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시리즈 여성향 - 다간 썰131

"사랑이니뭐니 하지만 상대와 나 사이에 제일 중요한건 그게 아냐!!" "뭔 소릴 지껄일려고...ㅡㅡ" "역시 상대를 녹이고 나만 바라보게, 뽕가죽게 만들려면 X질(...)이 짱짱해야...!!>3<" "지금 동료들 앞에서 뭔 X소리에요!!!;; (이 쌍X라이가!!;; 방심할 수가 없어욧!!;;)" (뒷통수 킥 작렬!!!) "켁?!;;" "제트 빠르다...; (어느새;)" "아프잖아! 내가 다치면 네 맘도 아플텐데?!ㅡ3ㅡ" "뒷통수는 별로 볼일 없어서 괜찮아요.^^* (얼굴만 아니라면야!)" <- "날 때릴 부위를 찾아내셨구만; 빅랜더, 잘봐둬. 이렇게 날 극혐하는 상대가 나만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을..!!+_+" "∑ㅡㅡ! 뭔소릴 또!!; 저리 안가요!!;;" "저녀석이 진도 뽑을 수 있게, 가르치는 중이니까 협조 좀 해줘~!>3<" "내가 왜요!!ㅡ"ㅡ;;" "네가 나한테서 2번째(...)로 아끼는걸로 사랑해준다니까?" "3번째거든요! (XX(...)도 좋지만 난 당신 잘쌩긴 얼굴이랑 쌔근한 몸뚱이 땜에 만나는거든요!!)" <- "..." "..." "어쨌든!!^^" "저리가요!;;" "올~ 실시간 생중계(...)~" "안그래도 심심했는데 나도 여기 자리나 잡을까." "너희들...ㅡㅡ; 흠; 아무튼 제트, 이걸로 내 심정을 조금은 알겠지? 그러니까 앞으론 너만큼은 내가 점보랑 있을때 볼려고 들지마.ㅡㅡ;" "야야, 빅랜더. 그렇게 나오면 안되지~" "너흰 또 뭐, 이 자식들아.ㅡㅡ" "너랑 점보는 그러니까, 천연기념물 같은거야. 알겠어? 진흙탕(...) 속에서 꼿꼿히 서있는 마지막 하얀 연꽃이란 말이지. 그래서 계속 관심을 가져주고 살피고 지켜봐주는거야. 오히려 너흰 우리에게 고맙게 여겨야돼.ㅡvㅡ" "맞아요!! 우린 사귀고 싶어도 못사귀는데 유일하게 커플이잖아요!!><" "사귀지않을뿐이지, 할건 다하지만요. 후후후~" "정작 커플녀석들 빼고 다들 할거 다 했단말씀. 그래서 너흰 더 관찰대상인거야~♪" "이 쉑들이 진짜...ㅡ"ㅡ;; (누가 사귀지말라고 했냐고; 자기들이 묶이기 싫어서 안사귀는 주제에...!!;;) 셔틀, 호크영감는은 뭐이리 자연스럽게 끼어들어!!;;" "아, 눈치 챘나요?^^" "채고 자시고 할거 없이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놓고 뭐래!!;; 제트도 그렇고, 우리 랜더즈와 달리 바쁘다바쁘다 해놓고 실은 한가하신가봐?;;" "바쁜건 맞아요~><" "다만 오늘 할당량을 끝낸거 뿐이죠~" "점보는 할당량이 따로 정해진게 없지만요. (지금 점보만 없어서 삐진거죠?ㅋ)" "큽!!ㅠ 점보는 왜하필 하늘교통정리에 그렇게 열을 올려서...낮밤도 없이...! (내 사랑아!!;ㅁ;) 할일 끝낸 너희가 좀 도와주는건 어때?" "우주왕복선이 하늘 왔다갔다거리면 주목받아요~><" "셔틀이 그런판에 매는 더 그렇겠죠?^^" "제트는 하늘에 뜬거만으로 영공침해했다고 공격받는걸요!!><" "셔틀일은 우주에서 하는거라 다들 도울 수 있고, 제 새 친구들은 세이버즈를 잘아니까 말하면 함께하겠지만, 점보는 비행기 기장들에게 일일이 지시를 내려가며 하늘의 무사고를 책임지는거니까요." "점보밖에 못해요못해!><" "...점보야!!!ㅠㅠ 왜 나는 날지 못하는것인가!!; 사랑하는 님이 고생중인데...!!!;;" "설사 날 수 있다해도, 날으는 트럭도 충분히 신기하게 볼걸요.ㅇㅅㅇ" "말이 그렇단거야;"

"휴우; 정말~; 만족을 모른다니까요!ㅡ"ㅡ;" "아, 제트!>< 다 한거에요?" "흥. 정기(...)를 아주 쪽쪽 다 빨아들였죠.ㅡvㅡ (오늘은 나도 안참았다구요!)" "제,제트...!; 나 아직 더, 더 할 수 이떠...!!;;" "아까전 기세 어디갔냐.ㅡㅡ; (왠 미이라(...)가...;) 가르쳐준다며?ㅡvㅡ" "큽!; 다,담에 꽉꽉 채워서 내 보여준다! 두고봐!ㅡㅡ;" "보여주긴 뭘 보여줘요!ㅡㅡ (아직도 정신 못차렸죠!) 세이버즈는 이만 돌아갑시...아;" "아직 안끝났어...!!!+_+" "그새 살아났어요?!ㅡㅡ; 날 지금 어디로 데려가는거에요!! 이거 안내려놔요!!;;" "제2라운드 시작하자~~!!>< (보여주는건(...) 담에 하고 오늘은 서로에게 집중♡)" "마하!!!;;" "제트는 한참뒤에나 돌아올거 같아요.ㅇㅅㅇ; 그럼 우리끼리 신경쓰지말고 마음껏 놀까요, 터보?^^" "그럴려고 온거잖아, 셔틀?^^" "아, 들켰나요? 헤헤~♡" "좋은 구경(...)도 끝났으니 이제 제가 직접 할 차례(...)네요.^^"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 "드릴은 말하지 않아도 바로바로 알아들어서 좋아요~♡" "호크...♡"

모두가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떠나간뒤. "...뭐, 이렇게 홀로 남겨지는거, 이젠 익숙하다 이말씀이야; 속이 쓰린건 딴문제지만; 큽!; 점보~!ㅠ"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6

사운드웨이브와 블래스터가 붙었다! 소리공격엔 뭐다? 더 큰 소리다!! "헷! 네녀석의 혼이 없는 리듬따윈 내 음악으로 박살내주지!" [이건 음악 대결이 아니다, 시끄럽기만한 멍청한 구식 라디오.] "라디오는 너지!!!" 둘이 니가 더 크니 내가 더 크니 싸웠더니, "작작 좀 해라!!!ㅡ"ㅡ (쌍으로 아주 그냥....!!)" 옵티머스의 정의의 대갈 박치기(...)로 상황 종료 끝. "난 같은 편인데요!!;ㅁ;" "소음공해(...)부분에선 둘다 똑같아!!!ㅡ"ㅡ" "너무해...;" "난 사운드웨이브 음악까지 곁들여서 아주 즐거웠는데!^^ (yo!)" "재즈...!!ㅠ" 블래스터는 단순하여(...) 재즈랑 하하호호 자릴 뜨는데, 사운드웨이브는, [....] 방금전 충격으로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아...] 그야말로 온세상이 고요했어. 그리고 이 상태에 사운드웨이브는 놀랄만큼 "만족"스러웠어.

워낙 많은걸 원하든 원치않든 듣던 사운드웨이브인지라, 고쳐야되겠단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어. 이대로 계속 두면 영구손상까지 올 수 있다는걸 알지만, 그냥 내버려뒀지. 소리가 안들리는거 뿐, 진동을 느낄 순 있으니까, 메가트론 등등 자신에게 말을 건다면 바로 감지할 수 있고, 입모양등으로 무슨 말인지 알아챌 수 있었어. 자신 휘하의 카세트 애들하곤 원래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듣지 못하는것과 상관없었어. [....] 이대로 무음속에서 계속...

그 심정에 변화가 온건, <사운드웨이브.> [....] <사운드웨이브.> 썬더크래커가 웃으며 자신에게 말을 걸어올 때였지. <왜그래? 왜 가만히 있어? 무슨 문제라도 있어?> 그저 진동으로 느껴질뿐인 그의 목소리. 자신을 부르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못한다는건,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듣지못할지도 모른다는건, 기억속에서나 되새겨야 할지도 모른다는건 너무나... <사운드웨이브...!> 슬퍼.

넘쳐나는 소음의 홍수에서 이다지도 간절히, 무언가를 듣고 싶었던적이 있었던가. 차라리 수많이 거슬리는 잡음 속에 갇혀서 살더라도...그 속에서 네 목소리를 나는 언제든 집어낼 수 있으니까...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 썬더크래커.] 답지않게 감정에 북받쳐, 그를 끌어안았어. <사운드웨이브...너 울어?> [....]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305

수갑으로 건맥스를 개과천선(...) 시킨 후, "내가 범죄자냐!!!;;; (뭔놈의 개과천선이야!!;;)" 수갑으로 인성(...)을 고치는건 브레이브 폴리스의 유행? 비슷하게 되었다.

"드릴보이, 우리팀에서 너혼자 하늘을 날 수 있는 점을 이용해, 네멋대로 날아가버리는건 안돼.ㅡㅡ" "이거 풀어줘!!;;" "쉐도우마루가 있다면, 그녀석도 날 수 있으니까 널 통제할 수 있겠지만..꼭 찾을땐 없는게 닌자니까.ㅡㅡ" "맥클레인~!!;; 우쒸!; 나만 당할 수 없다!!ㅡㅡ" "엉? 이 꼬맹이가, 뭐하자는 지꺼리야?!ㅡ"ㅡ" "파워죠, 너도 사고 많이 치잖아!!ㅡ3ㅡ" "내가 언제?!ㅡ"ㅡ" "수고해~ㅡvㅡ" "덤프슨, 너혼자 빠져나가기냐...!!! 그 꼴 못본다!!ㅡㅡ" "아?!; 나 지금 나영씨랑 약속있는데!!;;" "난 뭐 없는 줄 알아!!;;" "그만해.ㅡㅡ" "이게다 네가 시작한거잖아, 맥클레인...!!" "헛;" 그렇게 빌드팀은 서로가 서로의 손에 수갑을 채워버렸다. "...." 왠지 둥글게둥글게 음악을 틀어야할거 같... "멋대로 그딴 나레이션 넣지마, 건맥스!!;;" "훗.ㅡvㅡ" "저저...; 즐기고 있구만!;" "제길...!! 우리도 그때 실컷 놀리는건데!!;;" "괜히 심각하게 걱정했어!!^^;;" "아님 한국의 전통놀이인 강강술래(...)라도?ㅡvㅡ" "하지마!!^"^" "그럴 시간에 각자 풀기나 해.ㅡㅡ" "아, 그렇지!;" 손이 서로 연결되었다보니, 한명씩 풀어나갔는데... "열쇠, 없어;" "...드릴보이!!!;;" "아까전 축구하다가 떨어뜨렸나봐.^^;; 아닌가; 하늘 순찰하다 떨어뜨렸나? 아님, 드릴로 땅 파다가...?;" "결론은 언제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단거 아냐!!;; 그래놓고 수갑 채운거냐, 너!!;;" "우리가 수갑 쓸일이 별로 없잖아~^^;; 열쇠 있는지 확인부터하고 채울리가;" "으으으...!!;;;" "난 풀었으니, 진짜로 실례~ 아, 늦었다! 나영씨가 기다려!!!+_+" "꼭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드릴보이 맡는다면 난 상관없어.ㅡㅡ 나도 이만." "맥클레인~!!;;" "이젠 맥클레인에서 파워죠로 바뀐거 뿐이잖아.ㅡ3ㅡ" "야이...!!;;; 하; 도움이 안되는 망할 꼬맹이녀석!^"^" (딱콩-!) "아야!!;" 나중에 여차저차 박사님이 풀어주셨다; "수갑은 장난감이 아니야...!!^"^" "죄송합니다...;" "모든 일의 원흉은 언제나 요 꼬맹이 때문입니다.ㅡㅡ" "뭐야!!;;" "내 말 틀렸냐!!" "그만.ㅡㅡ" "죄송함돠...;"

그후 특히 빌드팀과 삐걱대는 듀크 합류. "이대로는 저녀석하고 도저히 같이 일못하겠어!!ㅡㅡ" "하자! 하자아!!" "이게 언제부터 전통이 된거야?^^;" "가랏, 데커드!!! 원조이자 조상님 파워(...)를 보여줘!!!+ㅁ+" "내가 이 친구들한테 잘못된 맛을 들인거 같아...; (난 피X츄(...)가 아니야.^^;;)" 맞은편 책상동지이기도 하고, 말은 저렇게 하지만 듀크가 무서워서 아무도 못나서는(...) 동료들을 대신하여, "듀크." "데커드. 아까전부터 저 구석에서 다들 모여서 뭘그렇게 수근...." "미안해.^^;" (철컥!) 자신의 손목, 듀크의 손목 각각에 수갑을 채웠다. "...." "...." "...난 범죄자가 아니야.ㅡㅡ" "알아.^^;" "그런데?" "음...; 네 멋대로 앞으로 튀어나가며 나를 따르라! ...하는게 아무래도 동료들이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거 같아; 네가 모두의 장점을 합해 만든 기체든 어쨌든, 네가 어찌보면 제일 후배니까 말야;" "이까짓거." "응?;" 자유로운 반대쪽 손으로 순식간에 검을 꺼내, 휙하고 바람을 가르듯 휘둘렸을 뿐인데 그 검앞에 연약하기 짝이 없는 수갑의 연결줄은 비명도 채 지르지 못하고 꽥. 한방에 끊어졌지. "오~!;" "과연 기사!;;" "내 검으로도 할 수 있어!ㅡvㅡ" "아무도 묻지 않았어, 쉐도우마루;" "넌 닌자니까, 열쇠없이 철사줄로 수갑풀기 같은거 해야하지 않아? 응?ㅡvㅡ" "난 닌자지, 마술사가 아니야;" "안에 기밀장비 많다며? 수갑 푸는 장비는 없어?^^" "건맥스!!^^;;; 이거 못놔!!;;" "온몸을 다 채워주지!ㅡvㅡ+" "건맥스!!!;;" "고양이랑 강아지 노는건(...) 일상이니 내버려두고, 저게 순식간에 잘리네; 굉장히 튼튼해서 우리힘으로도 안끊어지는건데.ㅇㅅㅇ;;;" "힘도 힘이지만 검술실력이...;" "대단한걸?;" 다들 듀크의 실력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감탄했어. 역시 안나서길 잘했다, 데커드라 저정도로 끝났지 나였다면 팔채(...)로...휴우; 서로 마음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동안, "내 수갑...ㅠ" 데커드는 한손으로 수갑, 아니 수갑이었던걸 감싸고 울상을 지었지; "아.ㅡㅡ; 데커드, 아끼던거였나?; 망가뜨릴려던건...;" "검으로 잘라놓고 어떻게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아.ㅡㅡ;; 그,그렇지; 대신 내 수갑을 줄께. 이건 그러니까...; 앞으로 돈독히 지내자는 뜻의 우정팔찌로 하지!!;" "...." "...." "...차라리 커플팔찌라고 해라해.ㅡㅡ (우정팔찌같은 소리하네...;)" "너희들은 시끄럽다.ㄱ-;;;" "...그래, 이 세상에서 단 둘밖에 없는, 특별한거긴하네. 이미 끊어진거 어쩔 수 없으니까...;" "휴...;" "그래도그렇지, 너무했어.^^; 채우는게 불쾌했다면, 그냥 열쇠를 달라고 하지;" "달라면 줄거였나?ㅡㅡ" "바로는 아니었더라도 말야;" "난 뭐든지 완벽해야한다고 배웠다. 아가씨에게 강박에 가깝게 범죄에 대한 혐오를 주입받았지." "듀크...." "그런 나자신이, 그저 수갑을 차는거 뿐이지만, 범죄자취급받는 기분을 느끼는건...견디기가 힘들어." "...정말?" "눈 빛내며 다가오지마라, 빌드팀.ㅡㅡ (벤다.)" 방금까지 안도했었던건 어쩌고, 다들 한손에 수갑을 든채 슬금슬금 다가섰지.ㅋ 말은 안하지만 맥클레인까지.ㅋㅋ; (얘도 어찌됐든 빌드팀인지라...;) "하지말라니까..." "더 하고 싶잖아...?" "맞아!><" "나도 끼워줘!ㅡvㅡ" "읍읍!!;;" "결국 쉐도우마루 꽁꽁 묶었구만;" "이상태로 수조안에 넣고 언제 풀고 나오는지(...) 할려는데 재밌는 소리가 들리네~?ㅡvㅡ" "진짜 우리부서에서 제일 짖궂은건 이녀석이야.^^;;" "역시, 너희들관 제대로 해두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군.ㅡㅡ 한꺼번에 다 베어주지...!ㅡㅡ+" "우리, 서로 평화적으로 하면 안될까?^^;;" "평화적으로 할려고 하잖아." "수갑만 차면 돼." "이제 네 아가씨도 완벽주의 버린데다 너도 그거 많이 떨쳐냈잖아, 수갑도 익숙해지자~" "그딴걸 익숙해져야할 이유가...!!ㅡㅡ" "다들 그만해.^^;"

"수갑 채운 다음에 실제로 사건이 터졌다면, 그대로 갈 생각이었어?ㅡㅡ" "그렇지.ㅇㅅㅇ;" "...출력은 내가 더 높아." "알아.^^ 내가 널 완전히 막아세우진 못하고, 다만 난 너에게 주변을 둘러봐, 좀더 동료의 상태를 살피고 함께하라고, 제동을 걸 뿐이었을거야." "그상태론 합체 못하잖아." "...그것도 그렇지. 난 그대로 제이데커에 부착되지만, 넌 반으로 갈려서 듀크파이어에 붙으니까...수갑 찬 네 팔만 제이데커에 덜렁대며 달려있는다던가. 하하." "...." "...하;" "재미없어, 데커드.ㅡㅡ" "미안;" "그게 아니라 듀크 파이어 팔에 네가 악세사리마냥 통채로 수갑에 의지한채 덜렁대며 매달려있겠지.ㅡvㅡ+" "...그것도 별로야...^^;;;"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5


시즌3 1화에서처럼, 전우주에 여러 다양한 종족이 모여 오토봇 주관(...)의 행사같은걸 연다고 하자고.ㅇㅅㅇ 울트라 매그너스는 아주 뿌듯해하며 장문의 연설문을 준비했겠지. 로디머스? 그런거 없다.ㅡㅡ;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많은 귀빈들 앞에 서는 영광을 주신 여러분께..." 울트라 매그너스가 힘차고 강하게 멘트를 하는동안 불라불라불라~ 너는 떠들어라...나는 있는다...그냥 있는다...아.... 로디머스는 뒤에 앉아 멍때리고 있겠지.ㅋㅋㅋ "...다음은 이 행사를 대표하는, 오토봇의 총사령관 로디머스 프라임입니다. 뜨거운 박수로 맞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내 차례구만.


대충 털고 일어나 자리에 서는데 참으로 햇병아리 사령관님이 걱정되는 부사령관님께서 사령관님 멘트전에 귓속말로 한마디하지. '로디머스, 저번처럼 그...대충 시작합시다!로 때우면 안돼; 알았지?'


'앞에 네가 할말 못할말 좋은말 나쁜말 몽땅다 해놓고 뭔 소리야.ㅡㅡ' '그렇게까진 하지 않았어.^^;' '어쨌든, 나까지 하면 지루해 돌아가셔.ㅡㅡ' '로디머스~!!;; 이 바쁘실 많은 분들 기껏 한자리에 모셔놓은데다 전우주로 생중계중인데...!!!;; 이럴때 우리 오토봇의...!!;' '아, 대충해, 대충.ㅡㅡ' '안돼애...;;'

이번만큼은 양보못하는(...) 울트라 매그너스가 로디머스랑 기싸움(...)하며 속닥대는동안 다들 이거 언제 끝나? 프라임 멘트는 언제쯤 시작?; 술렁술렁하지; 그틈에 섞인 누군가가 결국 못참고 버튼을 눌려버려.

'...?!'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려던 매그너스는 잔뜩 볼을 부풀린채 '계속 그러면 네가 했던 연설문 그대로 읋어버린다?ㅡㅡ 아예 개회멘트 예정시간 2배로 늘려버려. 개회식만 쭉 하자!ㅡ3ㅡ' 로디머스 밑으로 붉은빛이 반짝 빛나는걸 봤어.

"로디머스!!!!" "?!"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로디머스를 그자리에서 밀치는것밖엔 하지 못했고, 로디머스는 날아가면서 울트라 매그너스가 불꽃에 휩쓸리는걸 보았어. 그리고 자신쪽까지 불길이 밀려오며 콰광. "까아아아!!!;;" "이게 뭐야?!!;;" "프라임은?!! 울트라 매그너스는?!!!" 그 장소가 아수라장이 되는건 순식간이었지.

