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여성향 - 코믹스 썰113

라쳇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밤잠이 길어진거지. (;) 그래서 일찍 잘 수 있는 상황이면 지친 몸을 이끌고 남들보다 먼저 본인 방에 들어가 자는데, 드리프트는 젊어서 그런지 밤이 되면 더 눈이 똘망똘망해지니까 ㅋㅋㅋㅋㅋ; 칭구칭긔들하고 놀던거 파하고 한참 늦은 시간에 방으로 향하겠지.
 
이미 라쳇과 진작에 방을 합쳐서 라쳇방 이꼴 드리프트방일거야.ㅇㅇ 드리프트는 멀쩡한 제 침대 놔두고 라쳇이 바로 누워있는 그의 침대로 향하겠지. 그리고선 라쳇의 다릴 활짝 벌리고 그사이에 편히 자리잡고서 리셉터 덮개에 손을 얹졌어. 익숙하게 덮개를 재끼곤 드러난 라쳇의 리셉터에 윤활유를 듬뿍 뿌리고, 진작에 빳빳이 선 제 커넥터에도 넉넉히 바른뒤에 삽입할거야.
 
몇 번의 간을 보는 추삽질을 하자, “...드리프트.” 가라앉은 라쳇의 목소리가 들려와. “깼어요?” “...너는 먼저 할 소리가 그게 아닐텐데.” “....그럼 뭔데요?ㅇㅅㅇ (따로 뭐 정해진게 있어요~?)” “......” 짜증이 확 치밀어오르는게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도 연결된 상태라 다 전달되겠지 ㅋㅋㅋ;
 
누구 맘대로 내 거시기에 니 거시기를 쑤셔넣으래, ?!!ㅡㅡ” “라쳇과 하고 싶어서요.” “...;” “하게 해주세요, 래티.” “그러니까; 그 말을 먼저 날 깨운 뒤에, 이렇게 무턱대고 집어넣기 전에 제안을 했어야...” 라쳇은 여전히 졸린지 말소리가 점점 웅웅대는 수준으로 더 가라앉다가 맺음 없이 끊어졌어. 드리프트는 기다렸다 라쳇이 다시 깊이 잠이 들면 마저 할까하다, 역시 잠들어 반응없는 라쳇보단 툴툴대더라도 반응을 주는 라쳇과 하고 싶어 다시 허리를 놀렸지. 라쳇은 신음과 함께 다시또 짜증을 냈어. 잘려는데 아래쪽에, 그것도 자기가 잘 느끼고 예민한 부분만을 노려서 쿡쿡 찔러대니 당연.
 
할거였음, 일찍일찍 들어왔어야지...!;” “라쳇이 너무 빨리 잠자리에 든거에요.ㅇㅅㅇ” “그래...? 지금 몇신데.” “...스피드 더 높일게요.” “왜 말돌려; 이봐, 키드!!;” 멋대로 시작한거긴해도 라쳇이 드리프트와의 섹스를 싫어하는건 또 아니라서(오히려 즐기는쪽.), -!; 앓는 소리 한번 하곤 결국 제 위의 드리프트를 끌어안았지.ㅋ
 
한번만 해.” “그얘긴 뒤에 해요.” “뒤는 뭔 뒤!; 몇 번을 윽!; 할려고...!;” “잠도 다 깬거 같은데 제대로 할께요.” “그럼 지금은 제대로 한게 아니었...!!///;” “저랑 한두번 해본 것도 아니면서 참...ㅇㅅㅇ” “아직 수면모드였던 브레인모듈이 제대로 활성화가 안되서 그렇거든!!;; 늙어서 처리속도가 느려 미안하네, !!;”
 
있는대로 툴툴대는 라쳇을 내려다보던 드리프트는 훗- 웃으며 사랑스러운 그에게 입을 맞출거야. 방금까지 불만을 쏟아내던 상대와의 키스였건만 거부없이, 오히려 열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드리프트와 혀를 엮고 섞던 라쳇이 제 입술을 핥다못해 오물대는 드리프트의 삐죽한 머리장식을 쓸며, “담에는 상호동의하에 하는거야.” 잊지않고 한번더 못을 박았지.
 
