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내용과 이어집니다~ㅇ3ㅇ
저번에 하다말아버렸던 붕가붕가(...)를 하기위해 다시 자리잡았어. "라쳇, 억지로 할 필욘 없어요. 전 라쳇과 그저 함께..." "보여줄게 있어." "...." 라쳇의 단호한 태도에 드리프트는 말없이 따라. 그저 라쳇이 이번 밤을 마지막으로 또다시 우리 사이의 마지막을 고하지를 않기만을 바라지.
라쳇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은 드리프트는 라쳇의 아래쪽 리셉터 덮개 위를 손으로 쓸었어. 나중일은 나중일이고, 좋아하는 상대와 하나가 될 생각을 하니 곧 뜨겁게 몸이 달아올랐지. 어서 들어가고 싶어 손가락을 입에 넣어 적시며 열어달라고 몇번이고 쓸거야. "...드리프트." "라쳇, 어서요. 저 더는 못참겠어요..." "...보고나면 하고픈 기분 싹 사라질거야." "?"
라쳇은 조심스럽게 덮개를 치워보였어. 분명 오동통하고 매끈해야할 리셉터의 노드가 지독할정도로 악감정이 넘쳐나서 물씬 느껴지는 수많은 상처와 낙서자국으로 한자리도 빠짐없이 빼곡히 채워져 엉망이었지. 드리프트는 깊게 숨을 들이켰어. 그쪽으로 그렇게 경험이 많은건 아니었지만 이게 절대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란건 알아. 입구쪽이 이러니 안쪽도 분명 멀쩡하지 않을테지. "라쳇..." 건들여도 되는걸까 겁이 나 손이 덜덜 떨렸어. 그 손을 붙잡고서 제 아래로 끌어들이는 라쳇이야.
"몸에 난 다른 생채기들은 그래, 난 메딕이니까 내 스스로 수리할 수 있었지. 하지만....여기만큼은 도저히 손댈 수가 없었어...다른 누구한테도 보이지 못했지. 웃끼지 않아? 디셉티콘 놈들 손에 몇번이고 유린당해 이미 너덜해져버린 그곳인데, 이미 강제로 보여질대로 보여졌음에도 내 스스로는 단한번도 남들앞에 드러내 본 적 없어..." "....." 더는 상대를 볼 자신이 없다는듯, 라쳇은 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어.
"이제 알겠지? 이미 난 엉망진창이야. 그만 가도 좋아. 나한테 질려 날 두고 떠난다고 너 원망하거나 붙잡지는 않을테니까..." "그런 말 하지말아요!" "드리프트..."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날 그만큼 믿으니까 보여준거죠? 그러니 나도 용기를 낼거에요. 제가 처음에 움찔한건, 손대면 상태가 더 나빠져서 라쳇이 아파할까봐였어요." "...이미 오랜시간이 지났어. 이제 그쪽은 감각조차 없어." "나랑 해도...괜찮겠어요?" "...너야말로, 기분 나쁘지 않아? 이렇게나 엉망인데." "좋아하는 상대랑 하는건데 싫을리가요." "...해보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걸."
라쳇은 손등을 눈위에 얹지고서 그대로 가만히 있었어. 더럽다고 손가락질 할까봐 겁이 났는데 생각보다 무난한 반응에 걱정을 덜어내고 마음이 편안해졌지. 해도 된다, 허락의 뜻으로 받아들인 드리프트는 다시 조심스럽게, 축축히 적신 손가락으로 라쳇의 안쪽으로 진입했어. 워낙 커다란 놈들의 무자비한 손가락도 받아들였던 라쳇인지라 드리프트의 얄팍한 손이야 손가락뿐만 아니라 주먹채로 넣어도 제쪽이 헐렁해서 별 느낌 없을거라 여겼을거야. 그런데...