"으윽...;" 정신을 차리는대로 부서진 파편들 속에서 겨우 기어나온 로디머스, 아니 "매트릭스가..." 핫로드는 방금전 충격으로 튕겨나와 가슴뚜껑이 날아가고 활짝 드러난 가슴속에서 빠져 사라져버린 매트릭스를 찾으려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워낙 주변이 엉망이라 혼자선 무리다 판단해 도움을 요청하기로해. "그게 어디 갔겠어? 어차피 나밖에 못쓰는데. 이봐, 나 여기있어!! 좀 도와..." "로디머스!!!" "매그너스?" 울트라 매그너스의 울부짖는 목소리에, 그제서야 울트라 매그너스가 자신을 밀쳐내고 그야말로 정통으로 폭발에 휘말렸단걸 떠올렸어. 잠깐 의식을 잃는다고 그를 까먹어버리다니...!; "핫로드! 여기 있었구나!" "매그너스는?" "보시다시피...;" "가까이 오지마!!!" "진정해, 울트라 매그너스;" "우린 적이 아니야. 제발...;" 서있던 단상이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린건 둘째치고, 꽤나 강한 폭발력에 울트라 매그너스 상태는 말이 아니었지. 깨져버린 바이저 밑으로 양눈은 상했는지 분홍빛 눈물을 흘렸고 부러진 한쪽 안테나에선 타닥대며 전류가 심하게 튀었어. "이게 무슨 일이야?!" "방금전 충격으로 시각센서, 청각센서 다 다쳤나봐. 제대로 진찰을 한건 아니지만, 태도로 보아 우리가 보이지도, 우리 말이 들리지도 않는거 같아. 상태가 심각해서 어서 빨리 수리해야하는데, 도저히 접근을 허락지 않아; 스파크 튀는거 보이지? 분명 머리쪽 회로도 망가져서, 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거야.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면, 저러다 회로가 다 타버려 영구적 손상은 물론이고 터져버릴수도 있어." "...울트라 매그너스는 오늘 행사를 굉장히 기대했어. 그런데, 이렇게 되어버렸으니까...더 정신이 없는건지도 몰라." "로디머스!!!" "...매그너스." "핫로드, 먼저 너부터라도 수리를..." "잠깐만, 잠시만 기다려줘. 내가 울트라 매그너스를 진정시킬께." "뭐 어쩔려고?" "스프링어. 언제나처럼 정공법이지. 가까이 다가간다!!" "너 바보야?!; 안보이고 안들린다니까! 그리고 로디머스 상태면 모를까, 핫로드로서 네가 뭘...!!!" "그럼 그냥 저대로 둘꺼야?!! 무고한 이들한테 들고있는 총에다 어깨의 미사일로 난사할지도 모른단 문제도 문제지만 매그너스는 지금, 혼자만의 어둠속에서 괴로워하잖아!!" "...." "날 저렇게 부르고 있는데..." "프라임을 찾는거야. 네가 아니야." "...콕 그렇게 찝어줄 필욘 없는데.ㅡ3ㅡ (힘빠지게시리.) 고 망할 프라임으로 돌아가게, 나 대신해서 몇 오토봇 이끌고 매트릭스 좀 찾아줘." "...조심해." "말이라도 고맙다. 자, 다들 물러나줘! 너희들이 가까이 있어봤자 위협으로 느낄 뿐이야.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만지며 억지로 끌고가려하면 경계하는게 당연하잖아?" 다들 핫로드의 말에 뒤로 빠지고, 핫로드는 깊게 한숨 한번 내쉬곤, 지금 당장이라도 주변을 다 때리부술 기세로 날카롭게 반응하는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다가가. "로디머스!!" "매그너스. 나 여기있어." "로디머스!!" "...." 정말로 다가가도 괜찮을까. 평소 기세로 홀로 앞으로 튀어나오긴 했지만, 지적한대로 지금 난 로디머스도 아닌데....프라임이 아닌데.... "...언제 그런 고민하고 행동했냐고!!!" 평소 자랑하던 재빠름과 유연성을 이용해서 휘적대는 매그너스의 손을 피하곤 끌어안았어. "....!!" "괜찮아, 매그너스!! 진짜 괜찮아!!" 주먹을 내리쳐도 이 꾹 악물고 버텨야지...!!; 내가 이정도만 다치건 다 네덕인데!! 그정도 못참을까봐! 눈 꼭 감고 그래도 핫로드 상태라 덩치로나 여러모로 약해졌으니까 살짝 쫄아서(...) 오돌오돌 떠는데, "...핫로드." "...!" 울트라 매그너스가 손에든 총을 내려놓고 마주안아줘. "괜찮아...?" "...네가 그런 질문 할때야?" "매트릭스는? 아니, 어쨌든 네가 무사해서...정말 다행이야. 무척이나 걱정했어..." 고갤 들고 올려다보는 핫로드 얼굴을 감싸고 엉망인 꼴로 빙긋 미소를 짓지. 핫로드 상태라 해도, 어쨌든 내가 프라임이니까...부관으로서 모시던 두번째의 프라임을 지키지 못하고 곁에서 떠나보내야했단 불명예를 뒤집어쓰고 싶지 않아서 이러는걸까야...라고 다르게 생각해보지만, "울트라 매그너스..."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 기뻐서, 프라임으로만이 아닌 날, 나 그자체를 정말로 생각해주는구나...하고 너무나 기뻐서 더 단단히 그를 끌어안아. 머리위로 얹져지는 크나큰 손의 무게감이 만족스러웠지. "수리 시작해도 괜찮을까." "저번때와 달리 단상만 박살난지라, 순조롭게 상황이 통제되었어. 다들 안정을 되찾았지. 그리고 매트릭스 또한 없어지지 않고 다행히도 무사히 찾아냈어. 어이, 사령관님. 듣고 있는거야?" "지금 난 핫로드야. 프라임은 딴데 가서 찾아." "어이어이~ㅡvㅡ;" "스프링어, 뒷일은 너에게 맡긴다. 이번 기회에 걍 매트릭스 너 가져.ㅡㅡ乃" "매그너스가 저꼴을 하고서 널 알아봤다고 아주 기분이 째지는가본데; 평소 할일 다 맡아 일하는 부사령관이 제상태를 못하니 총사령관인 네가 더 정신 챙기고 앞으로 할일을 지시해야할거 아냐!^"^ 당장 안넣어!!" "우쒸...ㅡ3ㅡ" 가슴덮개는 날아가버린 상태라, 가슴의 빈공간에 대충 밀어넣지. "너, 선대분들한테 혼난다?^^; (매트릭스가 얼마나 귀중한건데, 아주그냥 막 다뤄;)" 로디머스 모습으로 돌아간뒤, "치료실에 가서 제대로된 수리 부탁해, 퍼스트에이드." 크기도 커지고 힘도 쎄졌다보니 울트라 매그너스를 옆에서 온전히 부축하고 자리를 뜨지. "지시! 지시이!!;;" "포기해, 스프링어.^^; 귀에 안들어와~;" "아, 그렇지." "어라?; (울트라 매그너스 생각만 하느라 정신 없는 줄 알았더니...?;)" "드디어 리더로서 뭔가를 해야한단 판단이 들었냐?ㅡㅡ;;" "울트라 매그너스 응급처치 후에 디셉티콘 XX새끼들 다 X져버리러 간다.ㅡㅡ 준비해놔." "...어이; (전쟁이라도 할셈이야?;)"

후일담. "바이저 내구도가 생각보다 약하다 판단되서, 좀더 두껍고 강한걸로 바꿨어." "...날 죽일 목적으로 설치한, 그만한 파괴력의 폭탄을 정통으로 맞닿뜨렸으니 박살나는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ㅡㅡ" "그렇기야 했지만, 내 눈이 다친건 바이저 파편 때문도 있었으니까...폭발에 손상된것도 있지만, 눈을 뚫고 들어가 머리속 회로도 건들었어; 안에 다 꺼낸다고 퍼스트에이드 혼났는걸." "음..." "....좀 떨어져줄래?^^;" "바꿨으니까 구경도 좀 할 수 있지, 너무하네!ㅡ3ㅡ" "그렇다기엔 너무 가까운거 아냐?;" "진짜로 두꺼워졌네?" "내가 뻥을 칠 이유라도?^^;" "...마음에 안들어.ㅡ3ㅡ" "뭐가?;" "바이저 때문에 눈 다치는게 걱정이라면, 바이저를 더 강한걸로 바꾸는게 아니라, 아예 안껴야하는거 아냐? 응? 내 말 틀렸어?ㅡㅡ" "왜 그렇게 되는데?^^;" "내가 앞으론 옵티머스랑 똑같은 눈이야!!;; 쌩눈으로 날 보지마, 부담스러!!;; 안 놀릴께." "그런적이 없잖아; (내가 이걸 벗은 적이 없는데;)" "바이저 밑으로 언뜻 비치는 네 눈빛이 섹시했는데.ㅡㅡ 이젠 정말로 그럴일이 없어져버렸어!" "전도 그렇게 보일정도로 얇진 않았어;" "응응, 울트라 매그너스~ 이왕 이렇게 된거, 벗자!" "이러지마, 로디머스...^^;; 바이저에 입술자국 생겨;"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34

"네가 롱암프라임으로서, 아니! 오토봇으로서 있었던 시간은 길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어!! 그동안, 그자리에 올라가기까지, 간뒤에도! 많은 오토봇과 교류를 했겠지?! 너는, 정말로 아무런 느낌도 없는거야?!" "...무슨 대답을 바라는걸까. 단도직입적으로 솔직하게 말하자면," 쇼크웨이브는 그자리에서 바로 유유히 롱암모습으로 트랜스폼했다. "짜증나고 역겨워." "....!" "너희와 함께했던 그순간들을 오직, 승리에 취해 기나긴 시간이 지나 평화에 찌들려 허점투성이에 방심 가득한, 오만한 너희들을 갈아엎을 기회를 찾기위해 꾸역꾸역 견뎠지. 너희에게 섞여들어가기위해 이 몸에 오토봇 심볼을 새기고 있다는거 자체만으로 불쾌하고 혐오스러웠다. 내 진짜 모습과 내 진짜 색을 감추고, 나자신을 숨기고 너희같은 열등한 덩어리들과 친근하게 동료인척, 친구인척 하는게...얼마나 고역이었는지 너같은 오토봇 중에서도 저급하고 하자덩어리는 모르겠지." "롱암!!" "쇼크웨이브. 그게 내 진짜 이름이야. 이미 롱암같은, 그런 별볼일없고 쓰레기같은 이름은 버렸다. 날 더이상 그딴식으로 부르지마."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4

탐사를 오면 기록을 한다. 당연하지, 놀러온게 아니니까 말야. 난 뭐, 이런거랑 상관없지만.ㅋ 어차피 스카이파이어가 꼼꼼하게 적을테고, 난 스카이파이어꺼 보고 적당히 살짝씩만 손보면 그만이거덩~ 바보같이, 좀 보여줄래? 한마디에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그렇게 열심히도 기록한걸 냉큼 다 보여준다니까. 난 덕분에 거저먹지. 아니지, 별로 내키지도 않는 탐사에 이녀석한테 이끌리다시피해서 딸려오는데 그정도쯤은 해줘야지! 그래, 스카이파이어가 다한 연구도 공동연구고, 스카이파이어가 다한 탐사도 공동탐사야! 휴우~ 내가 이녀석한테 맞춰주고 있는게 얼만데 그정도면 싼거지!

뭐가 아직도 할게 많은지, 그 큰 덩치에 걸맞지 않게 잔뜩 몸을 웅크리고 관찰하며 기록하는걸, 시큰둥하게 쳐다보다가 그저 허허벌판인 곳에 쉽게 질려 "스카이파이어~" 적당히 하고 가잔 뜻으로 이름을 불렸는데, "미안해, 스타스크림. 내가 좀 느려서...조금만 더 기다려줘." 되려 양해를 구하는 녀석. 난 하는거 없는데뭘.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면서 왜 보채냐고 성질을 내야지, 멍청하긴. "그렇게 하나에 꽂혀서 하다간, 여기서 못벗어나. 늦기전에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야지." "응, 그렇지. 네가 이렇게 일깨워주는 덕분에 몇번이고 깨닫는다니까. 네가 곁에 있어줘서 다행이야." "...////" 바보멍청이! 내가 자기 이용해먹는지도 모르고...!!;; "응? 스타스크림, 얼굴색이 변했어. 괜찮아? 여기 기후와 뭔가 맞지 않는다던가..." "아니야; 문제없어! 걱정마;" "그래...그만하고 다음장소로 이동할까.^^" 드디어 그 큰 몸을 일으켜 내 앞에 섰어. 마침 이 행성의 태양이 그녀석의 뒤로 지고있었지. "...." 그림자가, 그녀석의 그림자가 나를 집어삼켜... "스타스크림?^^" 녀석은 여전히 웃는데, 나는 그녀석에게 아예 가려져, 어둠속이야. "...이건 아니야." "스타스크림?" "응? 응. 가자." 순간적으로 드러낼뻔한 내 진짜모습을 다시 저뒷편으로 숨기고, 녀석의 손을 붙잡고 내가 이끌고 자리를 뜨지. 일부러 빛쪽으로 걸어서 그림자속에서 벗어나. '이 생활패턴에 익숙해져서, 너무나 당연스럽게 녀석에게 묻어가고 있었어. 이러다 녀석이 없는 삶을 상상할수도 없게 되거나...하진 않겠지. ...핏. 멍청한 걱정이야.' "스타스크림." "다음장소로 가자고 한건 너잖아." "아니...날아서 가는게 더 빠르다고 할려고 했는데.^^;" "...." 왜 이제말해!!!라고 원래의 나라면 말할테지만, "응...; 내가 좀 맘이 급했나봐; 미안해~;" 가증스럽게 사과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손을 놓지. "...." 저 괜히 말했다란 표정은 뭐야?ㅡㅡ "여긴 다음에 오자. 더 늦기전에 돌아가." "또?" "아직 탐사가 다 끝나진 않았는걸. 무언가 아주 특별한걸 발견하진 않을거 같지만...그때도 같이 와줄꺼지?" "...." 이 재미도 없든델 왜 와? "응, 당연하지. 우린 같은 과학자이자 친구잖아." "...한번에 못끝내서 미안해, 내가 좀 굼뜨지?" "아니야~" "피곤하지 않아? 내 안에 탈래?" 순간 정색할뻔 했다. 내가 아무리 너한테 빌붙다시피(...)한다지만 나도 날 수 있고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뭐래?ㅡㅡ "괜찮아~ 여기 올때처럼 내가 직접 나는게 좋아. 신경써줘서 고마워~^^" "아니야...////" 빛 받아서 그런가 저 새하얀 얼굴이 빨갛네? 방금까진 저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ㅡㅡ 아닌가.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3

"어차피 키워줄거 좀더 키워주지..." "뭐가 말야?" "키랑 덩치말야. 매트릭스를 획득하고 프라임이 되면서 그에 걸맞게 모습이 바뀐건 좋은데, 여전히 너보단 작잖아!" "아니...날 기준으로 보면 안돼, 로디머스. 그저 내가 큰편인거니까." "아, 그래. 지금 잘난체하닌거지~? 남들보다, 나보다도 크다고! 흥칫뿡!ㅡ3ㅡ" "그냥 사실을 말한건데...; (자랑이 아니라;)" "키뿐만 아니라 덩치도, 몸도 말야! 너처럼 다부지고 응,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주면 좀 좋아!" "원판(?)에서 이정도면 꽤 애쓴거라 생각하는데.^^; 거기서 얼마나 더?; 그리고 로디머스...그 핑계로 내 몸 더듬는거 그만둬줄래?; 소름 돋아.^^;" "가슴도 그만큼 크고 좀 좋아~! 나도 너처럼 안이 비었는데 난 이렇게 세밀하고 오밀조밀하고 넓다는 느낌 없단말야!ㅡㅡ" "멋대로 열지도 마!; 아...; 거긴...아흣...하지마!!!ㅡ"ㅡ" (딱콩!) "아야!!;; ....부사령관이 사령관 때렸어...그것도 진심으로...아주 쎄게...! (만지면 닳는것도 아닌데!ㅡ3ㅡ)" (머스 투덜투덜!) "(그렇다고 그렇게 본인 동의없이 노골적으로 훑는건 안되지!^^;;) 평소엔 나 낚시갈래~!! 하며 애마냥 억지쓰면서 이럴때만 사령관님이지?^^;" "나 아직 어려!!ㅡ3ㅡ" "그래서 매트릭스가 네 앳된 모습을 지운거라 생각하는데...행동은 전혀 변화가 없으면 어떻게해.^^; 어쨌든 핫로드때에 비하면 키랑 덩치가 많이 커졌잖아? 난 지금의 네가 보기 딱 좋다고 생각하는데." "네가 내 이 삭은 모습(...)을 좋아하는지 미처 몰랐네~ㅡ3ㅡ" "스스로 자학하지마.^^;" "아직도 때린데가 아파아!!" "...그래, 호는 차마(...) 못해주겠고 대신 맞은데 쓰다듬어줄께;" "헤헤~♡" '...역시, 아직 애야, 애.^^; (금방 바뀌는거봐;)'

"워낙 이 모습으로 있고 또 익숙해졌더니, 내 본모습이 감이 잘 안와. 핫로드로 다시 변-신!><☆" "그런 개념이 아니잖아!!;; (매트릭스 막 꺼내지마!!;;)" "확실히 작긴 작네?" "몇 특출한 친구들 빼면 다들 그정도 키잖아?^^; 이 모습은 프라임이라기엔 여려보이긴해;" "그 특출난 친구에 너도 포함이지.ㅡ3ㅡ" "날 비교대상에 넣으면 안돼, 로디머스;" "네가 언제나 내옆에 있고 또 있을텐데 왜 안돼?ㅡㅡ" "음...;" 핫로드는 아예 울트라 매그너스 앞에 서. 매그너스는 핫로드가 손에 든 매트릭스를 혹시 뺀김에 다시 돌아가기 싫어! 버릴꺼야, 에잇!><하며 집어던지진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쳐다보지. 진짜 그러진 않겠지만 워낙 알 수 없는게 요 햇병아리 사령관님 마음속인지라; 지금은 프라임 상태가 아니지만 어쨌든. "로디머스땐 너와 동등한 느낌이었는데, 확실히 내 본래모습은 널 우러러보게 돼." "크기부터가 차이나니까;" "으흠~" 핫로드는 고갤 한껏 치켜든채로 매그너스 앞에서 낑낑대다, "역시 무리야." 혼잣말을 한 후 조심스럽게 매트릭스를 자신의 안에 넣어. "휴우...;" 그제서야 긴장이 풀린 매그너스는, "울트라 매그너스." "응? 읏!;" 바로 자신의 눈앞에, 조금만 더 가까이 오면 닿을 거리에 진지한 모습의 로디머스가 서있자 심장이 쿵하는 느낌과 함께 순간 놀라 깊게 숨을 삼켜. "...역시, 더 컸어야했어." 여전히 알수없는 혼잣말 후 "마저 일할까?"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지. "...?///;;" 울트라 매그너스는 방금전 두근거림의 의미를 몇번이고 자신에게 묻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어.ㅋ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33

팀 어피니아는 오랜만에 다들 거하게 한잔했다. 특히, 리더인 로디머스가. "하하하! 다들 마셔!! 마시고 죽자아!!!" "쿨럭;" "얘가 왜이래;" "난 상관없지만...우리 이렇게 풀어져있어도 돼?; 어떻게 보면 우린 최전방이잖아;" "디셉티콘놈들 마음껏 쳐들어오라지! 다 쓸어버려주겠어! 하하하!!" "제대로 취했는데.^^;"

잠시 후. "훌쩍...훌쩍..." "역시 이런쪽 버릇은 깨끗하게 바로 자주는게 제일 좋은데...;" "로디머스~;" "아아앙!!ㅠ 총사령관님 보고 싶어어!!ㅠㅠ" "이럴 줄 알았어.^^;" "그 큼직한 손으로 내 머릴 쓰다듬어줄때 얼마나 좋았는데!!!ㅠㅠ" "그래그래~; 알았어~;" "그리고 그 손이 아래로 내려가 내...!!!" "워워워!!;; 거기까지!!!!;;" "둘만의 자세한 사정을 줄줄이 불지마!!!;;" "총사령관님의 그런 이야기까지 알고 싶진 않아!!^^;;" "지금이라도 돌아갈래? 응?; 사이버트론 갈까?;" "싫어어!!ㅠㅠ" "...어쩌라는거야!!!;;" "지금 난...그분한테 어린애로만 보이니까..." "...아니, 어린애로 본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ㅡ"ㅡ; (애를 상대로 그렇고 그런걸(...) 한거잖아...;)" "여기서 더 실력을 쌓고...멋진 오토봇이 되어서...당당히, 아주 당당하게 그분 앞에 설꺼야...!" "...로디머스." "넌 이미 충분히 멋진 리더야." "그래, 우리가 널 얼마나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네가 우리 리더라서 정말 좋아!!" "진짜...?" "당연하지!!" "내가 이대로...매그너스 해도 될만큼....?" "물론....!? 엉?!^^;;" "조아써!!><" "잠깐 로디머스, 잠까안!!!;;; 지금 어디다 연락 하려는거야?!!;" "현 매그너스한테 선전포고!!!></" <- "말려어!!!^^;;" [무슨 일인가, 로디머스.] "빨라!!;; (취한 주제에!!;;)" "그것도 있지만, 총사령관님의 반응 또한 빠른거야.^^;;" "기다렸단듯이 답하셨으면서 평소처럼 근엄하시구나...;" "울트라!!!" "총사령관님 이름을 막 불러!!;;"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다 죽었어!!;;;" [....? 로디머스?] "매그너스면 답니까!!! 매그너스 지위 이용해서 나한테 삐-하고 삐-한걸 시키...!!!" "악악!!;; 듣고 싶지 않아!!!;;" "내 청각 센서를 끊어줘....!!;;" "잠깐만, 나부터 좀 끊고...;" <- [...////; 흠흠; 로디머스. 프라임으로서 품위를 지키고 자중...////; (이거 정보부에서도 듣는단다...;)] "기다리십쇼!!! 내가 매그너스 자리에 오르면 그땐 제가 당신을...!!!" "그만해, 짜샤!!;;" (빡-!!!!) "실례했습니다, 총사령관님!!!;" "방금껀 그...조그마한 방송사고였던거에요~;;" "예~; 어린 프라임의 철없는 무례를 부디 용서해주십쇼~!!;" [...박력있고 좋았는걸. (이 맛에 연하랑 사귀는거지...////)] <- "예?ㄱ-;" [흠흠; 아무것도 아닐세. 부디 날 대신해서 로디머스 잘부탁하네. 그리고...방금 뒷통수 갈긴건 꼭 로디머스한테 사과하고.^"^ (내가 너 딱 봐놨다.)] <- "명령 받들겠습니다아!!!;;"

"...이걸로 알 수 있었던건." "아." "역시 끼리끼리(...) 사귀는거야...;" "팔은 안으로 굽더라...;" "하아...;" "아야야...머리 아파...ㅡ"ㅡ;; (왜이리 뒷통수가 얼얼해?;)" "깼어? 깼냐고!!!^"^; (난 너땜에 총사령관님한테 제대로 찍혔는데...!!!;;)" "왜,왜 화를 내는거야?!;;;" "이번엔 나도 로디머스 편 못들어주겠어...ㅡㅡ;;" "민폐 끝판왕이었어!!;" "너, 다시는 에너존 그렇게 퍼먹지마! 알았어!!" "응응!;;"

