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84

역시 건맥스의 거시기(....)는 어따 거시기!해버려가지고(?) 본인 몸처럼 얇을듯. (야;) 길다고는 해주고 싶었는데 BP에서 제일 크신 분이 아닌지라. (넘해...;)

"...." 섀도우마루가 그거 한번, 요 주니어 아부지(...) 한번 쳐다보는데 건맥스가 고글에 손을 얹진채 도통 치우질 못하겠지.ㅋㅋㅋㅋ; "꽤 깜찍한 구석을 꽁꽁 숨겨두고 있었네요, 나리.ㅇㅅㅇ" "쓋!!; 까,깜찍 안하거든!!;; 그러는 넌...!!!" 하다가 제 무덤 제가 파는 꼴이라 주섬주섬(?) 할려는 섀도우마루 급히 말림.ㅋㅋ;

"이상하게 키스는 잘하면서 딴건 뒤로 뺄려고 드는 이유가 뭔가 했더니...ㅇㅅㅇ (그래, 절대 순진하곤 거리가 먼 양반인데. 아마도 몇광년은 기본? <-)" "쎠럽!!!; 두께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그래도 이왕이면?ㅇㅅㅇ+" "에이쓋!!!;;" 우울모드 MAX!!! 찍을려는 건맥스 보며 그만 놀려야겠다.ㅎ 섀도우마루는 입가를 손으로 가리며 웃을거야.

"자자~ 괜찮아요, 나리." "괜찮긴 뭐가 괜찮아!! 너부터가...!!" "이제 안할테니까, 그만 진정하고 손 좀 치워봐요~" "놉!; 안해!; 안하면 되잖아!; 지금까지 안하고도 우리 분위기 좋았잖아!!;" "후후후...나리야 변신모드 자체가 없어서 그쪽으론 생각도 못해봤겠지만," "앙?ㅡ"ㅡ (왜 뜬금없이 그부분까지 시비?!!)" "나한테는 다단변신이란게 있거든요~" "그래서. (뭘 새삼스럽게.ㅡㅡ 그래, 너 변신 많다. 니 X 굵다. (어이.^^;))" "설계도에도 없었던 새로운 모드도 직접 고안해내기도 했다구요?" "그래서!ㅡㅡ (빙빙 돌리지말고 본론!!)" "그러니까 그걸 응용해서..."

섀도우마루는 건맥스 오디오리셉터에 바짝 붙었어. 입가를 가리고서 소곤소곤 전했지. "...." 건맥스의 얼굴은 삽시간에 붉게 타올라. "이제 알겠죠?" "....///;;;" "그러니 크기를 확실히 잴 수 있게, 협조해줘요, 나리~♡" "너...그, 관찰모드 있잖아; 미세한 차이까지 다 꿰뚫어보잖아. 그걸로, 보는것만으로 재,재면 안되는거야...?" "...ㅇㅅㅇ" "....;" "어차피 만지는것보다 더한 것도 할텐데 왜 빼고 그래~!! (아이참!!^^*)" "해맑게 웃으며 말하지마!!!///; (부끄럼따윈 없냐!!;)" "그만 뒤로 빼고, 그만 숨기고 손 치우라니까~!!><" "역시 싫어!!; 놉!!; 안할래!!; 그만해애!!!///;; (스톱!!;)" 허나 최고속도라던지 출력차라던지 기본스펙 자체가 차이가 너무나 컸기 땜에... (요쪽으로도 딸려...우짜냐... (야;))

"으흠...이정도쯤이면..." "흑...!; 돋보기까지 구해와서(어디서난거야, 그거!;) 만지작대며 들여다보지마...!; (이 X견!!;;)" 제대로 붙잡혀서 사슬낫으로 귀X묶기(엉?;)를 당한후 관찰당하겠지. 후후후... (야;) 그뒤 딱 건맥스의 앙증맞은(...) 거시기에 알맞게, 체인지-!한 섀도우마루 거시기(어따 다 거시기 해부려~!!! (야!;))와 결합(...)해서, "나리, 기분 좋아요~? 응? 건맥스으-!!//// (물 만난 물고기 같아, 팔딱팔딱 뛰어! 아항~!!!///)" "하아...학!; 최고야, 하다 다이할 수도 있을거 같아...쓋!!!////; (최초 초인공두뇌 로봇 복X사(...) 1호가 될지도...! (어이!;))" 꽉꽉 들어차고 조이는(...) 행복한 XX라이프를 즐기셨다고 한다. 끝.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20

"미안해." 그녀석이 매번 하던 말. 마치 습관처럼 나에게, 나에게만 하던말. "...." 사고를 친건 난데 왜 니가 미안해하냐고 따지고 들던 것도 옛말. 이젠 그러려니. 오히려 이 덩치 큰 녀석이 입을 다물고 있으면...불안해지는건 되려 제쪽.

