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615

쉐도우마루한테 건맥스는, 지금 살아가는 이 순간이 그 잠수정 안에서 보는 환각이 아닌, 정말로 현실이란걸 알려주는 이정표 같은거 보고싶다. 듀크는 완성은 제일 늦었지만 계획은 진작부터 있었던거 같단 말야. 쉐도우마루에게, 아니 BP한테 건맥스는 정말 큰 변수였던거지. ...책상은 근데왜 딱맞춰서 처음부터 놓여있었는지는 묻지마! 묻지말라고!!^^;; 빌드팀 애들 붙잡고 목 쫠쫠 흔들며 물어봐! 나도 그부분은 엄청 궁금하니까!ㅋㅋㅋㅋ;

쉐도우마루는 드릴보이와 듀크와 관련된 기밀정보를 자세하게까진 몰라도 계획이 잡혀있다, 까진 알고 있었겠지. 닌자! 잖아요.^^; (작중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맡고 있습니다~☆;) 근데 건맥스는, BP 애들이 반응이 좋아 다른 부서에도 투입해보자! 하고 만든 기체니까 말야...쉐도우마루가 카게로우 문제로 투닥댈땐 계획이 존재조차 않던, 모르다못해 전혀 없던 정보란 말이지.

그래서, 가끔 실은 자신은 잠수정에서 카게로우와 함께 가라앉아버린건 아닐까, 자신은 여전히 물이 침투하는 망가진 잠수정 안에서 앉아, 자신에게 찾아올 죽음의 순간을 애써 외면하며 초인공두뇌가 이런 평화로운 일상의 환상을 만들어내는것은 아닐까. 스스로에게 의문이 생겨날때 (아씨발꿈!!건 땜에 그런 맘이 더 들었겠지.) "뭐해, X개." "....." 원래라면 비어있어야할 자신의 맞은편 자리에, 언제나처럼 다리 꼬고 앉아 총손질을 하는 건맥스가, 몇번이고 일깨우는거야. 이 모든게 현실이라고. "...." 기뻐해야하는걸까. 아니면... "더 살라고 했다며." "!" "그럼 살아. 보란듯이 말야, 아주 떳떳히 네덕에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잘살아가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가슴을 내보일 수 있을 정도로," "..."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 "...."

자신은 로봇이니까 눈물은 나오지 않지만, 분명 인간이었다면 아주 크게, 펑펑. "...쉐도우마루." 책상위에 얹진, 겹쳐쥐어 주먹쥔 손에 얼굴을 묻고서,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 또다시 감사를. "....새삼스럽게." 건맥스는 쑥스러운지 조금 붉어진 얼굴을 하고서 오일을 벌컥 들이키지.
그담엔 서비스서비스!(?)로, "아니, 이런거까진 필요치...! 아앗!!///;" "가득이나 유령같은 녀석이 말야, 생각도 유령스런 생각이나 하고! 난 이미 죽은거 아닐까? HA! 그래서 임무때마다 그렇게 온몸이 망가지도록 막나가나?ㅡㅡ" "죽은게 아니라 죽음을 목전에...;" "어쨌든!ㅡㅡ 이 순간이 정말로 환상이라면, 이시간부론 네 몽정(...)이 시작되는거지?ㅋ" "아,아앙...!^^; 잠시만...!!; 난 아직 준비가...!;" "준비따윈 필요없어! 난뭐 준비되서 BP 들어왔나!" "네경우는 특수케이스였잖아!!^^;; 비빌걸 비벼...앙!; 그쪽도 비비지마, 너진짜!!///;" "내가 네 환상속 이상형이자 남친(...)이라면, 네 취향에 아주 부합될거 아냐. 내가 하고자하는거 이꼴 네 취향.ㅋ" "이거 환상 아니야!; 다신 그런 생각 안할테니, 그,그 흉즉한거 좀 치워줘!!///; (지금 나한테 뭘쓸려고 하는거야?!;;)" "박사님한테 조르고 졸라 기술전수 받아서 내가 응용해 만든거야. 넌 내 기념할만한 첫작을 맛보게되는거라고.ㅡvㅡ+" "그딴걸 왜 만들어!!^"^;" "어쭈? 감히 애완견이면서 주인이 자길 위해 온열정을 다해 만든 물건에 기겁을 해?ㅡㅡ" "아...^^; (자기 좋자고 만든거면서!;) 그래도 이건 좀 아니...! 아흥-!!////;"

난 절대 이런 취미 없...!; / 아니, 있나?; 있는건가?;; / 있나봐, 어떻게 해!; 아항!!///;; <- 이러고 앉았겠지. 여전히 상상에서 못벗어날듯. ㅉㅉ (야;)


또 이후에 건맥스가 쉐도우마루한테 확실하게 살아있다는 감촉을 느끼게 해주겠다며 오일 마사지 해주는거 보고싶어졌다!ㅡㅡ (건맥스는 그저 할 건수(...)를 제대로 잡은거시여! (야;)) 손가락이 콕핏 안쪽을 파고들고, 쉐도우마루가 급히 건맥스 손목을 잡지. "건맥스!!; 그쪽까진 오일을 바를 필요 없어!; 아니, 바르면 안돼!!;" "왜?ㅡㅡ" "왜냐니, 이럼 내 사람을 태울수가, 흣; 없잖아...!; 아!;" "니가 사람 태울 일이 뭐가 있어.ㅡㅡ" "혹시란게 있지!; 저번에 사람들 가득 태운적 있거든!; 뭐든 언제나 대비를...!;" "여기에...가득?ㅡㅡ" "건맥스...?^^; (불길...;)" "그래, 좁아터지도록 사람 태워봤으니," "하지마!!;;" "오일도 가득 채워주마, 쉐도우마루!!ㅡㅡ" "비장하게 쑤셔넣지말라고!!^"^;; 앙!; 마사지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따지지말고 받아내기나 해!" "뭘 받아, 왜 받아!!^^;;"

투명한 액체(...)로 가득찬 콕핏을, "흑...!ㅡㅜ" 손으로 가리고서 "새어나올것만 같아...;;" 움찔대고 말지. "좋아, 이대로 가 모두의 앞에서 허벅질 활짝 벌리고 싸...!" (빡-!!)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어차피 안쪽이 오일범벅이 되었으니까 말야. 네선에서 해결이 안되서 정비팀에 맡겨야 할텐데?ㅡvㅡ" "읏...!!;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그냥 빼면 재미없잖아~!" "재미를 여기서 왜 찾아!!^"^;" "아님, 그냥 내 앞에서 싸고 가던가.ㅡvㅡ+" "계속 천박하게 싸,싸 타령할래!^"^;;;" 끝까지 나름의 저항을 했지만... "나와!; 보여져버려!! 가버려어...!!!////;" ...해버리셨다고.ㄱ-;


"...나, 너무 변태같아..." "...." "어떡하지...죽음을 앞둔 순간에 이런 야한거나 잔뜩 상상하고...들어찬 바닷물 때문에 아래가 축축히 젖어들어서 더 그런걸까...." "...이런이런, 또 이러네. 쉐도우마루. 너, 아무 앞에서나 이래?" "...아니." "그럼 됐잖아. 나 한정이니까, 내 앞에서만, 단둘이 있을때만 이러는거니까, 그러니 괜찮아." "...괜찮아?" "그래. 우리, 다음에 또 하자? 이것 말고도 해보고 싶은게 많아. 내가 널 몇번이고 만족시켜줄께." "응...♡"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77



가드윙 저 프로펠러 부분 썬더바론이 손가락 넣어 뽕뽕 구멍내서, 음...한손가락만...은 아니겠지.ㅇㅅㅇ; 두손가락정돈 들어갈거야.^^; 양 검지랑 중지 끼워 날개 꽉 잡고서 가드윙이랑 X치는거 보고싶드아!!ㅡㅡ (야!;)

프로펠러가 날아갔으니 손상입은상태인데다 상처에다 손가락을 쑤시고 있는거니 가드윙 입장에선 좀 따끔거리고 아플듯...? 날개쪽이 아무래도 자신의 몸에서 제일 내구성이 약하기도 할테고해서 혹시나겠지만 썬더바론이 가하는 힘에 의해 부러질까 걱정도 되고 신경도 쓰이고 말야. 민감해질 수 밖에 없겠지. 휘몰아치는(...) 아래쪽땜에 가득이나 정신 없는데 위에까지 그러니 요 멘탈 약한 막둥이, 집중 못하고 또 평소 기세 다 잃고 끙끙 앓을듯.ㅋㅋㅋ; "...하지말까?" 말없이 끄덕했는데, 손가락을 빼달란 뜻이었는데 이눔의 맏형이 아래쪽을 멈추네요. 환-장.

어정쩡하게 건들여 들쑤시기만 한 상태라 가지도 못하고, 할때의 썬더바론은 평소의 듬직한 맏형의 모습은 어디로 뽕 사라지고 어둠속에서 시리도록 푸른 눈을 빛내며 자길 집어삼킬듯히 노려보는듯해서 가득이나 쪼금 아주 쪼금 겁이나고 무섭기까지 하단 말야.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다 겹쳐 결국 가드윙 멘탈 깨져 서러워 울먹대겠지. 그제서야 썬더바론 만-족 띄울듯. 이 싸람, 아니 이 외계인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데 열성을 다하는, 모두를 생각하는 착한 맏-형입니다☆ 평소엔 이러고 있지만 실은 은근 가학적인 취미가 있었는데 가드윙이 충-족 시켜줘서(전에 구해주면서 받아냈을때 가능성(...)을 엿보고서 기회만 보고 있었다...;) 요즘 제일 살맛남. (그남자의 이중생활...;)

날개를 움켜쥐고 있던 손가락을 빼내고서, 푹 숙인 얼굴을 들어올려 고글 또한 올리겠지. "나빠...! (우띄!;)" 제가 다시 내리진 않고, 그렇다고 보여주기는 왠지 계속 지는것만 같아 또 싫어서 (아직 막둥이 쫀심 남았다!;) 최대한 밀착해서 썬더바론쪽에 얼굴 묻어버리겠지.

"...." 매일 틱틱대고 제일 잘난척하는 녀석이 이때만큼은 제일 약해져, 매달려오는게 귀여워서, "살살해, 바보야...!; (체격차도 생각하란 말야...!;) 아파, 살살...아파아...!!; 아...!!////;" 찌그러지겠단 걱정이 들정도로 꽉 끌어안고 막둥이 가다못해 나가떨어질때까지 밀어붙이겠지. 중간이 없어요.ㅋㅋ;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76


아무리봐도 말이야, 썬더바론 가드윙 허리 잡는데 양손도 필요없을듯. 한손으로 슥삭슥삭! (뭘!;) 가드윙은 다리 달랑거리며 붙들려서 흔들리고 있으니 그냥 오X홀에 욕구풀이용인거 같고 그래서 막 서러워지겠지. 막둥이가 고글까지 올리고서 훌쩍대고 있으면, 썬더바론은 분명 의도는 전혀 그렇지가 않는데, 크기차땜에 이런 자세가 나오는건데 가드윙이 어쨌든 내키지 않아 집중도 못하고 그런단걸 알아서 본인도 맘이 무거워지겠지. ...무거워지는거랑 행위를 계속 하는건 다른 문제야.ㅇㅅㅇ+ (야;)

그렇다고 에이스바론 상태로 하자니 사지 다 떼놓고(...) 하는거라 그건 자기가 성에 안차고 가드윙도 "너 나 무시하냐!ㅡㅡ 왜 본모습으로 안하는데! 어차피 제일 문제되는 거X기(...)는 크기 변함없이 무식하게 큰데!ㅡ"ㅡ" 불만을 토로하는지라; 그렇다고 자긴 가만히 있고 가드윙 보고 알아서 움직이라 하는것도, 솔직히 무리란거 잘알아. 안을 거의 가득 채우는걸 스스로의 힘으로 밀어넣는게 될리가...; 넣기야 그냥 주저앉아버려서 넣더라도 다시 빼는건 정말로 무리. 응;

"가드윙...우리, 하지말까?" 한마디 했을뿐인데, 가드윙 움찔하더니 이젠 아예 서럽게 펑펑 울어대겠지. "가드윙...미안. 난 그저 네가..." "날 위하는척 하지마, 바보야! 젠장, 내가 작은게 아니고 니가 무식하게 큰거란 말야!!" "응; 미안...;" "...꾹 참을테니까...눈물 두번 날거 한번만 흘릴테니까..." "...." "...그만두겠다는 말은 하지마." "가드윙....꼭 안넣더라도, 네 허벅지에 끼워서 하는 방법도 있어!ㅇㅅㅇ" "내가 감질맛 나서 싫어!ㅡㅡ 어차피 할거라면 끝장을 봐야지!ㅡ"ㅡ (내 쫀심이 허락지 않는다아-!!)" "네가 그렇게 나올거라 예상을 하긴 했는데...^^;" "그대로 있지말고 움직여, 바보야!! ...날 만족시켜달란 말야...////" "...가드윙...!!" "아!; 그렇다고 이렇게 갑자기 쎄게는, 응!; 안돼!///; 몸이, 못버텨...! 썬더바로온!!///;;"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607

난 쉐도우마루 단독임무 관련은 쫑일이가 담당하기보단 청장님한테 받는다고 봐.ㅇㅅㅇ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쉐도우마루가 호출을 받고 청장님 방에서 임무를 부여받겠지. 내일 일찍 가기로 하고서 청장님 방을 나왔는데, 입구 바로 옆에서 팔짱을 낀채 삐딱하게 선 건맥스를 발견하는거지. "건맥스? 너 순찰 돌 시간 아...읍?!;" 갑작스런 기습키스에 정신이 혼미해지겠지. "읍,으읍!!///;" "...하. 가자." "흐...어딜?;" "...." "건맥스!!;" 한쪽 손 꽉 쥐고서 차고 끌고갈듯. 까아-!>< 쉐도우마루가 출력은 훨 높지만 딸려가주는 이 센스! (야;) 자세한건 필력 딸리기 땜에 생략합니다...ㅡㅜ; (죄송합니다.ㅠ; 내 머리속에서 포,폭풍이 휘몰아치지만 묘사할수가 읍따...;)

둘이 평소엔 의외적으로(?) 생각보다 담백하게 하고 끝내는데, 오늘은 놔줄 낌새가 전혀 없겠지. "건맥스, 너, 너무, 무리하는거, 아냐...?!; (나 내일 일찍 가봐야하는데!;)" "시끄러, 집중이나 해." "거,건맥스, 그만 좀...!;"

잘 시간되서 들어왔던 빌드팀이 아, ㅅㅂ 내눈! (...) 하면서, 드릴보이 눈과 귀(...)를 확실히 틀어막고 달랑 들어 욕하며 돌아나가고 (얘넨 뭔 죄여;) 밤이 한참 깊었는데도 안놔줄거야.

왜이렇게 작정을 했지?ㅡㅜ; 쉐도우마루는 첩보봇에다 은밀회로도 있고해서 가득이나 딴애들보다 예민한 센서를 가졌는지라 몰아치는 쾌감에 이미 녹진녹진 녹다운이야; 이녀석, 평소엔 우리랑 맞춘다고 에너지 딸려하면서, 오늘은 중간에 안쉬고 오일 한번도 안들이켰는데 아직도 움직일 수 있는건가...?!;
"건맥스, 너 진짜 괜찮은...!;" "...쉐도우마루." "응!;" "초인공두뇌가...녹아버릴것만 같아..." "...으응?;" 그리고 건맥스는 드디어, 셧다운.ㅋ (인간으로 치면 복X사...?ㅡㅡ (야;)) "...건맥스?; 건맥스!; 안돼애!><; 나 니가 무리하게 밀어붙여서 거의 못움직이겠단말야!; (내가 아무리 유연하다지만!;) 내 위에서 뻗어버리지마!; 으아앙!!!;;;"

"...후아함; 그래서," 박사님은 잠옷안으로 손을 넣어 배를 벅벅 긁으며, 자기집앞에 엉켜있는 두 로봇을 한심스럽게 바라보았지; "잘자던 날 들들 볶아서 깨운거냐.ㄱ-" "박사님!ㅠ; 저 내일 일찍 단독임무 나가야한단 말이에요!ㅠ; 근데! 근데에!;" "꽂은채로 뻗었다, 안빠진다 이거 아냐?ㅡㅡ+" "...너무 노골적인 표현은 좀...////;" "사실이 그런데 뭘.ㄱ- (아저씨한테 뭘바래.)" "아무튼 박사님!!!ㅠㅠ; (여기까지도 겨우 왔다구요!!;;)" "알았으니까, 시끄러우니 그만 울어.ㄱ- (고성방가죄로 신고 들어가겠다.)"