“...라쳇은 내가 올때마다 자고 있으면서.3” “왜 잠자리 들 쯤에 제안을 하러 드는데? 그전에 미리 할 수도 있잖아.” “자러 방에 들기도 전에 그날 밤 해야겠단 생각을 미리 가질정도로, 제가 그정도로 굶주리진...” (딱콩-!) “내가 보기엔 너 충분히 만날 하고파해, 짐승이야, 짐승!!!;;” “제가 짐승이면 저를 따라와주는 래티 또한 짐승인가요?ㅇㅅㅇ” “난 어쩔 수 없는거지!; 니가 이렇게 몰아붙이는데!;” “역시, 그냥 제안하면 잘거다, 싫다할테지만 제가 밀어붙이면 할 수 없이 맞춰줄거란 말인거죠?” “왜 결론을 그렇게 짓는데!!;;;”
 
순 자기 좋을대로 받아들이고 있어...!^“^;;; 라쳇은 성을 내다 결국엔 지쳐서 니 맘대로 해라...!; 만사 포기하고 입술이 고파져 드리프트와 다시한번더 찐하게 키스하겠지. 이런 태도가 드리프트의 나쁜 버릇을 더 강화하는건데...ㅇㅅㅇ (의사선생...!^^;)
 
이후로도 드리프트는 제 하고플때는 라쳇이 자고있더라도 덥쳐버렸겠지. 라쳇은 진지하게 다시 방 따로 잡아야되나...; 고민을 할거야.ㅋ 물론 조금이라도 드리프트한테 이 의사를 내비치면 드리프트가 격하게 반대를 해서(래티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 ”, 그냥 생각만 한거야, 생각만!;“ 결국 만날 밀려 철회해서 매번 없던걸로 되고 말겠지.
 
사실 이쯤되면 그냥 졸린거 참고 드리프트 올때까지 깨어있으면 안돼? 하겠지만... ”래티.“ ”...오늘은 안땡기는데.ㅡㅡ“ ”또 그 소리.ㅇㅅㅇ“ ”빈말이 아니라니...아앗-!!!///; 너 지금 어디다 입 갖다대!; 안 떼?!!; 아흥-!!///;;“ 깨어있음 더한 보답(?)으로 돌아와서...; 나중엔 걍 포기하고 자다 깨서 하는 삶에 적응하고 말겠지.^^;; 설풋 잠에서 깨니 드리프트가 뒤에 붙어서 제 허리를 꼭 끌어안고 허릿짓을 하는게 느껴져서 그의 손위에 살포시 자신의 손을 겹친다던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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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 없이 하려드는 드리프트 버릇 고쳐줄거라고 라쳇이 드리프트 의자에 꽁꽁 묶어놓고 본인은 눈앞에서 침대에 누워 잠들었음 좋겠다. 올만에 덥쳐질 걱정(...)없이 꿀잠!ㅋ 
 
드리프트는 라쳇이 먼저 새로운 플레이(...)를 시도하시려고...?/// 두근반세근반하며 얌전히 대기탔는데, 라쳇이 더는 별말없이 제 앞에서 누워. 그냥 자. “....” 순간적으로 상황파악이 안되서 그저 라쳇의 자는 모습만 바라보다, 라쳇이 진짜로 깊게 숙면에 들어간걸 깨닫고 ,라체엣-!;;;;” 풀어달라 난리 오브 난리를 치겠지 ㅋㅋ; 이 사태(...)를 이미 예상한 라쳇은 이미 야무지게 귀마개(...)를 한 상태라 제 이름을 몇 번이고 불러재껴도 전혀 미동도 없을거야 ㅋㅋㅋ;  
 
몇분 후. 드디어 달아올랐던 머릴 식힌 드리프트는 자신을 이렇게까지 한 라쳇의 간절한 맘을 이해...해볼려고 했음 이 날 이 순간이 안왔겠지?ㅇㅅㅇ 반성이라곤 요만큼도 없이 그저 무방비하게 코코...잠든 라쳇을 어서 맛보고 싶단 생각으로 불끈불끈하겠지. 못난놈. (;) 
 
이럴때일수록 평온함을 찾아야한다. 긴장을 내려놓고 평소 하던대로 명상을 하기 시작한 드리프트는...다 모르겠고 나는 할 것이다!!! 하고 말것이다아!!!! <- 욕망(...)에 지배당해 그 힘으로 으흡!!ㅡㅡ 줄을 끊어낼거야. 최소 검이라도 썼어야지. 못난놈. (!!;;) 
 
