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204

진짜진짜 날조설정으로, 드리프트가 정말 너무나 순수해서, 그쪽(?) 전혀 모르는거 보고싶어졌다...!!+ + (야;) 그런 애가 어느날 수련하다말고 라쳇 급히 찾아와서 "나 어떡해요, 라쳇!ㅠ" 밑도 끝도 없이 라쳇한테 매달려 울먹댔음 좋겠다. 라쳇은 키드가 갑자기 이러니까 놀라서 왜그러냐고, 사정 설명을 해보라고 어깰 붙잡고 닥달할거야. 드리프트가 여전히 울먹울먹하며 대답하겠지.

"정신집중을 위한 명상수련중에요!" "그래!" "라쳇이 생각나더라구요!" "...아직 멀었구만, 이 풋내기!!" <- "머리속에서 지워내고 집중해보려고 했는데!" "그건 잘했다." "근데 그럴수록 라쳇이 더 머리속에 박히더라구요!" "...하아; 설마, 그 문제로, 나보고 책임지라고 이렇게 달려온거냐.ㄱ"- (그게 내 잘못이냐, 니가 잡념이 많아서 똑띠 못하는거지!)" 놀랐던 가슴을 쓸어내리며 막 성을 낼려는 차에, 드리프트가 "그것만이 아니에요, 라쳇!" 격하게 고갤 도리도리해. 라쳇은 다시 긴장하게 되지.

"평소에도 라쳇 생각 많이 하니까 새삼스러울것도 없었단 말이에요!ㅠ" "...자랑이다, 요녀석아.ㄱ- (다이 아틀라스는 얘 안잡고 뭐하누...;)" "근데 오늘따라 몸에 열이 오르고....제 스파크가 미칠듯히 뛰면서...! 아래쪽이 너무나 갑갑하고 답답해요! 이상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ㅠ" "...."

자기 가슴 부근을 쥐어뜯는 키드를 잠시 보다가, 그 시선은 자연스럽게 아래(...)를 향했어. 자길 대상으로 발딱-!(야!;;)해버렸단 얘길 대놓고 듣는건 참으로 거부감이 들긴 했지만 그건 둘째치고, 진짜 자기 몸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단 아주 순진하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라쳇, 저 어쩌죠...! 라쳇 너무 좋아한 죄로 이대로 열이 차올라 터져버리는걸까요?!!" 아주 가까이서 들여다봐오니....환장하시겄네, 증말!!;;

"...키드...그러니까 그건....하아; 됐고. 좀만 떨어져봐." "역시 저 터지는거죠?!! 그럼 라쳇한테 피해안가게 저멀리...!ㅠ (안녕히 계세요, 라쳇! 전 이 세상의...!)" "고 머리속에서 요상한 상상 고만하고! 튈려고 달릴 자세 잡지도 말고!! (니가 맘먹고 달리면 내가 어떻게 잡아!!ㅡㅡ)" "라쳇...!ㅠ" "니가 지금 겪는건 자연스러운 현...크흡!!; 아주 자연스럽다기 보다는...아, 설명은 됐고!!;"

라쳇은 우악스럽게 한손으로 드리프트의 얇은 다릴 움켜잡고 남은 손으로 덮개를 걷었지. 그러자 안에 갇혀있다 드디어 빠져나와 빳빳히 선 그것의 드러난 거대한 위용(야;)에, "....." 라쳇은 헛것이 보이네...현실부정(...)을 하며, 나 아직 쌩쌩하다! 빡빡 우기며 사용하는걸 싫어하던 돋보기안경까지 주섬주섬 꺼내 착용하고 다시 봤어. "....;" 진짜네, 이거; 아니!!; 길쭉하긴 하지만 이렇게 얇은 몸에 뭐이리 언밸런스하게 흉폭(...)한걸 붙여놨어!!!;;; 라쳇은 지금 누구한테 성을 내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이를 뿌득뿌득 갈았지.ㅋ; 디셉녀석들은 원래 엄청 크니까, 오토봇으로 몸을 갈긴 했지만 거시기(...)는 그대로인건가...?!!; 이런 생각도 해보고.ㅋ;

"라쳇, 이거 왜이래요...?;ㅁ; (왜 축 안늘어지고 일자로 선거에요...?)" "니 몸인데 왜 나한테 물...!; 하아...;" 라쳇은 지금 몇번째 내쉬는 한숨인지도 모르겠어. 반응을 보니 진짜 모르겠단 얼굴인데, 디셉쪽녀석들 덩치만 크고 실은 그쪽으론 순 순딩이들인가..?!ㅡㅡ (생긴건 해볼거 다 해보며 막장인생(...) 살거같이 생겨선!!) 아니, 이녀석이 아주 특이케이스인건가...!; 지끈거리는 머릴 부여잡고서 잠깐 고민하다 결정을 내려. 그래. 이번 기회에 제대로 확실히 가르쳐줘야겠다...어설프게 요상하게 배우면 더 머리 아프니. 으이구;

진짜 병이냐고 아예 엉엉 울 기세인 드리프트 머릴 진정하라고 쓰담쓰담해줬어. 익숙한 손길에 겨우 진정하고 이번인 제쪽에서 부벼대는걸 보자니 라쳇도 영 할맘이 안드는건 아니야. 정신 차려야지...; 나까지 발X(...)나서 대낮부터 난리치는건...흠흠....///;

라쳇은 드리프트에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기위해 그의 손을 끌어와 커넥터를 감싸쥐게하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알려주기위해 자신도 그 손위에 제 손을 겹쳤어. "라쳇...?" "원래 이렇게 하는거야. 그럼 해결할 수 있어. 겁먹거나 긴장하지마." "...." 라쳇이 하는거니까 괜찮을거야, 지금부터 뭐하려는건진 몰라도 다 괜찮을거다란 얼굴을 마주하자니 라쳇쪽거도 요동칠려고 그래. 정신차려, 정신!;

"이상해요, 라쳇..." "싫지는 않지?" "...." 드리프트는 말없이 고갤 끄덕였어. 오히려 좋아죽겠는지 막 찾아왔을때보다 한껏 상기된 얼굴과 짙어진 눈빛으로 라쳇을 내려다보았지. X위를 가르쳐주는게 첫목적이었을텐데...어느새 라쳇은 몸을 숙여 키드의 걸 입에 머금고서 핥고 있어. 이상하지. 이 거대한게 제 몸안에 들어오면 진짜 반으로 쪼개지는 격통을 선사할것만 같은데, "...." 왠지 그래도 괜찮을것만 같단 생각이 계속 드는거야.

"라쳇..." "...." 키드를 비웃을게 아니었어. "...이거, 전염병인가봐." 기대감과 흥분으로 생성된 윤활유가 뚝뚝 흐르는 리셉터쪽 덮개를 제스스로 열어보이며, 드리프트걸 그쪽으로 이끌었어. 이건 이렇게 되면 이쪽에 넣는거다라고 친절히 가르쳐주면서. 오늘말고도 앞으로도 그러면된다면서.

그렇게 분위기에 취해서 홀라당 잡아먹혔겠지. 으흠! (야;)

트랜스포머 여성향 - 사이버버스 썰16

드리프트는 왕쫄보(...)니까, 라쳇이 '역시 내가 주도를 해야...'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겠지? 저 소심이를 요렇게쪼렇게 요리(...)하는 상상하며 은근 즐거워했겠지 ㅋㅋㅋ 입술을 혀로 슥 핥으면서 "드리프트." 그의 어깨에 손을 얹지며 오늘밤 콜~? (...)을 외치겠지. "...?" 요 쫄보는 야밤에 자야지 귀신 만나면 어쩔려구 구래유...;; 밤되면 제방에 들어가 안나올 기세라서 아예 메디베이 구석에 가둬두겠지. (야;)

이윽고 야심한 시간이 되었지...모두가 잠든 이때, 찜뽕해뒀던 침대를 괜히 손으로 한번더 턴 라쳇이, 구석에서 왜이러세유...;;; 쫄보쫄보(?) 하고있는 드리프트 끌고와서 눕혀놓고 위에 올라타. 눈만 깜박이는 드리프트 뺨을 쓰다듬으며 "괜찮아." 다 좋자고 하는거야. (...) 안심하라고 한마디 해주겠지. 그리고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었는데 순식간에 뒤집어져 천장이 보일거야. "????;" 머리속에서 물음표만 띄우는 사이, 거칠게 입안을 파고들어 헤집는 혀에 정신을 못차리겠지. 물음표는 느낌표로, 그리고 경고로 바뀌는건 눈깜짝할새일거야. 이건 아니다싶어 밀어낼려는데 꿈적도 안해. "!!!" 되려 라쳇의 손목을 붙잡고 머리 위로 올려버리지.

"...이런게 하고 싶었다면 진작 말해주면 좋았을텐데." "드,드리프트?;" "...라쳇." 분명 새하얀 바디로 몸을 갈아치우며 저와 같은 푸른색이 되었던 그의 눈이, 마치 디셉티콘처럼 붉게 빛이 날거야. 평소 움츠리며 소심한 태도는 눈 씻고 찾아봐도 볼 수가 없었지. "왜 내가 데드락으로 불렸는지, 확실하게 알게 해줄께." 그는 혀로 두 손가락을 가볍게 얹진 입술을 훑었어. 정말 평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데드섹시(...)에 잠시 홀릴뻔하다 거침없이 파고드는 상대에 나갔던 정신이 돌아와 "너,넘 빨라!!;;" 저항해보지만...결국 으하항!!///♡; (...) 하고말았단 이야기. (야;) 성격이 쫄보긴하지만 험악한 애들(ㅋ;)만 있는 디셉소속이었단 사실을 잊으면 안되지 ㅋㅋㅋ; 할때는 확실하게!></

나중에 기 다빨려서 환자용 에너존 겨우 빨아 정신 차리겠지 ㅋㅋㅋ; 요렇게 될때까지 밀어붙일땐 언제고 "...괜찮아?;"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요, 마님!ㅠ (...) 잔뜩 울상이길래, 하; 분위기를 이렇게 이끈건 제쪽이 먼저기도 했으니까 화도 못내겠고 좋기도 좋았고!!ㅡㅡ (여보쇼.^^;) 잔뜩 쫄아 누워버린 삐죽한 드리프트의 머리장식까지 쓰다듬어주며 괜찮다라고 해주겠지. 실은 전혀 괜찮지 않지만!^^;

바로 방금전에 실컷 시달렸지만(...) 아까전 모습이 넘 거짓말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맘에 다시 입을 맞춰보는데, 드리프트가 시선을 어디다 둘줄 모르고 뻣뻣히 굳어 암것도 못해, 그만 풋-!하고 웃음이 나올거야. 그래, 내가 생각했던 모습은 이거였는데.

"라쳇...;" "미안해할거 없어. 참지말고...어설프게 날 배려하려들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해." 평소 쫄보쫄보하며(?) 지내는데 이거라도 스스로 주도하며 자신감 뿜뿜하는게 어디야. 내 남자(?) 기세워주는건 내가 하지 누가...아하항!!///♡;;

라쳇의 말에 리미트가 풀려가지고 진짜 안참고 밀어붙여서 결국 의사선생이 바로 일치뤘던(...) 그 침대에 누워 메디베이 환자행~~ㅋ; "미안;" "괜찮다니까;;" 서로 말로만 그런다, 말로만 ㅋㅋㅋ; 얼굴이 빤질빤질해진(...) 드리프트가 극진히 잘모시겠지.ㅋㅋㅋ;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828

역시 건맥스랑 섀도우마루가 잉야잉야(...)할 분위기가 잡히면, 건맥스는 처음부터 제대로 개조교(...)를 시키기위해 개목걸이를 꺼낼것이다. 섀도우마루가 제 목에 채울려는 건맥스를 보며, "나는 개가 아니야.ㅡ"ㅡ;" 단호히 거부.ㅋ

"좀더 즐겁게 플레이를 위한 도구일뿐이야, 두 유 언더스탠~?" "...그래도 싫어." "거부감이 좀 들어도, 일단 착용하고 나면 네 꾹꾹 눌려왔던 본능이 마구마구 솟아나와 좋아하게 될거라니까." "무슨 본능.^"^; (뭔말이 나올지 뻔히 보이지만...;)" "그거야 당연히," 건맥스는 개목걸이에 연결할 얇은 쇠사슬을 마치 채찍을 양손으로 당기는거마냥 촥-! 펼쳐보이며, "네 도그로서의...!" (빡-!!) 한마디했다가 섀도우마루한테 쳐맞음. (야;)

"...무슨 짓이야?!!^"^" "울프라고 했잖아요!ㅡ"ㅡ 아아~ 나 나리랑 더는 못하겠어! 그만할래.ㅡ3ㅡ" "아니 지금 세워놓고(?) 그만두긴 뭘 그만둬!^"^" "그건 나리가 알아서 잘~" "헤이!!;;"

"그림자늑대는 이만 사라집니다~!" 동물모드로 냉큼 변한 섀도우마루는 저에게 손을 뻗어오는 건맥스의 겨드랑이 사이로 쏙-! 지나쳐 저멀리 튈려고 그랬어. 그걸 얌전히 두고볼리 없는 건맥스가 쇠사슬로 링을 만든 후 히야-!! 마치 카우보이라도 빙의된거마냥 공중에서 휙휙 돌리고선 목표인 섀도우마루를 향해 던졌지. 정확히 스트라이크! 섀도우마루의 목을 휘감아.

그대로 당겨서 다시 내 품안에...!>< ...는 건맥스 출력상 무리고.^^; (야;) 섀도우마루가 끌고가는 그대로 딸려간뒤 평소 건바이크 타던 짬밥(?) 발휘해서 섀도우마루 등짝, 등짝에 안착! 그리고 냉큼! 목을 끌어안고 버텼어. (뜬금포 개로데오.^^;)

"내려와요, 나리!!;;" "가만히 있어, 내가 개목걸이 채울때까지...!" "!!; 싫다니까!!;; (난 개가 아니야아-!!;;)" "아님 귀X묶기까지 서비스로 받을래, 앙?!ㅡ"ㅡ" "....;"

결국 섀도우마루는 다시 건맥스와 거사(?)를 치르려던 곳으로 건맥스를 그대로 등에 태운채 터벅터벅 제발로 걸어가, "나리...나리이...!" "주인님이라 불러, 이 발정난 짐승...! (이렇게 좋아하면서 어딜 튕겨.ㅡvㅡ)" "아,아앙, 주인니임...!!//♡;" 건맥스가 쥔 목줄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며 열심히 X을 쳤다더라. 끝.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825

건맥스와 섀도우마루는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었다. (그게 뭔데?^^;) 이후 건맥스가 단둘이 있는 상황이 되면 "헤이~♡" "...." 나는 지금 널 유혹 하는거란다~♡ 분위기를 만드는데 그럼 보란듯이, "제가 바쁜일이 있어서!><;" "헤이.ㄱ-" 섀도우마루는 동물모드로 변해 건맥스 품안에서 쏙-! 빠져나가더란 말이지. 그래, 한번은 부끄러워서 튕길 수 있어. 쑥스러울 수도 있지! 

"섀도우마..." "바빠요, 나리!><;" 쏙-! "섀도우..." "임무임무!><;" 쏙-!! "섀..." "청장님이 부르셔-! 네~! 하고 달려갑니다!><;" 쏘옥-쏙쏙!!

... 아니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우리가 왜 처음부터 어른으로 만들어졌겠어, 앙! 이러쿵저러쿵한거 거슬릴거 없이 실컷 하라고 그렇게 설정된거 아니겠냐고!!! <- 아님.

약이 오를데로 오르고 몸에 열도 오른(...) 건맥스는 제가 습관적으로 하던 총손질도 저멀리 밀어놓고서 끙끙 앓기만 했지. 그러다 불현듯 초AI를 스치는 아이디어 하나! 본모습일때 덥치면(...) 매번 개로 변해서 쏙-! 빠져나갔으니까 개일때 덥치면 반대로 본모습으로 변하지 않겠냔 생각이 들더란 말이지...!!! ...분명 평소 이성을 챙길때의 건맥스라면 참으로 말도 안되는 생각이란거 바로 판단이 설텐데 못해서(...) 지금 눈에 뵈이는게 없는고로...^^; 어차피 본모습보다 개로 뒹굴거릴때가 (특히 저랑 있을때 더!^"^) 많으니 기회는 금새 찾아올테고, 저 나를때만 재빠른 도그씨를 붙잡을 순발력이나 그동안 기르겠지.ㅋ; (단번에 콱!+ +)

그리고 그 기회가 찾아왔을때, "섀도우마루-!!+"+" "아?^^;" 놓치지 않았지!ㅋ 동물모드니까 괜찮겠지 싶어 마음껏 방심한채로 있던 섀도우마루는 그대로 기세 넘치는 건맥스 밑에 깔리고 말아.ㅋㅋ;

"겟츄-!+ +" "나,나리...^^;;;;" 하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더라!! (먹고 죽은 이겠지;) 또 쏙 빠져나가지 못하게 단단히 끌어안고서, 어서 이번엔 본모습으로 변해!! 고글 너머 호박빛 눈동자는 으름장을 놓았지.ㅋ

"...ㅇㅅㅇ" "...." "...^^" "....;" 본모습일때야 튀기위해 변했다지만 지금은 뭐...아까전 깜딱! 놀랐던 가슴을 진작에 쓸어내리고, 섀도우마루는 되려 건맥스 입가를 할짝할짝 핥을만큼의 여유를 보여주었어. 당연히 건맥스는 더 빡이 쳤다!ㅋ;

"헤이헤이-!; 침 그만 묻히고!!; 넌 내가 원하는걸 이미 알고 있잖아!!;" "모르겠는데요~><" "헤이!^"^"

"설마, 지금 이 모습의 널 내가 못건들일거라고 맘대로 단정한건 아니겠지...!! (내가 못할거 같냐! 어차피 이러니저러니해도 너인데! 이렇게된거 제트기, 위장순찰차, 탱크 다 섭렵해주겠어...! <-)" "...." "...." "...변X!" (콱-!) "아야!!;"

아니-!; 쌩판 남이랑 하겠다는게 아니라 제 연인이랑 하겠다는데 홀대 너무 하잖아...!! (X태라니!!;)

상처 입은 여린 가슴(...)을 품고 저 구석에 찌그려진 건맥스(불땅해!!;ㅁ;)의 뒷모습을 도그씨가 지켜보며 가볍게 혀를 차.^^;

"뭐가 그렇게 급해요?^^;" "급해, 곧 빨간불로 변할 노란불을 앞에 둔 심정이야!ㅠ"ㅠ (밟아!!)" "그러다 사고나는거야!^"^; 휴우...; 있잖아...난 아직, 그 뭐랄까, 준비가 되지 않았어...우리 조금만 천천히, 한쪽이 재촉하며 손을 붙들고서 끌고갈게 아니라 한단계씩 밟아나가면 안될까?^^" "...그 준비가 언제 다되는데?" "그거야 나도 모르지...^^; 시간이 지나면..." "겁이 나는거잖아." "!" "다시 다른 누군가를 가까이에, 옆에 두었다 또다시 잃어버릴까봐...마음을 다 내주었다 혼자 또다시 상처받을까봐 두려워 계속 피할 수 있을때까지 피하고 미루는거잖아." "...그때 무슨 용기로 사귀자고 한건지 모르겠어. 지금이라도 물릴..." "섀도우마루."

건맥스가 몸을 돌려 섀도우마루와 똑바로 마주봐. 아까전의 조바심이 섞였던 눈빛과 달리 확연히 다른, 진지함이 뚝뚝 묻어나는 시선에 섀도우마루는 더 움츠려들었지. 그런 그의 머리위로 건맥스는 가볍게 손을 얹져.

"!" "너를 몰아세우려던게 아니야. 아니, 방금까지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살만했긴 했지; 네 덕분에 초AI가 훨 맑아졌어. 그래, 서로 여유를 좀 가지자." "건맥스..."

섀도우마루는 우물쭈물하다, 결국 퐁-! 본모습으로 변신했어. 건맥스의 옆으로가 어깨에 머릴 기댔지. "...넌 안갈꺼지?" 손은 간절히 건맥스 팔을 감싸 붙들어. 건맥스는 아픔이 느껴질정도의 악력에도 빼내려 시도하지 않고 다만 그 손 위로 제 손을 겹쳐.

"안가. 너야말로, 날 두고서 도망가려 하지마." 그 손은 위로 올라와 섀도우마루의 뺨과 입술은 훑곤 아래로 그 아래로, 아래쪽 틈새로 파고들었지. 섀도우마루는 뺨을 붉히며 익숙치 못한 감촉에 다리를 움츠렸지만 저번처럼 변신해서 벗어나려들진 않았어. 다만 가벼운 투정을.

"...시간 가지자 해놓곤...///" "그럴 필요 없다고 먼저 다가와 몸으로 대화 시도한거 아니었어?ㅡㅡ" "...뻔뻔해." "퍼피랑 사귈려면 그보다 더해야한다는걸 이제야 터득했거든." "...." "달아날려면 달아나봐. 끝까지 쫓아가줄테니까." "건맥스..."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818

이런 AU 보고싶다. 건맥스가 우연히, 상처입은 개 한마리를 주워온거지. 그냥 수리센터에 맡겨버릴려다가, 병원을 기겁하는 바람에 셀프로 치료해주었겠지. (건맥스는 박사님과 친하게 지내는데다 건바이크 자가수리도 해야해서 그쪽 분야 지식은 빠삭한걸로...ㅋ) 그러다보니 정도 들어서, 그냥 제가 키우기로 할거야. 이름은 걍 평범하게 퍼피로 지었겠지. 요 퍼피씨는 지어준 이름에 아주 불편하단 얼굴을 해보였지만!ㅋ

그러던 어느날부터, 이상하게 누가 집을 건들기 시작하는거 같아. 퍼피가 했다기엔 너무나 전문적인 솜씨야. 청소, 오일 챙겨두기 등등. 무언가 해를 가한건 없지만 찝찝해, CCTV를 설치했겠지. 근데 너무나 깨끗한거야. 그래서 더 의구심을 품었겠지.

퍼피한테 나갔다온다 해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슬쩍, 정말 조용히 다시 집안으로 들어섰어. 요 우렁이색시(...)의 정체가 누군지 정말 궁금했지. 창고쪽에서 부스럭대는 소리에 다가가 "헤이!!" 크게 소리치며 안으로 들어섰어. 안에서 왠 못보던 닌자(...)가 "...오,오셨어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맞이했지. 방금까지 들고있던 오일통들을 한껏 휘날려놓고서 말야.ㅋㅋ;

건맥스는 바보가 아니었어. 퍼피와 도색이 엇비슷한 상대를 보고, 거기다 분명 퍼피한테 채웠던 개목걸이를 상대가 대놓고 착용한걸보아 변형했음을 바로 알아차렸지. 자동차로 변신이라면 모를까, 로봇견의 케이스는 생전처음이라 뚫어져라 쳐다봤어. 제스스로 찔려서 건맥스 앞에 무릎꿇은 닌자는 그저 땀땀땀...; 뿐이었지.

"너 누구야." "...." "묵비권 행사인가. 우리집을 털려고 개모습으로 날 속인거야?" "나리 거지잖아요.ㅇㅅㅇ (훔칠거 하나도 없는거 내 아는데. <-)" "읏!!; 나름 개데리고 살만큼의 재산은 있거덩!!;;" "아까전부터 개,개 하시는데, 이왕 이렇게된거 제대로 바로 잡고 싶어." "?" "그 모습 개 아니야!!^"^ 늑대란 말야, 늑대!!!" "...늑대? 울프?" "예스!!ㅡㅡ" "...PuHaHahA!!!" "대놓고 비웃지마아!!;ㅁ;"

상처받은 닌자는 토라졌어. 여전히 웃음끼를 갈무리하지 못하고 낄낄대는 건맥스는 손을 뻗어, 습관적으로 퍼피한테 하듯 화풀라고 머릴 쓰다듬었지. 곧 정신 챙기고 손을 거뒀지만. "그럼 울프라고 부르면 되나. 진짜 이름이 그거야?" "...." "다시 묵비권 행사인가. 너 내가 경찰인거 알지?" "...." "무단주거침입으로 일단 잡아넣고 신분조회하면...." "기,기다려!!;;" "?" "나 거기로 다시 돌아가기 싫어!; 나 얌전히 여기서 사라질께! 그러니까...!" "...." "건맥스...?" "...갈거라고?" "...내가 불편해서 이러는거 아냐? 널 속였잖아..." "...."

건맥스는 닌자가 지적하는 그점보다 떠날거란 그말이 더 거슬렸어. 얘는 내 개인데, "건맥스? 흣?!;" "솔직하게 다 부는게 좋아." "하,하지마!;" 지금 주인 허락도 없이, 누구맘대로 가겠다는거야, 앙?!ㅡ"ㅡ

"나한테 이상한 짓 할려고 해도, 이래뵈도 방중술(...)엔 빠삭하단 말야!; 넘어가지 않아! (흥!;)" "그래?" 잠시 후. "앙앙!; 재,재성해여!; 자,잘못, 흣!; 잘모해떠여...!; 이론만 배웠지, 실전은 해본적 없어여...!ㅠ" 건맥스 아래에서 눈물 콧물 쏙쏙 다뺀 닌자는 실컷 시달린 이유에야 풀려날 수 있었겠지.^^;

위아래로 오일범벅(...)이 된 상태로, 닌자는 조곤조곤 제 이야기를 꺼내. 진명은 섀도우마루. 경찰쪽에서 비밀리에 제작한 별동대. 허나 저랑 맞지 않아 도망쳐버렸데. 자긴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그럼 왜 내가 수리해줬을때 바로 여기서 나가지 않았어?" 건맥스는 핵심을 콕 찔렀지. "...." 섀도우마루는 다시또 입을 다물고서 시선을 맞추지 못했어. 빨랑 말안해? 건맥스가 손가락을 꼼질꼼질(...)대며 다가가자, 아주 눈에 띄게 흠칫!; 하고선 "여기가, 너랑 지내는게 좋았으니까!!;" 제 속내를 털어놓고 말았지.ㅋㅋ;

"네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그순간까지, 아주 좋았으니까...그,그렇다고 정말 내가 네 개가 되었단 뜻은 아냐!" "뭐가 다른데?" "...아,아니거든...;"

보면 볼수록 귀여워. 건맥스는 이렇게된거, 아예 완벽히 자신의 개가 되라고 당당히 선언했지. 섀도우마루는 얼빠진 표정을 해보였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요, 나리~; 제가 제대로 보답을 못해드렸지만, 언젠가 반드시...!><;;" 튈려다 "어딜.ㅡㅡ" "앙!;" 다시 붙잡혀 꽂혔겠지. (뭘 꽂혀?^^;)

"어차피 어디, 갈데도, 없잖아...휴우..." "하흣!; 웃!;;" "같이 살자." "...나, 여기 있어도 돼...?" "네녀석 도망칠까봐 확실하게 개목걸이 채울테지만, 같이 살자." "....." 결국 섀도우마루는 건맥스한테 넘어가고 말았겠지. 저,절대! 절륜한 테크닉에 혹한건...큼!; 아니고.^^; (왠 변명...;)

건맥스는 잘자고 다음날 깨어났어. 제 옆에 누워있을 섀도우마루를 끌어안았지. 뭔가 모양이 다른데? 좀더 익숙한... 막 생각이 드는 찰나에 커다란 혀가 제 입가를 할짝댈거야. "...헤이." "멍!" "....." 개모습으로 변신한 섀도우마루가 건맥스 품안에서 고 짤뚱꼬리를 흔들며 부비적댔지.