몇일이 지나지 않아, "로디머스~^^" "이렇게 이런 외곽지역에 막 나타나시면 곤란합니다, 총사령관님!!!;;" "매그너스 자리를 넘보는, 깜찍한 꿈나무 좀 보러올 수도 있지, 너무 그러지 말아.^^" "예?;" "사과는 들었니?" "네?!" "안했나보구나...분명 내가 신신당부를 했건만...ㅡㅡ" (찌릿-!) "큽!!;;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슴돠!!;;" "???;;;" "아, 그리고 로디머스." "네!;" "내가 여기까지 온김에, 너와 한잔하고 싶어서 에너존 큐브를 잔뜩 챙겨왔는데...사양하지 않고 마셔줄꺼지?^^ (역시 애교(...)는 화상이 아닌 실제로 봐야 제맛이지!)" <- "네?!;;" "아이고~; 난 안볼란다~!!;" "사이버트론 복귀 신청하고 싶어...!!!;;"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76

'...심심해.' 가드윙은 날씨도 질척질척 비도 오고 꿉꿉하고 해서, 언제나 하던 하늘산책 빼먹고 격납고에 낮동안 내내 잠만 잤다가 정작 다들 잘 밤이 되니 도저히 잘 생각이 들지 않았다. '팔자 좋구만. 우주 경비대라면서...지금쯤 딴녀석들은 인간놈들한테 실컷 굴려지고 뻗었겠지...ㅡㅡ' 이 시간에 할건 없고, 그렇다고 다시 자기엔 도저히 잠이 안오고, 새삼스럽게 에이스바론이 굉장하단 생각이 들었다. '저놈은 여기서 짱 박혀서 줄창 저러고 있잖아....괴물같으니라고.ㅡㅡ' 다른 가드팀이나 한불새는 왠지 이 시간에 건들면 뻔뻔한 가드윙이지만 쪼금! 아주 쪼금이긴하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겠지만, "야." 매일 격납고콕(...)하는 에이스바론한텐 그런거 없다. "...zZz." "징한넘.ㅡㅡ 야!! 에이스바론!!!" (퍽-!) "아야야...; 잘자는데 왜 차는거야?^^; 오늘은 또 무슨 심통이 나셔서...;" "넌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냐!!" "잠만 잔거 아니야...; 드라이어스 일당이 사고칠 경우를 대비한 대기..." (딱콩-!) "아야!^^;" "어디서 쌩구라를!ㅡㅡ (나, 너랑 같은 우주경비대다. 어딜 속여?)" "아닌데...^^;;" "잠 안와!ㅡㅡ" "...나보고 어쩌라고?^^; 재워달라고?;;" "내가 어린애야!!" "지금 안자두면, 내일 영향갈텐데...그러다가 낮밤 바뀌면 네가 괴로워, 가드윙...ㅇㅅㅇ; 눈이라도 감고 있을려고..." "이미 실컷 잘만큼 잤어! 더는 자고 싶지 않다니까!!ㅡㅡ" "그럼?^^;" "TV 볼꺼야!!" "...근데 왜 난?^^;" "TV 틀면 어차피 깰거잖아! (어차피 그렇게 깰거 내손으로 미리 깨운거지!)" "나 꽤 잘자.^^*" "...자랑이다!!ㅡ"ㅡ" (딱콩-!) "아야!;" 리모콘을 붙잡고 TV를 켜보지만... "...뭐 하는게 없잖아!!" "당연하지;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공중파는 끝났을테고, 아님 유료채널쪽으로 가야하는데 박사님이 돈 없다고(...) 우리쪽 TV는 신청하지 않으셨잖아...;" "TV도 맘대로 못봐, 제길...! 우리가 누굴위해 여기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맘편히 있는게 박사님덕인데, 너무 그러지마.^^; 우리가 돈벌어서 사용료를 드리는것도 아닌데;" "가드팀녀석들 무상노동 그만하고 자기 타는만큼 돈 내놓으라고 말하라 그럴까?ㅡㅡ" <- "아니...; 일단 그 몸부터가 무단탈취한건데...^^;;;" "드라이어스랑 싸울때만 잠시 이탈하고 평소엔 얌전히 기존처럼 본역할에 충실하고 있잖아!!" "설사 돈을 받는다쳐도, 너한텐 주지 않을거라 생각해.^^; (넌 아무것도 안하고 딩가딩가 놀잖아;)" "너 조개 심심하면 갯벌 거덜낼 수준으로 캐대잖아! 그거 팔자!!!" <- "난 어디까지나 캐는게 좋은거지...; 뭐랄까, 낚시로 치자면 손맛을 마음껏 느낀후에 감사함을 표하며 물고기는 풀어주는...컥!;" "난 그딴 맘 몰라!!ㅡㅡ" "조개는 누가 팔건데?^^;" "애들 시켜! 여기 돈독 올라뵈는 꼬맹이 있더만!" "희망이는 분명, 팔기 시작하면 연구소 적자 메꾼다고 한푼도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을꺼야...^^;" "제길...!!! (도움이 안돼!ㅡ"ㅡ)" "TV 보는거 말고도 할 수 있는게 있을거야.^^;" "밤바람 차가워.ㅡㅡ" "나가라고 안했어; 그리고 너 추위도 타?^^;" "아님 여기서 할게 뭐가 있는데?ㅡㅡ" "음...; 명상?^^*" "...에라이!!ㅡ"ㅡ" "아야야!^^; ...그만해!!ㅡ"ㅡ 가만히 맞고만 있으니까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여?!!!! (바론팀 전원 합체!!)" "어쮸? 나 하나 상대로 바로 합체 들어가셨어? 제대로 한판 뜨자고?ㅡvㅡ 격납고 박날나면 다 네탓이라고 말할거야.ㅡvㅡ 네가 폭발했다고 말야." "읏....!!;; 네가 먼저 시비를...!!; 하. 그래, 못참은 내 잘못이 크지...; (제일 큰 형아로서 막둥이 짖궂은 장난에 휩쓸리면 쓰나...;)" "이렇게 쉽게 쭈그러들기야? 방금 합체할때 기세 어디갔어? (쓸데없이 웅장한 음악 깔고 했으면서.)" "(원래 내가 합체할땐 그 웅장한 음악 흘러나와.^^;;) 혼자 나가기 추우면, 같이 갈까?" "...." "밤하늘 산책 잠시 다녀오면 피곤해서 수면을 취하고 싶을지도 모르잖아? 아무래도 계속 여기 박혀서 전혀 몸을 움직이지 않으니까 더 짜증이 나고 잠도 더 안오고 그런거 같은데." "춥다고 했잖아.ㅡㅡ" "아니, 로봇이 뭔 추위를...^^;" "우리 에너지 생명체잖아.ㅡㅡ" "어쨌든 지금 몸은 로봇몸이잖아; 그리고 같이 간다잖아." "...흥! 내가 갈 마음이 없었는데, 니가 그리 부탁을 하니까 가주는 줄 알아.ㅡㅡ" "...실은 이게 목적이었지?^^; 내가 직접 같이 가잔 말을 하게 만드는거; (그래야 딴말 안나올테니까;)" "무슨 소리인지.ㅡvㅡ" "휴우...; (가드윙한테 이렇게 쉽게 딸려가면 안되는데...;)"

"비온 뒤라 그런지, 하늘이 맑아. 별이 참 잘보이네. 우리 고향별도 보일지도 모르겠어." "음...." "...저기, 가드윙;" "뭐.ㅡㅡ" "네 잠이 오기위해, 좀 움직이잔 의미로 나온건데...내 위에 그렇게 붙어서 직접 날지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어?^^;" "찬공기 마시는판에 잠이 올거 같냐.ㅡㅡ 더 깨면 깼지!" "...그런가?; 그럼 왜 나온거야?;" "말했잖아, 네가 가자고 간절히 부탁을...ㅡvㅡ" "그렇게까진 하지 않았어.^"^;"

결말(?) 두개 보고싶다. 하나는 지구 한바퀴(...) 도는동안 가드윙이 썬더제트 위에서 잠들어서 에이스바론이 엔진소리 최대한 죽인채 돌아와 잘자라며 쪽! 인사후 가드윙 자리에 두는거, 다른 하나는 둘이 계속 티격태격 하다가 그대로 격납고 돌아와서 그래도 계속, 밤새도록 티격태격 하는거지. 다음날 아침에 연구소 순찰도 할겸 언제나 일찍 일어나 한바퀴 둘러보는 한불새가 격납고까지 왔는데 둘이 부둥켜안고(?!) 엉켜서 뻗어있는거 발견해서, "역시 둘은 사이가 좋다니까!^^*" 둘이 들으면 속터질(...) 소리를 하며 덮어줄 천이라도 찾아볼까. 룰루랄라~♪ 해맑게 자리를 뜨는거지.ㅋ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2

"지금 생각해봐도, 아무리 생각해도 괘씸해.ㅡ"ㅡ" "뭐가.ㅡㅡ" "스카이워프, 왜 이 행성에서 제일 먼저 일어났을때, 가장 먼저 시커즈의 리더인 날 깨우지 않은거야?! 메가트론부터 챙기다니...!!! (잘하면 손쉽게 보내버릴 수 있었는데...!!!)" "뭐래.ㅡㅡ 니가 어디가 이뻐서." "뭐?!" "사실 넌 빼고 싶었는데, 메가트론이 그래도 너같은 놈도 정안되면 방패막이(...)로라도 쓸모가 있다고 말해서 살려준거거든? 사실 난 시커즈에서 썬더크래커만 살릴려고 했어!ㅡㅡ" "엄청 당당하네!!;;" "내가 숨길 이유는 또 뭔데!!ㅡㅡ" "또 시작이네...^^;" "썬더크래커!" "왜, 럼블?^^" "안말려?ㅇㅅㅇ" "나한테 직접적으로 영향이 오지 않는다면, 관섭하지 않아. 괜히 불통 튈라.^^" "음..." "왜그래?" "그럼 스카이워프랑 나랑 싸울땐, 왜 끼어들었어?ㅇㅅㅇ (더 패고 싶었는데!!ㅡㅡ)" "넌 아직 어리니까, 쉽게 영향을 받고 물들기 쉽거든. 그래서 바보들 곁에 가까이 가게 두면 안되서.^^ 지금도 마찬가지고. (너까지 바보돼!)" <- "아하!" "누가 바보야!!;" "왜 내가 이녀석이랑 같이 묶이는데!!; 이 디셉티콘 최고 바보랑!!;" "누가 바보냐고!!ㅡ"ㅡ;;;" "그건 네가 사랑해마지않는 메가트론도 다 아는 사실인데뭘!!ㅡㅡ" "바보 아니야아!!;;;"

"뭐냐. 또 너희들이 말썽이군. 두 멍청이들이...ㅡㅡ" "∑ㅡㅡ!; 메가트론!!!ㅠㅠ" "시끄럽다.ㅡㅡ" "멍청이 아니에요!!!" "이세상에서 확실한거 두가지가 있는데, 내가 최고란것과 네가 바보란 점이지." <- "메가트론!!ㅠㅠ" "아예 쐐기를 박네.^^;" "아아앙!ㅠ" "뚝 안그쳐?!ㅡㅡ 네가 사운드 꼬맹이들하고 어울린다고 정말 어린애라도 되는 줄 알아-?!! 확 질리기전에 그만못해!!!" "뚝!;" "...바보라 말귀를 못알아들을줄 알았더니.ㅡㅡ" "계속 바보바보 하지말아주세요...;" "흥." "메가트론~; 천천히 가주세요~!!><;" "아. 가버렸다...ㅇㅅㅇ;" [...기다리게 했나.] "사운드웨이브!^^ 아냐아냐~ 럼블하고 잘 놀고 있었는걸~ 그치?^^" "그럼!" [그만 갈까.] "응!^^*" ... "....뭔가, 나만 바보된 기분이잖아아!!!;; 이래뵈도 난 과학자도 했던, 아주 똑똑한...!! ...스카이파이어!!ㅠㅠ" "왜, 스타스크림!!ㅇ_ㅇ" <- "...어디서 나타나는거야!!;;;" "난 네가 찾으면 곧바로 나타날 준비가 되어있거든.^^" "하...; 큼; 아무튼; (자세한건 따지지 않겠어;) 나 바보 아니지?!!" "당연하지!^^" "...스카이파이어!!ㅠ"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32

"총사령관님은 순찰? 혼자서 괜찮을까." "그분이야, 제일 걱정안되는 분이잖아." "그러고보니까 말야, 메가트론 본래 모습에서 변했잖아." "그래, 처음 만났을때랑 열쇠로 몸을 회복후엔 완전 달라졌잖아." "그럼, 총사령관님이 만일 만나면 메가트론인거 말하지 않아도 알아볼까?^^" "그거 궁금하네~!!"

한편. "...." "...." "...뉘신지?" <- "울트라...;" "그 목소리는 메가트론?" "내 목소리까지 까먹진 않았나보군.ㅡ"ㅡ; 네 놈을 여기서 만나는건 전혀 계획에 있지 않았지만은..." "음..." "뭘 그렇게 뚫어져라 보는거냐!!;" "시각 센서를 손보든지, 아님 퍼셉터처럼 나도 안경을 맞추든지 해야겠어...자네가 달라보인다니까. 허허..." "달라! 전혀 달라!!!;; 착각이 아니야!!;;" "...자네 젊어진건가?" "그렇다기보단, 새로운 몸에 가깝게 얻었다고 봐야지;" "뭘 먹고 이렇게 회춘했나. 나도 같이..." <- "왜이렇게 질척거려!!;;" "휴우...; 요즘 관심있는 아이가 있는데, 어려서 그런지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새 영계랑 놀아나기까지?!;" "영계라니...이미 클만큼 컸다네. 내가 그때까지 기다린다고 말야...^^ (얼마나 견디지가 힘들었는지~!)" <- "주책이다, 울트라!!;;;" "여러모로 변했는데, 자네 실력은 되려 녹슨건 아닐테지?" "하. 사이버트론에 쳐박혀 사무일에나 시달리던 네놈하곤 차원이 틀리지." "가끔 우주적 순찰도 했어. 특히 로디머스가 있는 스페이스 브리짓는 꼬박꼬박...^^ (로디머스가 안온다면 내가 가야지 어쩌겠어...)" "네놈의 피앙새엔 관심없어!!;; (말하지마!!;;)" "피앙새라니...왠지 쑥스럽구만...////" "계속 이럴래!!;;" "자넨 전보다 훨씬더 많이 화를 잘내는구만. 역시 젊어져서...?ㅡㅡ (몸에 열기가 넘쳐나나? 부럽구만...)" "너랑 한창 싸울때 젊은 날이었어!!;; 다시말해서, 네놈은 날 젊을때 모습으로 기억할거잖아!!;;" "그때가 좋았는데...그땐 나도 뭘 몰라도 한참 몰라, 망치만 휘두르면 되는 줄 알았다니까...허허..." "그 망치질에 디셉티콘이 우수수 쓸려나갔지...ㅡ"ㅡ (저 망할 망치...;)" "우리, 이렇게된거 오일 한잔 하며 옛이야기나...?" "내가 블렌딩한 오일맛이 그리워서 이러는거 안다, 울트라.ㅡㅡ" "...눈치도 여전하구만. 그럼 재미없단 소리 들어, 메가트론.ㅡ3ㅡ 몸만 젊어졌지, 감성은 늙다리..." "진짜 화낸다!!;;" "자네랑 결판을 내고 싶지만...로디머스에게 무리하지 말라는 응원의 말을 들었거든. 그래서 지구엔 적당히 있다 갈 생각이야.^^ 자네랑도 안싸워^^*" "뭐하러왔냐, 그럼?!;" "옵티머스도 본인의 실수로 좀 밀려나긴 했지만 여전히 유망주니까, 적당히 다루고 적당히 실적 쌓게 해줘.^^" "뭔 소리야!; (난 네놈들 공적용이 아니야!!;;)" "자세히보면 꽤 귀엽기까지 한다니까. 자네 취향(?)에도 맞을꺼야.^^*" "뭘! 뭐얼!!; (지금 뭘 권유하는거냐!!;;)" "슬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갈 시간이야. 오랜만이라 반가웠네, 메가트론. 그럼 다음에...^^" "꺼져!!ㅡ"ㅡ;; (나이가 들면서 더 뻔뻔해지셨어...!!;;)"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31

"잘지내셨는지요." "...." "저와 직접적으론 만난적이 별로 없지요. 언제나 매그너스를 통했으니까요. 안그런가요, 롱암프라임. 아니, 쇼크웨이브." "퍼셉터...날 찾아온 이유가 뭐지." "당신은 오토봇측에 침입후 뛰어난 실력으로 초고속 진급을 통해 누구보다 빠른 시간내에 프라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정보담당으로 그누구보다 우리에 대해 많은걸 알지요. 어떤가요." "...." "다시 오토봇이 될 의향은." "내가 설사 진심으로 그쪽으로 돌아서도, 날 믿지 못할거면서." "허나, 당신의 실력은 인정하지요." "적이지만 필요하니까 써먹겠다?" "못할건 또 뭔가요." "감정이 없으신 분이라서...다른 이들의 반발 또한 이해를 못하나본데..." "의회의 결정권으로 무마하면 그만." "내가 너흴 위해 일할거 같나." "당신에겐 그어느순간에도 감시자가 붙을겁니다. 단한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을테죠." "정보담당인데 그정보에서 내가 자유로울 수 없다라. 위대하신 메가트론에 대한 충성심을 시험하려...!" "오토봇에 스파이역으로 그누구의 의심도 받지않고 잘 섞여들어왔던 당신의 능력을 칭찬합니다. 오토봇일때 좋았던 점이, 단한번도 없었습니까." "몇번이고 내 본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었던지, 그 횟수를 들려주면 당신이랄지라도 놀랄텐데?" "아, 한가지 빠트린게 있네요. 다시 일을 시작하면 지금 당신의 이 모습 또한, 금지입니다. 디셉티콘의 쇼크웨이브는 영원히 봉인하세요. 오토봇의 롱암프라임으로 살아가는겁니다." "그러니까! 왜 내가 너희 역겨운 오토봇을...!!!" "메가트론의 처사." "...!!" "...에 영향이 간다. 그 한마디면 충분하겠죠. 당신은 똑똑하니까요." "협박인가?!" "메가트론의 지금까지 악행을 모우면 사형판결 내리는건 일도 아닙니다. 모두들 불안의 씨앗인 그가 영원히 사라지길 내심 바라고 있기도 하지요." "...." "자, 쇼크웨이브." "...." "이번엔 디셉티콘에 침투하는, 스파이가 될 각오가 들어섰는지요." ...당신, 잔인해." "그런 말을 종종 듣습니다. 감정이 없는 전 그말에 아무런 감흥이 없지만요. 다만, 다른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는 합니다. 가슴이 아니라 머리로지만. 그래서 이렇게, 필요시 적절하게 써먹지요." "내가 당신의 말에 거역하지 않으면..." "같이 붙잡힌 디셉티콘들은 몰라도, 메가트론 하나만큼은 확실히 책임지지요." "..." "당신의 트랜스폼 모습을 보니 마음을 다잡았나보군요. 결정이 빠르네요. 그럴꺼라 생각해 당신을 선택한거지만요. 이젠 보라색과도 안녕입니다. 지금 바로 여기서 꺼내드리죠. 당신이 거기 있는동안 일은 밀렸고, 우린 처리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그럼 앞으로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롱암프라임."

