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5

난 가드윙이 아직 경험이 없어서 성쪽에 너무나 무지한게 좋다.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에이스바론이 바론애들 시켜서 가드윙 몸을 뽀독뽀독 씻기는거지.ㅋㅋㅋㅋㅋ; (거사(...)를 치르기위해서.ㅋㅋㅋ;) 가드윙이야 씻겨주는데 태클걸 이유가 있나, 여기 좀더 똑띠 씻겨라.ㅡㅡ 시켜먹으며 가만히 있었겠지.ㅋ

다 씻은뒤에 개운한 기분을 품고서 룰루랄라 자기자리 쫑쫑 가려는데, "가드윙..." 하면서 썬더바론이 뒤에서 꼬옥-♡ 끌어안는거야. 그새 합체완료하셨다.ㅋ 가드윙은 얘 갑자기 왜이러지?ㅡㅡ안겨 들어올려져서 고갤 옆으로 돌려 어깨에 그 큰 얼굴(ㅋ;) 부비는 썬더바론을 바라보았겠지. 그가 페이스가드를 치우더니 혀를 내밀어 등을 핥았을땐 그만 소오름!이 돋고 말았을거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괜찮아, 가드윙. 방금 티클 하나 남김없이 깨끗이 둘다 씻었잖아." "아니, 지금 내 질문은 그 문제를 언급하는게 아니...흣?!;" 몸을 돌려서 가슴속에 얼굴을 묻자 가드윙은 처음 겪는 일에 그저 머리쪽 회로가 핑핑 돌아갔어. 말캉한 혀가 가슴쪽 유리창을 훑어내리자 온몸에 전류가 타고올랐지.

지금 판단이 제대로 서지 않는 가드윙의 머리속과 달리 몸은 참으로 솔직해서, 가드윙이 드러낼려고 하지 않았는데 발딱-! 가드윙의 커넥터가 밖으로 멋대로 튀어나올거야. 가드윙은 자기몸에서 처음 보는게 나와서 눈이 휘둥그레졌지. 저게 뭐야?;

"썬더바론...잠깐만...!; 머리 좀 치워봐!; 누가 소새끼 아니랄까봐!; 그만 좀 핥아대고!!; 지금 내 몸에서 뭔가 이상한게, 으흣!; 나왔단 말야...!!;" "...." 썬더바론은 가드윙의 반응에 순간 당혹감을 느껴 그만 밀어내는대로 순순히 머리를 치웠어. 가드윙은 생리적으로 나온 눈물을 닦을 생각도 안하고서 울먹대며 커넥터를 쥐고서 꾸겨넣으려고 다시 들어가들어가!;만 열심히 시도했지.

"가드윙." "이거 뭐야; 너 도대체 내 몸에 뭔짓을 한거야!;" "...진짜, 이게 뭔지 몰라?" "몰라, 멍청아!!ㅡ"ㅡ 너 지금 내가 어려서 모르는게 많아 무식하다고 무시하는거지?!!" "...." 이건 나이와 상관없이 기본중의 기본인건데. 학교에서 가르칠때 너무 농땡이 피운거 아냐?^^; 썬더바론은 제대로 시작도 전에 조금 현-타를 맞이했지.ㅋㅋㅋ;

"그럼 이쪽에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는것도 모르겠네?" "어...?;" 썬더바론은 조심스럽게 가드윙의 리셉터 덮개를 치웠어. 입구를 가볍게 덧그리듯 쓰다듬자 가드윙이 아까전보다 훨씬더 굳었지. "이상해...////;" 생소한 느낌에 썬더바론 손가락을 치워내고 양손으로 그부윌 숨기고서 몸을 배배 꼬았어. 아. "썬더바론...?" 더는 못참겠다. "썬더바론 너...!; 자,잠깐...!;"

먼저 처음엔 틈사이로 손가락 하나. "!!!; 싫어, 빼!; 당장 빼!!;" 가드윙은 안쪽으로 파고드는 이물감과 아픔에 잔뜩 인상을 쓰고서 썬더바론의 팔을 쥐었어. 썬더바론이 무시하고 반대쪽 손으로 가드윙의 한쪽 다리를 쥐고 들어올려 더 활짝 벌린후 위아래로 넣다뺐다하며 안쪽을 긁어대자 결국 자존심이고 뭐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이상하고 무섭고해서 엉엉 울어버렸지. "괜찮아, 가드윙....쉬이....기분 좋게 해줄게..." 썬더바론은 가드윙 머리에 입을 맞추며, 손가락 하나로도 이렇게나 뻑뻑하고 꽉 들어차는데, 이보다 배로 큰 자신의 커넥터는 어찌 넣지...머리속에서 열심히도 계산기를 돌릴거야.ㅋ;

"가드윙, 이거 너만 있는거 아니야." "뭐가?!" "자, 봐." "...?!!!;" 썬더바론은 먼저 가드윙의 두려움을 덜어주기위해 내장된 자신의 커넥터를 꺼냈어. 근데 그 행동이, 가드윙의 본능적인 공포심을 더 자극했지.ㅋㅋㅋ; 직감적으로 알아챈거지, 저걸 지금 손가락으로 괴롭혀대는 구멍쪽에 쑤셔넣을거야...!!; 가드윙은 이 자릴 벗어나기위해 변신을 시도했어. 아니 시도할려했지. "가드윙." 썬더바론이 꼭 쥐고서 놓지않았어. 낑낑대보지만 여전히 썬더바론의 손아귀안이었을 뿐, 아무런 소용이 없었지.