"...내가 확실히, 내 개 하라고 하긴 했지만...침대위에선 본모습으로 지내는게 어때. 진짜 개모습인 너한테 박기엔 좀 그래.ㅡㅡ 못하는건 아니지만. <- " "...." "...." "...변태." "개모습으로도 사람말 할 수 있었잖아.ㅡㅡ" "못할건 없지! 지금까지 안한거 뿐이야!" "흠. 될거 같아. 하자." <- "되긴 뭐가 돼.^"^"

이불 속에서 개와 주인은 그렇게 투닥투닥대다, 아침부터 제대로 도기스타일을 선보였겠지.ㅋㅋ; (야;)

"너 근데, 정부소속 탈주닌자인거잖아. 이렇게 태평하게 있어도 돼?" "내가 설마 허술하게 해놓고 나왔을까봐. 이미 내가 파괴되었다고 확실하게 믿을 수 있게 해놨지-!>< 날 찾을 생각도 안할껄?" "그거 다행이네. 어쨌든 나도 경찰이니까 말야. 안그럼 내 손으로 널 직접 잡아넣어야할지도 모르잖아." "진짜로, 명령이 내려오면 그렇게 할거야?" "...아니. 안줘. 명령불복종으로 폐기시켜버리겠다 협박해도 안넘어가. 넌 이제 내꺼니까..." "건맥스..." 둘이 불붙어도 다시 또...!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816

섀도우마루는 입으로 해주는쪽을 선호하는거 보고싶다. 고집하는 이유가 원체 온몸이 민감하여 혀쪽이 예민하고 입으로도 잘느끼는 점도 있지만, 그의 걸 정성스럽게 빨면서 올려다보면 일부러 비집고 보려고 낑낑대지 않아도, 고글 틈 사이로 평소 가려진 건맥스의 호박빛 눈동자가 잘보이기 때문이겠지. 제 혀놀림에 따라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건맥스의 눈동자가, 타올라 정욕으로 물드는걸 지켜보는건 정말, 직접 박히는 것보다도 더한 최고의 흥분감이 고조될거야. 아 물론 그쪽이 싫다는 뜻은 아님.ㅋ;

선호하는 체위는 개님(...)이기땜에 도기스타일. 근데 이 자세는 아무래도 서로 얼굴 마주보기에 그리 최적화된 자세는 아니잖아? 그래서 섀도우마루는 한껏 엉덩이를 치켜들고서 머릴 바닥에 댄 자세를 고수했는데 이것 또한 마찬가지로, 제 허리를 붙잡고 거칠게 박아대는 건맥스의 만족감으로 가득찬 표정을 보기위해서였지! 입으로 해줄때보단 보기위한 레벨(?)이 올라갔지만 섀도우마루는 킹왕짱 만능 닌자라 가능하다구요!><; 관찰모드 발동!!+ +

헉헉대면서도 곁눈질로 저한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심지어 눈빛이 깜박대는걸로봐선 관찰모드까지 쓰는거 같으니까 묘하게 서로 집중하는 요소가 다른거 같아서 불만인 건맥스. 한손으로 드러난 뺨쪽을 눌리며 가려버렸더니 치우라고 낑낑대겠지. "아래가 더 콱콱 조여와서 난 이쪽이 더 좋은데?ㅋ" "...." 일부러 짖궂게 놀렸더니, 미끄덩거리는 감촉이 제 손바닥을 간질거야. '이 자세론 핥기 힘들거면서...' 한껏 혀를 내밀어 할짝댈 섀도우마루 얼굴이 무척이나 보고싶어지겠지. 손을 치우면 아닌척 발뺌을 할테니 섀도우마루 등에 가슴이 닿게 최대한 밀착하여, 손을 치우자마자 그의 혀에 제 혀를 감아버릴거야.

섀도우마루는 부응하는대신 고갤 돌려버렸어. 어서 박기나 하라고 엉덩일 흔들었지. 건맥스의 심기가 불편해졌어. "헤이~ 내가 워낙 베리 핸썸해서 내 얼굴을 보는거만으로도 황홀한거 아니었어? 그래서 가까이 보라고 일부러 숙여줬는데 반응이 왜이래?" "...." "?" "나리 얼굴 고글빨이잖..." <- "무드 확 깨지게 쓸데없는 소리 할래?^"^" "확실히, 박는 힘만으로 따지면 나리는 정말 최악의 파트너긴 하죠.ㅇㅅㅇ (출력 어쩔거야, 정말. <-)" "헤이!!;; (할 맘 떨어지게 만들거야, 진짜?!!;)"

섀도우마루는 뒤돌아선 몸을 앞으로 돌렸어. 바닥에 한팔을 짚고서 제쪽을 내려다보는 건맥스를 올려다보며 마주보았지. 양손으로 건맥스의  뺨을 감싸 살짝 고갤 들어올렸어. "?" 건맥스는 의문을 표했지만 섀도우마루가 하는대로 그대로 내버려두었지. "...난 나리가 좋아요." "당연히 그래야지, 니 주인님인데." "...뭔가 핀트가 어긋난거 같지만 참도록 할께요.^"^ 어쨌든, ...나리의 눈동자가 좋아서 나리가 좋은게 아니라, 나리가 좋으니까 그 눈동자까지 사랑하는거야..." "....?" 건맥스 입장으론 뭔가 뜬그름 잡는 소리였지만, 이번엔 섀도우마루쪽에서 적극적으로 입을 맞춰오기에 별 깊게 생각지않고 넘겨버리고서 상대에게 집중할거야.ㅎ

+

담에 늑대귀모양 머리띠, 풍성한 늑대꼬리가 달린 딜도(...)를 구해와서 이거 착용하고 입으로 해줘...!! 했다가 대차게 쳐맞음. (야;)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내놓고서, 디자인이 실제 착용하실 분 취향에 딱맞는(...), 아무리봐도 개가 아닌 늑대형이었기 땜에!! 어쩔 수 없는척, 기껏 구해왔으니 까짓거 한번쯤은 써보게 해준다 핑계대며 착용하고서, 손바닥과 무릎을 바닥에 댄채로 건맥스의 커넥터를 입만 사용해서 맛있게 빨았겠지.ㅋㅋㅋㅋ;

섀도우마루 머리가 상하운동을 할때마다 늑대귀도 같이 팔랑대고, 전원을 켠 딜도에 진동이 오는만큼 늑대꼬리도 흔들릴거야. 건맥스가 섀도우마루 뒷통수를 잡고서 더 안쪽까지 깊게 삼키도록 유도를 하며, "역시 도그...!ㅡvㅡ" 한마디 했다가 제대로 깨물림; "컷!!; 그러다 컷트 된다고, 커엇!!!;;;" 건맥스는 말한마디 잘못했다 박사님께 뿌리부분에서부터 깔끔히 잘려나간(...) 제꺼 들고가 붙여달라하는 민망한 상황을 맞이할뻔 했다...^^;;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98

건맥스가 등짝! 등짝을 보자!(...)만 고집해서 섀도우마루가 이유를 물었더니, "응? 당연한거 아냐? 넌 ㄱ..." ㄱ자 꺼내자마자 섀도우마루가 (동물모드도 아닌데;) 이를 드러내며 그르릉!거려(이쯤되면 히스테리.^^;) 건맥스가 개흐흠-!; (...) 뜸금없이 헛기침을 해보이겠지.ㅋ;

"네가 짐승이니까. 비스트!" "애니멀이라고 해주세요...^^; 요는 나한테 맞춰주고 있다?;" "그런거지!ㅡㅡ (나만큼 배려심 많은 초인공두뇌봇 나오라그래!!)" "하아...;"

물론 늑대모드(...)로 주로 변하고 자신 또한 좋아하는 모드긴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대놓고 개취급은 사양인데.^^; 개,개 아니야!!; 혼자 생각하다 혼자 진실(...)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곤 섀도우마루는 머릴 쥐어뜯겠지;

"뭐하냐?ㅡㅡ 역시 ㄱ..." "아니라니까!!;; 흠; ...있잖아요, 나리. 나리 눈엔 지금 내가 뭘로 보여요?" "뭐긴뭐야, 발X기 온 핫독..." <- "X견 아니야!!; 자꾸 이럴래?!!!; 그렇게 날 한정적으로만 보지마, 네가 원하는 틀에 날 집어넣지마! 나도 너와 같아! 동등한 대우를 받고 싶어! 네 눈엔 난 그저 너한테 섹X로 길들여진 개일 뿐인거야?!!" "....."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의 섀도우마루를 가만히 지켜보던 건맥스. 이건 아마도, 전쟁같은...! (야;) 이 노래 좋아해서 자주 써먹네요...^^; 암튼 건맥스왈. "그러니까 다르게 해보자고?ㅡㅡ" "응? ...으응?; 이,이야기가 그렇게 되는거야?;" "그거 뭐 어렵다고. 가자." "어딜?;" "새로운거 해보고싶다며. 가자.ㅡㅡ" "자,잠깐...;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아니 그러니까아-!!!;" 그날 카X수트라(...) 다 체험했다고 하더라. (야;)

"휴우~ ...그래, 소감은?" "...그냥 보통으로 해줘." "하던대로 하자, 너한텐 보통이 도X스타일, 맞지?" "...울프스타일이라고 해줘." "푸웃-!" "웃지마!!;;"

익숙함 때문인지, 아님 정말로 개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뒤로 하는게 제일 좋았겠지.ㅋ;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84

역시 건맥스의 거시기(....)는 어따 거시기!해버려가지고(?) 본인 몸처럼 얇을듯. (야;) 길다고는 해주고 싶었는데 BP에서 제일 크신 분이 아닌지라. (넘해...;)

"...." 섀도우마루가 그거 한번, 요 주니어 아부지(...) 한번 쳐다보는데 건맥스가 고글에 손을 얹진채 도통 치우질 못하겠지.ㅋㅋㅋㅋ; "꽤 깜찍한 구석을 꽁꽁 숨겨두고 있었네요, 나리.ㅇㅅㅇ" "쓋!!; 까,깜찍 안하거든!!;; 그러는 넌...!!!" 하다가 제 무덤 제가 파는 꼴이라 주섬주섬(?) 할려는 섀도우마루 급히 말림.ㅋㅋ;

"이상하게 키스는 잘하면서 딴건 뒤로 뺄려고 드는 이유가 뭔가 했더니...ㅇㅅㅇ (그래, 절대 순진하곤 거리가 먼 양반인데. 아마도 몇광년은 기본? <-)" "쎠럽!!!; 두께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그래도 이왕이면?ㅇㅅㅇ+" "에이쓋!!!;;" 우울모드 MAX!!! 찍을려는 건맥스 보며 그만 놀려야겠다.ㅎ 섀도우마루는 입가를 손으로 가리며 웃을거야.

"자자~ 괜찮아요, 나리." "괜찮긴 뭐가 괜찮아!! 너부터가...!!" "이제 안할테니까, 그만 진정하고 손 좀 치워봐요~" "놉!; 안해!; 안하면 되잖아!; 지금까지 안하고도 우리 분위기 좋았잖아!!;" "후후후...나리야 변신모드 자체가 없어서 그쪽으론 생각도 못해봤겠지만," "앙?ㅡ"ㅡ (왜 뜬금없이 그부분까지 시비?!!)" "나한테는 다단변신이란게 있거든요~" "그래서. (뭘 새삼스럽게.ㅡㅡ 그래, 너 변신 많다. 니 X 굵다. (어이.^^;))" "설계도에도 없었던 새로운 모드도 직접 고안해내기도 했다구요?" "그래서!ㅡㅡ (빙빙 돌리지말고 본론!!)" "그러니까 그걸 응용해서..."

섀도우마루는 건맥스 오디오리셉터에 바짝 붙었어. 입가를 가리고서 소곤소곤 전했지. "...." 건맥스의 얼굴은 삽시간에 붉게 타올라. "이제 알겠죠?" "....///;;;" "그러니 크기를 확실히 잴 수 있게, 협조해줘요, 나리~♡" "너...그, 관찰모드 있잖아; 미세한 차이까지 다 꿰뚫어보잖아. 그걸로, 보는것만으로 재,재면 안되는거야...?" "...ㅇㅅㅇ" "....;" "어차피 만지는것보다 더한 것도 할텐데 왜 빼고 그래~!! (아이참!!^^*)" "해맑게 웃으며 말하지마!!!///; (부끄럼따윈 없냐!!;)" "그만 뒤로 빼고, 그만 숨기고 손 치우라니까~!!><" "역시 싫어!!; 놉!!; 안할래!!; 그만해애!!!///;; (스톱!!;)" 허나 최고속도라던지 출력차라던지 기본스펙 자체가 차이가 너무나 컸기 땜에... (요쪽으로도 딸려...우짜냐... (야;))

"으흠...이정도쯤이면..." "흑...!; 돋보기까지 구해와서(어디서난거야, 그거!;) 만지작대며 들여다보지마...!; (이 X견!!;;)" 제대로 붙잡혀서 사슬낫으로 귀X묶기(엉?;)를 당한후 관찰당하겠지. 후후후... (야;) 그뒤 딱 건맥스의 앙증맞은(...) 거시기에 알맞게, 체인지-!한 섀도우마루 거시기(어따 다 거시기 해부려~!!! (야!;))와 결합(...)해서, "나리, 기분 좋아요~? 응? 건맥스으-!!//// (물 만난 물고기 같아, 팔딱팔딱 뛰어! 아항~!!!///)" "하아...학!; 최고야, 하다 다이할 수도 있을거 같아...쓋!!!////; (최초 초인공두뇌 로봇 복X사(...) 1호가 될지도...! (어이!;))" 꽉꽉 들어차고 조이는(...) 행복한 XX라이프를 즐기셨다고 한다. 끝.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20

"미안해." 그녀석이 매번 하던 말. 마치 습관처럼 나에게, 나에게만 하던말. "...." 사고를 친건 난데 왜 니가 미안해하냐고 따지고 들던 것도 옛말. 이젠 그러려니. 오히려 이 덩치 큰 녀석이 입을 다물고 있으면...불안해지는건 되려 제쪽.

"미안해." 이 순간만큼은 한소리 하고 싶은데, "윽, 핫!;" 머리속이 온통, "아흐흣...!!///;" 아래쪽도 빈틈 하나 없이 맞물려 온통 이녀석으로 가득 차버려서... "당연히 미안해해야지...!!" 겨우 이 한마디 내지르곤 까무룩 정신이 저편으로 나가떨어지고 말아. "응, 미안..."

"..." 끝내고 난뒤에 숨 돌리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자식, 평소에 자주 미안하다 입에 달고 사는건, 내가 미안하단 말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하는거 아닐까란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날 너무 몰아세워 정신이 혼미해지는 순간에도 내가 미안이란 말 한마디에 쉽게 넘어가도록. "....." 약았어. 내 잘못을 다 덮어주는건 날 위하는게 아니라 순 그순간을 위한 대가(?)였던거냐고.ㅡ3ㅡ

약간 빈정이 상해서, 뒷처리를 위해 나를 안아 꼼꼼히 닦아주던 녀석의 다리를 신경질적으로 발로 퍽퍽 찼더니, "....? 미안." 닦아주다 어디 잘 못 건들였나보다 멋대로 착각해서 되려 사과를 해온다. "...." 저 한마디에 또 그새 사르륵 풀어지고 말아. 길들여짐의 무서움을 왜 이제 깨닫아버린걸까. 진작에 네녀석과 거리를 뒀어야했는데. 네가 편하단 이유로, 네가...

"키스해줘!" "...? 미안, 기다려줘. 거의 다했..." "됐고, 당장 키스해!!!" "...." 네가 좋아서, 네가 너무나 좋아서...벗어날 기횔 진작에 놓쳐버렸어. "미안." "뭐가 그렇게 미안한데." "미안..." 키스가 아니라 거의 집어삼켜지는듯한, 커다란 혀가 입술을 통채로 훑고 입안 가득 점령하는 와중에도, 그 미안이란 한마디로 견뎌내.

"미안, 가드윙...조금만 더...해도 되지...?" 상대의 숨이 거칠어졌어. 물론 나도. 저 미안이란 말에 거절을 표할 수가 없어. 승락도 하지 않았건만 조급한 손길이 다시한번, 제것으로 가득채웠던 아랠 파고들어. 아직 다 빼내기 전이라 더 깊숙이 찔러넣을수록 밀려나오는 투명한 오일의 찌걱대는 소리가 청각센서를 자극해. 새삼스러울 것도 아니건만 새빨개진 뺨을 숨기려 녀석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지. "미안." "...." 미안하단 말대신, "....가드윙?" "....." 사랑한다 말해주면...더 좋을텐데. "...." 그렇게 말할 용기는 없어. 그저 또다시, "넌 나한테 앞으로도 미안하단 말 아주 많이 빚진 줄 알아!!" 속내를 숨기려 갑작스레 소리나 버럭 지르지. 나는 솔직하지 못하니까. 바보같이.

"미안." "계속 말해줘." "...미안, 가드윙." "....." "미안...." "...흣;" 깊어! "으흣!!;" 방금까지 했었다고 단번에 다 쑤셔넣지마, 바보야!!; 너랑 나의 체급차 생각 안해?!!; 비집고 들어와 거기가 한계까지, 아니 한계를 넘어서까지 벌어지는 고통을 네가 아냐고, 이 !@#$%^!!!;; "아흑!;" 안쪽 내장기관들이 밀리다못해 짖눌려지는게 느껴져...!; 이 기세대로라면 흉기같은 네 그게 내 배를 아예 꿰뚫고 나올지도 몰라, 그렇게되어야 네놈이 만족...! "미안." "...." ....병신은 나라니까.

"가드윙, 키스 해도 돼?" "안돼;" "좀 더 해도 돼?" "하지마, 싫어!;" "사랑한다...말해도 돼?" "....!" "미안..." "...넌 나한테 많이 미안해해야 한다고, 내가 말했어." "응, 미안....사랑해, 가드윙...미안..." 어차피 그저 이 순간을 위한 제좋자고 하는 말이란거, 그저 입에 발린, 진심이 아니란거 알면서... "...나도 사랑해, 멍청아." 그 한마디에 맘풀어져 녹아내려버리지마, 이 나란 바보멍청아....

"고향별로 돌아가면, 아이는 다섯은 만들었음 좋겠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우리가 지금 애 따질 레벨이냐!; 섹X 아니었어?!!;)" "난 바론팀만큼의 숫자 많은 쪽이 좋은걸. 아이 좋아해. (그이상도 좋아.)" "너나 좋아해!; (미친, 훅 들어오지마!!; 우린 연인단계도 아직 안갔어!!; 왜 멋대로 니혼자서 너와 나의 부부+부모 미래를 설계중인데?!!; 한명도 버거울판에 다섯 이상이 왠말이야!!;;)" "미안, 가드윙...내가 힘낼께." "너만 힘내면 다냐...!!;; (내가 죽을판인데?!!;)" "미안..." "으....///;;;" 젠장, 빌어먹을!!!;;; 이러다 그냥 제대로된 프로포즈도 없이 어어어하다가 미안하다를 입에 단 이자식 손 잡고 식장 들어설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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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코 꿰이셨답니다. 쯧쯧...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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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그녀석은 언제나 제멋대로였다.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솔직히 나로선 이해가 가지 않았다. 저렇게 혼자 행동하는걸 좋아하면, 저렇게 남 하자는대로 따르는걸 질색해한다면, 단체활동이 우선일 수 밖에 없는 우주경비대엔 왜 들어온거지?

혼자 고민한다고 풀릴 궁금증도 아닌지라, 그래서 요 나보다 6천살이나 어린 철부지를 앞에 앉혀놓고 대놓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멋있으니까!" "...." 저 두꺼운 고글을 뚫고 나와 느껴질정도로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꼴이, 정말 철부지인걸 확인사살 시켜주는지라... "하하하!" "어? 너 왜 웃어, 야!!! (내가 웃겨?!!ㅡ"ㅡ)" 그만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지금까지 얄밉기만 하던 녀석이 귀여워보인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자리잡은김에 이리저리 대화를 나눠보니 생각보다 잘 통하는 면이 있었고, "읏...흐....////;" 어느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난 그녀석의 작은 몸을 혀로 훑고 있었다. 고글로도 다 가리지 못해 드러난 새빨개진 얼굴이 너무나 귀여웠다. 아, 빨리 넣고 싶어. 더는 참지 못하고 아직 제차례가 아니건만 퉁 튕겨져나온 내걸 본 녀석의 얼굴이, "....가드윙?" 분명 새빨갛게 물들었던 얼굴이 삽시간에 새파랗게 변했다. "싫어! 너무 크잖아, 그거...; (안들어가!;)" "....."

아직 어려서 경험이 없다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이끄는대로 따라갔다, 내것의 거대한 위용(...)에 현실감각이 돌아온 모양이었다. 거기를 손으로 필사적으로 가리며 "난 이만...;" 자리를 뜰려고 했다. 이렇게 잔뜩 세워놓고. 어디 지금, "아?;" 꽁무니를 빼려고 들어, 응! "싫어어어!!!;;"

처음을 그딴 흉기(...)로 장식하기 싫다며, 녀석은 답지않게 겁에 질려 엉엉 울기 시작해버렸다. 그런쪽에 로망이 있던건가, (의외적;) 당혹스러움에 어쩔 줄 모르던 나는 대신 손가락만 쓰겠다고 했다. 고글을 젖히니 그건 그럭저럭 괜찮은지 눈물이 천천히 잦아드는 녀석의 여린 얼굴이 드러났다. 아. 귀엽다. "미안, 가드윙."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에, 녀석의 눈이 커졌다. 우물쭈물하면서도 천천히 다시 다리를 벌려보였다. "미안한 줄 알면, 살살해....바보야." 오. 이 말, 생각보다... "미안." 효과가 좋을지도 모르겠어.

손가락으로만 끝내기엔 아쉽지 않냐며, 다 풀어놓은김에 조금만 넣겠다고 했다. 첫경험 기억을 회상했을때 손가락만 떠오른다면 그것도 좀 아니지 않냐며 열심히 입을 털었다. 이미 너무 힘들어 조금만 톡 건들여도 아까처럼 또르르 눈물 흘릴것만 같은 와중에 "미안." 한마디에 다시 시선이 흔들린다. 드디어. "~~!!!;;" 지금 당장이라도 다 박아넣어버리고 싶은거 꾹 참는다. 그랬단 저 입에서 또 싫다는 말만 연거푸 나올지도 모르니.

살살 달래가며 몇번이고 입을 맞추며 끄트머리만 넣겠다한걸 기여코 다 집어넣었다. 빵빵해진 배에 겁을 집어먹었는지 양손으로 감싸곤 결국 또 울음을 터트렸다. "너 싫어!!" "미안, 가드윙." "싫다고 했잖아!!!" "응, 미안...." 녀석은 계속 싫다고 했다. 나는 계속 미안하다고만 했다. 그러며 그날 우리는 "아, 흣, 싫어, 아...아파, 아흥...///" 몇번이고 몸을 겹쳤다. 처음인 상대인데 너무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따윈 진작에 머리속에서 지워진지 오래였다. 정신을 놓은것마냥 녀석의 몸을 탐했고 녀석은 내 품안에서 생애 처음으로 느끼는 절정을 한번이 아닌 몇번이고 맛보며 허덕였다.

몰아세운건 나였으니 뒷처리는 당연히 내몫이었다. 작은 녀석의 몸을 조심스럽게 들어 꼼꼼히 닦아들어갔다. "...놔." "가드윙." "놔라고..." 너무 소리를 지른지라 목소리 센서에 조금 손상이 간 모양이었다. 푹 쉰 목소리로 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내 손가락 위에 그 작은 손을 겹치곤 떼낼려고 꼬물대었다. 그저 간지러울뿐이었다. 힘도 거의 남아있지 않으면서.

"싫어. 그만해..." "더 안해. 마무리하는거야." "필요없어, 싫다고..." "미안." "....." "다음엔 이것보단 좀더 덜 괴로울거야." "다음...?ㅡ"ㅡ" "미안해, 가드윙." "...." 한껏 고갤 들어 나와 아이컨텍을 한 녀석은, "...거짓말이기만 해봐." 그제서야 모든걸 놓고서 축 늘어졌다.

그날을 기점으로 우리는 정말 기회가 있다하면 붙어먹었다. 정확힌 내가 하자고 달려들면 녀석은 버티다 결국 또 넘어가고 말았다. 동정딱지 뗀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이후로, "미안." "아흐...!!;" 또 이후로도, "미안해." "시,싫...흣!;" 몇번이나, "미안해, 가드윙...." "너무, 빨라, 싫다고, 해,했는데...!///;"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횟수는 진작에 넘어서버렸다.

"넌 미안밖에 몰라?" "미안하니까." "...." 이 작은 바보꼬마는 나의 미안이란 말 한마디에 그만 모든걸 내어주고 말아. 아. 어쩌지. "...미안해해야지, 그럼." 내 목을 가득 끌어안고 속삭여오는 네 입안에 가득 내 혀를 담고서 네 깜찍한 그 혀를 끝없이 희롱하고 싶어. 키스 후에 너에게 미안하단 말과 더불어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싶어져. 아무래도 너에게 제대로 빠져버린건 나인거 같아...처음부터 미안하다 말하지 말걸. 이대로 너를 영원히 책임지고 싶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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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는대로 쓰다보니 약간의 설정변경. 썬더바론이 미안하다 계속 해서 길들여진 가드윙이 아니라 처음부터 미안하단 말에 훅 넘어가버렸다가 되었네...; 아님 둘다 일 수도 있다. 서로 자기들 좋은 방향으로 기억하고 있는지도.ㅋㅋㅋ; (뭐냐!^^;)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79

섀도우마루가 바로 누운 건맥스 위에 걸터앉아 상하운동을 해. 격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신음소리를 여과없이 내뱉었지. "...." 건맥스는 여유롭게 손베게를 한채로 고개만 들어 감상을 했어. 자신의 커넥터가 섀도우마루 리셉터 안에 들어갔다 나타났다 하는게 참으로 야했지.

"절경이고 장관이야. 넌 이걸 여유롭게 볼만한 자세도 안되고 그럴 여력도 없어서 안되었어." "...." 피식 웃는 입꼬리가 얄미워, 섀도우마루는 무릎을 짚고 있던 손을 뻗어 건맥스의 얼굴을 감쌌어. 미소가 사라진 건맥스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대었지. 혀와 혀가, 입가가 온통 침투성이가 되는 깊고 깊은 입맞춤 후에 내려지는건, "내가 언제 멈추라고 했어." "읏!;" 엉덩이쪽 하얀 버튼에 거세게 내려치는 손길이었지. 출력도 낮으면서(야;) 생각보다 때리는게 매서워 맞은델 손으로 슥슥 문지른 섀도우마루는 한껏 가득 입술을 내민채 다시 허리를 움직였어. 아까전보다 더딘 속도에 영 불만스러워 보이는 건맥스는 지친 섀도우마루를 끌어안고서 "아!;" 이번엔 제쪽에서 허리를 격하게 털어댔어. 집요한 움직임에 물러나도 싶어도 꽉 잡힌 상태라 건맥스 어깨에 그저 이를 박아넣으며 끙끙 앓았지.

"찌그러지겠다." 섀도우마루 얼굴 바로 옆에서 속삭이듯 말하면서도 본인도 여유가 사라졌는지 숨소리가 거칠었어. 단단히 그를 더 끌어안고 엉덩이쪽 하얀버튼을 꽉 잡은채 한치의 틈도 없이 맞붙였지. "나리, 아래쪽 진짜 찌그러져요, 나리이....!!;" "난 어깨 잇자국 수리받고 넌 너무 박혀 푹 눌린 그쪽 수리받으면 되겠네. 저번처럼 나란히 받자고." "싫어, 박사님 앞으로 어떻게 봐...!;" "뭘새삼스럽게. 처음도 아닌데.ㅡㅡ"

마지막 한방울까지 갖고 싶잖아, 다 짜낼 기세로 조우란 말야...! 엉덩이를 또다시 내리치는 손길에 히끅!; 놀라 그쪽에도 힘이 들어가고, "큭!;" 건맥스도 한계에 다다랐는지 섀도우마루 안에 힘차게 내뿜었어. "후아...후...;" "휘후~ ...좋았지?" "...몰라." "앙탈은." "살살 해주겠다 했으면서...ㅡ3ㅡ (거짓말쟁이!)" "그랬나? 기억에 없네~?ㅡvㅡ" "거참 필요시에만 원하는 부분 기억이 지워지는 속편한 초인공두뇌네?^"^;" "따지면 지는거야.ㅡvㅡ+" "으~!;; (약았어!;)"

"그것보다...어때." "...." 건맥스는 뺄 생각도 않고, 섀도우마루의 하얀 버튼을 여전히 움켜쥐고서 간보듯 허리를 돌렸어. 섀도우마루는 그게 무얼 뜻하는지 아니 대답은 없었으나 얼굴빛은 점점 붉어졌지. 방금까지 격한 운동(...)도 했던 사이면서 말야.ㅋ "더 할 의사는?" "...거절..." 건맥스의 고글이 어둠속에서도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마냥 번쩍! 빛을 냈어. 으이구...^^; 섀도우마루는 가볍게 혀를 찼지. "...한다고 말해도 안놔줄꺼잖아." "잘아네. 그래서 답은." "답정너냐고; ...이번엔 정말로 살살해줘." "생각해보고." "말로만 그러지말고...!; (또 나중에 까먹었다할려고!;) 아...!; 아, 흣, 응...거기, 일부러 빗나가게 해서 하는거지? 으응...좀더 제대로...그래, 거기...아...////"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78

건맥스가 섀도우마루 본모습 상태인데 개취급하는거 보고싶다. 목에다 개목걸이 채우고 웅크린 섀도우마루 앞에서 당당히 서서 개밥그릇에 오일을 부워줘. "먹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명령조로 시키자 섀도우마루가 군말없이 따라.