하루를 방치하는 충격요법을 쓰면 뭔가 효과가 있지 않을까 했던 라쳇은 [설마 그 끈이 끊어지겠어? 하하! (검으로도 잘 안끊어지는걸로 일부러 골라왔는걸!)] 했었지만 , 그 끈에 배신당해, “으응...? ,드리프트 너!!;;” “저 급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아올랐어요, 라쳇의 몸으로 터질듯한 제 스파크를 가라앉혀줘요..!” “앉히고 싶음 니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수련을...!!! 아핫-!!///;” 평소보다 더 호되게 깔리고 말았을거야.ㅋㅋㅋ; 정말로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라 라쳇은 잔뜩 당황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고, 드리프트는 라쳇의 그 모습에 더 날뛰고 말았지...; (제 꾀에 제가 넘어간 꼴인가.^^;)
 
라쳇의 계획대로 됐더라도 하루 못해서(...) 한껏 달아오른 드리프트를 담날에 상대하긴 해야했겠지.; 잔뜩 지친 드리프트의 커넥터를 입에 머금고 서비스를 해주며, “무턱대고 나한테 달려들고 볼게 아니라 나한테 먼저 하자고 제안을 해. 서로 하자고 맘을 맞추고 그렇게 몸도 맞추는거야. 준비시간을 준만큼, 나도 너를 위해서 할려고 노력할테니까...////” 부드럽게 타이를 생각이었을거야.
 
그 계획은, “라쳇...래티...!” “이렇게 밀어붙이는게, 능사가 아니라니...-!///;” 드리프트가 주는 자극에 받이들이는 것조차 버거워 허덕이며, 제대로 말할 정신머리도 날아가버려 그저 밑에서 앙앙대고 말았을거야. 다시말해 망했다...^^;;
 
, 라쳇. 오늘 새로웠어요. 못하는 줄만 알고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라쳇이 준비한 플레이 정말 최고였어요!><” “...준비하긴...했는데...그게 아...;;;” “래티, 우리 더 해요. 놀라 날뛰었던 아우라가 아직 덜 가라앉았어요. , 한번만 더...” “...그짓말. 하고 또 하고 할거면서...!!; !;”
 
라쳇도 싫은건 아니라니까. 그저 드리프트가 원하는대로 다 받아주기엔 벅차기 때문이야.ㅋ 언젠가 꼭 교정하고 말겠다며 속으로 이를 갈아보지만, “아앙...드리프트....,좋아...!!///;” 시작은 드리프트였으나 언제나 후엔 라쳇도 적극적으로 드리프트 허리에 다릴 감고 받아들이니...; 과연 고칠 그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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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이 포기를 모르고 또 작전을 짠거야.ㅋㅋㅋ; 필사의 각오를 다지며 흠!!ㅡㅡ 끈도 진짜 튼튼한걸로 새로 구해와 드리프트를 묶었어.ㅋ 드리프트는 저번에 잘했다(...)보니까 두근두근 기대하는 눈치로 또 얌전하게 묶였겠지.;; 벌써부터 튀어나와 발딱! 선 드리프트의 커넥터를 원쑤ㅋ보듯 본 라쳇은 윤활유를 듬뿍 뿌리곤 제스스로 아래를 맞췄어. 바로 시작할 줄 몰랐던 드리프트는 격하게 흥분했지.
 
서로의 혀가 진득하게 섞이고 라쳇이 허릴 튕기는대로 아래도 섞이고...라쳇 주도하에 격한 정사를 벌이고서 둘이 동시에 절정에 이르러 한번 갔겠지. 서로의 이마를 마주댄채로 숨을 내쉬며 여운을 즐길거야. “래티...풀어줘요. 더 기분 좋게 해줄게요...” 그르렁대던 드리프트는 묶인 제 몸을 꼼질대며 묶고 하는건 더 짜릿하긴 하지만 성미에 안맞는거 같다 어쩌고 하겠지.ㅋ 라쳇은 잠시 그런 드리프트를 내려다보다 그의 허벅지에서 천천히 내려왔어.
 