애니메이티드 퍼셉터는, 내안에선 무표정한 얼굴로 여러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꾸미는 오토봇이얌...^^; 물론, 그게 다 오토봇을 위한거긴한데, 남들이 보기엔 쉽게 그선택에 공감하기 힘든...; 알X고?^^;;;

그후, 쇼크웨이브는 감시가 계속 붙어있으니까, 메가트론한테 말도 못하고 오토봇에 완전 가담하는거지. 메가트론 ㅈㄴ 씅질씅질X씅질내며 '내가 널, 너만큼은 믿었는데!!!' 클리셰 멘트 나와야한다.ㅋㅋㅋ;; 쇼크웨이브 속터지는데 모든건 메가트론을 위해서, 입술 꾹 깨물고 메가트론 앞에서 속으로 울면서 '오토봇 만세!!' 크게 외치고 저주를 퍼붓는 메가트론한테서 돌아서 나오는거지...나와 거울벽을 보는데 분명 롱암상태인데 에너존 눈물 뚝뚝 흘리는 모노아이 쇼크웨이브 모습이 눈앞에 비치겠지. 그거 깨버리고 터덜터덜 정보국으로 돌아갈거야...ㅠ 쇼크웨이브이지만 슴가가 없다(...)는 죄밖에 없는데 넘하네!!ㅠㅠ (야;) 우리 중간갑시다. 폭유 아니면 절벽(...)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하스브로 양반! (야아!!;)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1

"응? 네 보모는 어쩌고 혼자 돌아다니나, 로디머스.ㅋ" "난 자연스럽게 무시야?^^;" "울트라 매그너스는 내 보모가 아니야...! 매일 사고칠 생각밖에 안하는 너희 디셉티콘 꼴통들과 달리 우린 하는게 많거든! 몇 오토봇을 이끌고 다른곳에 잠시 출장차 갔지! 네놈들이 이 난리칠까봐 내가 여길 단단히 지키고 있는거야...!!" "아, 애를 상대로 싸우기엔 재미가 없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급은 맞춰서 내놔야지.ㅋ" "...울트라 매그너스 없어도!! 나 혼자서도 너희들 다 상대할 수 있어어!!ㅡ"ㅡ" "로디머스, 진정해; 도발하는거잖...저 멍청이가!!;; 매그너스, 말...젠장, 여기 없지!!^^;; 로디머스으!!;;"

"...그래서, 보시다시피 요모양 요꼴이지." "..." "나 노려보지마; 난 최선을 다했거든.^"^ 이녀석이 무턱대고 튀어나가는걸 나보고 어쩌라고;" "로디머스는 언제나 그러고 또 그럴려는거 잘알잖아." "그냥 담엔 너말고 내가 갔다올께. 네가 밀착마크해. 어휴; 감당이 안돼.ㅡㅡ" "...." "그래그래~; 내 잘못이야; 난 이만 빠진다!" "...휴우;" 몸을 돌려 다가가, "로디머스..." 가만히 어깨에 손을 얹지는데 팽하고 내쳐지지. "...물리쳤잖아. 네가 활약한 덕에 말야." "나만 걸레짝이 되서 말이지...!!" "네가 언제나 마음이 앞서는건 알겠는데, 때론..." "나한테 한소리 하러들지마, 울트라 매그너스! 총사령관은 나야!! 네가 아니라!!" "...." "프라임은 나잖아!! 근데 왜 다들 너만 찾는거야...!!!" "그렇지않아." "시끄러워, 넌 입닥...!!" "...로디머스." "하...하하...추해. 그어떤 추악한것도 나보단 나을거야." "...." "이러니 다들 널 찾는거겠지. 넌 나보다 뛰어나니까. 그렇지?" "세상에 완벽한 존재는 없어." 그래, 나도 마찬가지야. 네가 나에게 이렇게 불만이 많은것처럼, 나도 너에게 불만이 많아...내가 뭐가 그렇게나 부족해서? 왜 내가 리더가 아니고 이런 햇병아리를 내 위로 모셔야하지? 왜 나는 이런, 이딴 어리광을 받아줘야해? 몇번이고! 왜 내가! 매트릭스를 옵티머스에게서 건네받은건 나였는데!! 왜 나에겐 단한번도 답해주지 않았지!! 내가 죽어갈때마저도!! 도대체 왜! "매그너스...?" 언제까지 내가 부관만 해야하지? 나에게 그렇게나 지휘관 자격이 없다고? 처음부터 네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내가 선택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니, 지금이라도 네가 사라진다면...! "매그너스..." 아. 생각속에서 나와 정신이 든 울트라 매그너스는 자신의 손이 로디머스 가슴을 찌그러뜨릴 기세로 힘을 가하고 있음을 알아챘어. 급히 뗐지만 손자국이 거하게 찍혔겠지. 서로 말이 없어. 로디머스는 매그너스가 얼굴에 음영이 진채 갑자기 매트릭스를 자기 가슴채로 움켜쥘 기세로 달려드는 아주 의외의 모습에 놀랐고 매그너스는 자신이 매트릭스에 대한 미련과 가지고 싶다는 집착, 빼앗겼다는 질투에 순간 미친게 아닐까 심각하게 회의중이었지. "미안, 로디머스. 변명은 하지않을게. ...잠시 좀 떨어져있..." "가지마!" "..." "내가 네 성에 안차는거 알아. 나 더 노력할께. 앞으론 이렇게 네가 신경쓰이게 하지 않을게...그러니까..." "로디머스." "가지마아...내가 프라임이라서 유일하게 좋은 점이 너와 함께 있을 수 있단 점인걸...난 그누구보다, 네가 필요해." "...." 왜 그랬냐고 차라리 화를 내지 따지고 들지, 다른일엔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면서...이렇게 네 약한 모습에 내가 네 자질을 의심하며 흔들리면서도, "내가 날 원하는만큼, 네곁에 있지 않으면 안되겠다란 양가감정이 들어." "응?" "그냥, 아무것도 아닌 혼잣말이야. 아프진 않았어?" "어차피 잔뜩 부셔졌었는데 이정도쯤이야." "...미안해." "울컥할 수도 있지. 내 안에 매트릭스 넣어둘 가치를 못느꼈지? 그래서 날 핫로드로 되돌리고 새로운 프라임이라도 찾아볼까 생각한걸 자신도 모르게 그대로 행동으로 옮긴거고."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 로디머스. "그렇지 않아." "괜찮아, 나부터가 프라임에 어울리지 않는단거 잘 아는걸. 좋은 프라임이 아니라서 미안해..." "아니, 넌 좋은 프라임이야, 로디머스. 다만, 뛰어난 프라임이라기엔 살짝 부족하지." "뭐야!!;" "괜찮아, 경험이 부족해서 그래. 지금보다 더, 넌 발전해나갈거야." 허나, 나는...

어쨌든 자신을 그대로 표출하는 너와달리, 난 절대 내 이 리더욕심에 대한 속마음을 꺼내지 않아. 널 끝까지 보좌하면서도, 언제까지고 가슴속에 품고 살겠지. 다만, 아예 사라지진 못하더라도, 너를 향한 삐뚤어진 마음이 이대로 저 밑바닥으로 가라앉아 다시는 깨어나지 않기를...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30

"퍼셉터." "알파 트라이온이군요. 의회 모임은 아직이니, 개인적인 일이신가본데, 제가 맞춰볼까요. 센티널 프라임...아니, 센티널 매그너스 문제겠죠." "아직 대행이야." "곧 자리에 오를겁니다. 미리 대우를 해줘서 나쁠건 없죠." "...꼭 그여야만하나. 프라임중에 그밖에 인재가 없다고?" "당신이 그에게 불만이 많은건 압니다만, 이미 결정된 사안 아니었습니까. 그의 인성이 어찌되었든 행적상으론 충분히 오를만하다고 판단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따지자면 울트라 매그너스...아니, 전 매그너스도 그리..." "고인모독이야. 말을 삼가게." "...의회에서 정식 협의시엔, 그를 쳐낼 구실이 없으니 이렇게 절 일부러 찾아와서 설득하실려나본데, 알파 트라이온." "...." "아시다시피, 저에겐 감정이 없습니다. 이미 그런 불필요한건 다 삭제해버렸습니다. 그대처럼 제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제 계산에 따르면 센티널은 매그너스 자리에 앉힐만합니다. 좋은 매그너스는 아니겠지요. 허나, 어차피 당대가 어찌 생각하든 역사로서 기록에 남는건 공적뿐입니다. 울트라 매그너스가 그랬듯이. 그가 어떠한 마음가짐과 행실을 지닌 오토봇인건 중요하지 않죠." "이번에 메가트론을 완전히 사로잡는 쾌거를 이뤄 영웅이 되어 전폭적 지지를 받는 옵티머스, 진작부터 많은 이에게 선택받은 자라 불리며 울트라에게 총애받던 로디머스, 모두를 제치고 그를 앉히는건, 센티널 그가 의회에서 훨씬 다루기 쉽기 때문이겠지. 안그런가." "그어떤 무리든 구실점이 될 리더가 필요하지요. 모든 결정은 우리 의회를 따르면 됩니다. 그저 남들에게 내보이기 좋게 대표로서 세워둘게 필요하고, 거기엔 나서기 좋아하는 그만한 인재가 없죠." "...."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결과가 좋으면 된겁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판단이 틀린적 있었나요." "우리의 판단이 아니라 그대의 판단이겠지, 그대는 그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선택을 하는지 아는가." "모든건 오토봇을 위한것. 제 지식은 그걸 위해 존재하는겁니다. 당신도 저에게 그점을 공감하기에 지금까지 함께한것이 아니었습니까. 제 제안이 없었다면 우리가, 아니 오토봇이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여기에 서있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총사령관인 메가트론을 붙잡아넣었어." "그는 진작부터 올스파크를 찾아 떠돌아다녔죠. 생각보다 디셉티콘에서 그의 존재감은 미비합니다. 그리고 우린 우리 손으로 날려보낸 올스파크를 전부는 아닐지라도 돌려받았죠. 오메가 슈프림도 제대로 깨어났습니다. ...이 상황을 보고, 디셉티콘이 그저 예전처럼 쳐박혀있진 않겠죠." "필요시엔 제 2의 오메가 프로젝트라도 시작할 셈인가." "센티널은 주저없이 전폭적으로 지지할거라 생각합니다만." "퍼셉터..." "알파 트라이온, 그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을 가릴거 없이 가장 오래 살았고, 가장 많은 지혜를 보유하였습니다. 당신의 분석도 저와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감정이 용납하지 않는거겠지요. 당신 또한 삭제하길 권해드립니다." "퍼셉터!!" "시간입니다. 이만 가실까요." "...그대의 판단이 처음부터 전제가 잘못되었다면, 자넨 어찌하겠나." "제 판단은 모든걸 고려해 최종적으로 내놓는 최선의 방안입니다. 완벽합니다. 그런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애니메이티드 퍼셉터도 흑막? 어쨌든 그런거 같애!!;; 동글동글하기만 하면 다냐!!! 다다!!! <- 디자인 귀여워!!><; 아니뭐...좀 오버한감이 있는데 흑막까지는 아니고...; 암튼 작중행적이 그리썩 곱게 볼 수 없는 오토봇중 한명이긴 하지.^^;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75


가드팀은 정기적으로, 저녁에 다들 모여서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나눈다. "...가드윙.ㅡㅡ" "뭐?ㅡㅡ" "내려와~!;" "뭐.ㅡㅡ 여기 있어도 다 들리거든?" "그렇게 이 늦은 시간에 하늘에 제트헬기가 한자리에 둥둥 떠있으면 주목받기 쉽잖아!!;;" "말하는 자동차는 안그런가?ㅡㅡ" "당연히 우리도 신기하겠지!; 그래서 다들 퇴근하고 사람없을때 모이는거잖아!!;" "우리중에 유일하게 하늘을 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네가 하늘에만 쭈욱 있는건 아니잖아.^^; 가드스타 말대로 그만 내려오지?;" "흥. 난 나는게 좋아. 그러니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마.ㅡㅡ 내가 너희보고 땅바닥 기어다닌다고 뭐라 안하잖아." "뭐야...!!" "진정해, 가드파이어;" "난 이렇게 날고 싶은대로 날테니, 달리고 싶은 놈은 달리고 퍼질놈은 퍼지고 구를 놈은 굴러. 어차피 모여서 별 얘기도 안하면서 오버하기는...ㅡㅡ 바론팀 좀 본받아라. 거긴 격납고 하루종일 짱 쳐박혀가지고 그냥 내버려두면 몇날몇일이고 입벙긋 안할꺼다. 아, 가끔 조개 땡기는 날엔 튀어나가서 갯벌 거덜내지만(...), 캔거 다 풀어주니까뭐.ㅡㅡ 나까지 말안하면 거긴 정말로 쥐죽은듯이 고요하다고." "말이 바론팀이지, 그냥 썬더바론 하나인거잖아!!;" "어쨌든.ㅡㅡ" "음...; 아무래도 우리끼린 계속 평행선일거 같은데...^^;" "어쩔 수 없군.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수밖에.ㅡㅡ" 

그리고 다음 모임. "...저기, 가드팀 모임이잖아?^^; 근데 왜 내가...;" "어쩔 수 없잖아?ㅡㅡ 나는 녀석을 하늘까지 쫓아 잡아와 붙들고 있을만한게 썬더바론 너밖에 없잖아." "그렇긴한데...;" "이거놔!!ㅡ"ㅡ" "미안, 부탁받아서.^^;; 근데 내가 이렇게 합류하면 눈에 너무 띄잖아.ㅇㅅㅇ;; (그 문제로 가드윙과 다퉜다 들었는데; 합체를 안하자니 그럼 나도 날지를 못하니...;)" "괜찮아. 그래서 자릴 사람들 없는 곳으로 아예 옮겼잖아.ㅡㅡ" "그럼 처음부터 그러면 된거 아니었어?^^;;;" "결국 자존심 싸움이었던거지.^^;" "맞아, 가드윙 잘되는 꼴 못본다아!!!ㅡㅡ" "하하...; 아예 우주경비대 모임을 갖지 그래?^^; 한불새만 합류하면 딱이네;" "이건 가드팀 모임이야! 가드팀끼리 모여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란 말야!" "거기다 한불새는 박사님 가족하고 보내는걸 더 좋아할테니까...^^;" "나는?^^;" "하나는 곁다리(...)라 칭할만 하지만, 둘은 좀 그렇잖아?ㅡㅡ" "곁다리...; 아니뭐...어차피 난 격납고에만 있어서 그다지 하는거 없고 하루하루는 별다를게 없지. 그에비해 너희들은 이 행성에서 활발히 활동하느라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가 있을테니, 듣는거 싫진 않아.^^" "그럼 뭐가 불만이야?ㅡㅡ" "불만 없었어; 그냥 내가 여기 끼여있어도 되는건가 싶었을 뿐야;" "...ㅡ3ㅡ" "가드윙 드디어 발버둥을 멈추고 썬더바론 품안에 가만히 안겨있네." "자세 너무 편한거 아니야?ㅡㅡ;" "시끄러, 어차피 놔줄 생각없나본데, 마음껏 풀어져있어주겠어....!!ㅡㅡ" "안날꺼야?^^" "안날아안날아.ㅡㅡ 더러워서라도 안날아! (자동차 XX들하고 지내면 이렇게 피곤하다니까!)" "그럼 합체 좀 풀어도 될까? 역시, 아무리 사람이 없다지만 내가 신경이 쓰여서...^^;" "...+_+" "눈 빛냈어, 너;" "고글 끼고 있는데 어떻게 보여, 짜샤! 착각이야!" "...역시, 그냥 이대로 있어야겠다.^^;" "왜 말 바꿔!!; 야, 썬더바론!!; (죽을래?!ㅡ"ㅡ)" "그래도그렇지, 너희팀 막둥이를 나한테 아예 맡기는건 좀....^^; (곤란해~)" "우주경비대 통틀어서도 걔가 제일 막내잖아." "그리고 썬더바론 넌 제일 연장자고." "책임을 져.^^" "내가 제일 나이많은거와 막둥이를 챙겨야하는거와 무슨 연관관계야?ㅡㅡ;;;" "형이잖아.ㅡㅡ" "너흰 형 아냐?^^;" "다들 그렇게 떠넘길거면 그냥 날 좀 내버려둬!!ㅡ"ㅡ" "...삐졌어?ㅇㅅㅇ" "누가!!" "미안해. 널 무슨 물건 취급하듯해서." "...." "역시, 내가 그냥 쭉 맡아야겠어!^^ (그게 속편하긴해!)" "더 끌어안지마, 이 바보야!!;;" "...묘하게 가드윙 특유의 날 선 느낌이 썬더바론한테는 확 줄어드는거 같은데.ㅡㅡ;" "내가 그래서 일부러 더, 부탁까지 해가며 부른것도 있지.ㅡㅡ" "앞으론 가드윙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이 줄거같아.^^" 

같이 격납고에 지내니까, 모임을 파하고 돌아갈때도 같이 가는 가드윙와 썬더제트. "어차피 인간들 앞에선 입도 뻥긋 못하니까, 다들 모여서 숨통도 틔일겸, 수다떨고 싶어서 만나는거 뿐이잖아...그럼 지네들끼리 만나면 되지...ㅡ"ㅡ 왜 너까지 끌어들여가며 날 지네 모임에 끼워넣어?!" "가드팀 모임이잖아.^^ 가드팀은 셋이 아니라 너까지 포함해 넷이잖아. 너만 빠트리면 쓰나! 널 생각하는 형들 마음을 조금은 헤아려줘.^^" "이제 너도 포함됐으니 가드팀 모임이란 말이 무색해졌지! 흥!" "난 네 구속장치(...)겸 곁다리.^^* (그러니 신경쓰지마~)" "스스로를 그런식으로 취급하면 좋아?ㅡㅡ;" "원래 난 말하는쪽보다 듣는 쪽을 좋아하기도 하는데뭘. 그래서 모임 내내 조용히 있었잖아? (너희 모임이라 더 그런것도 있었지만.)" "...." "넌 평소 할말 많아 매일 내 옆에서 떠드면서, 왜 거기선 입 꾹 다물고 있어? 담엔 삐진거 풀고 너도 같이 수다 떨어.^^" "됐어. 쟤네가 하늘을 날면서 보이는 아름다움에 대해 뭘 알겠어. 흥!" "관심사가 전혀 틀리니까 대화 나누기 좀 껄끄럽긴 하겠다..ㅇㅅㅇ 근데, 나랑도 그건 마찬가지 아냐? (내 관심사는 조개(...)인데?)" "..." "...듣는 입장 보단 말하는 입장이 좋고, 반응은 안해줘도 어쨌든 들어주는걸 좋아하는구나?^^ 근데 저긴 서로 말하기 바쁘니까, 네 성에 안차는거고. 맞지? 그래서 더 틱틱대는거야. 그렇지?" "아씨, 이래서 언제 가겠냐. (인간 없는데서 모인다고 엄청 멀리도 갔네!) 속도나 더 내, 썬더바론!!" "정콕이 찔려서, 부끄러워하는거야?^^" "누가!!"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90


로디머스가 울트라 매그너스한테 춤신청 하는거 보고싶다아...!! 일년단위의 오토봇 전부 모여 하는 댄스파티 같은게 있다고 치고, 로디머스가 같이 출 파트너, 파트너! 노래하면서, "파트너 구하게 일찍 좀 보내줘!!;;" 찡찡댈거야.^^; "일년에 한번뿐인 행사니까, 파티도 중요하지만, 일 또한 중요해, 로디머스.^^; 너에게 주어진 프라임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어쩌고 저쩌고~ 이젠 내 센서에 아주그냥 새겨졌겠어, 울트라 매그너스!!ㅠ" "일 마치고 구해도 되잖아.^^;" "일 마치면 늦어!!;; 우리가 얼마나 늦게까지 일하는지 잊었어?!!; 다들 파트너 다 구했는데 나만!ㅠ" "꽤 좋아하나보구나." "당연하지~! 춤 싫어하는 오토봇이 어디있어!! 그중에서도 내가 파티에서 꽤나 날아다녔다구! 현란한 스탭에 다들...! 어. 그러고보니, 울트라 매그너스, 넌 파트너 안구해?" "응? 응...난 연설만 할 생각인데.^^; 원래 너한테도 준비하라 말할려고 했는데, 너도 참여할 생각인거 같아서 나만 할려고." "...잠깐. 내가 이 파티에 엄청 많이 참석한건 아니지만, 네가 춤추는거 단한번도 못본거 같아. 그때 사령관인 옵티머스도 췄는데!" "재즈가 워낙 활발해서, 다들 빼거나 하는거 없이 다 가르치고 또 배웠거든.^^;" "근데 넌 왜!ㅡㅡ" "난 괜찮아. 다들 즐겁고 노는데 내가 끼면.." "옵티머스도 했는데!" "그분은 원래 빼는거없이 뭘하든 뭐든지 다 끼여서 하시는 편이었어.^^; (농구도 했었지;)" "너도 안빼면 되겠네.ㅇㅅㅇ" "....;" "너도 파트너 구해서, 같이 참여...아, 그렇네! 너 파트너, 나 파트너 없고~ 같이 일하니까 일도 같이 마치고. 우리 둘이...!" "안돼.^^;" "단칼에 자르네?^^;" "난 시작을 선언하고 빠질거야; 할일도 많고...;" "다들 즐기는데 너만 일할꺼라고? 하루 논다고 뭔일 안생겨~^^" "하,하지만...;" "울트라 매그너스, 계속 그렇게 빙빙 돌리지말고...네 진심을, 솔직히 말해봐." "...나,나한텐 댄스같은 그런거 프로그래밍 되어있지 않아, 로디머스!!;; 단한번도, 춰본적 없단 말야!!;;" "이제야 털어놓네.^^ 왜, 넌 인기좋아서 다들 파트너 하고 싶어 할거 같은데.^^" "다 거절했어; 난 지금까지 쭉, 행정일에 아님 전투만 해왔지...다른건 생각해본적도 없는걸...;" "그럼 이번에 해보면 되겠다.^^*" "로디머스...; 그냥 내가 무리해서라도 보내줄테니까, 다른 파트너...;" "싫어.^^ 내 맘은 정했어. 너랑 간다아!!!></" "로디머스~^^;;" "아직 시간 남았으니까, 일마치면 특훈이야!+_+" "특훈까지?^^;" "췄다가 실수할까봐 부끄러운것도 있지? 괜찮아, 다들 즐길려고 모이는거잖아. 다들 그런거 신경쓰지않아. 그래도 영 내키지 않는다면, 내가 하는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돼.^^" "...." "발만 밟지말아줘...^^;;; (네가 밟으면 엄청 아플거 같아...;)" <- "그냥 안하면...;" "안돼.^^ 총사령관이자, 프라임으로서 명령이닷!!+▽+" "이럴때만!!^^;;"

그리고 파티 당일. "...모두들 다 모인 기분 좋은 자리에 서서 이런 말을..." "아, 그만 끊고! 다들 신나게 즐겨봅시다!!!><" "오오~!!" "로디머스!!^^;;;" "가자, 울트라 매그너스으!!!></" "잠깐잠깐!!;;" 손 붙들고 무대 가장 가운데로 달려가 뮤직 큐!></ 싸인을 보내지. 어, 울트라 매그너스? 매그너스가 춤을? 다들 처음 보는 상황에 약간 어수선하고 웅성웅성해. 울트라 매그너스는 답지않게 얼굴을 붉히지. 역시 이런덴 나와 안맞아; 끙끙 앓는데, "집중해, 매그너스. 파트너 민망하게, 앞에 세워만 둘꺼야?^^" "로디머스...;" "연습할때처럼 생각해. 여긴 우리 둘뿐이고, 깜깜한 곳에서 우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서있어. 네 눈에 오직, 나만 담으면 돼." 마주보며 씽긋 웃어주지. 흔들리던 눈동자가 가라앉고, 자신을 향해 뻗은 두손을 조심스럽게 붙잡고 드디어 함께 발을 옆으로 내딛어. "...근데, 로디머스." "응?" "...다들 신나게 몸을 흔드는데, 왜 우리만 딱 달라붙어서 블루스야?^^;; (그러니까 더 시선집중이잖아;)" "내 취향이야. 취향존중 해주시죠!><" "너 핫로드때 현란한 스탭 자랑했다며?^^;;;" "다 널 배려한거잖아. 처음부터 급할게 뭐있어, 빨리갈 필요있나, 한발짝씩 천천히 나아가면 돼..." "...그러면서 더 붙지 말아줄래?^^; (연습할때만해도 이렇게까진 안끌어안았잖아;)" 사령관님과 부사령관님이 저리 끈적(...)거리고 있는데, 옆에서 어디 댄스댄스! 엉덩이를 흔들어대겠어? 음악을 맡은 블래스터가 얼른 그에맞춰 끈적한(...) 곡으로 바꾸고, 다들 무도회장(...) 온거마냥 허리를 돌리지....ㅋㅋㅋㅋ;; "기존의 댄스파티때와 분위기가 뭔가 좀 많이 다른데?^^;;;; (역시 영 동떨어진(...) 내가, 우리가 끼여서...?;;;)" "사소한건 신경쓰지마아~ 나한테 집중하라니까아~♡" "로디머스...; (이건 좀 아닌거 같아!!^^;;)" "뒤로 넘긴다아~!! (준비하시고!><)" "큿-!!^^;"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9

울트라 매그너스의 에너존 과다섭취시 버릇을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딴거 있겠어? 마시고 뻗겠지.ㅡㅡ" "혹시 몰라. 마시고 에이씨, 못해먹겠다!! 로디머스 이 꼬마놈 나와!! 하면서 불타오르는 헐X마냥 새빨개져선 벽 다 부술지도?ㅇㅅㅇ" "...왜 그 말이 지금이 아니더라도 진짜 실현될거 같지?ㅡㅡ;;" <- "찔려?ㅡvㅡ 그럼 좀 아껴줘라야.ㅡㅡ" "큿!;" "울트라 매그너스는 자기 관리가 내 옆의 누구씨(...)와 달리 철저해서, 지금까지 과하게 마신 모습 본적 없긴해. 옵티머스도 없을걸?" "말나와서 말인데, 난 그분도 궁금한데?ㅡㅡ;" "메가트론 나와!!! 하면서 마찬가지로 다 패부수고 다닌다던가?ㅡㅡ;" "고인모독(...)이야; 돌아가신 분 내버려둬.ㅡㅡ;;" "근데 이걸 꼭 확인할 필요 있어?" "맞아맞아!" "너희 보고 하라고 안해. 제대로 찍기나 하셔. 그리고 앞으로 일하라 닥달하면 난 네 비디오(...)를 가지고 있다며 맞설꺼야...!!!+_+" "진목표는 그거구만; 흑역사강제생성(...)이냐?ㅡㅡ;;" "아, 다 왔다! 도와주진 않아도 방해하진마.ㅡㅡ" "걱정마. 우린 원래 구경하는거 좋아하거든.ㅋ" "화이팅~!"

