 털어넣고, 엉금엉금 아스트로트레인한테 기어가지. "뭐야? 다먹었으니 바로 뜨...읍?!;" 이번엔 블리츠윙쪽에서 해오는 키-뜌!>< "...." "...오, 신기~ 아까전이랑 같은 맛이 나!!" "아...그렇겠지...;" "니 침에 뭔가가 있는거 아닐까? 이럴 줄 알았으면 초콜릿 많이 남겨뒀다가 이런식으로 먹어치울껄. 에이~ㅡㅡ" "이봐...;" "나 더 먹고 싶어...!" "입에 혹시라도 남아있을라, 다 긁어먹던가.ㅋ" "그럴까. 음...!" 그렇게 둘의 키스는 초콜릿은 진작에 저멀리 날아가고 계속되었는데...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29
오늘은 발렌타인, 연인들을 위한 날이다. 이런날엔.... "하아아...;" "로디머스 왜저래?" "뭐긴뭐야, 총사령관님 보고싶어서 저러지.ㅡㅡ=3" "우리한테 맡겨놓고 잠시 다녀와도 되는데.^^" "본인 성격상 그게 절대 안되지~" "다 들린다아!!ㅡㅡ" "들리라고 말한건데!^^" "맞아!^^" "쳇.ㅡ3ㅡ;" "가!가! 그렇게 찌그러져 있을거면 걍 가라고!!ㅋ" "지금 누구한테 발로 찌르는거야?^"^; (어쨌든 내가 대장에 프라임인데 너무 맞먹는거 아냐?;) 됐어. 나없음 스페이스 브릿지는 어떻게해. 난 여기 담당자이자 책임자야." "쉴땐 쉬면서 하는게 좋은데." "생긴거와 답지않게 너무 성실해.ㅡ3ㅡ" "생긴게 뭐 어떻는데?^"^;"
"네가 안간다면
역시, 총사령관님쪽에서 오는 수밖에 없네?^^" "에이~ 총사령관님이 괜히 총사령관님이야? 그분이 얼마나 바쁘..." [로디머스~!!] 말 끝나기도 전에 들어오는 통신과 눈앞에 드리우는 매그너스 전함 그림자.ㅋ "....^^;;;;" "양반은 못되실거
같아...;" "이미 매그너스 자리까지 오르신 분이잖아; 양반보다 더 높지 않남?;;" "으으...!!;; 총사령관님!!!;
스페이스 브릿지 보안담당 로디머스 프라임입니다! 착륙은 불허합니다!!;; 이대로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시지요!!;;;" [기껏 여기까지 짬내서 왔는데...ㅇㅅㅇ] "아님 출발하기전에 먼저 연락이라도 주셨어야죠!!!;;;" [원래 내가 그런게 없어!
알면서! 하하하! (지구도 그래서 막 갔었지!!)] "한잔 걸치셨나...; 왜이렇게 답지않게 하이텐션이시지...;" "한잔하고
기분이 땡겨서 날아왔다고?^^;" "업무태만에 권력남용이야!;" "끄응...; 나이 드시고 좀 많이 풀어지신건 있어...; 너희도 역사자료 봤잖아. 총사령관님이 왕년에 엄청 디셉티콘 쓸고
다니신거; 어쩐다...;; 나 지금 초콜릿이고 뭐고 준비한게 하나도 없는데!!!ㅡㅡ" "그게 중요한거야, 로디머스!!^^;;;
(총사령관님이 직접 떠서 네 착륙허가를 기다리는판에!!;)" "그렇다고 빈손으로 맞이하긴 좀 그렇잖아!!ㅡㅡ" "우린 이런 횡한 외곽에 있는데 사기를 하겠어, 만들기를 하겠어!!^^;;; (이해해주시겠지!!;;)"
[로디머스....정말로, 이대로 배 돌려...?] "아아아!!;; 제가 어찌 감히 총사령관님을 막을수가...!!;; 언제든 착륙
OK입니다!!;;;" "정말로 갈까봐 급하기는.ㅡvㅡ" "시끄러.^^;"
매그너스의 전함 무사히 착륙후. "로디머스!!" "울트라 매그너스!!!" "하하하~!!" "푸하!; 에너존 향이...!!^^;
역시 제대로 한잔 하셨군요!!;" "걱정마. 조종은 내가 했으니까.^^ (음주운전(...)은 절대 안되지, 암암!)" "재즈...일단 좀 말려보지 그랬어요?ㅡㅡ;" "장거리