풀어주나 했던 드리프트는 라쳇이 축축해진 리셉터와 제 커넥터를 뒤처리하고선 침대로 걸어가 눕는걸 보고 라쳇, 저 아직 묶여있는데~;” 다시한번더 풀어달라 간청했지. “방금 섹스 좋았지?” “!” “나도 좋았어. 만족이야.” “.” “그러니까 여기서 끝.” “...?!;” “난 이미 충분히 만족했으니까 끝낼거라고.” “,라체엣...!;”
 
'여기서 끊으시면 안돼요, 잔인해!!; 한번 가지고 될턱이 없어요, 우리가 무슨 유기체도 아니고! 걔네야 한번 하고 쉽게 지쳐도 우리는 기체생명체니 기본을 몇십번으로 잡아야...!' X소리(...) 늘어놓는걸 깔끔히 씹어버린(...) 라쳇은 마저 절정의 여운으로 나른한 기분을 누리며 기분 좋게 잠에 들려했을거야.ㅋ 드리프트는 이번에도 끊어내려 했으나 라쳇이 꼼꼼히 고른만큼 진짜 튼튼해서ㅋ 절대 안끊어지겠지 ㅋㅋㅋㅋ;;
 
울부짖다 지쳐 추욱 늘어지고도 몇 십분 뒤. 워낙 드리프트와 하드한 관계(...)를 누려왔던 라쳇이라 그런지...지금 라쳇은 나른함은 진작에 금방 날아갔고 무진장 허전하고 아래가 근질거렸어 ㅋㅋㅋ; 안되는데, 저녀석 버릇 고쳐줘야 하는데...!; 하면서도, 더는 한번으로 만족 못하는 몸은 어설프게 시동만 걸어놓은 꼴이라, 실눈을 떠 드리프트 위에 다시 올라타 허릴 돌리는 자신을 상상하고 말았지.; 그것만은 아니라며 대신 스스로 직접 해결볼려다, 지금 자위를 하면 드리프트가 그대로 다 볼텐데, 그럼 오늘 계획이 다 수포가 될텐데...계속 걸리는거야.ㅋㅋㅋ;
 
이성을 붙들고서 꾹꾹 눌려담고 또 참다가, “래티...” 욕망이 뚝뚝 묻어나며 저를 부르는 연인의 목소리에, 라쳇은 더는 참지 못하고 제 손가락으로 리셉터를 휘저었지. “라쳇...?” “아흣! ...!” 이걸론 안돼. “하아...!” 좀더 커다란게 가득 들어와 저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줬음 좋겠어. “드리프트...!” 라쳇은 물기어린 목소리로 제 연인을 불렀어. 못가게 묶어놓은건 자신이면서.;
 
갑자기 막 서글퍼지는거야. 풀어주러 갈 힘까진 안나서 드리프트는 저대로 계속 방치될텐데, 자긴 그를 원하며 애간장이나 타고 있고...결국엔 라쳇은 답지않게 울먹이기까지 시작해. (다시 말하지만 다 라쳇이 계획한 일이다.^^;)  
 
여기까지 봤는데, 버틸 수 있다면 드리프트는 (매번 라쳇에게 건실함(?)을 증명해왔지만) XX, XX. (!;) 라쳇의 아우라가, 아니 아우라로 상태를 유추하지 않아도 쉽게 알아챌만큼 저를 이렇게나 찾는데, 바라는데...!! 스파클링때 에너존 빨던(...) 힘까지 다 짜내어 결국 줄을 끊어내겠지.ㅋㅋ; 장허다.;
 
래티...” “....” 드리프트는 라쳇이 있는 침대 위로 올라섰어. 그 모습을 그저 눈가에 눈물 가득 매단 눈으로 바라보던 라쳇은 그를 제가 누워있던 자리에 바로 눕히곤 그의 위에 올라타 앉았지. 드리프트의 커넥터를 제 애액으로 푹 젖은 손으로 쓸어준뒤 주저없이 엉덩이를 들어 제 리셉터로 삼켜들어갔어. 단번에 뿌리 끝까지 들어서자 라쳇은 버거워하느면서도 하아...만족스럽고도 단 한숨을 내뱉었지.
 