로디머스는 에너존 가득든 큐브를 등뒤로 숨긴채, 총총대며 매그너스한테 다가갔어. "왜 여기 있어, 로디머스? 오랜만에 생긴 여유에 실컷 놀러갈 줄 알았는데." "네가 이렇게 일하고 있는데 내가 어찌...언제나 고생이 많아. 한잔 하지?" "아니, 괜찮아. 에너존이라면 이미 충분히..." "내 성의인데...일부러 너 마시라고 챙겨온건데?" "흠...;" 받아들고 고민하는 매그너스를 보며, 로디머스는 입에 대기만하면 뒤에서 밀어서 단번에 원샷하게 만들어야지~ 고개 돌려 킥킥대지. 그러자 눈치빠른 울트라 매그너스, 뭔가 딴 속셈 있다는거 단박에 눈치 깠지요.ㅋㅋㅋ; "나 혼자 먹기엔 많으니까, 로디머스, 너부터 한모금해.^^" "응?; 아냐아냐; 괜찮...;" "사양하지마~^^" "우흡흡!!;;" '저 바보가...;' '제대로 망했는데?^^;' 울트라 매그너스 크기에 맞춘 양인데 그걸 다 마셨으니... "헤헤헤~♡" '취했어, 100% 취했어!!^^;;' '어느쪽이든 우리야 찍으면 그만~☆' <- "역시 에너존 드링킹이 와따지이~~!!! 핫로드땐 막 못마시게 하더라니까...로디머스, 떱떱해떠.ㅠ" "그랬어?^^;" "웅...갑갑해!! 뺄래!!" 제대로 몸도 못가누면서, 휘청대며 가슴쪽으로 손을 뻗어. 매트릭스 건들려는거 아니까 매그너스는 그 손을 가만히 감싸 제지하지. "그러지마, 로디머스." "싫은뎅...잠깐이라도 조으니까 빼면 안돼?" "미안하지만 안돼." "웅...이 세상에서 쩨일~! 좋은 매그너스가 빼지말라고해서 안빼는거야...로디머스 착하지? 칭찬해줘!!><" "그래그래~" '이거 계속 봐야하냐...;; 핫로드라면 몰라도 로디머스 모습으로 귀여운척 하는거 보기 괴로운데...ㅡㅠㅡ;; 자기이름 계속 언급하지마아...;;;' '빼게 허락해줘!!;; 취기에서 깰때까지만!!; 아우~!!;;' "아직 할게 좀 남아서, 끝난뒤에 네 방에 데려다줄께." "로디머스 졸려요~ㅠ 그때까지 못기다려~!! 우웅~ 매그너뚜~!!" 매그너스 다리 위에 털썩 앉고는 등을 기댄채 부비적대다 편한지 금방 잠이 들어. "깬다음에 머리 아파할거 같은데...어쩐다.^^;" 거슬릴만도 하건만, 옆에 눕히거나 하지않고 그대로 품은채 한손은 패드를, 한손은 머리 쓰담쓰담해주면서 마저 일하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로디머스는, "이게 뭐야!!!;;" 보여준 패드에 삿대질하며 비명을 지르지; "뭐긴뭐야, 보시는 그대롭니다, 프라임.ㅡㅡ" "우리가 찍으며 안토한게 기적이었어...오, 알파 트라이온이여~! 옵티머스여~!!" "으으...!!;; 난 전혀 기억없어!!;; 이건 내가 아니야아!!;;" "현실을 외면하고 싶겠지만 이미 일어난 일인데 어쩌겠어." "역시 착하게 살아야해. 인과응보야." "그래서말인데...이거 얼마에 살래?ㅡvㅡ" <- "친구끼리 이러기야?^^;" "친구니까 이렇게 기회를 주는거지, 아님 진작에 [사령관님이 부사령관님께 살아남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사이버트론 방방곳곳에 틀었다.ㅡㅡ" "포기하시고, 비싸게 안부를께. 걱정..." "자체를 할 필요가 없게 만들껀데?" "읏?!;" 갑자기 끼어든 울트라 매그너스가 자료가 든 패드를 그자리에서 한손으로 꽉쥐어 박살내버려. "장난이 심하지않아?^"^" "아하하;" "우린 이만 실례!!><;;" "로디머스, 괜찮아?" "우뛰!!; 어제 그거 나 아니야!!; 진짜야!!;;" "다들 과하게 마시면 주로 뻗지만, 특이한 케이스도 있어. 너무 신경쓰지마.^^; (역시 몸에 좋은거라도 뭐든지 적당히...;)" "우...!; 넌 마시면 어떻는데?!ㅡㅡ" "아예 돌직구로 나오네?^^; 음...글쎄. 그렇게까진 마셔본적이 없어서..." "그럼 지금 마셔!!><" "쿳?!; (로디머스!!!;;)"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령관님이 기여코 부사령관님 입안에 에너존을 쏟아붓고, "...도와줬더니!!!ㅡ"ㅡ" "히익!!^^;; 역시 화내는 타입?!;;" "키드, 도망쳐도 소용없어!!" "까아~~!!;;" "네 가스냄새, 똑똑히 기억하거든...! 네가 어딜가든 찾아낼 수 있어...!!" "정말? 네가 그렇게 나한테 집착이 쩌는지 몰랐는데?^^; (네가 내 옆에 언제나 있다는건 역으로 말해 내가 네옆에 있다는것도 되니까...쭈욱 같이 있어왔지만 그런거 기억해둔적 없어!!;;)" "로디머스!!!" "울트라 매그너스가 적의 입장이 되니 무서워~!!!;; 하지만...짜릿도해!!><☆" "..." (딱콩-!) "아야!><;"

"매달리지마, 로디머스.ㅡㅡ 떨어져!" "싫어!; 내려오면 때릴꺼잖아...!!;;" "이대로도 때릴 수 있어!" "때릴꼬야? 때릴꼬야?!><;;" "때릴꺼야! 때릴꺼야...!!!^"^ (넌 다 깬 상탠데 나보다 더하면 어떻게해!!^"^)" "아파!!><;;; 그래도 훨 살살이네뭐!!;" "하...너땜에 지친다. 힘 다 빠졌어...잘래." "여기 네 방 아닌데...나도 그냥 네 위에 누워서 자야지~♪" <- "찍고 있냐?" "당연하지!!>< 이번엔 둘다한테 팔아먹자아...!!!" <-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304

로봇이라 실은 초코와 별 상관은 없지만, 있다고 치고 이런거 보고싶다. 쉐도우마루가 은밀회로와 닌자로서의 장기를 살려, 동료들 다 쫓아다니며 초콜릿을 겟츄!! 하는거지. "초콜릿 줘! 초콜릿초콜릿초콜릿!! 초콜릿!!!><" 천장, 바닥, 벽 가리지않고 곳곳에서 튀어나와서 내놓으라고 하니, 우리끼리 뭔놈의 초콜릿.ㅡㅡ 콧방귀 휭~ 끼던 애들이 질려서 에라이, 먹고 떨어져라, 떨어져!!ㅡㅡ 뭔 귀신 쫓는 소금 뿌리는거마냥 한주먹 쥐고 초콜릿 얼굴에 정통으로 던지고 뿌려대겠지. 어쨌든 받은거니 헤헤대며 방금까지 개마냥(...) 달라붙어 끈덕지게 귀찮게 굴던거 어디가고 바닥에 떨어진거 싹싹 다 주워모아 자기책상위에 쌓아두곤 합장하고 "잘먹겠습니다!!" 만족스럽게 오물오물대.ㅋ "저 X개가 원하는걸 이뤄 신수가 훤하구...개?!" 개는 초콜릿이 독인데?!;; 어이구, 맙소사!; 아무리 매일 단독임무 나가 삶이 X같다(...)해도 합법적(?) 독을 구걸해서 먹고 죽는 신종 X살법이라니...!!!;; 그런 의도가 아니라 몰랐다면 그거대로 심각해!!; 건맥스 본인이 엄청 심각해져가지고 "먹지마!!;; 먹으면 안돼!!;;" 외치지만 야무지게 오물대던 쉐도우마루는 뭐래ㅋ 내가 노력해 X고생해서 얻은건데 너 안줘, 하나도, 절대!ㅋ 하면서 일부러 더 잘보라고 입에 털어넣겠지. "얌마!!;; 너 죽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건맥...읍?!;;" 아직 삼키기 전이다!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살려야한다...! 일단 입술 박치기(...)부터해서, "읍읍!!///;;" 입안에 초콜릿을 빼앗아 오는걸로 모자라, 입안 곳곳을 초콜릿 한조각도 남기지않기위해 혀로 다 훑어조지겠지. <- "허...;;" 쉐도우마루가 기빨려(...) 쓰러지고, 초코로 검게 물든(...) 입가를 혀로 스윽 훑은 건맥스는 "이걸로 사람 하나, 아니 개 하나 살렸다.ㅡvㅡ" 아주 뿌듯해 하겠지.ㅋㅋㅋ;;

"뭔가 했더니...고작 그런 이유로!!;; (엄청 놀라서 내 기계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잖아!!;;)" "고작이라니!!ㅡㅡ 내가 니 목숨 살려준거잖아!!" "늑대도 개과니까 그래, 내가 나름 걱정되서 개취급 한건 용서해주겠는데...내가 진짜 개도 아니잖아!!!^"^;;;" "자기 정체성을 의심하지마, 넌 완벽한 X개야!!!ㅡㅡ" <- "아, 진짜!!^"^;;;; 뭐, 다 넘기더라도, 고놈의 입하고 엉!; 혀 말고 손!!; 손 집어넣어서 꺼내면 되었잖아!!;; 내 입에서 빼내는게 목표였다면!!;;" "그럼 손이 초코범벅 되잖아!ㅡㅡ" "손 더러워지는건 싫고, 입 더러워지는건 상관없다?!^^;;;" "입이 왜 더러워져? 잘먹었는데. (에헴!)" "...내 초콜릿!!!!;;; 그거 그냥 그대로 다 닦아먹었어?!!;;" "안먹을 이유는 또 뭐야.ㅡ3ㅡ 아깝게. 아, 남은거도 다 압수야. 이리 내놔." "...네가 먹을거지?" "당연하지!ㅡvㅡ 그럼 그걸 버릴까?" "사실 니가 초콜릿 먹고픈거 뿐이잖아!!!^"^;;; (어디서 핑계야?!;;)" "어허~ㅡㅡ 다 널위한거라니까?" "나 개 아니라니까!!!;;" "그거 네가 매일 하는 소리잖아.ㅡㅡ" "다 양보해도 진짜 생명체도 아닌 로봇견인데!!!" "어쨌든 개잖아.ㅡㅡ 개를 완벽히 따와서 약점도 똑같을 수 있어. 뭐든지 조심해야지!" "못줘. 아니, 안줘!!;;" "이미 늦었다! 앙!ㅡvㅡ" "건맥스으!!!;" 급히 입에 손을 쑤셔넣어보지만 어딜.ㅡㅡ 아야!; 씹혔을 뿐이었지; 그래서 억지로 양가에 손가락을 넣어 벌린후 "야!;" "니가 아까전 했던거 그대로해서 갚아주지!!^"^" 입술박치기와 혀로 싹싹 훑기 콤보에... "거기둘, 언제까지 그럴셈이야?;" "옆에서 볼수밖에 없는 우리 입장도 생각해줘...;" "아님 단둘이 딴데 가서 하던가;;" "발렌타인 데이가 사람을 망치네.^^;" "과연 망친걸까? 원래 저런게 아니고?ㅡㅡ" "너한텐 독이라니까...!!ㅡ"ㅡ" "먹고 죽든 알아서 할테니 내놓기나해!ㅡ"ㅡ" "내가 널 그렇게하게 내버려둘거 같아?!!! 다시 받아간다!!" "읍!!///;;" "전혀 안들리는거 같은데;" "못말린다니까...;" "초코 다먹을때까진 안끝날거 같아...^^;" "보니까 쉐도우마루가 억울해서라도, 본인이 초콜릿 왕창 사와서 건맥스 눈앞에서 와구와구 씹어삼킬걸...;" "...오늘이 다가기까지 끝 안나겠구만;" "오늘로 끝내면 다행인거지...^^;" "초콜릿 먹어도 괜찮단말야...!!;;" "안돼!!ㅡㅡ"

용자시리즈 여성향 - 다간 썰130

"호크세이버는 하늘을 수호하는 태고의 용사잖아요~" "네, 우리의 직속 선배죠!!" "아이참, 왠지 그러니까 쑥스럽네요~" "그럼 카옹은 땅을 수호하는 태고의 용사니까, 랜더즈 직속 선배...인가요?" "음...ㅇㅅㅇ 깊게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그렇네요?" "그럼 카옹도 랜더즈랑 합체를...?ㅡㅡ" "하지만~ 호크세이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와 같은 세이버즈잖아요!" "그래서 우리와 더더욱더 긴밀한 사이인거구요!" "그래요, 이런것 저런것(?)도 하는~ㅡvㅡ♡" "간지려워요!!><;;; 장난치지말아요~!!;; (약해요!;)" "한몸도 되는 사인데 뭐 어때요?^^" "합체하긴 하니까 맞는 말인데, 왠지 호크가 말하면 좀더 엄한(...) 뜻이 있는거 같아요...^^; (역시 연륜(...)에서 느껴지는 그 무언가가...?;)" "전 여러분 셋이 저한테 한꺼번에 달라붙어도 감당한다구요, 후후후~!" "페가수스 세이버 합체부위 생각하면 맞는 말인데...점점더 그쪽으로 들리죠?ㅡㅡ;"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네요!!><;;" "다시 돌아와서.^^;; 카옹은 이름부터가 랜더즈와 전혀 상관이 없잖아요?ㅇㅅㅇ;" "그리고 카옹은 다간이랑 합체해요!!><;;" "다간...!! 대장밖에 모르는척, 그런쪽에 관심 없는 척 하더니 그렇게 카옹을 채가다니...!!ㅡ"ㅡ" "갑자기 호크가 불타올랐어요.><;;" "내버려둬요, 저 문제는 호크가 알아서 해야할테니까.ㅡㅡ (다간이 건든게 아니고 누가 같은 태고의 용자 아니랄까봐 카옹이 본인처럼 양다리(...) 걸치는건데...쯧쯧.ㅡㅡ)" "자자, 다시다시 돌아와요!^^; 카옹은 이름부터가 랜더가 안들어가는데다, 같이 합체도 안하고, 결론은 별 상관이 없어보이죠?ㅇㅅㅇ" "그래서인지, 서로 별 관심도 없어보이구요!!><;" "우리가 특이한걸까요?" "난 호크와 이렇게 함께하는거 좋아요!!><" "호크는 은퇴한 상태였는데, 호크가 안돌아왔다면 우린 페가수스 세이버로 합체할 수가 없었겠죠?" "카옹이 먼저 깨어났다면..." "호크는 아예..." "으앙, 호크!!ㅠ" "어쨌든 난 지금 여러분과 같이 있잖아요~^^" "은퇴 번복한김에, 우리 이대로 쭉 같이 해요!!><" "그럴까요...근데 그건 어머니 마음이 더 중요하니까...^^" "호크는 하늘을 지키기위해, 새들을 돌보며 많은 일을 하죠!" "우리도 해요!" "근데, 우리와 달리 땅쪽인 랜더즈와 카옹은...;" "랜더즈는 달리기만 하잖아요~^^;;" "순찰이란 듣기좋은 핑계거리가 있죠.ㅡㅡ" "카옹은 땅의 태고용자가 무색하게, 언제나 바다속에 있어요!!><;; (왜 랜더즈가 그리 딩가딩가인가 했더니...!!;; 그쪽 담당 태고용자부터가...!!><;;)" "그점은 나름 할말이 있는게, 캡틴 명령 때문이니까요. 어쩔수가 없어요.^^; 사실 마음껏 아프리카를 돌아다니기엔, 카옹은 눈에 너무 띄죠...;" "하긴, 그 큰 몸으로 쿵쿵대며 뛰어다니면 아프리카 들썩들썩 할껄요?><;" "하아...우리만이 존재하던 시절만 하더라도, 누구 눈치 보지않고 마음껏 생명들을 수호하며 다닐 수 있었는데 말이죠...지금 이 세상은 신경쓸게 많아요. 너무나 변한 현실에 뒤쳐져 따라가기 벅찬가 싶기도 하고...  카옹과 난 역시나, 여러분들에게 모든걸 넘겨주고 은퇴해서 쭉 깊은 잠을...!" "안되요오!!;;" "카옹은 몰라도 호크는 잘적응해서, 잘지내고 있잖아요?ㅇㅅㅇ;" "맞아요, 그래서 악과 싸우는 철새란 별명도 사람들한테 얻었잖아요?;" "카옹 혼자 또 얼음속에 들어가면 쓸쓸하잖아요...갈꺼면 이번에야말로 같이...♡" "목표는 그거였군요.ㅡㅡ" "사랑하니까요!><♡" "어휴...;" "왠지 드릴이 우는 모습이 떠올랐어요...^^;" "드릴이야, 그게 일상이니까 내버려둬요.ㅡㅡ (본인이 각오하고 사귀는건데 어쩌겠어요.)" "어쨌든...호크와 우리는 선배와 후배같은 사이니까...이렇게 격없이 지내는것보다 좀더 깍득하게 대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다른 용자들과 여러모로 다른 케이스기도 하고.ㅇㅅㅇ" "랜더즈처럼 호크영감?ㅡㅡ" "화낼꺼에요...!^"^" "농담이에요~;" "그럼 무난하게 역시 호크선배?" "아이참, 전 태고란 말이 앞에 붙었지만, 여러분과 같은 용자에요~ 그렇게 격을 차릴 필요 없어요~!" "그러면 왠지 더 나이들어보이고 늙은 기분이 드...^^" "아까전부터 왜 계속 시비에요, 제트?^"^ (쌍X라이(...)랑 엮이면서 물들었어요?ㅡ"ㅡ)" "찔려요?ㅡvㅡ" "진정해요~^^; 호크는 선배개념으로도 뭔가 부족하죠...좀더...그래, 호크 조상님!!^^" (빡-!!) <- "아파요오!!;ㅁ;" "날 시조새(...) 취급했잖아요!^"^" "시조새보다 더 오래 사셨잖아요?^^;;" "어쨌든요!!; 내가 여러분보다 좀더 오래 활동했다고, 계속 급을 나눌려고 하지말아요! 나 이래뵈도 여려요...상처받아요..." "호크..." "우린 드릴이 아니에요, 안통해요.^^" "쳇.ㅡㅡ" <- "역시, 수식어 다 빼고 이대로 그냥 호크가 좋은거 같아요!!>< 우린 다같은 세이버즈잖아요! 세이버즈란 이름 하에 하나잖아요!" "셔틀! 내 맘을 알아주는건 셔틀밖에 없네요~" "까아~! 간지려워요!!><;;" "젊어서 그런가 몸이 매끈매끈한걸요~ 우주공기가 좋긴 좋나봐요~?ㅡvㅡ" "아앙~///;;;" "말투에서 나이든 티 내지말아요, 호크.ㅡㅡ;" "안해줘서 삐졌어요, 제트?ㅡvㅡ" "큿!;" "아...; 저는 아까전에 당했기도(...) 하고, 이만 실례를...;" "당신이 제일 반응이 재밌는데 어딜 빠져요~!ㅡvㅡ+" "봐주세요...^^;"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74