다음날. 해가 중천에 뜬 다음에야 건맥스는 정비대에서 깨어나겠지. "...아저씨." "그래, 못난놈.ㄱ-" "...쉐도우마루는.ㅡㅡ" "할일 하러 갔지. 왜, 일어났을때 니옆에 있어주기라도 바랬어?" "....우쒸! 무리시켜서, 나가떨어지게 만들어 임무에 못나가게 만들 속셈이었는데...! 내가 먼저 뻗어버리다니...!!ㅡ"ㅡ" "그게 될거라고 보냐.ㄱ- (출력차가 몇인데.)" "왜 일밖에 모르게 만든거야, 아저씨! 개라서 그런지 쓸데없이 충성심만 높아선!ㅡ"ㅡ" "니가 뺀질거리는거다, 못난놈아.ㄱ-" "담엔 오일통에 호스 꽂아놓고 쪽쪽 빨면서 시도할꺼야...!!" "하지마!ㅡ"ㅡ (민폐여, 아주그냥!)"

혼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뛰어다니는 쉐도우마루를 나름 위한다고 벌인 짓인데 거참...^^;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603

"우,우리...이러고 있으니까...마치, 짐승 같잖....하아...;" "...왜 니가 말해놓고 느끼고 난리야.ㅡㅡ (발정기냐.)" "으응...///;;" "그리고 니가 짐승새끼지, 그럼 사람새끼야?ㅡㅡ" "읏!; ...그래, 둘다 진짜 짐승 맞지뭐. 늑대와 고양이." "뭐임마?!ㅡ"ㅡ (누가 냥이야!) 이 상황에서도 정신을 못차렸네! 자, 외쳐! 나는 당신의 암캐입니다!" "웃끼지마, 누가 그딴걸...! (팡-!) 아항!!///;" "말할때까지 계속 엉덩이 때릴거야.ㅡㅡ" "잠깐...!!^^;;" "나는!" (팡-!) "하지마!!;" "당신의!" (팡-!) "으흣!!///; (가득이나 그쪽 예민해져 있는데...!!;;)" "암...!!" "개입니다! 이제 됐지! 그러니 그만해!!;" "되긴 뭐가 돼.ㅡvㅡ 제대로 전부다 말해." "개 한다잖아!;" "하는게 아니라 넌 원래," (팡팡팡-!) "아하항-!!///;" "개야, 이 X개야!ㅡvㅡ"

"저는, 당신거 무지 좋아하는, 그거밖에 모르는 발정난 암캐에요! 더, 더어...!///;" "너 스X킹 되게 좋아하는구나. (새로운 취향에 눈 뜨게 만들었구만. ...나야 좋지만.ㅡvㅡ)"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74

가드윙은 이 지구란 행성의 은신처로 삼은 격납고에서, "아흣...! 아....!!;;" "...." 어쩌다보니 눈이 맞아 아래도 맞추게된(...) 썬더바론 품안에서, 그에 비해 작디 작은 몸으로 뽀시락대며 흔들리는 중이었어.

"나...나 더는 못가...;" 크기차이로 삽입도 무진장 힘들었지만, 정력차도 어마어마해서 이미 처음 쓰는 거기로 수십번은 간 가드윙과 달리 썬더바론은 단한번도 내보내지 않았어. 일부러 참는거 같지도 않는데. 이대로는 정말 자기 나가떨어질때까지, 아니 나가떨어진뒤에도 계속 해댈거 같아서 덜덜 떨며 거의 애원하듯 올려다보았어. 가드윙을 장난감 다루듯,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손처럼 무덤덤한 썬더바론의 눈빛이 그제서야 살짝 빛이 났지.

"...안에다 낼게." "?!; 어...그,그럼 안되는거 아냐...?;" "...왜." "왜냐니...우리 여기 임무수행차 온거고...어..." "아이 생길까봐?" "....." "가드윙. 이건 우리 진짜 몸이 아니야, 알잖아." "응...." "아무리 진짜 몸처럼 감각이 그렇게 느껴지고 익숙하게 움직여진다해도, 그래도 어디까지나 빌린거야. 거기까지, 구현되진 않는다고." "...그럼, 본래 몸으론..." "...아마 꽂자마자 수정됐을걸." "....////;" "고향별에서, 본래 몸으로 하는건 그때 상의하기로 하고..." "여기서만 할꺼야?" "....." 썬더바론은 얼른 내고 싶은데, 낼려고 딱 마음먹었을때 가드윙이 계속 질질 끌듯 매달려오니까 포커페이스가 무너지고 조금 인내심에 한계가 올려고 하지.

"나랑 계속 하고 싶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 "너는?" "내가 먼저 물었잖아." "...." "오늘 처음인데, 엄청 힘들었잖아. 너 지금도 솔직히 죽을거 같잖아. 내 아이, 갖고 싶어?" "....그,그건 아직 의논하기엔 시기상조 같은데...///;" "그래, 그러니까 그건 다음에..." "많이 크겠지? 너 닮아서 말야. 나 배, 터지는거 아냐?;;" "...먼저 내걸 받아본 담에 판단해보던가." "어?; 어어...?!; 아흐흣!!;;" 최대한 가드윙을 끌어안아 밀착해서, "계속 나와! 멈추질 않아!!; 배가, 배가 아파! 압박감이...!!;;" 괴로움에 바둥대는걸 못벗어나게 만들어. 틈이라곤 없이 완벽히 맞물린 아래덕에, 내보낼 곳이 없는 가드윙의 배는 크게 부풀어오르기 시작해. "이래도, 2세 계획 짤래?" "썬더바론...!!" "...미안. 이번 한번만이야." "하아...흑..." "울지마...안할께. 다시는..." "그런 말 하지마, 바보야. 더 눈물 나잖아...우쒸...왤케 크고 XX이야...!" "니가 작은거겠지." "나 안작거든!; ...진짜 안할거야...?" "...." "응?" 누가봐도 아이를 가진것처럼 동그래진 배를 부여잡고, 올려다보는 가드윙은 야했어. 결국 항복하듯 페이스가드를 치운 썬더바론이 가드윙 정수리에 입을 맞추지.

"여기서 좀 익숙해진 담에, 고향별 가서 본래몸으로 하면, 처음의 몸일지라도 정신은 구를대로 굴렀으니(...) 그나마 좀 낫겠지?" "그럴까?" "그러니 익숙해질때까지 많이 하자." "...그럼 좀 덜 아파?;" "...그건 아니겠지만, 무뎌지는건 있겠지." "읏...아픈건 싫은데." "나도 네가 아파하는거 싫어. 보고 싶지 않아. 근데 계속 하고 싶다며." "...이렇게 끝나는것도 싫어. 그게 더 싫어." "아무래도 심리적으론, 생길일이 당연히 없지만 그래도 앞쪽이더 거부감이 있는거 같으니까, 그럼 뒤로 할래? 앞으로 하는건 고향별 가서 하자. 걱정마, 피임기구는 확실하게 쓸테니까. (여기야 없어서 못쓰기도 하고 쓸 필요도 없어서 안한다지만.)" "...쓸거야?" "...." "응?" '어쩌란거지.'

결국 이리저리 이야기 후 합의봐서 앞은 손가락(...)만, 뒤로 하기로 했는데...썬더바론 게 양이 워낙 많으니까, 이번엔 막힌게 아니니 가드윙 목위로까지 역류해서 하얀액체를 토해내는것도 좋아...콜록대는거, 미안해서 등 쓰담쓰담해주다 가드윙이 손을 뻗어오자 얼굴 가까이해 키스해주겠지. ...일반적인 키스이기보단 거의 옆에서 보기엔 가드윙이 먹힌다란 기분이 물씬 드는 일방적인 혀 밀어넣기지만. 얘네만 왠지 이렇게 하드한게 끌린단말야...!^///^;;;;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인가!;)

임신기능은 없지만, 어쨌든 아랜 다 구현이 되어있으니까 자궁도 있겠지. 썬더바론게 워낙 크니까 앞쪽으로하면 결국 종착점은 입구를 뚫고 안쪽까지잖아. 원랜 앞쪽은 첫날빼곤 건들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오늘은 가드윙이 할 수 있을거 같다며, 괜찮다며 자신만만하게 군 바람에...벌을 받으시는 중(...)이지.ㅋ; "본몸으론 이렇게까지, 안해. 우리의 아이가 만들어지고 나올때까지 있을 공간을 망가뜨리면 안되지." 이미 가드윙은 썬더바론의 목소리따위 들리지도 않았어. 거품을 문채로 거의 숨넘어가기 직전이었지. "빌린 몸이니까, 좋은 점도 있어. 막 써도 어쨌든 빌린 몸이니까 말야. 괜찮다는거지. 안그래, 가드윙?" 물음표로 끝난 말이지만 실은 답을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았어. 그저 허릴 움직일때마다 가드윙의 배를 뚫고 나올듯 여실히 제모양을 자랑하는 자신의 것의 위용을 지켜보다 아래쪽을 좀더 부비었어. 부드러운 안쪽 내벽의 느낌을 맛보며 깊고 단 한숨을 내뱉고서, 거기서도 만족못해 좀더 가드윙과 더 밀착해 파고들었지....

"...아팠어. 아직도 얼얼해. 힘들었어." "미안." "...좀더 감정을 담아서 말야, 표현도 좀더 다양하게 해야하지 않아...?^"^" "...앞으로 하지말까." "...." "...." "...치사해." "나랑 이런 사이 된거, 후회해?"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그랬지. 미안." "우쒸...!" 잔뜩 볼을 부풀린게 귀여워서, 미소지으며 입을 맞춰. 커다란 혀가 얼굴을 핥으며 지나가지. 답하듯 가드윙도 혀를 꺼냈어. 서로 그렇게 혀를 내밀고서 끝과 끝을 간질듯 쓸었지.

감질맛나는 키스에 가드윙이 결국엔, "키스 더 할래. 더 깊이...더...." 조르듯 말하지. 썬더바론은 사랑스런 그모습을 바라보다 합체를 풀고 에이스바론으로 돌아와. "...처음부터 이 모습으로 하자고 했잖아, 그래서.ㅇㅅㅇ (아래쪽 크기는 그대로(...)지만 좀더 밀착하긴 편하니까. 키스도 그렇고.)" "그건 네 본모습 아니잖아.ㅡ3ㅡ ...난, 진짜 네 모든걸, 받아들이고 싶은거니까..." "....그렇게 날 자극해봤자 좋은거 없을텐데." "빨리, 키스. 키스해줘!" "키스로 안끝날지도 몰라." "그럼 내 주변을 둘러싼 이 네 팔다리 바론(?)들도 다같이 달려드나?ㅡㅡ" "못할건 없지?" "음...한명이랑 하는건데, 그럼 여럿한데 당하는 기분일려나...?" "...은근 기대중인거 같은데." "아니야아-!!////;;" "이런 음란한 몸으로 잘도 다른 가드팀이랑 합체하고 있네. 말해봐, 실은 가디언한테 당하는 상상 해본적 있지? 합체분리한 다른 가드팀한테 당하는 상상도." "아니라니까!!;;" "네 욕망을 나혼자서 다 충족시켜줄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내가 다가가자마자 튕기는것도 없이 홀라당 넘어온거야." "아냐!!///; 진짜로, 진짜로 아냐!!////;;" "그럼 하지마?" "...으....////;"

"나랑 하는거에 너무 익숙해졌다가, 슈퍼 가디언으로 합체할때 나랑 하던때가 떠올라 느끼고 그러진 않겠지?ㅡㅡ+" "안그래, 에이스바론 이 바보야!!///;" "흠뻑 젖은거 들키고 그럼 안돼. (우리 한다음에 너 나가떨어지고 뒷처리는 내가 잘해도 그건 나도 수습못해줘.)" "안그런다고 했잖아!!; (내 아래가 만날 울컥하는 줄 알아!; 다 너땜에...에이씨!!;) 오히려 니가 계속 그러니까, 너땜에 담에 합체할때 계속 떠오를거 같아!!; 어떻게 할꺼야!!;ㅁ;" "...그럼 착각하지 않도록, 손길 하나 스쳐도 나라고 인식될때까지 해야지뭐.ㅇㅅㅇ" "어....; 앙!;" "미룰거 없이 오늘부터 바로 하자." "다른 바론들이 내 몸 더듬어대, 에이스바론...!; (무서워!;)" "괜찮아, 돌아가면서 박을게 아니라 나랑 동시에 박을거니까. 네가 원하던대로 꼭 안아주고 키스해줄께." "흡...!///; (이,이게 아닌거 같은데...!!;;)"

아까전 시달리다 별로 쉬지도 않고 다시 들어가는거니까 가볍게....말이 가볍게지, 어디까지나 에이스바론 기준으로 가볍게.^^; 가드윙 꼭 끌어안고서, 아까전 썬더바론때와 달리 제대로된 키스를 퍼부우며 다른 바론과 함께 박아대지. 힘들고 괴로워 움찔대면서도 어쨌든 좋아하는 상대랑...오체분시된 상태(...)로지만 어쨌든.^^; 하는거니까 다시또 받아들이기위해 노력할거야.

"입에다가도 넣어도돼?" "키스, 키스 못하니까 싫어...! 이 상태에서 하는거의 메리트는 그거뿐인데...!" "...썬더바론 쪽이 더 좋아?" "좋아, 응, 진짜 네쪽이 좋아...!" "...다하고 썬더바론으로도 한번더 하자." "내가 못 버텨, 바보야....////;" "네가 의식이 있든없든 할거야. 안그럼 내가 미칠거 같거든." "이렇게 잔뜩 하면서도 만족이 안돼...? 나랑 하는거, 별로야...?" "아니, 너무 좋아서, 그래서 진짜 죽을거 같아, 가드윙...계속계속, 이것만 너랑, 365일 24시간 매일 하고싶어...너랑 떨어지기 싫어. 이대로 계속....너랑 연결된채로...읏...그렇게 졸라대지마, 가득이나 좁은데..." "그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힘이 안들어가, 바보야...! 하아...////;"

"...고향별 돌아가면 역시, 아이는 좀 있다가 만들자." "...임신하면 못하니까지? 너도참...; (밝히기는 자기가 더하면서...;)" "600년은 해볼 수 있는거 다 하고난뒤에 말야. 그걸로도 만족이 안될거 같긴한데..." "너무 나가는거 아냐?; ...임신하면 앞쪽이 안되는거지, 우리 매번하는 뒷쪽은....상관없는거 아냐?" "...." "....." "...몸에 무리 안가게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할 수 있어?" "니가 나한테 물으면 어떻게해, 바보야...; (꽂는게 너지, 나야?;)"

둘이 그렇게 격납고, 하늘, 바다속, 무인도, 기타등등(?)에서 해 볼 수 있는거 다 해보고 지구문제도 해결본뒤 고향별 돌아가서, 바로 손잡고 식장에 들어가 결혼부터 하겠지. "이제 공식적으로 넌 내꺼니까, 더는 안참아도...하아...되지...?+_+" "응...그렇긴한데...^^; (무서워!;) 지금까진 참았던거야?; (참았던게 그수준이었다고?!;)" "당연." "...이거 본래몸인데." "그래서 더 흥분돼. 우리의 진짜 첫날밤이자, 네 진짜 처음을 가져갈 생각에 말야...!" "빌린 몸 아닌데!; 망가지기라도 하면...!!;;" "괜찮아, 가드윙! 내가 다 책임질께!!" "이번만큼은 전혀 믿음이 안가아-!!;;"

맘이 급해서 그냥 해버린 바람에, "아. 콘돔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썼다." "하아...하아....;" "...임신 확정이야, 가드윙. 허니문 베이비인가.ㅡㅡ" "얼굴 좀 펴고 말하지, 아기아빠?^^;" "최소 600년뒤, 아니면 300년뒤에....!ㅠ" "울지마, 바보야!!^^;;;;"

배가 볼록 솟아오른 상태에서, "에이스바론 상태가 되면 팔다리 다 뗀지라 몸이 작아지는데, 왜 거긴 여전히 흉흉한거야?; (저 언밸런스함은 뭐냐고;)" "팔다리만 뗀거지, 여길 오체분시한게 아니잖아." "응...그렇네; 아무튼 그만 참고, 나도 급하니까 얼른~ (안정기라 해도 괜찮다고 가드레스큐가 말했단말야~!)" "...요망해. 애엄마가 이러면 안돼." "좋아죽는 애아빠는 되고?" 앞은 애아빠가 도저히 본인의 인내심으론 감당이 안되서(...) 정조대(...)의 힘을 빌리고, 뒤쪽으로 해서, 애아빠의 남은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참고참아 살살 움직여 둘이 여전히 즐거운 섹스라이프를 보내겠지...행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602

난 건맥스가 그 날씬하고 얇은 몸인만큼, 안의 연료탱크도 다른 BP 애들보다 작을거라 생각함. 그래서 남들보다 자주, 찔끔찔끔(...) 마셔줘야 하는거지!ㅡvㅡ; 평소엔 그냥 그렇게 들이키면 되니까 별 생각 없었는데.