이게 다 너 때문이야..” “....” “네 앞에선...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버려...” “라쳇은 라쳇이에요. 걱정하지말아요. 래티를 그누구보다 잘아는 제가 잘 붙잡아줄테니까...” 둘은 곧 열렬히 키스를 나누고 다시 뜨거운 정사를 이어갔지...스스로 허릴 움직이던 라쳇이 지켜 드리프트 위에 쓰러지며 더는 못하겠어...,해줘...////” 한마디에 드리프트가 라쳇 엉덩일 붙잡고 격렬히 털어대고 라쳇은 자지러지고 그랬겠지. 결국 라쳇이 과부하 걸려 거의 셧다운 될 때까지 몰아붙이고 말았을거야.;
 
라쳇! 오늘 플레이도 신박하고 좋았어요! 라쳇의 간절해보이는 연기 진짠 줄 알고 제가 얼마나 흥분했었는지...!^^ (아우라까지 그에맞춰 조절하다니 정말 대단해요!)” “...연기가 아닌...하아; 됐다됐어;;” 너 길들여볼려다 되려 너한테 길들여진 날 발견했다...란 말을 대놓고 해주기 싫었던 라쳇은 그냥 드리프트가 오해하게 두고선 ㅋ 드리프트가 부드럽게 몸 닦아주는 손길을 얌전히 고로롱~하며 받아들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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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가 "저 많이 묶였으니까 이번엔 라쳇이 묶여요~^^" 웃으면서 라쳇 묶는것도 ㅋㅋㅋㅋ 보고싶네 갑자기 ㅋㅋㅋㅋ 라쳇은 당연히 놉!;을 외치며 격렬히 저항을 했지만, 떽뜨(...) 앞에 두고 눈이 돌아간 녀석의 욕망 앞에선 아무 소용이 없었다더라... (;) 
 
하앙, 흐읏, 드리,프트, ,싫어...거기 하지...!;” 상체는 묶어놓고 다리는 할짝 벌리고서 라쳇의 리셉터에 얼굴을 묻고 할짝댔지. 일부러 물소리 들으라고 더 소리를 냈을거야. 라쳇은 이와중에도 느껴서 아래로 줄줄 새어나오는 제 몸뚱이를 원망했지.; 드리프트한테 이미 착실히 물들어버진 몸이라 조금만 손대도 아항...!; 하고 녹아버리는걸 어째.^^; 이건 라쳇 본인의 문제긴 하지만 라쳇이 어쩔 수가 ㅋㅋㅋ;  
 
암튼 드리프트는 라쳇의 커넥터를 꺼내들었어. 이쪽은 노출할 일이 없었던 라쳇은 묶인 의자채로 껑충 뛰어오를 기세였지. “요기도 이렇게 이쁜데, 자주 보여주면 좋을텐데요.3” “...싫어;” “왜요, 제꺼랑 비교되서요? 제가 한 거물(...)인거지 라쳇게 결코 작은게 아닌...” “너 전에 온몸 갈아엎었었잖아. 사실 그 커다란 거시기도 기존보다 확대한 성형 거시기(...)인거 아냐?ㅡㅡ+” <- “....” “.....” “...제 의사와 상관없이, 제가 정신이 들었을땐 이미 몸교체가 다 끝났었던...; (전 모르는 일입니다;)” “뭘 또 변명하러 들어.^^; (전보다 커졌음 너만 좋냐, 나한테도 잘된거지.../// <-) 됐어, 그 문제 때문이 아니니깐.” “그럼요?” “...집요하네. 노코멘트 가능해?” “아뇨. 우리 사이엔, 특히 서로에게 그어떤때보다 솔직해져야할 이 시간엔 숨김따윈 있을 수 없어요.” “...;”  
 
라쳇을 또롯히 바라보면서 손은 거침없이 라쳇의 리셉터를 괴롭힐거야. 푹푹 쑤셔대는, 좀 거칠다할만한 애무에 라쳇은 결국 GG를 쳤지. “...때문이야.” “? 다시 한번더, 들리게 크게 말해줘요.” “거기까지 네가 만져대면 내가 맨정신으로 끝까지 못버틸거 같아서야!; 됐냐!!////;” “....” “봐줘...; 난 평소 네가 하는 것 만으로도 버거워 죽을거 같단 말야...///;” “귀여워요, 래티” “하아...; 그런 말은 나한테 어울리지가...///;” “귀여워서...여기도 잔뜩 사랑해주고 싶어졌어요” “ㅡㅡ! 이럴거 같아서 말하기 싫어...!; ,하지마!; 아핫-!!////;;" 커넥터와 리셉터, 양쪽을 공략해들어오니 라쳇으로선 버틸 수가 있나. 눈에 눈물 방울방울 매달고서 제발 그만...!!;” 거의 애원하다시피 빌고말았지 
 
