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270

맏형은 막둥이에게 삽입하기 전에 애무에 상당히 공을 들이겠지...아무래도 크기 차이가 장난 아니다보니.ㅇㅅㅇ;; 가드윙이 많이 힘든거 감수하고 자기 받아주는거 잘아니까 그나마 고통 좀 덜어줄려고...ㅡㅜ;; 가드윙 리셉터 덮개를 열곤 입술을 묻고서 혀로 정성스럽게 빨고 핥아줄거야.
 
근데 이 순간에 가드윙은 불만이 컸어썬더바론이 혀만으로 몇 번이고 가드윙을 가게 만든 뒤에야이미 녹진녹진해져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 없어질 때에야 조심스럽게 삽입을 시도했거든이미 그때쯤엔 머리 속이 새하얘져서 반쯤 의식이 나간 뒤인지라...썬더바론이 흔드는대로 힘없이 흔들릴 뿐이었지. 이렇듯 뭔가 각자 노는 기분이 강했거든.
 
이게 무슨 섹스야!!ㅡㅡ” 쫀심 쎈 막둥이는 강한 불만을 표출했어. “ㅇㅅㅇ...” 맏형은 막둥이의 불만을 토닥대며 매번 받아주면서도 절대 제 행동을 고치지 않았지가드윙이 제 것으로 괴로워하는거 보면서 하면 더 X...아니아니!!^^;; 제대로 하기도 전에 커넥터가 죽어버릴거라구.^^;
 
이럴거면 나랑 왜 하는데?!! (장난감을 쓰든지 걍 셀프로 해결보든가!!)” “...다른 누구도 아닌 너랑 하고 싶으니까.” “...그럼 그냥 해.” “가드윙...” “아프다고 어리광 안부릴께니가 어쩌든 나 다 참아낼테니까...!” “....” 맏형은 답을 주지 않았어그저 희미하게 미소를 짓고선, “....!!; 하지말라니까!!; 그냥 넣으란...!!!///;” 막둥이의 다리 사이로 또다시 파고 들었지가드윙은 필사적으로 썬더바론의 얼굴을 밀어내려했지만 또다시, “...!!!////;” 잘 길들여진 몸은 예민한 곳을 단번에 찔러오자 그 자극에 금방 가버리고 말았어.
 
“...나쁜 놈...너랑 다신 안해...!!” 가드윙은 울컥해 빈말을 내뱉고 말았어한번 간걸 봤으면서도 계속 몰아붙이던 썬더바론이 움직임을 멈추었지. “가드윙...” 자신의 입안에 손가락을 넣고 듬뿍 침...이 아니라ㅋㅋ오일을 묻히곤 막둥이 리셉터에 쑤셔넣었어꽤나 거친 손놀림이었지화났구나가드윙은 양손으로 입을 틀어막곤 신음을 참으러 했어허나 익숙치 않은 자극과 평소와 달리 차갑게 내려보는 맏형의 눈빛에...결국 약한 멘탈이 터져 울음 또한 터지고 말았지.
 
“...가드윙이것봐힘들잖아손가락만으로도 이렇게 괴로워하면서...” “니가 그딴식으로 봐서야니가...니가...! ...날 위하는척 하지만 순 너 좋을대로고 내 기분 같은거 전혀 생각지 않으면서...!” “...하아.” 썬더바론은 깊게 억눌렸던 숨을 내쉬었지그 소리에 움찔몸을 굳혔던 막둥이는 그저 더 서러워졌어고글까지 올리고서 눈가를 훔쳤지. “가드윙...” “!” 저를 붙잡는 썬더바론의 손을 쳐내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실패야그대로 붙잡혀 들어올려졌어제 눈가에 닿는 그의 입술에 이젠 대놓고 펑펑 울어댔지그냥 다 억울하고 서러워서... “...아프면 말해알았지참지마.” “...?”

이번엔 가드윙쪽이 깊게 숨을 들이켰어썬더바론의 커넥터를 맨정신일 때 본적이 이런 관계가 된 첫날 그때 딱 한번인가밖에 없었거든고작 앞부분만 넣었는데도 과부하가 되어버렸었지...그 이후로 썬더바론이 자길 만날 감싸고만 돌고 딱 삽입 직전에야 커넥터를 꺼내들어서 똑바로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었지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어저게 내 몸안에 매번 들어왔었단 말야?; 새삼스럽게 제 몸의 위대함(...)을 체감했지. (여보쇼;)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틈날때마다 붙어먹는걸.ㅡㅡ (여보쇼-!;)), 거기다 아예 쌩으로 하는게 아니라 한번 갔었으니까 괜찮을거야... (애액도 잔뜩 나왔고...)란 막연한 생각은 금방 현실에 부딪쳐 무참히 깨져버렸지. “...아파.” “가드윙.” “아파아파아파아파-!!;;” 제 몸이 두 쪽으로 갈라질 것만 같은 기분에 가드윙은 자신을 붙잡아 천천히 내리는 썬더바론의 손가락을 긁어댔어. “....” 이럴거라 이미 예상한 맏형은 전혀 놀라지 않았지이제 다시는 불평불만 안하겠지... 그만 멈추고 뒤로 물릴려는데, “누가빼라고했어...!” “!” “빼버리면...진짜 다신너랑 안할거야...!” 눈가에 눈물 방울방울 매단채로 막둥이는 맏형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어얼굴은 괴로움으로 잔뜩 찌프려 곧이라도 무너질거 같으면서고놈의 자존심맏형은 다시한번더 미소를 짓고선 막둥이의 머릴 쓰다듬어줬어. “...이래서 내가 널 사랑할 수 밖에 없는거야.”
 
그어느때보다 조심스런 섹스를 끝낸 뒤. “...다음에는 그냥 하던대로 해.” “...-” “웃지마!!!////;” 맏형 커넥터의 위용(...)을 확실히 그 몸으로 체감한 막둥이는 제가 피웠던 고집과 억지를 되돌아보곤 부끄러워 제대로 눈을 맞추지 못했어. “내가 그냥 할려면 할 수 있는데네가 그쪽을 더 선호하는거 같아서야!!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고알았어!!ㅡㅡ” 그와중에도 끝까지 쫀심을 챙기는 제 어린 연인이 너무나 귀여웠어더 웃었다간 삐질거 같아 그만 넘기고서 “...사랑해가드윙.” “! ...나도.” 그 작은 입술에 제 커다란 입술을 부비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