"간다, 쉐도우마루!!" "아?;" 떡칠때(...)는 문제가 되더란 말이지...!!^^; 건맥스가 초반에 밀어붙이는건 엄청 잘하는데, 나가떨어지는거 또한 잘하더란 말이지...; (아무리봐도 조루... (야!;)) "...벌써?;" 얘걔?; 실망스런 얼굴로 쉐도우마루는 건맥스가 가득 싸지른 아랠 쳐다보겠지. 건맥스는 조금 찔리지만(그래도 양심은 있다.ㅋ;) 애써 시선을 피하며 뒤로 빠질거야.

"휴우...좋았잖아." "...싫진 않았지만...좀더..." "오일 땡겨. 마셔야겠다..." "마시고 또 할거지?" "...방금 막 끝냈잖아." "난 아직..." "되게 밝히네. 역시 짐승이라 그런가?ㅡvㅡ" "아니야아!!;" "그럼 됐잖아. 난 한잔 하고서 이대로 나른한 기분에 내 몸을 맡기고 쉬어야겠다." "...."

일부러 신경을 돋궈서 떨어뜨릴 작정이었지만, 평소엔 잘먹혔었지만! "에너지가 딸려서 그런거라면, 마시면서 하면 되겠네.ㅡㅡ" "엉?;" 오늘 쉐도우마루는 잔뜩 안달이 나서, 물러설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지.ㅋㅋ;

"그거 입에다 꽂아! 털어넣어!" "읍!; (야, 쉐도우마루!; 발정기(...)냐!!;;)" "계속 먹고 또 먹어! 하면서도 먹어!" "그게 되냐!!;" "움직이기 곤란해서 그래? 그럼 세우기만 해봐! 내가 알아서 할께!" "네 머리 치워, 바보야!!;;" "세우란," "오홋!;" "말야...!" "쉐도우마루우...!!;" 평소엔 펠라 그닥 안좋아하는 주제에, 거의 쳐박다시피 건맥스 아래에 얼굴을 묻고서 쪽쪽 빨아당기겠지. "읏! 으흣!!;;" "...오일 좀 마셔줬다고 금방 다시 세우네뭘." "그렇게 자극을 주는데 안세우면 그거야말로 고자지!!;;" "오일통 입에서 떼지마. 아예 내가 우리 크기만한, 오일 가득든 드럼통 구해와서 네 입에 호스 꽂아줄까?" "아예 수혈을 하시지 그래?!;"

"더, 으응...할 수 있잖아. 난 아직 제대로 못갔어...부족해..." "...안하겠다 빼던 X개는 어디갔어." "너야말로, 날 이렇게 달아오르게 만들어놓고서 말야..." 쉐도우마루는 두 손가락으로 자신의 아랠 벌려보였어. 방금전에 싸질렸던 건맥스의 그것과 더불어 쉐도우마루의 기대 섞인 액체 또한 줄줄 새어나왔지. 건맥스는 입안에 오일이 쏟아부워지고 있는점(...)도 있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꼴깍 침을 삼켰어. 아랠 꽉! 움켜잡는 우왁스런 손길에 "푸-!; 살살해!;" 결국 소릴 내지르고 말았지만.ㅋ;

"또 한다." "해." "...진짜 한다?" "하라니까." "금방 또 죽으면 안돼...!" "아, 진짜!" 남들보다 작디작은 내장연료탱크를 안에 보유하고 있지만, 어쨌든 가득 채운지라 연료통을 퉷! 뱉어내고, 자신의 위에서 맞추기만 한채로 주저주저하는 쉐도우마루의 허릴 잡고서 "!!!;" 끌어내리며 자신도 허릴 튕겼지.

"원하던대로 2차전 들어가자고.ㅋ" "아흣!; 아!; 싫어! 앙!;" "진짜 싫어? 그만할까? 응?" "싫어! 멈추지마!; 그만은 싫어!; 더, 더어...!"

또다시, 건맥스가 먼저 나가떨어지긴 했지만, "오일 마셔어~♡" "이봐; 난 먹자마자 아래쪽 벌떡벌떡 세우는 그런 X킹머신 같은게 아니라고!!; 네 안도 이미 충분히 가득하잖아; 쉐도우마루!!; 으훕!!; (또 입으로!; 약았어!!;)" 앞으론 둘이서 맞춰서 잘살아가겠지.ㅋ ...건맥스 쪽쪽 다빨려서 진짜 오일 수혈해야 하는거 아니냐?^^;;;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68

난 썬더바론이 가드윙을 손가락으로 괴롭히는거 참 좋아함.ㅇㅅㅇ (야;) 가드윙 작으니까...자기보다 훨씬 작으니까, 자기 한쪽 팔뚝에 가드윙 엎어놓고 남은 손으로 막 이케이케!>< (야!;)

괴롭히는건 썬더바론인데, 가드윙은 붙들게 썬더바론 팔밖에 없으니까...아이러니하게도 그의 팔을 거의 끌어안다시피해서, 거친 신음소리를 내뱉을테지. 고글을 내려서 얼굴이라도 가리고 싶은데, 그랬단 썬더바론 손가락이 더 집요해지니까...이젠 알아서 이런 분위기로 흘러가면 고글부터 올리고 보는, 아주 착실하게 길들여진 가드윙일거야. 어떻게든 가리고 싶어 썬더바론 팔에 얼굴도 묻고있는데, 뒷통수를 잡고 들어올리는 손길에, 날카롭게 올라갔으나 아직 어려 여리디여린 눈망울엔 결국 눈물이 터지고 말듸...아!>< 넘 좋아! 가드윙 더 괴롭혀줘!>< (야!;)

평소엔 한승깔하긴해도, 분명 기본베이스는 온화한 분위기의 썬더바론이 어둠속에서 푸른 두 눈만을 빛내고 있을거야. 자기도 모르게 덜덜 떨며, 아. 내가 좀 가드윙이 맏형한테 쫄아가며 하는걸 좋아해서...ㅇㅅㅇ; 암튼!; 새파랗게 날이선, 시리도록 차가운 파란 눈동자가 자길 뚫어져라 보니까, 이까지 딱딱대며 떨어대. 애처로운 새끼고양이가 따로 없어. "가드윙..." 눈동자가 부드럽게 휘어지지. 손가락이, 방금전까지 아랠 휘젓던 손가락이 가드윙의 입안을 점령해. 싫은데, 뱉어내고 싶은데 거부권따위 읍찌.ㅇㅅㅇ "이 망가진다 그랬지? 잘못하다 혀라도 깨물면 어쩔려고 그래." 가볍게 나무라는 말투는 평온하지만 손가락은 여전히 자비가 읍찌.ㅇㅅㅇ 깊숙히 파고드는 손가락에, 헛구역질이 올라와 필사적으로 썬더바론의 손을 붙잡아.

"...네가 뭘 잘못했을까." "푸하...하...; 잘못했어...;" "말할 수 있게 기횔 줬잖아." "잘못...잘못했어요...;" 낮엔 그렇게도 쫀심을 내세우며 건방지고 도도한척 굴었던 막둥이는, 이렇게 밤에 맏형이 맘먹고 나오면 답이 읍찌요.ㅇㅅㅇ 여긴 가드윙을 도와줄 이도 없는걸. 가드형아들은 아무도 가드윙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거에요~ 그렇다고 가드윙이 이게 증거라며 얼얼한 아랠 직접 보이기라도 할까? 그럴바엔 혀깨물고 죽지.ㅇㅅㅇ (쫀심에 살고죽는 가드윙님이시닷!) ...빌린 몸이니까 진짜로 죽진 않겠지만. 이미 다 조X 끝내놔서, 고향별에 돌아가 본래몸에 돌아가도 둘의 관계는 계속되겠지만.

아...//// 즈는 순진한 넘이라 더는 부끄부끄해서 못쓰겠어요...///;;; (야;) 내 뇌내망상속에서 둘이 ㅈㄴ 하드하고 하드하고 하드하게 하는거나 상상하며 잠들어야지.ㅇㅅㅇ+ (얌마!;)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66

가드윙이, 에이스바론과 그의 아이들(...)을 유심히 돌아보다가, "...에이스바론 너말고, 나머진 네 팔다리인거잖아." "응, 그렇지.ㅇㅅㅇ" "...그럼.." 고글을 끼고 있지만 누가봐도 알아챌 수 있을정도로 음흉한 얼굴(...)을 하고서, 자기보다 작은 꼬꼬마 바론들 아래(...;)를 뚫어져라 쳐다봐.ㅋ;

"...없겠구만.ㅋ 하긴~ 팔다리에까지 달려있음 그게더 웃끼는거지. KillKillKill~!" <- 우주경비대에서 나이도 제일 어리면서 무슨 아즈씨들이나 할말을 하며(인간환산나이로 고작 18살.^^;) 자기가 말해놓고 능청스럽게 낄낄 웃어댔어.^^; "...." 급정색한 에이스바론이 덥썩, "응?ㅡㅡ (뭐여, 이거 안놔?)" 가드윙을 뒤에서 끌어안아 고정시키곤, "...확인시켜줄까." "엉?ㄱ-"

"읍...으흡...!!;;" 그리고 가드윙은, "흐으읍!!;;" "고작 한번밖에 안돌았는데 이렇게 힘든척 굴면 안되지~" "흡!!;" "팔다리의 X력(...)맛이 어때?" "읏...!!!; (이녀석, 삐졌어!!;;)" 예상과달리 실은 달릴거 다 달린(...) 바론들의 XX를 그몸으로 확실히 체감하게 되겠지... (야;) 썬더바론은 혼자서 X뱅이 가능하다니까?ㅇㅅㅇ+ (안물었어, 임마!;)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427

아...그러고보니까 로븟애들 얘네 떡칠때, 라이트에 불들어오는건 기본에 까딱하면 와이퍼 튀어나와 까딱댈거고, 인간형일때 바퀴가 드러나는 디자인의 애들은 바퀴도 열심히 오르가즘에 따라 헛바퀴질을 하겠네.....좋은데?ㅡㅡ




사실 G1 로디머스가, 로봇모드일땐 색이 저렇게 칠해져있지만 팔쪽의 동그란 부분 저거 바퀴거든여.ㅇㅅㅇ


얜 울매랑 떡칠때, 바퀴 돌아가고 와이퍼 튀어나오고 불 들어오고...분명 삼종세트(?) 다 선보인다에 한표.ㅇㅅㅇ (야;)

"...=_=;" 어이쿠, 주책이십니다, 프라임...; 한마디 하고싶지만, 좋다고 앙앙대는(...) 로디머스 붙잡고 그런 말해서 분위기 깨기도 좀 그래서, 소듕하게 잘품고서 잘하긋지.ㅇㅅㅇ



아. 딱한번 선보였지만, 바이저도 있잖아. 바이저도 예고도 없이 튀어나와서, 키스하던 울매 깜딱!; 놀랠킬듯. 이거 빛도 나는데...^^; 어이쿠, 눈부셔! 뜬금포 눈테러!!><; 울매는 바이저 기본 장착상태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갑작스런 빛에 무척 괴로워할듯.ㅋㅋㅋ;

여러모로, 울매는 로디머스땜에 그쪽으로도 다난한 라이프를 살고 계신다.^^; (힘내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65

로봇애들은 눈에서 안광...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빛이 나니까. 특히, 존잘님들이 묘사하는거 보면 얘들이 오르X즘을 느끼면서 야단나는 몸도 몸이지만 눈도 장난아니게 빛이 나더라고.ㅇㅅㅇ

그래서 말인데, 가드윙도 썬더바론하고 잉야응앙! (...) 하다가 얘가 절정에 다다르려 하니까 눈이 막 뿜어져나올것마냥 빛이 나는데, 고글을 끼고 있잖아. 원래라는 녹색빛이 나와야하는데, 푸른 고글을 끼고 있으니 그 빛이 푸르게 보이지. 이상하게 썬더바론이 그게 마음에 안들더란 말야. 그래서 고글을 엄지로 쏙 올려버리겠지. "...!" 이눔의 시키가 또 이런다!! (...) 내 고글이 니꺼냐! 바로 다시 내려버릴려는데, 썬더바론 엄지가 막고있는뎁쇼.ㅋㅋ; "야!!" 결국 거친 말이 입밖으로 튀어나오고 말듸.ㅋㅋㅋ;

"가드윙." "치워!!" "...보여줘." "싫어!" "...단호하네.ㅇㅅㅇ" "딴 가드놈들은 몰라도, 난 안낀게 더 이상해, 불편해!! 계속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되잖아!!" "...집중? 아닌척했지만, 지금 나랑 하는게 마음에 드는가보구나...^^" "읏...!!!///;" 막둥이 속마음 들킴!; 해서, 이젠 아예 품안에서 벗어날려고 바둥대다가, "어딜." 썬더바론이 허릴 한번 튕겨주니까 꼼짝도 못하고 앓는 소리 바로 나오죠~ㅋㅋ;

"야아-!!;;" "보여줘~ 나도 보여주고 있잖아.ㅇㅅㅇ 평소 끼던 페이스가드까지 치웠는데. (대바겐세일!)" "그건 니가 아쉬워서! 니가 키스를 못하니까, 너 좋자고 치운거고!!;" "가드윙." 가득이나 자기보다 몇배로 큰 상대인데, 무표정인 상태로 얼굴을 가까이 들이미니 순간 쫄고말듸.ㅋ; 너, 그러면서 썬더바론하고 키스는 어떻게 하냐?ㅋ; "시,싫다니까....;" 아까전보다 잔뜩 쭈그리(...)가 되어서, 개미가 기어갈듯한 목소리로 말할거야.ㅋ;

조금만, 조금만더 하면 갈것도 같았는데, 아직 해소가 덜되었는데 상대는 이대로 하던걸 멈춘채 고집을 꺾을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고, 가드윙만 감질맛나 죽을 맛이지.ㅋㅋ; "난 더 견딜 수 있어. (참을인...!)" "ㅅㅂ, 그 망할 인내심을 왜 날 덥치기전엔 발휘해주지 않는건데?!" "그거야 니가 귀여우니까.ㅇㅅㅇ" (바론 당당!) "...." 아, 짜증난다, 너...; 란 표정을 돌려주지만, 이젠 가드윙의 툴툴을 같이 버럭! 안하고 연륜빠와!(...)로 아주 익숙하게 받아넘기는 썬더바론인지라, 그정도론 반응조차 안받아쳐주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눈은 빛을 점점 잃어가고, "가드윙." "...젠장, 니 마음대로 해...!" 언제나 지맘대로 하면서...! 쫀심 스크래치에 서러워 울먹대면 고글을 막던 엄지가 조심스레 내려와 가드윙 눈가를 쓰다듬어주겠지.

그리고 예...2차전 시작...♡ 껌껌한 격납고에서 앓는 소리(...)도 소리지만, 한쌍의 녹색빛이 전류가 튀는것마냥 격하게 깜박이며 환하게 빛내겠지...? 아앙...!!! 직접 내눈으로 보고싶드아!;ㅁ; 이것들아 X쳐라, X쳐!!!ㅠㅠ (야;)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374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이 자기한테 거역할때마다 디셉티콘 전부한테 돌려지는 육변기 벌칙을 줬음 좋겠다!!ㅡㅡ (야;)

처음과 마지막은 언제나 메가트론으로 정해져있겠지. 그 쫀심 쎈 애가 꽁꽁 묶여 거칠게 욕구해소용으로 박힐뿐이니 얼마나 굴욕적이겠어. 마지막으로 메가트론이 찾아가면 거의 피눈물을 흘리다시피한 스타스크림이 잔뜩 더럽혀진채 맞이하겠지.

"...또 그럴거냐." 눈빛은 그것만으로 죽일 기세면서 아니라고 고갤 흔들겠지. "그래, 지금의 기분을 잊지 말아라. 또 겪고 싶지 않으면." 그리곤 마지막으로 거칠게 쑤셔줌으로서, 스타스크림이 의식을 놓을 수 있게 허락해주는거지.