"미안해." 이 순간만큼은 한소리 하고 싶은데, "윽, 핫!;" 머리속이 온통, "아흐흣...!!///;" 아래쪽도 빈틈 하나 없이 맞물려 온통 이녀석으로 가득 차버려서... "당연히 미안해해야지...!!" 겨우 이 한마디 내지르곤 까무룩 정신이 저편으로 나가떨어지고 말아. "응, 미안..."

"..." 끝내고 난뒤에 숨 돌리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자식, 평소에 자주 미안하다 입에 달고 사는건, 내가 미안하단 말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하는거 아닐까란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날 너무 몰아세워 정신이 혼미해지는 순간에도 내가 미안이란 말 한마디에 쉽게 넘어가도록. "....." 약았어. 내 잘못을 다 덮어주는건 날 위하는게 아니라 순 그순간을 위한 대가(?)였던거냐고.ㅡ3ㅡ

약간 빈정이 상해서, 뒷처리를 위해 나를 안아 꼼꼼히 닦아주던 녀석의 다리를 신경질적으로 발로 퍽퍽 찼더니, "....? 미안." 닦아주다 어디 잘 못 건들였나보다 멋대로 착각해서 되려 사과를 해온다. "...." 저 한마디에 또 그새 사르륵 풀어지고 말아. 길들여짐의 무서움을 왜 이제 깨닫아버린걸까. 진작에 네녀석과 거리를 뒀어야했는데. 네가 편하단 이유로, 네가...

"키스해줘!" "...? 미안, 기다려줘. 거의 다했..." "됐고, 당장 키스해!!!" "...." 네가 좋아서, 네가 너무나 좋아서...벗어날 기횔 진작에 놓쳐버렸어. "미안." "뭐가 그렇게 미안한데." "미안..." 키스가 아니라 거의 집어삼켜지는듯한, 커다란 혀가 입술을 통채로 훑고 입안 가득 점령하는 와중에도, 그 미안이란 한마디로 견뎌내.

"미안, 가드윙...조금만 더...해도 되지...?" 상대의 숨이 거칠어졌어. 물론 나도. 저 미안이란 말에 거절을 표할 수가 없어. 승락도 하지 않았건만 조급한 손길이 다시한번, 제것으로 가득채웠던 아랠 파고들어. 아직 다 빼내기 전이라 더 깊숙이 찔러넣을수록 밀려나오는 투명한 오일의 찌걱대는 소리가 청각센서를 자극해. 새삼스러울 것도 아니건만 새빨개진 뺨을 숨기려 녀석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지. "미안." "...." 미안하단 말대신, "....가드윙?" "....." 사랑한다 말해주면...더 좋을텐데. "...." 그렇게 말할 용기는 없어. 그저 또다시, "넌 나한테 앞으로도 미안하단 말 아주 많이 빚진 줄 알아!!" 속내를 숨기려 갑작스레 소리나 버럭 지르지. 나는 솔직하지 못하니까. 바보같이.

"미안." "계속 말해줘." "...미안, 가드윙." "....." "미안...." "...흣;" 깊어! "으흣!!;" 방금까지 했었다고 단번에 다 쑤셔넣지마, 바보야!!; 너랑 나의 체급차 생각 안해?!!; 비집고 들어와 거기가 한계까지, 아니 한계를 넘어서까지 벌어지는 고통을 네가 아냐고, 이 !@#$%^!!!;; "아흑!;" 안쪽 내장기관들이 밀리다못해 짖눌려지는게 느껴져...!; 이 기세대로라면 흉기같은 네 그게 내 배를 아예 꿰뚫고 나올지도 몰라, 그렇게되어야 네놈이 만족...! "미안." "...." ....병신은 나라니까.

"가드윙, 키스 해도 돼?" "안돼;" "좀 더 해도 돼?" "하지마, 싫어!;" "사랑한다...말해도 돼?" "....!" "미안..." "...넌 나한테 많이 미안해해야 한다고, 내가 말했어." "응, 미안....사랑해, 가드윙...미안..." 어차피 그저 이 순간을 위한 제좋자고 하는 말이란거, 그저 입에 발린, 진심이 아니란거 알면서... "...나도 사랑해, 멍청아." 그 한마디에 맘풀어져 녹아내려버리지마, 이 나란 바보멍청아....