"여기가 좋아요?" "자,잠깐만, 키드...; 잠깐...;" 뭔가 이상하고 짜릿한 기분이 등을 타고 올라가며 가슴이 갑갑하고 숨이 가빠오지. "저기보단 이쪽이 확실히 좋은거죠?" "그만...!;" 어느새 요령좋게 라쳇의 커넥터를 꺼내서 손으로 흔들어주며 나머지 손으로 라쳇의 안쪽을 탐방하던 드리프트는 라쳇이 제대로 느끼는 곳을 찾아냈지. 혀로 입술을 훑었어.
"그놈들이 그저 제좋다고 쑤셔대기만 해대서, 이제 그쪽으론 못느끼는 몸이 된거라고 라쳇이 착각한거에요. 제가 제대로 가게 해줄께요." "무,무서워...뭔가 이상...!;" "이상한게 아니에요. 생판 모르는 놈이 아닌 좋아하는 상대가 당신을 이해하고 만져주니까 기분이 좋은거죠. 그쵸? 제 말이 맞죠?^^" "읏...!!;;"
드리프트는 제 커넥터의 덮개를 걷어냈어. 기다렸다는듯이 튕겨지듯 튀어나왔지. 입가에 흐르는 침도 제대로 못삼키고 겨우 고갤 들어 드리프트의 아래쪽을 본 라쳇의 눈 또한 튀어나올듯이 커졌어.
"...너;" "넣을께요." "자,잠깐!; 잠깐잠깐!!;;" "왜요.ㅇ3ㅇ 저 더는 못참겠어요, 라쳇...!><;;" "뭐야, 그 X방맹이(...)는!!;; (날 죽일셈?!!;)" "디셉티콘이랑 많이 해봤다면서요.ㅇ3ㅇ" "그자식들은 그래도 그정도까진 아니었어!!;;; (너 그시기(...)는 냅두고 몸만 줄였냐!!;;)" "걔네가 꼬당(...)이었나보네요. 하긴~ 자기보다 훨 작은 상대를 억지로 범하며 욕구를 푸는 그딴 추잡한 짓거리 하는 넘들치곤 제대로 된게 달렸을리가...!ㅡvㅡ" "난 못해!!;;" "아까전에 헐렁할까봐, 제가 허공에 허리짓 하는 느낌만 들까봐 걱정하던 상대 어디갔어요.ㅇ3ㅇ 이제 걱정할 필요 없어져서 좋죠?^^" "죽는다니까!!!;;" "감각 없다면서요~" "니가 각잡고 만지니까 잘만 느껴댔잖아!!;;" "잘됐네요, 그쵸?^^" "이건 아니야, 드리프트, 드리프트으-!!!;;;" 그대로 단번에 꿰뚫리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 (야!!^^;;)
저번에 하다말아버렸던 붕가붕가(...)를 하기위해 다시 자리잡았어. "라쳇, 억지로 할 필욘 없어요. 전 라쳇과 그저 함께..." "보여줄게 있어." "...." 라쳇의 단호한 태도에 드리프트는 말없이 따라. 그저 라쳇이 이번 밤을 마지막으로 또다시 우리 사이의 마지막을 고하지를 않기만을 바라지.
라쳇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은 드리프트는 라쳇의 아래쪽 리셉터 덮개 위를 손으로 쓸었어. 나중일은 나중일이고, 좋아하는 상대와 하나가 될 생각을 하니 곧 뜨겁게 몸이 달아올랐지. 어서 들어가고 싶어 손가락을 입에 넣어 적시며 열어달라고 몇번이고 쓸거야. "...드리프트." "라쳇, 어서요. 저 더는 못참겠어요..." "...보고나면 하고픈 기분 싹 사라질거야." "?"
라쳇은 조심스럽게 덮개를 치워보였어. 분명 오동통하고 매끈해야할 리셉터의 노드가 지독할정도로 악감정이 넘쳐나서 물씬 느껴지는 수많은 상처와 낙서자국으로 한자리도 빠짐없이 빼곡히 채워져 엉망이었지. 드리프트는 깊게 숨을 들이켰어. 그쪽으로 그렇게 경험이 많은건 아니었지만 이게 절대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란건 알아. 입구쪽이 이러니 안쪽도 분명 멀쩡하지 않을테지. "라쳇..." 건들여도 되는걸까 겁이 나 손이 덜덜 떨렸어. 그 손을 붙잡고서 제 아래로 끌어들이는 라쳇이야.