근데 매번 이꼴이 되면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또다시...ㅋㅋㅋ; 배신을 안때리면 스타스크림이 아니지.ㅋ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레스큐봇 번외

하나의 포스팅을 하기 애매한, 정말 짧은 글들만 모은 포스트. 한 포스트에 몰아넣고 퉁칠려다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서 따로 각각 분리를. 


체이스가 서장님을 자기 어깨에 얹진거 보고싶다. 체이스 어깨뒤론 사이렌부분 있으니까 ㅋㅋㅋ 거기 기대면 되겠네 ㅋㅋㅋ 서장님과 같이 언덕에서 밤하늘 보다가 "서장님?" 하고 불렀는데 늦은시간이라 피곤하여 팔짱 낀채 잠드신거지.ㅋ 나이가 있으시잖아요~ㅋ; (나X위키 보니까 40대라고...예?!^^;;) "..." 조심스럽게, 안깨시도록 자기손에 옮긴뒤에 자기안에 넣겠지. 평소에도 적정속도 준수하지만 오늘은 더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달려 집으로 향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 




"알았지, 레스큐봇! 절대 오면 안돼! 신신당부를 하는거야. 알겠나!" "쳇." "그래도 전화는 주세요!><;" "궁금하지만 참겠습니다;" "...알았습니다, 서장님." "거긴 말이다, 로봇이 가면...응?;" "위험장소에 파트너를 보내지 않는다, 위험은 피할 수 있으면 처음부터 피하는게 좋죠.ㅇㅅㅇ+" "체이스?^^;" "죄송합니다만, 서장님. 서장님의 명령은 절대적이지만 서장님의 안전이 더 우선입니다.ㅇㅅㅇ+" "체이스으~!!;;" "아예 그냥 방에 가둬둬라야.ㅡㅡ 그럼 그야말로 안전구역 아니냐." "그렇게 따지면, 체이스 안이 더 안전하지 않아?ㅇㅅㅇ" "....!+ㅅ+" "체이스으!!!;;" "어, 진짜로 넣었다!><;"





히트웨이브 등짝(...)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저 등에 박혀있는(왜 하필 이 표현으로?^^;) 사다리 넣었다뺐다 하고 싶어...ㅇㅅㅇ "후후. 평소 이런 크고 아름다운걸(?) 안에 넣어다니는건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그걸 자랑하듯 보이고 다니다니...!" 히트웨이브 빡쳐서 사다리로 후려칠판.ㅋ;


서장님 제명 살다 돌아가시면(ㅡㅜ) 체이스가 서장님 자신의 안에 평생 품었음 좋겠다... "나는 그분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무덤입니다..." 덤덤히 말하면서 말야...큽!ㅠ 서장님! 오래오래 사세욧!!ㅠㅠㅠㅠ;; 서장님 이후론 더이상의 파트너는 없는거지...!ㅠㅠ; 서장님만이, 처음이자 마지막 체이스의 베스트 파트너인거야...! 서장님 푹 쉴 수 있게, 노란색 유리창 까맣게 썬팅하겠네...큽!!!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장님...;ㅅ;" "체이스...^^;" "서장니임...;ㅅ;" "체이스으...^^;;;;" 서장님 소듕히 들고 품어, 꼭 끌어안고 뺨을 부볐음 좋겠다.ㅋㅋ; "그만 가야지~?;" "가기 싫습니다, 서장님...ㅠㅠ" "나도 헤어지기 싫지만, 너희들의 사령관 명령..." "탈주하겠습니다!ㅡㅜ+ (오늘부로 오토봇 그만둡니다!)" <- "안돼, 체이스!!^^;;" "다 그만두고....서장님 곁에만 있고 싶습니다....허락해주세요..." "체이스..."


히트웨이브 심심하면 탱크에다 소스든 주스든 뭐든, 먹을거 집어넣고 뿌려대던데.ㅋㅋㅋ; 케이드가 직접 먹겠다며 히트웨이브 호스관 붙잡고 쭙쭙대는거 보고싶다...!!ㅡㅡ (야!;) 그래가지고 성이 차겠냐며, 아가리 벌려, 음료 들어간다!ㅡㅡ (...) 케이드 입에 자기 손의 그 물나오는 꾸멍(...) 하나 입에 물리곤 쏴버리겠지. "히트웨이브으!!!;;" 케이드 날아가용~!ㅋㅋㅋ; 나중엔 찔끔찔끔 뽑아내서, 케이드가 히트웨이브 거길 할짝할짝....아항~!;;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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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가 양반자리로 자세를 잡고 눈감고 앉아있는거지. 히트웨이브가 "너 뭐하냐?ㅡㅡ" 궁금해서 곁에 어슬렁어슬렁 왔어. "명상중." "그게 뭔데?ㅡㅡ" "마음속의 사념을 제거하고 내면을 들여다..." "워워워~!!; 잠깐잠깐!; 뭔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는거야?!; 블레이즈랑 TV 보다 뭐라도 봤어?!;" "이건 TV에서 보고 따라하는게 아니야." "그럼?;" "나는 대선배님인 프라울 선배(...)의 뒤를 따라, 그분의 맘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자...ㅇㅅㅇ" "....앙?!; 너 설마, 지금 애니메 프라울 선...큼; 난 경찰차형 아니니까 선배 아니야!ㅡ"ㅡ; 암튼, 프라울 따라하는건 아니겠지?; 세계관이 틀리거든!; 거기다 거기선 경찰 오토바이였잖아!!ㅡ"ㅡ;;;" "한번 선배는 끝까지 선배야!ㅇㅅㅇ+ 경찰차형 오토봇의 시초에다 오토봇 심볼도 그분 얼굴에서 따왔어, 어딜 미천한 우리가 그분을 감히!" "그러니까!; 그건 G1이잖아!; 어휴~!; 니맘대로 해라야!; 넌 그냥 평소에 맹-한 얼굴이니까, 걍 따로 이렇게 시간 내지 않아도 그냥 가만히 있어도 도닦는 분위기 충분히 낼 수 있을텐데.ㅡㅡ;" "도닦는거 아니야.ㅇㅅㅇ+" "예예~ 미천한 내가 어찌 그 깊은 뜻을 이해하겠어. ( •᷄ࡇ•᷅ )" 그리고 체이스는 몇일 후, 공중부양(...)을 선보이는데... "푸웃-!!; 이쪽에도 사이버 닌자 있는거냐고!!;;" "프라울 선배를 따르라, 그러면 길이 열릴지니..." "옳쇼!!><" "스트롱암까지!?!; (이번건 참으로 막나가는 내용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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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이녀석, 어딘가에서 노인은 공경해야한다 말 배워가지고, "체이스...!;" "시민들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노인인 서장님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서장님.ㅇㅅㅇ+" "나 40대밖에 안됐...!!; (저번에도 노인취급 받아서 기분 좀 그랬는데 너까지?!^"^;;)" 체이스가 양손에 올려놓고 신주단지 모시듯(...) 서장님 부둥부둥했음 좋겠다. 코디는 그럼 불혹(...)에 얻은 늦둥이인가.ㅡㅡ (야;) 사실 형제들과 나이차가 많이 나서 늦둥이 자체는 맞긴함.ㅋ 


암튼 체이스가 서장님 콧수염 한올(...)도 다칠까 계속 제 손에 올려놓고 지내서 "괜찮다니까!!;;" 서장님이 이럴때 X고집(...) 장난아닌 체이스 설득한다 고생 좀 하겠지.ㅋ 


"날 생각해 주는건 고마운데 이건 넘 과잉친절이야.^^;" "어린아이와 노인은 아무래도 좀더 약하다 배웠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난 아직 그 노인 취급 받은 단계가 아니라니까?^^; (그저 머리가 좀더 빨리 샌거 뿐이야;) 그리고 네말대로라면 코디도 지켜야하겠구나." "...코디!!+ +" "그만둬, 체이스!!^^;;; (희생자(?)는 나로 충분해!!;;)" 


서장님은 이왕 이렇게 된거 가까이 마주하게된 체이스 얼굴 토닥토닥 해주기도 하고 천을 꺼내 닦아주기도 하겠지. 


"...." "계속 이렇게 날 들고 있을거니?^^" "...이대로 평생, 서장님과 함께할 수 있다면 그러고 싶습니다, 서장님..." "체이스..." 


노인 공경은 핑계고 그저 서장님이 걱정되서 이런다는걸 알아챈 서장님이 "너희 종족의 수명에 인간은 도저히 비빌수가 없지...언제까지고 이렇게 살아갈 수는 없을거야. 하지만 체이스, 그렇기에 더 이 순간이 소중하고 충실할려는거 아니겠니? 그만 순찰하러 갈까? 속도위반단속도 해야하고 말이다." "..." 


서장님을 내려놓아야 한다는게 상당히 불만이란 표정이었지만, 순찰이 더 중요하고 서장님과 같이 속도위반조사하는거 좋아하니까(ㅋ) 체이스는 순순히 토란스뽐해서 서장님 제 안에 쏙 넣겠지.ㅋ 


"...!" "뭔가를 깨닫은거 같은데, 체이스?^^;" "이제부터 서장님을 제 안에 평생..!+ +" "체이스으-!^^;; (부디 참아줘!;)" 


차안 액정에 뜬 체이스 얼굴 쓰담쓰담해주며 얼른 순찰하러 가자며 화제를 돌리는 서장님이겠지 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프라임 번외

하나의 포스팅을 하기 애매한, 정말 짧은 글들만 모은 포스트. 한 포스트에 몰아넣고 퉁칠려다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서 따로 각각 분리를.


프라임에서 메가트론이 자기머리속에 갇혀 계속 옵티머스 죽이는 장면말야...난 사실 옵티머스 시체 산을 쌓아두고 그위 정점에 앉아있는거 상상했는뎅.ㅡ3ㅡ; 하긴, 그럼 정말 애들 만화가 아니게 되나...^^; 첫편부터 클리프점퍼 죽이고 시작했는데요?!; "죽이고 죽이고 또 죽여도 만족할 수 없어...허나, 네 몸에 날 꽂아넣는 짧지만 깊은, 그 순간만큼은 그어느때보다 짜릿하지!" ㅈㄴ 사악하게 웃으며 범블비를 내려다본다던가... 범블비는 "삐..." (해석:허미, 저넘 미친넘 아녀?! (...)) 했다던가.^^; (야;)  


이제 난 메가트로너스가 아니고, 너또한 오라이온이 아니지. 그러니, "네 그 여린 눈동자는 나에게, 더이상은 아무런 감흥도 일으키지 않는다." "...." 



프라임의 매그너스 저 손 로디머스가 붙잡고 빠는거(...) 보고싶다아...! 하악! (변X!!;) 저 손으로 막, 응 막 쑤셔줬으면!!>< (어이!;) 거칠다고 울먹울먹하면, 손은 그대로 격하면서 답지않게 스윗하게 로디머스 뺨에 쪽쪽해줬음 내가 한이 없겠드아...!!><;;; 가늘지만 긴걸로 승부본다!>< (야!;)

아니, 내가 프라임 울매의 요 갈고리? 손을 보고 갑자기 사이버버스 로디머스랑 으하항!! (...) 스러븐게(야;) 떠올라서, 씽나서 쓸려고 창을 켰는데 전에 똑같이 쓴게 있어...역시, 나새끼의 X태력은.. (코쓱-!) <- 내가 이런걸 놓칠리가 읍찌.^^;

암튼 저 손으로 핫로드 쓰담쓰담해주는거 보고싶엉~!ㅇㅅㅇ 거부감이 생길만한데, 진작 먼저 핫로드가 저 손에 자신의 뺨을 가져다대고 부볐었겠지. 이런 요오망한것! (야;)


절대적으로 승자가 결정되어있는 경기라면 재미가 없지...허나, 그 승자가 보잘것없는 패자들을 아예 박살내버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면, 재미가 없을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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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하아...!" "...." 이대로 너의 목을 움켜쥐고, "큭!;" 부러뜨러버릴까. "...메가..."스파크는 멀쩡하니 금방 조치를 취한다면 살아날 수 있겠지. 그러니...그러니까.... 결국 흥분은 흐느낌으로 바뀌어 상대의 유리창 가슴에 굵디 굵은 에너존 눈물방울이 툭툭 떨어지겠지. "...괜찮아." 옵티머스는 그저 손을 뻗어 그의 머릴 당겨 끌어안아 품었어. 메가트론의 날카로운 손가락이 유리창을 긁어내지만 아픔에 잠시 입술을 깨물뿐 밀어내지 않았지. 이대로 모든걸 잊고서 너와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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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삭제했다해서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건 아니다. 그러니 먼저 이 손가락부터 하나. "....!" 부러뜨려 완전히 떼내버리자, 사운드웨이브의 몸이 고통에 요동쳤다. 그와중에도 신음소리 하나 내지 않는다. 징그러운 놈. 가볍게 혀를 찼다. "메가트론은 어디 있지?" [....] 답이 없다. 얼굴을 완벽히 가린 바이저만이 상대의 얼굴을 완벽히 반사해 비춰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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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죽고싶지 않았어. 죽고싶지않아죽고싶지않아죽고싶지않아...! 그래서 도망쳤어. 네가, 아니 쓰레기같은 그놈이 네 탈을 쓰고서 내 이름을 울부짖으며 나를 찾았으나,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어. 네 유해만이라도 다시 돌려받아야한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않았지. 나는 내 급을, 주제를 잘알아. 무모한 짓은 안해. 나는 살고 싶었으니까. 진영을 바꾸는거에도 주저함이 없었어. 이긴자가 강자란 뜻이고 강자편에 붙는게 뭐가 나쁘지? 죽는건 아름답지 않아. 그저 추해질뿐이야. 나는...그저 살아남고 싶었던거 뿐이야. 그런데. ....왜이렇게, 내 맘이 허한거지. 내 선택은 잘못되지 않았잖아. 안그래...? 네가 사라진 그날 널 혼자 보냈던것도, 그전에 네가 사라졌던 그날에도 널 혼자 보냈던것도! 다 내 잘못이 아니잖아! 그렇잖아아!! 그렇다고 해줘, 브레이크...!!! ....죽고 싶지 않은데...죽고 싶어, 브레이크다운...근데 그럼 널 기억해줄 이가....하나도 남지 않게 되어버려...그러니까 나는, 그어떤 욕을 먹더라도, 살아남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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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내 잘못이라 생각하나." "...." "어차피 내가 아니었다해도, 제 2의, 제 3의! 메가트로너스는 나왔을거다. 이미 고일대로 고여버려 썩어문드러진 사회였다. 나는 필요악이었다." "...그랬을지도. 허나, 자네의 그 방식은 잘못되었어,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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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끝난 일이다. 이제와 곱씹어봤자 소용없다. 하지만... 이 곳에 와 너에게 신경을 덜 쓴건 사실이나 그게 우리 사이의 이딴 결말을 나에게 줘야한다는건 아니다.