"이거 놔!!; 나 안해!!;;" "가드윙, 진정해." "진정은 무슨! 안한다니까!!;" "가드윙, 내가 싫어?" "...." "내가 너한테, 몹쓸 짓이라도 할거 같아?" "......." 맏형은 막둥이한테 좋은 이미지를 진작에 잘 심어둔 상태였지.ㅋㅋㅋ; 막둥이도 맏형을 좋아하긴 하는지라.ㅋㅋㅋㅋ; (다만 그냥 같이 있는것까진 떠올렸어도 좋아하는 상대와 합체가 아닌 다른 결합(...)이 가능하다는것까진 전혀 몰랐고 생각지 못한거 뿐이야.ㅋ;)

"읏...으흥...!///;" "기분 좋지?" "몰라...////;" "나도 기분 좋게 만들어줘, 가드윙." "...너도 이거 만지면 기분 좋아?" "싫을거 같아? 거기다, 좋아하는 상대가 해주는건데." 가드윙은 썬더바론이 해준대로 조심스럽게 썬더바론의 커넥터를 쥐었어. 커서 양손으로 다 잡기도 버거웠지. 서툴지만 조심스럽게 아래위로 쓰다듬어주자, 썬더바론의 숨이 거칠어졌어. 가드윙은 눈빛만으로 뚫어버릴듯이 자신을 내려다보는 썬더바론을 마주보면서 자신도 처음 느끼는 알 수 없는 흥분감에 숨결이 가빠졌어. 이것도 조금은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할뻔 했어. 응, 생각만.^^; 맏형의 커넥터가 막둥이 손길을 느끼며 막둥이것처럼 배에 붙을 기세로 끝까지 서자, 아주 자연스러운 절차라는듯 자신의 허릴 붙잡았을때, 반쯤 몽롱했던 기분은 저멀리 날아가고 다시 막둥이는 살기위해서(...) 바둥대며 벗어나려 시도를 했지.ㅋ;

"안들어가!!;" "가드윙." "내 이름 부르지마!;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착하지..." "안돼....아,안...!!;" "돼." "아아항!!///;" 막둥이의 명복을 빌어주자. 묵념.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4

둘이 69 자세는 솔직히 ㅋㅋㅋㅋ; 크기차로 고려조차 안되긴 할테지만, 썬더바론의 커넥터를 입안에 넣어볼려고 끙끙대는 가드윙 리셉터를 손가락으로 괴롭히는 자세는 나올 수 있겠지.ㅋ

장난스럽게 양구멍을 푹푹 쑤셔대니까 가드윙쪽이 감질맛나서, 입안 한가득 담아보았지만 고작 커넥터 끝부분밖에 못넣었던 가드윙이 입안에서 그걸 빼내고서, 엉덩이를 들어보이며 "간만 보지말고....////" 얼굴을 붉힌채로 말을 흐리겠지. 그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거칠게 손가락들이 경쟁하듯 양구멍을 들쑤시며 들어서니 가드윙이 금새 자지러지겠지.

금방 자세가 무너져, 마치 커넥터로 박아대듯 움직이는 손가락따라 썬더바론 몸위에서 움찔대면서, 썬더바론 커넥터를 끌어안고서 혀로 핥을거야. 흥분감에 멋대로 튀어나온 가드윙의 커넥터가 고갤 빳빳히 선채 아래의 썬더바론을 쿡쿡 찌르겠지. 좀더 기분 좋아지고 싶어 자신도 모르게 썬더바론 몸에 그걸 부벼댈거야. 고 깜찍한 행동에 썬더바론 눈은 더 빛이 나겠지. 아예 가드윙의 허릴 꾹 놀린후 손가락으로 구멍들을 더 괴롭혀주자, 쓸리는 앞과 쑤셔지는 뒤쪽 자극에 가드윙은 점점더 한계치에 다다라갔지.

"가드윙." "으응...응....////" "...할까." "응...////" 이미 반쯤 정신이 없는 상태란걸 알면서 기여코 허락의 말을 들은 뒤에, 손가락을 빼내었어. 아쉬움에 엉덩일 들썩대는 가드윙이 사랑스러워, 잡아당겨 리셉터 입구에 혀를 가져다대었지. "아?!;" 자신이 상대걸 핥는건 생각해봤지만 자신쪽이 핥아지는건 예상밖이라 가드윙이 당황해서 뒤로 빼러들었어. 물론 그 미약한 시도는 금방 막히고 말았지만.

아까전 손가락 자극에 이미 아래쪽은 본게임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흥건했지. 일부러 썬더바론은 개걸스럽게 혀로 챱챱 소리를 내며 핥았어. 가드윙의 커넥터도 잊지않고 혀로 쓸어줬지. 가드윙은 평소와는 생소한 자극에 금방 절정에 다다라 내뿜고 말았어. "...." "그,그러게...하아...; 왜 해, 바보야....;;;" 가드윙이 낸걸로 입가가 엉망이 된채로 눈을 깜박이는 썬더바론을 가드윙은 새빨개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린채 나무랐어. 곧 맘을 추스리고 몸을 돌려 썬더바론 얼굴에 붙어 자신이 낸걸 자신이 핥았지. 깨끗이 다 닦아줄 셈이었는데 금방 썬더바론의 입으로 막혀서 중지되고 말았어.

"하...////;" "...진짜로 한다?" "...몇번을 묻는거야, 바보.///;" "확실하게 해두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네가 날 허락해줄때가 제일 짜릿하거든." "...대답만으로 갈거 같아?" "응, 이대로, 손가락 까딱도 안했는데 낼 수도 있을거 같아." "바보냐...///"

아직 하기도 전인데 아껴둬. 말한마디 잘못했다가 아까전에 좀, 아니 많이!; 빼놓고 시작하자고 할껄!; 후회가 밀려오겠지.ㅋㅋㅋ;

+

썬더바론은 가드윙 한손으로도 들 수 있을거 같으니까, 서서 가드윙 거꾸로 든채로 리셉터를 핥아줄 수도 있을듯.ㅇㅅㅇ 싫다고 손으로 숨기는데 썬더바론은 그런 가드윙의 손을 아주 쉽게 남은 손으로 치워버리겠지.ㅋㅋ; 곁에만 할짝대는게 아니라 안쪽 깊숙히 침입해 휘젖기도 하니까 가드윙은 결국 시뻘개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겠지.ㅋ

"끙...!;" "...? 가드윙, 뭐해?" "...바보야!!!" "응?" 가드윙은 한껏 팔을 뻗어보다 결국 제성질 못이기고 빽-!! 썬더바론을 거꾸로 올려다보며 성을 냈어. 가랑이 사이에 입술을 묻고 있던 썬더바론은 가드윙이 낸걸로 번들한 입가를 엄지로 쓸은뒤 혀로 할짝대며 쳐다봤지. 그모습을 본 가드윙의 얼굴은 이제 아예 터질기세가 되었지.ㅋㅋ;

