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46

다리를 다쳤었는데, 몸수리한 담에 감각이 예전같지는 않은 가드윙 보고싶다.ㅇ3ㅇ 어차피 날면 그만.ㅡㅡ 시큰둥하게 넘기려 했는데,

"그럼 안돼-!!" (윙 깜딱!;) "아씨, 썬더바론! 청각센서 날아가는줄 알았잖아. 넌 니 그 큰 덩치만큼, 목소리도 크다는걸 인지해야해.ㅡㅡ" "가드윙, 몸이야 이 행성걸 빌렸다지만, 이걸 움직이는건 온전히 네가 하는거야!" "당연한 소리 할래?ㅡㅡ" "기체손상을 고쳤는데도 감각이 예전같지 않다는건, 네 에너지영혼에 직접 타격이 갔다는 뜻일 수 있다고!" "...." "고향별에 돌아가, 본래 네 몸으로 돌아가서도, 네 본래몸은 다친적이 없는데도 마찬가지 부분에 불편함을 느낄지 몰라!" "...가드레스큐한테 물어본다!!ㅡㅡ; (어디서 거,겁을 주고 그래! 흥!;;)"

허나 가드레스큐도 같은 요지의 말을 하고...빌린 몸이니까, 대충 막 쓰다 내 본몸으로 갈아타면 그만! 이라 생각했던 순진한 막둥이는 충격을 받아버리고...^^; "가드윙..." "날 내버려둬!;" "괜찮아..." "괜찮긴 뭐가 괜찮아!! 몸이 병X이 되었는데!!" "그렇게 자길 비하하지마; 아예 못쓰는건 아니잖아." "젠장, 제기랄....!!" "가드윙...울지마..." "안울었어, 바보!!" "고글로 가리고 있다고 안보이는건 아냐." "우쒸...!!;;" "재활훈련 하면 돼. 내가 도와줄께!" "...그럼 원래대로...돌아갈까?" "반드시! 예전처럼 문제없이 쓸 수 있을거야!" "썬더바론..."

그리고 그둘은 그날부터 바로 운동시작을. 썬더바론이 가드윙 뒤에서 끌어안고 들어올려 다리운동 시키겠지. 불편한쪽 다리 붙잡고 접었다폈다 하며, "아프지?" "우쒸...하기 싫어....;" "힘든거 알아. 그래도 계속해야 다리에 힘도 붙고 괜찮아져." "...귀찮지 않아?" "네가 낫기만 한다면, 이것보다 더한거 다 감내할 수 있어." "...뭐하러 이렇게 고생을 해. 나같은거 땜에." "가드윙. 우린 같은 우주경비대야." "누가 모른데." "난 그중에서도 최연장자고." "...." "그러니, 동료들을 더 신경쓰고, 챙겨줄려고 하는건 당연한거야. 너무 부담가질거 없어." "....." 근데 가드윙은 그말에 조금 실망을. 나는 이녀석한테 뭘더 바랐던걸까...

여차저차, 둘이 계속 해나가다, 가드윙이 됐다고, 이젠 지겹다고, 내 몸이니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징징댈거야. 그리고 썬더바론 품안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지. "가드윙!" "됐다고 했잖아!!" "...." 썬더바론은 페이스가드를 끼고 있어 표정변화를 확실하게 알아채긴 어렵지만, 무척이나 화가나 보였어. 어차피 그냥 네 동료들 중 하나, 그중에서도 제멋대로 사고뭉치인 녀석 하나가 그러는거 뿐인데, "신경 끄면 되잖아!!" 왜 니가 더...!! "...오늘부턴, 그래. 다른것도 병행하면서 하자." "하기 싫다고...?!!;" 아래에 닿아오는 무언가가, 안봐도 비디오라 얼굴이 새하얘져. "써,썬더바론....?" 잔뜩 겁먹은 목소리로, 아까전 반항적인 태도는 어디가고 조심스럽게 그를 불러. 허나 그는 대답지 않아. 그대신 바로, "~~~!!!;;" 가드윙을 꽉 붙잡고 몸안으로 꽂아넣었어. "...이젠 나한테서 못벗어날껄." "아파!! 진짜 아파!!; 내가 잘못했어, 썬더바론!!;;" "...." "그러니까, 좀 빼줘...!! 너무...너무 아파...;;" "...자, 가드윙. 재활훈련 해야지." "아프다고...!!;;" "원래 재활은 아픈거 참아가며 하는거야." "아픈쪽이, 아픈게 아닌....아항!!///;;" "여기가, 좋은가보구나." "그렇게 무턱대고 무식하게, 찔러대지마! 나쁜 넘아!!;" 가드윙은 눈물콧물 쏙빼면서 썬더바론 품안에서 흔들렸어. 그와중에 썬더바론은 착실히, 가드윙의 다릴 붙잡고 운동을 시켜줬지.

"하아...하아...////" "이번엔 시간 가는 줄도 몰랐지?" "하아아.../////;" "네가 말 안들으면, 방금전 했던걸 더 늘릴거야." "...넌, 그저 동료를 돕는거 뿐인데...막 몸을 섞고...그러는거야...? (취향 나쁘네...)" "...." 썬더바론은 잠시 말이 없다가, 바닥에 늘어져 고글을 올린 눈가에 손등을 대고 숨을 몰아쉬는 가드윙을 다시 끌어안았어. "더는 못해!!;;" "더는 무리 안시켜.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한거니까." "난 너랑...!!;;" "...좋아해." "!" "처음엔 정말로, 그냥 도와줄려고 했던건데, 널 품고 있는 순간이, 조금씩 기다려지기 시작했어." "...." "이 핑계로 너와 좀더 붙어있을 수 있으니까...네가 빨리 낫지 않으면 더 좋겠다, 라는 이기적인 생각도 했지." "썬더바론...." "...이젠 그런 생각 안할께. 확실하게 널 낫게 만들어 보일께. 그러니까...포기하지마." "...방금전것도 하면서?" "응, 하면서. 가끔 격력하게도 해줘야지." <- "야...;" "내 욕구 너한테 요구해서 미안해. 도와주는 보답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까?ㅇㅅㅇ+" "엄청 뻔뻔하네.ㄱ-; ...몸만으로, 만족해?" "ㅇㅅㅇ...만족못한다고 하면, 줄래? 네 마음." "....."

둘이 그이후로 오만 체X(...) 다해보며 열심히 재활해서, 가드윙 다리엔 이제 아픔따윈 눈씻고 찾아봐도 없겠지. "이,이제, 재활 안해도, 되는데...! (다 나았는데!)" "그럼 그냥은?ㅇㅅㅇ" "...몰라, 바보야...////;" "가드윙...!" "아,아항!//♡ 더는 안돼!//♡ 가,가아...!!///♡ 아아앙!!!///♡"



...이런 큐티뽀짝귀여운걸 보고 이딴 엉큼한 생각을 한 절 매우 치십쇼...OTL;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45

몸으로 사용하기위해 지구의걸 빌렸을뿐이지만, 어쨌든 현재 자신의 몸으로 쓰고 있으니 연료충전이 필요하겠지.

바론팀은 각자 하나씩 먹고 있는거 보다야 어차피 썬더바론상태가 본모습이기도 해서, 합체!한다음 바닥에 편히앉아 커다란 오일 드럼을 통채로 벌컥벌컥 들이키겠지. "으...; 먹을때마다 생각하지만, 이 몸에 필요해서 섭취를 하는거지, 맛이 있진않아...^^;" 잔뜩 인상을 찌프릴거야. "그 큰걸 탈탈 넣어놓곤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ㅡvㅡ" "몸이 크니까 그만큼 필요양도 많은거야, 가드윙.^^;" 가드윙은 박사님이 만들어준 빨대를 작은 오일통에 꽂아 쪽쪽대면서 "하여간 가리는것도 많아요.ㅡvㅡ" 비꼴꺼야.ㅋ; "까탈스러운건 자기면서.ㅇㅅㅇ;" "왜~ 난 이거 입맛에 맞는데?ㅋ" "...역시 식성도 특이...;" "뭐라했어?ㅡㅡ ('도'? 도오?!)" "아냐아냐!!^^;;"

다시 벌컥 들이키기 시작한 썬더바론을 보다, 심술이 난 가드윙이 날아올라 썬더바론 가슴을 뻥-! 찼어. "푸웃-!!;;" "...." 갑작스런 충격에 썬더바론은 마저 삼키지 못한 오일을 뱉어냈고, 바로 앞에 있던 가드윙은 그대로 오일세례를 받아야했어. (인과응보.^^;) "콜록콜록...괘,괜찮...;" "이게 뭐야, 이 바보야! 멍청아!!ㅡ"ㅡ" "날 찬건 너잖아!!^"^;; (나도 괴로워!;)"

박사님이 오일값 비싸다고 한방울도 흘리지말고 잘 마시라 그랬는데!; 원망 섞인 눈동자로 가드윙을 내려다보다, 온몸에 묻은 오일을 신경질적으로 털어내는 가드윙을 보고 생각을 고쳐먹지. "이대로 버리면 아깝잖아." "뱉은게 누군데!ㅡㅡ" "그러니까..." "...!" 가드윙의 허릴 잡았어. 바로 뭔뜻인지 알아챈 가드윙이 "하지마아-!!;;" 필사적으로 변신하러 들지만, 이미 맏형 손바닥 안.ㅋ;

"가만히 있어. 내가 묻힌 오일만 내가 다시 회수할테니까. (협조부탁!ㅇㅅㅇ)" "내 몸에 하나도 손안대고 그럴 수 있음 해보시던가!!;" "먼저 고글부터..." "야, 썬더바론!!;;;"

위에서 아래로, 차근차근 핥아가는데 자기행성말로 욕지거리를 내뱉던 가드윙의 소리가 점점 야릇한 물기를 띄어가지.ㅋ 어려서 자극에 야케요...ㅇㅅㅇ 손가락 두개로 괜찮냐며 가슴 슬슬 쓰다듬어주겠지. 여전히 혀는 멈출 생각이 없고.ㅋ

그러다 아랫쪽에서 혀에 걸리는 돌출된 무언가에 핥다가 멈춰서 대놓고 빤히 들여다보지. 가드윙은 얼굴이 새빨개져서 급히 거길 손으로 가렸어. "...." "보지마, 멍청아!!///; 이렇게 해대는데 어떻게 반응을 안해!!;; (제맘대로 튀어나온걸 어쩌라고!!;;)" "그래도 싫은건 아닌가봐?^^" "∑ㅡㅡ! 지금 무슨...!!;; 하지마아-!!!;; (입에 그걸 왜 머금어!!!;;)"

어느순간부터 이걸 시작한 본목적은 둘다 머리속에서 저멀리 날아가고, 썬더바론 머릴 품은(...) 가드윙의 몸만 더 움찔대며 움츠려들겠지.ㅋㅋㅋ; "하아...아,안...!!!///" "...흐음." "흐으...젠장...///; (다 삼켰어, 저자식!!///;;)" "...이거, 간에 기별도 안가겠는데.ㅇ3ㅇ" "∑ㅡㅡ! 덩치차는 생각안하냐!; 네가 큰만큼 양이 많은거지!!;; (내 크기엔 내가 보통인거거든!!;;)" "흠..." "혀로 오일을 샅샅히 훑다못해 날 싹다 씻겨놨으면 그만 나와, 이 소X끼야!ㅡ"ㅡ;;"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 "야!!;; (아까전에 '낭비하면 안되는데ㅠ' 하던 놈 어디갔어!;)" "내가 다 책임지고 수습해줄께, 가드윙.^^* (언제나 그래왔듯이...☆)" "네녀석 도움 필요없어!; (그 음흉한 혓바닥(...)에 내 몸 못맡긴다!;)" "아직 이 몸을 다 채울려면 오일은 몇번이고 더 마셔줘야해. 그동안 네가 과연 몇번을 가게될지, 네 한계가 어딜지 궁금하지 않아?^^*" "그런걸 왜 궁금해해...!!; (그냥 정상적으로 마시라고!!;;)" "네가 좋아하는 오일 많이 먹여줄께!><" "난 너보다 몸이 작아서 이미 충분히...!!!;; 하지말라니...!!;; 아?!!///;;"