"가드팀, 다 모였지?" "응." "오!" "앙?" "...가드윙." "뭐.ㅡㅡ" "...자연스럽게 썬더 제트 옆에서 날고 있지마!^"^; (니가 가드팀이지, 바론팀이야?!!;) 이쪽으로 당장 와!!;;" "내가 어디를 날든, 무슨 상관이야? 하늘도 못나는 녀석들이 뭐라 떠들어?ㅡvㅡ (나없음 X밥인게.)" "저게 진짜...!!^"^;;;" "가드스타, 슬 포기할때 되지 않았어?^^;" "썬더바론, 이 지구 와서 너랑 지내며 버릇이 더 나빠진거 같아!; 그러니 말나온김에, 이번에 좀 떨어져 지내보는게..." (윙 썬더제트한테 찰싹!) <- "...이럴때만 빠르네?ㅡㅡ;;;" "싫어. 이제 격납고 적응 완전 완료했거든. 이제와서 딴데 머물만한곳 찾기 귀찮아.ㅡㅡ 아, 이녀석이 좋아서 거기 있는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연구소의 격납고가..." "뭘 구질구질하게 덧붙이는거야?;" "크나큰 오해를 할까봐 그러는거야. 가드파이어 같이 단순무식한 애들은 이렇게 설명을 하지 않으면 멋대로 착각하거든.ㅡvㅡ" "아니, 뭐야!!;;" "진정해.^^;" "네가 격납고에 쭈욱 있어왔고 거기다 원래 거긴 파이버드 기체와 썬더바론 네가 들어가기전 구조용 장비차량들이 있던 곳이잖아. 가드윙은 낑겨있는거 뿐이니, 썬더 바론, 네가 거긴 바론팀 자리라고 한마디를..." "너희팀 문제를 나한테 끼워넣진 마.^^;" "예전엔 최고참이자 연장자로서 뭐든지 상담 받아주고 들어주고 하더니, 왜 가드윙 문제만 난 빼주세용~ 태도야?!ㅡㅡ+" "아하하...무슨 소리인지...;" "야, 가드스타. 니가 리더면 다냐? 내가 어디있든 그건 내 자유야. 매일 인간 시다바리나 하다보니 눈에 들어오는게 없나본데, 신경 끄지?ㅡㅡ" "누가 시다바리야!; 난 파트너로서 그와 같이 일하는거야!!;" "정체도 안밝혀놓고선 뭐가 파트너야.ㅡvㅡ 그냥 대충 굴리는 X차지." "가드윙!!;;" "진정해; 가드윙, 너도 좀 그래. 네가 팀에 속해있지만 자유로운 생활 중시하는건 알아. 간섭이 들어와서 기분이 상한것도 알겠고. 그래도 가려서 할말이 있는거야. 네가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이 행성에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열심히 일하는 우리를 폄하하진 말아줘." "...흥. 가드레스큐, 넌 인정해주지. 가드파이어, 저녀석은 대충 싸지르는(?)걸테니 쟤도 가드스타랑 거기서 거기야. 아니다, 그래도 쟨 불이라도 끄지, 가드스타는..." (윙 절레절레) "...한번만 쏘게 해줘!^"^" "열오른다, 참아.^^;" "좀 식게 물 뿌려줄까?;" "괜히 잘있던 날 건드니까 그꼴 나는거야.ㅡvㅡ" "같은 팀인데, 사이좋게 지내야지.^^; 형들이잖아.^^" "나이만 많으면 뭐해, 수준 떨어져서 같이 못지내겠어.ㅡㅡ" "네가 여러모로 가드팀에서 총합적으로 가장 수치가 높은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혼자서 전부다 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 우리 일엔 협동이 그무엇보다 중요해." "왜, 넌 혼자 다하잖아.ㅡㅡ (바론팀이 말이 바론팀이지, 너 하나잖아.) 한불새도 그렇고, 우리팀만 요꼴이야." "그러니까 더 협동해야지? 혼자선 안되도, 함께라면 나와 파이버드한테도 뒤쳐지지않고 나란히 설 수 있잖아?^^" "...가드팀 다 합체하면 너정돈 넘거든?ㅡㅡ 가디언 아니고 슈퍼 가디언이란 말야! (어딜 비벼!)" "그러니까.^^;; 착하지~ 형아 말 들으면 자다가도 맛있는게 생겨.^^*" "그 형아가 가드스타야, 너야?ㅡㅡ" "둘다.^^" "넌 아저씨잖아.ㅡㅡ+" "아직 그정돈 아니라니까!;" "흥." "가드스타, 가드윙이 사과하겠다는데?" "내가 언제...!!;; 큼; 그래, 내가 말을 좀 많이 막하고 나가긴했어. 내가 원래 이런거 네녀석들 다 알잖아. 적당히 걸려들을줄 알아야지, 나이를 어디로 X먹어가지고... (벤뎅이 소갈딱지셔.)" "가드윙!!^^;; 그건 사과가 아니잖아!!;" "니멋대로 사과한다 한거잖아.ㅡㅡ" "음...; 확실히, 나하고도 좀 떨어져있는게...^^;;; (나조차도 감당하기 힘들긴해;)" "∑ㅡㅡ! 진짜?" "...." "진짜로....너도? 나마저도...날..." "...." (썬더바론은 지금 가드윙 콩깍지(...) 필터가 적용중입니다.) "격납고 거긴 내 땅! 이런게 아니고 어찌보면 박사님 소유니까...; 그러니 내가 어찌할게 아니고 박사님이 안된다라고 하지 않는 이상 가드윙이 있어도 상관없지 않을까아...^^;;;" "박사님 설득하러 간다!!ㅡㅡ 붙을 사람!" "나!!ㅡㅡ" "같은 팀이니까...^^; 나도 같이 가야겠지?;" "어딜.ㅡㅡ" "가드윙, 넌 빠져!ㅡㅡ" "나랑 관련된 문제인데 내가 어떻게 빠져? 나한테 불만이 아~주 많이 쌓였나본데, 터트려버리라고. 다 덤벼. 셋다 한꺼번에 상대해주지.ㅡvㅡ" "나도?" "가드레스큐, 어차피 이래나저래나 넌 가드스타편이잖아." "그렇긴하지만...;" "가드윙, 모두를 상대하는건 너라도 무리야.^^;;;" "괜찮아, 널 방패막이로 쓸거거든.ㅡvㅡ+" "아니, 왜 날...; 난 빼줘...^^;;;" "역시 가드윙만 편애하잖아!!ㅡㅡ" "아니야아!!;; (날 가운데 끼워넣지마!!;)" "가드팀 전원합체!" "가디언 되지마!!;; 너무 본격적이잖아!!^^;;" "가드팀 전원? 지금 이 꼬라지 상황에 내가 거기 붙을거 같냐?ㅡㅡ" "구호가 그런거 뿐이야! 이번에 널 제대로 혼내고 더이상 군말없게 만들어주겠어...!!ㅡㅡ" "가드윙...; 내 뒤에 붙은채 가디언하고 눈싸움 하지마아...; 난 왜...하아;"

"다들 재밌게 노는구나?^^" "한불새; 지금 너무 과열된거 같아. 좀 말려줘...^^; (이미 내 말이 통할 단계는 넘어서버렸어...; 가드스타가 뿔이 단단히 나서, 내 말을 들어줄거 같지도 않고;)" "원래 싸우면서 친해지는거야.^^" "아니...이건 친해지고뭐고 그냥 무턱대고 싸우는거라 생각해.^^;"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8





"로디머스!!!;;" "엇?!;" 폭발에 로디머스가 울트라 매그너스한테 날아가고, 순간 피할까하다가 그럼 로디머스 제대로 바닥에 갈리는거니까, 충격 덜하라고 그냥 로디머스 그대로 받아든채 같이 날아가지. "...등 아파.^^;" 저번엔 물에 빠져서 그나마 나았는데, 이번엔 그야말로 바닥에 철퍼덕(...)이었던지라 끙끙 앓다, "로디머스, 괜찮아?" 자신의 위에 엎어져있는 로디머스부터 챙기지. 근데 우리 햇병아리 사령관님이 고개를 못드네? "로디머스!!" "난 문제없어...걱정마...다만..." "...부끄러워서 그래?^^;" "우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 자신이 X팔려서(...) 매그너스 가슴에 얼굴을 묻고 손으로 가린채 일어날 생각을 못하지. "저번에 그렇게 당해놓고..."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매그너스..." "응?" 손을 뻗어 힘내라고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있었는데, 고갤 든 로디머스가 그만... "으아앙!!ㅠ 울트라 매그너스!!ㅠ" "이런...^^; (결국 터졌구만...;)" "이게 무슨 총사령관이야! 프라임이야!!ㅠㅠ" "괜찮다니까; 크게 잘못된건 없는데다, 같이 수습하면 돼;" 이젠 아예 끌어안고 토닥토닥이지; "아, 로디머스. 지금 이 사건의 주동자 녀석들 빠져나가는데, 쫓아야...;" "으아아앙!!ㅠㅠ" "...나중에 찾아서 잡으면 되지뭐.^^; 응응, 괜찮아~;" "지금 기분대로라면, 네 가슴을 열고 빈 공간에 눈물로 꽉 채울 수 있을거 같아!!ㅠㅠ" "그렇다고 해서, 그게 실제로 가능하다 해도 그러진 말아줘...;"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7

블래스터와 사운드웨이브는 실은 킹왕짱 쎄다. (응?;) 에잇, 음파공격!!! 하면 우와아앙!!;; 하고 적들 다 쓰러진다. 다만... "...블래스터!!!;;;" "힝...ㅡ3ㅜ;" "사운드웨이브!!!; 네놈 내 청각센서를 아주 못쓰게 만들셈이냐!!!;;" [...] 같은편도 그건 마찬가지라서...^^; "그래놓곤 제대로 안싸우니뭐니 하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해!ㅡㅡ" [...귀마개를 해도 그대로 통과하니까. 내 공격을 아군에게 막기위해 손을 쓰면 아예 아무것도 안들리는 수준으로 만들게되니, 서로 의사소통 자체가 힘들어진다...] "나도 마음껏, 음악 켜고 싶어!!ㅠ 이런 날 알아주는건 재즈밖에 없어!!ㅠ 아, 코스모스도!!" [...음악, 싫어하지않아...] "...이럴땐 재수없는 얼굴을 한 네녀석과도 좀 통한다니까?ㅡvㅡ" [말만 많은 멍청한 네놈한테 내가 할말이다.] "....한판 뜰까?!^"^" [사양따윈 하지 않는다...!!] "시끄럽다고, 블래스터!!!ㅡ"ㅡ" (딱콩-!) "아야!!;;" "사운드웨이브!!!ㅡ"ㅡ" [죄송합니다, 메가트론...;] "...." [....] "하아....;" [흠....;] 사운드애들끼리 힘내자.^^;;

용자시리즈 여성향 - 엑스카이저 썰22

"새해다, 엑스카이저!!" "다이노 가이스트!! 그래, 해도 바뀌었으니 갱생할 마음이 생겼느냐!!" "웃끼는 소리!! 이 행성에서 이 날은 웃어른께 그해의 보물(...)을 기원하며 절을 하지!! 네놈도 해!!ㅡㅡ" "부하들한테나 받아!!;;" "웃사람에 대한 공경도 모르는, 예의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건방진 놈...!! (내가 네놈보다 훨 어른이거늘...!!!)" "왜 화를 내는거냐, 다이노 가이스트!!; 절하면 웃어른은 덕담과 더불어 세뱃돈을 챙겨주지!! 나에게 그래해줄 의사는 있는건가!!!;;" "너 내 보물이 되어라.ㅇㅅㅇ+" <- "...그게 어딜봐서 덕담이야!!^"^;;" "보물이 이 세상에서 최고다!! 돈이 최고야!!!ㅡㅡ" "그 돈 나한테 안줄거잖나!!; 절은 기대도 하지마!!;;" "아, 짜네.ㅡㅡ 우주경찰이 이렇게 뇌물(...)을 바래도 되는건가?ㅡㅡ (너도 좀 밝히는구나?)" "자네가 그렇게 나오니까 한말이었어...!!;; 줘도 안가져!;" "난 네놈을 사양않고 챙길 생각인데!!ㅡㅡ (보물 겟츄!!)" <- "이거 안내려놔!!!;;;"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73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오다주웠다.ㅡㅡ" "....." "뭘 날 봤다 든 손을 내려봤다 하는거야! 얼른 받아!" "아니...; 도저히 지금 뭘 주는건지 감이 오지 않아서...; 우리가 초콜릿을 먹을 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말야...^^;" "못먹을건 또 뭐야.ㅡㅡ" "아하하. 에이스바론, 걱정하지말고 받아. 아침 일찍부터 박사님을 붙잡고 우리도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을 만들어내라고 닥달을 해서, 만들어주신 원재료에 가드윙이 데코를...^^ 읍?" "이상한 소리 할려면 집어치워, 한불새!!; 넌 꼬맹이들한테나 받아!!;;" "아무리봐도 저대론 포장지를 풀지도 않을거 같아서...^^" "지원사격 필요없거든?ㅡ"ㅡ;" "먹으면 폭발(...)을 한다거나...그런건 아니겠지?ㅡㅡ; 박사님이 만드신거라면 더더욱더 신용이 안가는데...; 열면 어디 지옥에서 기어나온 사탄의 무언가(...)가 튀어나온다던가...;;;" "이 자식이 영화를 너무 많이 봤네...; TV 작작 봐!!;;" "너도 TV 보고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았잖아.ㅇㅅㅇ" "그럼 넌 뭐 챙긴거라도 있어?ㅡㅡ+" "아니.ㄱ-;; 생각도 안했는데?^^;; (연인들의 날에 내가 왜?;)" "...니가 그러니까 아저씨 소리 듣는거야, 이 나이만 많아가지곤...!!! (이런덴 무뎌터지지, 그냥!!)" (퍽퍽-!) "잠깐잠깐!!; 아파!; 때리지마!!;; 박사님이 특별히 만들어줘서 그렇지, 원래라면 우리가 먹을 수 있는것도 아니잖아!!; 오히려 이렇게 챙기는 네가 더 이상하지!!;;" "사랑하는 상대가 아니더라도 까짓거 의리성으로 줄 수도 있잖아! 뭐든 받으면 좋잖아!! 기분이란게 있잖아, 기분이!!!" "다 상술이야!!^^;;" "어디서 변명질을!!ㅡ"ㅡ" "아님, 조개라도 캐줘?^^;" "...그건 먹을 수 있냐!!!ㅡ"ㅡ (고놈의 맨날 조개...!!!)" "아우~!!;;" "에이스바론이 꽉잡혀사는구나?^^" "한불새, 그렇게 보지만 말고 도,도와줘...;" "원래 연인문제(...)에 끼어들면 새우등에 고래가 춤을 춘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게 아니고?ㄱ-;; (그리고 연인이라니?^^;)" "이상한 말 중얼대지말고, 너 한달 뒤 딱 지켜본다....!ㅡ"ㅡ" "아야야...; 한달뒤에 뭐가 또 있어?;;" "....늙다리 감성 같으니...!!!" "모를 수도 있지!!;; (우리 행성 행사도 아닌데!!;;)" 

"음...어쨌든 잘먹을게.^^;" "흥!" "....." "이상한거 안기어나오니까 열어, 짜샤.^"^" "내가 아직도 그생각중인걸 어떻게 알았지?ㅡㅡ;;;" 에이스바론은 손을 덜덜 떨어가며(...) 포장지를 풀고 상자를 열지. 그러자, 조금 삐뚤빼뚤하지만 앙증맞은 하트표 초콜릿이 반겨줘. "혹시나 오해할까봐 말하는건데, 그냥 그 모양이 제일 무난해서 그렇게 만든거야.ㅡㅡ" "그래?; 어쨌든 귀여워.ㅇㅁㅇ; 의외적...;" "뭐?ㅡㅡ" "근데...; 너무 작은거 아냐?^^; (내가 덩치가 얼만데...;)" "그걸로 배채울 셈이야?ㅡ"ㅡ;" "아니, 그래도...이거봐, 입이 다섯이야.ㅇㅅㅇ (바론 애들 다 내 몸의 일부인거 알면서~^^)" "너만 먹으면 되잖아....!!;" "그래도..." (바론 시무룩...) "아까전에 초콜릿 생각도 안했는데요? 하던 녀석 어디갔어?!^"^" "이왕 먹는거니까, 전원합체!!><" "합체까지 왜해!!!;;" "그게 내 본모습인걸.ㅇㅅㅇ 내가 이만큼 살아오면서 초콜릿이란걸 처음 받아보고 아마도 마지막일지 모르는데, 정식으로 제대로 먹어보고 싶어...!!" "에이스바론...너, 실은 먹고 어디 문제 생길까봐, 썬더 바론 상태라면 좀더 견디기 좋을거라 생각하고 합체하는거지...?" (바론 뜨끔!) <- "....먹기 싫으면 먹지마!!^"^" "아아!!^^;; 왜애~!; 먹고 싶어!!; 네가 이렇게 공들인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내 몸이 먹다가 녹아내리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_+" "그딴 각오 하지말고 X먹지말라고!^"^" "가드윙~!^^;;" 

(바론 우물우물) "...어때?" "모양은 서툴고 많이 딱딱하긴 하지만, 꽤 맛있어.ㅇ3ㅇ" "...그래?" "...잠깐. 넌 전혀 안먹어본거야?^^; 만드는동안 한조각 살짝이라던가, 맛을 본다던가 하지 않은거냐고;" "...먹고 죽으면 어쩔려고.ㅡㅡ (난 너처럼 체력 짱짱이 아니거든.)" <- "이봐...^^; (역시 내가 죽든말든...?;) 먹기전에 합체하길 잘했어...; (끙;) 지금 당장은 문제없지만, 나중에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던가 하진 않겠지...;" "따질려면 박사님께 따져.ㅡㅡ" "만들어서 준건 너잖아.^"^; (무책임해!;)" "흥. 하나도 안준 너에 비하면, 어쨌든 할려고 하긴 했잖아.ㅡㅡ" "그렇네...; 근데, 네가 이런거 일부러 챙길려고 들 줄은 몰랐어. 오늘 최고로 의외적인 모습을 선보였는걸.ㅇㅅㅇ; (귀찮아서라도 싫어할줄;)" "...왜, 그럼, 안되냐..." "...가드팀은 안만들어줘?^^" "내가 걔네를 왜 챙겨.ㅡㅡ" "음~ 역시 특별한 의미가 담긴거라고 봐도 되겠지?" "오다 주웠다니까." "평소엔 느그막하게 격납고에서 부비적대는 네가, 내가 일어나기 전부터 부산을 떨었다면서~^^*" "이왕 할꺼면 완벽해야지. 나처럼.ㅡvㅡ" "오늘은 그 잘난체도 봐줄께.^^;"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303

"..솔직히 말해서," "응?" "너만큼 총 쓰는게 어색한 녀석이 또 있겠냐?ㅡㅡ"


"왜이래~; 나도 평범하게 총 쓸때도 있거든?^^;" "닌자니까, 고풍스럽게(?) 화살 쏘셔야 하는거 아냐?ㅡvㅡ 어디서 신식 무기야." "내 몸에 내장된 최첨단장비 무시해?^^; 은밀회로 잊었어?; 물론 내 주무기가 표창이긴 하지만, 닌자도 총 잘 쏠 수 있거든요, 네?!^"^" "이름에 옛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마루'가 들어가 있는 주제에 무슨.ㅡvㅡ" "어우야~^^;; 그래도 화살은 좀 아니야~;;; 회수할려면 귀찮아!^^" "이유가 그거 뿐이야...?ㄱ- 그럼...그래, 조총(...)을 써야지.ㅡㅡ" "아, 이 자식이 진짜..^"^; (이름만 그런거 뿐이야!;)" "표창은 그럼 회수안해?ㅇㅅㅇ" "음...걘 소모품에 가깝지? 총알처럼!" "화살도 소모품하면 되지, 왜.ㅡㅡ" "쓰읍. 그렇게 낭비하는거 아니다.ㅡㅡ" "얼씨구?; 아무튼 말야. 역시 그모습에 총은 아니잖아? 용은 안날리더라도(...) 활 써.ㅡㅡ" "왜 뜬금없는 얘길 하나 했더니, 어디서 게임 하나 하곤 지금 나한테 그 모습을 찾아?^"^; 한X를 투영할게 아니라 겐X쪽을 봐야지!!;; (그쪽이 더 가깝잖아!!;)" "원래는 둘이 한캐로 나올려고 했어!!" "어쨌든 지금은 둘이잖아!!;" "표창을 쓸거면 쓰고, 총 버려, 임마!! 아님 화살 쏴!!!ㅡ"ㅡ" "왜 나한테 강요야!!!;;" "닌자잖아!!ㅡㅡ" "요즘 닌자는 총도 써!!; 시대가 발전하면 닌자도 거기에 맞춰 따라가야지!!!;; (고집할게 따로 있지!;)" "저긴 총 쓰는 세상에서 표창 던지고 칼 쓰고 화살 쏘잖아!! 우리랑 다른거라곤 활 뿐이잖아!!!" "거긴 거기고!!;; (계속 나한테 밀어붙일래?!^"^;;)" "총 쓰지마, 쓰지마!!ㅡ"ㅡ" "아야야...!; 이런 억지를...!!;;;"

활 쓰는 쉐도우마루...멋질거 같지 않남?ㅇㅅㅇ;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6

"울트라 매그너스, 로디머스 좋아해?" "좋아해." "...." "왜그래?" "아니...그렇게 바로 단번에 튀어나올줄은 몰랐거든...; 단둘이니까 말야, 그냥 솔직하게 말해도 되는데.^^; 뒷치닥거리 한다고 꽤나 시달리잖아?" "아직 어설프긴 하지. 그러니까 내가 곁에 있는거야. 서툴지만 착실히 성장중이야. 조금 걸리는건, 핫로드때와 달리 많이 위축되었다는건데...그것 또한 경험이 많이 쌓이면 괜찮아질꺼야. 이제막 한걸음 내딨었는걸. 로디머스는 분명 좋은 사령관이, 프라임이 될꺼야..." "흠...그럼 신랑감(...)으로선?" "풋-!!; 갑자기 무슨!!;" "이거 아무리봐도, 전혀 딴감정없이 이렇게까진 좋게 보지 못할거 같거든~ㅡvㅡ+" "아냐!; 난 어디까지나 그의 부관으로서...!!///;" "정말?" "...어디서 나타나는거야, 로디머스...^^; 언제부터 듣고 있었어?;;;" "처음부터!!></" "...둘이 짰구나!!;;" "으응~ 매그너스, 그쪽으로도 좋아해줘~!!" "뭐를!!;;" "아이~ 알면서!!><" "매달리지마! 로디머스으!!;;" '...로디머스랑 반쯤 장난이었는데...뭐 좋은게 좋은거지. 난 그만 빠져줄까나...^^' "나 많이 사랑해주라아~♡" (쪽쪽-♡) "이러지마!!///;;;"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5