"고향별로 돌아가면, 아이는 다섯은 만들었음 좋겠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우리가 지금 애 따질 레벨이냐!; 섹X 아니었어?!!;)" "난 바론팀만큼의 숫자 많은 쪽이 좋은걸. 아이 좋아해. (그이상도 좋아.)" "너나 좋아해!; (미친, 훅 들어오지마!!; 우린 연인단계도 아직 안갔어!!; 왜 멋대로 니혼자서 너와 나의 부부+부모 미래를 설계중인데?!!; 한명도 버거울판에 다섯 이상이 왠말이야!!;;)" "미안, 가드윙...내가 힘낼께." "너만 힘내면 다냐...!!;; (내가 죽을판인데?!!;)" "미안..." "으....///;;;" 젠장, 빌어먹을!!!;;; 이러다 그냥 제대로된 프로포즈도 없이 어어어하다가 미안하다를 입에 단 이자식 손 잡고 식장 들어설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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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코 꿰이셨답니다. 쯧쯧...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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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그녀석은 언제나 제멋대로였다.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솔직히 나로선 이해가 가지 않았다. 저렇게 혼자 행동하는걸 좋아하면, 저렇게 남 하자는대로 따르는걸 질색해한다면, 단체활동이 우선일 수 밖에 없는 우주경비대엔 왜 들어온거지?

혼자 고민한다고 풀릴 궁금증도 아닌지라, 그래서 요 나보다 6천살이나 어린 철부지를 앞에 앉혀놓고 대놓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멋있으니까!" "...." 저 두꺼운 고글을 뚫고 나와 느껴질정도로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꼴이, 정말 철부지인걸 확인사살 시켜주는지라... "하하하!" "어? 너 왜 웃어, 야!!! (내가 웃겨?!!ㅡ"ㅡ)" 그만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지금까지 얄밉기만 하던 녀석이 귀여워보인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자리잡은김에 이리저리 대화를 나눠보니 생각보다 잘 통하는 면이 있었고, "읏...흐....////;" 어느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난 그녀석의 작은 몸을 혀로 훑고 있었다. 고글로도 다 가리지 못해 드러난 새빨개진 얼굴이 너무나 귀여웠다. 아, 빨리 넣고 싶어. 더는 참지 못하고 아직 제차례가 아니건만 퉁 튕겨져나온 내걸 본 녀석의 얼굴이, "....가드윙?" 분명 새빨갛게 물들었던 얼굴이 삽시간에 새파랗게 변했다. "싫어! 너무 크잖아, 그거...; (안들어가!;)" "....."

아직 어려서 경험이 없다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이끄는대로 따라갔다, 내것의 거대한 위용(...)에 현실감각이 돌아온 모양이었다. 거기를 손으로 필사적으로 가리며 "난 이만...;" 자리를 뜰려고 했다. 이렇게 잔뜩 세워놓고. 어디 지금, "아?;" 꽁무니를 빼려고 들어, 응! "싫어어어!!!;;"

처음을 그딴 흉기(...)로 장식하기 싫다며, 녀석은 답지않게 겁에 질려 엉엉 울기 시작해버렸다. 그런쪽에 로망이 있던건가, (의외적;) 당혹스러움에 어쩔 줄 모르던 나는 대신 손가락만 쓰겠다고 했다. 고글을 젖히니 그건 그럭저럭 괜찮은지 눈물이 천천히 잦아드는 녀석의 여린 얼굴이 드러났다. 아. 귀엽다. "미안, 가드윙."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에, 녀석의 눈이 커졌다. 우물쭈물하면서도 천천히 다시 다리를 벌려보였다. "미안한 줄 알면, 살살해....바보야." 오. 이 말, 생각보다... "미안." 효과가 좋을지도 모르겠어.

손가락으로만 끝내기엔 아쉽지 않냐며, 다 풀어놓은김에 조금만 넣겠다고 했다. 첫경험 기억을 회상했을때 손가락만 떠오른다면 그것도 좀 아니지 않냐며 열심히 입을 털었다. 이미 너무 힘들어 조금만 톡 건들여도 아까처럼 또르르 눈물 흘릴것만 같은 와중에 "미안." 한마디에 다시 시선이 흔들린다. 드디어. "~~!!!;;" 지금 당장이라도 다 박아넣어버리고 싶은거 꾹 참는다. 그랬단 저 입에서 또 싫다는 말만 연거푸 나올지도 모르니.