"몸에 난 다른 생채기들은 그래, 난 메딕이니까 내 스스로 수리할 수 있었지. 하지만....여기만큼은 도저히 손댈 수가 없었어...다른 누구한테도 보이지 못했지. 웃끼지 않아? 디셉티콘 놈들 손에 몇번이고 유린당해 이미 너덜해져버린 그곳인데, 이미 강제로 보여질대로 보여졌음에도 내 스스로는 단한번도 남들앞에 드러내 본 적 없어..." "....." 더는 상대를 볼 자신이 없다는듯, 라쳇은 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어.
"이제 알겠지? 이미 난 엉망진창이야. 그만 가도 좋아. 나한테 질려 날 두고 떠난다고 너 원망하거나 붙잡지는 않을테니까..." "그런 말 하지말아요!" "드리프트..."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날 그만큼 믿으니까 보여준거죠? 그러니 나도 용기를 낼거에요. 제가 처음에 움찔한건, 손대면 상태가 더 나빠져서 라쳇이 아파할까봐였어요." "...이미 오랜시간이 지났어. 이제 그쪽은 감각조차 없어." "나랑 해도...괜찮겠어요?" "...너야말로, 기분 나쁘지 않아? 이렇게나 엉망인데." "좋아하는 상대랑 하는건데 싫을리가요." "...해보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걸."
라쳇은 손등을 눈위에 얹지고서 그대로 가만히 있었어. 더럽다고 손가락질 할까봐 겁이 났는데 생각보다 무난한 반응에 걱정을 덜어내고 마음이 편안해졌지. 해도 된다, 허락의 뜻으로 받아들인 드리프트는 다시 조심스럽게, 축축히 적신 손가락으로 라쳇의 안쪽으로 진입했어. 워낙 커다란 놈들의 무자비한 손가락도 받아들였던 라쳇인지라 드리프트의 얄팍한 손이야 손가락뿐만 아니라 주먹채로 넣어도 제쪽이 헐렁해서 별 느낌 없을거라 여겼을거야. 그런데...
"여기가 좋아요?" "자,잠깐만, 키드...; 잠깐...;" 뭔가 이상하고 짜릿한 기분이 등을 타고 올라가며 가슴이 갑갑하고 숨이 가빠오지. "저기보단 이쪽이 확실히 좋은거죠?" "그만...!;" 어느새 요령좋게 라쳇의 커넥터를 꺼내서 손으로 흔들어주며 나머지 손으로 라쳇의 안쪽을 탐방하던 드리프트는 라쳇이 제대로 느끼는 곳을 찾아냈지. 혀로 입술을 훑었어.
"그놈들이 그저 제좋다고 쑤셔대기만 해대서, 이제 그쪽으론 못느끼는 몸이 된거라고 라쳇이 착각한거에요. 제가 제대로 가게 해줄께요." "무,무서워...뭔가 이상...!;" "이상한게 아니에요. 생판 모르는 놈이 아닌 좋아하는 상대가 당신을 이해하고 만져주니까 기분이 좋은거죠. 그쵸? 제 말이 맞죠?^^" "읏...!!;;"
드리프트는 제 커넥터의 덮개를 걷어냈어. 기다렸다는듯이 튕겨지듯 튀어나왔지. 입가에 흐르는 침도 제대로 못삼키고 겨우 고갤 들어 드리프트의 아래쪽을 본 라쳇의 눈 또한 튀어나올듯이 커졌어.