드리프트는 쾌감에 절여져 축 늘어진 라쳇을 풀어줬어. 제 몸 하나 지탱할 힘이 없어 드리프트 품으로 쓰러지듯 안겼지. 드리프트는 라쳇의 머릴 쓰담쓰담해주며 이제 시작인데요, 래티~” 온화하게 웃으면서 무시무시한 소릴 하겠지 ㅋㅋㅋ; 라쳇은 울다못해 웃음이 나와, “.........;” 쥐어짠 미소를 짓다 그대로 드리프트에게 입술이 삼켜졌을거야...이후 공주님 안기로 안겨서 침대로 가, 리셉터 삽입은 물론이고 오늘은 커넥터까지 잔뜩 몰아붙여지는 2차전 시작...; 라쳇으로선 당연히 바로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연세(...) 생각도 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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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터까지 드러내고 관계를 맺었던 저번 편 이후로 심심하면 드리프트가 커넥터까지 쪼물대고 쓸며 괴롭혀대서, 라쳇이 반대로 드리프트의 리셉터를 노리는게 보고싶어졌다.ㅇㅇ 드리프트는 라쳇이 보여달라하면 이쪽은 언제든 공개할 용의가 있었지만, 라쳇이 걍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드리프트 묶어놓고 시작하겠지, !!ㅡㅡ (!;)
 
라쳇님이 보고계셔...!/// (...) 드리프트는 또 빨딱! 커넥터를 세워보였지. 아무리 젊다지만, 진짜 정력 하나만큼은 대단하다며 라쳇이 혀를 내두르겠지.ㅋㅋ; 오늘 목표는 얘가 아니니 재껴놓고 아래쪽에 손을 댔어. 방금까지 그저 좋아서 눈을 반짝이던 드리프트는 눈이 똥그래졌지.
 
안 넣어.” “안물어봤는데요~;” “넌 내꺼 다 만져대면서 나는 뭐, 보지도 말란 법 있냐.ㅡㅡ” “상관은 없지만...ㅇㅅㅇ드리프트는 자신의 리셉터쪽 덮개를 치워보였어. 드러난 오동통한 자태(?)를 라쳇은 아주 가까이서 들여다볼거야. 서비스라도 해주실건가...! 드리프트가 다시 기대감에 눈을 반짝이는게 느껴졌어. 라쳇은 그순간 약간의 현타를 ㅋㅋㅋ 맞이해.ㅋㅋㅋㅋ;
 
라쳇은 사실 드리프트의 커넥터를 입으로 해주는걸 선호하지 않아. (않는 것 뿐이지 못하진 않음.ㅇㅇ) 그냥 그럴 시간에 아래쪽을 맞추고 한판 더 뛰면 뛰었지란 마인드였지. (정도를 모르는(...) 드리프트만큼은 아니지만 라쳇도 드리프트와의 섹스를 즐김.ㅇㅇ) 그런 자신이 드리프트가 만날 저에게 해주듯 리셉터에 입술을 박고 혀로 할짝대고 쭙쭙 빨아댄다? 섹스를 위한 준비단계로서 커넥터를 적시는 것도 아니고, 내 커넥터처럼 재껴도 상관없는 키드의 리셉터를? ...; 생리적인 거부감은 둘째치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ㅋㅋㅋ 고갤 치우고서 드리프트의 리셉터를 다시 곱게 덮어줬지.
 
봤으니 됐어!!///; 난 네가 아니야, 난 그냥 여기까지...!” “라쳇.” “?” “라쳇이 제 아랠 보며 고심하는 그사이 줄 다 풀었어요!ㅇㅅㅇ” <- “....” “보상으로 래티를 받아갈께요...!+ +” “안돼; 싫어; 하지마아-!!^^;;;”
 
이젠 너무나 능숙하게(...) 줄을 처리한 드리프트는 바둥대는 라쳇을 옆구리에 끼고서 침대로 갔어. “그러고보니 우리 만날 의자에만 서롤 묶어놓고 침대에선 묶은 적이 없네요. 오늘 해봐요!><” “싫다니까!!;;” 저를 묶었던 끈을 챙겨왔던 드리프트가 바로 라쳇을 귀갑묶기(...)로 야무지게 묶어버렸지. 바둥대는 라쳇의 다릴 활짝 벌리고서 주저없이 아래쪽에 얼굴을 묻었어. 라쳇이 격하게 숨을 들이마시며 고개가 뒤로 꺾였지.
 
