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여성향 - 코믹스 썰102

드리프트는 이미 라쳇의 모든걸 다 꿰고있겠지. 아, 물론 이 꿰고있다는건 라쳇의 성X대를 말하는겁니다.ㅇㅅㅇ+ (야!;)

어딜 만져주면 좋아서 자지러지는지 너무나 잘알아서, 둘이 가끔씩 부딪쳐 티격태격하면(서로 좋아하는거와 별개로, 원래 둘이 성격이 그닥 안맞음...) 그날 밤엔 아주 그냥 격하게 몸으로 풀겠지! (야!!;)

"드리프트...나 더는 무리...;" "할 수 있잖아요. 난 라쳇보다 더 라쳇의 한계에 대해 잘아는 메크에요~" "아까전 일로 유감이라면 말로...!" "...말로 하면 그저 끝없이 말씨름으로만 이어질뿐인걸." "읏!;" "허나 몸으로의 대화는 달라요. 평소보다 조금더 거칠어지긴하지만," "하앗...!;; 드,드리프트 잠깐...!///;" "감정만 소모하고 상하게하는 말싸움과 달리 이건 둘다 만족스럽잖아요~?ㅎ (아우라는 거짓말을 못하죠.ㅎ)"

바스락대며 제 아래에서 끙끙 앓는 라쳇을 보며, 드리프트는 눈을 나른하게 뜨고서 혀를 내밀어 제 입술을 훑을거야. 그모습이 그어느때보다도 도발스러우면서도 섹시하겠지.

'이쪽도 앙금이 한껏 담겼는데...허나, 벌이라기엔 너무나도 황홀하지 않나...' 손짓 하나하나마다 격하게 반응해 헐떡이면서도, 드리프트를 밀어내는대신 제 다리로 더 가까이 끌어당겨. 둘뿐인 한밤의 메디베이는 그렇게, 하트가 남발하는 신음소리로 가득찬다던가...ㅡㅡ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