"대,대놓고 그렇게 냠냠대지마!!; 그리고말야! 니가 쓸데없이 키가 큰거야! 내가 작은게 아니야!!ㅡㅡ" "...응?" 자신쪽을 핥아주니까 가드윙도 손을 뻗어 썬더바론 커넥터를 잡아볼려다 아무리해도 손이 닿지 않으니까 버럭!댄다는걸 알아챘어. 어찌 귀엽지 않을 수가 있겠어? 이대로 가드윙을 양손으로 잡고 빳빳히 서다못해 배에 붙을 기세인 커넥터를 입안에 억지로 쑤셔넣고 퍽퍽 박아볼까 하다가 그럼 가드윙이 무척이나 괴로울테니까 꾹 참지. (잘참았다;)

"거꾸로 있기 안불편해?ㅇㅅㅇ" "불편해!ㅡㅡ" 난 네걸 잡으려고 시도한적 없다! 시치미 뚝 떼며 팔짱을 낀 가드윙을 애정을 담아 바라보며 썬더바론은 조심스럽게 가드윙의 몸을 원위치 시켰어. 가벼운 한숨을 내뱉기가 무섭게, "읏!!;" "착하지, 가드윙...." "아아...///;" 두 손가락이 리셉터 안으로 들어와 입구를 벌리겠지. 말이 벌린다이고 구기고 찌그려트린다는게 맞는 말일테지만. 방금전 썬더바론이 착실히 핥아준덕에 썬더바론의 침과 가드윙의 그것이 섞여 눈에 띄게 뚝뚝 흘려내리겠지. 그리고 그건 바로 아래 레디 상태인 커넥터에 떨어져 곁을 타고 마저 흘러내릴거야. "넣을게. 괜찮지?" "몰라, 바보야...////;" "좋아해, 가드윙." "...나도./// 흐으읏!!;" 순식간에 아래는 빈틈도 없이 맞물릴거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3

격납고는 낮에도 불을 안켜서(전기세 아낀다고.ㄱ-;) 어두컴컴하니까, 둘이 하고 싶어지면 낮밤 상관없이 해버리는거 보고싶다.ㅋㅋㅋ;

가드윙은 원래 낮엔 날씨 상관없이 꾸준히 하늘산책 다녀오는데 일상사인데, 이때는 다 ㅈ까고! (...) 격납고 안에서 뒹굴대며 썬더바론하고 붙어먹느라 정신이 없겠지. 낮부터 불붙는날엔 이대로 밤을 지나 새벽을 넘어 다음날까지 계속 될거야. 드라이어스 일당이 사건을 일으키지 않아야된다는 전제가 붙지만. 암튼 이런 날엔 썬더바론은 흐르는 시간의 일분일초가 아쉬워 연연하며 조급해하지않고, 가드윙을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맛보았어. 가드윙 또한 썬더바론이 평소보다 좀더 부드럽게, 소듕히 대해주니까 그점 하나는 좋았지. 매일 하는건 여러모로 무리지만 가끔은, 정말 가끔은 하루를 썬더바론과 하나가 된채로 보내는게 좋았어. ....그다음날이 문제라서 문제지.^^;;; (몸이 안남아남...ㅋㅋㅋ;)

어쨌든 오늘, 의례 하는 일인 하늘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가려던 가드윙은 잠시 주저후, 잘다녀오라며 손을 흔드는 에이스바론한테로 몸을 돌려 먼저 끌어안고서 입을 맞췄을거야. 에이스바론은 조금 놀랐지만, 익숙하단듯이 들어오는 가드윙의 혀에 자신의 혀를 엮었지. 그렇게 정신없이 키스하다 미니바론들을 불러 합체를 해 썬더바론이 된후 여차저차 삽입을 할거야. 가드윙의 커넥터 고 앙증맞은 것이 흥분을 했다고 발딱 섰길래 귀여워서 그 큰 손으로 쪼물쪼물 괴롭혀주면서, 너무 느껴 끙끙 앓는 가드윙의 정수리에 온애정을 담아 부벼대고 있는데,

"썬더바론?^^" "?!!;;" "!!!;;" 한불새가 예고도 없이 내려온다는 변수는 전혀 생각못했던 둘은 딱딱히 굳어버렸어. 드라이어스 일당이 사건을 일으키는 경우엔 경고음부터 울리니까 대비를 할 수 있는데 말이지.ㅋㅋㅋ; 어쨌든, 이제와서 떨어지면 더 티가 나 썬더바론은 필사적으로 한불새에게 등을 보인채 가드윙을 숨기기위해 꼭 끌어안아 눌렸어. "심심하지~?^^ 가드윙도 나가서 없을 시간이니까 말야. 가드윙하고 있으면 더 갑갑할테니 지금이 더 나은가?^^" "으응?; 응...;" 썬더바론 머리속엔 그저 얼른 가줘가세요가,가란말이야!가아!!!;; 제발 그냥 나를 이 어둠속에 내버려둬주세요... (한창 좋을때...!!;) 으로 가득차, 그저 건성으로 한불새의 말에 대답할거야.

"근데 합체는 왜 하고 있어?^^" "아니..그냥 하고싶어져서...; 떨어져있는것보다 하나가 되는게 좋더라고; ...마치 처음부터, 하나였단듯이..." 썬더바론은 말끝을 흐리며 이와중에 그윽하게 가드윙을 내려다보았어. 가드윙은 답을 하듯 올려다보며 썬더바론한테 손을 뻗었어. 썬더바론은 페이스가드를 열고서 가드윙 손을 감싸쥐고 입을 맞추었지.

"왜이렇게 목소리가 떨려?" "그냥, 기분탓이야; 신경쓰지마, 한불새;" "^^?" 한불새는 어디 아픈가?^^ 해서 내려가볼려고 했어. 썬더바론은 기겁하며 가드윙을 품안으로 더 끌어안았지. "흣-!;" '가드윙!;' 썬더바론이 한불새 시각에서 안보이게하기위해, 그 넓은 등빨로 가린다고 가드윙을 그렇게 꾹꾹 눌려댔으니 가득이나 깊이 들어찼는데 압박감이 더하니까 결국 신음이 입밖으로 튀어나오고야 말았을거야. 썬더바론은 막기위해 가드윙의 입안에 급히 손가락을 밀어넣었어. 가드윙은 불만스럽게 잘근잘근 씹어댔지. 썬더바론은 입술을 이로 깨물었어. 가드윙이 그쪽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이 아님에도 아랫쪽은 반응해 불끈!해져 지금 당장 가드윙의 허릴 부여잡고 자신의 아랠 거칠게 털고 싶어졌지. (가드윙은 그럼 힘들어서 굵고 짧게밖에 못하니까 싫어하겠지만.)