, 라쳇한테 무리한 부탁 안해요...전 그저 라쳇이 저로인해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못 버틴다, 했잖...! 안된...아흣-!!!///;;” 리셉터에서 멋대로 꺼낸 라쳇의 커넥터로 입술을 떼지않고 옮겨간 드리프트는 혀로 기둥의 끝까지 핥아올라가. 키드는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걸 할 수 있는거냐며, 라쳇은 브레인모듈이 팽글팽글 돌아가는 동안에 생각할거야.
 
나만...나만 받고...!” “래티?” “, 모든걸 감수하고 다, 다 해주는데....난 네 기대를 제대로 충족해, 준 적이 없는데...!” “.....” 아래쪽에서 얼굴을 뗀 드리프트가 위로 올라가 라쳇과 똑바로 눈을 맞추었어. 라쳇의 눈가에 방울방울 눈물이 매달려 있었지. 드리프트의 거침없는 애무에 만날 정신없이 녹아내리면서, 드리프트 아래에 얼굴을 묻는것도 주저한 자신이 한심해 흘린 눈물이었어. 드리프트는 슬쩍 엄지로 눈가를 닦아 그 엄지를 핥겠지. 라쳇은 더 서럽게 울 기세였어. “말했잖아요. 전 저로인해 라쳇이 좋아하는걸로도 행복해요. ...그렇게나 신경 쓰인다면, 이것도 해볼래요?”
 
이후 둘은 69 자세도 하고...암튼 평소 드리프트가 해보고 싶었지만 라쳇을 위해 참았던 수많은 체위(...)들을 그날 다 해봤다고 한다. 라쳇이 자기가 했던 말을 후회할때까지, 아니 이후로도...; 역시 말은 함부로 내뱉는게 아니다, 오늘의 교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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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계속 된건지 모르겠지만...^^; 이번이 진짜 마지막! 묶자묶어 시리즈(?) 마지마악-!!! (!;)
 
언제나 마지막엔 (라쳇의 의사와 상관없는(...)) 화끈한 보상(?)이 기다렸지만, 어쨌든 드리프트는 라쳇한테 묶였던걸 쪼잔하게 맘에 담아둔거지.(;) 자기 3, 라쳇 2번 묶였으니까 이번에 라쳇 묶임으로서 깔끔하게 정산(?)하자고 할거야.ㅋ 하기 싫다고 거부하는 라쳇을 손쉽게 제압하고선ㅋ 드리프트는 이젠 닳을대로 닳은(...) 의자에 라쳇을 묶었지. 그걸로 끝이 아니었어.
 
드리프트는 또한 라쳇이 저를 묶어놓고 방치할려던 시도를 잊지 않았어. 그래서 드리프트도 라쳇을 묶어놓고 방치하려 했지. 근데 언제나 라쳇에게 애가 타는 자신과 달리, 라쳇은 이게 왠 떡이냐~~~ (자세는 불편해도 오늘 덮쳐질 걱정없이 꿀잠 자겠구만! <-) 되려 속으로 씽나! 씽나아-!!할게 뻔하잖아? 
 
묶은 뒤 아래쪽에 얼굴을 묻고서 혀스킬만으로 라쳇을 한번 보내줬을거야. 학학 거친 숨을 내쉬는 라쳇을 두고 드리프트는 라쳇 몰래 준비해둔 바이브레이터를 꺼내들었지. 원래 드리프트는 어른들의 장난감을 사용하는걸 좋아하지 않아. 오직 라쳇이 제 테크닉으로 가길 바라니까. 이번 경우는 방치플을 위해, 자신이 직접 건들이지 않고도 라쳇을 자극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챙긴거지. 이런 상황에서도 딜도는 고려대상밖이었어. 라쳇이 제 커넥터 외에 그비슷한걸로 가는건 싫으니까, 으흠!!ㅡㅡ <-  
 
암튼 진동을 켜고 리셉터 입구쪽을 문지르자, 라쳇은 ,방금, 방금 갔는데...!;” 침조차 제대로 삼키지 못한채 헐떡이며 필사적으로 하지말라 고갤 저었지. 드리프트는 빙긋 웃었어. 그리곤 주저없이 바이브레이터를 삽입했지. 라쳇의 고개가 또다시 뒤로 젖혀졌어. 드리프트는 친절히 리셉터 덮개를 닫아주고 그위를 톡톡 두둘겼지.
 