"핥아주는걸 좋아하는구나?" "그,그게 아니라, 앗!; 니가 이렇게, 아앗!; 다 핥는데 어떻게, 으응!///; 또, 또 갈거 같...!!////;" "가면 되지.ㅇ3ㅇ" "하지마, 좀!!ㅡ"ㅡ;;;" "이번엔 그냥 아예 아래쪽으로 다...! (붓자!><)" "∑ㅡㅡ! 썬더바로온!!!////;;;" "어차피 내가 다 마실꺼니까 이렇게 먹어도 괜찮아!>< (하는김에 너까지!)" "야!!////;;"

나중엔 혀로 아랠 부비면서, 중지는 가드윙 안을 파고들겠지. 앞을 만져줘가며 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아래쪽에 거부감이 덜할꺼야. 꽤나 쫀쫀하게 잘물고 잘먹어들어가니까 가드윙걸 계속 핥다가 떼고서, 또다시 가버려 뱉어낸 그걸 또 마저 다 먹고서 혀로 입술을 핥은 썬더바론이 평소보다 좀더 빨리 손가락을 빼내고 본게임에 시작하려 하지. 그에 앞서, 자기 얼굴을 팔로 가리고 있는 가드윙의 손을 치우면서 한손으로 양손을 머리위로 고정해. 가드윙은 이제 손가락보다 배는 더 큰게 들어올걸 아니까 울먹대며 올려다볼꺼야.ㅎ;

"...앞으로도 이렇게 할까?ㅇㅅㅇ+" "내가 싫어!!///;" "싫어하는것치곤 꼬박꼬박 반응해오는데..." "젊어서 그렇거든!!/// 늙다리인 그쪽하곤 틀려!!; 내보내고도 빨닥빨닥 잘서는거봐!ㅡvㅡ; 훗!" "...그래?^"^" "....아;" 아니, 왜 감당도 못할거면서 맏형을 긁기는 왜 긁어~^^;;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44

난 썬더바론이 가드윙한테 조금 강압적으로 구는거 좋아!ㅇㅅㅇ 하고싶어질땐 그냥 막둥이 뒤에 가서 끌어안겠지! 워낙 많이 당해서 뭐할려는지 바로 알아채고 "또?" 아둥바둥해보지만 그저 썬더바론 품안에서 바스락이지.ㅋㅋㅋ;

손가락 하나 입안에 넣으면 가득찰거 같다.ㅋㅋ 승깔머리 어디 안가서, 아드득 씹어대보지만 썬더바론 눈엔 그저 귀요미지ㅋ 얼마 못버티고 울먹대기 시작하면(지맘대로 안되는 만사다 서러워서ㅋ 존씸이 쎄서 울컥해버린다ㅋ) 조심스레 고글에 손가락 가져다대 위로 올리겠지. "!" 약해진 모습 그대로 노출되니까 싫다고 아까전보다 더 저항을 하는데 거기에 꿈적할 맏형이던가ㅋ; 괜찮다고, 그 톡 튀어나온 헬멧에 쪽쪽대는데 한번 눈물 나기 시작한게 그런다고 쏙 들어갈리가.ㅋ 더 울컥해서 여전히 손가락 입에 물린 썬더바론 팔 꼭 끌어안고 울어대면 "소리 치면 곤란해서 그래. 미안..." 전혀 미안하지 않은 말투로 사과를 하지.ㅋ 누가 들을까봐의 문제가 아니라 가드윙 신X소리에 자기가 더 흥분해서 통제가 안될까봐...란건 가드윙은 모를테지.ㅋ 침 흘린거 닦아준다고 핥아주는데 더 묻히고 막 ㅋㅋㅋ; 크기 차이 생각도 하셔야죵 ㅋㅋㅋ

아랠 파고들던 손가락이 빠져나가고 안도 섞인 한숨이 새어나온뒤에, 곧바로 본게임이 닥쳐오니 힘없이 흔들대던 다리가 필사적으로 밀어낼려고 바둥대는데 입안의 손가락도 빼고 아예 완전히 가드윙을 품안에 가두듯 꽉 끌어안고 꾹 눌려버리겠지. 입을 막고있는것도 아닌데 아무소리도 못내고 "~~~!!!;;" 손끝만 세운채 벅벅 긁어대면 그땐 정말 미안하단 눈치로 쪽쪽대주겠지.

막둥이 쓸데없는 쫀심발동으로 내가 이 까짓거에 울거 같냐! 씨익씨익대며 썬더바론 올려다보겠지. (방금까지 우셨잖소;) 그래, 울진않고 숨넘어갈거야.^^* <- 속으로만 생각하며 움직이기 시작하면, 드디어 이건 좀 아닌듯!; 꽤나 절박하게 "써,썬더바론!" 상대의 이름을 부르는데, "그래, 사랑해, 가드윙♡" <- "야!; 압!;"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43

https://twitter.com/fin_rainy/status/1060566817612025856

저 포즈로 썬더바론과 가드윙 보고싶다!ㅇㅅㅇ 근데, "...." "...." 썬더바론이 넘 컸다...!!ㅡㅡ (야~;) 그래서 그냥 평소 하던대로(?) 했다더라.ㅇㅅㅇ (야!!;)

썬더바론이 그냥 끌어안으면 쬐깐한 가드윙이 아무리 용을 써도 못나오긴 하지...ㅇㅅㅇ (야;)

썬더바론 등짝에 가려서 몸띙이는 당연하고 다리도 안보일판에...ㅇㅅㅇ; 아예 썬더바론한테 파묻혀서 잉야잉야~!><;; (가드윙 죽여욧~~!!!;)

기껏 좋은 체X(...)를 알게 되었는데 그냥 넘기긴 그래서, 에이스바론 상태로 시도해보기로 합니다.ㅇㅅㅇ "너 에이스바론 모습으론 썬더바론이 하는만큼의 횟수를 해도 만족 못하잖아.ㅡ"ㅡ" 가드윙이 극구 거부! "한번만! 딱 한번만~^^;" "싫어!ㅡㅡ" "...." "....ㅡㅡ?" "원래 이 자세 자체가, 상대가 못빠져나오게 하는거니까..." "앙?" 순식간에 뒤로 돌아가, "야!;" "한번만이라고 했잖아!><;" 벽사이에 가드윙을 끼우고 시도를 하겠지.

"니가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ㅡ"ㅡ (그냥 해, 이 멍청아!)" 빡친 가드윙은 몸을 띄우겠지. 그래요, 얘네는 인간이 아니기 땜에! 날 수가 있어요!!^^; "....;" 이젠 되려 못나는 에이스바론이 가드윙 꼭 끌어안고 떼내지말아달라며 매달릴판.ㅋㅋㅋ;;

"아무리 나라도 이 높이에서 떨어지면 타격이 커...!^^;;" "그럼 그냥 합체하면 되겠네.ㅡㅡ (합체하면 너도 날 수 있잖아!)" "읏...!!;" 물론 합체하는거야 금방 하지만, 그럼 하고픈 체X가, 도저히 자세가 안나오잖아!!;

"...미안, 가드윙.^^;" "뭣...?!;" 에이스바론 뒤로 날아오른 스카이바론이 나타나고, 가드윙의 두 프로펠러에 손을 푹푹 쑤셔 날려버리겠지. 비행장치가 그렇게 망가져버렸으니, 추락밖에 남은게 있나.^^; "이 멍청이가...!!!;" "나중에 내가 수리해줄께에~^^;;" "이럼 너도 같이 떨어지잖....바보야아아!!!;"

스카이바론 혼자선 그 둘을 한꺼번에 들지는 못하겠지. 그래서 스카이바론이 에이스바론 뒤에 붙어 들어주고, 추락하는 가드윙은 밑에서 대기중이던 나머지 세 바론이 안전하게 받아주겠지. 스카이바론에게 겨드랑이가 잡혀 들린채로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온 에이스바론이 웃으며, 바론들 품에서 널부러진(...) 가드윙을 내려다보겠지. "문제없지?^^" "으....;;; (그래, 니 똘마니 많아서 좋겠다;)" "중간에 끊길 문제도 미연에 방지한 상태가 되었으니," (윙 흠칫!;) "...하자?^^" "....;;;; 안!!;" "이 체X는 안한다며 빠져나가려도 몇번이고 시도해도 통하지 않는 X위야, 가드윙!><" "야이...!!!;;"

등짝, 등짝을 보자!!! (...) 해서 벽으로 밀여붙여지겠지; 그래도 혹시란게 있으니, 손과 다리는 나머지 바론들이 붙잡습니다. "야!; (뭐하자는 짓이야!;)" "난 좀더 이쪽에, 집중을, 하겠다는 뜻이지, 가드윙...! (사소한 디테일은 넘어가는거야...!)" "아, 이 바보가, 그, 아흣...!!;;" 어차피 나머지 바론들이 잡고 있으니, 에이스바론은 편하게 가드윙 허리 끌어안고 쳐올리겠지...

"이럼 평소랑 다른게 뭔데?!!;;; (꽉 붙들리는건 똑같은데!!;)" "음...네가 못빠져나가잖아.^^" "평소에도 못빠져나가는데?!!; (니가 그 큰 몸으로 무식하게 찍어눌리면서!;)" "...사소한건 따지는게 아니라니까, 가드윙~♡" "야이...!!!;;"

나갈려는 의지가 있어야, 깔린쪽이 끙끙대며 엉덩이를 어쩌질 못하는걸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지만, ㅅㅂ 니맘대로 해라.ㅡㅡ 이미 충분히 많은 관계(...)로 학습을 한(?) 가드윙은 나갈려는 의지가 요만큼도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협조도가 너무 높은거 아냐?^^;;" "어차피 한번으로 안끝날텐데 초반부터 힘을 왜 빼.ㅡㅡ"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일부러 이 자세를 했는데 말야, 아쉽잖아, 응? 가드윙~!><;" "뭘!ㅡㅡ" 상대를 봐가면서 시도를 합시다.^^;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520

더이상은 참지 못하고, 건바이크의 셔터를 거칠게 열어재끼며 건맥스는 차고로 나왔어. "느낌이 온다...ㅡ"ㅡ" 건맥스의 외짝 안테나가, 마치 레이더라도 되는거마냥 까딱대며 한쪽 방향을 가리켰지. 가득이나 빛 한점 없는 곳에서 새까만 고글까지 낀 건맥스는 과연 앞이 보이긴 하는걸까; 싶지만은, 용케도 문제없이 목표지점에 도착했지. "...." 시선을 아래로 내렸어. 이렇게 깜깜한 시야에선 시각센서는 무용지물, 그럼 다른 센서로 주변파악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센서들은 여기 아무것도 없다라고 표시를 하지만," 인간들이 말하는 일명 감이란, 네놈 찾아내기 전용 내 센서는 니가 여기 있다라고 확신을 내려주거든!ㅡㅡ 뭐, 당연한게, 여긴 쉐도우마루 본인 자리니까 말이지.ㅇㅅㅇ; (왔다면 자기자리 가지, 어딜 가겠어.^^;) 그래도 혹시 모르니 소심하게(...) 발로 앞을 톡톡 치듯 뻗었어. 무언가에 닿였지. 확신을 가지고 몸을 숙여 좀더 위쪽으로 손을 뻗었어. 익숙한 감촉과 안봐도 훤히 짐작되는 모양새에 쉐도우마루 머리부분이라고 확실히 결론을 내렸지. "...진짜 자기가 개인줄 알아...ㅡ"ㅡ;" 잘때까지 개모습이야; 제트기모드, 위장경찰차모드, 심지어 탱크모드! 여기 차고에 어울릴만한 모드 다 어쨌냐, 엉!!; 버럭 소리 치고 싶었지만 그랬단 잠을 설친 빌드팀이 다 튀어나와 다구리(...)를 가할게 뻔했기 땜에 더 떠들고싶은 입을 꾹 눌려닫고 옆에 편히 앉았어.