살살 달래가며 몇번이고 입을 맞추며 끄트머리만 넣겠다한걸 기여코 다 집어넣었다. 빵빵해진 배에 겁을 집어먹었는지 양손으로 감싸곤 결국 또 울음을 터트렸다. "너 싫어!!" "미안, 가드윙." "싫다고 했잖아!!!" "응, 미안...." 녀석은 계속 싫다고 했다. 나는 계속 미안하다고만 했다. 그러며 그날 우리는 "아, 흣, 싫어, 아...아파, 아흥...///" 몇번이고 몸을 겹쳤다. 처음인 상대인데 너무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따윈 진작에 머리속에서 지워진지 오래였다. 정신을 놓은것마냥 녀석의 몸을 탐했고 녀석은 내 품안에서 생애 처음으로 느끼는 절정을 한번이 아닌 몇번이고 맛보며 허덕였다.

몰아세운건 나였으니 뒷처리는 당연히 내몫이었다. 작은 녀석의 몸을 조심스럽게 들어 꼼꼼히 닦아들어갔다. "...놔." "가드윙." "놔라고..." 너무 소리를 지른지라 목소리 센서에 조금 손상이 간 모양이었다. 푹 쉰 목소리로 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내 손가락 위에 그 작은 손을 겹치곤 떼낼려고 꼬물대었다. 그저 간지러울뿐이었다. 힘도 거의 남아있지 않으면서.

"싫어. 그만해..." "더 안해. 마무리하는거야." "필요없어, 싫다고..." "미안." "....." "다음엔 이것보단 좀더 덜 괴로울거야." "다음...?ㅡ"ㅡ" "미안해, 가드윙." "...." 한껏 고갤 들어 나와 아이컨텍을 한 녀석은, "...거짓말이기만 해봐." 그제서야 모든걸 놓고서 축 늘어졌다.

그날을 기점으로 우리는 정말 기회가 있다하면 붙어먹었다. 정확힌 내가 하자고 달려들면 녀석은 버티다 결국 또 넘어가고 말았다. 동정딱지 뗀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이후로, "미안." "아흐...!!;" 또 이후로도, "미안해." "시,싫...흣!;" 몇번이나, "미안해, 가드윙...." "너무, 빨라, 싫다고, 해,했는데...!///;"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횟수는 진작에 넘어서버렸다.

"넌 미안밖에 몰라?" "미안하니까." "...." 이 작은 바보꼬마는 나의 미안이란 말 한마디에 그만 모든걸 내어주고 말아. 아. 어쩌지. "...미안해해야지, 그럼." 내 목을 가득 끌어안고 속삭여오는 네 입안에 가득 내 혀를 담고서 네 깜찍한 그 혀를 끝없이 희롱하고 싶어. 키스 후에 너에게 미안하단 말과 더불어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싶어져. 아무래도 너에게 제대로 빠져버린건 나인거 같아...처음부터 미안하다 말하지 말걸. 이대로 너를 영원히 책임지고 싶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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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는대로 쓰다보니 약간의 설정변경. 썬더바론이 미안하다 계속 해서 길들여진 가드윙이 아니라 처음부터 미안하단 말에 훅 넘어가버렸다가 되었네...; 아님 둘다 일 수도 있다. 서로 자기들 좋은 방향으로 기억하고 있는지도.ㅋㅋㅋ; (뭐냐!^^;)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79

섀도우마루가 바로 누운 건맥스 위에 걸터앉아 상하운동을 해. 격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신음소리를 여과없이 내뱉었지. "...." 건맥스는 여유롭게 손베게를 한채로 고개만 들어 감상을 했어. 자신의 커넥터가 섀도우마루 리셉터 안에 들어갔다 나타났다 하는게 참으로 야했지.