처음엔 그릇을 들고 마시려 했는데 손을 때찌!당하지. 아픔+놀람에 그릇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오일이 반쯤 튀어 바닥에 흩뿌려져. "개가 먹을때 손 쓰는거 봤어?" 건맥스가 인상을 썼어. 섀도우마루는 맞은 앞발, 아니 손등을 혀로 핥고는 잘못했단 뜻으로 고갤 숙이고 끼잉 앓았지. 개밥그릇에 입을 묻고서 허겁지겁 오일을 들이켜. 건맥스의 발이 섀도우마루 뒷통수를 눌려. 아예 잠기지 않도록 목에 힘을 주고서 바닥까지 샅샅히 핥아먹지. "마저 먹어." 건맥스가 팔짱을 끼고서 턱으로 바닥에 드문드문 방울진 오일을 가리키자, 또다시 순순히 섀도우마루는 바닥에 고갤 쳐박고 혀를 내밀었지.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삼킨뒤에야 건맥스의 발은 고갤 드는걸 허락한다는듯 치워졌어.

입가에 묻어 번들거리는 오일을 마저 먹기위해 혀를 내밀었는데 건맥스의 손이 더 빨랐어. 입가를 엄지로 훑어 오일을 닦아냈지. 섀도우마루는 급히 건맥스의 엄지를 입안에 넣었어. 쪽쪽 빨았지. 건맥스의 시선이, 고글 너머로 가늘어지는게 느껴졌어. 다 핥은 섀도우마루가 손가락을 내어주자 이번엔 건맥스가 섀도우마루의 얼굴을 붙잡아 고정시키곤 입가를 혀로 핥아. 섀도우마루의 눈이 커졌지. "나,나리..." "나리가 아니라 네 주인이야." "주인...." "님자를 붙여." "주인님...." 더러워요, 핥지 말아주세요... 울망대는 눈으로 바라보다, 주저하면서도 건맥스의 혀끝에 조심스럽게 자신의 혀끝을 갖다대. "...." 이번에도 호통칠거 같았던 건맥스는 말이 없어. 대신 자연스럽게 엉키고 그대로 입술을 맞대고 점점더 깊이...


섀도우마루가 개인 상태에서도 똑같이 다루는거 보고싶다. 동물모드의 섀도우마루 오일 묻은 입가를 혀로 핥아주자 본모습일때보다 훨씬더 동요를 해. "나...아니 주인님...이 모습으로 하는건 익숙하지가 않아요..." 허락해주세요... 변신해라 명령을 내려달란 뜻으로 간절히 바라보지만 건맥스는 원하는 답을 주지 않아. 끌어안고 자리잡아 누워 자신의 위에 올린 후에 깊게...

"아...!;" "개는, 짝짓기때 서로 반대편을, 본다고 하던데..." "흐으...;" "나도 그래야 하나?ㅎ" "나,난 개 아니..." "아직도 그 소리. 암캐주제에." 엉덩이를 움켜잡고서 상하운동을 시킬거야. 그 짤뚱한 꼬리는 좋아서 정신없이 흔들리고 그의 몸도 흔들리고 혀를 입밖으로 내밀고서 침을 뚝뚝 흘리며 헥헥댔지.

"쑤셔주는것만으로, 가,갈꺼같아...진짜, 짐승이 된것만 같..." "너 개 맞으니까 그만 현실 인정하고 참지말고 발정해버려." "아흣!///;" 앞은 전혀 만져주지도 않았는데 절정에 다다라 현타감에 건맥스에게 꼬구라져 헥헥대겠지. 비슷하게 같이 갔는지, 축축해진 아래쪽엔 애써 시선을 주지 않은채 건맥스 얼굴을 이마로 부비적대.

"다음엔 제트기 상태에서 할까." "하지말아요, 나리...;" "아직 다 안끝났으니 주인님이라니까." 섀도우마루가 엎드린 상태 그대로 건맥스 빤히 보다가 가벼운 한숨 후에 혀를 내밀어 침범벅 상태인 건맥스 가슴을 핥아. 아까전 하면서 정신없이 흘린 본인 침이었지.ㅋ; 할짝할짝대는동안 연결된 건맥스의 아래가 불끈하는게 느껴졌어. "...짐승은 자기면서...//// (하긴, 냥냥이(...)잖아.)" 혀와 혀끼리 엉켜 침투성이 키스를 하며 다시...


그후로도 다른 모습 다른 체위로 몇번, 아니 몇십번을 더 한뒤에(어따, 출력은 낮지만 정력은 조아요!>///< (야;)) 둘이 이젠 진짜 지쳐서 바닥에 누워 널부러지겠지. 섀도우마루는 동물모드가 제일 에너지 소모도가 낮으니까, 지친 몸으로 낑낑대며 간신히 변신할거야. 이 상태가 이렇게 기진맥진할때 버티기 더 용이했기에. 찬 바닥에 뺨을 댄채 누워있을려다 시선이 근처 대자로 누워있는 건맥스에게 향하지. 비틀대며 몸을 일으켜 반쯤 기어가다시피해서 건맥스에게 간 섀도우마루는 건맥스 가슴위에 턱! 턱을 얹지고서 그제서야 만족하지.

"...무거워." 건맥스가 가볍게 인상을 썼어. "아까전에 날 올려놓고 할때는 그런말 안했잖아요, 나리." 섀도우마루가 아예 제대로 자리잡으며 툴툴댔지. "주인님은 힘좋지만 나리는 힘이 없거든." "변명이 참." "진짠데. 힘들어, 치워." 섀도우마루 얼굴을 손으로 꾹 잡아 밀어내려했어. 출력차이가 넘 심해(...) 헛된 노오력일 뿐이었지만!^^;; (아이고, 건맥스야....;)

"...다한뒤 후희를 즐기는 이 순간도...좋아." "...." 조금더 가까이, 너와 함께...건맥스 몸위에서 기분좋게 부비적대며 뒹굴대. 건맥스는 자기보다 배 가까이 무게가 나가는 섀도우마루의 행태에 그저 컥컥!; 앓는 소리만을. (야...;)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463

로디머스때 울트라 매그너스랑 흐아앙!!(...) 많이 했었는데, 그땐 둘이 체격이 비슷해서 일부러 맞춘것처럼 거시기(...)가 아주 딱! 맞았단 말야. (이쯤되면 매트릭스 말도 들어봐야... (야;)) "....;" 근데 핫로드 돌아와선 이야기가 달라지지.

분명 로디머스때 그렇게 물고 빨던(...), 익숙한 매그너스의 커넥터인데, 왜이렇게 낯을 가리고픈건지...ㅋㅋㅋㅋ; '이게 이렇게나 컸나...;' 아직 덮개를 치우지 않은, 자신의 리셉터의 크기를 가늠하며 매그너스의 커넥터를 쥐고서 흔들며 혀로 핥았어. '...들어갈 수 있을까?;' 그 생각에만 푹 빠져서, 자신의 내려다보며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져가는 매그너스의 상태를 알아채지 못한 핫로드일거야.ㅋㅋㅋ;;

"핫로드." "응? 으응?;;" 로디머스때의 기억과 달리 엄청 크게 느껴지는 매그너스의 손이 핫로드의 뺨을 감쌌어. 조금 쑥스러워 얼굴을 붉힌 핫로드는 곧, "자,잠깐만...!!;;" 그 손이 아래로 거침없이 내려가 리셉터의 덮개를 치워내고 파고들려하자 기겁을 하지. 저 크고 두툼한 손이 푹푹 쑤시고 들어오면, 못버티고 손만으로 갈거 같은거야.ㅋㅋㅋ; "괜찮아, 핫로드. 넣기 전에 풀어주지 않으면 너나 나나 힘들어..." "안풀어줘도 지금까지 잘했었잖아!;" "그때야 너랑 내가 (여전히 차이는 있었지만) 비슷했을때고. 지금은..." 매그너스는 말을 끊고 자신의 커넥터를 내려다봐. 핫로드도 매그너스의 시선을 따라, 꼬옥-! 쥐고있는 양손 한가득의 상대 커넥터를 보곤, "...니가 너무 큰거야!!///;" 괜히 소리 한번 쳐보지.ㅋ;

"나도 알아. 그것도 잘.ㅇㅅㅇ+" "아주 자신만만한데?;;" "이왕이면 작은것보다야 큰쪽이...ㅇㅅㅇ+" "그래, 나 너보다 작다!; 근데 이건 말야 몸크기에 비례해서...!; (로디머스때도 너보다 작긴 했지만 그정도면 큰편...!!;;)" "누가 더 거시기가 잘났네 따지는 시간이 아니잖아, 핫로드." "...." "나는 너와...같이 기분 좋아지고 싶어." "...으.....////;"

결국 스스로 몸을 돌려서 등짝! 등짝을 보이는걸로 모잘라 엉덩이를 치켜든 핫로드가, "...살살하기다;" 고갤 뒤로 돌려서 부탁을 가장한 협박(...)을 하지.ㅋ 매그너스가 귀여워하는게 물씬 묻어나는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 자,잠깐...!; 손가락이 아니잖아!; 하지마!!; 혀, 혀 싫어...!!;" 핫로드의 자그마하고 딴딴한 엉덩이 단단히 받쳐들고서 혀로 푹푹 쑤시겠지.ㅋㅋㅋ; 처음 느껴보는 생소한 감각에 결국 핫로드 엉엉 울다 그대로 손가락까지 들어오는거 그대로 느끼다 진짜배기가 예고도 없이 쑥-! 들어와, "...울트라 매그너스으!!!ㅠㅠㅠㅠㅠㅠ" 세상 떠나가라 서럽게 펑펑 울어대겠지.ㅋㅋㅋ;

결국 그날은 삽입만 해본걸로 끝낼듯.ㅋ 핫로드가 넘 거부감을 심하게 보여서.ㅋㅋㅋ; "이 상태로 하는건 익숙지 않아서 그래." "...무서웠어...!!;" "응, 미안. 시간을 들이는것보다 차라리 훅 밀어붙여 진도를 빼버리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판이었어. 기회는 앞으로도 많으니까...억지로 무리하지 않을게." 핫로드는 매그너스 품안에 안겨, 미안하다며 정수리에 쪽쪽대는 매그너스 입술을 느끼며 겨우 심통이 났던 맘을 가라앉히겠지.ㅋㅋ

그리고 다음엔 무사히 일 잘치뤘다고 한다.ㅋㅋ; 로디머스때처럼 온동네 다 부셔버릴 기세(...)로 격렬히는 못하지만(핫로드 몸이 못버텨용!!><;) 나름 서로 맞춰가며 끙차끙차! 잘했다고.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코믹스 썰83

사이버트로니안한텐 발정기가 있는데, 라쳇은 지금까지 살아오며 단한번도 안겪어봤음 좋겠다. 그냥 특수체질인갑다, 없으니 좋네. 하긴 했지만....솔직히 모두가 가지고 있는걸 자신만 없으니 섭섭하지 않았다면 거짓말. 난 정말 누군가랑 아이 만들고 같이 살 팔자는 못되는가보다...하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갑작스레 그 발정기가 와버렸음 좋겠다.

라쳇으로선 관련 의학의론부분은 바싹하지만 실제로 겪는건 처음이니 그저 멘붕이겠지. 헉헉대며 온몸을 타고오르는 뜨거운 열기에 정신이 아늑해질려는즈음, "라쳇!" 드리프트가 급히 다가와 그를 붙들겠지. "라쳇, 괜찮아요? 네??" "드,드리프트....나...나 좀...." 방에 데려다 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드리프트는 라쳇을 공주님안기로 안고서 쌩-!하고 달려나갔어.

"라쳇한테서 단한번도 보지 못했던 아우라가 보여요!" "으....;" "...그리고 나에게도..." 드리프트는 라쳇의 방에 도착해 같이 들어가 제일 먼저 한건 문단속을 단단히. "라쳇..." 그를 마저 부축해 침대에 데려가 눕히곤 천천히 그의 위에 몸을 겹쳤어. 라쳇은 드디어 깨닫아. 지금까지 단한번도 발정기가 온 적 없는 자신에게, 왜이렇게 강하게 몰아쳐 일어났는지. '...가지고 싶었던건가...이녀석을.' 깊숙이 숨기고 있던 속마음이 커지다못해 결국 터져, 몸에도 영향을 끼친거다...라고 간신히 진단을 내려. 이 나이에 이 무슨...주책이야, 증말...////; 라쳇은 가볍게 입술을 깨물어.

"라쳇의 아우라와 내 아우라가 공명하고 있어요, 라쳇. 너무나 이뻐요. 우리가 하나가 되면, 훨씬더 예쁘겠죠...?" "...난 아,안보여서...모...모...." "내가 알려줄게요. 몇번이고, 몇십번 몇백번이고 라쳇과 겹치며 당신의 오디오리셉터에 그 아름다움을 속삭일게요. 아...라쳇..." "하아...하아......하........"

이게 다 날 그쪽으로 본 너때문이잖아...!!! 그렇고 그런 짓을 하고 싶어하는 너의 기분에 전염당한걸꺼야! 틀림없어!! 라며 책임전가하면서 소리치고 싶었지만, 지금은 몸을 천천히 훑고 지나가는 드리프트의 손길이 너무나 좋아서, 감칠맛 나 죽을 판이었기 땜에 그저, 다리로 그의 얇은 허리를 감아 제쪽으로 더 끌어당기며 "빨리...제발...." 보챌 수 밖에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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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정쩡하게 끊어서 아쉽...ㅇ3ㅇ; 근데 뒷이야기 더는 못쓰겠어.ㅋㅋㅋㅋㅋㅋ;; 왠지 내가 부끄러워서...//// (쓰라고 있는데서, 판을 깔아줬는데 왜 부끄러워해!!;;)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17

썬더바론이 가드윙한테 드는 욕정(...)을 도저히 이대로 꾹꾹 눌려참을수가 없는거야. 썬더바론은 손재주가 있으니까, 그래서 걍 가드윙 커넥터와 리셉터, 탱크를 똑같이 구현(...)한 오X홀을 제작하는거지!!><; (야;) 물론 가드윙한테는 비밀이야.^^; 그냥 좀 알아볼게 있다며 가드윙 만지작대고 스캔해서 데이터 뽑아냈겠지뭐.ㅋㅋㅋㅋㅋ; 가드윙은 당근 불쾌해하는데, 썬더바론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널 다시는 손댈 일 없을거라며 사정사정해서 꾹 참았겠지.ㅎ;;;

썬더바론은 박사님 몰래 부품 몇개 빼돌려 뚝딱뚝딱해서 만들어낸 본인 욕망풀이용(...)에 아주 만족스러워했어. 실사용을 위해, 먼저 그쪽으로 손가락을 넣었지. 가드윙 안에 넣으면 이런 기분이겠지... 조금 멍해진 머리로, 오X홀이니 그럴 필요가 없지만 마치 성감대를 찾듯 꾹꾹 눌려들어갔어. 어느 부분에서 콱! 조우길래, 아 여긴가보다. 그렇게 생각했지. ...본인이 이런 기능을 넣었던가. 그런건 전혀 생각못하고 말야;

그시각, 가드윙은 아래에 느껴지는 이물감에 도저히 비행에 집중할 수가 없어 무인도에 착륙했어. 그냥 무언가 들어왔다기엔 아주 헤집을 기세라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지. 가드윙은 성적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땜에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그저 다릴 오무리고서 끙끙 앓기만 했어. 그러다 무언가 눈앞이 번쩍!하고 전기가 온몸을 타고도는 기분에 몸을 배배 꼬고 말아.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치 유령이 하는것만 같은 그 감촉이 거기만 집중적으로 쑤셔대자 결국 참고참았던 신음소릴 내뱉으며 엄습해오는 공포에 덜덜 떨었지.

썬더바론은 인간들로 치면 애액인 하얀 오일이 듬뿍 흘려나온 오X홀 상태를 만족스럽게 바라봤어. 슬 넣어도 되겠지. 여전히 손가락만으로 빡빡하긴 하지만 괜찮을거야, 마치 가드윙을 직접 눈앞에 둔것처럼 생각하며 자신의 커넥터를 붙잡고 슬 진입하려는데 저항이 심하겠지. '...처음부터 크게 만들었어야했나...재현도에 집중할 필욘 없었는데.' 축 늘어진 오X홀의 커넥터를 손가락으로 붙잡고 살살 쓸어줬어. 커넥터쪽도 반응이 오면서 아래쪽이 느슨하게 풀리는게 느껴지는데도, 크기차로 인해 아래쪽이 규격이 아예 다르니까 여전히 들어가기 뻑뻑해.

이렇게 간만 볼게 아니라 그냥 밀고 들어가는게 더... 하면서 완전히 쑤셔넣으려는데, 가드윙한테 연락이 올거야. "....;" 얘가 먼저 연락한 적이 없으니까 썬더바론은 심히 당황할거야. 특히 지금 그 당사자를 상상하며 자기위로중이었던 마당에.^^; 가드윙도 자주 그랬으니 이번한번만 자신도 무시해버릴려다가, 포기를 모르고 계속 이어져서 결국 받았지. "왜그래, 가드윙...; 무슨 일..." "...썬더바론..." "!" 목소리에 물기가 느껴졌어. 썬더바론은 벌떡 몸을 일으키다 까딱하면 격납고 천장에 부딪칠뻔했지. "가드윙, 무슨 일이야?! 드라이어스 일당이 널 공격하기라도 했어?!!" "...." "대답해, 가드윙!!;" "...몰라...모르겠어..." 아이마냥 엉엉 울음을 터트리는 가드윙 목소리에 흥분해서 쪼아대 대략적인 위치를 알아낸 썬더바론이 급히 가드윙을 찾아갈거야.

"가드윙...." "이젠 좀 괜찮은, 괜찮은데....내 몸이 이상해...;" 아래를 흠뻑 적신채로 몸을 못가누는 가드윙을 보고 순간 정신이 아늑해질거야. 이자식들 가드윙한테 이번엔 무슨 짓을 한거야...!!;가드윙을 끌어안고서 위로차 토닥대며 격납고로 복귀했어. 박사님께 바로 보이기엔 상태가 좀...그런고로^^; 일단 아래를 씻어주려 할거야. 그러다가, "저거...뭐야...?" "....;" 가드윙한테 오X홀 딱 걸리겠지.ㅋㅋㅋㅋ; 그것도 엉망진창인 상태인걸로.ㅋ 급하게 튀어나간다고 뒷처리를 한다던지 아님 최소 눈에 안띄이게 치워둔다던지 하는게 머리속에 떠올랐을거 같냐!ㅋ;

"자,장난,장난감이야, 장난감!; 신경쓰지마.^^;;" "....." 가드윙은 방금까지 잔뜩 겁먹고 썬더바론한테 자진해서 붙어서 덜덜 떨던 몸을 일으켜, 오X홀 가까이 갔어. "가드윙...!;" 썬더바론의 제지의 외침도 무시하고, 충실히 구현된(....) 오X홀쪽을 만졌지. 그리고. "아...!;" "?!" 가드윙은 바로 반응했어. "이 느낌이었어...너!" 이제 비난의 화살은 맏형한테 향했지. "...어?^^;"

얘넨 완전한 기계생명체가 아니라 에너지생명체인데 몸을 빌린거 뿐이니까, 그 에너지 일부분이 어쩌다 오X홀에 깃들어서....설명됐어! 이건 그냥 썰이니까 대충 넘겨!!! (야;)

원망의 시선으로 째려보는 가드윙한테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진 썬더바론은 자진해서 무릎꿇고 미안하다며 사죄했어. 풀데가 없는걸 건전하게(?) 해결보고자 했다, 근데 이게 이렇게 대참사(...)가 일어날 줄 몰랐다, 솔직하게 이실직고 할거야. "왜 하필 나야?!!" "그게...;" "내가 제일 만만해서?!!" "아니야!;" "그럼 뭔데?!!" "...내가 널...." "널 뭐!" "...널 좋아하니까!!; 됐어?!!" "...." 가드윙의 기세에 맞물려 크게 소리치고만 썬더바론은 민망함으로 입을 가리고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였어. 가드윙은 오X홀에 여전히 시선을 뒀지. 그리고 발로 밟아 짖뭉개버렸어. "아....!!;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이딴걸로 원격으로 날 X먹으러 들지마!!" "그럴려고 했던게 아니라니까!;" "결과적으론 그렇게 됐잖아!" "끄응...;"

어쩌지....; 어설프게 건들여놔서 더 잔뜩 성이난, 덮개 아래에서 어서 꺼내달라고 난리인 커넥터를 느끼며 썬더바론은 머릴 쥐어짰어. 가드윙은 살짝 날아올라 썬더바론 무릎 위에 안착했지. "책임 안질거야?!!" "부쉈으면 됐잖아. 내가 뭘 더....;" "이렇게 내 아랠 엉망으로 만들어놓고선 입 싹 닦겠다고?" "씻는건 네가 직접하는게 낫지 않아?ㅇㅅㅇ; 기분 나쁠텐데. 방금까지 네 안을..." 말하다말고 말하던 본인이 민망해 뺨을 긁적거렸지; "다신 이런 일 없을테니까 그만 가주면 안될까...?;" 약간 사정하듯이 가드윙을 쳐다봤어. 가드윙은 전혀 물러설 기색이 없었지. 오히려, "윽?!!;" 커넥터 위 덮개를 발로 밟았어. 그걸로 모잘라 비벼 짖뭉갰지. 자극에 결국 못견딘 커넥터가 제맘대로 퉁 튀어나왔어. 가드윙은 발을 들었다 다시 짖밟아 이번엔 커넥터를 뭉갰지.

"가,가드...가드윙....바,발 좀...;" "다 이것 때문이었잖아. 그렇게 통제가 안된다면 이번 기회에 잘라버리지 그래?" "잘못했어; 다신 이런 일 없게 하겠다니...;" "내쪽은 어떻게 책임질건데? 너땜에 잔뜩 열이 오른 난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가드윙....;"

가드윙쪽에도 더이상 못참겠다는듯 퉁 커넥터가 튕겨나왔어. 썬더바론보다 작고 앙증맞았지만(...) 확실히 그건 흥분감을 숨기지않고서 빳빳히 고갤 들었지. 거기에 시선을 못떼는 썬더바론의 뺨을 가볍게 찰싹 내리쳤어. 물론 맏형은 그정도에 별 타격이 없었지만 암튼 쳐맞고 나서야(...) 가드윙을 똑바로 보게되었지. 얼굴을 썬더바론과 마찬가지로 새빨갛게 물들인 가드윙이, "...네가 저지른거니까, 네가 해결해." 스스로 리셉터를 벌려보이며 말해. 맏형이 정줄 놓아요 안놓아요~!><; "가드윙...!!!" "바보, 목소리가 너무....! 읍!!;" 가드윙도 맘이 전혀 없진 않았다는거~ㅋㅋㅋㅋㅋ;

"아파...;" "많이 아파?" "히,힘들어...;" 이젠 오X홀이 아니고 본인한테 넣으려고 하니 흥분감이 주체가 안되어 벌써부터 크게 부푼 썬더바론의 커넥터는 입구부터 컷 당했지.ㅋ; 가드윙은 아까전엔 이유도 모르고 당했으니 그냥 영문을 몰라 펑펑 울었지만 이번엔 호감 가는 상대와 하는거란걸 확실히 아니까 울지는 않았지만...여전히 압박감이 넘 커서 괴로워했어. 썬더바론은 이래서 가드윙한테 더 손대지 않으려 한건데...가슴을 치고 싶었지만, 또한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자꾸만 진입하려 시도했지.

"나 진짜 아파...억지로 우겨넣으려 들지마....;" "쇠뿔도 단김에 뽑으란 말이 있데, 가드윙." "그게 뭔...?! 아아아?!!;" "미안, 가드윙." "아파, 싫....~~~!!!!!!!;;" 가드윙의 몸을 들어올려 단번에 뿌리까지 쑥 집어넣어버렸어. 고통에 비명조차 제대로 못지르는 가드윙을 꼭 끌어안고 괜찮다며 토닥거렸지. "착하지...." 키스하긴 크기차로 힘드니 손가락으로 가드윙 입술을 쓸어주고 입안을 간지럽혔어. 울망대는 얼굴로, 눈빛으론 X새끼야!! (...) 욕하며 손가락을 핥아나갔지. 그제서야 정말로 가드윙과 하는구나...실감이 나는 맏형일거야.

"움직일께." "~~!!;" 가드윙은 아직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입안에 가득찬 썬더바론 손가락에 막혀 말을 할 수가 없었어. 고단수!ㅋ; 뒤로 좀 빠지나 싶더니 다시 쑥! 밀고 들어와, 만일 썬더바론 손가락이 없었다면 혀를 깨물었을지도 몰라. 올~ 고단수!ㅋㅋ; "여기, 여기 좋아하지?" "!; !!!;" "다 기억해뒀어. 절대 잊지 않을거야. 몇번이고 거길, 거기만을 자극해줄께..." "!!!;;;"

가드윙은 그날이 다가도록 맏형 품안에서 시달렸다더라....; 아까전엔 정체도 모르겠는데 푹푹 쑤셔지니 무서워서 엉엉 울었다면, 이번엔 마찬가지로 아프면서도 또한 온몸을 파고드는 쾌감에 더 매달리게 될까봐 겁나서 또 엉엉 울었겠지. 허나 썬더바론은 가드윙 사정 봐줘가며 멈출 생각이 없었어. 허리를 정신없이 격하게 털어댔지. 밀고 들어갈때마다 가드윙 배가 제 커넥터 모양따라 볼록 튀어나왔다 다시 쏙 들어가는걸 보면서, 혀로 입가를 햝으며 ㅈㄴ 쩐다 최고라고 생각했지.

그렇게 실컷 시달릴대로 시달리고서(...) 축 늘어진 가드윙 몸을 썬더바론이 애정을 담아 살살 닦아줄테지.ㅎ; "가드윙. 우리 그냥 같이 살자." "...너 하고플때마다 하게?" "네가 내거 부셔버렸잖아.ㅇㅅㅇ" "아니 그럼 그걸 그냥 두라고?!! 갑자기 푹푹 쑤시는 느낌 고대로 당하고 있으란 말야?!! 난 오늘 너땜에 까딱하다 추락할뻔 했어!!;" "어떻게든 너와 연결된걸 끊어낼 수도 있었을거야. 근데 넌 무턱대고..." "설사 그게 가능했더라도 싫어!; 날 대상으로 대용품을 쓰려하다니...!!" "그러니 역시 네가 날 계속 상대해주는 수 밖에 없잖아?" "...."

억지논리에 화가 나 한마디 할려다, "응, 가드윙~" 손가락으로 살살 쓸며 눈앞에서 웃는 썬더바론한테 그만 설레어서, 그래. 좋아하는게 죄다...너같은 변태한테 반해버린 내가 멍청이지...겨우 힘내 들었던 고갤 다시 추욱 늘어뜨릴거야.

"가드윙." "뭐.ㅡㅡ" "...지금 또 하고싶어졌어." "!!!!;" "할께.ㅇㅅㅇ" "많이, 실컷 했잖아!!;;" "너만 보면 또 하고 싶어져." "그럼 역시 우린 좀 거리를 두는게 맞겠네!!" "안돼. 그럼 더 하고 싶어져." "야이...!!;;" "다하고 깔끔하게 뒷처리해주고, 나땜에 잔뜩 늘어난(...) 리셉터도 잘 모아줄테니까, 하게해줘.ㅇㅅㅇ" "지금 그걸 위로라고...!!;" "응? 가드윙...." ".....이번엔 살살하기야." "노력해볼께." "노력수준으로 끝내지...!; 흡!; 으응...////;" 커다란 입에 그대로 집어삼켜질것만 같으면서도...좋아서. 너무나 좋아서...자신도 혀를 내밀어 섞을거야. 좋은걸 어떻게해, 그럼.