울트라 매그너스와 로디머스가 몸이 서로 바뀌었습니다...!! "곤란한데...^^;" "응? 울트라 매그너스, 너 지금 핫로드 상태야!!; 분명 안에 매트릭스 있을텐데...!!;;;" "몸은 바뀌었어도, 매트릭스는 누구인지 인지할테니까; 아무래도 매트릭스는 네 몸...아니아니; 내 몸에 넣어놔야겠어.^^;" "내 안, 아니 네 안에 넣으면 너도 막 커지나?ㅡㅡ 여기서 더?" "핫로드 네 경우엔 매트릭스가 프라임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키워준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거기다 난 원래부터 트레일러형인걸...; 옵티머스는 있으나없으나 변화 없었잖아;" "...취향 참 이상하네?ㅡㅡ (프라임은 무조건 트럭이어야해?)" "듣고 계셔.^^;;" "몸은 바뀌었지만, 뭐 상관은 없겠지. 원래대로 돌리는 방법을 알아낼때까진 네말대로 네 안...에잇!!; 내 안에 넣고있을께!!; 원래 그게 맞으니까!!;" 울트라 매그너스(몸은 로디머스)가 자신의 몸에서 매트릭스를 꺼내, 로디머스(몸은 울트라 매그너스)한테 매트릭스를 건네줘. "이러니까 옛날 생각나지 않아?" "옵티머스한테 매트릭스 넘겨받았을때 말이지? 옛날이라 치부하기엔 그리 먼 일도 아닌걸..." "...어쨌든. 그럼 넣는다." 하며 손을 뻗어 개폐버튼을 누르지. "....." "왜그래, 로디머스?" "내 몸이 아니니까, 구조를 자세히 모르는데다 안보여서(...) 제대로 못 넣겠어...!!><;;" "....^^;;;;;" 결국 매그너스가 다시 넘겨받아 조심스레 모양 맞춰 넣지.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4

"인페르노가 곁에 있어주지 않으면 레드는, 레드얼럿은 지나치게 예민한 센서덕에 강박증 편집증으로 무너져내려. 그런데 이 사실을 인페르노는 몰라. (그냥 좀 예민하네 수준으로만 알지.) 레드가 그가 알길 원치않거든. 동료, 동등한 파트너로서가 아닌, 그점으로 자신한테 억지로 묶이는게 싫은거야. 그러면서도 뭘하든 인페르노를 고집하지." "...레드는 오히려 사고가 있는게 좋겠군? 그럼 인페르노랑 맘편히 같이 다닐 수 있잖아." "아이러니하지? 그렇게나 사고사고타령하며 스트레스 받으면서, 정작 사고가 터지면 이유댈 필요없이 인페르노랑 같이 있을 수 있으니까..." "차라리 알려주는게..." "화낼텐데?^^ 레드가 얼마나 틱틱대고 신경질적인거 알면서~ 삐짐 오래갈걸~?" "흠;" "둘의 문제잖아. 둘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자구." "워낙 인페르노 저녀석이 눈치가 없어서 말이지...쯧쯧;" "레드~!!></" "머리 만지지마, 인페르노!!!;;"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3

"..." "뭐하는거냐, 스커지." "여기만 오면 기분이 이상해져, 사이클로너스." "...흠. 그럴테지. 디셉티콘의 안식처에 시커즈...옛 시커즈 세명을 줄줄이 무덤이랍시고 동상을 세워놨으니까." "너와 난 다시 태어났지. 그러니까 이건 내가 아니야. 하지만...하지만은..." "...쓸데없는 감상에 빠지지마, 스커지." "전혀 다른 존재라 인식하지만 기억은 있어." "...." "죽음에 가까웠던 그순간부터, 죽음을 맞이했던 그 기억, 다신 겪고싶지않아..." "스커지...그렇다고해서, 니가 제일 열심히도 내빼는건(...) 용납못해.ㅡ"ㅡ" "무섭단 말야!;" "넌 원래 그랬지. 언제나 수동적이고 기회되면 아부에, 꼭 나서야할일이 아니라면 뒤에 빠져있는걸 선호했어. 스윕스라는 부대까지 이끌게 되었으면 그에 걸맞게 굴어.ㅡㅡ" "우쒸...; 자긴 엄청 똑똑해졌다고 째는거지...!ㅡ3ㅡ" "뭐래.ㅡㅡ" "뭐, 어쨌든...우린 여전히 함께니까." "흥. 이제 너와 난 급이 달라." "아, 이 자식이 아까전부터 계속...!^"^ (그래, 니 잘났다!)" "불만이라면 도전은 언제든 받아주지.ㅋ" "이놈들이 어디서 농땡이질이야...!!^"^" (퍽-!) "갈바트론!!;" "여기 짱박혀있음 내가 모를 줄 알았나.ㅋ" "그게 아니오라...;" "변명은 필요없다!!" (퍽퍽!!) "아쿠!!;;" "아픕니다!!;;" "닥치고 당장 기어나와!!ㅡㅡ 여기 다 때리 부수기 전에!" "넵!!;;" "정말로 부수실 분이시라...; 심기를 안건드는게 좋겠지;;" "역시 여전히 두는쪽이 낫다고 보는건가." "처음에 말했잖아. 다시 태어났다고. 썬더크래커는 썬더크래커고, 난 나야. 썬더크래커는 치명상을 입은채 우주에서 떠다니다 사망. ...죽은자를 기억하기위한, 헌정할 무덤정돈 허락해줘. 너도 그러고 싶짆아." "....흥."

그리고 자신의 동상 뒤에서, 이모든걸 지켜본 스타스크림 유령은 [...난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아.] 떠나는 셋에게 붸에~ 메롱이나 날려주지.ㅋㅋㅋ; 괜히 메가트론 동상쪽에 가서 신경질적으로 발로 차보지만 그대로 통과. [너흰 몸이라도 있지...제길!!!] 다시 몸을 웅크리고, [쓸쓸해...] 옛시커즈 둘이 떠나고 혼자 남겨져, 자신이 잠시긴 하지만 화려하게 디셉티콘 리더가 되었던 그때를 떠올리며 다시 잠에 빠져들지... [내가 미울꺼면서...그래도 날 위한 무덤은 만들어줬지...바보들.]

용자시리즈 여성향 - 골드런 썰120

"지금쯤, 지구는 설을 맞이했을거야." "우~ 세뱃돈 날아갔잖아!!" "어, 그렇네?" "킹스톤, 혹시 돈 있어?ㅡㅡ" "없어.^^;" "어드벤저는?" "어차피 우주에선 쓰지도 못하는데 왠 돈타령이야, 얘들아.^^; (너무 세속에 물든거 아냐?;)" "에이...ㅡㅡ" "설이니까 특별한걸 하고 싶어." "역시 설하면..." "고스톱이쥐!!!>3<" <- "오오~" "캡틴...!!!;; (애들한테 도박 조장하지마!!;;; 화투는 또 어디서...!!;;)" "아무것도 안걸고 하면 되잖아.^^" "그럼 재미없어.ㅡㅡ" "응, 시시해!" "이야~ 이 아이들 뭔갈 좀 아는데?^^ 어쩔 수 없군. 그럼 어드벤저를 걸어.^^" <- "이 상어가!!;;" "우리가 이기면 뭐 줄거야?" "절대 내가 질 일따윈 없지만...! (해적은 노래 도박 술이 필수사항이라구!!><) 이기면 나를...!>3<" "이거나 그거나!!;;" "엄연히 틀려, 어드벤저! 지면 자네가 깔리는거고 이기면 내가 자네를 까는거야!^^" "똑같잖아!!;; (밑장빼기냐!!;;)" "사소한건 따지지말아! 하하하! 서비스의 차이란거지~ X위(...)가 달...^^" <- "그만!!; 애들앞에서 못하는 소리가 없어!!;;" "할꺼야, 말꺼야?^^" "할래!!" "얘들아!!;;" "대신 전리품 대상자끼리 붙는다! 이래야 별말 안나오겠지?" "이미 시작도 전에 불협화음 나왔는데!;;" "주인의 명령이닷!!></" "이런 억지명령에도 따라야하다니, 불합리한 시스템이야!!;;" "라젠드라 가면 왕께 건의해봐. 아마 거기서도 고스톱으로 합의보자고 할꺼야! 와하하하! 생긴것과 달리 통쾌한 여장부거든!!" "뭔갈 아는 눈치인데?ㅡㅡ;" "따지면 진다니까.^^"

그리고 시작된 한판!! "원래라면 말야, 돈대신 옷을 걸어서 하나씩 벗겨먹어야하는데 로봇이니까 바로 몸으로 가는거야.^^" "구구절절 설명하지마.ㅡㅡ; 지금 누구 들으라고 하는 말이야?;" "글쎄~" (안대 아래 눈 찡긋-) "ㅡㅡ??;;" "그럼 기대해, 어드벤저~ 우주 타짜(...)의 기술력을 체험하게 해줄께. 게임 끝나면 직접 몸으로도...♡" "닥치고 패 돌려!!;;"

그리고 결과는... "...." "...." "피박, 광박, 흔들고, 오광, 고도리, 3고...!!!;;" <- 모 웹툰 참조했습니다!!><;; "어드벤저 대승!!!;;" "말도 안돼애!!;;" "실은 말을 안했는데...내가 기술과 더불어 운도 많이 따라주지...ㅡvㅡ (조연급이지만 내가 얼마나 대접을 잘받는데...)" "숨은 실력자였어?!;" "아, 손 끊나 했더니...역시, 손모가지를 날리지 않으면 끝이 없구만...휴우." "그러니까 정말 타짜같잖아...^^;;" "어쨌든, 내가 이겼어, 캡틴 샤크.ㅡㅡ" "생각지도 못했어...내 애인이 타짜였다니!!><;;" "누가 니 애인이야!;" "어쨌든 약속은 약속이니까...! 선녀X림(...) 시켜는 드릴께!><乃" "필요없어!!;; 대신에," "응?" "자네도 알테지만, 난 많은 무기를 내장하고 있지." "근데 지금 그게 왜?" "이거 하나하나, 맛보게 해주지. 아래로 말야...!^"^" "...그러니까, 딜X 대신?;" (벤저 끄덕끄덕) "...;;;; 어드벤저어~!!;; 차라리 자네껄...!><;;" "어디 붙잡냐!!;;" (딱콩-!)

"자, 이제부턴 미성년자 관람불가야.^^; 그만 빠지자~;" "아, 킹스톤!" "딱 재밌을려고 하는데!ㅡ3ㅡ" "어린게 이럴땐 서럽다니까!ㅡㅡ" "아흥~!!///; 어드벤저어~!!!////;;"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302

"크르릉!!" "카앙!!" "...왜저래?ㅡㅡ;" "어느때처럼 쉐도우마루가 동물모드상태에서 건맥스 얼굴을 핥았는데, 고글에 침 묻었다고 성질내다 쉐도우마루 귀를 왕 물어버렸고, 쉐도우마루도 빡쳐서 본모습으로 변하곤, 그후로 저렇게 대치상태." "애도 아니고...;" "유치해.ㅡ3ㅡ" "다녀왔...응?^^;" "고양이랑 강아지랑 또 붙었나보군.ㅡㅡ 흥." "고양이 아니야!!;;" "개 아니야!!;; (늑대야!!;;)" "그래그래~ 화해의 키스나 해.ㅡㅡ" "어디다 지금 머리 붙잡고 들이밀어...!; 야, 듀크!!;;" "너 평소 나한테 유감있었어?^^; 아앗...!; 이러지마...!!;;" "듀크 출력이 훨 높으니까, 안돼안돼.ㅡvㅡ" "쉐도우마루는 몰라도, 꽤 버틴다, 건맥스." "올~" "이새끼들이, 그렇게 구경만, 큽!; 할때냐아...!!!;;" "그럼?ㅇㅅㅇ" "팝콘 가져와라, 드릴보이!" "예야!><" "3D안경쯤은 미리 챙겨뒀어야지!" <- "이놈들을 내가 동료라고...!!^"^;;;; 내가 먼저 잘못안했거든!!!;; X개가 먼저 자기 기분 좋다고 뺨 핥아대다가 고글까지 엉망으로 만들었단, 끙!; 말야...!!;;" "그냥 닦아달라고 하면 되지, 깨물건 없었잖아!!" "그 귀까지 거슬리더라, 왜!!" "아예 코를 깨물지왜!!" "깨물어줄까!!" "난 그런 네 입을 콱!!" "그만하고 키스나 해.ㅡㅡ" "흡;" "헙;" ... "제길...; 자,잠깐 타임이야...; 아직 화 안풀렸어...;" "누가...할소릴...;" "또 할래?ㅡㅡ" "아니아니!;" "아닙니다!!;;" "역시 화해엔 키스가 최고지.ㅡㅡ 너희도 유념하는게 좋아, 빌드팀.ㅡㅡ+" "히끅!;" "가만히 잘있던 우린 왜...^^;" "얌전히 있었잖아!!; ...이번만이지만;" "듀크~!; 너무해!;" "삐진건가, 쉐도우마루. 그럼 키스해." (쪽-!) "?!;" "∑ㅡㅡ!!;;" "영국산 기사님 사고는 도대체...!;;" "하...; 혀 들어왔었어...////;; (테X닉 정말 좋더라...이부분은 나도 한 수 접고 들어가야겠어...///;)" <- "이것들이 신성한 사내에서 감히 어따가...!!!;;" "너도 해줘?ㅡㅡ" "아닙니다!!;;" "화해할때만 키스, 하는거야?^^;;" "그냥 하고 싶어해도 해줘, 데커드.ㅡㅡ" "아니...!; 그냥 물어본거야...!!^^;; 허리 붙잡지 말아줘, 입술 안돼애...!!;; (나한텐 종일이가...!!///;;;)"

용자시리즈 여성향 - 다간 썰129

새해를 맞이해, 떼빼고 광내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우린 날개부터 신경쓰게 되죠?" "호크! 내가 해줄게요!><" "호~? 왠일로 기특한 행동이죠, 셔틀?^^" "호크 날개는 볼때마다 매력적이었거든요...! 만져보고 싶었어요!><" "그러고보니 저도...!" "아, 마음껏 만져도 되는 타임인가요...!" "다들 저한테 이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는걸요.^^" "태고의 용사님이잖아요!><" "우리끼린 잘알지만, 아무래도 호크는 여러모로 거리감이 좀 있죠?ㅇㅅㅇ" "변신모습도 우리와 달리 동물형이구요.^^" "좋아요, 새해도 되었으니 제 몸을 여러분에게...!" "안돼요!!!;;;" "...드릴. 세이버즈일이에요. 랜더즈는 랜더즈끼리.^^" "우리보고 서로 왁스 발라주기 하라고? 우웩...;" "ㅅㅂ, 내가 더 토할거 같거든!" "빅랜더 쟨 덩치가 크니까 공평하지 않아.ㅡㅡ" "걱정마셔, 나도 너 발라줄 맘 없어.ㅡㅡ (징그러.)" "간지러워요!!;" "내빼지마요, 점보!" "점보는 크니까, 제일 먼저!><" "...쟤넨 온몸으로 발라주기 하는데.ㅡㅡ;" "드릴 땜에 밀렸잖아요.^^+" "대신에 제가...!!!+ㅠ+" "어딜 지금 음흉한 속내를 품고...!" "얌전히 안기지마, 호크영감.ㅡㅡ; (말이랑 따로 놀지 말라고;)" "아, 이 미끈미끈한 쌍드릴 좀 봐...! 어찌 안넘어가겠어요...! ㄱㅈ(...)씨는 모를테지만.ㅡvㅡ" "ㄱㅈ 아니라니까!;"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2

"왜 나는 이 황금휴일에 쉬지 못하는거야아...!!!;;" "로디머스...; 디셉티콘이 명절이라고 아, 오늘은 저희도 제사 좀.^^* 하면서 쉴리가 없잖아.^^; 디셉티콘말고도 우린 일어날지도 모를 미지의 사태에 대비해야해." "스플링어랑 알씨는!!ㅠ" "휴일이잖아.^^" "근데 왜 난!!;;" "넌 리더잖아;" "아...; 그거 뭔데? 먹는거임...!!ㅠ" "진정해.^^;" "하아...; 핫로드로 돌아가고 싶어...ㅠ" "그렇다고 정말로 매트릭스 빼면 화낼꺼야.^"^ 얼른 가슴에서 손 안치워?" "쳇.ㅡ3ㅡ" "쳇 할때가 아냐;" "우아앙, 매그너스!!ㅠㅠ" "...;" 하기 싫다고, 아둥바둥인 햇병아리 사령관 모습에 잠시 이마에 손을 얹졌던 부사령관님은 사령관 머리에 손을 얹고 부드럽게 쓰담쓰담해주지. "네가 이렇게 힘쓰는 덕분에 다른 오토봇들이 무사히 휴일을 지낼 수 있는거야. 다들 너에게..." "그거 약빨 다됐어.ㅡ3ㅡ" "...너말고도 일하는 오토봇도..." "어쨌든 내가 못쉬는게 중요한거지.ㅡ3ㅡ" "...나도 같이 일하잖아.^^;" "같이 째자!!></" "로디머스!!!;;" "매그너스~~!!ㅠ 나 컵한테 가서 세뱃돈 긁어내야 된단 말야...!!!" <- "니가 어리다지만 그럴 나이는 지났어!!^^;" "아, 그러고보니 너도 (생일은 기억못하지만 아마도) 옵티머스 연배잖아. 새해 복...!!+3+" "절 할려고 들지마!!!^^;; 그래도 아직 절받을 정돈 아냐!!;" "나보다 나이 많으면 다 내 세뱃돈 목표야.ㅡㅡ" "그거 명확한걸?^^; 그래도 네 지위를 생각해야지~ 그렇게 막 아무한테나 무릎 꿇으면 안돼, 로디머스;" "그럼 그냥 줘!!+ㅁ+" "날로 먹으러 드네?^^;" "매그너스~~" "핫로드때 하던 버릇 나오지말아; 매달리지마; 너 프라임되서 꽤나 무거워졌단말야.^^;" "핫로드때도 이렇겐 안했어. 이렇게 매달릴만한 오토봇이 없었거든~" "난 버티니까 매달린다로 들리는데?^"^;" "정답~!!><" "더 괘씸해.^"^ (턱이나 내려!;)" (딱콩-!) "아야!;" "프라임에 걸맞는 모습이 된만큼 행동과 마음가짐도 그렇게 되면 좋을텐데...;" "무리무리! 그전에 내가 프라임 때려치우는게 빠를걸? 하하하!!" "휴우...그러니까 널 혼자 둘 수가 없는거야.^^;;" "니가 있으니까 일하는거야, 아님 진작 이 자리 박차고 나갔어.>3<;;" "말나온김에, 슬슬 일을 시작해주심이 어떠신지요, 프라임." "좀만더!!" "안돼. 어서 내려와." "나중에 세뱃돈 빵빵하게 주기야.ㅡㅡ" "대가를 바라고 일하면 안돼.^^;"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1

"아스트로트레인, 초콜릿!!!" "...앙?ㅡㅡ" "초콜릿 줘!! 내놔내놔!!><" "블리츠윙 이 새끼가 드디어 미쳤나...어따가 맡겨놨냐? 이게 진짜...ㅡㅡ" "아, 내가 먼저 줘야 오는건가? 자, 먹어!><" "컥!;" "먹으라공....!!!" "커어억...!!; (이 눔이 진짜 돌아버렸나!!; 작작 밀어넣어, 임마!!;;)" "이제 줘!!><" "쿨럭쿨럭; 목구멍 터지는 줄 알았네...; (무식한 새끼가;) 갑자기 왠 초콜릿타령이야, 임마!!; ㅅㅂ!;" "초콜릿 교환하는 날이라길래.ㅇㅅㅇ 그럼 그 초콜릿이 평소보다 더 달콤하데!^^" "하? 발렌타인 말하나본데, 왜 달콤한지는 알고는 하는 말이냐?" "응?^^ 그냥 막 달아지는거 아냐?" "아, 이 멍청한 새끼...; 니 머리엔 도대체 뭐가 들어찬거냐...; 때리면 팅팅 소리 나는건 아니겠지?" "때려볼까?ㅇㅅㅇ" "하지마, 새꺄.ㅡㅡ;" "초콜릿!><" "없어, 임마!!; 나랑 전혀 인연없는 날이라서, 초콜릿이고 뭐고 하나도 준비한게 없어!!;" "웅...ㅇ3ㅇ 그럼 교환이 성립이 안되잖아! 먼저 초콜릿이 있는지부터 물어봤어야 했는데.ㅡ"ㅡ 딴애한테 먼저 하는건데! 괜히 같이 다녀서 가까이 있는 너한테 먼저 들이밀었잖아.ㅡ3ㅡ" "...딴애? 누구? 스카이워프? 걔는 지금 온몸에 에너존 초코크림 쳐발라서(...) 메가트론 앞에서 아앙떨고 있겠지.ㅡㅡ 썬더크래커? 사운드웨이브가 에너존을 어깨의 그 원통형 틀(...)을 통해 국수 뽑아내는거마냥 쭉쭉 뽑아 기다란 초콜릿으로 가공해서 입에 들이붓고 있을거다. 스타스크림~? 아까전에 덩치큰 새하얀 설인(...) 보이더라. 얘기 끝.ㅡㅡ" "그럼 쇼크웨이브한테 잠깐 다녀올께!></" "그거 땜에 사이버트론까지 가냐.ㅡㅡ 그녀석은 눈깔 하나뿐이라서 초콜릿이고 나발이고 전혀 생각없을껄?ㅡvㅡ" "에이; 그럼 그냥 내꺼나...아! 니가 다 쳐먹었잖아!!ㅡㅡ" "니가 입에 쳐들이밀땐 언제고 내탓이냐!!;;" "내놔!!! 내 초콜릿은 내가 먹는다아...!!" "뱃속을 갈라 끄집어내기라도 할셈이야?!!;;" "아니지, 이대로 네 목구멍에 내 손을...!!" "이 새꺄!!; 누가 그렇게 둔데?!!" 아, 정말 귀찮게구네!ㅡ"ㅡ; 다리 하나를 툭 쳐서 엇?!; 뒤로 훅 넘어가는 블리츠윙 허릴 단단히 붙잡고 찐하게 키-뜌!>< "...." "...됐지?ㅡㅡ" "뭐가 됐는데?ㅡㅡ" "아, 이 새끼가...; 초콜릿 먹었잖아, 임마!!;;" "니 입에 쪼금 남은 그거?ㅡㅡ" "그럼 어쩌라고!!; 진짜 내 배 갈라서 니가 억지로 밀어넣은거 다 뱉어내?!;" "음...아쉽다. 달았는데..." "...이제 왜 더 달콤해진다는건지, 알겠어?" "응?ㅡㅡ 원래 초콜릿은 달잖아. 아, 진짜 아쉽네. 이걸론 성이 안차! 더 먹고 싶다...!ㅡㅜ" "이 새끼가 진짜.ㅡㅡ;"

결국 하나 구해다준 아스트로트레인; "초코렛~><" "그래, 좋~겠다.ㅡㅡ;" "으흥~♪ ...응? 이상하네..." "또 뭐가?ㅡ"ㅡ" "아까전만큼 달지 않아." "...." "분명 내꺼랑 같은 초콜릿인데..." "...이제 좀 알겠..." "내 초콜릿이 실은 특별히 더 맛있는 애였나보다!^^ 그걸 너혼자 다 쳐먹다니...ㅡ"ㅡ" "...니가 먹였잖아, 이 X새꺄!!;; 아니, 입에다 아주그냥 구겨쳐넣었지!!; 더이상은 못참는다, 한판 뜨자, 이 ㅅㅂ놈아!!!ㅡ"ㅡ" "내 초코의 원수!!ㅡㅡ" "닥쳐, 새꺄!!!"