"...너;" "넣을께요." "자,잠깐!; 잠깐잠깐!!;;" "왜요.ㅇ3ㅇ 저 더는 못참겠어요, 라쳇...!><;;" "뭐야, 그 X방맹이(...)는!!;; (날 죽일셈?!!;)" "디셉티콘이랑 많이 해봤다면서요.ㅇ3ㅇ" "그자식들은 그래도 그정도까진 아니었어!!;;; (너 그시기(...)는 냅두고 몸만 줄였냐!!;;)" "걔네가 꼬당(...)이었나보네요. 하긴~ 자기보다 훨 작은 상대를 억지로 범하며 욕구를 푸는 그딴 추잡한 짓거리 하는 넘들치곤 제대로 된게 달렸을리가...!ㅡvㅡ" "난 못해!!;;" "아까전에 헐렁할까봐, 제가 허공에 허리짓 하는 느낌만 들까봐 걱정하던 상대 어디갔어요.ㅇ3ㅇ 이제 걱정할 필요 없어져서 좋죠?^^" "죽는다니까!!!;;" "감각 없다면서요~" "니가 각잡고 만지니까 잘만 느껴댔잖아!!;;" "잘됐네요, 그쵸?^^" "이건 아니야, 드리프트, 드리프트으-!!!;;;" 그대로 단번에 꿰뚫리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 (야!!^^;;)
라쳇을 뒤에서 꽉 끌어안고서, 절대 못벗어나도록 해놓고 그걸로 부족해 라쳇의 어깨에 이를 박아넣곤 허리를 미친듯이 털어대겠지. 라쳇은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드리프트 손위에 제 손을 겹쳐 깍지를 쥐고서 의식이 날아가려는거 겨우 붙잡고 헉헉댈거야. 제 아래쪽이 그나마 헐렁한 상태였단걸 감사하게 되는 날이 올줄이야...!!; 이미 안쪽에 남는 공간이라곤 하나없이 담고서도 부족해 늘어날대로 늘어나 드리프트의 것을 가득히 간신히 받아내겠지.
"끝에 무언가 닿여요. 더 깊숙이 넣어도 되죠? (제꺼 아직 덜 들어갔어요~)" "안돼!!;;" "넣게 해줘요. 라쳇의 안쪽 끝까지, 들어가게 해줘요...!" "안된다니까...!!;;;" 이대로는 진짜 망가져버릴거야, 온통 전부다 망가져버릴거라고!; 라쳇은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공포심에 그만 훌쩍대고 말았어. 디셉녀석들한테 그렇게나 몹쓸 꼴을 당할때도 안울었는데...
"라쳇...잘못했어요. 더 안들어갈께요. 여기까지만, 여기까지만 넣었다 뺏다 할께요. 그럼 괜찮죠?" "괜찮을거, 큿!; 같냐, 이 바보야...!; 이게 뭐야, 이 나이에, 흥!; 울게 만들고...!;;;" "좋아해요. 좋아해서, 더는 참을 수가 없어요. 라쳇이 너무나 좋아서...!" "좋아하면 아껴달란 말야!;" "라쳇...라쳇...!" "흣...읏...음...///;" 몇번이고 이어지는 찐한 딥키스에 결국 정신을 놓고 말겠지.ㅋ
"라쳇이 경험이 많다고 하시길래...그래서 넘 맘놓고 달렸나봐요.ㅇㅅㅇ;; 미안해요....;;;" "...널 너무 쉽게 본 내 잘못이 더 커. 니가 미안해할거 없어...; (으, 삭신이 쑤시는구만...;)" "처음은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앞으로 적응해나가면 되겠죠?^^" "...또 하고싶어?;" "이젠 피할 이유가 없잖아요? 다 드러내어 보여주셨잖아요.^^" "...그렇긴한데...;" "죽네마네 했지만 저 잘 받아주셨으면서. 그리고 엄청 좋아해주셨잖아요. (저 한번 갈때 엄청 가셨으면서. <-)" "시,시끄러!!///; 그렇게 노골적으로 말하지마!!///;" "나중에 몸 괜찮아지면 우리 또 해요?^^" "...나중에. 한참 후에.ㄱ-;" "꼭 넣는 방법만 있는건 아닌데요~ㅇ3ㅇ 전 라쳇의 허벅지도 괜찮아요!^^" "그것도 한참 후에...!!!///; (벌써부터 나랑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해 볼 생각으로 꽉 찼지, 앙?!!;;)" "아, 맞다. 그전에." "?"