가드윙 맘 이꼴 제맘인걸 확인한 맏형이 연륜짬밥(?)으로 아주 뻔뻔하게 나오는걸 경험 전무한 막둥이가 뭔 힘이 있어요. 그대로 휘둘리겠지.ㅋ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코믹스 썰78

다들 흔히 써먹는 소재로. 예를 들자면 드리프트가 220V라면 라쳇은 110V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랑하는데 그깟 규격이 무엇...! 허나 꾸멍이! 꾸멍이이!!!;; 드리프트가 라쳇한테 업그레이드 하시라 찡찡대다 쳐맞쳐맞. 그래놓곤 라쳇부터가 아쉬워(...) 하긴함.ㅋㅋㅋ;

라쳇이 셀프(...)로 해도 좋고 아님 드리프트가 그 섬세한 손으로 라쳇 지시에 따라 해줘도 좋을듯.ㅇㅅㅇ 뒤에서 끌어안고...라고 쓰고 싶었는데 아나~!!; 등짝의 봇짐, 이런 젠장!!!^^;; 변신로보들은 이게 문제야....ㅇ>-< 아님뭐, 앞에서 라쳇 다리 엠자로 활짝 벌려놓고...!+ + (야야!;) 라쳇은 깜찍한 손거울(...)로 상황 비춰보면서 끙끙 앓으며 드리프트에게 손가락으로 콕콕 찝어 지도하면서 시술 계속 진행하는것도 좋다...ㅡㅠㅡ (실제로는 마취나 신경회로 손봐놓고 진행하겠지만!^^;) 드리프트는 지좋자고 하는거니(...) 분홍빛 땀 뻘뻘 흘려가며 한땀한땀...! (야;) 제 얼굴에 붉은 줄 이쁘게 그엇듯 라쳇 아래도 이쁘게 마무리하겠지.ㅇㅅㅇ乃 (야!;) 한지 얼마됐다고, 바로 시험가동(?) 해보자고 달려들었다 또 의사선생한테 쳐맞쳐맞.ㅋㅋㅋㅋ;

어디보자...110V용 꾸멍은 얇고 길쭉하고 220V용 꾸멍은 동그라니까, 라쳇쪽걸 넓히는 방향이었을...ㅡㅡ+ (그거 언급한건 어디까지나 예시아니었어?!^^;) 드리프트가 몸은 얇아도 거긴 분명 한 거시기(?)할거라 내 자신하기 땜에, 의사선생 여전히 애 좀 먹을듯?ㅇㅅㅇ 이왕하는거 더 넓힐걸 하면서 드리프트 품안에서 앙앙 우나?ㅇㅅㅇ 드리프트는 자기가 직접 한거니까 분명 규격(...)이 여전히 좀 안맞아 빡빡할걸 알았을거면서, 일부러 그렇게 했다던지? 흑막이네, 이 눔.ㅇㅅㅇ (야;) 의사양반 나이도 있으신데 적당히, 앙?ㅇㅅㅇ

모양(...)만 바꿨지, 허용양을 손본건 아니라서 견딜 수 있는 한계치의 2배의 양이 흘러들어와 으앙, 짜릿해져서 가버렷!!!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61

섀도우마루는 기능이 많아서 분명 여러 회로들도 섬세하고 예민하겠지? 그게 되려 독이되어 해킹에 취약하다던가.ㅡ3ㅡ 원래 단순한게 때론 ㅈㄴ쎄!가 될때도 있거덩~ㅋ 은하경찰이 섀도우마루를 지구감시용으로 써먹은건 꼭 새도우마루를 구해줬기 때문만을 아닐거야. 여러모로 많은 정보를 다른 동료들보다 순식간에 정확히 받아들이고 분석할 수 있기 때문 아닐까.ㅇㅅㅇ ...설정 고만 깔고! 지구 생명체인 인간들의 욕망에 대해 알아보자한 은하경찰들이 인간과 같은 마음을 지닌 초인공두뇌 로봇인 섀도우마루를 뒤에서 조종해, 붕X붕X(...)나 조사했음 조컸다...ㅇㅅㅇ (야!;)

나는 지금 매일 이 대형 화면 꽉채워, 얼굴 조따 크게 나오는, 이젠 얼굴 외우겠는 너! 건방진 건맥스 너! 츤데레 건맥스 너를 유홐 하는거란드아~!! (야;) 하면서 섀도우마루로 건맥스 홀랑 넘...!기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섀도우마루가 깔려있겠지. 응, ㅅㄱ.ㅇㅅㅇ (야!;)

전세계 전산망을 통해 수집한 수많은 체위들(...)을 시도해보고자 했는데 저쪽이 요쪽 유연한거 알고 알아서 시도해주시니 올~ 개이득!ㅇㅅㅇ 여기서 개는 진짜 개가 이득을 봤... (잼없어!!^^;;) 진짜 이게 가능? ㅇㅇ 가능. 불가능을 닌자는 해냅니다! (...) 한거까지 다하고 둘다 한계에 다다라 지쳐 널부러지고 말거야. 섀도우마루의 속박도 풀려 지금까지 뭘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피곤하니 걍 건맥스 품안에서 잠들겠지.ㅋㅋㅋ;

가만히 코에 흐르는 뜨거운 무언가를 손등으로 슥 훔친 은하경찰들은 둘의 한 체위도 빠짐없이 다 지켜본 소감(변태.ㅡㅡ (야;))으로, 이런걸 한단 말이지...요동네 짐승들 뿐이네. / 정화가 필요해. / ㅇㅇ 해서 정화계획 카운트다운을 앞당기고 마는데...!!! (야!;)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456

인페르노가 레드랑 너무나 하고싶지만! 죽을만큼 하고 싶지만!! (야;)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매번 꾹 참는거 보고싶다.ㅋㅋㅋ; 대신 머리 쓰다듬이나 머리 쪽쪽으로 꾹 내리참겠지.ㅋ; 그걸로도 레드 머리가 심기가 불편한지 반짝이는거 보고, '...그래도 이정도까지는 봐줘...; (안그럼 나 정말 폭주할지도 몰라...;)' 일부러 모르는척, 안본척 외면할테지.ㅋ; 그래도 양심이 쫌 찔리긴 함.ㅋ;

그러다 어느날, 조금 용기를 내서 진도를 조금더 나가볼려고 한거야. "레드." "?" 한치의 의심도 없이 자신을 올려다보는 레드를 보며, 나 하나만 믿는 파트너한테 이 무슨 흑심이요!!;; 속으로 ㅈㄴ 밝히는(...) 자신을 매우 치며...치면서도 스리슬쩍 손을 레드 가슴위로 ㅋㅋㅋ 올려봤단말야.ㅋ; "아...;" 레드의 머리가 순식간에 반응하여 반짝 빛이 났어. "아!; 미안!!;" 실수인척하며 손을 떼곤 뒤로 물렀지. 레드가 울망대며 올려다봤어. 가벼웠던 자신의 행동을 책망하며 "정말 미안해, 레드..." 뺨을 쓰다듬었어.

"...인페르노."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던 레드가 각오가 섰다는 표정으로 말을 걸어왔지. "...하고 싶지 않아?" "응?; 뭐,뭘?;" 지레 찔린 인페르노가 허공을 보며 대답해. 레드는 까치발을 해서 인페르노의 뺨을 감싸 자신쪽으로 향하게 해. "진지하게 답해줘. 나랑...하고 싶어?" "....."

무슨 뜻으로 하는 질문일까. 나랑 하고 싶다? 아니면 나를 상대로 그딴 생각 품지 말라? ...역시 후자겠지? 인페르노는 곧바로 판단을 마친 후 레드에게 손을 뻗었어. 미처 닿기도 전에 레드의 머리가 은은히 빛을 냈지. 레드는 포커페이스를 해보여도 거짓말로 남 속이는 짓은 못하겠다 생각해. 허나 자신은 다르지. "아니, 레드. 난 널 단한번도, 그런쪽으로 생각한적 없어." 대답을 끝내고 일부러 환하게 웃어보였어. 이 거짓말에 좀더 힘을 실어주기위해.

레드가 빤히 지켜보다 힘없이 고개가 아래로 쳐졌지. "...역시, 나같은거랑은 하기 싫지?" "...응?" "나말고 파이어스타가 옆에 있었다면..." "레드, 잠깐만; 무슨 말을 하는거야?;" "...하고 싶잖아, 너." (르노 뜨끔!!;) "...날 볼때마다 네 노이즈가 장난아니게 날뛸때가 많았어. 그래서..." "...그....; 미안;" "...계속 모르는척 할까 했는데....혹시나란 맘에...아, 혹시! 내가 알아챘다해서, 우리 사이 이대로 영영 끝내거나 하진 말아줘!!;" "그럴리가 없잖아, 레드; 우린..."

절친이잖아. 라고 말할려고 했어. 근데 레드의 눈빛이, 아무리 인페르노가 매번 마음보다 몸이 먼저 앞서고 몸으로 떼우는 타입이라지만, 저 눈빛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알았지. 이번엔 과감하게 손을 뻗어 레드의 아래를 향했어. "아...!///;" 레드가 당혹감에 다리를 오무리며 인페르노의 팔을 붙잡긴했지만 떼어내고자 하는 힘은 느껴지지 않을거야. 레드의 머리가 빛이 났어. 매번 자신이 쓰다듬거나 입을 맞출때 내던 빛과 같았지. 강도는 그보다 훨씬더 강했지만.

"....레드. 대답해줘." "뭘?///;" "내가 만지는거...싫지 않아?" "...." 레드의 뺨이 머리빛과 엇비슷하게 붉어졌어. 헤매던 눈동자는 옆을 향하고서 대답을 해. "...지금까지 내 머리가 빛나는걸 보고, 맘대로 판단한거였지? 내가 너의 접촉 싫어한다고. ...나도 네가 그대로 착각해주길 바래서...일부러 정정하지 않았어. 어설프게 더 가까워졌다가 우리 사이...깨져버릴까봐...." "그럼 지금은," "인페르노...손가락으로 헤집지...///;" "나한테 여지를 주는 이유는 뭔데. 더 나아갈 용기가 생겼어?" ".....네가 언제나, 나에게 먼저 다가와줬잖아. 오늘도 그랬지..."

레드가 인페르노의 남은 손인 분사구를 쥐었어. 입안에 가득 담았다 빼내고서 보란듯이 혀를 내밀어 곁을 휘감아 핥아올렸지. 마치 커넥터를 펠라하듯...인페르노로선 더는 참을 수 없는 자극이었어. "...널 놓치고 싶지 않아. 네가 날 떠날까봐 더는 전전긍긍하기...싫어. 내 머리빛은 나보다 더 나자신에 관해 솔직하지. 이건 절대로 네 접촉이 싫다는 뜻이 아니라......" 나머지 말은 부딪쳐오는 인페르노의 입에 막혀 더는 나오지 못하고 입안에서 사라질거야.ㅎ 둘이 행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56

건맥스가 쉐도우마루한테 너 이제 개 하지말라면서, 개?!ㅡㅡ 란 말에 자동반사적으로 발끈한 쉐도우마루 자기 품안으로 끌어당겨 앉혀놓곤 머리에 고양이귀, 엉덩이에 고양이꼬리, 손엔 고양이장갑까지 야무지게 끼워주고는 "온몸이 예민하고 무척이나 민감하니까 고양이가 딱이야, 딱 어울려.ㅋ" "고양이도 아니야아!!^"^;; 아? 흣-!!!///;;" 홀라당 잡아먹었음 좋겠다. (야;)

끝없이 밀고들어오는 추삽질에 정신을 못차리겠는데, 거기다 방울목걸이 채워놓고 당겨 틈새그아래로 목덜이 살짝 깨문후 혀로 살살 훑어주니 쉐도우마루 진짜 말그대로 자지러지겠지. "고양이 싫어?" "시,시러...;" "그럼 토끼는 어때?" "토,토끼도 싫...!;" "토끼 하자~! 내일 내가 토끼귀, 토끼꼬리, 토끼장갑 구해올테니까...! 또 이렇게 끼고 하는거야...!" 엉덩이 팡팡-! 해주니 결국 자극에 더는 못참고 격하게 가버리고 말테지.ㅋ;

"나,나는...늑..." "뭐? 암고양이라고?" "아,아니....!;" "여기서 멈출까." "!" "그만둘까." "...으..." 치사해. 울망대는 눈으로 바라보다, 어깨에 손을 얹지고서 천천히 스스로 움직여. 버거워 인상을 찡그리면서도 쪽쪽 가볍게 입을 맞추며 "저,저는...당신의...냐옹이입니다..." 상대가 원하는 말을 해주지. "고양이는 궁디팡팡을 그렇게 좋아한다며? 방금 너도 갔었잖아." "아흐...안돼...; 지금 또 치면...!" "가버려라!" "안돼애...!!!;" 엉망진창이 되어서, 절정감에 움찔하며 건맥스의 어깨에 얼굴을 묻겠지.

"핥아." "...." 명령조의 말에 군말없이 그의 얼굴에까지 튄 자신의 하얀 오일을 샅샅히, 깨끗히 핥아나가. 자신이 내보낸건 자신이 핥아 삼켜 다 회수한뒤에, "나 가,간지 얼마 안되었...!;" "또 가면 되지!" "가,가는 중인데, 더는...!!;" 우스꽝스런 고양이장갑의 손등에 얼굴을 묻고서, 건맥스가 내리찍는대로 흣흣!;대며 또 몇번이고 가버릴거야.

"...고양이는 자기면서." "누가 고양이야! ...라고 평소엔 말할테지만, 오늘은 내 암고양이를 품은 숫고양이 하지뭐.ㅋ" "...바보."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194

덥다...더운 날엔 역시, 선풍기가 짱이쥐!>3< 그래서 말인데, 애니메 메가트론 선풍기로 잘써먹는 옵대장팀 보고싶다... (야;) "...." 파괴대제 사마 어이가 없다못해 얼탱이가 터짐.ㅋㅋㅋ;

"메가트론, 이쪽으로 좀더 프로펠러 돌려봐~ 어...어어어....어, 딱 좋아, 딱...." "아, 라쳇! 라쳇만 바람 독점하기 없기에요!!><;;" "내쪽에 오길 요구할 시간에 바람을 따라 움직이는게 더 빠르지." "넌 수련이나 하시던가, 프라울!!; 더운것도 수련의 일환이다 생각하고...!!" "아아아아~~!!" "벌크헤드!!; 네 덩치로 다 가리면 뒤의 우리는 어쩌란거야!!><;; 대장, 한마디 말 좀 해요!!;"

"...그래서 말인데 메가트론, 좀더 분발하는건 어때?ㅇㅅㅇ+" "드디어 정신이 나갔군, 오토봇...ㅡ"ㅡ;" "옵티머스다.ㅇㅅㅇ+" "지금 그게 중요하나...? 내 인내심이, 바닥을 보이기 직전...!!" "붙으면 더 시원할려나~?" "오토봇!!;" 전에 숨닥박사 묶였듯 ㅋㅋㅋ; 옵대장이 양팔다리 활짝 펼쳐 메가트론 가슴에 매달려, "...비행기체라 그런지, 프로펠러가 돌아가서 그런지, 아님 원래부터 피도 눈물도 없이 차가운 사이버트로니안이라 그런지 시원해..." 좋아서 부비적 풋-! 댔으면.ㅋ

"...=_=;" 지구의 뜨거운 여름을 겪더니 맛이 제대로 갔구만; 더위가 그래, 무섭긴하지; 하찮은 오토봇들한테는 말야.ㅋ "소방차녀석이, 그렇게나 더우면 물이나 뿌릴것이지..." "물 내뿜을 기력도 없어...." "내 가슴에 매달려있을 힘은 있나?" "시원하니까.ㅇㅅㅇ+" "하!" 이 당돌한 리틀 오토봇의 대답에, 그만 메가트론은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어. 한손으로 눈가를 가리고 끌끌 웃었지. 진작에 치워버리려 맘을 먹었다면 얼마든지 없애버릴 수 있었을것이지만 이날이때까지 놔둔건 이 주제도 모르고 겁대가리를 상실한 면 때문이었어. 아주 깜찍했거든. 오늘은 그래서 특별히 더, 선물이 주고싶어졌어.

"...이열치열이 뭔지, 확실히 알게 해줄까?" "응?ㅇㅅㅇ" 되려 이번엔 메가트론쪽이 옵대장을 꽉 끌어안았어. 뭐지? 하기도 전에 날아올랐지. "내 선풍기!;" 발밑 아래에서 다른 오토봇들이 내려오라며 아둥바둥이었어. 메가트론은 당연히 깔끔히 무시했지.ㅋ;

"저놈들은 다음에 손보도록 하지.ㅡㅡ (건방진것들.) 지금은 이쪽에 흥미가 동해서 말야..." "...나, 못나는데.ㅇㅅㅇ;" "그래서 일부러 더 난거다.ㅋ 어디한펀 내 품에서 벗어나려 시도해보시던가. 추락하여 바닥과 만나 빈대떡 되고 싶음 말리지 않는다." "...아니, 이대로도 시원해서 좋은데...////" "...어지간히 더위에 약한가보군.ㄱ- (네녀석 소방차잖아; 소방차가 더위에 이렇게 녹아내리면 어쩌란거냐...;) 나중에 나와 할때 덥다고 늘어져있는건 용납지 않겠다.ㅡㅡ+" "응? 뭘 해?ㅇㅅㅇ" "...그건은 나중에." "으응?"

"흐아앙!!; 뜨거워!;;" "이열치열이라고 했잖아.ㅋ 그리고 벌써 잊었나? 내 몸이 차갑다한건 오토봇 네놈이었다.ㅋ" "하지만 아래는, 아래는 너무 뜨겁고...거기다 아파!!;;" "곧 좋아서 스스로 엉덩일 흔들게 만들어주지.ㅋ" "싫어!; 안해!!; 그냥 프로펠러나 더 돌려줘!!; 떨어질테니까...!!;;" "어딜. 먼저 붙은건 너일지라도, 끝내는건 나다, 오토봇." "옵티머스!!;;" "어지간히도 이름에 집착을 하는군. 그럼 이름을 불러주면 얌전해질거냐, 옵티머스." "...이름, 그렇게 계속 이름 불러줘. 내 이름." "...옵티머스." "응...메가트론..." "옵티머스..." "푹 쑤셔넣으면 괴롭고 힘드니까...조금만더 천천히...너무 커..." "네녀석이 작은거다."

그렇게하여, 둘이 실컷 하고(?) 옵대장 나가떨어져서 더위 느낄 새도 없겠지. 끝.ㅇㅅㅇ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33

단독임무를 마치고 온 쉐도우마루는 참으로 곤란한 상황에 놓였어. 임무중 적에게 전류공격을 당했는데 그 충격에 회로가 어디 꼬였나봐. 간신히 마무리를 짓고는 왔는데 온몸에 열기가 빠지지를 않는거야. 점점 더 오르기만 올랐지. 로봇은 숨을 쉬지 않지만, 안에 차오르는 뜨거운 공기를 빼내기위해 몇번이고 갸쁘게 숨을 내쉬었어. 어찌어찌 데커룸까지 찾아오긴 했지만 머리속은 여전히 핑핑 돌아 여기가 어디었더라, 위치가 정확히 가늠이 안되었지. 어서 박사님께 가자. 보이면 어떻게든 해주시겠지. 그 맘 하나로 정비실까지 도달하기위해 복도의 벽을 짚은채 겨우겨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지.

"쉐도우마루....?" "!"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푹 숙였던 고갤 들었어. 건맥스가 오일통을 입에 물고 까딱대며 고갤 갸우뚱해 보였지. 니가 왜 여기 있냐는 표정이었어. 원래라면 기여코 저 좁은 천장으로 다니는걸 선호하던 닌자씨니까 말야.

"어디 불편하기라도 해? 영 움직임이 불안해보이는데." "아,아무것도 아니야...신경쓰지마...;" "...." 이상하게 약한 모습 보이기 싫었어. 그깟 임무 하나 제대로 못해서 이꼴되서왔냐는 반응을 보고 싶지 않았어. 건맥스가 절대 그럴리는 없겠지만 이 마음이, 멋대로 그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이 마음을 스스로가 용납할 수가 없었어. 더는 말할 기운도 없어 이를 꽉 악물고서 건맥스가 나온 방향쪽인 정비실로 서둘렸어. 그럴려고 했는데, "!" 지나칠려는 쉐도우마루 앞으로 건맥스가 손을 내밀어 막아세웠지. 그리고 그 손은 그대로 쉐도우마루 아래쪽 다리사이로 파고들었어. "무,무슨...!;" 쉐도우마루는 움찔하며 말려보려했지만 이미 늦었지. "...흠. 젖었네." 그 말에 쉐도우마루 얼굴은 순식간에 새빨갛게 달아오르고 말거야.

"이꼴로 어딜 갈려고." "그,그게...;" 솔직하게 정비실로 간다고 말하면 됐어. 실제로도 그쪽으로 갈거고. 근데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 그깟 알량한 자존심 그게 뭐라고...그저 그만 자신에게 신경끄고 건맥스가 제갈길 가주길 바랬지. "흠..." 손에 묻은, 반질거리는 무언가를 입안에 넣으려는걸 보고 쉐도우마루는 기겁했어. 급히 그 손을 붙들고선 제 몸에 문질려 닦아냈지. "...이 몸상태로 어떻게 여기까지 온거야. 어디 앉으면 앉은쪽이 흥건히 젖을 수준이겠는데?" "그,그정돈 아니...읏!;" 쉐도우마루의 어깰 잡아 돌렸어. 그대로 밀어 쉐도우마루를 앞세우고서 이끌고 나아갔지. "어디가는거야...?!" "해결을 봐야지." "아...;" 발걸음이 차고를 향하고 있다는걸 깨닫는 순간, 쉐도우마루의 얼굴을 아까전보다 훨씬더 빨개졌어. 발X난거 아닌데. 적한테 공격을 당해서, 그래서... 모든 말들은 차고에 들어서자마자 벽으로 밀어붙이며 입을 맞춰오는, 건맥스 품안에 안겨 신음소리와 함께 머리속에서 날아가버렸어.

"....." 빤질빤질해진 얼굴을 하고서, 쉐도우마루는 실컷 하고났더니(...) 가라앉은 열기에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 "....." 효율최악로봇(...)이다보니 거하게 뛰고 나가떨어져 잠에 골아떨어진, 옆에 누운 건맥스를 쳐다봤지. "...고마웠단 말은 안할꺼야." 분명 박사님께 보였음 이렇게 안해도 해결해주셨을거야; 열기는 사라졌지만 어쨌든 점검을 하긴 해야할테니 정비실에 가긴 가야될테고; "...뒷처리도 안해주고 없이 말야. 침대매너가 부족해." 되려 쉐도우마루가 에구구...; 허리를 두둘기며 몸을 일으켜 한곳을 정리하고 건맥스를 챙겼지. "흐르니뭐니해놓고...안에 잔뜩 싸질려놔버리면 더 흐르잖아, 바보....////;" 차고에 휴지같은게 있을리가.ㅋ 건맥스걸 자신의 혀와 입으로 정성스레 닦아주곤 건맥스건 다시 안에 수납시켜놓고, 건바이크 안에서 편히 자라고 눕히고 셔터를 닫았지. 쉐도우마루는 그후 건맥스가 내보낸 탁한 오일로 범벅이된 입가를 손등으로 문지르곤 여전히 입안 가득한 그걸 머금고서, 새지않도록 손으로 아랠 받친채 세차실로 총총 가겠지.ㅎㅎㅎ;

용자시리즈 여성향 - 골드런 썰216

...캐비어는 철갑상어 알이라서...대빵상어는 종(?)이 다르긴한데...어쨌든. 어드벤저랑 어드벤저! 우리 그거하자~♡ (...) 하면서, "어드벤저, 자네에게 캐비어를 한가득 선물해주겠네! 맛보게 해주겠어! 자네의 이 블랙바디컬러처럼 새까만 광택이 좌르르 흐른다네...!><" 했다가 어드벤저한테 X쳐맞는거 보고싶다. (야;)

"지금 나한테 뭘 먹이려 드는건가!!!;;" "응?^^ 알 싫엉?^^*" "그 문제가 아니잖나!!;;" "괜찮다네. 무정란(...)이거덩~" "상어!!;;" "자네가 진정 바란다면 유정란으로 한번 만들...ㅡvㅡ+" "갤럭티카!!ㅡ"ㅡ" "히익!^^; 진정해, 어드벤저!!><;; 농담이야, 농담!!^^;"

"캐비어 비싼데...ㅇ3ㅇ 3대 진미라 불려진단 말일세, 와하하하! 일반 상어알도 그렇게 칭송받는데 이쪽은 무려 온우주를 누비는 바다싸나이, 우주상어인 이 나의 알이란 말일세!! 아주 귀한거야, 이런걸 어디가서 맛볼 수 있겠나!^^" "농담이라며!!;" "새까만 알들의 새까만 엄마가 되어 줄테야?+ +" <- "상어!!;;" "좋았어, 어드벤저!!>< 하이퍼모드닷!!+ +" "하지마!!;;"


"연결완료!! 어드벤저, 쏴줘!!>< (하악!)" "할거 같냐!!!;;; (이 물고기가 증말!!;)" 어드벤저 미라클 모드 때처럼 손만 꺼내서 상어 볼따구 쭉쭉 늘리겠지.ㅋㅋㅋ; "아야야~!>3<;" "당장 풀어!!;"

"와하하하~!! 그럼 이 이야기는 우리의 제일 중대한 사명인 주인들을 라젠드라 모셔놓은뒤에 찬찬히 나눠보도록 하자구!^^" "안해!!!;;"



"어우야아~~>< 에너지도 이케이케 잘섞어 내보냈던 사이인데 그렇게 매정하게 잘라내기야?><" "뭘!!;;" "다시말해서, 내가 알을 생산해 자네쪽에 보내면 자넨 그걸 품었다가 수정시켜 내보내는거야...! (내 아이를 낳아랏!!+ +)" <- "그/아/아/앗!!;;" <-


이거 마무리를 어찌 지어야 모르긋네...^^; 싸질려 아니 써질려놓긴 놓았는디.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좋아해서 죄송합니다. (_ _ ;)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25

"그...그만...하지마....임무가 있어서 그만 가봐야한단 말......하지...하지말라고, 쫌!!!^"^" "...아우취.ㅡ∑ㅡ;"

(본인잘못 100%긴 하지만) 건맥스 고글이 쉐도우마루 땜에 안남아나는거 보고싶다!ㅡㅡ (야;) 고글 뿐만 아니라 등짝도...얘가 출력만 약한게 아니라 장갑도...크흡흡...! (두번 멕이냐!;)

누가봐도 손가락 세워 빡빡 긁은 자국인데, "...." 박사님이 눈 가늘게 뜨고서 건맥스 쳐다보면 건맥스는 뻔뻔하게 "아, 건바이크 타다 얘가 말을 안들어 굴러서, 바닥에 갈아서 그렇다니까요~!!" 거짓말을 늘어놓겠지.ㅋㅋㅋ; "고글도?" "오브콜스!ㅡㅡ" "...앞뒤로 갈렸나보구나.ㄱ-" "못갈린건 또 없죠?ㅡvㅡ+" "하아...; 차라리 개랑 놀다가 그래되었다하지?ㄱ-"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 건바이크가, 이 건바이크가 자주 부셔지고 또 그만큼 땜빵해왔더니 이제 한계가 찾아와서 그래요. 얘 그만 고히 보내주고 새로 하나 뽑죠?ㅡvㅡ" "그래, 새로 뽑아주면 아머 끼고 해줄래?ㅡㅡ (네녀석 뒷처리(...) 매번 해주는것도 이젠 지켜운데.)" "계속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 할래요?ㅡ3ㅡ"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엄포를 놓으면서, 건맥스한테 무언가를 던져주겠지. "...." "네녀석은 아무래도 고 X고집 못버리고 그대로 할거 같으니, 그럼 상대방쪽을 손보는 수 밖에 없잖아. 취향에 맞춰봤다!" "...아저씨 짱.ㅇㅅㅇ乃" "말로만 그러지말고 이제 나 그만 귀찮게 굴어.^"^" 건맥스는 박사님 선물 받아들고 씽나서 룰루랄루 사라지겠지. "으이구, 못난놈.ㅡㅡ (저리 좋을까.)" 박사님 그 뒷모습에 혀를 쯧쯧 찰테고.ㅋ;

"...." "박사님이 주신거야. 내 등짝 그만 긁으랜다.ㅡㅡ+ (내가 매번 일부러 도로바닥에 가는것도 한두번이지...!)" "...그냥 나리랑 안하고 말래요." (휙-!) "헤이!!!;" 쉐도우마루는 주저없이 늑대 손 모양의 장갑(...)을 어깨너머로 던져버렸어. "그러게 누가 막 긁어대래!!;;" "나리가 하지말라할때 안했음 됐잖아요!!;;" "내가 일부러 거기에 맞춰서 세트로 늑대귀 머리띠에 늑대꼬리장식 딜X(...)도 구해왔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그딴거 왜 구해와!!!; (그딴거 만드는덴 또 어디야!!;)" <- 아마도 로봇용 볼펜과 밀대, 책 만드는 곳... (어이;)

튈려고 했지만 "요놈의 X개! 개니 개한테 맞춰서 개모양 구해올려다 늑대용으로 구해온것만으로 감사하진 못할망정...!!" "아이고, 황공무지로소이다...!! 됐습니까!!!^"^ (난 개 아니야!!;)" 결국엔, "흑...ㅠ;" "집중해." "...미워.ㅡ3ㅠ" 장갑 끼고서 건맥스 등짝에다 앙증맞게 퍽퍽! (...) 쳐댈듯.ㅋㅋㅋㅋㅋㅋㅋ; (솜방망이라 타격무.ㅋ)



쉐도우마루가 낀 장갑을 약간 이런 느낌으로 떠올려주심 감사...ㅋㅋㅋㅋㅋㅋ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12

썬더바론 바로 누워서 가드윙 자기 위에 엎드리게해 눕혀 깊게 삽입 후, 고 작은 엉덩이만 움켜쥐어 움직여서 퍽퍽 박는거 보고싶다. 가드윙 제대로 말도 못하고 억억대며 썬더바론이 하는대로 몸을 맡긴채 움찔대겠지.