"절경이고 장관이야. 넌 이걸 여유롭게 볼만한 자세도 안되고 그럴 여력도 없어서 안되었어." "...." 피식 웃는 입꼬리가 얄미워, 섀도우마루는 무릎을 짚고 있던 손을 뻗어 건맥스의 얼굴을 감쌌어. 미소가 사라진 건맥스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대었지. 혀와 혀가, 입가가 온통 침투성이가 되는 깊고 깊은 입맞춤 후에 내려지는건, "내가 언제 멈추라고 했어." "읏!;" 엉덩이쪽 하얀 버튼에 거세게 내려치는 손길이었지. 출력도 낮으면서(야;) 생각보다 때리는게 매서워 맞은델 손으로 슥슥 문지른 섀도우마루는 한껏 가득 입술을 내민채 다시 허리를 움직였어. 아까전보다 더딘 속도에 영 불만스러워 보이는 건맥스는 지친 섀도우마루를 끌어안고서 "아!;" 이번엔 제쪽에서 허리를 격하게 털어댔어. 집요한 움직임에 물러나도 싶어도 꽉 잡힌 상태라 건맥스 어깨에 그저 이를 박아넣으며 끙끙 앓았지.

"찌그러지겠다." 섀도우마루 얼굴 바로 옆에서 속삭이듯 말하면서도 본인도 여유가 사라졌는지 숨소리가 거칠었어. 단단히 그를 더 끌어안고 엉덩이쪽 하얀버튼을 꽉 잡은채 한치의 틈도 없이 맞붙였지. "나리, 아래쪽 진짜 찌그러져요, 나리이....!!;" "난 어깨 잇자국 수리받고 넌 너무 박혀 푹 눌린 그쪽 수리받으면 되겠네. 저번처럼 나란히 받자고." "싫어, 박사님 앞으로 어떻게 봐...!;" "뭘새삼스럽게. 처음도 아닌데.ㅡㅡ"

마지막 한방울까지 갖고 싶잖아, 다 짜낼 기세로 조우란 말야...! 엉덩이를 또다시 내리치는 손길에 히끅!; 놀라 그쪽에도 힘이 들어가고, "큭!;" 건맥스도 한계에 다다랐는지 섀도우마루 안에 힘차게 내뿜었어. "후아...후...;" "휘후~ ...좋았지?" "...몰라." "앙탈은." "살살 해주겠다 했으면서...ㅡ3ㅡ (거짓말쟁이!)" "그랬나? 기억에 없네~?ㅡvㅡ" "거참 필요시에만 원하는 부분 기억이 지워지는 속편한 초인공두뇌네?^"^;" "따지면 지는거야.ㅡvㅡ+" "으~!;; (약았어!;)"

"그것보다...어때." "...." 건맥스는 뺄 생각도 않고, 섀도우마루의 하얀 버튼을 여전히 움켜쥐고서 간보듯 허리를 돌렸어. 섀도우마루는 그게 무얼 뜻하는지 아니 대답은 없었으나 얼굴빛은 점점 붉어졌지. 방금까지 격한 운동(...)도 했던 사이면서 말야.ㅋ "더 할 의사는?" "...거절..." 건맥스의 고글이 어둠속에서도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마냥 번쩍! 빛을 냈어. 으이구...^^; 섀도우마루는 가볍게 혀를 찼지. "...한다고 말해도 안놔줄꺼잖아." "잘아네. 그래서 답은." "답정너냐고; ...이번엔 정말로 살살해줘." "생각해보고." "말로만 그러지말고...!; (또 나중에 까먹었다할려고!;) 아...!; 아, 흣, 응...거기, 일부러 빗나가게 해서 하는거지? 으응...좀더 제대로...그래, 거기...아...////"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778

건맥스가 섀도우마루 본모습 상태인데 개취급하는거 보고싶다. 목에다 개목걸이 채우고 웅크린 섀도우마루 앞에서 당당히 서서 개밥그릇에 오일을 부워줘. "먹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명령조로 시키자 섀도우마루가 군말없이 따라.

처음엔 그릇을 들고 마시려 했는데 손을 때찌!당하지. 아픔+놀람에 그릇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오일이 반쯤 튀어 바닥에 흩뿌려져. "개가 먹을때 손 쓰는거 봤어?" 건맥스가 인상을 썼어. 섀도우마루는 맞은 앞발, 아니 손등을 혀로 핥고는 잘못했단 뜻으로 고갤 숙이고 끼잉 앓았지. 개밥그릇에 입을 묻고서 허겁지겁 오일을 들이켜. 건맥스의 발이 섀도우마루 뒷통수를 눌려. 아예 잠기지 않도록 목에 힘을 주고서 바닥까지 샅샅히 핥아먹지. "마저 먹어." 건맥스가 팔짱을 끼고서 턱으로 바닥에 드문드문 방울진 오일을 가리키자, 또다시 순순히 섀도우마루는 바닥에 고갤 쳐박고 혀를 내밀었지.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삼킨뒤에야 건맥스의 발은 고갤 드는걸 허락한다는듯 치워졌어.