연애(...)중인데, 이런 날만큼은 같이 있으면 좋잖아~♪" "사랑의 큐피트?ㅡㅡ;;;" "내가, 이 날에도 노고중인 그대들을 위해서, 에너존 초콜릿을 쓸어담다시피해서 왔지!!" "...이거 마치,
아빠가 술에 잔뜩 취해서 흥을 주체를 못하고 애들 먹을거 잔뜩 사오는거와 같은듯한데.^^;;; (그리고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로디머스가 그러진 못할거 같고...^^;)" "뭐어때, 우린 겸사겸사 잘받아먹자고.ㅋ" "초콜릿
좋지~♡ 여기 있으니 곁다리라해도 못받아먹을거라 생각했는데...크읍!ㅠ" "잘먹겠습니다!!" "이러지 않으셔도...!;" "로디머스 널 위해서, 내가 특별히 아주 큰 초콜릿을 공수해왔지!!" "하,하트모양...!!///; (너무 노골적이라 되려
부담이...;)" "싫어...? 안먹고 싶어...?" "아닙니다!!^^;;" "자, 아~" "저...사령관님; 보는 눈이
많은..." "아!ㅡㅡ" "...앙;"
"로디머스도 데러갈꺼야...!!" "어휴, 총사령관님도 주책이세요.^^ 그만 가셔야죠. 초콜릿 전달식까지만 하기로 하셨잖아요?" "로디머스으...!!" "안녕히 가십시오, 다음에 뵙겠습니다,
총사령관님.^^;" "술주정을 저렇게 할 정도인데, 그만 슬 사이버트론으로 복귀하시죠, 프라임?ㅡvㅡ" "시끄러워...////;;"
"매그너스 옆에 있으면 최측근에 매그너스로 가는 길 확정인데 왜 고집을 피우는거야?ㅡvㅡ" "...그게 문제야. 내가 총사령관님과 아주 친하니까...연줄이니 빽이니뭐니 하는 말이 분명 나올꺼란 말이지."
"그냥 친한 사이 수준이 아니잖..." "워~ 거기까지!^"^; 어쨌든 그러니까 안돼. 그리고 아직 난 좀더 실력을 갈고닦아야돼.
실전경험과 공적을 좀더 쌓고,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는건 그다음이야." "저러다 한달뒤에도 오시는거 아냐?ㅡvㅡ" "흠; 그,그땐 그러기전에 내가 먼저 가야지...흠흠;" "오호~ㅡvㅡ+" "그만 좀
쳐다봐!!^^;; 이번엔 일부러 바쁘신 와중에 여기까지 행차하셨으니까 담엔 내쪽에서 가는거야!!;; 딴거 없어!!;;"
[로디머스;] "에너존 과다섭취한건 좀
깨셨습니까, 총사령관님.^^" [큼; 추태를 보였더군. 내 사과하지;] "아뇨, 귀여웠는데요뭘.^^" [...못하는 소리가 없군, 로디머스 프라임.ㅡ"ㅡ; (어른을 놀리면 못써.)] "실례했습니다!!;;" [...깨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말인데,] "네?" [난 자네한테 줬는데, 자넨 나한테 준게 아무것도 없더군.] "큿...!; (역시 착륙허가를 내리지 말았어야...!;)" [...한달뒤를 기대해봐도 되겠나?] "...그렇게 부담주셔도 저한테서 뽑아내실거 없습니다아...; (전 총사령관님처럼 초콜릿이나 사탕으로 전함을 꽉 채우진
못한다구요!><;; 아직도 많이 남아서 아침점심저녁 오독오독 먹습니다!!;)" [하하. 농담이야. 긴장하지 말게나.^^] "총사령관님은 농담이시겠지만 제 위치에선 전혀 농담이
농담으로 안들린다구요...ㅡ3ㅡ;;" [...올꺼지?] "...제 관할구역인 스페이스 브릿지를 지켜야....!!" (파지직-!!) "히이익!!^^;;" [음...미안하네. 통신상태가 순간 고르지 못했어.