저는 인내심이 라쳇만큼 강하지 못해서, 오랜 시간을 이대로 두지는 못해요.” “하아, 하흣!!///;” “그러니 조금만 견뎌요. 곧 지금보다 더 기분 좋게 만들어줄께요.” 드리프트는 라쳇과 달리 이런 라쳇을 두고 침대로 갈 맘이 전혀 없었어. 한계에 몰려 괴로워하는 라쳇을 바로 앞에 쭈그려앉아 느긋하게 감상할 생각이었지. 라쳇의 허벅지에 팔까지 얹져두고, 나름 배려한다고 제일 파워 약하게 했다며 능글맞게 웃으면서 올려다보는 드리프트의 모습에 라쳇으로선 더 조급하고 애가 타.
 
드리프트...우리 이러지 말고, 그냥 평소처럼 하자...” 라쳇은 이 사태를 돌파하기 위해, 답지않게 유혹하는 표정을 한껏 지어보이며 드리프트를 살살 꼬셨어. “....” 드리프트는 평소 이것보다 훨씬 라쳇의 야한 얼굴을 만날 보기 땜에(절정에 이르러 가는 표정 굿굿-!><乃) 반응이 미적지근 ㅋㅋㅋ 했지 ㅋㅋㅋ 당장 안풀어!!!;; 나중에 진짜 제대로 혼나고 싶어?!!!;;;“ 라쳇이 더는 못참고 본인 성질머리 다 드러내며 버럭-!!!하자, 그제서야 드리프트는 활활 새까맣게 타오르는 라쳇의 아우라(...)까지 지켜보며 이 모습이 라쳇답지!^^*’ <- 쪼금 반응을 돌려줄거야.ㅋㅋ
 
원래라면 라쳇이 예전의 저처럼 풀기위해 발악(...)하는걸 더 두고볼 생각이었지만, 라쳇이 이리저리 몸을 비트는 모습을 지켜보다보니 자신이 더 달아올라 못참을거 같아 그만 풀어주고 말지. 라쳇은 앞으로 꼬구라져 드리프트의 어깨에 이마를 댄채 숨을 몰아쉬며, ”내가...나중에 너....쥐어짜줄거야....우쒸...!!;;“ 유치하게 구니 ㅋㅋㅋ 귀엽다고 머릴 쓰담쓰담 해준뒤 끌어안고 침대로 향했지
 
고생한만큼 잔뜩 서비스해줄께요, 래티-“ ”...난 그냥 여기서 그만...하고 싶...;“ ”안돼요. 라쳇만 잔뜩 갔잖아요. 저는 이제 시작인걸.“ ”하아....;;;“ 바이브레이터를 스스로 꺼내기위해 리셉터로 향하던 라쳇의 손을 치우고서 그대로 제 커넥터를 삽입. ”!!!;; ,안에! 안에에-!!!;;“ ”나도 알아요. 끝에서 진동이, 느껴져요, 라쳇...좋아...“ ”!; 빼고 해!!; 이런거 싫어!!!;; 내가 잘못했어, 앞으론 다신 이상한거 시도 안할테니까....!!;;“ ”난 라쳇이 하는거 다 좋았는데요~ㅇㅅㅇ 묶는건 여기까지 하더라도 앞으로도 새로운거 계속 도전하며 서로 주고받고 해요!^^“ 알았죠~? 제안을 가장한 강요(...)를 하며 라쳇의 커넥터를 꺼내 몰아붙였어. 라쳇은 그야말로 당장 셧다운할듯이 몸을 사시나무처럼 떨어댔지
 
사랑해요, 래티-“ ”...으응.......///;“ 드리프트의 찐하고 깊은 키스에 결국 정신을 놓으며 앞으로의 인생은 제 손으로 꼬아(...) 참으로 여전히 순탄치 않을거란 사실에 혀를 차고 말거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