이게 도대체 며칠째만인지. 연락도 안되고 말야, 걱정이란 걱정은 실컷 시켜놓고, 자긴 소리소문도 없이 쏙하고 들어와 잠이나 퍼질러 자?^"^ 왔다고 인사도 안하고?! 이래놓곤, 아침되면 있었던 티도 안내고 또 쏙 사라지겠지! "...오랜만에, 조X(...)가 필요하겠어...^"^" 건맥스는 능숙하게 동물모드의 쉐도우마루 몸을 만지작댔어. 얼마지나지 않아, 짜잔! 본모습으로 변형성공! 완구 좀 만져본 솜씨였지. (야!;) 평소엔 다른 동료들보다 훨씬 예민한 감각땜에 뭐든 금방 알아챘으면서, "로봇이 이정도로 잠에 취해, 나가떨어질 정도면 얼마나 구르다 온거야.^"^" 더 괘씸해진 건맥스는 쉐도우마루를 마저 털어(...) 사슬낫을 꺼냈어. 그리고 사슬을 눈가에 감고, 손에 감고, 발에 마저 감았지. "...." 그냥 처음부터 귀X묶기(...)로 갔어야 했는데.ㅡㅡ (야;) 이미 묶은걸 다시 풀고 묶긴 좀 그러니, 그냥 하기로 했지.

"...의식 없어 반응 없는 상대한테 손대는건 테이스트가 아니긴한데." 니가 먼저 내 승깔을 건들였으니 제대로 보여주지. 맘대로 자기합리화(...)를 하고서, 말과는 달리 조심스레 입을 맞춰. 그리고 귀신같이 맞대자마자 쉐도우마루 눈에 불이 번쩍! 들어오지. "....아, 깜딱이야; (놀랬잖아, 니가 뭔 슬리핑 뷰티냐.ㄱ-;)" ".... ....? ...건맥스으?" "...나인줄 어찌, 내가 어떻게 보이는건데?;" "그거야...원래 개눈은 야행성....아, 지금 내가 뭔 소릴 하는거래; 그리고 지금 뭔가가 내 눈을 휘감고 있긴 한데, 사이로 뻥뻥 다 뚫려있으니까...?" "...고글 벗어줄테니 끼고 마저 자라." <- "무슨 말을...으응?;"

이,이게 뭐야?!; 쉐도우마루도 잠 설친 빌드팀의 무서움(...)을 잘아니까, 놀란 맘에 소릴 내지르려다 꾹 눌려참고 끙끙대며 풀어보려 꿈틀대지; "니 사슬 튼튼한거 쓰는 본인이라 잘알테니 포기해라.ㅡvㅡ" "뭐하는거야?!^"^;" "보면 몰라? 참교육 들어갈려는거지.ㅡㅡ" "...나없는동안 욕X불만이었던거야?ㅇㅅㅇ;" "아니야...!; (이 X개는 날 뭘로 보고!;)" "네 외짝 안테나 바짝 섰어." "그게 뭐?" "그리고..." 쉐도우마루는 시선을 아래로 내렸어. 이 어둠속에서 유일한 빛인 그 녹색빛을 따라 같이 내려간 건맥스는 잠시 말을 잃었지. "너 얼굴 빨개졌어.ㅇㅅㅇ" "시끄러!;" "쉿, 빌드팀 깨겠다.ㅇㅅㅇ; 특히 드릴보이 깨는순간 너 죽을꺼야, 분명.^^; (괜히 곁다리로 네 밑의 나까지 휩쓸릴거 같으니까 부디 참아줘;)" "윽...;"

쉐도우마루는 피곤했어. 좀더 자고 싶었지. 그래서, 자기전에 분명 동물모드였으니까, 지금도 당연히 자신의 상태가 동물모드일거라고 인식을 했어. 동물학대죄로 신고해버린다! (...) 라는 협박대신, 눈앞에서 흉흉한걸(...) 들이미는(어이;) 평소에는 참좋은 책상 파트너, 허나 이럴땐 감당 안되는 X파(어이!;)인 건맥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그리고 진정하란 뜻으로 평소 동물모드로 건맥스한테 애교 부릴때(...) 잘하던, 혀를 내밀어 그의 뺨을 핥았어. 당연히! 자신이 개상태라 생각했기 땜에!; 개의 본능을 따라 한 행동이다!^^;

"...." 건맥스의 시선이 아래 여전히 흉포한 그놈따라 흉흉해지자 고갤 일부러 더 과장되게 갸우뚱한 쉐도우마루가 건맥스에게 얼굴로 치대며 "에이, 니가 아무리 X정(...)났어도 개...아니아니; 늑대랑 하는건 꺼려질거 아냐?^^;" 살살 구슬렸지. "...늑대?ㅋ" 건맥스의 얼굴에 비웃음이 떠올랐지. 평소 자길 늑대가 아닌 X개 취급하는거엔 이젠 익숙...전혀 익숙해지지 못했고 하지도 않을거지만!^"^; 암튼!; 또 그런식의 반응이라 생각을 해, "으응으응, 건맥스으~" 애완동물의 그것마냥 애교를 선보였지.

어떻게 보면 쉐도우마루한텐 플러스가 된게, 이러지 않았으면 건맥스는 정말로, 참교육이란 이름하에 아래에 쑤셔넣어볼만한거 다 집어넣으려 했는데(워워...;) 자신한테 잘보이기위해 일부러(?) 본모습인데도 동물모드때처럼 구는(실은 군다고 착각하는거지만;) 쉐도우마루가 나쁘지 않아, 마음이 좀 풀려 생각을 고쳐먹었지. ...너 더 좋으라고 한게 아닌데; 뭐 좋은게 좋은거지.^^;

"네가 잘못 생각하는게 하나 있는데," "응?" "난 뭐든 다 소화할 수 있어. 나한테 종(...) 그까짓거 걸림돌도 안된다고.ㅡvㅡ" "...무시무시한 소리하네.^^;; (난 걸리니까 부디 강요하진 말아줘...;)" "그리고 어쨌든 너잖아." "..." "그러니까 괜찮아." "...바보////;"

"근데 기껏 니 자리까지 기어들어왔으면서 왜 동물모드로 자는데?ㄱ-" "그거야 이 모드가 제일 편하고, 에너지도 덜 들어..어...; 왜이리...더 피곤해지지...응...; 동물모드니까, 아직 에너지가 남아있어야 내 계산에 들이맞는데....;" "...어쩌지. 앞으로 더 피곤해질텐데." "!; 나,난 변신 안해!!; 그리고 이렇게 묶인채론 어차피 변신 못해!!; 그리고 이 상태론 절대로, 절대로오! 안할꺼니까아...!!!///;" "연기 평소에 좀한다 생각하긴 했는데, 너 정말 몰입해서 잘하는구나.^^ (배우해도 되겠어~)" "응?;" "그 기대에 부응해서!" "으으응?!" "시작은 도X플이다!!ㅡㅡ" <- "기다려어!!^^;;"

그때서야 잠이 확 깬 쉐도우마루는, 자신이 진작에 본모습으로 변신한 상태란걸 깨닫았고, (기억에 없는데 언제 변신을?!; <- 건맥스가 수동으로 작업했는디요;) "잠깐! 진짜 잠깐!; 잠까안-!!;" 방금까지의 자신의 행동(그야말로 삐진 주인맘 풀어줄거라고 일부러 더 과장되게 들러붙고 꼬리 뽈뽈 흔드는 애완개...;)에 X팔려하며 아까전 건맥스보다 훨씬더 얼굴을 붉혔어. 안타깝게도 건맥스는 쉐도우마루와 달리 그 모습을 못보지만 말야.ㅋ "손으로 가려줄테니까, 적당히 앞이 안보이는척 이것도 연기해봐." "아니!; 건맥스, 그게...!!///;" "소중한 내 개X끼~♡ (마이 퍽킹 도그~♡)" "건맥스으!!///;; (아니야아-!;)"

...결국 그렇게나 걱정하던, 얘네 난동(?)에 잠을 설친 빌드팀이, 맥클레인은 중간에 깨서 칭얼대며 잠투정하는 드릴보이 끌어안고 토닥대고, 파워죠와 덤프슨이 오늘 우리네 괭이랑 X개 날잡자...!! 두 눈에서 안광을 뿜으며...얘넨 원래 눈에서 빛 나오잖아?^^; 암튼!!; 쌍절곤과 아령을 손에 꽉 쥐고 둘을 산채로 씹어먹을듯 노려보겠지.ㅋㅋ; "...살려주라;" 알아서 자진납세하셨다고; 끄읕.ㅇㅅㅇ (이게 뭐야...;)

"너땜에 잠 싹다 날아갔잖아...^"^; (피곤해죽겠는데!;)" "소리친게 너지, 나냐?ㄱ-" "원인제공을 누가...!; 하아...; 멀쩡한 내 자리에서 쫓겨나서 데커룸 밖에서 해가 뜰때까지 배회하며 버텨야하는 신세라니...ㅡㅜ; 이 사슬은 좀 그만 좀 풀어주지?! 응?!!^"^;" "툴툴대지마. 너와 달리 난 건바이크 없인 잠자체를 아예 못잔다고.ㄱ- 끌고나올 생각도 못했어. 이제와서 가져오겠다고 들어가면 진짜 죽겠지...; (어휴, 무서운 새끼들...;)" "은근슬쩍 핵심 돌리지말고!!; 풀어달라니까아-!!;" "...." "....?;" "아까전처럼 애교 피우면 내가 고려를 쪼금 해봐줄 수도 있는데 말야...ㅡvㅡ" "안해!^"^; 말했잖아, 아까전엔 연기가 아니라 착각을 살짝 한거라고!; 그러니 잊어!!///;;" "(좋았는데.ㅡ3ㅡ 어차피 그쪽도 자기 본모습(...)이면서, 이 모습일때도 똑같이 애교 피워도 될텐데 왜이렇게 부끄러워해. 어차피 나밖에 안보는데.ㅡ3ㅡ+) 흥, 어쩔 수 없군." "그래, 포기하고...!" "X이야 딴데 가서 치면 되지!!ㅡㅡ" <- "야아, 건맥스으!!!; (이 X에 미친 양아치야!!;;)" "누가 이렇게 오랫동안 날 방치하래? (흥, 삐졌어.ㅡㅡ)" "내려놔!^"^;; (누가 들으면 안돌아오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 줄...!!;;) 누가 좀 도와줘어!!;;" "빌드팀 밖에까지 쫓아나와 합동 이단 옆차기 날아오는거 보고 싶지 않으면 잘밤에 고성방가는 그만두는게 좋아.ㅡㅡ (경찰이 죄를 지으면 쓰나. 쯧.)" "흡!; (밖에서 하는건 풍기문란죄(...)인데욧, 나리!!;)"