뭐라고 했지?^^] "(방금 망치에서 전류 일어나는거 봤는데요...;) 저도 농담한겁니다.^^; 갑니다아!!; 일찍부터 찾아가 먼저
총사령관님부터 뵙겠습니다!!;" [....] "^^;;;" [...그날이 오기까지, 즐겁게 기다리지, 로디머스.^^*] "네에...;"
통신이 끝나고, "휴우...;" 통신기기에 기대듯 주저앉아. "...호감있는 상대가 너무 급이 높아도, 이래도 곤란하다니까.^^; (이런식으로 밀어붙여버리니까...;)"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28
용자시리즈 여성향 - 골드런 썰119
결국엔 스파이럴 런처를 사이에 두고 위엔 상어전함 아랜 기차로 합의본 두사람. "이럼 런처와 나도 연결된단 말이지...휴우." "처음에 내가 의견 냈을땐 자네가 위에 가겠다고 고집부려서 질질 더 끈거잖아.^^" "흥!" "이 상태로 자네가 내 에너지를 받아 하이퍼를 쏘면 내가 추진장치 작동해서 버티면 될거야.^^" "그런가." "지금 실험해봐?" "...미리 연습해두는게 좋겠지." 그리고 상어씨가 내려앉는데, "...캡틴." "응?^^" "상어전함이기로 한거 아니었나? 왜 상어탱크지...!^"^" "으흠~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런처를 거쳐 자네에게 에너지가 가는것보다, 바로 직접 가는게 맞을거 같아서~ 이게더 지지되서 안전하고 폼도 나고~!!" "런처가 계속 자네 위에 있잖아!!;;" "어쨌든 자네 쏠때 이거도 쏠거야. 그럼 된거 아냐?^^" "내려와!!; 이럴꺼면 연습 필요없어!;" "아잉~ 어드벤저~!!><" "아?!; 마음대로 연결하지마!!; 이거 빼...으흣!!;" <-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0
"니가 잘못했네!!ㅡ"ㅡ" (딱콩-!) "아야!!; 왜 때려!!;; 의사가 이렇게 막 쳐도 돼?!;" "니가 레드를 이렇게 몰아세웠으니까, 이 사단이 난거잖아!!ㅡ"ㅡ" "내가 언제!!; 오히려 날 먼저 일부러 피해다닌건 레드인데!; 정말로 스트레스 받고 있던건 나란 말야!! 저 귀여운, 반짝대는 머리가 꿈속에서까지 나오더라니까...!><" "더 맞아!!" "스패너 손에 들지마!!;; (아프다니까!!;;)" "레드가 꽤나 민감한건 알고있지?" "알지!" "그점땜에 레드가 네가 생각하는거보다 더 스트레스 받고 있단건?" "...응?;" "그나마 맘놓고 있을 수 있던데가 네 곁 뿐이었는데, 너마저도 위협으로 느껴진다면...가득이나 날카로운 앤데, 쉴 곳마저 없어졌다면...신경줄이 버텨내겠냐고!!" "아파!!!;; ...난 전혀 몰랐단말야!!;ㅁ; 레드가 날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줄은!!;;" "몰랐다고해서, 네 잘못이 없어지는건 아냐!ㅡㅡ" "하,하지만!!; 난 정말로 레드가 좋아서...!! 머리 센서 빛나면 이쁘고 귀여우니까...!!; 그래서, 좋아서 그런거...뿐이었는데...레드가 그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일줄은...;" "휴우...; 어쨌든, 손 좀 봐줬으니까, 이젠 괜찮을거야. 물론, 레드는 원래부터 그런 오토봇이니까, 계속 신경쇠약에 가깝게 시달릴 수 밖에 없어. 그건 나도 어쩔 수 없는 문제야." "...레드..." "그러니까, 잘해주란 말야...!! 파트너란 놈이...!^"^" "아야!!;;"