둘이 정말 죽일듯이 치고박고 싸우다가 둘다 바닥에 주저앉아. "헉...헉...;" "퉷;" "잠깐 타임; 나 초콜릿 먹고 원기충전 좀 하고...;" "그거 내거였잖아, 임마. 내가 준거니 돌려줘." "나 줬잖아.ㅡㅡ 넌 내꺼 먹어놓고...ㅡㅡ+" "아, 그래; 됐다. 더러워서라도 안돌려받아. 다 쳐먹어라, ㅅㅂ!;" "음...좀더 달았음 좋겠어...아까전 맛에 중독된거 같아. 계속 생각나네.ㅡㅡ 아주 특별한 초콜릿을 자기 혼자 그렇게 다 먹어놓고 저렇게 적반화장으로...ㅡ"ㅡ" "이 새끼가, 타임하자 한 놈 어디갔어?ㅡ"ㅡ 맘에 안들면 쳐먹지나 말던가." "싫어. 이렇게해야 피장파장이지." "정말로 피장파장할려면 그거 내가 니 입에 꾸역꾸역 밀어넣어야해.ㅡ"ㅡ;;" "한입 남았다. 음..." 나머지 조각을 입에 털어넣고, 엉금엉금 아스트로트레인한테 기어가지. "뭐야? 다먹었으니 바로 뜨...읍?!;" 이번엔 블리츠윙쪽에서 해오는 키-뜌!>< "...." "...오, 신기~ 아까전이랑 같은 맛이 나!!" "아...그렇겠지...;" "니 침에 뭔가가 있는거 아닐까? 이럴 줄 알았으면 초콜릿 많이 남겨뒀다가 이런식으로 먹어치울껄. 에이~ㅡㅡ" "이봐...;" "나 더 먹고 싶어...!" "입에 혹시라도 남아있을라, 다 긁어먹던가.ㅋ" "그럴까. 음...!" 그렇게 둘의 키스는 초콜릿은 진작에 저멀리 날아가고 계속되었는데...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29

오늘은 발렌타인, 연인들을 위한 날이다. 이런날엔.... "하아아...;" "로디머스 왜저래?" "뭐긴뭐야, 총사령관님 보고싶어서 저러지.ㅡㅡ=3" "우리한테 맡겨놓고 잠시 다녀와도 되는데.^^" "본인 성격상 그게 절대 안되지~" "다 들린다아!!ㅡㅡ" "들리라고 말한건데!^^" "맞아!^^" "쳇.ㅡ3ㅡ;" "가!가! 그렇게 찌그러져 있을거면 걍 가라고!!ㅋ" "지금 누구한테 발로 찌르는거야?^"^; (어쨌든 내가 대장에 프라임인데 너무 맞먹는거 아냐?;) 됐어. 나없음 스페이스 브릿지는 어떻게해. 난 여기 담당자이자 책임자야." "쉴땐 쉬면서 하는게 좋은데." "생긴거와 답지않게 너무 성실해.ㅡ3ㅡ" "생긴게 뭐 어떻는데?^"^;" 

"네가 안간다면 역시, 총사령관님쪽에서 오는 수밖에 없네?^^" "에이~ 총사령관님이 괜히 총사령관님이야? 그분이 얼마나 바쁘..." [로디머스~!!] 말 끝나기도 전에 들어오는 통신과 눈앞에 드리우는 매그너스 전함 그림자.ㅋ "....^^;;;;" "양반은 못되실거 같아...;" "이미 매그너스 자리까지 오르신 분이잖아; 양반보다 더 높지 않남?;;" "으으...!!;; 총사령관님!!!; 스페이스 브릿지 보안담당 로디머스 프라임입니다! 착륙은 불허합니다!!;; 이대로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시지요!!;;;" [기껏 여기까지 짬내서 왔는데...ㅇㅅㅇ] "아님 출발하기전에 먼저 연락이라도 주셨어야죠!!!;;;" [원래 내가 그런게 없어! 알면서! 하하하! (지구도 그래서 막 갔었지!!)] "한잔 걸치셨나...; 왜이렇게 답지않게 하이텐션이시지...;" "한잔하고 기분이 땡겨서 날아왔다고?^^;" "업무태만에 권력남용이야!;" "끄응...; 나이 드시고 좀 많이 풀어지신건 있어...; 너희도 역사자료 봤잖아. 총사령관님이 왕년에 엄청 디셉티콘 쓸고 다니신거; 어쩐다...;; 나 지금 초콜릿이고 뭐고 준비한게 하나도 없는데!!!ㅡㅡ" "그게 중요한거야, 로디머스!!^^;;; (총사령관님이 직접 떠서 네 착륙허가를 기다리는판에!!;)" "그렇다고 빈손으로 맞이하긴 좀 그렇잖아!!ㅡㅡ" "우린 이런 횡한 외곽에 있는데 사기를 하겠어, 만들기를 하겠어!!^^;;; (이해해주시겠지!!;;)" [로디머스....정말로, 이대로 배 돌려...?] "아아아!!;; 제가 어찌 감히 총사령관님을 막을수가...!!;; 언제든 착륙 OK입니다!!;;;" "정말로 갈까봐 급하기는.ㅡvㅡ" "시끄러.^^;"

매그너스의 전함 무사히 착륙후. "로디머스!!" "울트라 매그너스!!!" "하하하~!!" "푸하!; 에너존 향이...!!^^; 역시 제대로 한잔 하셨군요!!;" "걱정마. 조종은 내가 했으니까.^^ (음주운전(...)은 절대 안되지, 암암!)" "재즈...일단 좀 말려보지 그랬어요?ㅡㅡ;" "장거리 연애(...)중인데, 이런 날만큼은 같이 있으면 좋잖아~♪" "사랑의 큐피트?ㅡㅡ;;;" "내가, 이 날에도 노고중인 그대들을 위해서, 에너존 초콜릿을 쓸어담다시피해서 왔지!!" "...이거 마치, 아빠가 술에 잔뜩 취해서 흥을 주체를 못하고 애들 먹을거 잔뜩 사오는거와 같은듯한데.^^;;; (그리고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로디머스가 그러진 못할거 같고...^^;)" "뭐어때, 우린 겸사겸사 잘받아먹자고.ㅋ" "초콜릿 좋지~♡ 여기 있으니 곁다리라해도 못받아먹을거라 생각했는데...크읍!ㅠ" "잘먹겠습니다!!" "이러지 않으셔도...!;" "로디머스 널 위해서, 내가 특별히 아주 큰 초콜릿을 공수해왔지!!" "하,하트모양...!!///; (너무 노골적이라 되려 부담이...;)" "싫어...? 안먹고 싶어...?" "아닙니다!!^^;;" "자, 아~" "저...사령관님; 보는 눈이 많은..." "아!ㅡㅡ" "...앙;"

"로디머스도 데러갈꺼야...!!" "어휴, 총사령관님도 주책이세요.^^ 그만 가셔야죠. 초콜릿 전달식까지만 하기로 하셨잖아요?" "로디머스으...!!" "안녕히 가십시오, 다음에 뵙겠습니다, 총사령관님.^^;" "술주정을 저렇게 할 정도인데, 그만 슬 사이버트론으로 복귀하시죠, 프라임?ㅡvㅡ" "시끄러워...////;;" "매그너스 옆에 있으면 최측근에 매그너스로 가는 길 확정인데 왜 고집을 피우는거야?ㅡvㅡ" "...그게 문제야. 내가 총사령관님과 아주 친하니까...연줄이니 빽이니뭐니 하는 말이 분명 나올꺼란 말이지." "그냥 친한 사이 수준이 아니잖..." "워~ 거기까지!^"^; 어쨌든 그러니까 안돼. 그리고 아직 난 좀더 실력을 갈고닦아야돼. 실전경험과 공적을 좀더 쌓고,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는건 그다음이야." "저러다 한달뒤에도 오시는거 아냐?ㅡvㅡ" "흠; 그,그땐 그러기전에 내가 먼저 가야지...흠흠;" "오호~ㅡvㅡ+" "그만 좀 쳐다봐!!^^;; 이번엔 일부러 바쁘신 와중에 여기까지 행차하셨으니까 담엔 내쪽에서 가는거야!!;; 딴거 없어!!;;"

[로디머스;] "에너존 과다섭취한건 좀 깨셨습니까, 총사령관님.^^" [큼; 추태를 보였더군. 내 사과하지;] "아뇨, 귀여웠는데요뭘.^^" [...못하는 소리가 없군, 로디머스 프라임.ㅡ"ㅡ; (어른을 놀리면 못써.)] "실례했습니다!!;;" [...깨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말인데,] "네?" [난 자네한테 줬는데, 자넨 나한테 준게 아무것도 없더군.] "큿...!; (역시 착륙허가를 내리지 말았어야...!;)" [...한달뒤를 기대해봐도 되겠나?] "...그렇게 부담주셔도 저한테서 뽑아내실거 없습니다아...; (전 총사령관님처럼 초콜릿이나 사탕으로 전함을 꽉 채우진 못한다구요!><;; 아직도 많이 남아서 아침점심저녁 오독오독 먹습니다!!;)" [하하. 농담이야. 긴장하지 말게나.^^] "총사령관님은 농담이시겠지만 제 위치에선 전혀 농담이 농담으로 안들린다구요...ㅡ3ㅡ;;" [...올꺼지?] "...제 관할구역인 스페이스 브릿지를 지켜야....!!" (파지직-!!) "히이익!!^^;;" [음...미안하네. 통신상태가 순간 고르지 못했어. 뭐라고 했지?^^] "(방금 망치에서 전류 일어나는거 봤는데요...;) 저도 농담한겁니다.^^; 갑니다아!!; 일찍부터 찾아가 먼저 총사령관님부터 뵙겠습니다!!;" [....] "^^;;;" [...그날이 오기까지, 즐겁게 기다리지, 로디머스.^^*] "네에...;" 

통신이 끝나고, "휴우...;" 통신기기에 기대듯 주저앉아. "...호감있는 상대가 너무 급이 높아도, 이래도 곤란하다니까.^^; (이런식으로 밀어붙여버리니까...;)"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28

감정 같은건 그런건...모두 없앴을터인데... "웃끼는군. 그래서 네 주변에 모든게 사라져도, 넌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할거다 이건가. 그럼 먼저 네 옆에 항시 붙어다니는 이 휠잭인가 하는 녀석부터 정중히 쪼갠담에 네 반응을 볼까." "아아...!" "난 말야, 네녀석같이, 잘난척대며 앉아있는 샌님이 제일 싫다. 차라리 애송이에 풋내기지만 제주제도 모르며 방방 뛰면서 몇번이고 달려드는 쪽이 좋아. 울트라 매그너스가 자기 후계 하난 잘 키우긴 했어. 그는 언제나 날보고 뒷일따윈 전혀 고려치 않는다고 했지만...그게 뭐 어때서? 자기 인생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는거지 않나. 안그런가, 퍼셉터. 내가 내게 주어진 현실에만 충실하면 됐지, 내가 없는 다음 세상따위 알게 뭔가. 이런, 잠깐 딴 이야기로 빠져버렸군. 너는 매그너스가 그꼴이 되었어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겠지? 새로운 매그너스를 세우면 그만인, 자신과 관련없는 먼일로만 느껴졌을거야. 전사타입이 아니니까, 언제나 뒤에서, 아랫것들에게 명령만하고 그들을 위해 몇개 만들어주기만 하면 땡이라고 감정까지 지워가며 넓힌 그 똑똑한 머리가 아깝게 아주 단순하게 판단했겠지. 나와 이렇게 직접적으로 만나는 일따윈 없을거라고도 계산 했을거야. ...네가 주도한 오메가 프로젝트 덕에, 그 X고생을 한걸 내가 모를거 같은가. 잊을거 같아? 어디, 네 팔다리가 날아가도 고통 없이, 그 일정하기만한 목소리에 감정이 실리지 않는지 두고보자고. 네 감정 제어센서는 희노애락만을 다룰뿐, 고통을 느끼는 부분은 제외라면....흠, 그거참 유감이군이라고 말해주지."

용자시리즈 여성향 - 골드런 썰119

"음...캡틴샤크. 스파이럴 런처 말인데," "으쌰, 분리!!><" "음?!ㅡㅡ" "이 자리에 자넬 꽂는...!!><" "대신 내 주먹이 자네 안중에 꽂힌다!!!ㅡ"ㅡ" "...아파; (기차 아니랄까봐 화통하다니까.^^;)" "뭔 말을 못해!!;;" "하던 얘기 마저 해! 와하하하!!!" "코피 나는거나 닦고 말해.ㅡㅡ;" "하?; 자네, 주먹이 더 매서워졌어...다 내덕이야! 와하하하!!!" "아. 자네덕에 근력이 단련되긴 하는군.ㅡㅡ; 팬다고 말야; (로봇인데도 향상이 가능하다니...; 그점을 뛰어넘을만큼 팼다는건가;)" "자네 주먹 하난 나도 인정하지!!^^ 내덕에 최대출력이 조금더 높아진거니, 보상을...!!+3+" (퍽-!) "말하라며.ㅡㅡ" "때린데 또 때리기 없기..; 말씀하세요..;" "이 스파이럴 런처 말인데, 나와 자네가 합체할때도 같이 쓸 순 없는건가. 그럼 화력도 더 올라가고 좋을텐데." "분리한거 되게 만지작되는군. 왜, 갖고 싶나, 어드벤저?^^" "응. 이거만 있음 자네 그냥 갖다버려도 될거 같아.ㅡㅡ" "진심으로 그런말하지마;" "아님 양보하고 자네 갈길 떠나는건 어때. 우주 모험이나 해. 우주는 자네 바다라며?ㅡㅡ" "계속 이런식으로 나올꺼야?^^; 자네도 알겠지만, 연결부위가 내 오른쪽 어깨밖에 없거덩~ 그래서 합체시엔 잠시 뽕하고 뺄 수 밖에 없어.^^" "너무 한쪽 몰빵 아닌가. 안대도 오른쪽이고. 양쪽 골고루 써야지! 공간낭비야. 균형도 안맞잖아.ㅡㅡ" "따질려면 우릴 만든 라젠드라 왕에게.^^" "치잇;" "아마 양쪽다 쓰기엔 힘들거라 보신거겠지. 아님, 하이퍼 쓸때 내 에너지를 온전히 자네에게 다 넘겨주고 자네에게만 집중하도록 한거일지도. 근데 미라클때에도, 자네 팔을 꺼내 무기를 더 장착하는판에, 하이퍼때 이걸 쓸 수 있으면 확실히 좋긴하겠어. 미라클은 이미 충분히 쎄니까 더 고려안해도 될거같고...음...아예 나도 비클모드로 말야, 자네 위에 올라타서 같이 발사하는건 어떨까?^^" "내가 꼽는쪽이니 내가 위로 가야지.ㅡㅡ" "어깨에 맬때야 어쩔 수 없다지만, 비클모드 상태에선 내 지느러미땜에 위에 못올라와, 어드벤저.^^" "그거 걍 샥스핀 해버려.ㅡㅡ" "막 던지지마.^^;" "그럼 그냥 얠 달라니까?" "자네가 무기 빵빵하게 장전하고 쏘는거 좋아하는거 알겠는데, 너무 노골적인거 아닌가?^^;;" "내 슴가포를 노리는 입장에서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ㅡㅡ 손이나 치우시지?" "와하하하!! 자넨 내꺼 쪼물대는데 왜 난 안돼?ㅡ3ㅡ" "종류가 다르잖아." "둘다 ㅈㄴ 쎈 무기인데?^^" "자넨 이게 무기라서 좋아한다기보다 다른뜻이...아흣!; 하지마!;" "이 크고 아름다운걸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가...!!><" (와랄랄랄-!!) <- "하지말라면...하지마!!ㅡ"ㅡ" (갤럭티카 버스터-!!!) "끼양?!><;; 너무해, 어드벤저. 그러니 자네도 이거," "아;" "압수야.ㅡㅡ (닳겠어!)" "왜 라젠드라왕께선 자네와 합체 이딴거(...)나 넣어두고 저렇게 킹왕짱스런 무기는 주지 않으신거야...ㅠ" "슴가포도 쎄잖아. 슴가포도 아껴줘잉~♡" "부비지도 마.ㅡㅡ 아, 라젠드라 도착하면 왕께 새로이 부탁해볼까.ㅡㅡ+" "(진심이구만.^^;) 아서게, 어드벤저; 스파이럴 런처는 내 공격에 큰 축을 담당하지! 이게 자네한테 가버리면 균형이 깨져.^^ 알다시피, 난 라젠드라 최강기체로서 자네들이 잘못되었을 경우 말리는 역 또한 맡고 있으니까! 와하하!" "자네가 잘못되면?ㅡㅡ" "그럴일 없어.^^" "그러니까 만약에..." "없어.^^" "...;" "날 그냥 자네 위에 얹지면 된다니까, 어드벤저~^^" "그걸 얻고 자네는 겸사?ㅡㅡ" "주가 나야, 날 런처의 부속품 취급하지말아.^^;; 내 에너지를 넘겨받아야 하이퍼 쓸 수 있지않나.ㅡ3ㅡ 이런 대접은 사양이야!" "그럼 그냥 걜 내놓으면 끝날 문제야.ㅡㅡ" "이 진성 화력덕후(...) 같으니.^^; 얠 위해서 아예 나랑 맞짱도 뜨겠어?;" "...내 주제를 알아. 자네가 진심으로 나오면 상대가 안된단것도. 크읍!! 라젠드라의 왕이시여! 그래도 이왕 줄거면 인성이 바른 자에게 주셔서 제가 미련이라도 없게 해주시지 그러셨습니까!ㅠ" "본인 앞에 두고 너무 노골적인거 아닌가?^^; 계속 그러면 다른식의 연결을 고려하는수밖에 없어, 어드벤저.^"^" "또다른거? 뭐가 또 남았나?ㅡㅡ" "귀.^^" "...?" "휴우~>3<" "하///; 하지마.ㅡ"ㅡ" (퍽-!) "아파...; (또 딱 그자릴...;) 이번엔 제대로...;" (소곤소곤~) "...." "어때?^^" "안해! 절대 안해!!ㅡ"ㅡ" "아파아~!!^^;;;" "그딴걸 고려하다니, X질!!///;;" "둘다 쓸 수 있는 방안이었을 뿐이야~♪" <- 뭐였을까나~ (야;)

결국엔 스파이럴 런처를 사이에 두고 위엔 상어전함 아랜 기차로 합의본 두사람. "이럼 런처와 나도 연결된단 말이지...휴우." "처음에 내가 의견 냈을땐 자네가 위에 가겠다고 고집부려서 질질 더 끈거잖아.^^" "흥!" "이 상태로 자네가 내 에너지를 받아 하이퍼를 쏘면 내가 추진장치 작동해서 버티면 될거야.^^" "그런가." "지금 실험해봐?" "...미리 연습해두는게 좋겠지." 그리고 상어씨가 내려앉는데, "...캡틴." "응?^^" "상어전함이기로 한거 아니었나? 왜 상어탱크지...!^"^" "으흠~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런처를 거쳐 자네에게 에너지가 가는것보다, 바로 직접 가는게 맞을거 같아서~ 이게더 지지되서 안전하고 폼도 나고~!!" "런처가 계속 자네 위에 있잖아!!;;" "어쨌든 자네 쏠때 이거도 쏠거야. 그럼 된거 아냐?^^" "내려와!!; 이럴꺼면 연습 필요없어!;" "아잉~ 어드벤저~!!><" "아?!; 마음대로 연결하지마!!; 이거 빼...으흣!!;" <-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180

레드얼럿은 편집증에 가까운, 언제나 사고가 있다란 말을 달고 사는 보안과 구조특화 오토봇입니다. 그나마 곁에 인페르노가 있으면, "가자, 레드!! 난 언제든 달려나갈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응!" 그게 설사 예민한 거였을뿐, 아무것도 아닐지라도, 안심이 됩니다. 인페르노라면 어느때나 최선을 다할거란걸 알기 때문이죠. 다들 귀찮아해도 인페르노는 레드 말을 허투루 듣지 않으니까요. 레드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인페르노는 레드 곁에 필수적인 오토봇이었지만... "이러지마, 인페르노!!;;" "그냥 네가 좀 귀여워서, 머리 좀 만지려는거 뿐인데.ㅡ3ㅡ" "싫다고 했잖아!!;" 요즘 레드 이뻐하는데(...) 재미들린(...) 인페르노 땜에 결국엔, "이젠 네곁에만 있어도 머리 센서가 반응하잖아!!;;" "너무하네~ 난 네 위협이 아닌데.ㅡ3ㅡ" "그러면서 계속 내 머리에 응, 손대지...!;" "이렇게 귀여운 반응을 보이는데 어찌...!ㅡvㅡ" "하지...아; 하지말라면 하지마!!ㅡ"ㅡ" "켁?!;" 인페르노야, 자신을 피하는 레드를 보며 섭섭해~ㅡ3ㅡ (뚁땅해!) 하면 끝이지만, 레드는 다릅니다. 자신을 지지해주던 큰 의지대상을 잃었으니까요. 겨우 맘편히 지낼 수 있는, 친우의 곁이 사라지니, "...." 결국 레드가 "사고...사고...사고..."만 중얼거리다, 신경쇠약에 가까워져 쓰러졌을때에야, "레드!!!;;" 인페르노는 사태가 자신이 생각한거보다 심각하단걸 인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