그래서 썬더바론 또한 끙끙 앓기 시작할거야. 한불새는 생각보다는, 그래, 생각보다는 눈치가 없진 않았어. 지금 저렇게 썬더바론이 당황하는 이유는 품안에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고, 그 누군가는...뻔했지.ㅋ 한불새는, 사랑이야~~~♡ 둘이 엄청 친해졌구나! 아주 기분이 좋아졌어. 지금 당장 둘의 사이를 축하해주고 싶었으나 둘이 숨길려고 드는게 뻔히 보이는데 알아챘다는걸 티를 내면 별로 안좋아할거 같아서 알아채지 못한척 해주기로 했지.

"썬더바론, 나 그만 올라가볼께! 용기랑 희망이가 슬 올 시간이라서.^^" "응? 으응...;" "밑에 아무도 내려오지 말라고 할께! 박사님도 물론이고!" "응...; 고,고마워...;" "뭔일 터져도, 가드팀끼리 이번만큼은 해결보라고 할께! 정말 부득이하게 나까지 참전해야할거 같으면 먼저 신호를 보낼께!^^" "...파이버드;" 이쯤되면 누가봐도 나 눈치챘어요~ 잖아.ㅋㅋㅋㅋ; 썬더바론은 (다시 페이스가드를 껴서 티는 덜나지만.ㅋ) 민망하단 얼굴로 고갤 돌렸어. 이미 한불새는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버린 후였지.ㅋ

"...하아; 갔잖아; 그럼 나 좀 그만 눌려...배 뚫고 나올거같아...;" "...미안;" 한군데만 티가 날정도로 볼록 튀어나온 가드윙의 배위를 손가락으로 살살 쓸어줬어. "좀 빼라니까아...///;" 자극에 끙끙 앓으며 가드윙이 더는 못견디고 스스로 후둘거리는 다리로 몸을 일으켜 과한 압박감에서 겨우 벗어났지. "가드윙." "읏!!;" 그 짧은 순간도 참지못하고 가드윙을 다시 눌려 안쪽으로 파고들었어. "너 정말...////;" 어쩔 수 없단듯이 몸에 힘을 풀고 그에게 기대면서도, 가드윙은 뒷머리로 꽁! 썬더바론을 치는걸 잊지 않았지.

"...그냥 솔직하게 모두한테 우리 관계 공표할까?" "싫다고 한건 가드윙 너였잖아?" "...가드팀 녀석들이 분명 말많을거란 말야." "한불새가 먼저 말하진 않을거야. 방금도 모르는척 해줄려 하는거 봤잖아. 어디까지나 모르는'척'이었지만;" "썬더바론..." "기회가 왔을땐 잡아야하겠지? 좋게좋게 생각하자, 가드윙..." "아....////;"

그날 드라이어스 일당이 정말로 눈치없게도(?) 사건을 일으켰을거야. "가드팀 부탁해!^^" "가드윙 이녀석은 왜 또 연락이 안돼?!!; 어디서 또 농땡이 치고 있을테지!!ㅡ"ㅡ" "음...아니라곤 못하겠네?^^" "응? 한불새, 아는 눈치 인데." "아니, 몰라!^^ 오늘 파이버드는 여러가지 문제로 휴업이야. 가디언의 저력을 보여줘!!" "...슈퍼 가디언 상태도 아니고, 썬더바론과 파이버드도 없이...우리끼리만 하라고오?!!;;" "할 수 있어, 화이팅!!></ 옆에서 이 한몸 열심히 응원할께!" "한불새애-!!;;" 한불새는 원조(?) 가드팀을 도닥여 어찌어찌 해결을 보게 만들었어.ㅋㅋ; 박사님 가족도 다 못들어가게 비밀기지 입구를 막은채로 말야.ㅋㅋㅋ; 그 사정도 모르고 둘의 사정은 점점더, "시간은, 많잖아...; 그러니 살살...무턱대고 푹푹 들쑤시지마...!;" "가드윙...더는 못참겠어...더 강하게 안쪽까지 파고들게해줘...!" "그럼 내가 끝까지 못견딘다니까...아...아아앙!!///;" 깊어만지겠지.ㅋㅋㅋㅋ; 너네 나중에 한불새한테 꼭 한턱쏴라.ㅋㅋㅋ; 고생한 가드팀한테도 쏘고!ㅋ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2

썬더바론이 먼저 가드윙을 뒤에서 꼬옥 끌어안고선, 손가락이 다리 사이로 파고들었어. 가드윙은 지금 뭐하는거지?ㅡㅡ 갸우뚱갸우뚱 하다가 손가락이 리셉터가 있는 자리의 덮개를 문지르기 시작하니 기겁하겠지. 근데, 가드윙은 이런쪽 경험이 아예 없어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따지고 들 생각조차 못했어. 그저 놀란채로 썬더바론의 팔만 말리듯 끌어안고서 울망대며 올려다보았어. 언제나와 같이 부드럽게 내려다보는 썬더바론의 시선에 겨우 마음을 내려놓을려는 찰나, "열어, 가드윙." 명령조에 가까운 목소리가 청각센서를 파고듬에 따라 다시 빳빳히 얼어붙어버려.