입가에 묻어 번들거리는 오일을 마저 먹기위해 혀를 내밀었는데 건맥스의 손이 더 빨랐어. 입가를 엄지로 훑어 오일을 닦아냈지. 섀도우마루는 급히 건맥스의 엄지를 입안에 넣었어. 쪽쪽 빨았지. 건맥스의 시선이, 고글 너머로 가늘어지는게 느껴졌어. 다 핥은 섀도우마루가 손가락을 내어주자 이번엔 건맥스가 섀도우마루의 얼굴을 붙잡아 고정시키곤 입가를 혀로 핥아. 섀도우마루의 눈이 커졌지. "나,나리..." "나리가 아니라 네 주인이야." "주인...." "님자를 붙여." "주인님...." 더러워요, 핥지 말아주세요... 울망대는 눈으로 바라보다, 주저하면서도 건맥스의 혀끝에 조심스럽게 자신의 혀끝을 갖다대. "...." 이번에도 호통칠거 같았던 건맥스는 말이 없어. 대신 자연스럽게 엉키고 그대로 입술을 맞대고 점점더 깊이...


섀도우마루가 개인 상태에서도 똑같이 다루는거 보고싶다. 동물모드의 섀도우마루 오일 묻은 입가를 혀로 핥아주자 본모습일때보다 훨씬더 동요를 해. "나...아니 주인님...이 모습으로 하는건 익숙하지가 않아요..." 허락해주세요... 변신해라 명령을 내려달란 뜻으로 간절히 바라보지만 건맥스는 원하는 답을 주지 않아. 끌어안고 자리잡아 누워 자신의 위에 올린 후에 깊게...

"아...!;" "개는, 짝짓기때 서로 반대편을, 본다고 하던데..." "흐으...;" "나도 그래야 하나?ㅎ" "나,난 개 아니..." "아직도 그 소리. 암캐주제에." 엉덩이를 움켜잡고서 상하운동을 시킬거야. 그 짤뚱한 꼬리는 좋아서 정신없이 흔들리고 그의 몸도 흔들리고 혀를 입밖으로 내밀고서 침을 뚝뚝 흘리며 헥헥댔지.

"쑤셔주는것만으로, 가,갈꺼같아...진짜, 짐승이 된것만 같..." "너 개 맞으니까 그만 현실 인정하고 참지말고 발정해버려." "아흣!///;" 앞은 전혀 만져주지도 않았는데 절정에 다다라 현타감에 건맥스에게 꼬구라져 헥헥대겠지. 비슷하게 같이 갔는지, 축축해진 아래쪽엔 애써 시선을 주지 않은채 건맥스 얼굴을 이마로 부비적대.

"다음엔 제트기 상태에서 할까." "하지말아요, 나리...;" "아직 다 안끝났으니 주인님이라니까." 섀도우마루가 엎드린 상태 그대로 건맥스 빤히 보다가 가벼운 한숨 후에 혀를 내밀어 침범벅 상태인 건맥스 가슴을 핥아. 아까전 하면서 정신없이 흘린 본인 침이었지.ㅋ; 할짝할짝대는동안 연결된 건맥스의 아래가 불끈하는게 느껴졌어. "...짐승은 자기면서...//// (하긴, 냥냥이(...)잖아.)" 혀와 혀끼리 엉켜 침투성이 키스를 하며 다시...


그후로도 다른 모습 다른 체위로 몇번, 아니 몇십번을 더 한뒤에(어따, 출력은 낮지만 정력은 조아요!>///< (야;)) 둘이 이젠 진짜 지쳐서 바닥에 누워 널부러지겠지. 섀도우마루는 동물모드가 제일 에너지 소모도가 낮으니까, 지친 몸으로 낑낑대며 간신히 변신할거야. 이 상태가 이렇게 기진맥진할때 버티기 더 용이했기에. 찬 바닥에 뺨을 댄채 누워있을려다 시선이 근처 대자로 누워있는 건맥스에게 향하지. 비틀대며 몸을 일으켜 반쯤 기어가다시피해서 건맥스에게 간 섀도우마루는 건맥스 가슴위에 턱! 턱을 얹지고서 그제서야 만족하지.