누워서 아직 정신이 들기 전인 레드 옆에 앉아서, 인페르노는 앞으론 머리 만지는건 자제해야지...! 맹세해보지만, "...." 시선이 계속 거기로만 가...!!^^;; "레드...난 정말로, 네가 좋아서 그러는건가...." 아예 좀더 자주 만져서, 내 행동이 익숙해진다면 어떨까? 오, 왜 그 생각을...!!+_+ 주저 또 주저하면서, 천천히 레드의 머리에 손을 뻗지. 처음엔 손가락 하나, 그담엔 과감히 쓰담쓰담. "아...!///" "...." 분명 아직 안깼는데...?; 진짜 민감한가봐. 으흠...그러니까, 더... "못 멈추겠...!!" "하지말라면 하지마, 이 새꺄!!!ㅡ"ㅡ" (퍽-!) "아야...;; 라쳇, 아직 있었어?;" "내가 가긴 어딜가.ㅡㅡ" "우쒸.ㅇ3ㅇ 그럼 레드 들고 내 방으로...!>3<" <- "어딜!!ㅡ"ㅡ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 "레드가 좋아!!!;ㅁ;" "...좋아?" "어? 레드, 깼어? 있어봐. 이 불같아 가지곤 개념이라곤 물에 말아먹은 녀석은 내가 뜯어서 녹여선...!!ㅡ"ㅡ" "싫어, 인페르노 때리지마!!;;" "레드..." "나,나도! 나도 인페르노가 좋아!!; 처음엔 이 머리빛남이 위협을 감지할때와 똑같은 줄 알았어!!; 근데 이젠 알아!!; 인페르노가 너무 좋아서, 내 마음이 이렇게 센서로 드러나는거야...! 센서의 울림이 다른때와 달라. 그어느때보다 더...두근거림이 멈추지가 않아서...그래서 피해다녔어. 안그럼 내 회로가 다 타버릴거 같았거든..." "레드..." "인페르노..." "나도, 네 머리가 좋아...!!ㅠ" "머리만?ㅡㅡ" "스패너 치워달라니까.^^;;" "어쨌든 날 좋아하는거잖아. 난 상관없어...///" "...레드!!+ㅠ+" "아?!; 잠깐...!!;;" "...저기." "아항~!!///;;" "이제 마음껏 만져도 되지? 응?" "역시 안돼...!!///;;" "...X칠려면(...) 너네 방 가서 쳐.ㅡ"ㅡ;; (기껏 걱정해줬더니...)"
여전히 레드는 맘편히 있을 곳이 없습니다. 인페르노 옆은 더욱 맘이 놓이지가 않죠. "회로가...회로가...타버려...!!///;;" "괜찮아, 레드. 내가 곁에 있잖아." "인페르노...!!///;" "머리가 다른색으로 빛나. 사고를 감지한거야?" "가야해...빨리...!!;" "그래, 이거 마저 하고." "초기 진압이 중요한거잖아...!; 그래서 바로 감지 가능한 내가 있는건데...!!; 이러면 나, 제 역할을 못하게 돼...너에게 오히려 민폐만...!!" "그렇게 말하지마, 레드. 또 날 피하지마. 그럼, 이번엔 정말로 내가 쓰러질거 같으니까." "빨리, 현장으로 가아...!!///;;" "이대로 갈까?" "안돼!//;;" 센서가 빛이나는만큼, 레드는 짜릿한 감각에 몸을 떨고, 신경은 여전히 날카롭지만은...그래도 인페르노 곁에선 함께라면, 어떻게든 되겠지. 안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