이제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에게 잘 못대해준것들만 생각나. 그때 너에게 그렇게 대하지 말걸. 너를 좀더 챙겨줄걸. 너에게 좀더 관심을 가져줄걸. 너를...그때 보내지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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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의 말로는 비참했다. 위풍당당했던 그의 등은 지금와선 그누구보다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우겨질 기세로 제 큰 덩치를 웅크리고서 길을 나섰다. 그는 찬란했던 영광의 길에서 밀려나 드디어 온몸으로 체감하게된 비난 섞인 모두의 시선을 피해 구석으로, 구석으로...우주의 끝자락에라도 가서 숨기위해 저 홀로 먼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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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는 감정에 보답을 바란적 없다. 그저 상대가 나를 좀더 바라봐주길. 그 눈에 담아주길 바란것이...너무나 큰 욕심이었을까. "늦었군." "...." 그걸로 치뤄야할 대가가 이것이라면...너무나 잔인하지 않나. "도망쳐봐." "...." "숨고 달아나고...내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노력해봐. 그게 날 더 자극하고...흥분시키니까." 게임 시작. 그가 웃으며 나의 뺨에, 몰살당한 동료들을 직접 처형하다 튄, 에너존을 애뜻하게...그러면서 강하게 생채기를 내며 쓰다듬듯 묻혔다. 절망적인 내 기분을 반영하듯 상처를 통해 새어나온 에너존은 동료의 그것과 섞여 뺨을 타고 흐르고 또 흘러, 턱에 맺히었다 바닥에 허망하게 추락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내가 너를 사랑한게 잘못이라면, 그 대가는 내가 치뤄야했을텐데. "여기서 멈춰서지마. 널벌써 죽이면 재미가 없잖아." 그가 웃었다. 아아. 그대는 그렇게도 웃을수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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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메가트론인지 메가트로너스인지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요는 적인가 아군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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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서 무엇을 듣기를 바라는지 이미 알고있다. ...그 말을 들을 일은 절대로 없을거다. 내 장담하지.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373

디셉티콘 내에서 마운팅 시스템이 있어서, 서열이 낮은 자는 서열이 높은 자에게 XX을 받치는(...)게 있겠지. 그리고 갈바트론은, 그걸 시큰둥하게 여겨 제대로 하지 않던 메가트론에 비해 아주 열심히도 해먹겠지.ㅋㅋㅋ (X장(...)) 파괴대제입니다☆ (야;)

제일 심하게, 그리고 자주 당하는건 당연하게도 언제나 옆에 있는 사이클로너스.ㅡㅜ; "자, 말해봐라. 네 주인은, 누구지?" "다,당신이십니다...위대하신 갈바트론...!!;;" 몇번이고 들었지만 또 몇번이고 확인하고, 그리고 사이클로너스는 몇번이고 그에게 박히면서, 그가 원하는 답을 들려주겠지. 그가 만족해서 떨어질때까지...큽!ㅠ;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372

"난 본모습으론 날지 못하니까...알트모드라면 상관없지만." "흥, 거참 쓸모없네.ㅡvㅡ" "딱히 불편한 점을 느낀적은 없어서...ㅇㅅㅇ;" "그럼 너랑 공중에서 섹스라던가, 우주에서 떡이라던가 같은건 전혀 못하겠구만~" <- "...." "...." "...급유섹스(...)는?!ㅡㅡ;+" "뭐야, 그딴거.ㅡㅡ" "나 날 수 있도록 열심히, 열심히 노력할께, 스타스크림!><;; 기다려줘!!;;" "흥, 난 지금 하고 싶은데." "아...!;" "근데, 네가 안된다니, 어쩔 수가 없네~ 되는 애나..." "안돼!!><;;" "이거 안놔?!ㅡ"ㅡ" "공중에선 안되도, 공중떡(...)은 가능해!!+_+; (하늘은 못날아도 대신 넘치는 정력(...)을 그대에게...!!><;;)" "∑ㅡㅡ 무턱대고 무식하게 밀어붙이지마!!; (힘 좋은건 좋네!!! <-)" 둘이 행쇼해라.ㅡㅡ;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371


"사운드웨이브, 넌 여기 플레이버튼 있잖아~ 그럼 눌리면 음악 나오겠네?ㅇㅅㅇ" [....] "눌려봐도 돼?^^" [...상관없음.] (쿡!) "...나왔다. 음악대신 뭐,뭔가 다른게 나왔어!!////;;;; (민망한(...) 그 무언가가!!////;)" [플레이 버튼을 눌렸으니 플레이 하는거다.] "응?!^^; 그 플레이가 이 플레이였어?! 앙, 안돼!!>///<;;"

뭔 플레이일까. (야;) 자체적(...)으로 분위기 있는 음악 깔고 열심히 플레이 하겠지뭐.ㅇ3ㅇ 양옆 삼각버튼 눌리면 원하는 플레이(...)로 선택도 가능!>3< (야!;)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370

블래스터의 음파공격은 같은 오토봇에게까지 무척이나 효과적(...)이지만, 어쨌든 꽤나 강력합니다. 사운드웨이브 또한, 어깨의 그 캐넌은 장식용인지(...) 전혀 쓰지 않지만 어쨌든 음파공격이 강력하죠. 그런 둘이 힘을 합친다면 그건 그냥 플러스가 아닌, 몇배의 곱이지요. 그렇다보니...

"아, 아아앙...!!///" [읏...!!///] 둘이가 X을 치면(....) "이새끼들이, X친다고 아예 동네방네 소문을 내는구나...!!!;;" "기지가 버티지 못하고 무너집니다아...!!!;;" "전세계에 대규모 해일이!;" "지진이!!; 화산폭발이!!!!;;" "귀가 터질거 같습니다!!;;" "난 이미 터졌어!!;;" "니 똘마니 당장 말려, 프라임!!;;" "그러는 너야말로 당장 가서 말리지 그러나, 메가트론!!;; (난 저 소리 뚫고 절대 못가!!;;)"

그들의 신X소리(...)로 전세계에 자연재해(...)가 일어나기 때문에, 예...; 둘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가...큽!ㅠ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551

건맥스가 박사님께 저질농담 던지면 좋겠다.ㅋㅋ "박사님은 나이가 있으시니까, 이제 잘안서겠네요. (아재, 서요?)" <- "뭐임마?^"^;" "괜찮아요, 내가 뒤에서 이케이케 쑤셔주면 아무리 아저씨라도 발딱...!ㅡvㅡ" 말로 끝내는게 아니라, 한쪽 손은 엄지와 검지를 겹쳐 동그라미를 만들고, 반대편 손의 검지로 그 구멍에 넣었다뺐다를 대놓고 하니까 얼굴이 시뻘개진 박사님이 "이게 지금 어딜 어른을 놀려!!!;; (니 크기로 나한테 어떻게 쑤실건데?!!;)" 못참고 스패너를 건맥스 얼굴에다 집어던져버린거야. 스트라이크!!><; "...." "아." "...제대로 금갔는데요. 아니, 깨진거 같은데. (후두둑 하는구만!)" "끄응...;" "방금말 취소할께요. 나이는 많지만 힘은...!ㅡvㅡ (여전히 넘치고 불끈불끈(...)하네요! 정X쪽도 좋을려나~)" "그만 못해!!^"^;;;"

본인이 박살내고 본인이 고침.ㅋㅋㅋ; "일거리 가득이나 많은데 내가 더 늘려버리다니...ㅡㅜ;;" "내가 고글을 껴서 망정이지, 안그럼더 심하게 찌그려졌을걸요?ㅡvㅡ" "그건 두둘겨 펴주면 되지만 고글은 통채로 갈아야해!!; (패는김에 네 고 주둥아리도 패버리고 싶은데!^"^)" "고생이 많으십니다아~ 앞으론 그럼 스패너 던지기는 자제하시는거네요.ㅎ" "담에 내가 던질땐 고글 벗어!^"^" "말이 되는 소릴 해요.ㅎ"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번외 (1)

하나의 포스팅을 하기 애매한, 정말 짧은 글들만 모은 포스트. 한 포스트에 몰아넣고 퉁칠려다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서 따로 각각 분리를.


"내가 아직도 그리 내키지 않는 얼굴이군요, 라쳇." "...." "그럼 내가 달리 무엇을 해주어야 했겠습니까. 제대로된 감정을 주어, 일을 그르치게?" "하지만...!!" "오히려 이편이, 그에겐 더 낫지 않았겠단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지요. 디셉티콘이지만 같은 로봇입니다. 무수히 많은 디셉티콘을 그손으로 죽이라고, 손에 에너존이 마를 날이 없으라고 나는 명령을 내려야합니다. 내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라쳇." "....!" "내가 그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입니다. 내가 아무리 감정이 없다지만, 이해를 못할거라 생각진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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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만들어본 움짤.ㅋ 이건 정말로 짤저장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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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블러야난롱암프라임의지령을받아서여기에왔지너희에게왜알려주지않았냐면너희를지켜보란명령을받았기때문이야만일너희의눈에띄인다면양해를구하고사정을잘설명하란명도받았지옵티머스프라임이여기관할인걸알지만올스파크문제에디셉티콘문제까지엮여있으니불편하고불쾌하겠지만감시는당연한..." "...저기. 다시 한번만 더 말해줄래?;"

블러는 이거 어떻게 써야하는건가요...그 빠른 말을 나타낼 방도를 못찾겠다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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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가드니 뭐니 하지만, 우리 디셉티콘을 상대하기 위해 조직된거겠지? 그런데...이렇게 작고 나약해빠져서야. 너희 오토봇엔 그렇게나 인재가 남지 않은거냐. 그렇담, 조금 실망인데. 울트라 매그너스가 없어지면, 너흰 이제 정말 날 상대할 놈들이 없어지는거군...!! 그리고 지금, 너희 총사령관은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고. 이 얼마나, 오토봇 놈들을 쓸어버리기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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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뮬레이션에서 높은 점수 받았어도 어쨌든 메가트론한테 가슴 뚫려 개박살 났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처럼 되지 않을 확률은? 따져보는데 예...바닥이죠;


"하하하하!!" 웃으며 "지금 이 상황은, 너희의 그 되도 않는 전투 모의 시뮬레이션 따위가 아니다, 오토봇!!! 그렇게 머리 굴리는 시간에,"


옵티머스 머릴 그 큰 손을 뻗어 움켜잡고 벽에다 박아버리며, "네놈의 그 잘난 머리가 잘려나가 정말로 굴러간다...!!!" 소름끼치게 웃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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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내 몸만 원래대로 회복하면 네놈들을 몽땅다 이자까지 쳐서 쓸어버려주지...!!" "아직도 그런 헛된 희망을 품고있는건가." "포기해, 메가트론. 넌 절대 여기서 빠져나갈 수 없어." "그래, 죽어서도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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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어떤것도 예외없이 누구나다 죽는다!!! 그런데 넌 왜 너혼자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을 치나, 오토봇!!!" "그 말은 너한테도 통용되지 않나, 메가트론!! 도대체 너는 몇번을 쓰러트려야 그 스파크가 꺼질 셈인가!! 머리만 남아 고생했던걸로 부족하던가!!" "오토봇!!!" "옵티머스다,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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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 활에 걸고 맹세해요. 당신에게, 오직 당신에게만 영원한 충성을 받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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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감정 그런건 다 삭제했을터인데....내 눈가에 흐르는 이 에너존은 뭐지...? 머리속이 혼란스러워, 모든게 다 뒤죽박죽이야. 휠잭, 언제나처럼 나를 도와줘....! 이대로는 나, 회로가 다 타버려 망가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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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영웅이라 불릴 수 있게 된것은 모두다 내덕이었다...내가 네앞에 나타나지 않았음 너는 제대로된 디셉티콘의 디자도 모르는 한낱 미천한 수리봇으로서 인생을 마감했겠지...! 평화속엔 그무엇도 피어나지 않아, 싸움! 전쟁속에서 네가 그토록 바라던 영웅이 태어난다...! 내 악몽이 되고 싶겠지, 그럼 내 스파크가 꺼지는 그날까지, 네놈의 스파크도 타오르지 않음 안돼...!" 츤츤대며 프라임 구해주는 메가트론 보고싶다.ㅇㅅㅇ 빽빽대며 귀찮게구는 쪼꼬미가 눈앞에서 사라지면 허전하거든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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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죄책감에 자기자신을 내려놓아 희생하려 하지만, 그건 그저 기만일 뿐. 자기만족을 위해 품었던 큰 뜻을 저버리다니, 한심한지고. 네 그릇은 거기까지밖에 안된다는거겠지...숙인 몸이 더더욱 아래로, 그대로 가라앉아 묻혀버리거라. 역사가 네 이름을 기억하는 일따윈 없을것이다, 천한 수리공 인생으로서 삶을 마감할 옵티머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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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서 여유로운 애니메 총사령관과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 어린맘에 초조한 로디머스. 허나 실은 제일 여유없는건 총사령관이겠지.ㅋㅋㅋ 로디머스가 에너존 조각 하나 입에 물고서 "사령관님, 아니. 울트라..." 가볍게 입을 맞추자마자! 우오오오, 로띠머쓔!!! (...) 짐승으로 변해 넘겨버릴 사령관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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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딴 메가놈은 몰라도, 애니메 메가놈은 감옥에 갇힌뒤에, 얌전히 뒤대주거나 남 커넥터 꼼꼼히 빨아줘서라도 얻어낼거 다 얻어낼듯!ㅇㅅㅇ+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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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총사령관님 나이가 드셨다보니 요즘 다리관절이 슬 뻑뻑해질려는차에, 로디머스가 "윤활제 스프레이 관절마다 뿌려드릴께요!><" 하면 이삐 안이삐.

"그럼 부탁 좀 할까.^^" 하면서 무방비하게 등짝, 등짝을 내보이고 (아니 관절을 보이셔야죠...;) "...;" 로디머스는 사령관님께 뭐라하지도 못하고 대신 끙끙대며 총사령관님 끌어안듯이해서 앞쪽으로 손을 뻗겠지....애니메 애들은 다들 허리 잘록해서 할만해.ㅇㅅㅇ (야;)



어...; 찾아봤는데 예상과 달리 울트라 총사령관님 허리가 두툼하다!^^;;; 역시 기억에 의존해서 썰을 전개하면 안디야!!; 로디머스는 에너지활 쏘던 애니까 팔도 쭉쭉 잘 늘리겠지!!; (그럴리가!;)

암튼!; 울트라 총사령관님 등짝에 거의 부비듯 붙다시피 밀착해서 낑낑대며 다리쪽에 뿌리겠지. "저, 사령관님!; 제대로 뿌려졌나요?!!;; (제가 볼 수 있는 입장이 안되서...!;)" "좀더 뿌리렴.^^*" "아니~!!; 뿌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대로 계속해서 뿌리면 된단다. 허허허...!" "사령관님!!^^;;"

사실 사령관님께 스프레이는 필요없지. 어린 연인의 스킨쉽이 최고보약입니다...♡ 밤일(?) 한판 뛸라치면 관절 부실하던것도 다 잊고 마, 거뜬히...!!ㅡㅡ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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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허락해줘요. 안에 넣고 싶어요." "...으...///; 키드, 나같이 낡아빠져서 헐렁해진 구멍쪽에 왜이리 집착을 해; 넣어봤자 조이는 감도 안올껄;" "지금 제 손가락 이렇게 빠듯이 잘 조아대면서 무슨 말을 하는거에요." "아니 이건 그냥...암튼 아무런 감흥도 없을걸, 넣은 기분도 안느껴질거라니까;" "그래도 상관없어요. 들어가게 해줘요. 난 라쳇하고 하나가 된다는 점이 기쁜거니까." "...."

"읏...너 임마, 헐거우니 움직이기 쉽다고 그렇게 허리 막 털어대지마;" "라쳇, 기분 최고에요. 정말 좋아요. 좋아해요, 라쳇...!" "알았으니까 그만 좀...!; (내 나이 생각도 해!; 살살하란 말야!;)" "사랑해요." "!" "사랑해요, 그러니까....! 이런 이기적인 날 좀더 받아줘요..." "...하. 바보같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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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 로디머스랑 울트라 총사령관님이랑 수련한다고 한판 뜬다면, 로디머스가 쏘는 화살 총사령관님 해머로 여유롭게 톡톡 막은후 연발로 들어오는건 망치 빙글빙글 돌려 다 쳐냈으면. 메가트론이 그랬듯이.ㅇㅅㅇ 그다음 바로 망치 들고 달려들어, 기세에 놀라 주저앉은 로디머스 바로 옆바닥에 자국이 날정도로 찍으시겠지.

"...수련이 부족하군, 로디머스." "제 불찰입니다...; 편한데 있다보니 몸이 많이 퍼진 모양입니다...;" 힝...; 그래도 이번엔 나름 자신있었는데...ㅡㅜ; (여전히 총사령관님은 너무 쎄...;) 시무룩해진 로디머스를 엄근진한 얼굴로 쳐다보던 총사령관님이 표정을 풀고서 피식- 웃곤 로디머스 머리위에 손을 얹지곤 쓰담쓰담해주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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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에 마냥 휘둘리기엔 라쳇은 연륜이 깊었어. 정말 별별 일을 다 겪고도 살아남은 사이버트로니안이었지. 휘몰아치는대로 휩쓸렸었으나 자신의 줏대는 결코 잊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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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 뜨롱이가 비공식 후속작인 시행과 착오에서 다시 머리만 남겨졌었잖아.ㅇㅇ 그 머릴 전적으 옵띠에게 맡겼다면, "...." "....ㅡvㅡ+" 뜨롱이 씨익-! 웃어보였겠지? 옵띠는 이상하게 자신은 이런 대갈통(...)들과 인연이 깊은거 같다고 혀를 가볍게 차겠지?ㅋ;

제가 변호인이니 변호상대를 들어보이는데 품안에 가득차겠지? 센티널때완 달라서 끙!;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겠지?ㅋ 뜨롱이는 머리만 있으면서 그머릴 옵띠쪽으로 빙글 돌려 빙글빙글 웃어보이더니, "....!; 하지마! 지금 어딜 파고드는거야, 아,안...!;" 본격 머리만으로 옵띠 먹어치우기 신공을!!ㅡㅡ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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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쓰고 싶은게 있는데 이상하게 진도가 안나가서 대충 갈겨야쓰긋다...; 옵티머스가 메가트론 감옥에 집어넣고난뒤에, 그이후 아예 안보고 살지는 않았을거 같단 말야. 요놈요거 잘 있나 구경갔더니 메가트론 감옥 양옆으로 잡혀온 다른 디셉애들 줄줄이 있더란 말이지.