"니가 없는동안 고 기사놈 영국으로 신나서 출장갔다. 지원요청은 꿈도 꾸지 않는게 좋아.ㅡvㅡ" "큽!; (내 최후의 보루를 어떻게 알았지?!^^;) 잠깐, 듀크가 야간당직 안서고 있다면, 지금 업무실엔 누가...?;" "아무도 없지.ㅇㅅㅇ" "....;" "괜찮아, 며칠간 비워나도 뭔일 안생겨.ㅡㅡ (니가 비워도 처음부터 없었던것처럼 티도 안나듯이. <-)" "너무 안전불감증인거 아냐?!^^;; (갑자기 비상사태 터지면 누가 책임질려고!;)" "그래, 그래서..." "?" "멀리 갈것도 없이, 밤중의 찬공기 마시며 덜덜 떨며 할 필요도 없이, 아무도 없이 빈 거기 가서 하자.^^ (우리가 밤새도록 같이 지키면 되겠네! 둘이 하나가 되어서 말야...♡)" "...." "너도 익숙한데서 하는게 좋지?" "...내 자리에서 날 엎어놓고 할꺼지?" "넌 날 너무 잘알아~♡" "...안돼!!^^;; 하지마, 진짜 하지마!!; 안돼애!!;" "어차피 주인도 아껴주지 않아 매일 비다시피해, 잘 쓰이지도 않는 자리!!ㅡㅡ" "아니야-!!;; 앞으로 그 자리 어떻게 앉으라고 이래!!; 아...; 에너지가 이제 정말 바닥...; (목소리조차 내기 버거워...;)" "덕분에 좀더 수월하게 옮길 수 있겠네!^^ (쌩유~!)" "나쁜...!!;" "네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오일을 조금 나눠 줄 수도 있어.^^ 개의 본능을 발휘해서, 개로서 네 현란한 혀스킬(...)을 이럴때 잘 활용해봐.ㅋ" "으...!!!///;;"

노력한만큼(?) 오일을 받아마시긴 하는데, 진짜 조금 줘서 여전히 팔다리는 힘이 없는데 의식만 살아있는 상태겠지. "난 역시, 반응없는 상태보단 이렇게," "아...!///;" "감도가 쩔어서 조금만 만져줘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는 이쪽이 더 마음에 든다니까. 아, 이것도 혹시나해서 하는 말이지만, 어디까지나 선호도의 차이지 그쪽도 안한다는건 아냐.ㅡvㅡ+" "니가 안건들때가 도대체가 언젠데?!^"^;" "글쎄...아직은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ㅡvㅡ 그러니 우리 해볼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다 해보자?ㅋ" "!!;;"

난 별동대로서 내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한 죄밖에 없는데...!; / 그게 죄다, 이 X개야!!ㅡㅡ (넌 어떻게 일밖에 모르니?!) / 순 심술에 억지야!!^"^;; 말은 그렇게 하지만은, 품안에서 헐떡대다 건맥스가 손가락 물려주니까 자기도 모르게 착실하게 핥겠지. 이렇게 문득문득 드러내는 개로서의 충실한 모습(...)에 건맥스가 은은한 미소를 띄워. "넌 니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모르지?" "으...////;" 차고에서 쫓겨난거지만 아무튼 그 계기로 여기로 옮기길 잘했어, 덕분에 좋은 구경하네.ㅋ 너만 날 보면 반칙이잖아, 안그래? 진짜 개보다 더 짐승마냥 거칠게 날뛰며 휘두르는(...) 아래와 달리 애정을 담아 부드럽게 입을 맞춰.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41

원래 파이버드 애들, 자기들만의 언어가 있는데 그럼 지구인이랑 대화가 안되니까 지구말로 번역해서 말하는거라데.ㅇㅅㅇ 그러니 솔직히 자기들끼리 대화할땐 번역이 필요가 없잖아.ㅇㅅㅇ+

가드윙이랑 에이스바론이랑 아침이고 밤이고 껌껌한 격납고에 둘이 있으면, [!#$%] [%#$!] 가끔씩 둘이서 자기 행성말로 수다도 떨고 그러겠지. 그러다 [#$%!!!!] [##$%!!!] 둘이 말로 투닥대며 싸운다고 격납고 다 떠나가라 소리 내지를때도 있을테고, [....] [...!#$?] [...!#%$..] 그후 얼마지나지않아 서로 가라앉아 조곤대며 대화 할때도 있을테지. 둘이 정확히 뭔말을 하는진, 박사님 입장에선 얘네 말 번역기를 만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알길이 없지만은, 대충 말투랑 분위기 보며 다 유추가 가능하겠지.ㅋㅋ;

어느날 박사님과 불새는 티타임, 희망이랑 용기는 간식타임 가지고 있는데 격납고에서 또 소리가 크게 울리는거지. "...또 싸우는구만. (안지겹나;)" "어라? 박사님, 어떻게 아셨어요?" "불새야, 우리 행성내에서도 말이다, 수없이 많은 나라만큼 수많은 언어가 존재해 너희와 우리처럼 (번역기 없이 그냥은) 대화가 안통할때가 있지만은 꼭 말로만 모든게 전달되는건 아니거든. 너흰 몸만 기계몸이지 우리 인간들과 하는 행동이 다를 바가 없다니까.^^;" "번역해드릴까요?^^" "됐다; 둘 문제에 관여하고 싶지도 않고, 내가 둘만의 문제를 자세히 알아야할 이유도 없잖니; 둘이 저러다 나중가면 또 서로 옆구리 찌르며 나 화 다 풀렸어... 응, 나도... 이러며 서로 화해하고 다시 수다 잘떨껄." "아닌데요?ㅇㅅㅇ 가드윙은 절대로...^^ (썬더바론이 연장자로서, 형으로서 넓은 아량으로 참죠!)" "말이 그렇단거야; (저쪽도 꽉잡혀사는 남편(...)인가벼;)"

암튼 두고봐라, 둘이 서로 목소리 한껏 낮아져서 옆구리 푹푹 찔려댈꺼다.ㅡㅡ+ 박사님이 공언하며 (지금 할것도 없고 심심하기도 하니 원래 쌈구경이 제일 재밌는지라(...)) 격납고쪽 소릴 들을 수 있는 장치의 볼륨을 한껏 올렸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 "...." [@#$?] [#$!!;; ^&*♡; &%^♡;;] "...;;; (아니, 분명 목소리가 들릴 뿐인데 말끝에 보이는 이 하트는 뭐여?!;)" 대낮부터 이것들이 내집에서 붙어먹어?!;; 어이쿠, 세상 말세여...; (외계인들이 X치는 소릴 듣게 되다니...!;) <- "...할아버지?ㅇㅅㅇ" "∑ㅡㅡ!; 불새야!; 얼른 좀...!!; (그거 좀 꺼!!; 연령제한사운드(...)야!!;)" "지금 가드윙하고 썬더바론이 하는 말은 말이지...^^" "불새야아!!; 애들한테 그거 번역해주면 안돼!!///;;" "ㅇㅅㅇ? 왜 안되는건가요?^^" "하아...////;" 이걸 어찌 설명해줘야 하나, 갑작스럽게 아파오는 박사님의 머리속을 격납고의 저둘이 알길이 없으니, 여전히 켜진 장치에선 둘의 한껏 달아오른 야한 신X소리(...)가 울러퍼지겠지.ㅋㅋㅋㅋ;

어찌 그 순간을 잘수습한 박사님이 격납고까지 내려가, 가드윙...은 차면 X지랄할거 같아서(...) 만만한 에이스바론 무한궤도를 발로 탕-! 차며, 칠꺼면 나가서 쳐라!! (?) 성을 내며 뭔 되도 않는 소리를 내뱉을거야.ㅋ; 어이없는 그말에 가드윙은 콧방귀 한번 흥!ㅡㅡ 뀌었을 뿐이지만, 에이스바론은 온몸이 불타는 쇳덩이(...)가 되어서, "!#$%, 아니아니!!; 죄,죄송합니다!!///;" 변신까지해서 머릴 조아려 사과를 할꺼야.ㅋ;

"뭐가 죄송한데, 나랑 한게?ㄱ-" "그게 아니란거 자,잘 알잖아, 가드윙!!; (이 몸과 장소를 빌려주신 분이신데, 불편해하면 사과를 하는게 당연...!!;;)" "$%^-!!!ㅡ"ㅡ" "*&^*~!!><;" 둘이 자기들 언어로 다시 격하게 말싸움을 시작해서(정확힌 가드윙이 삿대질을 하며 몰아붙이는데 에이스바론이 끙끙대면서도 그래도 꼬박꼬박 맞받아치는중.ㅋ;), 되려 그 기세에 박사님이 쩝; 겸연쩍어져, "아님, 앞으론 하는 중(...)이란 티를 내지 말던가;" 말을 끝마치고 자릴 뜨겠지. (둘은 박사님이 자릴 떠도 여전히...ㅋ;)

...나중에 드라이어스 일당 문제 마무리하면은, 고향별 돌아가면서 에이스바론은 지금 자신의 몸인, 내가 만든 썬더제트 다 돌려주고 갈텐데...소독 한번 해야하나?ㄱ-; (그냥은 찝찝해서 어떻게 써...;) 심각하게 고민도 좀 할거야.ㅋ; (나중엔 그 고민이 무색해졌지만은; (쓴웃음;))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40

난 가드윙이 썬더바론 손가락 하나만으로 빠듯해 하는게 좋다!!ㅡㅡ (야!;) 비슷한 애들끼리야, 손가락 하나 가지고 좀 그렇지 않냐? 싶지만은 썬더바론이 가드윙보다 좀 많이 커야지... (끙;) 거기다 얘네 몸은 기계몸인지라, 박살내는거밖에 거길 넓히는 방법이 더 있겠냐고!ㅡㅡ (야!!;) 설계도에 없는 변형도 해내는 몸이지만 어쨌든 빌린 몸인지라, 회복되고 그딴거 없어서 매번 썬더바론이 다하고 반파(...)된 가드윙 고쳐주겠지! 응!;

제대로 각잡고 하기전, 살살 풀어준답시고 하는거지만 실은 박살내기 전(...)에 덜 아프라고(야;) 손가락으로 요리조리 파고들면, 가드윙 끙끙대면서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썬더바론 가슴에 손을 얹져 밀어내겠지. 당연한 반응인거 아는데, 조금 심술이 난 썬더바론이 혀만으로 가드윙 고글을 밀어올린후 눈가에 눈물이 아픔+긴장으로 그렁그렁한 가드윙 할짝대면, "니가 소지, 개야...?!ㅡ"ㅜ" 아직 고 시건방진 기세가 덜 죽어서 침 그만 묻혀! 버럭! 하겠지.ㅋㅋ;

난 가드윙이 얘가 매번 틱틱대지만, 실은 셋이서 똘똘 잘뭉치는 가드팀에게 애정을 갈구해, 온몸을 오체분시(...)해서 가디언한테 질척대며 합체시 한부위씩 붙는거라 생각을 하기 땜에(뭔 X소리야?!;) 암튼 애정에 약해서, 애정결핍끼가 좀 있어서 썬더바론이 해주는 스킨쉽 실은 좋아할거라고 생각을 해.ㅇㅅㅇ 일방적으로 입안을 꽉 채우는, 키스 같지도 않은 키스 하며 숨차 끙끙 앓으면서도 콱! 깨물거나 하진 않겠지.