커넥터 끝이 빠질랑말랑할 정도로 빼서 그덕에 가드윙 엉덩이는 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켜들릴거야. "으응...;;;" 가드윙이 작게 칭얼대니 썬더바론이 금방 쑥! 다시 집어넣겠지. 아흐흑!!; 대면서 압박감에 가드윙 발작하듯 경련하겠지. 썬더바론이 가드윙 귓가에서 "쉬이...괜찮아. 괜찮아... " 하며 등을 토닥토닥해줘. 바로 움직이지 않고 가드윙 익숙해질때까지 기다리자, 후우후우... 스스로 숨 들이셨다내셨다해서 페이스를 간신히 찾겠지.

썬더바론의 크나큰 커넥터를 받아들인다고 한계까지 벌어진 리셉터 주변을 간보듯 손가락으로 슬쩍 쓸었더니 그 의도를 알아챈 가드윙이 안들어간다고, 더는 못넣는다고 썬더바론 가슴에 뺨을 댄 상태에서 도리도리하겠지. "네것만으로도...힘들어....;" 끙 앓으며 겨우 몸을 조금 일으켜 자신의 배를, 썬더바론 커넥터 끝이 볼록 튀어나온 그 바로 위를 보란듯이 살살 쓸어보일거야. 그모습에 썬더바론 안의 무언가가 툭 끊어지고, "?! 아흥!; 아, 아앗, 아!; 아파, 응!; 천천히, 살살, 제발...!;" 다시또 가드윙의 엉덩일 허벅지채로 꾹 쥐고서 상하운동을 시킬테지. 가드윙은 눈물범벅 침범벅 되어서 바들바들 떨며 엉엉 울면서도 썬더바론한테 더 밀착할테고.

사랑스러워서, 이 여린 생명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가드윙. 넌 내꺼야." 결국 입밖으로 꺼낸 그말에 만족스러운 한숨과 함께, 안에 진득하게 내보낸후에야 그만 움직임을 멈출거야. 배가 터질것만 같을정도로 한계까지 몰아세워진 가드윙은 과부하로 나가떨어져버리고 말테지.^^;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9

가드윙이 매번 자기만 박히니까(...), 더는 못참고 파업(?)선언을 해. "너만 내 등짝 파기냐!! 나도 네 등짝, 등짝 볼래!!ㅡㅡ" "...ㅇㅅㅇ;" 막둥이가 의기양양하게, 허리에 손을 얹고서 맏형한테 삿대질을 하지. "...왜 하필 지금? 내가 합체분리를 한후, 다시말해 에이스바론 상태일때 말해보지. 아님, 지금이라도..." "아니, 풀지마! 난 지금 네 그상태를 X먹을꺼야!!ㅡㅡ" "...말 좀 가려서하는게 어때?^^;" "시끄러어!!ㅡㅡ 네가 내 모든걸 매번 다 먹어치웠듯, 나도 네 모든걸 오늘다 맛볼거야! 에이스바론은 네 본모습이 아니잖아!! 네 전부가 아니잖아아!!" "...그렇긴하지...근데, 네가 애무한다고 내 몸통 핥는거만으로도 오늘 내 안에 박아보기도 전에 지쳐 나가떨어질텐데?^^" "읏...!!; ...칫!; 넌 혀 한번 내밀어서 나 한번 핥으면 순식간에 끝인데!!;" "네가 작...^^" "니가 큰거라고 몇번을 말해!!ㅡ"ㅡ;;;"

"가드윙." "뭐!ㅡㅡ 애무는 패쓰다, 바로 꽂아넣을꺼야! 나 한번 한다고 어디 닳겠냐!! 빨리 아래나 벌려!!" "내 커넥터 커서, 네가 매번 힘들어하면서도 받아내잖아." "읏...!//; 지금 반대로 박히는 입장이 되어보니까, 동병상련의 심정이라도 되셨냐!!" "아니, 그게 아니라...커넥터 크기만큼말야, 당연하겠지만," "어...?;" "리셉터 넓이도 넓어.ㅇㅅㅇ" "....;" 썬더바론은 가드윙 앞에서 다릴 훤히 벌리고 덮개를 치워 리셉터를 드러냈어. 과장 보태서 뭔 동굴만한 크기가 뻐끔대며, 그위용(?)에 딱딱히 굳은 가드윙을 위협했지.^^;

"...크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어.ㅇㅅㅇ 할 수 있었다면 커넥터부터 줄였다니까. (너무 크고 아름다워도(...) 플레이에 지장이 많잖아.)" "....;;;;;" "네 몸 전체를 다 집어넣는거까진 무리라도, 다리 두개쯤은...." "됐어!!;;;" 결국 막둥이는 GG를 쳐버렸지.ㅋㅋㅋ; (그야말로 허공에서 ㅈ질(...)하는 꼴이 될게 뻔했기땜에.^^;)

"아, 흣!; 살살, 응...!!///; 거친건 싫다고, 분명 말했는데....!!!///;" "넌 거칠게 하려고 했잖아.ㅇㅅㅇ+" "어차피 너한텐 간에 기별도 안갔을거잖아!!;" "하긴, 넣었다는 느낌도 없었겠다.ㅇㅅㅇ" "제길...!!;; 에이스바론일때도 리셉터," "응, 커넥터때와 마찬가지야. 썬더바론 크기때와 변함없음, 넓어.^^" "흥칫뿡이다...!!;;" "그런 말은 또 어디서 배워온거야? ...흣, 입구에 닿았어." "하아...더는 안돼....///;" "비집고 들어갈께. 언제나처럼말야." "안된다니...~~~!!!;;;" "중간이 제일 좋겠지만," "아파, 바보야...!!; 망가져, 거기 망가져버려!!;;" "이왕이면 작은쪽보단 월등히 큰쪽이 낫지?ㅎ" "그래, 니 커넥터 굵다, 짜샤!!;; 굵어서 좋겠다..!!!;;;;" "길이도 길어, 가드윙.^^*" "아앙...////;" "좋아하면서.ㅇㅅㅇ" "좋기는!!!; ...흣; 조,좋아해, 좋아하니까...빼지마....////;" "난 솔직한, 착한 아이가 좋더라." "변태.ㅡㅡ" "자기도 변태면서.ㅇㅅㅇ" "끝까지 안져주지?" "사실을 사실대로 고한건데.ㅇㅅㅇ (썬더X동(...)도 아닌데.)" "날 이런 변태로 만든게 누군데!!;;" "나 한정 변태니까 괜찮아.^^*" "괜찮지 않...!!;; 으응...///; 거기 좀더 더..../////;;;" "안쪽 찔러주는것도, 이렇게나 잔뜩 좋아하면서. 이젠 이거 없인 못살거같지?" "다신 네 안에 쑤시겠다는 말 안할테니까...빨리......하앙..../////;" "아니, 난 색다른 경험일거 같아서 상관없어. 괜찮은데.ㅇㅅㅇ" "질질 끌지말고 멈춘 허리나 움직여!!ㅡ"ㅡ;;;" "원하신다면." "!!; 넘 빨...! 하앗, 으응, 읏...////;"

둘의 밤은 깊어져만 갔다더라.ㅇㅅㅇ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11

43화 이후에, 살아난 쉐도우마루와 그를 보고 안도한 건맥스가 서로 바라보곤 눈이 맞아 둘이 붙어먹는거 보고싶다!!ㅡㅡ (야;)

둘이 X치는 장소(...) 중 하나인 창고에 들어가자마자 쉐도우마루가 건맥스한테 달려들어서 건맥스는 그 반동덕에 벽에 부딪치겠지. 등의 아픔을 느낄새도 없이 쉐도우마루가 건맥스 아랫쪽에 얼굴 묻고서 커넥터 위 덮개를 핥으며 "빨리...빨리..." 막 조를거야.

"헤이~ 이지이지~ 조급해하지마, 핫도그~ 시간은 많아~" 농담 섞어가며 말은 그렇게하지만 자기도 쉐도우마루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무척이나 맘이 급해서, 커넥터를 어서 꺼내고 싶은데 손이 덜덜 떨려 못꺼내겠지.ㅋㅋㅋㅋ; 쉐도우마루가 눈빛으로 양해를 구한뒤 대신 조심스레 덮개를 혀로 밀거야. 답답했다는듯이 바로 퉁 튀어나오는, 빳빳히 선 커넥터를 주저없이 입에 머금겠지. "쉐도우, 마루...!!;" "응...으응..."

원래 쉐도우마루는 펠라를 그닥 안좋아하는지라, 아무리 먹을걸로 유혹(우쭈쭈, X개~ 이 프리미엄 오일 맛있겠지~? 이쁜 짓하면 상으로 줄께, 베이비~♡ (...))해도 안넘어왔었는데(아예 안한건 아니었지만 요구에 비해 들어주는게 적었다.), 오늘은 자진해서 목 안쪽 깊은곳까지 쑤셔넣을거야. "...쉐도우마루." 분명 인간, 아니 생명체였다면 눈가에 잔뜩 눈물방울 매단 얼굴일거라 생각하며 건맥스는 그의 머릴 감쌌어. 볼이 홀쭉해질 정도로 입안을 잔뜩 조우며 자신의 걸 물고서 올려다보는 그는 야했지. 머리위를 애정을 담아 상냥하고 부드럽게 쓰다듬어줬어. 다른 그무엇보다 이 스킨쉽을 좋아하는거 잘알거든.

"점검 안받아봐도 괜찮아? 너..." 건맥스는 말을 하다 목이 매어 그만뒀어. 지구로 돌아오자마자 봤던, 처참하게 죽어있던 쉐도우마루가 떠올랐기 때문이야.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데커드의 경우로 미루어, 그정도 기체손상이면 초인공두뇌 또한 심한 데미지를 입었을거야. 허나 데커드때와 달리 전과 같이 회복하는 기적과도 같았던 경우가 또다시 일어나주리란 보장이 없었지. 분명 은하경찰의 도움이 없었다면 되살려내기 힘들었을거야. 가득이나 자체특수내장장치인 은밀회로땜에 센서에 잡히지않아 이렇게 만지지않으면 존재감도 희미한 녀석이, 아예 이젠 그것마저도 느끼지못하게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렸다면...지금도 네가 맘먹고 사라지면 잡을 수가 없는데....찾아낼 수가 없는데에....날 언제나 매번 불안하게 만들면서...!

쉐도우마루는 입에서 침범벅이된 커넥터를 빼내고 괜찮다고 고갤 끄덕였어. 약간의 잔기침후 혀를 내밀고서 커넥터를 다시 휘어감을려는걸 제지했지. 쉐도우마루는 쥐고있는 건맥스의 걸 흔들면서 더 잘할 수 있다고 울먹거렸어. "그런 뜻으로 멈추라한게 아니야. ...여기에 있어. 너도, 나도." "...." "맘대로, 내가 없는 곳에서...사라지지마." "...응." "말잘듣는 국가의 개인 주제에, 이럴때만 꼬마에다 청장님 명령까지 불복종했지? 바보같이...왜 무리를 해선...다음엔 도망쳐야돼. 알았지?" "...응." "내가 살아있다는 실감은 이미 충분히 했어. 내가 그렇게 되었던게 아니잖아. 지금 확인이 필요한건 너잖아?" 같이 기분 좋아지자. 쉐도우마루를 끌어안았어. 쉐도우마루의 눈은 더더욱더 울망해졌지.

건맥스한테서 떨어져 아예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쉐도우마루는 몇번이고 해온거지만 여전히 쑥쓰러워하며 다릴 벌리고서 또한 리셉터를 두 손가락으로 벌려보였어. 건맥스는 그대로 꽂아넣고서 격하게 박고 싶은걸 꾹 참고 쉐도우마루의 팔을 붙잡고 다시 자신의 쪽으로 당겼어. 이해가 가지않아 쉐도우마루가 머리를 갸우뚱했지. "같이 기분 좋아지자고 했잖아. 아, 물론 바로 메인코스로 들어가는것도 충분히 같이 좋아지는거긴 하지만." "....?"

자세를 바꾸어, 바로 누운 건맥스 위에 엎드려 자리한 쉐도우마루는 다시 건맥스의 커넥터를 주저없이 목안쪽까지 집어넣었어. 건맥스는 얼굴 바로 위에서 기대감에 달랑이는 쉐도우마루의 커넥터를 가까이서 잠깐 관찰했지. 쉐도우마루는 건맥스걸 다시 빼고서 "하,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그냥 평소처럼 하면 안돼? 위에서 나올려고 했지. 건맥스가 쉐도우마루 커넥터를 꾹 쥐자 힉-!; 급히 숨을 들이키며 신음소리를 내었어. "멈추지마." 계속 돌아보다 건맥스의 한마디에 결국 다시 입안에 넣었지.

"내가 해준 적은 없다보니 좀 본거 뿐이야, 오해하지마." "...." "그래그래, 지금까지 나만 받긴 했었지.ㅋ 대신 네 여기," "!" "리셉터는 잘 젖도록 착실히 잘 핥아주고 빨아줬었잖아. (나 좋자고, 편하자고 한게 더 크긴 했지만.ㅋ)" "!!; 자,잠깐...!!!///;" "또 입에서 빼면 혼낼거야." "...;"

쉐도우마루 커넥터의 끝을 핥았어. 쉐도우마루가 또 움찔하는게 느껴졌지. "멈추지 말라고 했잖아." 엉덩이를 찰싹 쳤어. "...." 동작을 멈추는걸로 미뤄, 얼굴이 자세상 보이지않지만 분명 원망스러운 눈빛일거라고 큭큭 웃었지. 간보듯 계속 할짝대다 슬 입안에 집어넣으려다, "...." "...미안;" "........." 뭐해보기도 전에 못참고 뱉어내버린 쉐도우마루의 백탁의 오일(....)을 그대로 얼굴에 맞아야했지.

"빼지 말라고," "큿!;" "했잖아." "자,잘못...///;" "말할 시간에 더 빨기나 해." "응...////;" 엉덩이를 더 두둘겨 맞은 쉐도우마루는 다시 열심히도 물고 핥았어. 평소 발휘하지 않던 스킬들 다 몰아 발휘해서 말야. 건맥스는 순식간에 가버릴거 같았지만 꾹 참았지. 모범(?)을 보이고 싶었거든. 고놈의 쫀심.ㅋ (야;)

이거 왜 안나오지?; 내 테크닉이 별로인가?; 숨 좀 돌린다고 쉐도우마루의 애무가 덜해진 틈을 타, 고글 덕에 눈에 안들어가서 다행이군.ㅡㅡ=3 건맥스는 가벼운 한숨을 내쉬곤, 내보낸지 얼마나 되었다고 다시 설려고 하는 쉐도우마루의 커넥터를 이번엔 곧바로 입안에 넣었지. "!!;" 본능적으로 뒤로 뺄려는 쉐도우마루의 하반신을 피할 수 없게 끌어안았어. 자신쪽으로 더 끌어당겼지.

"...푸하!!; 거,건맥스!!///; 됐어, 이제 그만...!!///;"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니 대신 바로 행동을 개시해 벌을 줬어. 누가봐도 푹 젖은 리셉터 안쪽에 손가락을 쑤셔넣었지. "!!!///;" 쉐도우마루는 익숙한 감각에 부르르 몸을 떨었어. 그것만으로도 갈거같은데, 생소한 감각이 더 극한으로 자신을 몰아세웠지. "거,건맥스...!; 그렇게 응, 계속 자극하면, 또, 또...!!///;" 네 입안에 내고 싶지 않아...!; 변신까지도 불사할 기세로 기여코 벗어나려던 쉐도우마루는 그때까지 쥐고있던 건맥스의 커넥터에서 뿜어져나온 오일을 그대로 뒤집어썼어. 놀라 자신도 그만 또 내보내고 말았지. 발끝까지 주고 있던 힘이 쑤욱 빠져나가는 기분에 그대로 건맥스 위에서 늘어져버렸어.

"...내 기분 이제 좀 알겠지?ㅋ" 조심스럽게 옆에 밀어놓고 건맥스가 몸을 반쯤 일으켜 앉았지. 오일로 젖은 손가락을 대놓고 보란듯이 혀를 내밀어 핥았어. 쉐도우마루의 붉어진 얼굴은 이젠 터져나갈 수준이 되어서 양손으로 가려봤자 오히려 더 도드라져보일 뿐이었어. "눈에 안들어갔어? 닦아내야할텐데." "신경쓰지 말아요, 나리...////; 그냥 좀 내버려둬 주세요....////;" "이제 시작인데 뭘 내버려둬?" "나리이...////;" "건맥스야, 쉐도우마루." "!" "나리가 아니라, 건맥스. 네 눈앞에 있는건 바로 나야." "...응."

"리셉터안은 더 만져줄것도 없이 이미 젖을대로 젖었더만. 정말 야해빠진 몸이라니까." "원래 예민한것도 있었지만...날 이렇게 길들인게 누,누군데....////;" "...책임질까?" "그럼 안질거였어?" "아니." 바로 누운 쉐도우마루 위에 엎드려 다리 사이에 자리한 건맥스는 둘다 서로의 오일로 엉망이된 얼굴이 잠시 피식 웃었어. "웃지마.///;" 쉐도우마루 손바닥이 자신의 얼굴을 덮자, 혀를 내밀어 핥아올렸지. "건맥스으~////;" 간지러움에 급히 떨어져나가자 건맥스의 혀는 이번엔 쉐도우마루의 얼굴을 핥았어. 쉐도우마루도 건맥스의 얼굴을 핥았지.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걸 책임....지기는 커녕, 이번엔 침까지 합세를 해서 더 엉망이 될거야.ㅋ 둘다 서로의 꼬라지(...)를 보다 웃음이 터져버렸지.

"...할까?" "...언제는 묻고 했었나." "쉐도우마루." "응?" "쉐도우마루...." "...응." 진입하는 와중에도 건맥스는 계속 그의 이름을 불렀고 쉐도우마루는 계속 답을 했어. 행위를 하는 중에도 몇번이고, 둘다 지겹다는 말한마디 없이 계속....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09



쉐도우마루 업무실내에서 자주 서있잖아. 의자도 같이 팔아먹고. (야;) 이때 실은, 건맥스가 쉐도우마루 리셉터에 바이브레이터(...) 집어넣어놔서 자리에 앉고 싶어도 못앉는거면 좋겠다.ㅇㅅㅇ+ (야;)

여유로운척 팔짱을 끼고서 팔을 잡은 손아귀엔 힘이 점점더 들어가겠지. 맞은편 자리의 원흉놈(...) 건맥스는 마찬가지로 팔짱을 끼고서 다리까지 꼬운채 이쪽은 정말로 아주 여유만만일거야. 반질반질한 뒷통수를 갈겨버리고 싶은거 꾹 참겠지.ㅋ;

"상태가 영 안좋아보이는데, 쉐도우마루." "! 아,아니야...;" "못견딜거 같으면 내가 정비실까지 부축해서 데려다줄 수도 있어.ㅎ" "...." 도착지점이 결코 정비실이 아닐텐데?!^"^; 쉐도우마루 반응이 영 시큰둥하니, 건맥스는 남들 안보이게 손에 쥔 작디작은 리모콘으로 바이브 강도를 더 높히겠지. "!!!;;" 쉐도우마루는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강해진 진동에 앞으로 고꾸라질뻔하다 책상에 손을 짚고서 간신히 버텨냈어. 신음소리가 멋대로 튀어나올려는 입을 틀어막았지.

"쉐도우마루! 괜찮아??" 쫑일이가 벌떡 일어나 걱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그를 불렀지. 쉐도우마루는 더 식은 땀이 날거야.ㅋ;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꼬마대..." "꼬마, 나 잠깐 이녀석 박사님께 점검해달라고 부탁 좀 하고 올께. 아무리봐도 끝까지 버텨볼 속셈인거 같아서. 쓸데없이 고집만 쎄서는." "...." 이게 다 너때문이잖아아-!!;; 소리치고 싶은거, 확실히 더는 한계였기 땜에 그만 얌전히 건맥스의 부축을 받고서 자릴 뜰거야.

"쉐도우마루 괜찮을까...? 안색이 많이 안좋던데! 박사님이 잘고쳐주셔야 할텐데..." "...종일아." "응?^^" "...아니야;" "으응?^^" 저 둘이 왜저러는지, 모두다 알고있지만 쫑일이만 모른다...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8

속썩는것도 모르고 가드윙이 너무 제맘대로 구니까 맏형이 더는 두고 볼 수가 없어 조교(...) 들어가는거 보고싶다. (야;)

가드윙 살살 꼬셔서 격납고 같이 쓰게 만든뒤 둘만 남았다하면 가드윙을 성적으로 몰아붙이겠지. 가드윙으로선 속수무책, 크기차에 출력차에...어느하나 이기는게 없었으니까.

눈물콧물 쏙 빼고서 나한테 원하는게 뭐냐고 소리쳤겠지. 썬더바론은 가드윙을 찍어눌리며 "앞으로 내 말에 군말없이 따라." 조건을 제시했지. 가드윙은 코웃음을 쳤어. 그리고 그만큼 또 몰아세워졌지.

남한테 썬더바론한테 이러케저러케 야한짓 당했어!! 라고 어찌말해. 속으로만 끙끙 앓고, 밤낮으로 혹사당하니 지쳐 격납고 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지도 못하고...그만큼 더 당하고. 같이 짜기라도 했는지 드라이어스 일당들은 왜이리 잠잠한지...그렇게 계속 시달리다 원래부터 멘탈이 약한 애다보니 결국 자존심이고 뭐고 며칠도 못가 쉽게 무너져내려버려.

"내가 졌어, 그래! 니마음대로 해...!;" "...말이 짧다?" "읏...; ...잘못했습니다." "그래, 그래야 착한 아이지. 단둘이 있을땐 앞으론 존댓말 해. 너랑 나의 격차가 얼만데." "...." 이 몸은 이제 네것이 아닌 내꺼니까 함부로 굴리지말고 앞으로 산책을 가더라도 시간마다 보고하라고 엄명을 내릴거야. "...산책 가도 되요?" "좋아하잖아. 그거까지 막을 생각은 없어. 단지 네가 가끔 소재파악도 안되고 혼자 무모하게 구니까 손봐준거 뿐이야. 저번 경우보다 더 심하게 다칠 수도 있으니까. 거기다 내가 커버할 수 없는 곳에서 말이지..." "..." "자 그럼, 마저 할까?" "이,이제 안하는거 아니었어?! 아니, 아니었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가드윙. 그동안의 노고로 나한테 딱 맞게 길들인 널 왜 아껴놓고 안쓸거 같아." "...! 안돼...안돼안돼!;" "역시 그저 이 순간을 피하기위한 빈말이었던거군...!" "잘못했어! 앞으로 진짜 말 잘 들을게요, 제발!; 안돼애!!;;" 결국 완벽하게 저항따윈 꿈도 못꾸고 맏형꺼 되버리겠지.

"가드윙 요즘 말 되게 잘듣는걸?" "그렇네." "특히 썬더바론 말이라면 찍소리도 못하잖아.ㅎ" "썬더바론, 둘이 격납고 같이 쓴뒤로 뭘어떻게 한거야? 그렇게 친해질 수 있었던 비결이 뭐야?" "....비밀이야." 썬더바론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가드윙 어깨를 쥐고 품안으로 끌어당기겠지. 가드윙은 아주 부자연스럽게 움찔하고선 맏형 품안에 얌전히 안겨있을거야.

그래도 이후 정말로 제것이라는듯, 강도는 여전했지만 한만큼 이뻐해줘서, 상처받은 마음을 완전히 닫을뻔한 가드윙이 결국 본인도 진심으로 썬더바론 좋아하게되겠지.ㅎ; 해피엔딩!><;;;

막둥이 혼내는 방법은 저 방법만 있는게 당연히 아닐테지만...맏형도 크흠...; 욕망(...)이 있다보니까...크흠흠!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08

건맥스가 쉐도우마루한테 정조대 채우는거 보고싶다. 이 X개가 매일 밖에 싸돌아다니니, 어떤 놈팽이한테 엉덩이를 흔들어 유혹해서 대주고 다니는지 알길이 있나.

"대줄 상대도 없잖아!!^^;; (초인공두뇌 로봇은 몇몇 예외 제하면 우리밖에 없는데!!;;)" "있으면, 진짜 대줄려고?ㅡ"ㅡ" "아니, 그뜻으로...흣!!; 그만, 그만해...!!;;"

건맥스는 우악스럽게 쉐도우마루 다릴 벌리고 그사이에 자리해, 집요하게 쉐도우마루 아래를 빨고 핥던 입을 떼곤 일부러 보란듯이 입가를 손등으로 닦을거야. 투명한 오일로 반들거리는 건맥스 손등에 쉐도우마루는 결국 새빨개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고 말았지.

"이정도 풀어줬음 내 커넥터랑 똑같은 크기로 만든 요녀석도 들어가겠지?" "그걸 넣고서 어떻게 은신첩보활동을 하란 겁니까, 나리....!;" "알아서 잘." "무책임해!!^^; 큿!;;" 정조대용 딜도를 리셉터 입구에 갖다대고 문지르기 시작하자 쉐도우마루는 눈이 휘둥그레지며 겁내했어.

"자, 들어간다~♪" "제발...제발...." "제발 뭐." "빼주세요, 나리...; 나 정말 딴데 한눈 안팔아요, 오직 건맥스," "...." "너뿐이란 말야...제발...." "...알아. 하지만," "아? 하으읏!!///;" "네 행동거지는 하트와 마우스하고 따로 놀더라고." "아니야아....!!!;;;"

건맥스는 기사양반(...) 옆에 들러붙어 꼬리치며 딸랑대던 요 요망한 X개의 모습을 똑똑히 기억했지.ㅋㅋㅋ; 쉐도우마루는 그저 동료이자 친구로서 친밀감을 표현한거 뿐이었지만.^^; (질투가 좀 쎄시다;)

쑤시는걸로 끝이 아니라 딜도를 붙잡고 몇번의 왕복운동 후, 경련수준으로 덜덜 떠는 쉐도우마루의 욕구를 풀어주지도 않고 마저 쑥 집어넣었어. 끝부분을 고생하라는듯 손바닥으로 톡톡 쳐주곤 덮개를 덮었지. 쉐도우마루의 리셉터는 콕핏 아래에 자리했기 땜에 만일 주의깊게 쳐다보기만 한다면 다들어간 딜도 끝이 훤히 보였어. 쉐도우마루는 이물감보다 그게 더 걱정이었지. 만일 꼬마대장이 "어, 쉐도우마루! 안보던 그거 뭐야?^^" 하며 해맑게 물어오기라도 한다면...!;

"나리...나으리, 제발...!!;" "네멋대로 빼면 정말 가만안둬. 진짜 못꺼내게 완전히 쑤셔넣어버린다." "차라리 그렇게 해줘! 이건, 이건 안돼...!; 다 보인다니까!;" "이번 기회에 이 유리창을 썬텐을 하는건 어때?ㅋ" "건맥스!!;"

쉐도우마루는 그런거 채워놓으면 이 몸에 은밀회로를 장착한 이유가 없어진다며, 딜도가 센서들에 걸릴거라면서 다른쪽으로 턴을 해서 설득을 했지. 건맥스가 껄렁해보여도 일은 확실히 하자는 주의인지라, 오히려 이쪽이 좀더 먹혀들어갔어. 완전히 꺼내진뒤 휴우; 쉐도우마루는 가볍게 한숨을 쉬었지.