"..." 하나씩 다 훑어본 옵티머스는 새삼 디셉녀석들의 큼직함에 가볍게 혀를 차겠지. "나도 그렇게 작은편은 아닌데 말야..." 왜이렇게 오토봇과 디셉티콘은 크기차가 많이 나지?ㅡ3ㅡ 툴툴대던차에, "그거야 너희들이 태생적으로 열등하기 때문이다.ㅋ" "...." 메가트론의 목소리가 들려왔겠지. 옵티머스는 일부러 외면하던 메가트론의 단독수감실쪽을 결국 정확히 바라보았어. 제가 잡아올때와 변함없이 잔뜩 기스나고 금이가 엉망인 몸에 왼어깨가 장갑없이 안의 철골이 훤히 드러난 상태의 메가트론이 팔짱을 끼고서 끌끌대며 웃고 있을거야.

"대전쟁이 일어났을때 강하고 똑똑한 사이버트로니안들은 줄을 잘 설줄 알았지. 모두가 이 나의 디셉티콘으로 몰려들었다. 남은건 어디다 써먹을데라곤 없는 약해빠지고 말라비틀어진 놈들, 받아달라 사정사정해도 필요없어 내쳐진 놈들 뿐이었다. 그놈들이 그럼 달리 어딜갔겠나.ㅋ 오토봇은 그런 찌그러기놈들이 제딴에 살겠다고 뭉친 곳이니 계속 그런 놈들만 틀에서 찍어내어 이후 세대들도 그모양그꼴인거지.ㅋ 태생부터가 잘못된거다.ㅋ" "그 약해빠진 오토봇한테 진 적의 수장이 잘난척 떠들말은 아닌거 같은데." "아아. 난 너희 오토봇한테 진게 아니다, 너희가 만든 슈프림놈들한테 밀린거지. (거기에 스페이스 브릿지까지.)" "그게 결국 그거잖아.ㅡ3ㅡ" "작고 약했던 너희들은 너흴 대신할, 우리보다 더 크고 강한걸 만들어내었지. 결국 이 잔혹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얼마나 더 거대하고 파괴적으로 남을 잘 짖밟을 줄 아는가에 승패가 달려있음을 너희가 직접 증명한거지." "...."

어쨌든 우리가 이겼는데.ㅡㅡ 괜히 말을 섞었다 기분이 무척이나 불쾌해져(옵티머스는 역사공부를 좋아함.ㅎ) "너는 너보다 훨씬 작은 이 나한테 붙잡혀왔잖아!" 의기양양하게, 꼭 크기만한게 와따(...)가 아님을 인정해! 옵틱을 반짝이며 말했어. 메가트론은 그모습을 잠시 곁눈질로 쳐다보다 기가 찬다는듯 쯧,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곤 혀를 찼지. 옵티머스는 대놓고 하는 도발에 발끈해따!ㅋ;

"과연 네가 온전히 네 힘만으로, 네 전력을 다해서 나한테 부딪쳤다면 나를 이길 수 있었을까. (나와 50년만의 두번째 만남때 깨끗히 털린거 잊으셨나.)" "읏...!;"

여기서 진도가 안나가서...ㅡㅜ; 암튼 메가트론이 옵티머스 속 빡빡 긁고, 메가트론은 여전히 여유롭게 웃으며 그렇게나 내가 부러우면 몸을 더 불려오라고, 우유맛 오일(그런게 있어?/아, 따지지마.^^;)이나 더 먹으라고 놀릴거야.ㅋ 옵티머스가 두고보라고, 담에 만났을땐 내가 지금보다 더 빵빵해진 모습으로 다시 대면하게 될거라고 씩씩대며 그 자릴 벗어났겠지.ㅋ; 그리고 메가트론은 사라져가는 뒷모습을 사정 없이 노려보며, "...그때는 나도 지금의 이 모습이 아닐거야, 오토봇."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을거야.

그리고 이후는 시행과 착오 스토리로...옵티머스는 센티널의 파워아머를 껴입었다! 빵빵해져따!!>< (야;)

"거짓된 덩치따위로!!!" "글쎄, 그건 붙어봐야 아는거 아닐까. 그저 자신의 힘에만 심취해, 더는 자신의 개발에 매진하지 않았던...오만한 디셉티콘의 최후다!" 리틀 오토봇이 이겼어요, 와와~! (어이;)

이거 끝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감이 안와서 여기까지....^^; 아. 나한테 더는 무리무리...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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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흣...하아...라체엣...!" "...키드. 박히는건 난데, 왜 니가 더 난리야!!ㅡㅡ;" "하지마안...! 라쳇의 안쪽, 너무나 좋아서....흣!!; 래티이...!!!" "그건 코믹스쪽 애칭(...)이야, 여기서 써먹지마, 바보야!!///; (누가 래티냐!!;;)" "흑...라쳇..." "얼씨구, 이젠 울기까지...;" "라쳇이, 라쳇이 너무 좋아서...제 감정이 북받쳐요...." "...." "조절이 안돼, 어쩌면 좋죠...?" "어쩌기는, 더 수련을 해서 일렁임 하나 없는 수평선과도 같게 맘을 다잡아야지...!^"^; (이 수련 부족의 날라리 닌자수련생아!!;;)" "아앙, 라체엣...!ㅠ 좋아해요, 좋아서 이 스파크가 날뛰다못해 터져버릴것만 같아....!!" "윽!; 흑!!; 울던지, 핫!; 허릴 튕기던지, 읏!!; 하나만, 하앙♡; 해...!!!////;" "둘다 하면 안되나요?!ㅠ (좋아서 우는건데! 아래도 좋아서 움직이는거잖아요!)" "이봐, 키드...!!;;" "드리프트, 내 이름 불러줘요, 래티...!♡"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흣!; 읏...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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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님이 로디머스 머리 쓰다듬어주면, '사령관니임...♡' 등의 스포일러 까딱댈거 같다. 마치 댕댕이가 좋아서 꼬리 흔들듯이. "...." 사령관님이 슬쩍, 손을 떼니까 손길을 느끼며 눈 감고 있던 댕댕이, 아니아니^^; 로디머스가 왜용?ㅇㅅㅇ (왜 멈추세요~^^)란 눈빛으로 쳐다볼테지? 스포일러도 얌전히 멈춰있고. "...." 사령관님이 다시 로디머스의 자그마한 머리 그 큰 손으로 다 감싸서 뺨 쓰담쓰담해주니 다시 로디머스 눈감고서 사령관님 손에 제가 더 부비부비하는데 스포일러도 파닥파닥파닥-!! (야, 이건 걍 횟감표현 아니냐?^^;) 댈거야. "...!" 사령관님의 눈에서 빛이 나기 시작하는데...!^^;

사실 원래 진작부터 로디 이러고 있었는데, 사령관님 로디머스 본다 바빠서 이제야 알아차렸다는 후문...^^; 한번 인지하기 시작하니 계속 머리속에 남아, 나중에 잉야잉야(...)할때도 뭐 할때마다 스포일러만 빤히 보고있으니까, 로디머스가 사령관님 고갤 제 얼굴쪽으로 돌려서, "저만 사령관님 보는거 싫어요. 사령관님도, 사령관님도 저를 마주보아주세요..." "....!" 이삔 소리 해서 그날 "사령관니임-!♡;" 그날 로디는 잠들지 못했다는 뒷이야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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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령관님하고 로디머스랑 둘이 손겹쳐서 크기 재는거 보고싶지 않아? 엉?!! 나만 보고싶어?!!+ +;; 다 재본 뒤에 사령관님 손 크고 두툼하다고 재보라고 내준 총사령관님 손 로디머스가 양손으로 쪼물쪼물 하는거 안보고싶어, 엉?!!! 그런 로디머스 내려다보는 총사령관님의 거친 숨결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올려다보는 로디머스~~!!; 이건 아마도, 대전쟁의 재림 같은...!!>< (야!;) 그 큰 손으로 로디머스 쪼매난 얼굴 다 감싸고서 이삐해주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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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좀 빻은 설정으로 해서, 메딕은 오토봇의 성욕 해소도 담당하는거 막 보고싶어졌다. 잘밤이라 그런가.ㅡㅡ 라쳇은 아즈씨를 넘어 영감님이라 그런지 팀원들이 ㅋㅋㅋ 안건들겠지 ㅋㅋㅋㅋ; 쓰읍. 덜 급하구만, 이녀석들.ㅡㅡ (야;)

라쳇 또한 욕구 풀어줄 시간에 최전선을 뛰어다니며 오토봇 한명 더 살리던 양반인지라 이 의무를 까먹고 있었는데, "라쳇! 저 들었어요! 원래 메딕은 그쪽으로 해달라하면 다 해준다면서요??" "푸웃-!!;;" 풋내기 사이버닌자가 천진난만하게 눈을 반짝이며 잊고 살았던걸 자각하게 해줘서 마시던 오일을 뿜겠지.

"콜록콜록...; 무조건 해주는거 아니거든!!;; 어디까지나 내가 속한 팀의 팀원들이 제대로 해소 못해 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때 봉사차원에서...!" "저 라쳇 담당 프라임한테 팀에 넣어달라고 부탁하고 올께요!><" "하지마!!;;;" 라쳇은 지끈거리는 머리에 손을 얹지고서, 남은 손으로 "라체엣~!><;;" 키드녀석 자기장으로 붙잡고 있겠지.ㅋㅋㅋ;

원래 메딕은 실은 팀원 여부 상관없이 요청이 들어오면 다해줘야 하는데 라쳇이 억지를 쓴거겠지.ㅋ 좀더 상세한 조건(?)을 알게된 드리프트가 다시 라쳇을 찾아가 막 밀어붙일듯.ㅋ

"왜 하필 나야?!!;; 좀더 젊고 쌩쌩한 녀석들한테 가!!; 그녀석들은 이 평화의 시대에 발맞춰 끝내주는 기구(...)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을텐데!!;; 난 한창 전쟁때 활약한다고 그런쪽 도구는 하나도 배급받지 못했단 말야!!;; (어찌해야하는지 의무파트라 의론적으로 배우긴 했지만!!;;)" "싫어요!ㅡㅡ" "왜 싫은데!!ㅡㅡ" "저는 아무 메딕하고나 하고 싶은게 아니라 라쳇하고 하고 싶은거란 말이에요..." "...." "라쳇, 그러니까...!" "나랑 하고 싶다면서 왜 메딕 의무를 이용하는데, 이 잔머리 사이버닌자 수련생넘아!!ㅡ"ㅡ" (빡-!!) "아야!; 잘못했어요!!><;; 하지마안~; 이렇게 하지않으면 라쳇이...ㅡㅜ" "...하;" 결국 몸으로 한발 빼주겠지.ㅡㅡ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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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무기 바꾸기한 옵띠랑 뜨롱 보고싶다. 근데 옵띠 무기는 매그너스 해머임.ㅋㅋㅋㅋㅋ; 암튼 뜨롱이의 커다란 퓨전캐논을 들고 옵띠는 낑낑대겠지.ㅋ 뜨롱은 옵띠가 들고있을땐 참으로 커보였던 해머를 한손으로 무리없이 들고서 찬찬히 훑어보겠지. 하늘을 향해 치켜들어보았으나 맑은 하늘만이 반겨줄뿐 아무 반응 없을거야. "...거부한다는 말이지. 오토봇의 주적인 나를."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일테지. 뜨롱이는 한껏 가늘어진 눈으로, 전격을 못쓰니 그저 뽕망치(...)일 뿐인 해머를 유감스럽게 바라보았지. 
 
"아아-!! 너의 무기는 너무 무거워!!; 이래선 조준하는것조차 힘들거 같아!; 역시 나는 이게 잘 맞아!" 퓨전캐논따위 내팽겨쳐버리고(...) 자신의 도끼를 꺼내들거야. 뜨롱은 옵띠의 도끼를 옵띠채로 들어버리겠지.ㅋ "놔아!!;;" "이런 장난감따위.ㅋ 어디 감히 나의 퓨전캐논과 비교를 하는거지." "상성이란게 있잖아. 아무리 좋은 무기일지라도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무기는 빛 좋은 개살구일뿐이야.ㅇㅅㅇ ...개살구가 빛이 난다는 말인건지...암튼 이 행성사람들은 이럴때 그런 말을 쓰더군!ㅇㅅㅇ 
 

사실 쏘는거말고 이걸 휘두르라고 하면 자신있는데.ㅇㅅㅇ+" "자료화면으로 코믹스 장면 넣지마.ㄱ- (우리랑 상관없잖아.)" 
 
관심밖인 옵띠의 도끼를 대충 던져버리고(덕분에 잡고있던 옵띠도 같이 날아가고 ㅋㅋ;) 바닥에 떨궈진 자신의 퓨전캐논을 들고선 탁탁 털고 원자리인 팔에 장착하는 뜨롱일거야. 
 
"돌려줘." "뭘." "....왜 모른척해; 매그너스 해머 달라고;" "...난 이걸 완벽히 쓸 수가 없다. 그저 막대기일 뿐이지." "그러니까 돌려달라고!; 넌 캐논 다시 가져갔잖아!!;" "내가 못쓴다고 해서, 남이 쓰는 꼴을 보겠다는 뜻은 아니지...동등한 표현으로 성립되지 않아.ㅋ" "!!!^"^" 
 
해머까지 챙겨들고 트랜스폼해서 하하하!! 날아가버리겠지.ㅋㅋ; 거서라!!;; 옵띠도 트랜스폼한뒤 열나게 쫓아갈거야. 그렇게 둘은 뜬금포 사랑의 술래잡기(?)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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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드리프트가 사랑한다며 귀찮게 구니까 원나잇 하고 쳐낼려고 결심한 라쳇 보고싶다. 얘가 이러는건 색다른 경험을 위한거라고, 잠깐의 호기심으로 끌리는거지 날 진심으로 좋아해서 이러는게 아니라고 맘대로 생각하겠지. 그부분은 쏙-! 빼고 드리프트한테 오늘 밤 어때? 제딴에 유혹(돌려말하고 그런거 없으시다.)을 하니 냉큼 물고서 바로 침실로 갈려는거(더함...^^;) 간신히 달래서 그날 밤으로 약속을 잡겠지.ㅎㅎ
 
시간이 되어 침대에 나란히 앉았어. 만날 보는 얼굴인데 오늘따라 참 어색하겠지.ㅎㅎ; 라쳇은 제가 먼저 얘길 꺼냈으니 제가 먼저 시작하는게 맞는거 같아 크흠!; 헛기침을 하곤 조심스럽게 제 가슴을 열어보였지. 어두운 방을 라쳇 스파크의 빛이 밝혀나가.
 
그 빛에 드리프트도 긴장이 좀 풀리는지 자신 또한 천천히 가슴을 개방해. 아무래도 라쳇보다 젊어서 그런지 한층더 티없이 밝게 빛나는 드리프트의 스파크겠지. 라쳇은 그빛에 홀린듯 잠시 멍히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제 가슴위로 손을 올리는 드리프트 땜에 정신을 차릴거야.
 
“...해도 되죠?” “...하자고 부른거니 당연하지.” 좀 퉁명스럽게 들릴 수도 있는 말이었지만 사실이니까뭐. 라쳇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은 드리프트는 라쳇 위로 제 몸을 포개며 천천히 뒤로 넘겨 그와 함께 누울거야. 두 개의 스파크 빛이 천천히 하나로 합쳐져 어우려지겠지...
 