슬 손가락을 두개로 늘려갈려는 썬더바론을 이번만큼은 확실히 제지하며, "...어차피 이래나저래나잖아. 됐으니까...////" 얼굴을 잔뜩 붉힌채로, 잔뜩 성이 나있는 썬더바론 쪽에 아랠 스스로 맞추면서, "어차피 망가질꺼라면, 조금씩 천천히쪽보다 단한번에 끝내는 쪽이...그나마 더...///" 마저 말을 끝내지 못하고, 아예 얼굴이 홍당무마냥 시뻘개진채 고갤 푹 숙이면서, "마치 내쪽이 더 애타고 맘급한 것처럼 보이는 꼴로, 이대로 계속 둘꺼야?!///; (매번 더럽게 아픈건 난데!;)" 소릴 치겠지. 그쪽이 더 조급하고 안달난거 맞는디요...ㅇㅅㅇ; (야;)

그 기대(?)에 부응하듯, 썬더바론이 페이스가드를 치우고 드러낸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단번에 꿰뚫으면은, 도저히 매번 해도 익숙해질래야 지지 않는 고통에 억!소리도 못해고 부들대며 고개가 뒤로 넘어가겠지. 역시 큰 X이 좋기야 하지만 뭐든지 적당히가... (고만해, 짜샤!;)

부득이(?)한 아래만 말고도 표정까지 너무 망가지는거 같아서, 정신없는 와중에도 급히, 올라간 고글을 내렸는데 썬더바론이 엄지랑 검지만으로 찝어서 뽀각!한뒤 저멀리 뒤로 날려버리겠지.ㅋㅋ; "야!!;" "고쳐줄께, 언제나처럼." "야아!!;" 나는 네가 나로인해 짓는 이 야한 표정을 들여다보는게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일이거든. 조개캐기보다도. / 고놈의 조개!!; (내가 그거랑 비교당할 레벨이냐, 이런 쓰벌!!;)

자신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조그마한 몸을 다품듯 끌어안고서 몰아세우자 더는 안된다고, 이젠 숨길 기력도 없어서 대놓고 울먹대며 품안에서 바스락대는데, 평소엔 재수X덩어리(...)인 애가 이럴때만큼은 큐티뽀짝귀욤(...)으로 보이니 신기하지. "난 원래부터 귀엽...아니아니; 멋지거든!!;;" "그래그래, 우주경비대 입대한 이유도 멋지니까 잖아. 알아서 모실께.^^*" "니 눈빛과 입가의 미소는 전혀 그러지가 않잖아!!!;; (내가 그정도 눈치도 없을까봐?!!;)" 멋지다, 가드윙! 어이쿠, 우리 고향별의 건아야! 아주그냥 자랑거리야~! / 비꼬는거지?! 놀리는거지이!!;; 대략 6천살 차이나는 애들끼리 이러고 잘놀겠지.ㅋㅋㅋ;

"안에다 낼께." "아아....!!///;" "이것도 내가 뒷처리해줄께, 언제나처럼 말야." "그,그게 문제가아니라아...!!///;" 들어갈만큼, 딱 그정도만 뚫고 들어간거라 틈새라곤 없는데 안에 싸버리면 새어나올데가 없으니 안쪽에만 고일게 뻔하고 양은 또 오지게 많아서, 배 진짜 터질거 같으니까 말만 듣고도 두려움에 덜덜 떨며 고갤 세차게 저어. "언제쯤 익숙해질까..." "이런게 익숙해질거 같냐...!!;;" "나중에 고향별 돌아가면 우리 좀더 노력해보자.ㅇㅅㅇ" "!!;" 본래 몸으로 매번 이짓을?!; 나,난...!!; "가드윙..." "...." 정수리에 입을 맞추는 썬더바론에, 일부러 이러는걸 알면서도 매번 넘어가고 마는건 가드윙쪽. "다 받아들여줘...!!" "큿-!!;;" 손톱을 세워 썬더바론을 박박 긁으며, 뱃속에 차오르는 미적지근한 감각을 필사적으로 통과시키려 노력하지.

"...난 에이스바론 상태로 해도 되는데 말야.ㅇㅅㅇ (매번 이렇게 힘들어하는거 솔직히 보기 안타까워...서로 좋자고 하는건데.) 내가 감내하면 끝날 문제..." "...이렇게해도 만족을 못하면서, 몸의 일부랑만 붙어먹어선 과연?" "...." 반박하지 못하는 입에 동의하듯, 아래는 한번 빼고서도 여전히 흉흉히 선채로 가드윙 아래를 꽉 채우고 있었어.

"...언제까지 기다릴 셈이야. 어차피 또 할거면서. 그리고 또, 또....////;" "...해도 돼?" "안된다고 하면 뺄거야?" "...아니." "...그럴꺼면서." "그럼 움직일께..." "아앗...; 일단 좀 빼내고...!;" "안뺄거야." "아니, 니 그 망할 물건 말고 니가 낸...!!;" "그거 포함해서야. 안뺄거라니까." "아예 날 꽉 채워서 배터트려 죽일셈이야?!;" "입쪽으로 조금 역류를 하겠지만, 안죽어, 가드윙.ㅇㅅㅇ 매번 해왔으면서 매번 이렇게 엄살이야.ㅇㅅㅇ+" "니가 당하는 입장이 아니니까 그렇게 쉽게 말하지!!; (아띄!!;)" "다끝나고 수리후에 마사지 많이 해줄께." "또 바론들 시켜놓고 자긴 지켜만 볼꺼면서...!!;;" "나도 참여했다간, 우리 지금 하고 있는거 처음부터 다시 시작인데 괜찮아?ㅇㅅㅇ+" "...아니;"

체위를 바꿔 가드윙을 반쯤 물구나무 세우듯 한뒤에 찍어눌리는 자세에 가드윙이 결국엔 목밖으로 하얀 액체를 뱉어내며 콜록대겠지. "좋아해, 가드윙..." "!; 하,하지마, 바보야! 안돼! 안된다니까...!!;" 지금은 안돼...!!; 키스를 좋아하면서, 지금은 입안이 엉망이니까 필사적으로 막는걸 가드윙의 양손을 한손으로 잡아 위로 올려 붙든뒤에 입가를 샅샅히 훑고는 입안으로 파고드니 울먹대면서도 거절을 못하지. "바,바보같이...니가 낸거 니가 먹으면...콜록; 좋아...?;" "네 안에 들어갔다 나온거니까 괜찮아.ㅇㅅㅇ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 뒷처리 해줄때도 온몸에 안쪽까지 혀로 싹싹 훑어준 담에..." "∑ㅡㅡ!; 말하지마, 바보야!!!///;" "언제쯤 능숙해져서, 이런걸 당연스레 넘기며 자연스럽게 받아주는 날이 올까?" "요염한 요부를 바라는거면 딴놈 찾아!!///;" "...." "...." "...." "....말이 헛나왔어. 취소." "응, 가드윙...////" "...젠장!///;"

다시또 체위가 바뀌어서 등과 배가 맞닿은채 허리가 붙들려 격하게 박히겠지. 쳐내질때마다 따라서 입밖으로 하얀액체를 또다시 토해내지만 양손이 허리랑 같이 붙들려 있는지라 가리지못해. "잘 품고 있어주면 좋겠지만..." "허억...허어...///;" "용량초과라서 나오는거니까, 이건 봐줄께." "봐주긴...뭘...!!///;" "좋아해, 가드윙. 진심이야. 아니, 그것보다 더..." "그만." "...." 뒷통수에 쪽쪽 입을 맞추는 썬더바론과 고갤 한껏 올려 눈을 맞춘 가드윙이 다음으로 따라나올 말을 제지해. "아직 그건 일러." "그럼 언제쯤이 알맞는거야?" "...." "...나는 더는 못참겠는데..." "......" "...알아, 고향별 가서, 정식으로 청혼하란 뜻이지?" "처,청혼까진 아니야!!///;" "그때까지 미룰 필요 있어? 그냥 지금 바로..." "...안돼." "...." "...다 처음이니까...그것도, 진짜 내몸으로...그,그러니까...////;" "...첫고백에 첫키스에 첫관계에 그대로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으로 골인이야?^^ (이건 빌린몸이니까 잔뜩 한건 한걸로 취급 안할려는거지?ㅋ (경험 풍부한 버진이구만.))" "...바보!! 그런건 그냥 속으로만 떠올리는거야!!///; 그리고 결혼은 빼! 거기까진 아직 고려안했으니까!!;;" "네 모든 처음을 나와 공유하려 하면서 그것만 빼겠다고?" "어...; 그렇게 되네, 칫; (고민할 것도 없이 할 수 밖에 없는건가...?;)" 순진해. 그만큼 더 귀엽지만.^^ (우주경비대를 그저 멋지다란 이유만으로 지원한 어린애가 야망이 커봤자 얼마나 크겠어? (여보쇼;))

결국 입밖으로 귀엽다, 귀여워, 가드윙~♡ 내뱉으며 키스 쪽쪽하겠지.ㅋㅋ; 귀엽지 않다니까!!;; 가드윙이 버럭대보지만 오히려 귀염도만 업시킬 뿐이야.ㅋㅋㅋㅋ;

그렇게 새벽이 찾아올때까지 몇번을 하고서도, 여전히 더하고 싶어서 이미 나가떨어진 가드윙을 붙잡고 마저 쪽쪽대다, 아쉽지만 그만 빠져나와 뒷처리는 에이스바론 상태에서 하겠지. 바론들 포함.ㅇㅅㅇ 아무래도 큰 몸으론 세세히, 꼼꼼하게 해주는게 힘드니까.ㅋ; 거의 (에이스바론 기준으로) 주먹까지 손쉽게 들어갈만한 넓이가 된 가드윙의 아래를 안쪽까지 손을 쑥 집어넣어 긁어내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깨끗히 씻어내주고 수리도 완벽히 마무리한뒤에 애정을 가득 담아 뒤에서 꼭 끌어안아주겠지. 바론들은 가드윙 팔다리 쪼물쪼물 해주고.ㅋㅋㅋ;

"...힘들고, 아팠어." "응, 미안." "...전혀 미안한 감이 느껴지지 않는데." "너도 좋았잖아." "...저봐.ㄱ-" "아, 벌써부터 또 하고싶어져, 가드윙..." "...한동안은 안돼. (그랬단 내가 정말 못버텨.ㄱ-;;;)" "...좀더 하고 놔줄걸.ㅡㅜ" "에이스바론...ㄱ"- (X스에 아주그냥 환장해가지곤....!!;)" "너도 좋잖아~ㅇㅅㅇ" "...싫다곤 안했어.ㄱ///-;" "응, 가드윙~ 얼른 네 진짜몸의 첫입맞춤과 버진을 빼앗고 싶어~♡ 고향별 돌아가자마자 먼저 키스부터!><" "...우쒸; 그렇게 노골적으로 말하지 말라니까아...////; 그,그리고 키스는...!!!;" "...키스는?" "...." "....." "....;;; 그래, 그 몸으론 처음이 될거야, 젠장!!;" "가드윙~♡" "넌 내가 처음이 아니잖아, 젠장!!; 그점에선 쪼금 억울해!!;;" "그렇다고 딴 놈이랑 입술 부비는 그순간 그자식 머리 캐논으로 날려버릴꺼야, 내 맹세하지." "...어이; (대놓고 무시무시한 말 하지마; 집착 안하게 생겨가지곤 나보다 이런쪽엔 더 민감해.....싫지는 않지만; 큼///; <-)"

"혹시나해서 미리 말하는건데, 고향별 돌아가서 질투작전 같은거 쓸 생각하지마.^^ 난 그부분에선 농담이고 뭐고 안통하니까." "...칫;;" "해볼려고 했다는 말투인데?^"^" "∑ㅡㅡ!; 생각만 했어, 생각만!!;;" "...." "....;" "...가드윙!!^"^" "생각만 했다니까아!!; 아우~!!; 난 정말로, 네녀석 관련해선 억울해, 우쒸!!;;"