"또 할거야?" "뭐를?;" "...아직 반성의 기미가 안보이는데." "!; 자,잘못했어요, 나리!;" "니가 뭘 잘못했는데?" "그냥 제가 다 잘못했어요! 진짜에요!; 용서해주세요, 다신 안그럴께요!!;" "...." "나리!; 건맥...하아아앙!!///;" 딜도가 아닌 딜도와 똑같은 크기의 진짜로 한참 쓸리고 시달린 후에야, 너덜해진 상태에서 그만 단독임무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며 인심쓰듯 풀어줄테지.

"이걸 낀채로 가도 돼.ㅡvㅡ 가라했는데도 계속 그러고 있는건 넣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테지?" "아,아니야....////; ...흑; 다리가 풀려서...;" "...그렇게 내것과 네것이 섞인 오일을 줄줄 흘리며 다닐 셈이야? 역시, 여러모로 거길 막을 이게 너한텐 무척이나 필요해보이는데." "아니야!!///;;" 건맥스는 쉐도우마루를 엎드리게 한뒤 엉덩이만 들게 해서 다시 또 입술을 묻었지. 이번엔 안쪽에 고인걸 빼내주기 위해서. 쉐도우마루도 그걸 알아서 끙끙 앓으면서도 몸이 무너지지않게 허벅지에 힘을 주어 버텼지.

"이쯤하면 됐겠지." "...감사합니다, 나리." "마지막으로 이걸..." "안할꺼야!!;" "걱정마, 아까전보다 훨씬 작은, 그야말로 플러그니까." ".... (몇개를 준비한거야?^^;)" "이거라면 활동하는데 지장이 덜하겠지." "...저는 한가지가 아닌 다양하게 변신을 하는데, 이물질이 있으면 무언가 문제가 발생할지도...." "...." "...아뇨, 문제 없습니다; (무서워....;)" "그래, 그래야지.ㅡvㅡ" 건맥스가 부드럽게 머릴 쓰다듬어줬어. 쉐도우마루는 금방 헬렐레~ 풀어지는 나도 참 문제라며 속으로 혀를 차면서도 기분 좋은 손길을 얌전히 받아들였지. 그리고 "앙...!♡;" 마개도.^^;

며칠이 걸린 임무를 마치고 데커룸에 복귀하자마자 붙들려서 끌려가 리셉터 검사부터 당할거야.ㅋ "밖에서 자위는?" "아,안했어요...;" "진짜? 이번에 꽤 오랫동안 비웠잖아. 플러그로 네 아래를 쑤셔대며 날 반찬삼아서 정말 안했다고 맹세해?" "...." "역시 딜도를 넣고 봉한뒤에 보냈어야 했는데, 이 앙큼한 암캐!" "앙!///; 잘못했어, 건맥스!; 이젠 허락없이 안할께, 진짜 안그럴께....아흐흑~!!///♡;;" "나는 너 기다리며 꾹꾹 눌려 참았는데, 넌 하고플때 내가 넣어준걸로 내 손길 떠올리며 꾹꾹 눌려댔다 이거지이~?" "잘못했어요...!;;"

윤활제가 필요없을만큼 흥건히 푹 젖은 아래로 애무도 없이 주저없이 꽂아넣은, 성이 잔뜩 난 건맥스 커넥터로 몇번이고 휘둘리며 혼이 날거야. 안에 그득히 내보내고도 여전히 끝날 기미가 안보여서, 건맥스걸 안에 빡빡히 끼운채로 밀어내기보단 되려 다리로 그의 허릴 감고서 끌어당겼어. 그를 꽉 끌어안고서 혀를 내밀어 애정을 갈구하며 뺨을 간질이듯 할짝할짝 핥은 뒤에야 이 벌이 겨우 끝나겠지.ㅎ; 애교에 은근 또 약하시다.ㅎ;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06

건맥스가 쉐도우마루한테 펠라 시키는거 보고싶어졌다.ㅇㅅㅇ

데커룸 넓으니까 CCTV도 없는 허름한 창고 하나쯤은 있겠지! ...있을거야, 있다고 해줘!!^^;
그 안에서, 건맥스는 적당히 쌓여있는 짐위로 올라가 걸텨앉아있고 쉐도우마루는 그의 다리 사이에서 자리잡고 바닥에 무릎 꿇고 앉아있을테지.

"뭐해." 건맥스의 커넥터를 조심스럽게 손에 쥔 쉐도우마루가 주저하는동안 재촉하는 목소리가 건맥스 입에서 튀어나올거야. "...그냥 손으로 하면 안되나요, 나리?" "그건 지금까지 이미 충분히 받아봤거든.ㅡvㅡ 난 다른것도 해보고 싶어!" "...인간들이 하는걸 전부 다 섭렵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만.^^;" "안해볼 이유 또한 없지?" "....;" 쉐도우마루는 당혹감이 서린 얼굴을 한채로 건맥스의 커넥터를 살살 쓸어줬어. 물론 이것도 좋긴 하지만, "쉐도우마루." 그의 뒷통수를 잡고 커넥터 앞으로 이끌었지. 쉐도우마루가 올려다보았어. 분명 인간처럼 울 수 있었다면 눈가에 살짝 눈망울이 고인채로 울먹거리는 얼굴이었을거다...라고 생각을 해.

끝을 입에 대었다, 역시 이건 아닌거 같은지, "나리..." 건맥스를 불렀어. "노." 건맥스는 쉐도우마루 눈앞에서 검지를 펴서 까딱, 흔들어보였지. "내 이름은 나리가 아냐. 집중해, 쉐도우마루. 나는 언제 어느순간에도 너에게 진심이니까." "...건맥스."

건맥스는 그렇게 안생겼지만(...) 인내심이 깊은 편이었어. 매일 밖에 싸돌아다니는(...) X개의 맞은편 책상 파트너로서, 자리에 앉아 총을 손질하며 그가 무사귀환하길 기다리길 여러번. 그렇게해서 키우고 싶지 않았으나 강제적으로 키우게 된거였지.^^; 건맥스가 그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하여 팔짱을 낀채 시간이 흐르든말든 그대로 기다리자, 결국 쉐도우마루쪽에서 항복하곤 혀를 내밀었어.

먼저 커넥터를 뿌리에서 기둥끝까지 스르륵 핥아. 끝부분을 애타도록 할짝거렸지. 얼마간 그러다 애무에 반응하여 커넥터의 끝쪽 구멍에 살짝 고인 방울을 잠시 내려다보다 핥고선, 그걸로 끝이 아니라 혀끝으로 간질이듯 구멍을 파고들었어. 팔을 꾹 쥐어 조급함을 내리누르며, 건맥스는 키스할때마다 느낀거지만 상대가 혀를 꽤나 잘쓴다고 생각했어. X개니 당연하겠지만!!ㅡㅡ (어이;)

거기서 멈추지않고 입안으로 천천히 진입시켜. 그대로 목구멍까지 밀어넣었다 본능적인 거부감에 살짝 인상을 찌프리곤 다시 뒤로 물렀지. 그와중에도 쉬지않고 혀는 커넥터를 훑었어. 고개를 살짝 옆으로 꺾어 볼이 커넥터 끝으로 볼록해진 모습을 보란듯이 해보이며 자신을 올려다볼때, 그 건맥스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했지.ㅎ 그렇게나 뺄때는 언제고, 누가봐도 처음이란 생각이 들 틈이 없도록 능숙하기 짝이 없잖아, 이 요망한 암캐.

"...!!;" 쉐도우마루의 뒷통수를 꾹 눌렸어. 쉐도우마루가 괴로움에 목에 힘이 들어가는걸 무시했지. 살짝 풀어 올라오면 다시 또 꾹 눌렸어. 그렇게 몇번의 상하운동을 시킨후, 그래도 처음인데 목안에 내는건 너무 매너없는 짓인거 같아, 담에 익숙해진뒤에 그래보기로 하고(배드가이!;) 끝만 물린 상태로 힘차게 내뿜었지.

"콜록콜록!;" 쉐도우마루도 본건 있어서(...) 삼켜보려 했으나 결국 반쯤은 줄줄 흘릴거야. 간신히 턱아래를 손으로 받쳐서 흥건히 받아냈지. "...한마디 말이라도 해줬음 좋았을텐데요, 나리. 아니 건맥스." "쏘리. 그럴 여유가 없었거든." "여유만만으로 느껴집니다만?ㅡㅡ" "집중하라니까." 건맥스는 쉐도우마루 손에 자신의 손을 겹쳐 커넥터에 다시 자극을 줬어. 쉐도우마루가 벗어나지 못하도록 남은 손으로 머릴 붙든채말야. 금방 다시 살아난 커넥터는, 연속적인 배출에 아까전보단 양이 적었지만 여전히 힘차게 뿜어내었지. 커넥터 바로 앞에 붙들린 쉐도우마루는 그덕에 얼굴에 잔뜩 뒤집어 쓸거야. "...내 눈!!!;; (아파!!^"^;)" 원을 이룬후에야 놔줘서 겨우 벗어난뒤, 신경질적으로 얼굴을 털어내며 참고 참았던 쉐도우마루가 결국 못참고 성을 내었지.ㅋ;

"이런건 고글을 낀 네쪽이 해야하는거 아냐?!;" "휴우...베리 나이스했어, X개." "너야말로 집중안하지?!!^"^; (누가 개야!;)" 입안, 손, 거기다 얼굴까지...! 백탁의 오일(...)로 범벅이 된 상태라 무척이나 찝찝하고 불쾌해진 쉐도우마루는 그만 몸을 일으키려했어. 건맥스가 뺨을 감싸쥐고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아오는 바람에 금방 다시 다리가 풀려 주저앉았지만.

"지금 네 얼굴 무척이나 야해. 내걸로 흠뻑 젖은 네가...날 얼마나 흥분시키는지 알아...? 너도 내 고글에 비치는 네가 보이지?" "바보...///;" "난 아직더 할 수 있어. 이번엔 기대감에 젖은 네 아래쪽 해결 봐야지?" "...안젖었어." "담엔 하면서 네꺼 손가락으로 쓸어도 돼.ㅇㅅㅇ" "두번다시 협조할거 같아!!;;" "맹세할 자신있어?ㅡvㅡ" "...아니.ㄱ-; (니가 밀어붙이면 난 또 홀라당 넘어가겠지...휴;)" "네가 혀기술이 뛰어난만큼, 나한텐 핸드스킬이 있거든Yo~ 금방 쑤시는대로 격하게 내보내게 만들어줄께~♪" "...그,그렇게 노골적으로 말하지마아.../////;;" "응? 뭐라고~?ㅋ" "아앙~!!////;"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05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고....보고싶은것들 나열해봄.ㅇㅅㅇ


늦은 밤. 차고에서 잘자다가 건맥스가 드르륵-! 건바이크 셔터를 열고 나오는거지. "...쓋." 신경질적으로 머릴 벅벅 긁은 그는 제멋대로 몸안에서 툭. 튀어나와 빳빳히 선 커넥터를 움켜쥐었어. "...암캐의 페로몬이 솔솔 흘러와 유혹해오니 버틸수가 있나." 건맥스는 다시한번 신경질을 내며 자신의 바로 옆자리에 얌전히 자리해 자고 있는 동물모드의 쉐도우마루 곁으로 갔어. 뒤로 다가가 엉덩이를 움켜쥐고 들어올리자, "으응...? 나리...?" 예민한 쉐도우마루가 금방 깼어. 리셉터 주변을 커넥터로 문질렀더니 잠이 덜 깬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자셀 잡으면서, "...발정기인거에요?ㅎ" 웃음끼를 한껏 머금고 말하더란 말야. 건맥스는 "이게다 너때문이잖아...!" 버럭!하며 순식간에 꽂아넣을거야. ...갑자기 이런게 왜 보고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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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찰 나가고 아무도 없는 업무실에서, 건맥스가 쉐도우마루 자리에 앉아 "응...으응...;" 자신의 커넥터를 흔들며 자위하는거.ㅇㅅㅇ 쉐도우마루 요녀석이 단독임무를 나간후로 꽤 오랫동안 만남은 커녕 소식을 접할 길이 없어 쌓이고 쌓인 판이었지. 원래는 차고에서 가볍게(?) 풀고 있었지만 오늘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대담한 짓을 벌이고 있었어. 걸리면 뭐. 걸리면 그만인거지.ㅡㅡ 그는 아주 쿨했지.ㅋ;

그때, 이 사정(...)을 전혀 모르는 쉐도우마루는 끙차끙차! 데커룸에 도착한후 천장을 통해 업무실로 가고 있었지. 임무를 방금막 끝낸지라 아주 피곤했어. 동료들에게 귀환소식만 전하고 차고로 바로 발걸음을 옮겨 쉴 생각이었어. 머리속에 그 생각만 잔뜩 하느라, 자신의 자리에 건맥스가 있는지로 모르고 그냥 바로 내려가버렸어. 당연히 비어져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에.ㅇㅇ

"...." "...." "...야, X개." "흣...!!;; 나리, 이,일단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그,그것부터 좀...^^;;;" "그거 뭐. 그게 뭔데?ㅡvㅡ" "아앙....////;;" 잘세운(...) 건맥스 커넥터에 스스로 자신의 리셉터를 꽂아넣은 꼴(...)이 된 쉐도우마루는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며 끙끙 앓았지. 일어서려고 했는데 건맥스가 허릴 붙잡고 다시 앉혀버릴거야. "나,나리...건맥스으...!!;;" 쉐도우마루는 지금 오일공급도 받아야하는, 아주 지친 상태였기 땜에 건맥스의 집요한 손길을 도저히 자력으로 떼낼 수가 없었어. 그래서 그대로...훗. (야;) 건맥스는 온 기회를 뻥 차는 멍청한 짓을 하지 않았지...훗.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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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보고싶다. 주변에 동료들이 있을텐데 이게 가능? 따지는거 다 패쓔하공!><; 쉐도우마루가 자기자리에 앉아 보고서를 작성중인데, 건맥스가 순찰하고 돌아와서 본인 자리로 안돌아가고, "렛츠 플레이." 한마디 하고선 쉐도우마루 뒤에 서서 의잘 자신쪽으로 돌려버리는거지. 그덕에 쉐도우마루가 허공에 펜을 든 자세인채로 건맥스랑 마주보게될거야. 그를 잠시 올려다본 쉐도우마루는 건맥스의 고글 너머 이글거리는 눈빛(...)을 읽어내곤, "일하는 중이에요, 나리~" 안된다는 말대신 등받이를 가슴에 대는 자세로 바꾸겠지. 쉐도우마루는 그대로 보고서 마저 들여다보고, 건맥스는 쉐도우마루 엉덩이 살짝 들어올려 꽂아넣을거야. "항...!///;" 쉐도우마루는 마저 계속 작성하고 싶었지만, 건맥스가 초장부터 격하게 쳐올리는 바람에, "처,청장님께, 바로 올려야하는 서류인데...!;" 이대론 글씨가 삐뚤빼뚤해질거 같아 결국 쓰는걸 포기하고 펜을 내려놓고서 그대로 책상에 양 손을 짚고 건맥스 움직임에 맞추고 말테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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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전에 써먹은 소재같은데...내가 써먹었던거 또 써먹는건 흔한 일이니 넘어갑시다.^^; 쉐도우마루 회로에 무언가 문제가 생겨서 하고자하는 말이랑 반대로 말하게된거지. 바로 수리는 무리인 상태에서 건맥스랑 으하항~!!;; (...) 하게 되었다를 전제로 깔자! (야;) 쉐도우마루는 지금 자기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니까 당연히 거절을 해. 건맥스는 "하고싶어!; 좋아, 어서 해줘!;" 이러는 쉐도우마루를 당연히 그냥 둘리가 읍찌!ㅋㅋㅋㅋ;

"더...더...!!;" 매일 내빼는 말만 하던 쉐도우마루가, 몸은 밀어내려고 끙끙대지만 입은 솔직하게도(...) 더 푹푹 쑤셔달라고 조르니 건맥스는 그래, 원대로 해줄께!ㅡvㅡ 하면서 쳐올렸지. 그러다가 쉐도우마루의 좋아!라는 말이 점점 거슬리기 시작하더란 말야. 이게 본뜻은 싫다란걸 알고 있으니까. "쉐도우마루." 건맥스는 그를 불렀어. "좋아! 건맥스, 해...!;" "...." 쉐도우마루가 정신을 못차린채로 헉헉대며 같은 말을 반복했지. 건맥스는 그만 움직임을 멈추었어.

"...건맥스...?" 쉐도우마루는 숨을 고르며 그를 바라봤지. 건맥스는 조심스럽게 그의 뺨을 쓰다듬어주곤 자신의걸 빼려고 했어. "?! 건맥스!" 쉐도우마루가 놀라 본능적으로 더 조였지. 건맥스는 긴장 풀라며 쉐도우마루의 가슴을 살살 쓰다듬어줬어. "쏘리. 너무 내 욕심만 챙겼네. 이렇게 극도로 하기 싫다는 상대 억지로 하는 취미는 없어." "...없으면서." "...뜻 반대로 말하니까 헤깔리잖아.^^; 됐어. 충분해. 여기서 그만..."

뒤로 빠질려는데, 자신의 허리에 다릴 감는 쉐도우마루 땜에 깊게 숨을 들이켜. "쉐도우마루." "....싫어." "!" "싫어...싫단말야, 너..." "...." "넌 가끔 그렇지않아. 나에게 네가 듣기 싫은 말을 강요하지 않아......그냥 하지 않으면 될텐데.....하지만 난 네가 좋아. 그래서 네가...싫어." "...싫다는 말이 이렇게 감미롭게 들리는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싫어...멈춰줘. 멈춰...." "이쪽이 난 더 익숙하긴 하지만은." 그리고 둘은 다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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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마루 가슴 한가운데 있는 구멍에 손가락으로 적당히 후벼보다가 곧 혀로 희롱할거야. 쉐도우마루가 하지말라고, 안에 침 들어간다고 끙끙 앓겠지. "...이물질이 걱정되면, 평소에 막아둬야하는거 아냐?" "....;" 할말이 없어진 쉐도우마루는 이렇게 자신을 디자인한 박사님을 또다시 원망하며(^^;) 건맥스 어깨에 손을 얹지기만 한채로 파고드는 그의 혀의 감촉을 느끼겠지.ㅎㅎㅎ;

평소 팔짱 자주 끼는건 구멍을 가리기 위해서야!!; 되도 않는 핑계 댔다가 그래서뭐? 한소리 듣고 강제로 팔이 치워진뒤 또다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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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데커룸 곳곳에서 다 해봤을거 같다.ㅇㅅㅇ+ 그중에서 제일 편한덴 역시 정비실이겠지? 다들 퇴근해 불꺼진뒤에 몰래 들어가서 둘이 붙어먹다가 그때까지 야근중이었던 박사님께 한번쯤 걸려봤을각.ㅋㅋㅋㅋㅋ;

아니면 CCTV는 진작에 처리(...)한 창고에서 하다가, 야간점검중인 경비가 분명 안에 아무도 없을텐데 힉힉하며 점점더 깊고 거칠 신음소리(...)가 들려오니까 유령이다앗-!!!; 본의 아니게 꽁지 빠지게 튀게 만들었다던가.ㅋㅋㅋ; 이후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퍼져서, 청장님이 데커룸 창고에 상주중인 유령 잡아와!!ㅡㅡ;;; BP한테 명령내리겠지.ㅋㅋ; "...." ".....;" 그 소문의 원흉(...)인 건맥스랑 쉐도우마루는 딴데 보는척하며 아무말도 안할듯.ㅋ; 대신 BP 동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겠지.ㅋㅋㅋ; (말로 안해서 그렇지, 다들 이미 다 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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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마루 검쥐는거 보니까 얘 건맥스 커넥터도 참 잘 쥘거 같단 생각이 든다.ㅇㅅㅇ (야;) 그리고 개(...)니까 핥는것도 잘하겠지. 펠라 ㅈㄴ 잘하긋네~!!! (야!;) 개뼈다귀라 생각하며 소듕히 핥아봐라.ㅎ 건맥스가 그리했다가 "왕!ㅡㅡ" "....으아아악!!;" 개뼈다귀 깨물듯 물렸겠지.ㅎㅎ;

거시기(....) 붙잡고 엎드려 끙끙 앓는(불쌍...; 자업자득이긴한데.^^;) 건맥스 몸돌려 손치우라 한뒤에, 인심써서(?) 잇자국 따라 부드럽게 핥아주긴 했겠지.ㅎ 거기서 안멈추고 목구멍까지 밀어넣으려했다가 또다시, "왕!ㅡ"ㅡ" "...깨문데 또 깨물지마아!!!;" 벌을 받고 말겠지만.^^; (정도를 몰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6

얘네는 본질은 에너지 생명체이지만 어쨌든 몸은 로봇이니까, 사람들은 가는걸 10번은 무슨, 5번도 채우기 힘들테지만 얘넨 한번 할때 100번도 과부화 가능 하겠지...?ㅡㅡ+ (야;) 썬더바론이 가드윙 홍콩, 아니 지구에서 고향별까지 백번도 넘게 보내줬음 좋겠다. (야!;)

썬더바론이 가드윙 안에 또 그득히 싸고선, 그상태로 또 하면 가드윙 배가 너무 뽈록하니까 일단 빼고 안에다 내보낸 하얀 오일들도 빼낼거야. 이미 둘이 거사(...)를 치루는 바닥은 뿌연 오일들로 범벅일테지. 썬더바론은 다시 넣을려다 오일 부족이라 뜨는 경고에 작게 인상을 썼지.

"가드윙, 잠시만. 오일 좀 마시고 다시 하자. 그동안 숨 좀 고르고 있어." "...." 썬더바론은 들고 있던 가드윙을 침대에 내려다놓은뒤 가볍게 등뒤를 토닥해주고 쓸어줬지. 가드윙은 그 손길에 잠깐 움찔하곤 다시 미동이 없었어. 오일통채로 벌컥벌컥 들이키는데, "....나도, 나도 줘..." 가드윙의 푹 잠긴 목소리를 썬더바론의 청각센서가 감지했지.

"너만 잔뜩 내보냈냐...나도거든. 근데 자기만...ㅡ"ㅡ" "그렇긴하지?ㅇㅅㅇ; 생각이 짧았네, 미안." 썬더바론은 가드윙을 다시 들었어. 입에 오일통을 대줄거라 생각했던 가드윙의 예상과 달리 썬더바론은 한순간에 남김없이 통채로 들이키더니, "왜 너혼자 다 X먹...!; 읍?!!;" 입을 맞대고서 흘러넣어줬지. '오일 먹을때만큼은 평범하게 먹고 싶다고...!;' 속으로 투덜대면서도, 어쨌든 배고프니까 얌전히 냠냠 넘겨받아마셨지.ㅋ

"읏...콜록!; 됐어, 이정도면 충분해;" "가드윙..." "...아직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 그쪽도 이미 충분하다고 보는데;" "아직 100번밖에 안갔어.ㅇㅅㅇ" "풋-!; 뭘그리 당당하게!!;" "가드윙, 넌?" "...그딴거 안세.ㅡ"ㅡ" "세보다가 머리속이 새하얘져서 포기한게 아니고?" "아,아니거든!!;;" "암튼 기억 못한다고 하니까," "안하는거야!!;" "리셋했다 생각하고, 이번엔 네가 나와 하면서 얼마나 가는지 한번 세보자!ㅇㅅㅇ" "...." "보충 다 했고 슬 소화도 되었을테니 다시..." "뭐가 리셋이냐, 이 멍청아!!! (쿠왕!!;) 몸상태는 요꼴인데!!;" "충분히 휴식했으니까 괜찮을거야.ㅇㅅㅇ" "충분하지 않...아아앙!!///;" 막둥이는 힘이 읍찌요, 네.^^;

"으흣!!!;;" "이걸로 한번." "하,하지마...///;" "네가 아무래도 셀 여력이 없는거 같으니까, 내가 큰소리로 일깨워줄께. 아, 참고로 난 아직 갈려면 멀었어, 가드윙.ㅇㅅㅇ" "...야이...!!!;; 아, 아아, 아앙, 아...!; 바,방금, 방금 갔는...!;" "난 아직 안갔잖아." "넌 상대 배려심은 쌈싸먹었냐...!!;;" "넌 평소에 그런거 잘했단 말투네?ㅇㅅㅇ" "ㅡㅡ!!;" 뿌린대로 거두는 법. (야;)

"안돼, 나 또, 또...!!;;" "가드윙..." "또 몇번이고 가버려!; 찔러넣을때마다 자꾸자꾸, 가버리고 말아...!!;;" "잊지않고 확실히 숫자 세줄께!" "그 문제가 아니야, 멍청아아...!!!;;" 막둥이 니가 고생이 많다.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5

난 가드윙이 아직 경험이 없어서 성쪽에 너무나 무지한게 좋다.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에이스바론이 바론애들 시켜서 가드윙 몸을 뽀독뽀독 씻기는거지.ㅋㅋㅋㅋㅋ; (거사(...)를 치르기위해서.ㅋㅋㅋ;) 가드윙이야 씻겨주는데 태클걸 이유가 있나, 여기 좀더 똑띠 씻겨라.ㅡㅡ 시켜먹으며 가만히 있었겠지.ㅋ

다 씻은뒤에 개운한 기분을 품고서 룰루랄라 자기자리 쫑쫑 가려는데, "가드윙..." 하면서 썬더바론이 뒤에서 꼬옥-♡ 끌어안는거야. 그새 합체완료하셨다.ㅋ 가드윙은 얘 갑자기 왜이러지?ㅡㅡ안겨 들어올려져서 고갤 옆으로 돌려 어깨에 그 큰 얼굴(ㅋ;) 부비는 썬더바론을 바라보았겠지. 그가 페이스가드를 치우더니 혀를 내밀어 등을 핥았을땐 그만 소오름!이 돋고 말았을거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괜찮아, 가드윙. 방금 티클 하나 남김없이 깨끗이 둘다 씻었잖아." "아니, 지금 내 질문은 그 문제를 언급하는게 아니...흣?!;" 몸을 돌려서 가슴속에 얼굴을 묻자 가드윙은 처음 겪는 일에 그저 머리쪽 회로가 핑핑 돌아갔어. 말캉한 혀가 가슴쪽 유리창을 훑어내리자 온몸에 전류가 타고올랐지.

지금 판단이 제대로 서지 않는 가드윙의 머리속과 달리 몸은 참으로 솔직해서, 가드윙이 드러낼려고 하지 않았는데 발딱-! 가드윙의 커넥터가 밖으로 멋대로 튀어나올거야. 가드윙은 자기몸에서 처음 보는게 나와서 눈이 휘둥그레졌지. 저게 뭐야?;

"썬더바론...잠깐만...!; 머리 좀 치워봐!; 누가 소새끼 아니랄까봐!; 그만 좀 핥아대고!!; 지금 내 몸에서 뭔가 이상한게, 으흣!; 나왔단 말야...!!;" "...." 썬더바론은 가드윙의 반응에 순간 당혹감을 느껴 그만 밀어내는대로 순순히 머리를 치웠어. 가드윙은 생리적으로 나온 눈물을 닦을 생각도 안하고서 울먹대며 커넥터를 쥐고서 꾸겨넣으려고 다시 들어가들어가!;만 열심히 시도했지.