그렇게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뒤. 라쳇은 능숙하게 자길 이끌어나가던 드리프트로 머리속이 가득차 아침부터 얼굴을 붉힌채 눈을 떴지. 아무리 좋게 봐줄려고 해도 어제 자신은 정말 못하고 또 못하고 상대에게 배려라곤 없는 최악의 상대였지. 아프다고 그저 징징대기만 하다가 혼자서만 몇번이고 가버려 결국 정신없이 나가떨어져버렸으니까...일부러 정떼려고 할 필요없이 어젯밤 일로도 충분히 질렸을거라고 생각했어. 당장 제 옆이 비어있더라도 당연한... “라쳇...더 자요...” “....” 허나 자신의 약간의 바람과 달리, 제 옆에 누워 나른하게 허리를 끌어안아오는 드리프트야. 어깨에 기분좋게 뺨을 부비며 여전히 좋아죽겠다는 티를 팍팍 냈지. 라쳇은 몸을 일으켜 그런 그를 잠시 빤히 내려다보다가 손길을 매정히 쳐냈어
 
“....?” “볼일 끝났잖아. 나가.” “갑자기 왜이러는거에요. 우리 어제 좋았잖아요.” “(같이 좋았기는, 나만 좋았지.) 이제 나랑 해볼 수 있는거 다 해봤잖아. (별로에 재미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을테고.)” “....” “그러니 그...”
 
그만하자고 말할려고 했어. 일어나 제 가슴을 맘대로 활짝 펼치는 키드가 아니었다면 멈추지 않았겠지. “이거 봐요, 라쳇. 라쳇의 스파크가 이미 저와 완벽히 공명해요.” 제 가슴 또한 활짝 펼쳐보인 드리프트는 다시 한번더 라쳇과 스파크를 겹쳤지. 라쳇은 어제와 달리 받아주지 않고 밀어내려 했지만 저를 끌어안은 드리프트의 팔이 너무나 단호해 도저히 떨쳐낼 수가 없었어. 
 
라쳇답지 않다 생각하긴 했어요. 끝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대주자란 마인드였나요.” “키드, 말 좀 가려하지?ㅡㅡ;” “틀린 말 아니잖아요.ㅇㅅㅇ ...라쳇의 생각이 뻔히 보였지만 넘어가준거였어요.” “!” “왠지 알아요? 이렇게 라쳇의 스파크부터 저의 색으로 물들일 생각이었거든요. 우리는 이제 정말로 완벽히 하나에요, 라쳇.” “잠자리 한번 가졌다고...!” “포기해요. 난 포기 안할거니까." "!!" 되려 제대로 코 꿰여버린 라쳇 보고싶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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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 드리프트가 라쳇한테 오늘밤 콜~? 신호 보내는거, 딴 사람들은 한손으로 링 만들어 그쪽으로 반대쪽 손 검지 넣을텐데 드리프트는 자기 다릴 들어올려 뻥 뚫린 다리쪽 구멍에 제 주먹 넣는거 보고싶다 ㅋㅋㅋㅋ 그럼 라쳇이 "내가 오래되어 낡고 거기다 너한테 많이 시달려서 많이 헐렁(...)해졌긴 하지만, 거기 비견될 정도는 아니야아-!!^"^" 빡쳐서 드리프트 힘차게 자기장으로 날려버리겠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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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널 알다가도 모르겠어... / 몰라도 되요. 이해할 수 없는걸 알려고 들지 말아요. 시간 낭비일 뿐이야, 그저 있는 그대로 날 받아들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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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락일때 할거 다했지만....지금은 드리프트잖아. 몸 거의 갈다시피 했잖아? 그러니 몸도 아다에 동정으로 돌아간거지!!ㅡㅡ (야;) 드리프트가 "제 처음은 무조건 라쳇한테 바칠거에요...!!><" 하며 만날 달려들거야.ㅋㅋ; "됐어, 필요없어!!ㅡ"ㅡ;;;" 라쳇이 매번 자기장을 날리며 격하게 거부를 했지만 결국엔 침대에서 키드 밑에 깔려 앗, 아앗, 앗!; 하고 말았겠지.ㅋ 그렇게해서 드리프트도 동정 딱지 빠이빠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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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없이 모든걸 베어내는 검은 검이 아니라 그저 살인병기일 뿐이야. 정말 그게 네가 가고자하는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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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건데, 메가가 울트라 총사령관님하고 일대일 상황이 된거지. 우리 다 떼고 시작하자.ㅋ 하면서 메가가 퓨전캐논을 제 팔에서 뗀거야. 이럼 울트라 사령관님은 그에 대응되는게 해머잖어.ㅇㅇ 잠시 빤히 보다가 해머를 손에서 놓겠지. 
 
"하하하! 순진하군, 울트라!!ㅡvㅡ" 떼기만 떼고 여전히 손에 쥐고있던 메가가 바로 다시 장착하곤 사령관님께 조준을 하겠지. ...나를 소긴고야? 쟤는 전쟁전에도 우리는 칭구칭긔!>< 해놓고 내 뒷통수 쳐놓고선 또 소여떠... (사령관님?!^^;) 
 
여전히 매그너스답게 꼿꼿이 선채로, 허나 얼굴은 잔뜩 울상이 되어 울먹울먹 눈물을 뚝뚝 흘리시니, '어...이게 아닌데?;' 오히려 속인쪽이 당황해서 울트라 옆에 다가가 막 등 두둘겨주고 토닥토닥해주고 끌어안고 둥기둥기해주는게 갑자기 떠올랐다...뭐지?!!ㄱ3-;;; (나도 몰러!!;)

그리고 이후 지구에서 "날...소긴고야?!;ㅁ;" "....;" 메가한테 휩쓸려 도끼를 집어던진 리틀 오토봇한테서 데자뷰를 느끼게 되는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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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이 그냥 '아. 하고 싶다.' 그런 기분이 들었음 좋겠다. 만날 키드한테 밤마다(...) 시달리지만, 어제도 실컷 했었지만은! , 먼저 땡길때가 있다구욧!!><
 
오랜세월 살아오신 영감님답게 그런 기분이 들자마자 제 기분을 부정하며 튕기지않고 바로 드리프트 찾아 발걸음을 옮기겠지. 대신 자기가 먼저 하자란 말은 안함. 했다간 그날로 끝은 무슨 다음날 새벽까지 붙들려서 시달릴게 뻔하니까!^^; 적당히를 몰라요, 정말이지...////
 
그냥 자신을 그의 앞에 대령(?)만 해도, ”잘 먹겠습니다아~~!!><“ 하고선 키드가 먼저 덮쳐올테니, 라쳇은 그저 작작 좀 해애애...//// (안돼,안돼,안돼,돼돼돼.... <-)”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 말뿐인 거절 작전으로 나가면 된다 이거지, !!ㅡㅡ
 
이 시간에 으레 있을 도장에 찾아가 키드를 만나려는데... “하아...하아...” 도장 바닥 한가운데 누워 딱봐도 방금까지 아주 격한 수련을 했습니다! 티를 내고 있으니... “....;” 계획에 무진장 차질이 빚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 팍팍! 오고 말겠지.
 
, 라쳇! 이 시간에 여기까지 웬일이세요!>< 혹시 저 보러왔나요? 헤헤~!” “? 어어...” “진짜요~? 그냥 한번 찔러본건데! 기뻐요~! 이대로 바로 라쳇 품으로 달려들고 싶지만....하아아...오늘 재즈가 날잡아 제대로 상대를 해줬거든요. 정말 온힘을 다해서 대련에 임했는데...역시 전 아직 멀었어요. 여전히 쌩쌩한 재즈에 비해 전 완전히 기력을 소진해버렸다니까요.” “.....” 아직 저렇게 주둥이를 나불나불(...)거리는걸로 봐선 세울(...) 힘 남아있을거야, 할 수 있어!! <-
 
모든걸 올인하고도 깔끔히 져버렸지만...아주 개운해요! 이 기분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 오늘은 이대로 도장에서 하루 보내야겠어요! 라쳇, 우리 내일...” “그러니까. 오늘은...안한다고?” “...?^^;” 평소라면 떽뚜킹(...)인 이녀석이 안건든단 사실에 감사할 타이밍이지만, “...라쳇?;” 이녀석이 이렇게 격한 수련을 한 날엔 진이 빠져서 그날은 잠자리를 피하는 아주 좋은 날이란거 잘알지만. “...왜이렇게 표정이 심각해요?^^; 좋아할 줄 알았는데요~; 원래라면 귀찮게 안하니 잘됐다라며...!” 뭐가 이렇게 타이밍이 죽이는건데?!!!
 
?^^; 어엇!!;“ 라쳇은 그대로 자기장으로 드리프트를 들어, ”갑자기 왜이러는건데욧~!!><;;“ ”시끄러!! 평소에 니맘대로 실컷 하니까 지금은 내 맘대로 할거야!!그대로 도장을 빠져나가 자기집으로 데려가겠지.ㅋㅋ 드리프트를 그대로 어맛!!><;” 침대에 집어던지곤(참고로 여기는 다들 딱딱침대다...기계 생명체니 등짝 안나가고 괜찮...을거야, 아마.^^;) 그의 위에 올라탄 라쳇이 세워.” “?;” “세우라고!!막 억지를 쓰겠지.ㅋㅋㅋ
 
먼저 저를 원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한데요...; 오늘은 정말로 무리에요, 무리!><; 손가락 까딱할 힘 하나 남아있지...“ ”그 입 떠들 힘 아껴서 세우라고!!ㅡㅡ“ (주둥아리 꼬집!) ”읍-!!><;;;“ 못한다 생각하니까 더 땡겨버린 라쳇은 자기장으로 비상용 오일을 가져와 키드 입에다 쏟아붓겠지, 콸콸콸~!! ”컥컥-!><;“ ”한방울도 흘리지말고 삼켜!!그걸로 부족해서 에너존까지 끌고올려고 들어, “라쳇!;; 저 가능해요! 진짜에요!! 흐읍!!;” 온힘을 다해서 커넥터를 세워보이겠지.ㅋㅋㅋ;
 
“....” “...라쳇?;” 이게 뭐라고. 라쳇은 바로 눈앞에 빨딱-! 선 키드의 커넥터를 들여다보며, 쥐어짜낸 결과물(...)에 급 현타가 찾아왔어. 하루 못한다고 죽는것도 아니고...분명 내일만 되면 이녀석 팔팔하니까 금새 기운 되찾아서 하루 못한만큼 오늘 힘내자며 달려들텐데... 라쳇은 곱게 드리프트의 커넥터를 집어넣어주곤 덮개를 닫아주었지.
 
미안하다. 내가 순간 정신이 나갔었나봐, 그게....” “라쳇. 시작은 라쳇이 먼저 했더라도,” “;” “이미 불을 당긴 이상 되돌리기는 없어요오~!!” “힘 없다며!!;;” “방금 라쳇이 먹여준 오일 금방 소화되서 어따 힘납니다!!><” “그게 그렇게 쉽게 되는거였어?!!; (단순해!!!;;)” “라쳇이 절 원한만큼 만족시켜줄께요! 라쳇을 향한 사랑의 힘 앞에선 안되는거 없다구욧-!!!” “아니...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까지 땡기지 않는거 같....;;” “이제 와서 빼는거 없다니까요...!+ +” “하하......; -!!!///;;”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튕기듯 다시 튀어나온 드리프트의 커넥터가 주저없이 익숙하게 라쳇의 리셉터 안으로 진입하는 그순간, 라쳇은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드리프트의 허리에 다릴 감았겠지.ㅋ 그리고 먼저 요구한 대가로, 한치의 예상을 벗어나지않고 그날 밤을 새고 새벽까지...기운 없다며!!;;” “라쳇의 정기를 실시간으로 받아먹는중이라 괜찮...!!><” “말도 안되는 소리마!!!///;;” “과정이 어쨌든 좋으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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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의 손가락이 라쳇의 리셉터 입구를 부드럽게 문질렀어. 처음도 아니건만 라쳇은 얼굴을 붉히며 눈에 띄게 드리프트의 손길 하나하나에 반응해 긴장으로 움찔댔지. 다리 사이를 파고든 그의 팔을 붙들고서, 여기서 멈추고 이 자리를 뛰쳐나가고 싶다란 마음과 좀 더 진도를 나갔음 좋겠다...란 상반된 두 마음이 싸우다, “라쳇.” “....” 언제나 이기는건 후자.
 
허락을 구하며 기다리는 드리프트를 마주보던 라쳇은 가슴에 손을 얹고 깊게 심호흡을 했어. 그리곤 조심스레 제 스스로 다리를 활짝 펼치곤 봉긋한 두 노드를 손가락으로 벌려보이며, “...빨리...” 그를 더 안쪽으로 이끌어 끌어당기면서 칭얼대듯 보채고 말았지. 이때만큼은 자신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는 드리프트의 미소가 자신보다 훨씬 어른의 여유로움이 묻어난다고 라쳇은 생각할거야. 곧 그 생각은 드리프트의 깊고 짙은 키스로 머릿속 전부가 날아가버려 같이 사라져버리고 말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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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언수행하는 애니메 드리프트를 라쳇이 이때를 노렸어...!!ㅡㅡ <- 해가지고 막 괴롭히는거 보고싶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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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라운 드리프트 인형 끌어안고서 드리프트랑 잉야잉야하는 라쳇 보고싶다... (야;) 울망울망한 눈빛으로 드리프트 인형 뒷통수에 얼굴 반을 묻고 끙끙 앓는 소릴 내겠지.ㅎ 드리프트는 라쳇이 자길 생각하며 저 인형을 끌어안고 있다는거 알지만...알지만은! 눈앞에 자길 두고 딴쪽에서 "드리프트...!!!////;" 자길 찾으며 넘쳐나는 쾌감을 삼키려 낑낑대는 모습에 질투심이 무진장 일어나겠지.ㅋㅋ; 결국 라쳇 품에서 인형을 빼앗아 어깨 너머 저멀리 던져버리곤, "아...!;" 당황하며 양손을 내민 라쳇 품에 스스로 안기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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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관계는 깨진 유리병과 같아...아무리 모든 조각을 모아서 하나도 남김없이 본디의 제자리에 붙여도 금이 간 흉터와 상처는 지워질 수 없어...예전으로는 되돌아갈 수 없어...그러니까...우리...이제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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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것만으로 좋을때가 있잖아. 멀고도 멀게만 느껴져 왠지 손을 뻗으면 닿지 않을것만 같은데... "라쳇." 상대가 나를 알아보고 그누구에게보다 환하게 웃으며 저를 반겨주잖아. 
 
"전 정말로 라쳇을 신주단지 모시듯이 집에 모셔두고 싶어요...ㅡ3ㅡ+" "...라고 말하며 내 배 문질거리지마, 이 키드넘아!!///;" (딱콩-!) "아야!><; 아파요, 라쳇~! 호해주세요, 호!!" "나는 병주고 약주고하는 의사 아니다. 너에게만큼은 고통만을...!ㅡㅡ" "매드 닥터?!!^^;" 
 
머리 속에 떠오르는 평온과 행복. 이 순간을 누려도 되는걸까. 나에게 그럴 자격이 있는걸까...너에게는, "...라쳇."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걸까. 
 
"...왜 그런 눈으로 나를 보아요." "늙다리 영감이라 눈도 슬 갈려고해서 그래.ㅡㅡ" "만날 그소리.ㅇ3ㅇ 아직 쌩쌩하시면서. 특히 밤에...///" <- 말을 다 잇지 못하고, "라체엣-!!><;;" 라쳇의 무언의 자기장에 붙들려 저멀리 내팽겨쳐지는 드리프트; 곧 금방 툴툴 털고 일어나 라쳇 옆에 다시 들러붙지만!ㅋ 
 
"라쳇 진짜 집에 모셔두면 안돼요...? 제가 만날 광내드리고 아껴드릴께요...///" "그말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는 내가 슬프다, 증말...!; ...키드." "네." "드리프트..." "...오늘 사념 한가득이신거 같은데 떨쳐내고 싶으시다면 일일 사이버닌자 수련코스라도...!ㅇ3ㅇ乃+ 제가 옆에서 1대1로 코칭을...!></" "하지마!!^"^; (코칭이란 이름하에 니 욕망풀이타임(...)이겠지!!;)" 
 
과거에 저지른 잘못으로 앞으로의 길까지 가시밭길을 가야한다는 법칙은 없어. 그누구도 강요하지 않아. 그저 뒤돌아보면, 자신에게 찍힌 낙인의 무게를 가끔씩, 아주 가끔씩 느낄 뿐이지. 전쟁이란 이름하에 얼마나 많은 이들을 올스파크의 우물로 돌려보냈던가. 내가 직접 하지 않았다 해서 나에게 죄가 없다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너는...철없던 시절이었다 넘기기엔 너무나도... 
 