에이스바론 상태에서 덥쳐오는 입술을, 말로는 툴툴대면서도 되려 자신쪽이 더 적극적으로 쪽쪽대며 받아들이겠지. 본모습인 썬더바론때보다 X도 작고(야!; 크기 생각도 좀!;) 이 상태에선 뭘해도 간에 기별이 안가서 끙끙대며 더 밀착해오긴 하지만은, 키스지만 키스라기엔 섹X때와 똑같이 그저 한쪽이 일방적으로 쑤셔넣는꼴인 썬더바론과의 입맞춤과 달리 이 모습으로선 확실하게 두 개의 혀가 기분좋게, 동등하게 얽히고 설켜, 부벼지니까 말야. 에이스바론과 할때의 유일무이한 장점이라 생각하겠지.ㅇㅅㅇ (어이...; 썬더바론 덕(?)에 눈이 너무 높아져버렸어...^^; 이제 다른 사람걸론(설사 그게 동일인물인 에이스바론이라해도) 절대 만족 못하는 몸이 되시었다, 이거다.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코믹스 썰55

그냥 내안의 라쳇은...할때 자기 얼굴 잘 안보여줄려할거 같아. 손아래로 새빨개진거 다 보이니까, 당연히 드리프트가 라쳇 얼굴 궁금하고 보고싶어하지 않겠어?^^ "라쳇~" "...그냥해;" "에이~ 하면서 키스도 하고 뺨도 부비고 그러는거죠!>3<" "...안해도 돼!;" "고집 피우지 말구요~ 라체엣~!" "내가 하지말라면!" "?!;" "하지마, 때끼야-!!!ㅡ"ㅡ" (빡-!!) "?!!>∑<;" "...부끄럽단말야.../// (이 나이에 쑥스러...///;)" "라,라쳇..; 쿨럭쿨럭; 제 입에서 지금 분홍빛 액체가 흘러나오는데요...;" 드리프트는 라쳇 얼굴 한번 볼려다가 복X사도 아닌 의사선생발차기사(?)를 당하게 생겼는데... (야;)

같은 이유로, 라쳇은 마주보는 자세보다 등짝! 등짝을 보여주마!!ㅡㅡ (...) 자세를 선호하겠지. 드리프트는 라쳇의 슴가! 슴가도 볼건데욧!>3< (...) 서로 껴안는 자세를 선호할거야. "...시작도 전에 엎드리기, 끄응...!; 어딨어요...!!;" "네 목에다 X력 팍! 죽여버리는 약 꽂기 전에 그냥 박아!ㅡㅡ" "...." "....?" "아이참, 라쳇도.../// 박다니요, 그렇게 노골적으로...///" "얼씨구?ㄱ- (넌 그거보다 더한것도 하잖아.)" "그리고 제꺼 죽으면 저보단 라쳇이 더 슬퍼할거잖아요.^^*" "과연?ㄱ-"

"라쳇." "...." "제가 못났어요?" "그럴리가. 크리스탈 시티에서 한번 손댄 몸 아니냐. 성형이 아주그냥 제대로...!" <- "기,기본은 살렸거든요!!><; (처음 만들어졌을때야 제가 의식이 없었다지만 두번째때는 저도 보고 있었다구요!; 이후로도 제 의사가 반영됐구요!!;)" "어쨌든 잘나왔어...흠...ㅡvㅡ" "아이참, 라쳇!^^;; 그렇게 잘뽑힌 제 얼굴 왜 안봐줘요." "...." "얼굴 가까이서 똑바로 마주보기에 거북해요? 제가 별로라서?" "...오히려 네가 날보기에, 별로지 않아...?" "그럴리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상대를 눈안 한가득 담는건데. 이렇게 라쳇의 옆얼굴을 보는것만으로도, 스파크가 튀어올라 터져버릴것만 같은데...!" "...점검해줄까?ㅇㅅㅇ (눈이 아주그냥 제대로 삐었...)" "라쳇!^"^;" "뭐!ㅡㅡ (직업병이다, 어쩔래!)" "좋아해요." "...." "좋아하니까, 모든걸 공유하고 싶은건 당연하잖아요. 라쳇의 얼굴 라쳇만 보면서 소유하는건 반칙이에요...!" "...점검할때 실컷 봐." <- "계속 이렇게 나올거에요!!;; (저는 자기일에 집중한 라쳇도 좋지만 느끼며 가는 라쳇(...)이 더 보고싶은거에요!)" "그냥 해! 하라니까!!ㅡㅡ 옛날엔 무드 그딴거 없이 걍 했어!! (넣고 싸면 끝이지뭘!)" "어르신 같은 말 하지말아요, 라쳇!>3<;" "어르신 맞아!" "아이참!;"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518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이브날 건맥스가 쉐도우마루에게 개껌(...)을 선물했다! "...건맥스으!!!^"^;;" "싫어?ㅡvㅡ" "으...!!;;" 쉐도우마루는 회수하려는 건맥스 손을 냉큼 동물모드로 변해 끌어안고서, "난 이런 날에 선물 받아야할 아이도 아니고 개는 더 아니야아!!;" 네 손의 개껌 내놔라, 개껌! 아르릉! 대며 이를 세우지않고 건맥스 손을 깨물깨물해댔다! "침 묻어, 짜샤!ㅡㅡ" 툴툴대면서도 넘겨주자 냉큼 받아챙겨 몸을 돌려 품고서 "♡" 행복한 얼굴로 꼭꼭 씹어댄다. "저저...ㅡvㅡ" 건맥스는 그런 얼굴 보여주기 싫다고 돌렸지만 열심히도 돌아가는 짤뚱한 꼬릴 보고 다 알아챘기에 역시 저놈은 X개다. 피식 웃고만다.

"어이, X개." "...." "다 듣고있잖아. 너만큼 잘듣는 녀석이 어디있다고. 고 진짜 개보다 만배는 뛰어난 후각을 가진 네가 개보다 못듣겠어?ㅋ" "당연!ㅡvㅡ" "(칭찬과 관심에 약한 녀석.^^) 나도 줘." "...응?;" "너만 받아먹고 쫑낼려고?ㅡㅡ (기브앤테이크 모르냐?)" "그...;"

그냥 주는거 아니었어?; 왜 보답을 바라려고 들어?; 방금까지 팔딱대던 꼬린 한껏 풀이 죽어 아래로 쳐지고 돌린 고갠 땀이 삐질삐질.ㅋ; "우린 원래 성탄절과 상관없다니까아;" "어쨌든 넌 없다?" "준비할 생각도 못했는데 당연하지!!; 이 개껌, 돌려줄테니까...!; (몇번 살짝 물고 침 조금밖에 안묻혔어!;)" 이미 침범벅이 된 그걸 퉷!, 선물 내놔라! 내민 건맥스 손에 뱉어주겠지. "...이게 미쳤나...!!!^"^ (어따가 니 침을...!!)" "까아~!!><;;;"

아무튼 난 너한테 줄거 없어! 그러니 돌려준다잖아! 받은게 없으니 안줘도 돼! 억울하시면 배째시던가-!; 배떼기를 내보인채 들이누워 버티기에 들어간 쉐도우마루의 모습을 보고, 니가 이렇게 나올줄 알았다...! 눈을 번쩍 빛낸 건맥스가 이때를 노렸어! 누가봐도 끈적거리는 손놀림(...)으로 쉐도우마루 배를 살살 쓰다듬었어. 말로는 배째라 했지만 건맥스의 손길에 그만 소오름!;이 돋고마는 쉐도우마루!ㅋ;

"이미 받아챙긴 선물은 환불불가야.^^" "건맥...! 읍!!;;" "자, 니가 꽤나 맘에 든 이 개껌 꽉 깨물고 있어." "읍읍!!;;" "나는 진작부터 꽤나 맘에 들었던 널, 잘 받아갈테니까...!" "흡?!!;;" "나는 너의 어딜 만져야 변신!하는지, 이미 진작에 잘알고 있거드은....! 아, 물론! 지금의 네모습과 하는것도 가능해!^^" "으읍!!!;;" "근데 내가 다 네 봇권(?)을 생각해서 배려해서, 인심을 써주겠다 이말이지...! 이 상태론 도X플밖에 안되잖아.ㅡㅡ" <- "읍!!^^;; (그게 진목적이지!!;;)" "근데 실은 네 진모습은 개니까, 본모습만 아껴주면 또 아쉬워할거 같아서, 개목걸이와 목줄도 확실하게 준비해왔으니까...!" "!!!;" "이 모습으로 도X플 확실하게 해줄께, 걱정마!></ (물론 그외에도 다양하게~♡)" "으흐흡!!!;;;"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해서 크리스마스가 다가도록 즐겨보자고오~!♡ / 이러지 마세요, 나리~!; 까아아-!><;

"아저씨, 아저씨가 만들어준 X개전용특제개껌이랑 목줄덕에 이 기나긴 성탄절 밤 잘보내긴 했는데...이왕 좀더 기호제품을 만들어주는김에 말야, ㅋ..." "거기까지다, 이 못난놈!; (ㅋ자로 끝내!!;;)" "원래 건전한 X생활엔 그게 필수품이라며?ㅡㅡ" "뒷처리하기 귀찮아서 그러지! 이런 못난녀석!^"^;"

트랜스포머 여성향 - 코믹스 썰54

드리프트는 그쪽(...)으론 아주 잘못된 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으로!ㅡㅡ (야!;) 라쳇이 하기전(?) 얘가 너무 드릉드릉하니까 "잠깐!" "왜요, 라쳇...! 나 더는 못 견디겠어요...! 지금 당장 라쳇을 깔아뭉개고 꽂고 싸...!><" "싸자 쓰지마라, 이눔아...!!;; (천박한!!;;)" "? 그럼 뭐라고 해요?ㅇㅅㅇ" "...진심이냐;" "ㅇㅅㅇ??" "하아...;"

아주 천진난만한 얼굴로 내 XX를 그쪽 XX에 쑤셔넣고 XX하고 XX...!! (하악하악!!) 할 기세니까, 다른 무엇도 아닌 의사선생인 라쳇이 환-장을 하지.ㅋ; "니가 지금까진 그렇게 해왔고 그쪽이 취향이었는진 몰라도 우리끼린 안돼!!;; (내가 허락할거 같냐!!;;)" "? 연인사이엔 무언가 다른게 있나보죠?ㅇㅅㅇ+" "여,연인...///; 큼큼; 꼭 그래서가 아니라..." "라쳇 걱정말아요, 나 잘해요. 아주그냥 뿅가게...!><" "뿅가기는 어딜 뿅 가, 짜샤!!ㅡ"ㅡ;;" "?!>∑<;;"

아까전 무르익었던 로맨틱+에X(...) 그딴건 다 죽어버렸고(애도...;) "여기 내앞에 딱 무릎 꿇고 앉아, 이 꼬맹아! (따로 교육할 날잡을 필요있나, 오늘이 날이지!ㅡㅡ)" "...우리 언제 해요?;3;" "니가 완벽학습할때까진 절대 내몸에 손가락 하나 못대!ㅡ"ㅡ" "라체엣...; 저 더 참으면 죽..." "죽을거 같음 말해, 순식간에 ㄱㅈ새끼(...)로 만들 수 있는 약을 얼마든지 조제할 수...!! (네놈 머리통에다 박아넣어 옛날 생각 나게 해주지!)" "아뇨! 아닙니다!; 얼른 공부 시작하죠, 의사선생님!><; (드리프트 학생 준비 다됐습니다!!;;)" 분명 연인끼리의 야릇한 시간이 되어야할 때는 목에서 에너존을 토할 기세로 열성을 다해 강의를 하는 X교육(...) 시간으로 변모하였는데...;

"...이야. 이제 좀 알겠냐!ㅡㅡ" "음...ㅇㅅㅇ 다시말해서, 라쳇의 몸을 좀더 아껴주란 말이군요?^^" "...." "살살 할께요!^^*" "...그게 아니야아!!;; (이 머리속에 그것만 찬 놈아아!!;;)" "!!!>∑<;;" 갈길이 멀다...^^;