"...무거워." 건맥스가 가볍게 인상을 썼어. "아까전에 날 올려놓고 할때는 그런말 안했잖아요, 나리." 섀도우마루가 아예 제대로 자리잡으며 툴툴댔지. "주인님은 힘좋지만 나리는 힘이 없거든." "변명이 참." "진짠데. 힘들어, 치워." 섀도우마루 얼굴을 손으로 꾹 잡아 밀어내려했어. 출력차이가 넘 심해(...) 헛된 노오력일 뿐이었지만!^^;; (아이고, 건맥스야....;)

"...다한뒤 후희를 즐기는 이 순간도...좋아." "...." 조금더 가까이, 너와 함께...건맥스 몸위에서 기분좋게 부비적대며 뒹굴대. 건맥스는 자기보다 배 가까이 무게가 나가는 섀도우마루의 행태에 그저 컥컥!; 앓는 소리만을. (야...;)

트랜스포머 여성향 - G1 썰463

로디머스때 울트라 매그너스랑 흐아앙!!(...) 많이 했었는데, 그땐 둘이 체격이 비슷해서 일부러 맞춘것처럼 거시기(...)가 아주 딱! 맞았단 말야. (이쯤되면 매트릭스 말도 들어봐야... (야;)) "....;" 근데 핫로드 돌아와선 이야기가 달라지지.

분명 로디머스때 그렇게 물고 빨던(...), 익숙한 매그너스의 커넥터인데, 왜이렇게 낯을 가리고픈건지...ㅋㅋㅋㅋ; '이게 이렇게나 컸나...;' 아직 덮개를 치우지 않은, 자신의 리셉터의 크기를 가늠하며 매그너스의 커넥터를 쥐고서 흔들며 혀로 핥았어. '...들어갈 수 있을까?;' 그 생각에만 푹 빠져서, 자신의 내려다보며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져가는 매그너스의 상태를 알아채지 못한 핫로드일거야.ㅋㅋㅋ;;

"핫로드." "응? 으응?;;" 로디머스때의 기억과 달리 엄청 크게 느껴지는 매그너스의 손이 핫로드의 뺨을 감쌌어. 조금 쑥스러워 얼굴을 붉힌 핫로드는 곧, "자,잠깐만...!!;;" 그 손이 아래로 거침없이 내려가 리셉터의 덮개를 치워내고 파고들려하자 기겁을 하지. 저 크고 두툼한 손이 푹푹 쑤시고 들어오면, 못버티고 손만으로 갈거 같은거야.ㅋㅋㅋ; "괜찮아, 핫로드. 넣기 전에 풀어주지 않으면 너나 나나 힘들어..." "안풀어줘도 지금까지 잘했었잖아!;" "그때야 너랑 내가 (여전히 차이는 있었지만) 비슷했을때고. 지금은..." 매그너스는 말을 끊고 자신의 커넥터를 내려다봐. 핫로드도 매그너스의 시선을 따라, 꼬옥-! 쥐고있는 양손 한가득의 상대 커넥터를 보곤, "...니가 너무 큰거야!!///;" 괜히 소리 한번 쳐보지.ㅋ;

"나도 알아. 그것도 잘.ㅇㅅㅇ+" "아주 자신만만한데?;;" "이왕이면 작은것보다야 큰쪽이...ㅇㅅㅇ+" "그래, 나 너보다 작다!; 근데 이건 말야 몸크기에 비례해서...!; (로디머스때도 너보다 작긴 했지만 그정도면 큰편...!!;;)" "누가 더 거시기가 잘났네 따지는 시간이 아니잖아, 핫로드." "...." "나는 너와...같이 기분 좋아지고 싶어." "...으.....////;"

결국 스스로 몸을 돌려서 등짝! 등짝을 보이는걸로 모잘라 엉덩이를 치켜든 핫로드가, "...살살하기다;" 고갤 뒤로 돌려서 부탁을 가장한 협박(...)을 하지.ㅋ 매그너스가 귀여워하는게 물씬 묻어나는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 자,잠깐...!; 손가락이 아니잖아!; 하지마!!; 혀, 혀 싫어...!!;" 핫로드의 자그마하고 딴딴한 엉덩이 단단히 받쳐들고서 혀로 푹푹 쑤시겠지.ㅋㅋㅋ; 처음 느껴보는 생소한 감각에 결국 핫로드 엉엉 울다 그대로 손가락까지 들어오는거 그대로 느끼다 진짜배기가 예고도 없이 쑥-! 들어와, "...울트라 매그너스으!!!ㅠㅠㅠㅠㅠㅠ" 세상 떠나가라 서럽게 펑펑 울어대겠지.ㅋㅋㅋ;