"내 걱정은 하지말아요." "...." "라쳇은 오지랖이 너무 넓다니까요!" "...속이 편하다고 해야할지, 그저 생각이 없다고 해야할지. 쯧!" "아무리 참회를 하고 스스로를 제손으로 깎아나간다해도 과거는 바뀌지 않아요." "!" "라쳇은 기회를 얻었지만 저에겐 그런 날은 오지 않겠죠. 언젠가 이 행성에서도 쫓겨나게 될거에요. 내 과거로인해." "드리프트..." "다른 생명체의 기준으론 참으로 긴 시간이겠지만 오랜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우리의 이 만남이 찰나와도 같을지 몰라요. 그러니까...그러니까아...잠시 모든걸 다 뒤로 미뤄두고 오직 서로에게만 집중하면 안될까요...?" "...."

애절하고 애닳는 눈빛. 라쳇은 드리프트를 떨쳐낼 수가 없어. 그또한 손을 뻗으면 닿지 않을것만 같았던 자신에게 닿았고, 지금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으니까. 같은 맘이니까 말야. 누구의 죄가 더 깊니마니 하는건 무의미. 그저 서로에게 중요한건...눈앞의 상대. "라쳇은 행복해져도 되요. 이 행복한 순간이 훗날 저에게는 되새길때마다 저를 옮아매는 고통의 순간으로 남게 되겠죠. 스스로 죽지도 못할거에요. 라쳇과의 추억들을 제 손으로 날려버릴 순 없으니까요... 저에게 어울리는 벌이에요. 수없이 많은 이들의 내일을 빼앗았던 저에게... 라쳇은 행복을 누려주세요. 제 삶이 무의미하지 않았다고 제게 말해줘요..."

라쳇은 드리프트를 끌어안았어. 그 어느때보다 간절히. 네 몫까지 더 행복해지마. 오디오 리셉터에 조용히 읊조릴거야.
 
 
으아...; 졸린 머리로 쓰는거라 지금 내가 뭐라고 갈기는건지 나도 몰러~~~; 이게 뭐야아-!ㅋㅋㅋ; 번외쪽에 남기는 글이 다 그렇지뭐.^^; (가득이나 난잡하게 쓰는데 더 난잡...!!;) 
 

"하아...흐으....라쳇...좋아요....아앙...." "...드리프트. 분명 깔리는건 난데 왜 니가 오두방정이야!!;;;" "라쳇이랑 하는거...좋아서...좋아하니까...흐응...!♡ 소리, 참을 수가 없어요...!!" "으...///;;" "라쳇, 더 속도 높여도 되죠...?" "...안돼라고 한다고 들을 넘이냐, 니가.ㅡㅡ" "아항, 라쳇! 흐응, 라체엣-!!!////" "내 이름, 그만 좀, 불...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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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섹스할때는 아무래도 후배위로 만날 하겠지?ㅇ3ㅇ 라쳇 체형상.ㅎ; "라쳇...으응...라쳇..." "...." 근데 라쳇 입장에선 드리프트가 제 뒤에 붙어서 허리 격하게 움직이는거잖아. 아, 본인도 기분 좋지, 좋긴한데! 뭔가 보이는것도 없고말야...ㅋㅋㅋ 그저 제 허릴 감은 드리프트의 집착심마저 느껴지는(ㅋ) 손과 제 뒷목(라쳇의 등짐은 이때는 잊자!^^; ...근데 왜 배는 안잊어주는데!!^^;;)을 잘근잘근 씹어대는 키드의 입술만이 저를 박는 상대가 드리프트란걸 알려주겠지.ㅋ

첨엔 별 불만이 없었어. 라쳇도 알어, 안다구. 체형상 어쩔 수 없다는거. 근데 어느 날 그냥 울컥해버렸단 말야. 하기가 싫어졌어. 그래서 "그만해." 단도직입적으로 나가버렸지. "라쳇...? 왜요...오늘 제가 영 힘을 못냈나요? 라쳇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더욱더 노력을...!!!" "거기서 더 노력하면 나 죽어!!; (복X사(...)행이야!!///;)" "그럼 왜그래요..." 

드리프트는 계속 하고 싶어서 라쳇 뒷목에 제 이마를 부볐어. 여전히 연결된 아래를 뭉근히 돌렸지. 순간 혹했지만 라쳇은 "그만하라니까." 손을 뒤로 돌려 드리프트를 밀어냈지. 드리프트는 얌전히 떨어...지지않고^^; 금새 다시 들러붙어 더 밀착했어. "이유를 말해주기 전까진 못떨어져요...!!" 완고한 키드의 태도에 하아; 한숨을 내쉰 라쳇이 조곤조곤 답해주겠지.

"제가 이 체위를 선호하는 이유는 라쳇과 가장 밀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라쳇이 좋아서, 라쳇과 더 붙고 싶단 말이에요.ㅇㅅㅇ" "허, 그러셔?" "...앞으로 자세 잡고 하면, 앞으론 매일 하게 해줄래요?+ +" <- "그 자세가 조건을 걸어가며까지 해야하는거냐!!///;" "저는 라쳇의 모든게 다 좋아요. 이 배도 좋다니까요~♡" 드리프트는 라쳇을 바로 눕혔어. 그리고 라쳇의 다리 사이에 자리잡고서 리셉터에 주저없이 얼굴을 묻었지. "!!!;" 당황하는 라쳇 눈엔 기분 좋은지 높디높게 솟은 키드의 머리장식과 제 배를 부드럽게 문지는 그의 손만이 들어와.ㅋ "하,하지마!!///; (방금까지 네가 쑤셔대서 민감하단 말...!!!;;)" 손등에 얼굴을 묻고 끙끙 앓고 말겠지.ㅋ

결국 정상위로 재개.ㅋ "라쳇...응...라체엣..." "....." 아무래도 체형상 완벽히 끌어안기는 무리니까 ㅋ 드리프트는 자신의 유연성을 이용해 라쳇의 배를 품다시피해서 부비적댔어. 더 위로 올라가 유리창 슴가까지 쓸어대는 저 꼴을 보니 더 화딱지가 나.ㅋㅋ; "그냥 하던대로 해, 하던대로!!!ㅡ"ㅡ;" "라쳇이 원하는대로 하는건데 왜 또 심통이 나신건가요?ㅇㅅㅇ" "시끄러!!; (변덕쟁이 영감탱이라 그런다, 왜!!;)" 

발로 드리프트를 밀어내곤 스스로 엎드...리는건 불편하니^^; 옆으로 눕겠지.ㅋ 드리프트는 라쳇이 아까와 달리 그만두자가 아니라 체위만 바꾸자는거니 군말없이 냉큼 뒤에 붙었어. 다시 깊숙히 삽입하고 추삽질을 계속했지. "좋아해요, 라쳇...♡" 라쳇은 있는대로 밀착해 제 뒷목을 쪽쪽대는 키드의 입술에 겨우 만족을. '그냥 하던대로 하는게 젤 나아... (그러니까 쭉 그렇게 해온거지...) 나중에 다 끝나면 키스나 더 해달라고 해야지...' 허릴 감은 드리프트의 손을 끌고와 그의 손등에 입을 맞추는 라쳇이었어. 키스로 끝이 아니라 손가락이 입안을 점령해버렸지만 혀로 장난치며 호응해주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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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뭘 원하는지 알아. 허나 내가 먼저 꺼내는 일은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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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락하고 드리프트 이미지는 솔직히 극과 극이잖아 ㅋㅋㅋ 애니메쪽도 마찬가지 아닐까. 그래서 드리프트가 말안하면 라쳇이 매치를 못시키지 않을까...!ㅋㅋㅋ 근데. 드리프트 또한 젊을적 라쳇하고 현재 라쳇하고 매치를 못시켜서 생명의 은인을 옆에 두고 찾아나서는거 보고싶다아...!ㅋㅋㅋ

오토봇에 합류한 드리프트가 제일 먼저 한게 데드락 시절에 절 치료해준 짝꼬 소듕한(...) 리틀 오토봇 군의관을 찾는거였겠지.ㅋ (디셉의 시선엔 오토봇들은...작지...응...^^;) 먼저 현직 군의관인 퍼에를 만나 이케이케 설명을 했어. 퍼에는 그래서 전쟁참전경험이 있는 라쳇과 연결해줬을거야. 

"뭔데?ㅡㅡ" "...." "엉~?" "...이 메크가 아니야." "뭔소리야~?" 드리프트는 라쳇한테 제가 디셉티콘일때 도움 받았던 오토봇 군의관을 찾고있다, 이정도만 말했을거야. 라쳇은 "찾기 힘들걸?" 현실적인 답을 내줬지. 

"생각을 해봐. 대전쟁시절엔 정말로 치열했어. 그상황에서 적군을 치료해줬다? 동료들한테 자랑스럽게 떠들만한 얘기겠어? 치료해준 장본인도 맘에 안담아두려 했을거라고. 설사 니가 찾아가도 그런적 없다고 딱 잡아뗄거 같은데. 지금 매그너스가 워낙 성격이 XX맞아서 괜히 꼬투리 잡히면 좋을게 없거든.ㅡㅡ 암튼 그런고로 네가 말한 케이스를 들어봤다는 메크도 없을테고 당사자 찾아가도 아니라고 할 가능성이 커." "이름도 몰라요. 그저 모습만 기억할 뿐이야. 하지만 분명 살아있을거에요. 살아남았을거야. 다시한번 만나고 싶어요. 도와줘요..." "...하아." 

스페이스 브릿지 수리병이지만 당장은 떠날 예정이 없었던지라 "너만 혼자 뎅 가면 다들 안만나줄려고 할테고, 같이 가주기는 할께. 허나...크게 기대는 마." 약간의 오지랖을 부려주는 라쳇일거야. 그렇게해서 라쳇이 뽑은 리스트를 따라 곳곳에 흩어진 대전쟁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전현직 군의관들 찾아 떠나는 둘 보고싶다.ㅋ 그러는동안 둘이 많이 친해졌겠지.ㅋㅋㅋ (넘 뻔한가!ㅋ) 

워낙 오래전 일이다보니 그사이 자연사해서 올스파크의 우물로 돌아간 메크도 있고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는 자도 있고 여전히 의사직에 종사하는 자도 있고...암튼 여러 다양한 메크들을 만나봤겠지. 허나 리스트 끝까지 갈때까지 드리프트는 계속 고개만 저을 뿐일거야. 마지막 메크까지 만나고서 이젠 정말 실마리가 없으니까 이들의 여정은 마침표를 찍을 수 밖에 없었지. 

"그래도 조금은 기대를 했을텐데...아쉽네. 나도 널 구해줬다는 그 메크 한번 얼굴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말야. 적군을 목숨 걸고 치료해준 정신나간 녀석이니 얼마나 괴짜녀석일지 궁금했거든.ㅋ 이제 더는 가볼데도 없으니 넌 도장으로 돌아가겠구나. 난 여전히 대기고 말야. 원래 하던대로 오일이나 들이키며 임무가 떨어질때까지 시간이나 축내야지뭐.ㅎ" "...라쳇." "응?" "만일, 만일 만났다면요...그는 절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역시 라쳇 말대로 제가 기억에 없다고 잡아떼며 절 내쳤을까요." "흠...난 니 "리틀 오토봇"이 아니니까 모르지. 만일 나였다면...이렇게 훌륭한 오토봇이 된 널보며 위험을 감수한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할거 같은데. 분명 곁으론 내색할지 몰라도 속으론 아주 기뻤을거야." "...고마워요." "이정도 가지고 뭘~" 라쳇은 드리프트의 머릴 쓰담쓰담 해줬겠지. 드리프트의 뺨이 좀 붉어진거 같았지만 별 생각없이 넘겼을거야.ㅎ

이제 깔끔히 빠이빠이 할려는데 드리프트가 라쳇의 팔을 잡아.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 고생해줬으니 한턱 쏘겠데. 거절할 이유가 없었던 라쳇은 좋다며, 네 님ㅋ 못찾은거 위로도 해줄겸 같이 가줬겠지. 사주는거니 절제없이 씽나게 오일 부워라마셔라 했다가 그만 필름이 끊겨버리겠지.ㅋㅋ 

"...라쳇." "푸우...후우..." "...늦게 알아봐서 미안해요. 이제와서 그 메크가 라쳇인거 같다...라고 하면, 거짓말 하지말라면서 못찾아냈기 땜에 비슷한 조건인 자신에게 투영해 대리만족 할려는거라며 절 밀어낼거죠?" "...." "옛이름과 모습, 그모든걸 내버린 마당에 과거가 뭐가 중요한가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돼..." 그대로 집에 데려가서 홀라당 잡아잡수시겠지.ㅇㅅㅇ (야!;) 

"너 좋아하는 상대 있다며!!;" "있지요." "니 그 "리틀 오토봇"이 좋아서 그렇게나 찾아다녔잖아!!;" "그랬죠." "근데 나한테 왜이래!!!;;" "취향 어디 안가나봐요, 내 모든걸 뜯어고쳤다고 생각했는데 또 꽂힌게 군의관인걸 어쩌겠어요.ㅇㅅㅇ" "아니!!; 군의관 많잖아!!; 왜 하필 그중에 나냐고!!;;" "...정말 기억안나요?" "뭘?!!" "...괜찮아요. 앞으로 같이 추억을 만들어나가면...!" "너 혼자서 멋대로 함께하는 핑크빛 미래 꿈꾸지마아...!!!;;" 

저한테 진심으로 들이대기 시작하는 드리프트 땜에 식겁하는 라쳇일거야.ㅋㅋㅋ 끝까지 라쳇은 제가 구해준 디셉티콘이 데드락이란 사실을 모르는것도 좋아.ㅎ (그때 서로 통성명을 안해서.^^; 거기다 라쳇 기억속 디셉은 거대한 살쾡이였는데 눈앞의 드리프트는 큐티한 개냥이(...)니 매치가...ㅋㅋ;) 암튼.

'행동력 하나는 (진작부터 알아봤지만) 끝내주네, 증말!!!;;' 밀어내고 또 밀어내고 해보지만 결국엔 라쳇 하나만 보고 올인하는 드리프트와 함께하는 삶에 익숙해지고 스며들었으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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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가 기억에 문제가 생겨서 몸은 드리프트인데 머리속은 데드락으로 돌아간거 보고싶다. 드리프트로서의 기억은 다 날아감.ㅇㅇ 라쳇은 이렇게 된거 이번 기회에 자신과 상관없는 키드 인생 살아가라고 떼어낼려고 굴거야. 근데 드리프트(데드락)가 자신은 분명 부품 하나까지 디셉티콘인데, 그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사는데 스스로 오토봇으로 전향했다고 하는 사실은 죽어도 안믿지만 이 오토봇이 한가득인 사이버트론에서 예전 저를 구해줬던 라쳇만큼은 아닌척 틱틱대면서도 저도 모르게 유일하게 믿고 의지했음 좋겠다. 울 의사선생, 이런건 또 약해가지고 결국 또 홀라당 넘어가겠지...ㅎ; 

오토봇쪽에 섞이진 못하지만 그렇다고 디셉쪽으로 보내면 배신자로 이미 낙인 찍힌 몸이라 바로 처형당할테니 라쳇이 끌어안고 살겠지.ㅎ 근데 데드락 특유의 거친 면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니까(데드락은 사이버닌자가 아닌걸~ㅇ3ㅇ 더는 제 본능을 눌릴 필요가, 그럴 가치도 못느낀다고.ㅋ) 의사선생 매일 밤마다(...) 힘들듯. 응... (야!;)

자기가 오토봇이 되었다는건 여전히 안받아들이지만 라쳇과 연인사이(라쳇은 아니라고 했지만 이것만 제 좋을대로 받아들였다.ㅋㅋㅋ)란건 바로 흡수(?)해서 라쳇 만날 잡아먹을듯.ㅇㅇ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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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은 말그대로 군의관이니까 소독제가 기본 장착이면 좋겠다. "그럼 (삐-!)할때 따로 준비 안해도 라쳇이 스스로 생성해내는걸로 쓰면 되나요?ㅇㅅㅇ" <- "...." "^^?" "...맞아, 새꺄-!!!ㅡ"ㅡ" "아앙, 라체엣-!!><;; 그저 궁금했을 뿐인데욧-!!!;;" 

근데 진짜로, 남들 철 먹고 총알 만들어낼때(무비쪽 설정.ㅎ;) 라쳇은 의료용 젤 이런걸 체내에서 생성해낼 수 있어가지고... "라쳇, 나이에 비해 물이 많네요!!ㅇㅅㅇ" "...죽어, 짜샤-!! 죽어!!///;" "아앗, 라쳇-!!; 느낀 그대로, 사실을 말한거 뿐인데...!!;" 어쨌든 생각보다 수월하게 편히 했다고.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