"가드윙." "이거 뭐야; 너 도대체 내 몸에 뭔짓을 한거야!;" "...진짜, 이게 뭔지 몰라?" "몰라, 멍청아!!ㅡ"ㅡ 너 지금 내가 어려서 모르는게 많아 무식하다고 무시하는거지?!!" "...." 이건 나이와 상관없이 기본중의 기본인건데. 학교에서 가르칠때 너무 농땡이 피운거 아냐?^^; 썬더바론은 제대로 시작도 전에 조금 현-타를 맞이했지.ㅋㅋㅋ;

"그럼 이쪽에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는것도 모르겠네?" "어...?;" 썬더바론은 조심스럽게 가드윙의 리셉터 덮개를 치웠어. 입구를 가볍게 덧그리듯 쓰다듬자 가드윙이 아까전보다 훨씬더 굳었지. "이상해...////;" 생소한 느낌에 썬더바론 손가락을 치워내고 양손으로 그부윌 숨기고서 몸을 배배 꼬았어. 아. "썬더바론...?" 더는 못참겠다. "썬더바론 너...!; 자,잠깐...!;"

먼저 처음엔 틈사이로 손가락 하나. "!!!; 싫어, 빼!; 당장 빼!!;" 가드윙은 안쪽으로 파고드는 이물감과 아픔에 잔뜩 인상을 쓰고서 썬더바론의 팔을 쥐었어. 썬더바론이 무시하고 반대쪽 손으로 가드윙의 한쪽 다리를 쥐고 들어올려 더 활짝 벌린후 위아래로 넣다뺐다하며 안쪽을 긁어대자 결국 자존심이고 뭐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이상하고 무섭고해서 엉엉 울어버렸지. "괜찮아, 가드윙....쉬이....기분 좋게 해줄게..." 썬더바론은 가드윙 머리에 입을 맞추며, 손가락 하나로도 이렇게나 뻑뻑하고 꽉 들어차는데, 이보다 배로 큰 자신의 커넥터는 어찌 넣지...머리속에서 열심히도 계산기를 돌릴거야.ㅋ;

"가드윙, 이거 너만 있는거 아니야." "뭐가?!" "자, 봐." "...?!!!;" 썬더바론은 먼저 가드윙의 두려움을 덜어주기위해 내장된 자신의 커넥터를 꺼냈어. 근데 그 행동이, 가드윙의 본능적인 공포심을 더 자극했지.ㅋㅋㅋ; 직감적으로 알아챈거지, 저걸 지금 손가락으로 괴롭혀대는 구멍쪽에 쑤셔넣을거야...!!; 가드윙은 이 자릴 벗어나기위해 변신을 시도했어. 아니 시도할려했지. "가드윙." 썬더바론이 꼭 쥐고서 놓지않았어. 낑낑대보지만 여전히 썬더바론의 손아귀안이었을 뿐, 아무런 소용이 없었지.

"이거 놔!!; 나 안해!!;;" "가드윙, 진정해." "진정은 무슨! 안한다니까!!;" "가드윙, 내가 싫어?" "...." "내가 너한테, 몹쓸 짓이라도 할거 같아?" "......." 맏형은 막둥이한테 좋은 이미지를 진작에 잘 심어둔 상태였지.ㅋㅋㅋ; 막둥이도 맏형을 좋아하긴 하는지라.ㅋㅋㅋㅋ; (다만 그냥 같이 있는것까진 떠올렸어도 좋아하는 상대와 합체가 아닌 다른 결합(...)이 가능하다는것까진 전혀 몰랐고 생각지 못한거 뿐이야.ㅋ;)

"읏...으흥...!///;" "기분 좋지?" "몰라...////;" "나도 기분 좋게 만들어줘, 가드윙." "...너도 이거 만지면 기분 좋아?" "싫을거 같아? 거기다, 좋아하는 상대가 해주는건데." 가드윙은 썬더바론이 해준대로 조심스럽게 썬더바론의 커넥터를 쥐었어. 커서 양손으로 다 잡기도 버거웠지. 서툴지만 조심스럽게 아래위로 쓰다듬어주자, 썬더바론의 숨이 거칠어졌어. 가드윙은 눈빛만으로 뚫어버릴듯이 자신을 내려다보는 썬더바론을 마주보면서 자신도 처음 느끼는 알 수 없는 흥분감에 숨결이 가빠졌어. 이것도 조금은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할뻔 했어. 응, 생각만.^^; 맏형의 커넥터가 막둥이 손길을 느끼며 막둥이것처럼 배에 붙을 기세로 끝까지 서자, 아주 자연스러운 절차라는듯 자신의 허릴 붙잡았을때, 반쯤 몽롱했던 기분은 저멀리 날아가고 다시 막둥이는 살기위해서(...) 바둥대며 벗어나려 시도를 했지.ㅋ;

"안들어가!!;" "가드윙." "내 이름 부르지마!;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착하지..." "안돼....아,안...!!;" "돼." "아아항!!///;" 막둥이의 명복을 빌어주자. 묵념.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4

둘이 69 자세는 솔직히 ㅋㅋㅋㅋ; 크기차로 고려조차 안되긴 할테지만, 썬더바론의 커넥터를 입안에 넣어볼려고 끙끙대는 가드윙 리셉터를 손가락으로 괴롭히는 자세는 나올 수 있겠지.ㅋ

장난스럽게 양구멍을 푹푹 쑤셔대니까 가드윙쪽이 감질맛나서, 입안 한가득 담아보았지만 고작 커넥터 끝부분밖에 못넣었던 가드윙이 입안에서 그걸 빼내고서, 엉덩이를 들어보이며 "간만 보지말고....////" 얼굴을 붉힌채로 말을 흐리겠지. 그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거칠게 손가락들이 경쟁하듯 양구멍을 들쑤시며 들어서니 가드윙이 금새 자지러지겠지.

금방 자세가 무너져, 마치 커넥터로 박아대듯 움직이는 손가락따라 썬더바론 몸위에서 움찔대면서, 썬더바론 커넥터를 끌어안고서 혀로 핥을거야. 흥분감에 멋대로 튀어나온 가드윙의 커넥터가 고갤 빳빳히 선채 아래의 썬더바론을 쿡쿡 찌르겠지. 좀더 기분 좋아지고 싶어 자신도 모르게 썬더바론 몸에 그걸 부벼댈거야. 고 깜찍한 행동에 썬더바론 눈은 더 빛이 나겠지. 아예 가드윙의 허릴 꾹 놀린후 손가락으로 구멍들을 더 괴롭혀주자, 쓸리는 앞과 쑤셔지는 뒤쪽 자극에 가드윙은 점점더 한계치에 다다라갔지.

"가드윙." "으응...응....////" "...할까." "응...////" 이미 반쯤 정신이 없는 상태란걸 알면서 기여코 허락의 말을 들은 뒤에, 손가락을 빼내었어. 아쉬움에 엉덩일 들썩대는 가드윙이 사랑스러워, 잡아당겨 리셉터 입구에 혀를 가져다대었지. "아?!;" 자신이 상대걸 핥는건 생각해봤지만 자신쪽이 핥아지는건 예상밖이라 가드윙이 당황해서 뒤로 빼러들었어. 물론 그 미약한 시도는 금방 막히고 말았지만.

아까전 손가락 자극에 이미 아래쪽은 본게임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흥건했지. 일부러 썬더바론은 개걸스럽게 혀로 챱챱 소리를 내며 핥았어. 가드윙의 커넥터도 잊지않고 혀로 쓸어줬지. 가드윙은 평소와는 생소한 자극에 금방 절정에 다다라 내뿜고 말았어. "...." "그,그러게...하아...; 왜 해, 바보야....;;;" 가드윙이 낸걸로 입가가 엉망이 된채로 눈을 깜박이는 썬더바론을 가드윙은 새빨개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린채 나무랐어. 곧 맘을 추스리고 몸을 돌려 썬더바론 얼굴에 붙어 자신이 낸걸 자신이 핥았지. 깨끗이 다 닦아줄 셈이었는데 금방 썬더바론의 입으로 막혀서 중지되고 말았어.

"하...////;" "...진짜로 한다?" "...몇번을 묻는거야, 바보.///;" "확실하게 해두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네가 날 허락해줄때가 제일 짜릿하거든." "...대답만으로 갈거 같아?" "응, 이대로, 손가락 까딱도 안했는데 낼 수도 있을거 같아." "바보냐...///"

아직 하기도 전인데 아껴둬. 말한마디 잘못했다가 아까전에 좀, 아니 많이!; 빼놓고 시작하자고 할껄!; 후회가 밀려오겠지.ㅋㅋㅋ;

+

썬더바론은 가드윙 한손으로도 들 수 있을거 같으니까, 서서 가드윙 거꾸로 든채로 리셉터를 핥아줄 수도 있을듯.ㅇㅅㅇ 싫다고 손으로 숨기는데 썬더바론은 그런 가드윙의 손을 아주 쉽게 남은 손으로 치워버리겠지.ㅋㅋ; 곁에만 할짝대는게 아니라 안쪽 깊숙히 침입해 휘젖기도 하니까 가드윙은 결국 시뻘개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겠지.ㅋ

"끙...!;" "...? 가드윙, 뭐해?" "...바보야!!!" "응?" 가드윙은 한껏 팔을 뻗어보다 결국 제성질 못이기고 빽-!! 썬더바론을 거꾸로 올려다보며 성을 냈어. 가랑이 사이에 입술을 묻고 있던 썬더바론은 가드윙이 낸걸로 번들한 입가를 엄지로 쓸은뒤 혀로 할짝대며 쳐다봤지. 그모습을 본 가드윙의 얼굴은 이제 아예 터질기세가 되었지.ㅋㅋ;

"대,대놓고 그렇게 냠냠대지마!!; 그리고말야! 니가 쓸데없이 키가 큰거야! 내가 작은게 아니야!!ㅡㅡ" "...응?" 자신쪽을 핥아주니까 가드윙도 손을 뻗어 썬더바론 커넥터를 잡아볼려다 아무리해도 손이 닿지 않으니까 버럭!댄다는걸 알아챘어. 어찌 귀엽지 않을 수가 있겠어? 이대로 가드윙을 양손으로 잡고 빳빳히 서다못해 배에 붙을 기세인 커넥터를 입안에 억지로 쑤셔넣고 퍽퍽 박아볼까 하다가 그럼 가드윙이 무척이나 괴로울테니까 꾹 참지. (잘참았다;)

"거꾸로 있기 안불편해?ㅇㅅㅇ" "불편해!ㅡㅡ" 난 네걸 잡으려고 시도한적 없다! 시치미 뚝 떼며 팔짱을 낀 가드윙을 애정을 담아 바라보며 썬더바론은 조심스럽게 가드윙의 몸을 원위치 시켰어. 가벼운 한숨을 내뱉기가 무섭게, "읏!!;" "착하지, 가드윙...." "아아...///;" 두 손가락이 리셉터 안으로 들어와 입구를 벌리겠지. 말이 벌린다이고 구기고 찌그려트린다는게 맞는 말일테지만. 방금전 썬더바론이 착실히 핥아준덕에 썬더바론의 침과 가드윙의 그것이 섞여 눈에 띄게 뚝뚝 흘려내리겠지. 그리고 그건 바로 아래 레디 상태인 커넥터에 떨어져 곁을 타고 마저 흘러내릴거야. "넣을게. 괜찮지?" "몰라, 바보야...////;" "좋아해, 가드윙." "...나도./// 흐으읏!!;" 순식간에 아래는 빈틈도 없이 맞물릴거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3

격납고는 낮에도 불을 안켜서(전기세 아낀다고.ㄱ-;) 어두컴컴하니까, 둘이 하고 싶어지면 낮밤 상관없이 해버리는거 보고싶다.ㅋㅋㅋ;

가드윙은 원래 낮엔 날씨 상관없이 꾸준히 하늘산책 다녀오는데 일상사인데, 이때는 다 ㅈ까고! (...) 격납고 안에서 뒹굴대며 썬더바론하고 붙어먹느라 정신이 없겠지. 낮부터 불붙는날엔 이대로 밤을 지나 새벽을 넘어 다음날까지 계속 될거야. 드라이어스 일당이 사건을 일으키지 않아야된다는 전제가 붙지만. 암튼 이런 날엔 썬더바론은 흐르는 시간의 일분일초가 아쉬워 연연하며 조급해하지않고, 가드윙을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맛보았어. 가드윙 또한 썬더바론이 평소보다 좀더 부드럽게, 소듕히 대해주니까 그점 하나는 좋았지. 매일 하는건 여러모로 무리지만 가끔은, 정말 가끔은 하루를 썬더바론과 하나가 된채로 보내는게 좋았어. ....그다음날이 문제라서 문제지.^^;;; (몸이 안남아남...ㅋㅋㅋ;)

어쨌든 오늘, 의례 하는 일인 하늘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가려던 가드윙은 잠시 주저후, 잘다녀오라며 손을 흔드는 에이스바론한테로 몸을 돌려 먼저 끌어안고서 입을 맞췄을거야. 에이스바론은 조금 놀랐지만, 익숙하단듯이 들어오는 가드윙의 혀에 자신의 혀를 엮었지. 그렇게 정신없이 키스하다 미니바론들을 불러 합체를 해 썬더바론이 된후 여차저차 삽입을 할거야. 가드윙의 커넥터 고 앙증맞은 것이 흥분을 했다고 발딱 섰길래 귀여워서 그 큰 손으로 쪼물쪼물 괴롭혀주면서, 너무 느껴 끙끙 앓는 가드윙의 정수리에 온애정을 담아 부벼대고 있는데,

"썬더바론?^^" "?!!;;" "!!!;;" 한불새가 예고도 없이 내려온다는 변수는 전혀 생각못했던 둘은 딱딱히 굳어버렸어. 드라이어스 일당이 사건을 일으키는 경우엔 경고음부터 울리니까 대비를 할 수 있는데 말이지.ㅋㅋㅋ; 어쨌든, 이제와서 떨어지면 더 티가 나 썬더바론은 필사적으로 한불새에게 등을 보인채 가드윙을 숨기기위해 꼭 끌어안아 눌렸어. "심심하지~?^^ 가드윙도 나가서 없을 시간이니까 말야. 가드윙하고 있으면 더 갑갑할테니 지금이 더 나은가?^^" "으응?; 응...;" 썬더바론 머리속엔 그저 얼른 가줘가세요가,가란말이야!가아!!!;; 제발 그냥 나를 이 어둠속에 내버려둬주세요... (한창 좋을때...!!;) 으로 가득차, 그저 건성으로 한불새의 말에 대답할거야.

"근데 합체는 왜 하고 있어?^^" "아니..그냥 하고싶어져서...; 떨어져있는것보다 하나가 되는게 좋더라고; ...마치 처음부터, 하나였단듯이..." 썬더바론은 말끝을 흐리며 이와중에 그윽하게 가드윙을 내려다보았어. 가드윙은 답을 하듯 올려다보며 썬더바론한테 손을 뻗었어. 썬더바론은 페이스가드를 열고서 가드윙 손을 감싸쥐고 입을 맞추었지.

"왜이렇게 목소리가 떨려?" "그냥, 기분탓이야; 신경쓰지마, 한불새;" "^^?" 한불새는 어디 아픈가?^^ 해서 내려가볼려고 했어. 썬더바론은 기겁하며 가드윙을 품안으로 더 끌어안았지. "흣-!;" '가드윙!;' 썬더바론이 한불새 시각에서 안보이게하기위해, 그 넓은 등빨로 가린다고 가드윙을 그렇게 꾹꾹 눌려댔으니 가득이나 깊이 들어찼는데 압박감이 더하니까 결국 신음이 입밖으로 튀어나오고야 말았을거야. 썬더바론은 막기위해 가드윙의 입안에 급히 손가락을 밀어넣었어. 가드윙은 불만스럽게 잘근잘근 씹어댔지. 썬더바론은 입술을 이로 깨물었어. 가드윙이 그쪽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이 아님에도 아랫쪽은 반응해 불끈!해져 지금 당장 가드윙의 허릴 부여잡고 자신의 아랠 거칠게 털고 싶어졌지. (가드윙은 그럼 힘들어서 굵고 짧게밖에 못하니까 싫어하겠지만.)

그래서 썬더바론 또한 끙끙 앓기 시작할거야. 한불새는 생각보다는, 그래, 생각보다는 눈치가 없진 않았어. 지금 저렇게 썬더바론이 당황하는 이유는 품안에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고, 그 누군가는...뻔했지.ㅋ 한불새는, 사랑이야~~~♡ 둘이 엄청 친해졌구나! 아주 기분이 좋아졌어. 지금 당장 둘의 사이를 축하해주고 싶었으나 둘이 숨길려고 드는게 뻔히 보이는데 알아챘다는걸 티를 내면 별로 안좋아할거 같아서 알아채지 못한척 해주기로 했지.

"썬더바론, 나 그만 올라가볼께! 용기랑 희망이가 슬 올 시간이라서.^^" "응? 으응...;" "밑에 아무도 내려오지 말라고 할께! 박사님도 물론이고!" "응...; 고,고마워...;" "뭔일 터져도, 가드팀끼리 이번만큼은 해결보라고 할께! 정말 부득이하게 나까지 참전해야할거 같으면 먼저 신호를 보낼께!^^" "...파이버드;" 이쯤되면 누가봐도 나 눈치챘어요~ 잖아.ㅋㅋㅋㅋ; 썬더바론은 (다시 페이스가드를 껴서 티는 덜나지만.ㅋ) 민망하단 얼굴로 고갤 돌렸어. 이미 한불새는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버린 후였지.ㅋ

"...하아; 갔잖아; 그럼 나 좀 그만 눌려...배 뚫고 나올거같아...;" "...미안;" 한군데만 티가 날정도로 볼록 튀어나온 가드윙의 배위를 손가락으로 살살 쓸어줬어. "좀 빼라니까아...///;" 자극에 끙끙 앓으며 가드윙이 더는 못견디고 스스로 후둘거리는 다리로 몸을 일으켜 과한 압박감에서 겨우 벗어났지. "가드윙." "읏!!;" 그 짧은 순간도 참지못하고 가드윙을 다시 눌려 안쪽으로 파고들었어. "너 정말...////;" 어쩔 수 없단듯이 몸에 힘을 풀고 그에게 기대면서도, 가드윙은 뒷머리로 꽁! 썬더바론을 치는걸 잊지 않았지.

"...그냥 솔직하게 모두한테 우리 관계 공표할까?" "싫다고 한건 가드윙 너였잖아?" "...가드팀 녀석들이 분명 말많을거란 말야." "한불새가 먼저 말하진 않을거야. 방금도 모르는척 해줄려 하는거 봤잖아. 어디까지나 모르는'척'이었지만;" "썬더바론..." "기회가 왔을땐 잡아야하겠지? 좋게좋게 생각하자, 가드윙..." "아....////;"

그날 드라이어스 일당이 정말로 눈치없게도(?) 사건을 일으켰을거야. "가드팀 부탁해!^^" "가드윙 이녀석은 왜 또 연락이 안돼?!!; 어디서 또 농땡이 치고 있을테지!!ㅡ"ㅡ" "음...아니라곤 못하겠네?^^" "응? 한불새, 아는 눈치 인데." "아니, 몰라!^^ 오늘 파이버드는 여러가지 문제로 휴업이야. 가디언의 저력을 보여줘!!" "...슈퍼 가디언 상태도 아니고, 썬더바론과 파이버드도 없이...우리끼리만 하라고오?!!;;" "할 수 있어, 화이팅!!></ 옆에서 이 한몸 열심히 응원할께!" "한불새애-!!;;" 한불새는 원조(?) 가드팀을 도닥여 어찌어찌 해결을 보게 만들었어.ㅋㅋ; 박사님 가족도 다 못들어가게 비밀기지 입구를 막은채로 말야.ㅋㅋㅋ; 그 사정도 모르고 둘의 사정은 점점더, "시간은, 많잖아...; 그러니 살살...무턱대고 푹푹 들쑤시지마...!;" "가드윙...더는 못참겠어...더 강하게 안쪽까지 파고들게해줘...!" "그럼 내가 끝까지 못견딘다니까...아...아아앙!!///;" 깊어만지겠지.ㅋㅋㅋㅋ; 너네 나중에 한불새한테 꼭 한턱쏴라.ㅋㅋㅋ; 고생한 가드팀한테도 쏘고!ㅋ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2

썬더바론이 먼저 가드윙을 뒤에서 꼬옥 끌어안고선, 손가락이 다리 사이로 파고들었어. 가드윙은 지금 뭐하는거지?ㅡㅡ 갸우뚱갸우뚱 하다가 손가락이 리셉터가 있는 자리의 덮개를 문지르기 시작하니 기겁하겠지. 근데, 가드윙은 이런쪽 경험이 아예 없어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따지고 들 생각조차 못했어. 그저 놀란채로 썬더바론의 팔만 말리듯 끌어안고서 울망대며 올려다보았어. 언제나와 같이 부드럽게 내려다보는 썬더바론의 시선에 겨우 마음을 내려놓을려는 찰나, "열어, 가드윙." 명령조에 가까운 목소리가 청각센서를 파고듬에 따라 다시 빳빳히 얼어붙어버려.

가드윙이 굳는게 느껴지니 썬더바론은 가드윙의 뒷통수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어. 입술을 댄 그상태에서 "기분 좋게 해줄게." 말을 걸었지. 가드윙은 고갤 저었어. 지금도 충분히 생소한 느낌에 엉덩일 들썩대고 있는데 만일 시키는대로 열어보인다면...그땐 무엇이 자길 엄습할지 몰라 두려움이 밀려왔어. 두려움? 이 가드윙님이 두려움을? 그 생각이 들자 정신이 번쩍 들거야. 그래서 가드윙은 숙였던 고갤 다시 들고서 똑똑히, 똑바로 썬더바론을 올려다볼려고 했어. 계속 덮개쪽을 쓸고있는 손대신 다른쪽 커다란 손이 얼굴에 다가올땐 그만 움찔하고 시각센서를 차단하고 말았지만. 다시 눈에 불이 들어왔을땐 평소 보던 것과 무언가 다르겠지. 상대가 고글을 멋대로 올렸다는걸 깨닫기가 무섭게, "읍?!!;" 그가 입을 맞춰왔어. 순식간에 혀가 밀고 들어왔지. 그리고 아래쪽도 손가락을 세워 덮개를 억지로 치워버렸어. 단한번도 누군가의 손길이 닿은적 없던 리셉터의 입구는 거칠게 파고드는 무자비한 손가락에 속절없이 안쪽을 쉽게 허락하고 말았지. "으흡!; 흡!!;" "...하. 혹시 내가 처음이야?" "...하아...하아...;" 그저 대답을 듣기위해서 입맞춤을 멈췄다는걸 알았어. 그래서 가드윙은 숨을 고르며 최대한 시간을 벌려고 했지. 지금 뭐가뭔지, 하나도 파악이 안되고 정신이 없는 상태니까...가드윙은 판단을 할 시간이 필요했어.

"혹시 못들었어?" "읏!;" "처음이냐고, 물었잖아." "...니가 처음이 아니면 뭐 어쩔건데?" "...." "네녀석도 알겠지만, 나 엄청 잘놀거든! 지금까지 날 거쳐간 놈들만해도 수두룩빽빽이야! 너보다 더한 상대도...!" "그래? 다행이다." "?!" "보시다시피, 아무래도 너와 난 크기차가 상당하니까 말야..." "...어?;" "처음이면 엄청 좁을거잖아. (지금 이게 우리 진짜 몸이 아니더라도 본래 몸에 가깝게 구현되는건 알지?) 경험이 상당하다면 그만큼 널널하겠지?" 가드윙은 썬더바론의 아래에서 튀어나와 자신의 허벅지에 부비는 무시무시한 커넥터의 크기와 위용에, 이젠 숨길 생각도 안하고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돌려줬어. "안돼..." "가드윙." "안들어가, 그거....죽어. 나 죽을거야!; 내장기관이 다 찌그려지는건 물론이고 그게 내 배를 뚫고 나올거야!!;" "걱정마, 나도 경험 있는데, 그렇게까진 안돼. ...배가 과도하게 볼록 튀어나오긴 했지만." "내 안을 다 뭉개버릴셈이야?!;" "괜찮아, 가드윙. 많이 해봤다면서." "이,이정도 크기는...!;" "내가 알아서 할께. 처음이 아니니까 배려는 좀 덜하겠지만. 그렇잖아? 초짜처럼 대하는건 네 자존심도 구겨지는거잖아." "...." 이자식, 이미 다 알면서 놀리는거야. 내가 거기에 넘어갈거 같아?! 가드윙은 울컥했어. 그래서 처음이라고 말할 타이밍을 그렇게... "아!!;" 놓치고 말았지.

"아파...진짜 아, 아아아...!!;" "가드윙, 아래쪽 더 풀어." "아파아파아파!!" "가드윙." 썬더바론은 잠자리에선 그리 인내심이 깊지 않고 자비도 없었지. 아래쪽을 제대로 풀어주긴커녕 바로 입구에 자신의 커넥터 끝을 가져다대곤 삽입을 시도했어. 아래부터해서 쪼개지는듯한 느낌에 가드윙은 자존심이고 뭐고 엉엉 울고 말았지. 정말 최악이었어. 차라리 처음에 파고들던 손가락쪽이 그리워질 판이야. 가드윙은 어차피 상대가 멈출 생각이 전혀 없어보여서 처음이라고, 처음이니까 경험 많은 상대한테 가라고 다 내팽겨치고 외칠려고 했어. "읍!;" 어떻게 알아챘는지 외칠려고 입을 벌리자마자 썬더바론이 다시 입을 맞추고 혀로 입안을 가득 채우는 바람에 그 시도는 제대로 해보기도전에 물거품이 되었지만. 목안쪽까지 파고드는 혀로인해 위쪽도 범해진다는 생각이 엄습할거야. 커넥터는 리셉터의 저항따윈 무시하고 점점더 파고들고, 뒤쪽까지 스리슬쩍 문질려대는 손길에...가드윙은 결국 과부하로 머리속이 새하얘졌지. "안돼." "?!" "난 의식 없는 네 몸 붙잡고 할 생각따윈 전혀 없어, 가드윙." 목뒤로 꽂히는 잭의 느낌에 가드윙은 강제적으로 정신이 들었어. 가드윙의 리미트 오버된 자극은 연결된 잭을 통해 썬더바론과 나누게 되었어. 썬더바론한테 흘러들어오는 이정도쯤은 그저 좀더 흥을 더 돋구는 수준에 불과할거야. 가드윙한텐 더한 불행이었지. "나 더는 못버텨...!!;;" "네 한계치는 내가 다 가져가잖아." "리셉터뿐만 아니라 안쪽 탱크까지 다 망가져버릴거야...!;" "다끝나고 고쳐줄께." "필요없...!!; 큽!!;"

가드윙은 말그대로 다끝내는 그때까지 엉망진창으로 휘둘리고 말았어. "가드윙." "...." 꽉 쥐고서 쑤셔댄다고 이리저리 찌그려진 몸뚱이에 잔뜩 싸질러주신덕에 아래쪽에서 줄줄 새어나오는 하얀 오일, 그런데도 여전히 가득차서 부른 배...가드윙의 기분은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졌지. 결국 다시또 울음을 터트렸어. 자존심 같은건 이미다 깡그리 날아가버렸는데 참을 이유가 없었지. 처음이란거에 그다지 집착이 없는줄 알았는데, 첫경험이 이딴 끔찍한 기억으로 새겨졌으니 앞으로는 다른 누군가와 새로 할 엄두도 못내겠다는 생각만이 들거야. 그저 상대의 욕망해소를 위해 거침없이 흔들리고 목안쪽까지 다 긁어낼 기세로 헤집어지고 리셉터와 탱크가 그녀석모양대로 맞춰질때까지 꿰뚫렸는데...!

"...그래서, 싫었어?" "...." 계속 괴롭고 고통스럽기만 했다면, 그럼 이런 비참한 기분도 덜 들었을텐데. "...어차피 넌 나를 그냥 섹X토이로만 쓰고...버릴거잖아." "고향별 돌아가서도 나랑 하고 싶어?" "...이꼴이 되었는데, 다른 녀석 만날 수 있을거 같냐, 멍청아...!!" "그래서, 이렇게 상대 배려없이 제 욕구만 채우는 녀석의 것이 되는 쪽을 차라리 택하겠다? 또, 계속계속 하고싶으니까? 이미 이번 경험으로 충분히 길들여졌으니까?" "...웃끼지마, 누가 네녀석..." 가까이서, 아주 바짝붙어 들여다보는 썬더바론의 시선에 그만 위축되어 움츠러들어. 썬더바론은 뜻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지.

"이번엔 뒤쪽으로 해볼까. 자, 엉덩이 들어봐, 가드윙." "....." "가드윙." "...리셉터쪽이," "...." "탱크내벽을 긁어주는 쪽이...좋아." "...설마, 성X대가 그쪽일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지? 나도 꽤나 예상밖이긴 했지만. 역시 우린 잘맞는거 같아." "...." "다른 녀석은 그렇게 못해줄텐데." "......" "가드윙. 이 상황에서 네가 할말은 뭘까. 네가 잘알잖아." "...부탁드립니다." "옳치. 착한 아이구나, 가드윙." 자존심이 쾌락을 선사해주는게 아니니까. 그가 시작할때 했던 말대로의 그 기분좋음에, 결국 마음까지 함락당해버리고 만거야.