"라쳇...죽이는 약도 있으니 살리는 약도...있겠죠오...? 물론, 그 약이 존재하는건 아는데, 라쳇이 만들수도 있는거죠~? 그쵸?^^* (우리 나중에 할때 이 쳐진 분위기 더 활활 태워야죵!)" "...ㅡㅡ" "...^^;;;; 자진 납세하겠습니다아...; 잘못했어요...;" "이제야 말이 좀 통하는군.ㅡㅡ+" "힝...라쳇...ㅠ; (제가 살아야 라쳇한테도 좋은데요...;)"

그기나긴 차분하고 경건하고 인내와 고난의 시간(야;)을 결국 버텨내고, "라쳇, 저 라쳇의 가르침덕에, 이제 누구보다 잘알아요. 확신해요! 그러니까...이제...해도 되죠...? 실전에 돌입해도 되죠오...? 네에...?" "...영 미덥진 못하지만...흠...////;" "라체엣!><" "∑ㅡㅡ! 너, 내가 가르쳐준거...!!;; (그렇게 밀어붙이면 내 몸이 못견딘다고 했잖아!!;)" 쟁취했다더라. 했음 됐다! 음!ㅡㅡ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515

건맥스가 자신도 모르게 쉐도우마루 보고 X려서(...) 흥분해버린거지. 쉐도우마루가 그러는 본인보다 먼저 눈치를 채버렸어. 누구보다 예민하기도 하지만, 돌출되어 빳빳히 서서 곧 배에 닿을듯한 그 위용(?)에 못알아챌 수가 없긴 했지.^^; 어쩌다 저렇게 된건지는 전혀 짐작이 안가지만(그쪽 박고 싶어서 그런건데.ㅇㅅㅇ (야;;)) 그...아래를 가리키며 좀 죽이라고 지적을 하자니 서로 민망해질까봐 못하겠고, 어쩌지...어쩐다...; 티안나게 안절부절하다 결국 선택한게, 동물모드로 변해 한껏 머금어 입안으로 쏙! 숨겨버리는거였지. (야...;) 개가 한거니까 좀 덜 이상하게 볼거야!; 나름 혼자 납득하며. 아니, 그냥 그걸 입에 넣는다는 행동자체가 이상한디요?^^;

건맥스는 갑자기 쉐도우마루가 X개(...)로 변하니까 뭔가하며 쳐다보다 드러난 마이 주니어를 게눈 감추듯 주저없이 쑥 입안에 넣어버리니, 의외적으로 깜딱! 놀라기보단 무덤덤히 쳐다보며, "...하. 핫도그가 소시지를 품었네." 키득대며 쉐도우마루 코를 콕콕 눌려댔어. 얼굴이 잔뜩 상기된 쉐도우마루는 이제 세운 본인도 눈치 챘으니 그만 요 물건이 가라앉아주길 바랬지만, "안되지안돼, 어딜 빼려고 들어." "....!" "니가 먼저 발X나서 나 덥친거니까, 좀더 나가도 뭐라 안할거지?" "...!!;;" 쉐도우마루의 뽀족한 귀를 붙잡고 추삽질하듯 허리를 튕겨댔어. 쉐도우마루는 목 안쪽 끝까지 파고드는 그것에 괴로워 끙끙 앓으면서도 밀어내지 못했지. 건맥스는 양껏 울망해진 쉐도우마루 얼굴을 지켜보다 더는 못참겠다는듯 뒤로 잡아당겨 꺼내들었어. 숙일려는 고갤 귀를 여전히 꽉 쥐어선 붙든 상태로 얼굴에 지금이라도 곧 터트릴듯한 주니어를 얹졌지. "내가 이 상태에서도 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처음인데 네녀석 본모습인 상태에서 제대로 해야지. 아, 넌 이 모습이 본모습인지라 상관없나?" "콜록콜록....; 아,아니야...!!;" "나 뒤지는 꼴 보기 싫으면, 얼른 변신해라." "....으....////;"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아니, 그쪽이 입에 넣는 그순간부터 정해진 수순이었는디요...; 암튼 우물쭈물하다 결국엔 울먹대며 본모습으로 돌아온 쉐도우마루를 뒤로 돌려 거칠게 깔아뭉개며, 바로 안쪽으로 파고들어. "자,잠깐...! 나 아직 준비가...!;;" "난 됐어." "받아들이는 입장도 생각을 좀 해줘....!; 망가져, 읏!; 아래 망가져버려...!!;;;" "으윽...너야말로 그만 졸라대고, 힘 좀 풀어봐...." "흐읍...////;" 필사적으로 입을 틀어막고서, 그저 무식하게 밀고들어와 빡빡히 찬, 안쪽의 연결선들이 억지로 밀려나가는 감각을 견뎌내며 "건맥스으...!!!///" 그저 상대의 이름만을, 마치 생명줄이라도 되는거마냥 열심히도 불러대는 수 밖에 없었지...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38

썬더바론이 낮이랑 동료들 있을때는 가드윙한테 매번 져주는 호구(...)같이 구는데, 단둘이 있거나 밤에는 가드윙을 아주 그냥 성적으로 못살게 구는거 보고싶다!ㅡㅡ (야;) 가드윙이 처음엔 하지말라 저항도 하고 동료들한테 이 새끼 왕X새끼다! ㅈㄴ 변태다!! 있었던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도 해봤지만, 가드윙의 안그래도 낮은 평판만 더 깎여들어가고 말테지. (맏형아에 대한 동료들의 믿음을 확고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까지 믿어주지 않는게 자기 평소 행실 때문인것도 있으니까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겠고, 결국엔 자포자기 비슷하게 되어버려.

늦은 밤. 격납고 구석에서 오돌오돌 떨던 가드윙은, 오늘도 여김없이 자신에게 손을 뻗어오는 썬더바론을 그저 바라보다, "...살," "...?" "살살해줘....;" "....." 하지마, 미친놈아!!;;나 지구말로 표현하기도 힘든 고향별의 수십가지 욕 대신, 처음으로 구차하지만 애원 비슷하게 부탁을 하게돼. 그리고 가드윙은 분명 썬더바론은 얼굴에 페이스가드를 끼고 있는데, 그 어둠속에서도 웃었다라고 느끼게 되지.

고분고분 굴자 그만큼 썬더바론은 상냥하게 대해줬어. "아앗...!!;" 삽입시의 아픔은 여전했지만은. 기체의 사이즈차이도 있겠지만은, '니꺼가 그냥 쓸데없이 엄청 커서 그래...!;' 불만을 쏟아내는대신 입술을 꾹 깨물어가며 날아갈려는 의식을 붙들고 버터내었지. 마치 괜찮다고 말하듯, 응원하듯이 까닥하면 피가 날려는 입술을 엄지로 쓸어주고 달래듯 배를 살살 쓰다듬으며 뒤에서 끌어안은 썬더바론이 정수리에 입술을 가져다대는 그순간, 가드윙은 그만 눈물이 날뻔했어. 어둠속이라 다행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고글을 올려 급히 눈가를 훔쳤지. 섹X에 미친 변X지만 (저항을 안한다는 가정하에지만) 침대매너는 좋네, ㅅㅂ! 속으로 욕하면서 말야. (입밖으로 꺼내면 또 강X에 가깝게 깔아뭉갤까봐 꾹 참음.ㅋ;)

"...가드윙." "!" 지금까지, 이런 행위를 할땐 단한번도 입을 뻥긋하지 않던 그가, 처음으로 자신에게 말을 걸었지. "...키스해도 돼?" "....." 그래서일까, 그의 한마디한마디를 거절할 수가, 거부할 수가 없었어. 이미 가드윙은 그에게 충실하게 길들여졌으니까. 무언은 긍정이라 받아들였는지, 입안을 거침없이 파고드는 혀에, "읍!; 으흡!;" 어쩔 줄 몰라하며 그저 받아내기만 했어. 해본적은 없어도 지식(...)은 많았던 가드윙인데, 키스는 혀와 혀끼리 기분좋게 농염하게 섞는거라고 알았지만, 이건 그저 마치, 이와중에도 여전히 거침없는 아래쪽처럼 난폭하게 목안쪽까지 쑤셔넣어질 뿐인지라, 또다시 눈물이 눈가에 가득 차올랐지. "....우는 모습이 이쁘네." "콜록콜록...;" "앞으론 나와 할때 고글은 치워둬. 네 눈, 더 자세히 감상하고 싶으니까." "...." 니가 뭔데, 내 맘이야, 싫거든!이란 부정의 말대신, 키스를 하기위해 페이스가드를 치워 온전히 맨얼굴을 드러낸 썬더바론을 올려다보며, 그또한 상대를 뚫어져라 관찰하며 손을 뻗어 그의 뺨을 쓰다듬었어. "...응." 그에 말에 따르겠다는 대답과 함께.

그날로 가드윙은 완벽하게, 썬더바론한테 조X 당하는게 끝나버렸어. 이제 어두운 밤, 단둘이 있는 격납고에서만큼은 "가드윙..." "...." 가드윙은 썬더바론의 요구의 손길을 거부할 수가 없어. 예전엔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으니까 당하고 있다란 느낌이었다면, 이젠 자진해서 가드윙이 그 큰 썬더바론껄 양손 가득 쥐고서 끝을 간질이듯 핥게된 수준이었으니 말다한거지. 어떻게하면 상대가 좀더 좋아해줄까, 해서 하는 행동이건만, "...서투네. (하긴, 받아본적도, 해본적도 없으니 경험부족으로 어찌보면 당연한건가.)" "....." 썬더바론은 생각보다 별로 못느끼고 시큰둥해해서, 오히려 가드윙이 괜히 했나...내가 그렇게 나쁘고 못하나, 자책까지 하면서 시무룩해져. "괜찮아, 시간은 많으니까. 앞으로 배워나가면 돼. 능숙해질때까지 그만큼, 많이 하면 되지." "....////" 썬더바론의 쓰다듬는 손길에 온전히 내맡기며, 가드윙은 얼굴을 붉혔어. 이젠 이 애정어린 손길을 받는거에도 익숙해졌지. 처음과 같이 두근거리는 설렘은 여전하지만. "이제 서툰, 익숙지도 않은 행위는 이정도하고," "...?" "너,넣어줘...////" "...." 스스로 받아들이기 위해 자리잡는 모습에 썬더바론은 다시한번더 잘한다는 뜻으로 애정의 손길을 쏟아부워주었지.

아아...이젠 이녀석한테 난 절대 벗어나지 못할거야....고향별 돌아가서도, 먼저 이녀석 집에 쳐들어가 같이 살자고 할지도 모르겠어.... 썬더바론 품안에서, 안쪽이 꽉 들어차다못해 터져나갈 것만 같은 뱃속만큼이나 마음속에서 은은히 퍼지는 만족감에 행복에 겨운 한숨을 내쉬며 기분좋게 이마를 부비지...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37

"착하지...응, 가드윙..." "아흣...하...;" 맏형아는 지금, 막둥이 한번 넘겨볼꺼라고 평소 그닥 유창하지 않은 말빨의 기운은 다 끌어모아(?) 열심히도 입을 터는 중이시다. (야;) "착하다, 착해..." 필사적으로 오무리는 가드윙의 다리틈을 집요하게 공략하면서도, 입술은 상냥하게도 몇번이고 가드윙의 얼굴에 내리앉아. 크기차이로 제대로된 입안에서 혀를 섞는 키스도 못하면서도, 가드윙은 그것만으로도 좋아서 몇번이고 요구하고 받아들여. 그리고 썬더바론은 그런 가드윙을 잘알아서, 그가 원하는걸 해주는만큼 착실하게 자신이 원하는걸 받아내고 있었지. "응...." 새된 신음소리 사이로, 안쪽으로 파고드는 손가락에 약간의 거부감이 비치는 음이 새어나오자, 정수리에 입술을 댄채로 "괜찮아..." 그저 그 한마디를 하고 가볍게 부벼줘. 가드윙은 주저주저하다 결국엔 (팔목을 붙잡아 멈출려는 가드윙의 방해를 치우고자 한걸테지만) 양손을 끌어모아 입을 맞추는 썬더바론의 "착한 아이야..." 한마디에, 그만 조심스럽게 열어보이고 말지. "아악!;" 매번 이렇게 후회하면서도 말야...