드리프트는 라쳇의 한쪽 다리를 들어 제 어깨위에 걸쳤어. 이젠 능숙하게 리셉터의 덮개를 치워냈지. 이미 할거 다했지만 급 부끄러워져 손으로 가리려는 라쳇의 손 또한 치워냈어. "조금...거슬렸거든요. 라쳇한테 손댄건 내가 곁에 없을때였으니까 어쩔 수 없다지만...감히 이름까지 새겨놓을줄이야..." "...그랬어? 내가 직접 본적은 없어서 몰랐네..." "그위에 내 이름으로 덮을거에요." "어?;" "라쳇은 내꺼니까, 여기도 이제 내꺼만 받아들일거잖아요. 그러니까...^^" "자,잠깐 드리프트!;" "가만히 있어요, 금방 할께요!" 드리프트는 제 검으로 세심하게 새겨들어가기 시작해. 못참을 정도의 아픔은 아니었지만 이런 상황에도 드는 얄랑꼴랑한 느낌에 새빨갛게 달아올라 필사적으로 팔로 얼굴을 가렸어. 왜 드리프트의 손길에만 이렇게나 예민하게 하나하나다 반응해버리는건지 모르겠어...///; <- 좋아하니까!><
"다됐어요. 아이~ 이쁘다!^^" "하,핥지마, 바보야!!///;" "이제 여기에 거부감 느끼지 않아도 되요. 제 이름, 제 손길만이 묻어있잖아요." "! ...너. 일부러...." "제가 라쳇꺼이듯이 라쳇 또한 제꺼라니까요!^^ 원하시면 제 커넥터에 직접 라쳇이름 새기실래요...?///" "그러며 은근슬쩍 꺼내들지마!//;; 꺼낸김에 내쪽에 넣을려고도 들지마아-!!///;;" "새긴김에 해야죠!ㅇ3ㅇ" "상처 아물 시간을 줘!!;; (오일범벅 되고 싶냐!!;;)" "치료하고 하는건 괜찮죠?^3^ 제가 해드릴께요~!!" "하지마!; 야매한테 내 거시기 못맡겨!; 하지마아-!!!////;"
이후로도, 상처투성이 위에 [드리프트] 크게 네 글자 새겨진 리셉터로 열심히 제 연인의 커넥터를 삼키며 학학 댔겠지. 이제 더는 무섭지 않아. 그저 너무 좋아서...너무 밝히는거 같아서, 그걸 상대가 알아챌까봐 그게 더 겁나. 이미 진작에 다 알고 있는듯 하지만.ㅋ (상대도 엄청 밝히기땜에 괜찮!^^ (야;))
라쳇 몸에 이름을 새긴 대다수가 전쟁때 죽긴 했지만 기여코 살아남은 디셉넘들이 갑작스레 어느날부터 의문의 죽임을 당하기 시작했어. 워낙 거친 녀석들이라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 뒈졌겠지 하며, 다른 디셉들은 그들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지 않겠지. 여기는 약육강식인지라 죽으면 지가 약해빠져서 죽은거라 여겨 별 신경을 안씀. 그래서, 특이하게 온몸이 검으로 악의적으로 잔인하게 난도질이 되어있었음에도 그냥 넘어가버렸을꺼야...
라쳇 몸에 이름을 새긴 대다수가 전쟁때 죽긴 했지만 기여코 살아남은 디셉넘들이 갑작스레 어느날부터 의문의 죽임을 당하기 시작했어. 워낙 거친 녀석들이라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 뒈졌겠지 하며, 다른 디셉들은 그들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지 않겠지. 여기는 약육강식인지라 죽으면 지가 약해빠져서 죽은거라 여겨 별 신경을 안씀. 그래서, 특이하게 온몸이 검으로 악의적으로 잔인하게 난도질이 되어있었음에도 그냥 넘어가버렸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