"아...아아...!///" 처음 겪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꽉 들어차는 익숙한 이물감에 본능적인 거부감과 끔직함은 저멀리 달아나고 대신 달은 비명을. "뒤쪽도 네 취향에 맞을지 몰라. 그러니 시도해보자, 좋지? 둘다 좋으면 할때마다 양쪽다 넣어줄께." "하아...으읏...!!;" "대답해야지." "...네에..." "그래, 그래야 착한 아이지. 가드윙은 내 말 잘듣는 착한 아이잖아?" "...착한 아이야........난...나는...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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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냥 이름만 빌린 내 욕망풀이글이 되어버렸는데...^^;; 뭐, 딴글은 아닌가하면 할말이 없지만;;; 가드윙이 처음부터 성X대가 탱크쪽이었던건 아님. 그저 본인이 잠들었을때...아니, 정확힌 썬더바론이 잔다고 인식하게 센서를 조작했을때 개발당해서...큽!^^; 그것뿐만 아니라 이미 가드윙은 자신도 모르는새에 모든면에서...////; 진짜 내 욕망을 한껏 쏟아부은듯...ㅎㅎ;;; 아, 썬더바론의 경험담(?)의 상대는 다른 누구도 아닌....가드윙은 이번이 처음이라 생각했지만 이미...ㅉㅉ. (야;) 맏형이 그래도 막둥이 하나만 보고 살거란 점이 그나마의 위안점?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00

썬더바론이랑 가드윙이랑 X투더X(...) 했음 좋겠다! 좋겠다아! (잘밤에 소리 지르지마!;)

썬더바론이 가드윙 아래 손가락으로 집요하게 문지르고 쑤시고 했음 좋겠다. 그러면서 싫냐고 계속 물어볼테지. 가드윙은 거친 손길임에도 거기에 길들여져 착실히 달아오르는 몸에 덜덜 떨면서도, 그와중에도 쉼없는 썬더바론의 팔을 꼭 붙들고서 아니라고 그저 고갤 흔들테지. 네가 싫다고 한다면 언제든 그만둘꺼라며 말은 그렇게 해놓고는 정작 실전(?) 들어가서는, 그만 넣기위해 커넥터를 쥐고 가드윙의 리셉터 입구를 살살 부비니까 가드윙 시선이 위아래를 오고가며 말해야하나 입이 달싹거리는걸 일부러 쳐다보지않고, 썬더바론 커넥터의 끝부분이 고작 입구에 진입했을뿐인데 틈새 하나 없이 맞물린 수준이 아니라 강제로 찌그러트리면서 파고드는거니까, 꽉 들어차 버거워서 결국 더는 안된다고 말할려는 순간에 입을 입으로 틀어막아버리겠지. 말하고 싶었지만 말을 못하게되니 싫다는 의사표현 못함. 그러니 안멈춰도 됨.ㅇㅇ 기적의 논리를 행하시사 가드윙만 죽어난다더라. (야;)

실컷 하고서(...) 누운채로 썬더바론이 내뿜은걸로 푹 절여져서 숨만 내쉬는...얘네 에너지든 뭐든 어쨌든 생명체니까 숨쉰다하고 넘깁시다; (이런 시츄레이션을 좋아해서.ㅎ;) 암튼!><; 가드윙 슴가 토닥토닥 해주며 괜찮냐고 물어보겠지. 손가락부터가 남들 커넥터만하고(...) 자신보다 배로커서 X(...)도 허용치를 넘긴걸로 괴롭혀댔는데 당연히 괜찮을리가 읍찌.ㅇㅅㅇ

눈을 가리고 있던 손을 살짝 걷어 곁눈질로 잠깐 보다가 노코멘트라는듯 고글을 내려버리겠지. "...ㅇㅅㅇ" 막둥이 눈을 더보고 싶었던 맏형은 올릴테고, "...ㅡ"ㅡ" 말할 힘도 없었던 막둥이는 인상만을 쓴채 다시 고글을 내릴거야. 그렇게 잠시 서로 올렸다내렸다 실랑이후, 맏형이 고글박-살(...)이라는 극단적인 수단을 쓴 후에야 상황종료.

"...너!" "책임질게!ㅇㅅㅇ+" "당연히 져야지!ㅡㅡ" "그리고 너도." "...." 가드윙은 잠시 썬더바론을 고갤 들어 올려다보다가, "이런 은근슬쩍의 고백따위 받아줄거 같냐." 다시 내리고서 흥! 콧방귀를 낄테지. "고향별 돌아가자마자 정식으로 할까." "그때가 언제가 될줄 알고. 여기서 똑바로 할 생각이나 해, 바보야."

빨리 마무리해달라며 찡찡대는 막둥이 뒷처리 해주다가 '...책임져야겠다.' 가드윙의 X꼴된(...) 몸상태에 다시 한번더 스스로 다짐을.ㅋ; 크기차가 나도 적당히 나야지.ㅋㅋㅋㅋ;

"많이 아팠을텐데..." "당연히 괴롭지. 압박감은 말할것도 없고!" "...그런데 왜 계속 받아주는거야?" "...말은 똑바로 해. 니가 밀어붙였잖아!" "싫으면 거절했음 되었을텐데.ㅇㅅㅇ" "~~~!!" 할말은 많지만 이미 다한 마당에 내 입만 피곤하니 하지 않겠다!를 선언한 가드윙은 다시 추욱 늘어졌어.

"가드윙." "뭐!ㅡㅡ" "좋아해." "...." "그러니 우리 한번만 더...!" <- "에라이!!;;" "책임진다니까?ㅇㅅㅇ+" "그말이 모든걸 해결해주는 마법의 단어냐, 앙?!!" "하나더 있어." "뭔...읍!;" 이 자식이 또!;; 몸이 큰만큼 혀도 크고 아름다울(...)테니까, 입안 한가득 찬채로 끅끅대며 또다시... 맏형 말대로 말하는대로~ 다되었지, 응.ㅇㅅㅇ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98

여우랑 늑대가 같은 개과지만 염색체수가 다르댔나? 암튼 그래서 붕가붕가(...)를 해도 새끼를 못만든데. 그거 보고 떠오른건데, 가드윙하고 썬더바론은 크기차가 상당하니까, 둘다 씨는 충분(?)한데도 아이는 안생기는거 보고싶다.ㅇㅅㅇ ㄱㅈ 아니지만 서로 한정 ㄱㅈ. (야!;)

썬더바론은 그걸 잘알았고, 가드윙은 모를테지. 썬더바론은 말해주지 않았어. 아이가 안생길걸 알아서 할때마다 몇번이고 참지않고 그의 안에 쏟아부웠지. 가드윙은 임신할까봐, 겁을 집어먹고 덜덜 떨며 곧이라도 울음을 터트리려 했어. "내가, 내가 안에는...!" 크기가 큰만큼 양도 많아서, 가드윙은 아이를 가진것도 아닌데 썬더바론의 것으로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배를 양손으로 감싸고서 벌써 아이라도 생긴것마냥 결국 엉엉 울었지. 썬더바론은 우리 사이엔 절대 아이가 안생긴다는 말대신 괜찮다고, 내가 다 책임지겠다고만 했어. 가드윙은 답없이 그저 울고 또 울었지. 썬더바론은 자신이 이토록 지독한 취미가 있는 줄 몰랐다며 속으로 혀를 내두르면서도 가드윙의 눈가를 훑어주고선 또다시 그를 품안에서 흔들었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고향별로 돌아왔어. 썬더바론은 특수한 제한지역에서 잠깐 만났던 섹파정도로 가드윙을 인식했고, 가드윙이 고향별 돌아와서까지 자신을 볼거라 생각을 안해서 일부러 찾지 않았어. 슬 정착할까...그냥 그런 생각이 슬쩍 드는 날, 집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만끽하던 날에 가드윙이 자신의 집에 찾아왔지. "....?" 썬더바론은 갸우뚱했어. 가드윙이 먼저 자신을 만나러올거라곤 절대 생각해본적 없었거든. 지구에선 같은 공간에 있으니까, 같이 있다보니 분위기가 그런쪽으로 흘러가서, 눈을 맞추며 자신이 요구하면 하는대로 딸려오는 쪽이었지, 먼저 요구해온적은 절대 없었으니까. 자신은 지금 딱히 누군가를 만나고픈 생각이 안들지만 가드윙은 여기서 자신보다 물론 작을테지만(그쪽으로도 말이지.ㅡvㅡ <- 은근 부심 쩐다;) 괜찮게 할줄 아는(물론 이것도 나보다 못할테지만!) 상대 만나서 잘즐기고 살거라 생각했어. 그쪽 테크닉이라면 지구에서 쭉 하면서 몸이 자동습득했으니 더 배울것도 없을테고. 입은 좀 험하고 거칠어도 사랑받고 지낼꺼라 여겼지. 아님 하룻밤의 여왕님(?)이든뭐든.

"...너, 왜 나 안보러와." 보자마자 첫마디가 그거였지. "ㅇㅅㅇ...땡겨? 하고싶은거라면 다른 상대를 찾는게 어때. 이제 진짜 몸이잖아. 지구에서처럼 굴리면 무리 가. (나와 하는거 자체만으로 버거웠을텐데 거기다 내가...크흠; 좀 많이 몰아세우긴 했지.^^;) 네가 별로 아이를 안내켜하는거 아는데 혹시란게..." "아이 좋아해?" "음? 음....싫어하진 않아. 지금 당장은 예정없지만. 마땅한 상대도 없고." "왜 없어?!" "가드윙." "여기는 우리 고향이야! 안식처이자 보금자리란 말야! 안정적인 곳이잖아! 그럼, 그럼 아이 만들어도 괜찮잖아, 이젠!!" "어..." "책임져주겠다고 했잖아...!!!" "...그거야, 어디까지나 생겼을 경우에. 근데 우린..." 썬더바론은 드디어 말해주려했어. 우리 사이엔 절대 아이는 네버, 100% 생길수가 없다라고. 그런데.

"...가지고 싶어?" "....." "내 아이 아니, 우리 아이...가지고 싶어?" "........" 가드윙이 정말 진지하게, 고글 너머로도 진심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게 느껴져서...썬더바론은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 그저 그를 끌어안고서 방안으로 들어섰지. 그는 썬더바론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라거나 거부감을 내비치지 않았어. 그저 그에게 더 밀착해 뺨을 부볐지.

"아흣...아...!!;;" "...착한 아이구나, 가드윙." "아,아이 아...아파...흣!!;" "그러니까 생길때까지," "하아앙!!///;" "계속 하자..." 진실 대신 사랑과 욕망만을 그대에게. 매일 밤낮이고 붙어있던 지구와는 여건이 다르니까, 눈에 안보이면 이 마음도 결국 식을거라며, 이게 맞는거라면서 시작조차 하지않으려 했는데...상대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면 넘어갈 수 밖에 없잖아....

근데 몇천만분의 확률 뭐이런걸 뚫고 진짜로 임신해버리면 좋겠다.ㅇㅅㅇ "....ㅇㅁㅇ" 썬더바론 벙찌고, 가드윙은 "아이 가질려고 그렇게나 했었는데 안생기면 그게더 이상한거잖아! 왜그렇게 [생전 처음으로 엄청 많이 놀라봤습니다;] 표정이야?!ㅡ"ㅡ" 성을 내며 또한 상처를 받았지. 속으로 삭히는걸 잘못해서 금방 눈가에 방울방울 눈물이 고이는 가드윙을 썬더바론은 바로 캐취하곤 그를 끌어안았어. 맘대로 고글을 올리고서 눈가를 엄지로 훔쳐주었지.

"가드윙." "뭐!" "...나, 좋은 부모가 될께." "...." "정말 기대하지도 못했던 일이야. 너를 선택하면서 그쪽은 포기했었는데...둘다 얻게 되었잖아. 난 행운아야." "...포기했었다고? 아이 가지게 해준다면서 해왔던 수많은 나날들은 그럼 뭔데?ㅡ3ㅡ" "하하....;" 좋은게 좋은거잖아~; 썬더바론은 부드럽게 가드윙에게 입을 맞추었지.

가드윙도 실은 알고 있었다던지, 이번에 임신하면서 천문학적인 확률을 뚫고 성공한거란걸 가드레스큐한테 전해들었다던지, 어쨌든. 가드윙 본인도 그사실에 꽤나 놀랐지만 어쨌든, 사랑하는 상대와의 아이를 원하던대로 가진거잖아. 그럼 된거지뭐. 행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693

쉐도우마루는 개이기 땜에!ㅇㅅㅇ 분명 응응(?)할때 혀를 내밀고서 헥헥대겠지. (야;) 평소엔, 후...나는 고독한 한마리의 늑대....닌자는 언제나 베일에 쌓인 신비주의 비밀주의를 지향하지...하면서 혼자 팔짱끼고 오만 폼을 다잡더만, 얼마나 했다고 본능에 충실해져 벌써 헐떡대며 앙앙대니....건맥스 좋아죽지. (야;)

장난끼가 발동해서 삐져나온 혀끝을 살짝 잡아당겼더니, 멍히 천장을 향하던 시선이 정확히 자기 얼굴에 꽂히더란말야. 말은 안하지만 뭐하냐.ㅡㅡ 뭐 이런 뜻일테지.ㅋ 그래서 본인도 말은 안하고 그저 썩소웃으며 더 꾹 잡아당겼지.ㅋ "...^"^" 얼굴에 빡이 치는게 보이더란 말이지.ㅋ 이런건 참으로 티를 잘낸단 말이지.ㅋ 아닌가, 외로워하는것도 실은 무척이나... 잠깐 딴생각 했다가 (쿡-!) "...." 쉐도우마루한테 발도장 제대로 받겠지.ㅋ;

"...무슨 짓이야, 이 X개야.^"^ (고글에 발자국 다 새겨졌겠네!;)" "느그느 흐스즈! (놓기나 하시지!)" "...뭐라고?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똑바로 말해줄래.ㅋ" "...ㅡ"ㅡ" 확 깨물어버릴까 하다가 분명 건맥스가 바로 낌새 알아채서 쏙-!하고 손가락을 치워버릴테니 자기 혀만 깨물게 될테고 그럼 더 환-장하고 말테니 쉐도우마루는 더 빡이 치지. 승질 같아선 더 차버리고 싶은데...아래가...//// (야!;)

그래서, 너땜에 흥이 다 깨버렸잖아, 책임져! 하면서 뒤집기 한판! (야!!;) 홀라당 뒤로 넘어가며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정신을 차리니 쉐도우마루가 건맥스 위에 올라타 앉아서 입을 억지로 벌려 혀를 꼭 잡을거야. "내 기분이 어떤지 이제 좀 알겠지?^"^" "느그 믄즈 느믈그..." "뭐라고?^^" "...." (콱-!) "!; 아파!!;" "퉷. 입안에서 잡고 있음 이꼴 나는거야, X개씨.ㅡvㅡ" "진짜 깨물기야?!;" "니가 먼저 내밀고 있길래, 나는 살짝 잡은 죄밖에 없는데 말야." "너 잡으라고 꺼냈어?ㅡㅡ" "그럼 누구 보여줄려고 연약한 속살을 그렇게 무방비하게...ㅡㅡ (이 X개 안되겠네!)" "표현 요상하게 할래!;"

"좋아. 그럼 이건 어때? 다할동안 네가 다시는 혀 안내밀고 입다물고서 버티면 내 사과할께." "사과받을거까진 또 아닌데...;" "자신이 없나보지?ㅋ" "....아냐!; 할 수 있....! 자,잠깐!!;" "그럼 얼른 다시 계속하자~ (흥 깨진거 책임져줄께!ㅋ)" "잠까안!!^^;"

건맥스가 처음부터 쎄게 나와 필사적으로 입을 틀어막았는데, "반칙이야. 그럼 재미가 없지.ㅋ" 건맥스가 양손을 꼭 붙들테지. 오기가 생겨서 버텨볼려고 하는데 그게 내맘대로 되었음 처음부터 하지도 않았겠지.ㅋ 집요하게 쉐도우마루 약한 부분만 파고드는 건맥스의 허리짓에 쉐도우마루가 더는 못버티고 "건맥스으...!!!;;" 그의 이름을 부르며 평소보다 훨씬 일찍 가버리고 말아. 몸은 움찔, 혀는 헥헥대며 고갤 푹 숙인채 여운에 사로잡혀. 건맥스는 씨익 웃고는 쉐도우마루의 턱을 잡고 얼굴을 들어올렸어. 쉐도우마루는 거절할 힘도 없어 침범벅이 된 입가를 무방비하게 내보이고 말지.

"...나외에 딴놈한테 이런 야한 얼굴 보이면...저스트 킬." "하아....하아....하....///;" 건맥스도 혀를 내밀어 쉐도우마루의 혀와 얾매이고서 그리고 깊게 입을 맞추었지...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92

가드윙이 니 사지 똑똑 떼듯이(?) 니 그 망할 거X기(...)도 5등분하기 전까진 삐- 안할꺼라고 썬더바론한테 승질내는거 보고싶다. (야;) 썬더바론은 그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일축하고 그냥 하러 들겠지. 가드윙은 최후의 수단으로 자기 몸을 분해해버릴거야. (슈퍼가디언 합체파츠상태.ㅋ;) 어디 한번 해봐!ㅡ"ㅡ;; 버티자, "...ㅇㅅㅇ" 맏형이 당하고만 있을쏘랴, 본인도 합체분리해서 에이스바론과 바론 아이들(?)로 돌아갔어. 에이스바론은 느긋하게 자리잡아 앉아있고 나머지 미니 바론들이 부산하게 움직여 한부위씩 챙겼지. 내려놔, 내려놓으라고!!; 소리쳐봤자 들어줄리가 만무;

한쌍의 깔창(?)과 날개봇짐(?), 슴가판(...)을 다 모은 후, 맏형은 마지막으로 스스로 다시 합치라고, 본모습으로 돌아오라고 최후 통첩을 날려. 가드윙은 이 상태로 해보시던지!;; 내가 붙을거 같냐!!; 더 버텼지. "...네가 초래한거다?ㅇㅅㅇ" "뭐...?!;" 맏형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미니바론들이 움직임을 개시했지.

어...?; 어어...?; 하지,하지마아...!!;;; 가드윙이 외쳐보지만 바론들은 멈추지 않았어. 다리 사이에 끼워 부비는건(...) 기본에, 끈적거리는 손길로 더듬고 혀로 핥아댔지. 가드윙은 파츠 하나하나, 전부가 달아오르는 기분이 힉힉댔어. 허나 분해된 이 상태론 끝까지 갈 수가 없으니 무척이나 괴로웠지. 설마 이렇게 추잡하게까지(...) 나올거라 생각지 못했던 가드윙은, 약한 멘탈을 자랑하며 울먹대기 시작하지. 머리는 파츠로 변하며 안쪽에 들어간 상태라 고여서 축축하게 만들어갈꺼야.ㅋ; 이대로는 새어나와 똑똑 떨어질 기세로, 오르는 열기를 견뎌내지 못하고 울어대기 시작하자, 그때서야 에이스바론이 다른 바론들을 멈추게 했지. 가드윙에게 왜 우냐고 물어봐. 가드윙은 그말에 더 서러워져서 그만 펑펑 울고 말았지.

"너랑 하는게 아예 싫다는게 아냐! 하지만 아픈건 싫어! 니꺼 너무 크단 말야!!" "...나도 그러고 싶어. 네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어. 크기를 줄일 수 있음 좋겠지만...미안. 나도 그건 못해." "그러니까 잘라!!ㅡ"ㅜ" "가드윙; (계속 억지 쓸래?^^;)" 에이스바론은 몸을 일으켜, 바론들이 넘겨주는 파츠들을 다 받아들었지. 가드윙은 더는 못버티고 꼬물꼬물 본모습으로 돌아왔어. 기다렸다는듯이 커넥터가 튕기듯 해치를 열고 나와. 에이스바론이 아주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막둥이의 그걸 감싸쥐었지. 가드윙은 익숙한 손길과 익숙한 쾌감에 대한 기대로 급히 숨을 들이켰어.

"...에이스바론 상태로 하면 좀 나아?" "어차피 거시기 크긴 똑같잖아...!" "그래도 널 좀 더 제대로 만져줄 수 있고...키스도," "읍!" 한층 무방비한 가드윙의 입술을 몇번이고 훔쳤어. 눈가에서 흘러나온 오일이 입에도 들어갔는지 조금 짠맛이 났지. ...오일에 맛차이가 있어?! 따지면 안돼!!^^; "...너 스킨쉽 좋아하잖아." "읏...이 모습은 네 전부가 아니잖아." "...." "네가 날 다 품어주듯, 나도...나도 널..." "가드윙...!!" "바보!! 안된다고 했잖...!!;"

에이스바론이 가드윙의 커넥터를 움켜쥐고서, 자신의 커넥터로 가드윙의 리셉터를 거칠게 파고들어. 풀어주고 나발이고 어차피 서로 규격이 안맞으니(...) 통로를 강제로 짖뭉개며 넓혀나가지. 가드윙의 눈가엔 또다시 투명한 오일이 잔뜩 고여가.

"너무 커서 미안." "아...아아...!!///;;" "나중에 잘 고쳐줄께." "에이스...!!;" "착한 아이지, 가드윙은? 착하다...착해..." 오늘도 숨넘어가는 막둥이 토닥토닥 달래며 맏형은 자신의 욕망을 쏟아붓지. ...맏형이 잘못했네.ㅡㅡ (니가 그렇게 썼잖아;)

길을 좀 트고난뒤(?) 연결된 상태로 썬더바론으로 합체해서 이번엔 좀더 속도를...가드윙 힉힉대며 필사적으로 자신의 허릴 잡은 썬더바론의 손가락을 붙잡고 버텨보다가 꾹 다문 탱크 입구도 비집고 들어가 안쪽 탱크 내부까지 쿵쿵 찍어대자 그만 더는 못버티고 나가떨어져버려. 썬더바론도 그에 맞춰 그만 참았던걸 내보냈지. 안그랬음 가드윙이 정말 더 괴로웠을테니까. 허용치를 넘겨버린 양에 탱크가 부풀대로 부푼걸 썬더바론이 손가락으로 살살, 배를 쓰다듬었어. "...미안." 상대가 이미 오버로드 했다는걸 알면서, 오직 자기만족을 위한 사과를.

그런것도 보고싶어졌다. 썬더바론이 가드윙이 자신에게 등을 기대도록 하고 결합준비하면서, 왼손인 드릴바론만 합체분리하는거지. 드릴바론한테 가드윙의 커넥터를 애무하도록 시켜놓고 자신은 리셉터를 파고든다던가. 신경써준다고, 좀 덜 아프라고 한건데 가드윙은 뒤쪽의 거대한 위용에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앞쪽까지 괴롭혀대니 평소보다 훨씬더 빨리 나가떨어져버리겠지. ...나가떨어지는건 언제나 같지만 암튼.^^;

"...ㅇㅅㅇ" 썬더바론은 가드윙이 넘 빨리 한계치 오버 해버리니까, 앞으론 안해야지. 하며 드릴바론을 다시 몸에 붙이고서 행동을 재개할거야. 가드윙이 기절했다해서 맏형의 붕tothe가! (....) 가 끝나진 않아요~ (야;)

또 다른거. 꼭 삽입까지 갈 필요 없잖아!! 해서, 가드윙이 자기 커넥터랑 에이스바론 커넥터랑 겹쳐서 양손으로 훑는거야. "...ㅇㅅㅇ" 맏형은 삽입을 최고로 치기땜에(...) 좀 시큰둥하지. 가드윙이 많이 괴로워하는 점이 좀 안타깝긴 하지만 자신의걸 조이다못해 잘라내버릴것만 같은 조임과 압박감은 맏형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해주기 땜에...ㅋㅋㅋ;

에이스바론이 영 반응이 별로니까 가드윙이 조급해졌어. 이래도 별로란 얼굴 해보일래, 이래도?! 가드윙은 따로 고갤 숙이지 않아도 자신의 얼굴 높이에 쉽게 도달하는(...) 에이스바론의 커넥터 끝에 입술을 갖다댔어. "!" 그제서야 맏형이 눈빛이 바뀌며 반응을 살짝 보였지. 쪼아써! 가드윙은 그 기세로 기둥을 혀로 핥아댔어. 입에 넣는건....넘 커서 포기를 했지.^^; (무리다무리!;)

살짝 깨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가드윙이 쭙쭙 빨며 고민한다고 맏형의 숨소리가 심상찮게 거칠어졌다는걸 깨닫지 못해.ㅋㅋㅋㅋ; "어?; 에이스바...어어어?!!;" [바론팀, 전원 합체!] "야이...!!!;;;" 달랑 들어서 방금전의 행위로 축축해진 아래로 돌진-!!! "야아아아아!!!;;" 가드윙 아래 윤활유 잘나와요. (역시 젊음이 최고... (야;)) ....단지, 맏형건 그걸로는 커버가 안될뿐이야...아예 뚫고 들어가니까.ㄱ-;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685


건바이크 셔터 닫으면 생기는 공간 아주 협소한거 아는데, 썰적 허용(?) 이용해서 그런거 보고싶어졌다. 원래 건맥스는 건바이크에 엎드려서 자는데, 차고에서 건맥스가 뒷좌석에 머릴 대고 바로 누워있더란 말이지. 셔터도 반만 닫아 상체를 드러내고. 주섬주섬 자기 자리에 가던 빌드팀이 건맥스의 처음 보는 행동에 의아해하며, "건맥스, 괜찮아?" 자려다말고 물었지. "셔터 어디 문제생겼어? 대신 닫아줘?" "아무 문제 없어. 그냥 밤하늘이 보고싶어져서." "...차고에서 밤하늘이 어떻게 보여; (바보냐;)" "내 고글을 무시하지 말아.ㅡvㅡ 이 어두운 공간이 더 어둡게 보이고 천장에 박힌 조명은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보이지~☆" "...왜 갑자기 시적으로 접근해?; 세상이 갑자기 막 아름답게 보이고 그래?; 어디 아파?;;"

건맥스는 베게 삼아 베고있던 손을 빼서 신경쓰지말고 다들 자라며 휙휙 내저었지. 오지랖을 피우고 싶지 않았지만 빌드팀 애들은 서로를 쳐다보다 이대로는 더 신경쓰여서 못자겠다! 건맥스를 가까이서 관찰하기위해 다가가려했어. 건맥스가 더 격렬히 손을 휘젓다못해 "괜찮다고 했...자나아!!;" 소릴 지르다말고 이를 꽉 악물더란 말야. "?!;" 빌드팀 애들은 더 당황하지. "괘,괜찮으...으읏...; 니까앙....///;" 지금까지는 여유로운 척이었던거고 실은 꽤나 조급해보이는 모습에, 빌드 셋형아의 시선은 오롯히 닫힌 셔터쪽을 ㅋㅋㅋㅋ 향했지 ㅋㅋㅋㅋㅋ

"...자자." "그래, 자자, 자!" "난 또 뭐라고....아, 증말.ㅡ"ㅡ" "응응? 뭔데? 뭔데에~?!" 순진무구한 드릴보이만 알아채지 못하고 나머지 빌드형아들을 귀찮게 굴었어. "나도 가르쳐줘어!!" "됐고!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거야! 그만 자!" "나 애 아니다, 모!;" 툴툴대는 드릴보이를 가운데 끼우고선, "적당히 해라! 철골 삭겠다!!!" <- 빌드팀은 불도 마저 끄고 취침에 들어갔지. 따로 방을 잡으라고, 새끼들아!!! <-

...몇십분 뒤. 건맥스는 손으로 직접 셔터를 걷어붙였어. 다리 사이에 얌전히 자리한 쉐도우마루가 여전히 건맥스의 커넥터를 소듕히 감싸쥐고서 끝부분을 혀끝으로 파고들듯 할짝거렸지. "...일부러 그랬지?" "뭐가요, 나리~?" "내일 저녀석들 어떻게 봐...너야 또 단독임무 간다고 간다간다쑝간다! (...) 할테지만...!!ㅡ"ㅡ;" "가기전까지 어울려달라고 조른건 나리입니다만?^^" "그래, 내가 잘못했다! 쓋!!;;" "그만 셔터 완전히 닫아요, 나리~♡" "둘이 들어가기엔 비좁아.ㅡㅡ (닫을려면 진작에 닫았지.)" "괜찮아요~ 내가 유연하니까!" 바짝 건맥스와 밀착해 그에게 키스하며 이번엔 쉐도우마루가 셔터를 닫아.ㅋ 어이쿠 민폐 커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