결국 그날은 삽입만 해본걸로 끝낼듯.ㅋ 핫로드가 넘 거부감을 심하게 보여서.ㅋㅋㅋ; "이 상태로 하는건 익숙지 않아서 그래." "...무서웠어...!!;" "응, 미안. 시간을 들이는것보다 차라리 훅 밀어붙여 진도를 빼버리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판이었어. 기회는 앞으로도 많으니까...억지로 무리하지 않을게." 핫로드는 매그너스 품안에 안겨, 미안하다며 정수리에 쪽쪽대는 매그너스 입술을 느끼며 겨우 심통이 났던 맘을 가라앉히겠지.ㅋㅋ

그리고 다음엔 무사히 일 잘치뤘다고 한다.ㅋㅋ; 로디머스때처럼 온동네 다 부셔버릴 기세(...)로 격렬히는 못하지만(핫로드 몸이 못버텨용!!><;) 나름 서로 맞춰가며 끙차끙차! 잘했다고.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코믹스 썰83

사이버트로니안한텐 발정기가 있는데, 라쳇은 지금까지 살아오며 단한번도 안겪어봤음 좋겠다. 그냥 특수체질인갑다, 없으니 좋네. 하긴 했지만....솔직히 모두가 가지고 있는걸 자신만 없으니 섭섭하지 않았다면 거짓말. 난 정말 누군가랑 아이 만들고 같이 살 팔자는 못되는가보다...하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갑작스레 그 발정기가 와버렸음 좋겠다.

라쳇으로선 관련 의학의론부분은 바싹하지만 실제로 겪는건 처음이니 그저 멘붕이겠지. 헉헉대며 온몸을 타고오르는 뜨거운 열기에 정신이 아늑해질려는즈음, "라쳇!" 드리프트가 급히 다가와 그를 붙들겠지. "라쳇, 괜찮아요? 네??" "드,드리프트....나...나 좀...." 방에 데려다 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드리프트는 라쳇을 공주님안기로 안고서 쌩-!하고 달려나갔어.

"라쳇한테서 단한번도 보지 못했던 아우라가 보여요!" "으....;" "...그리고 나에게도..." 드리프트는 라쳇의 방에 도착해 같이 들어가 제일 먼저 한건 문단속을 단단히. "라쳇..." 그를 마저 부축해 침대에 데려가 눕히곤 천천히 그의 위에 몸을 겹쳤어. 라쳇은 드디어 깨닫아. 지금까지 단한번도 발정기가 온 적 없는 자신에게, 왜이렇게 강하게 몰아쳐 일어났는지. '...가지고 싶었던건가...이녀석을.' 깊숙이 숨기고 있던 속마음이 커지다못해 결국 터져, 몸에도 영향을 끼친거다...라고 간신히 진단을 내려. 이 나이에 이 무슨...주책이야, 증말...////; 라쳇은 가볍게 입술을 깨물어.

"라쳇의 아우라와 내 아우라가 공명하고 있어요, 라쳇. 너무나 이뻐요. 우리가 하나가 되면, 훨씬더 예쁘겠죠...?" "...난 아,안보여서...모...모...." "내가 알려줄게요. 몇번이고, 몇십번 몇백번이고 라쳇과 겹치며 당신의 오디오리셉터에 그 아름다움을 속삭일게요. 아...라쳇..." "하아...하아......하........"

이게 다 날 그쪽으로 본 너때문이잖아...!!! 그렇고 그런 짓을 하고 싶어하는 너의 기분에 전염당한걸꺼야! 틀림없어!! 라며 책임전가하면서 소리치고 싶었지만, 지금은 몸을 천천히 훑고 지나가는 드리프트의 손길이 너무나 좋아서, 감칠맛 나 죽을 판이었기 땜에 그저, 다리로 그의 얇은 허리를 감아 제쪽으로 더 끌어당기며 "빨리...제발...." 보챌 수 밖에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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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정쩡하게 끊어서 아쉽...ㅇ3ㅇ; 근데 뒷이야기 더는 못쓰겠어.ㅋㅋㅋㅋㅋㅋ;; 왠지 내가 부끄러워서...//// (쓰라고 있는데서, 판을 깔아줬는데 왜 부끄러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