가드윙이 굳는게 느껴지니 썬더바론은 가드윙의 뒷통수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어. 입술을 댄 그상태에서 "기분 좋게 해줄게." 말을 걸었지. 가드윙은 고갤 저었어. 지금도 충분히 생소한 느낌에 엉덩일 들썩대고 있는데 만일 시키는대로 열어보인다면...그땐 무엇이 자길 엄습할지 몰라 두려움이 밀려왔어. 두려움? 이 가드윙님이 두려움을? 그 생각이 들자 정신이 번쩍 들거야. 그래서 가드윙은 숙였던 고갤 다시 들고서 똑똑히, 똑바로 썬더바론을 올려다볼려고 했어. 계속 덮개쪽을 쓸고있는 손대신 다른쪽 커다란 손이 얼굴에 다가올땐 그만 움찔하고 시각센서를 차단하고 말았지만. 다시 눈에 불이 들어왔을땐 평소 보던 것과 무언가 다르겠지. 상대가 고글을 멋대로 올렸다는걸 깨닫기가 무섭게, "읍?!!;" 그가 입을 맞춰왔어. 순식간에 혀가 밀고 들어왔지. 그리고 아래쪽도 손가락을 세워 덮개를 억지로 치워버렸어. 단한번도 누군가의 손길이 닿은적 없던 리셉터의 입구는 거칠게 파고드는 무자비한 손가락에 속절없이 안쪽을 쉽게 허락하고 말았지. "으흡!; 흡!!;" "...하. 혹시 내가 처음이야?" "...하아...하아...;" 그저 대답을 듣기위해서 입맞춤을 멈췄다는걸 알았어. 그래서 가드윙은 숨을 고르며 최대한 시간을 벌려고 했지. 지금 뭐가뭔지, 하나도 파악이 안되고 정신이 없는 상태니까...가드윙은 판단을 할 시간이 필요했어.

"혹시 못들었어?" "읏!;" "처음이냐고, 물었잖아." "...니가 처음이 아니면 뭐 어쩔건데?" "...." "네녀석도 알겠지만, 나 엄청 잘놀거든! 지금까지 날 거쳐간 놈들만해도 수두룩빽빽이야! 너보다 더한 상대도...!" "그래? 다행이다." "?!" "보시다시피, 아무래도 너와 난 크기차가 상당하니까 말야..." "...어?;" "처음이면 엄청 좁을거잖아. (지금 이게 우리 진짜 몸이 아니더라도 본래 몸에 가깝게 구현되는건 알지?) 경험이 상당하다면 그만큼 널널하겠지?" 가드윙은 썬더바론의 아래에서 튀어나와 자신의 허벅지에 부비는 무시무시한 커넥터의 크기와 위용에, 이젠 숨길 생각도 안하고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돌려줬어. "안돼..." "가드윙." "안들어가, 그거....죽어. 나 죽을거야!; 내장기관이 다 찌그려지는건 물론이고 그게 내 배를 뚫고 나올거야!!;" "걱정마, 나도 경험 있는데, 그렇게까진 안돼. ...배가 과도하게 볼록 튀어나오긴 했지만." "내 안을 다 뭉개버릴셈이야?!;" "괜찮아, 가드윙. 많이 해봤다면서." "이,이정도 크기는...!;" "내가 알아서 할께. 처음이 아니니까 배려는 좀 덜하겠지만. 그렇잖아? 초짜처럼 대하는건 네 자존심도 구겨지는거잖아." "...." 이자식, 이미 다 알면서 놀리는거야. 내가 거기에 넘어갈거 같아?! 가드윙은 울컥했어. 그래서 처음이라고 말할 타이밍을 그렇게... "아!!;" 놓치고 말았지.

"아파...진짜 아, 아아아...!!;" "가드윙, 아래쪽 더 풀어." "아파아파아파!!" "가드윙." 썬더바론은 잠자리에선 그리 인내심이 깊지 않고 자비도 없었지. 아래쪽을 제대로 풀어주긴커녕 바로 입구에 자신의 커넥터 끝을 가져다대곤 삽입을 시도했어. 아래부터해서 쪼개지는듯한 느낌에 가드윙은 자존심이고 뭐고 엉엉 울고 말았지. 정말 최악이었어. 차라리 처음에 파고들던 손가락쪽이 그리워질 판이야. 가드윙은 어차피 상대가 멈출 생각이 전혀 없어보여서 처음이라고, 처음이니까 경험 많은 상대한테 가라고 다 내팽겨치고 외칠려고 했어. "읍!;" 어떻게 알아챘는지 외칠려고 입을 벌리자마자 썬더바론이 다시 입을 맞추고 혀로 입안을 가득 채우는 바람에 그 시도는 제대로 해보기도전에 물거품이 되었지만. 목안쪽까지 파고드는 혀로인해 위쪽도 범해진다는 생각이 엄습할거야. 커넥터는 리셉터의 저항따윈 무시하고 점점더 파고들고, 뒤쪽까지 스리슬쩍 문질려대는 손길에...가드윙은 결국 과부하로 머리속이 새하얘졌지. "안돼." "?!" "난 의식 없는 네 몸 붙잡고 할 생각따윈 전혀 없어, 가드윙." 목뒤로 꽂히는 잭의 느낌에 가드윙은 강제적으로 정신이 들었어. 가드윙의 리미트 오버된 자극은 연결된 잭을 통해 썬더바론과 나누게 되었어. 썬더바론한테 흘러들어오는 이정도쯤은 그저 좀더 흥을 더 돋구는 수준에 불과할거야. 가드윙한텐 더한 불행이었지. "나 더는 못버텨...!!;;" "네 한계치는 내가 다 가져가잖아." "리셉터뿐만 아니라 안쪽 탱크까지 다 망가져버릴거야...!;" "다끝나고 고쳐줄께." "필요없...!!; 큽!!;"

가드윙은 말그대로 다끝내는 그때까지 엉망진창으로 휘둘리고 말았어. "가드윙." "...." 꽉 쥐고서 쑤셔댄다고 이리저리 찌그려진 몸뚱이에 잔뜩 싸질러주신덕에 아래쪽에서 줄줄 새어나오는 하얀 오일, 그런데도 여전히 가득차서 부른 배...가드윙의 기분은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졌지. 결국 다시또 울음을 터트렸어. 자존심 같은건 이미다 깡그리 날아가버렸는데 참을 이유가 없었지. 처음이란거에 그다지 집착이 없는줄 알았는데, 첫경험이 이딴 끔찍한 기억으로 새겨졌으니 앞으로는 다른 누군가와 새로 할 엄두도 못내겠다는 생각만이 들거야. 그저 상대의 욕망해소를 위해 거침없이 흔들리고 목안쪽까지 다 긁어낼 기세로 헤집어지고 리셉터와 탱크가 그녀석모양대로 맞춰질때까지 꿰뚫렸는데...!

"...그래서, 싫었어?" "...." 계속 괴롭고 고통스럽기만 했다면, 그럼 이런 비참한 기분도 덜 들었을텐데. "...어차피 넌 나를 그냥 섹X토이로만 쓰고...버릴거잖아." "고향별 돌아가서도 나랑 하고 싶어?" "...이꼴이 되었는데, 다른 녀석 만날 수 있을거 같냐, 멍청아...!!" "그래서, 이렇게 상대 배려없이 제 욕구만 채우는 녀석의 것이 되는 쪽을 차라리 택하겠다? 또, 계속계속 하고싶으니까? 이미 이번 경험으로 충분히 길들여졌으니까?" "...웃끼지마, 누가 네녀석..." 가까이서, 아주 바짝붙어 들여다보는 썬더바론의 시선에 그만 위축되어 움츠러들어. 썬더바론은 뜻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지.

"이번엔 뒤쪽으로 해볼까. 자, 엉덩이 들어봐, 가드윙." "....." "가드윙." "...리셉터쪽이," "...." "탱크내벽을 긁어주는 쪽이...좋아." "...설마, 성X대가 그쪽일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지? 나도 꽤나 예상밖이긴 했지만. 역시 우린 잘맞는거 같아." "...." "다른 녀석은 그렇게 못해줄텐데." "......" "가드윙. 이 상황에서 네가 할말은 뭘까. 네가 잘알잖아." "...부탁드립니다." "옳치. 착한 아이구나, 가드윙." 자존심이 쾌락을 선사해주는게 아니니까. 그가 시작할때 했던 말대로의 그 기분좋음에, 결국 마음까지 함락당해버리고 만거야.

"아...아아...!///" 처음 겪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꽉 들어차는 익숙한 이물감에 본능적인 거부감과 끔직함은 저멀리 달아나고 대신 달은 비명을. "뒤쪽도 네 취향에 맞을지 몰라. 그러니 시도해보자, 좋지? 둘다 좋으면 할때마다 양쪽다 넣어줄께." "하아...으읏...!!;" "대답해야지." "...네에..." "그래, 그래야 착한 아이지. 가드윙은 내 말 잘듣는 착한 아이잖아?" "...착한 아이야........난...나는...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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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냥 이름만 빌린 내 욕망풀이글이 되어버렸는데...^^;; 뭐, 딴글은 아닌가하면 할말이 없지만;;; 가드윙이 처음부터 성X대가 탱크쪽이었던건 아님. 그저 본인이 잠들었을때...아니, 정확힌 썬더바론이 잔다고 인식하게 센서를 조작했을때 개발당해서...큽!^^; 그것뿐만 아니라 이미 가드윙은 자신도 모르는새에 모든면에서...////; 진짜 내 욕망을 한껏 쏟아부은듯...ㅎㅎ;;; 아, 썬더바론의 경험담(?)의 상대는 다른 누구도 아닌....가드윙은 이번이 처음이라 생각했지만 이미...ㅉㅉ. (야;) 맏형이 그래도 막둥이 하나만 보고 살거란 점이 그나마의 위안점?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0

썬더바론이랑 가드윙이랑 X투더X(...) 했음 좋겠다! 좋겠다아! (잘밤에 소리 지르지마!;)

썬더바론이 가드윙 아래 손가락으로 집요하게 문지르고 쑤시고 했음 좋겠다. 그러면서 싫냐고 계속 물어볼테지. 가드윙은 거친 손길임에도 거기에 길들여져 착실히 달아오르는 몸에 덜덜 떨면서도, 그와중에도 쉼없는 썬더바론의 팔을 꼭 붙들고서 아니라고 그저 고갤 흔들테지. 네가 싫다고 한다면 언제든 그만둘꺼라며 말은 그렇게 해놓고는 정작 실전(?) 들어가서는, 그만 넣기위해 커넥터를 쥐고 가드윙의 리셉터 입구를 살살 부비니까 가드윙 시선이 위아래를 오고가며 말해야하나 입이 달싹거리는걸 일부러 쳐다보지않고, 썬더바론 커넥터의 끝부분이 고작 입구에 진입했을뿐인데 틈새 하나 없이 맞물린 수준이 아니라 강제로 찌그러트리면서 파고드는거니까, 꽉 들어차 버거워서 결국 더는 안된다고 말할려는 순간에 입을 입으로 틀어막아버리겠지. 말하고 싶었지만 말을 못하게되니 싫다는 의사표현 못함. 그러니 안멈춰도 됨.ㅇㅇ 기적의 논리를 행하시사 가드윙만 죽어난다더라. (야;)

실컷 하고서(...) 누운채로 썬더바론이 내뿜은걸로 푹 절여져서 숨만 내쉬는...얘네 에너지든 뭐든 어쨌든 생명체니까 숨쉰다하고 넘깁시다; (이런 시츄레이션을 좋아해서.ㅎ;) 암튼!><; 가드윙 슴가 토닥토닥 해주며 괜찮냐고 물어보겠지. 손가락부터가 남들 커넥터만하고(...) 자신보다 배로커서 X(...)도 허용치를 넘긴걸로 괴롭혀댔는데 당연히 괜찮을리가 읍찌.ㅇㅅㅇ

눈을 가리고 있던 손을 살짝 걷어 곁눈질로 잠깐 보다가 노코멘트라는듯 고글을 내려버리겠지. "...ㅇㅅㅇ" 막둥이 눈을 더보고 싶었던 맏형은 올릴테고, "...ㅡ"ㅡ" 말할 힘도 없었던 막둥이는 인상만을 쓴채 다시 고글을 내릴거야. 그렇게 잠시 서로 올렸다내렸다 실랑이후, 맏형이 고글박-살(...)이라는 극단적인 수단을 쓴 후에야 상황종료.

"...너!" "책임질게!ㅇㅅㅇ+" "당연히 져야지!ㅡㅡ" "그리고 너도." "...." 가드윙은 잠시 썬더바론을 고갤 들어 올려다보다가, "이런 은근슬쩍의 고백따위 받아줄거 같냐." 다시 내리고서 흥! 콧방귀를 낄테지. "고향별 돌아가자마자 정식으로 할까." "그때가 언제가 될줄 알고. 여기서 똑바로 할 생각이나 해, 바보야."

빨리 마무리해달라며 찡찡대는 막둥이 뒷처리 해주다가 '...책임져야겠다.' 가드윙의 X꼴된(...) 몸상태에 다시 한번더 스스로 다짐을.ㅋ; 크기차가 나도 적당히 나야지.ㅋㅋㅋㅋ;

"많이 아팠을텐데..." "당연히 괴롭지. 압박감은 말할것도 없고!" "...그런데 왜 계속 받아주는거야?" "...말은 똑바로 해. 니가 밀어붙였잖아!" "싫으면 거절했음 되었을텐데.ㅇㅅㅇ" "~~~!!" 할말은 많지만 이미 다한 마당에 내 입만 피곤하니 하지 않겠다!를 선언한 가드윙은 다시 추욱 늘어졌어.

"가드윙." "뭐!ㅡㅡ" "좋아해." "...." "그러니 우리 한번만 더...!" <- "에라이!!;;" "책임진다니까?ㅇㅅㅇ+" "그말이 모든걸 해결해주는 마법의 단어냐, 앙?!!" "하나더 있어." "뭔...읍!;" 이 자식이 또!;; 몸이 큰만큼 혀도 크고 아름다울(...)테니까, 입안 한가득 찬채로 끅끅대며 또다시... 맏형 말대로 말하는대로~ 다되었지, 응.ㅇㅅㅇ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98

여우랑 늑대가 같은 개과지만 염색체수가 다르댔나? 암튼 그래서 붕가붕가(...)를 해도 새끼를 못만든데. 그거 보고 떠오른건데, 가드윙하고 썬더바론은 크기차가 상당하니까, 둘다 씨는 충분(?)한데도 아이는 안생기는거 보고싶다.ㅇㅅㅇ ㄱㅈ 아니지만 서로 한정 ㄱㅈ. (야!;)

썬더바론은 그걸 잘알았고, 가드윙은 모를테지. 썬더바론은 말해주지 않았어. 아이가 안생길걸 알아서 할때마다 몇번이고 참지않고 그의 안에 쏟아부웠지. 가드윙은 임신할까봐, 겁을 집어먹고 덜덜 떨며 곧이라도 울음을 터트리려 했어. "내가, 내가 안에는...!" 크기가 큰만큼 양도 많아서, 가드윙은 아이를 가진것도 아닌데 썬더바론의 것으로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배를 양손으로 감싸고서 벌써 아이라도 생긴것마냥 결국 엉엉 울었지. 썬더바론은 우리 사이엔 절대 아이가 안생긴다는 말대신 괜찮다고, 내가 다 책임지겠다고만 했어. 가드윙은 답없이 그저 울고 또 울었지. 썬더바론은 자신이 이토록 지독한 취미가 있는 줄 몰랐다며 속으로 혀를 내두르면서도 가드윙의 눈가를 훑어주고선 또다시 그를 품안에서 흔들었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고향별로 돌아왔어. 썬더바론은 특수한 제한지역에서 잠깐 만났던 섹파정도로 가드윙을 인식했고, 가드윙이 고향별 돌아와서까지 자신을 볼거라 생각을 안해서 일부러 찾지 않았어. 슬 정착할까...그냥 그런 생각이 슬쩍 드는 날, 집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만끽하던 날에 가드윙이 자신의 집에 찾아왔지. "....?" 썬더바론은 갸우뚱했어. 가드윙이 먼저 자신을 만나러올거라곤 절대 생각해본적 없었거든. 지구에선 같은 공간에 있으니까, 같이 있다보니 분위기가 그런쪽으로 흘러가서, 눈을 맞추며 자신이 요구하면 하는대로 딸려오는 쪽이었지, 먼저 요구해온적은 절대 없었으니까. 자신은 지금 딱히 누군가를 만나고픈 생각이 안들지만 가드윙은 여기서 자신보다 물론 작을테지만(그쪽으로도 말이지.ㅡvㅡ <- 은근 부심 쩐다;) 괜찮게 할줄 아는(물론 이것도 나보다 못할테지만!) 상대 만나서 잘즐기고 살거라 생각했어. 그쪽 테크닉이라면 지구에서 쭉 하면서 몸이 자동습득했으니 더 배울것도 없을테고. 입은 좀 험하고 거칠어도 사랑받고 지낼꺼라 여겼지. 아님 하룻밤의 여왕님(?)이든뭐든.

"...너, 왜 나 안보러와." 보자마자 첫마디가 그거였지. "ㅇㅅㅇ...땡겨? 하고싶은거라면 다른 상대를 찾는게 어때. 이제 진짜 몸이잖아. 지구에서처럼 굴리면 무리 가. (나와 하는거 자체만으로 버거웠을텐데 거기다 내가...크흠; 좀 많이 몰아세우긴 했지.^^;) 네가 별로 아이를 안내켜하는거 아는데 혹시란게..." "아이 좋아해?" "음? 음....싫어하진 않아. 지금 당장은 예정없지만. 마땅한 상대도 없고." "왜 없어?!" "가드윙." "여기는 우리 고향이야! 안식처이자 보금자리란 말야! 안정적인 곳이잖아! 그럼, 그럼 아이 만들어도 괜찮잖아, 이젠!!" "어..." "책임져주겠다고 했잖아...!!!" "...그거야, 어디까지나 생겼을 경우에. 근데 우린..." 썬더바론은 드디어 말해주려했어. 우리 사이엔 절대 아이는 네버, 100% 생길수가 없다라고. 그런데.

"...가지고 싶어?" "....." "내 아이 아니, 우리 아이...가지고 싶어?" "........" 가드윙이 정말 진지하게, 고글 너머로도 진심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게 느껴져서...썬더바론은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 그저 그를 끌어안고서 방안으로 들어섰지. 그는 썬더바론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라거나 거부감을 내비치지 않았어. 그저 그에게 더 밀착해 뺨을 부볐지.

"아흣...아...!!;;" "...착한 아이구나, 가드윙." "아,아이 아...아파...흣!!;" "그러니까 생길때까지," "하아앙!!///;" "계속 하자..." 진실 대신 사랑과 욕망만을 그대에게. 매일 밤낮이고 붙어있던 지구와는 여건이 다르니까, 눈에 안보이면 이 마음도 결국 식을거라며, 이게 맞는거라면서 시작조차 하지않으려 했는데...상대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면 넘어갈 수 밖에 없잖아....

근데 몇천만분의 확률 뭐이런걸 뚫고 진짜로 임신해버리면 좋겠다.ㅇㅅㅇ "....ㅇㅁㅇ" 썬더바론 벙찌고, 가드윙은 "아이 가질려고 그렇게나 했었는데 안생기면 그게더 이상한거잖아! 왜그렇게 [생전 처음으로 엄청 많이 놀라봤습니다;] 표정이야?!ㅡ"ㅡ" 성을 내며 또한 상처를 받았지. 속으로 삭히는걸 잘못해서 금방 눈가에 방울방울 눈물이 고이는 가드윙을 썬더바론은 바로 캐취하곤 그를 끌어안았어. 맘대로 고글을 올리고서 눈가를 엄지로 훔쳐주었지.

"가드윙." "뭐!" "...나, 좋은 부모가 될께." "...." "정말 기대하지도 못했던 일이야. 너를 선택하면서 그쪽은 포기했었는데...둘다 얻게 되었잖아. 난 행운아야." "...포기했었다고? 아이 가지게 해준다면서 해왔던 수많은 나날들은 그럼 뭔데?ㅡ3ㅡ" "하하....;" 좋은게 좋은거잖아~; 썬더바론은 부드럽게 가드윙에게 입을 맞추었지.

가드윙도 실은 알고 있었다던지, 이번에 임신하면서 천문학적인 확률을 뚫고 성공한거란걸 가드레스큐한테 전해들었다던지, 어쨌든. 가드윙 본인도 그사실에 꽤나 놀랐지만 어쨌든, 사랑하는 상대와의 아이를 원하던대로 가진거잖아. 그럼 된거지뭐. 행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693

쉐도우마루는 개이기 땜에!ㅇㅅㅇ 분명 응응(?)할때 혀를 내밀고서 헥헥대겠지. (야;) 평소엔, 후...나는 고독한 한마리의 늑대....닌자는 언제나 베일에 쌓인 신비주의 비밀주의를 지향하지...하면서 혼자 팔짱끼고 오만 폼을 다잡더만, 얼마나 했다고 본능에 충실해져 벌써 헐떡대며 앙앙대니....건맥스 좋아죽지. (야;)

장난끼가 발동해서 삐져나온 혀끝을 살짝 잡아당겼더니, 멍히 천장을 향하던 시선이 정확히 자기 얼굴에 꽂히더란말야. 말은 안하지만 뭐하냐.ㅡㅡ 뭐 이런 뜻일테지.ㅋ 그래서 본인도 말은 안하고 그저 썩소웃으며 더 꾹 잡아당겼지.ㅋ "...^"^" 얼굴에 빡이 치는게 보이더란 말이지.ㅋ 이런건 참으로 티를 잘낸단 말이지.ㅋ 아닌가, 외로워하는것도 실은 무척이나... 잠깐 딴생각 했다가 (쿡-!) "...." 쉐도우마루한테 발도장 제대로 받겠지.ㅋ;

"...무슨 짓이야, 이 X개야.^"^ (고글에 발자국 다 새겨졌겠네!;)" "느그느 흐스즈! (놓기나 하시지!)" "...뭐라고?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똑바로 말해줄래.ㅋ" "...ㅡ"ㅡ" 확 깨물어버릴까 하다가 분명 건맥스가 바로 낌새 알아채서 쏙-!하고 손가락을 치워버릴테니 자기 혀만 깨물게 될테고 그럼 더 환-장하고 말테니 쉐도우마루는 더 빡이 치지. 승질 같아선 더 차버리고 싶은데...아래가...//// (야!;)

그래서, 너땜에 흥이 다 깨버렸잖아, 책임져! 하면서 뒤집기 한판! (야!!;) 홀라당 뒤로 넘어가며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정신을 차리니 쉐도우마루가 건맥스 위에 올라타 앉아서 입을 억지로 벌려 혀를 꼭 잡을거야. "내 기분이 어떤지 이제 좀 알겠지?^"^" "느그 믄즈 느믈그..." "뭐라고?^^" "...." (콱-!) "!; 아파!!;" "퉷. 입안에서 잡고 있음 이꼴 나는거야, X개씨.ㅡvㅡ" "진짜 깨물기야?!;" "니가 먼저 내밀고 있길래, 나는 살짝 잡은 죄밖에 없는데 말야." "너 잡으라고 꺼냈어?ㅡㅡ" "그럼 누구 보여줄려고 연약한 속살을 그렇게 무방비하게...ㅡㅡ (이 X개 안되겠네!)" "표현 요상하게 할래!;"

"좋아. 그럼 이건 어때? 다할동안 네가 다시는 혀 안내밀고 입다물고서 버티면 내 사과할께." "사과받을거까진 또 아닌데...;" "자신이 없나보지?ㅋ" "....아냐!; 할 수 있....! 자,잠깐!!;" "그럼 얼른 다시 계속하자~ (흥 깨진거 책임져줄께!ㅋ)" "잠까안!!^^;"

건맥스가 처음부터 쎄게 나와 필사적으로 입을 틀어막았는데, "반칙이야. 그럼 재미가 없지.ㅋ" 건맥스가 양손을 꼭 붙들테지. 오기가 생겨서 버텨볼려고 하는데 그게 내맘대로 되었음 처음부터 하지도 않았겠지.ㅋ 집요하게 쉐도우마루 약한 부분만 파고드는 건맥스의 허리짓에 쉐도우마루가 더는 못버티고 "건맥스으...!!!;;" 그의 이름을 부르며 평소보다 훨씬 일찍 가버리고 말아. 몸은 움찔, 혀는 헥헥대며 고갤 푹 숙인채 여운에 사로잡혀. 건맥스는 씨익 웃고는 쉐도우마루의 턱을 잡고 얼굴을 들어올렸어. 쉐도우마루는 거절할 힘도 없어 침범벅이 된 입가를 무방비하게 내보이고 말지.

"...나외에 딴놈한테 이런 야한 얼굴 보이면...저스트 킬." "하아....하아....하....///;" 건맥스도 혀를 내밀어 쉐도우마루의 혀와 얾매이고서 그리고 깊게 입을 맞추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