"너,너무 커...! 안들어가....!!!" "된다니까." "안돼! 진짜 안돼...!! 안들어간다니까!!;;" "네가 몇번이고 그렇게 말했지만, 몇번이고 했잖아." "아파!!;;" "그것 또한 네가 말했었지만, 나중가면 너또한 좋아서 허덕대잖아." "썬더바론...제발...." "...." 썬더바론은 잔뜩 울먹이며, 자신을 올려다보는 가드윙의 모습을 이 어린걸 어쩔꼬... (...) 짠한 얼굴로 내려다보지만, "아아악!!;" 아래는 확실하게 그의 안쪽을 꿰뚫어. "좋지? 응?" "아파아-!!;" 저 말에 흔들려서 멈춰봤자, 가드윙의 고통만 더 오래가고 가중된다는걸 이젠 잘아니까, 오히려 움직이는 속도만 높아지지.

손가락을 세워 붙든 썬더바론의 팔에 기스를 내지만 썬더바론은 그로인해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만큼 전혀 타격이 없었지. 실제로도 팔은 그저 페인팅이 살짝 벗겨졌을뿐 깊게 파이거나 하지 않아. 그렇게 소용없는, 미약하기만한 저항을 하다 섹스의 아픔을 쾌락으로 느끼도록, 이미 충분히 잘 길들여져 버린 가드윙은 곧, "으흥...!♡" 썬더바론의 것이 완전히 들어가 서로의 몸이 맞닿자 기쁨의 비음과 함께 끙끙 앓으며 썬더바론의 입술을 찾았어. "...역시 넌 착해, 가드윙...." "응, 더, 응...!////♡" 입안이 아닌, 바깥에서 그저 혀와 혀가 침을 뚝뚝 흘려가며 부벼댈 뿐이지만, 배는 철판에 썬더바론 것의 모양이 그대로 보일정도로 툭 튀어나와버렸지만, 그저 좋아서...상대가 자신을 이만큼 원하고 관계까지 가진다는게 너무나 좋아서... "썬더바론...." "...사랑해, 가드윙." "...." 사랑한단 한마디에 행복해하며 겨우 붙들고 있던 의식을 놔버리지.

...고향별에 돌아가면 진짜몸으로 돌아가야할텐데...지금처럼 이런식으로 다루면 정말 못견뎌내겠지...지금이야, 어차피 빌린 몸이니까 망가져버려도 새로운 몸으로 옮기면 그만이란식으로 몰아붙이고 있지만 말야. "...몸이 바뀌어도, 넌 이제 나없인 안달이나 못버틸테지만." 그에대한 고민은 그때하면 그만이야. 가드윙의 요구가 없었지만 자진해서 그의 정수리에 입술을 찍어눌리며, 썬더바론은 만족스런 한숨을 내쉬었어.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어차피 상대는 기절에 가까운 잠에 빠져들어서 답이 없을걸 알면서도, 혼잣말에 가까운 자신과의 약속을 하며 또다시. 어차피 이건 들은 이가 없으니 지켜지지 않을테지만.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36

오체분시하니까 생각났는데, 썬더바론이 가드윙 등짝의 날개 붙잡고 잉야잉야(...)하다가, 가드윙 저 무식하게 덩치 크고 XX도 큰(...) 형아 못 따라가서 체력딸려 힘딸려! 해버려 가지고 자기 몸 붙들고 유지할 여력도 없어 온몸 분리되기 시작하면.... ".....히이익!!^^;;" 갑자기 에X물(...)에서 호러고어물(...)이 되어버려...!!;


"나만 분리되냐! 너도 사지분해 되었다 붙는 형태잖아!!ㅡㅡ (미니 바론들 잊어먹었냐!)" "아, 맞다~☆" "진짜 바보냐...ㄱ-" "근데 난 오르X즘(...)에 떤다고 이렇게 떨어져나가진 않는데...ㅇㅅㅇ;;" "...." "^^?" "노골적으로, 말하지마, 멍청아...!!!///" "켁!^^;" 팔힘으론 썬더바론 괴롭히는데 무리가 있으니 다리힘으로, 허벅지에 얼굴 끼워서 꽉! 조우겠지뭐.ㅋㅋㅋ "어우야~!!♡///; (인간들이 행복잡기란걸 선호하는 이유를 이제 좀 알거 같은 느낌...!)" "왜 기쁨의 비명 질러!!; (진짜 X태냐!!;;)" "우리 하던건 마저 해야지?^^" "어...; 자,잠깐!; 예고도 없...! 읏!!///;"

결국 다 분리되어버리고...; "...이거, 하나씩 맞춰나가야해?^^; (난 또하고 싶은뎅...ㅇ3ㅇ)" "∑ㅡㅡ! 내버려둬! 나중에 기운차리면 내가 알아서 다시 몸 되돌릴거야!"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피해가려 들면 안되지~^^*" (윙 뜨끔!;) "이렇게된거 나도 합체 풀까. 바론들과 함께 하나씩 모아보자고, 가드윙~♡" "날 좀 내버려둬....;;;;"







날개랑 가슴부분, 그리고 깔창(...)을 미니바론들이 착실히 챙겨서 에이스바론한테 바칠거야. "다 모아줬잖아. 얼른 합쳐서 본모습으로 돌아와, 가드윙~ (슈퍼 가디언으로 합체할것도 아닌데!^^)" "누구씨 땜에 그럴 기력도 없거든!!;" "그럼 대신 내가 조립해도 된단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지? 합치는동안 좀 많이 더듬고 평소엔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쓰다듬고 만지게 될테지만 네가 이해해 줄꺼지이...?^^*" "....;;;;" 질문이지만 아무리 들어도 협박(...)의 그말에, 가드윙은 눈물을 머금고 본모습으로 돌아오겠지.ㅋ;

"네가 내 본모습 상대론 더는 힘들어 하는거 같으니까 이 모습으로 할께!^^" "배려해주는척 하지마!; 그만큼 더 길어지잖아...!; (만족도 충족기준이 그만큼 높아져서!!;)" "혹시 또 분리될거에 대비해 다른 바론들도 같이 할꺼야, 괜찮지?^^**" "어...?;" 이 미친놈이, 혼자서 X뱅(...)을 할려고 들어!! 아이고, 맙소사! 난 이제 죽었어!!; "야이, 에이스...!" "다신 분리되지 않게, 꽉 잡아줄테니까...!" "이거 안떨어져, 이 쉑들아!!!;;" "본모습으론 하기 힘든, 키스부터 잔뜩...!!><" "에이스바...!! 읍!!;;" 바론들한테 둘러쌓여서 찐하디 찐한 키스를.ㅋ

결국 가드윙은 다시 분리되진 않았는데 대신 허리가 나갔겠지. 쯧쯧...; 맏형아를 대비해, 잘받아들이기위해(?) 막둥이 체력 좀 키워야겠어...^^; (어이;)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썰133



가드윙 발바닥에 틈 있는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저 사이로 엉! 썬더바론꺼 끼워가지고 엉! 풋X(...) 해줬음 좋겠드아아!!!ㅡㅡ (야!;)

"아저씨, 좋아? 응? 좋냐고오~ㅡvㅡ" "아저씨, 아니거든...!!////;" "됐고, 좋냐고 물었잖아아~!ㅡvㅡ+" "아항~!!////;"

애X끼(...) 발로 가버렷! 이건 치욕이야!; 근데 더는 참을수가...!!; 안돼!; 추해, 추하다고!!; "어디서 버틸려고 들어...!ㅡvㅡ" "...살려주십쇼!!;;" "덩치값도 못하게 살려달라 애원을 하기는...!ㅋ" "나 곤란해하는거 그만 즐기고!!; 가드윙, 그,그만...!!///;" "뭐? 더 꾹꾹 밟아달라고?" "가드윙!!!;;;"

능숙한척 하지만 누가봐도 처음이라 긴장한 티가 역력한 가드윙이 잔뜩 상기된 얼굴로 씽긋 웃으면서, 해주는 자신이 더 흥분해 조금 떨리는 발로 부드럽게 비비던걸 멈추고 각도를 바꿔서 밟을 각(...)을 재니 썬더바론 식은땀을 흘리며, "더는...안된다고오!!><;;" "∑ㅡㅡ! 아직 한번도 안갔잖아!! 내 너 한번 보내기 전까진 못멈춰! 아니 안멈춰!!ㅡㅡ" "이상한데서 승부욕 발동해서 불 붙지마!!;;" "떨어지라니까!!"

끙끙 앓으며 가드윙 꼭 끌어안고 "발로 말고 그냥 해!><;" 다리 붙잡아 자세 잡으려다, "싫어!ㅡㅡ" 쿡-! 가드윙한테 얼굴로 발도장이나 찍히겠지.ㅋㅋㅋ;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511



데커드는 배...배꼽인가?ㅡㅡ 암튼! 거기가 주유구던데, 드릴보이는 안그렇거든. 그런걸로 미루어, 기체마다 주유구 위치가 다른가본데, 쉐도우마루는 콕핏 아래쪽이면 좋겠다!!ㅡㅡ (야!;)

"...." 이거 왜이리 인간으로 치면 민망한 부위(...)에 있냐고 박사님을 물그러미 쳐다보았는데, "너만 그런거 아니다. 카게로우도 그위치다!!ㅡㅡ" 아주 당당하게 말씀하셔서, 자기말고 다른 애들도 그런 줄 알았겠지.ㅇㅅㅇ; 그러다 나중에 진실(?)을 알게되곤 배신감을...ㅋㅋㅋㅋ;

"많은 변신모드를 넣을려고 시도하다 보니까...나중에 주유구 넣을 공간을 깜박한걸 깨닫았지 뭐니.^^;" 결국 솔직히 이실직고 하신다.ㅋㅋ; "제 프로토타입인 카게로우를 만들때 그런 실수를 하셨으면, 정식기체인 저는 다른쪽으로 설계하실 수 있지 않습니까...?; (빈자리에 쑤셔넣기(...)를 왜 두번이나...?ㅡㅡ;)" "넌 모드가 많으니까, 안에 부품도 많이 들어간단 말이다; (기밀장비도 있고!) 공간이 거기밖에 안나오는걸 어째...;" "...그냥 게으르고 비겁한 변명으로 들립니다만?ㅡㅡ" "쿨럭!; 입으로 마셔도 되잖아!; 꼭 거기 안써도 되잖아!!;" "적반화장입니다만, 박사나리." "쿨럭쿨럭!!;"

박사님이 지적한대로, 입으로 마셔도 되니까...동물모드로도 맛깔나게 잘먹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쉐도우마루는 거긴 절대로 안써!ㅡㅡ;; 영구봉인드아아!!; 자기자신한테 다짐을 했는데...;

"...헤에~" "....;" 왜 거길 이렇게나 부끄러운 자세로 훤히 드러내보여야 하냔 말이지...!!; 이 망할, "건맥스으!!!;;" "요망한 X개답게, 넣는 구멍도 요망한 자리에 있구만?ㅡvㅡ" "누가 요망하단거야!; 이거 안풀어?!!;;" "여기에 주유기 꽂아넣으면 쪽쪽 빨아당길려나~" "하지마아!^"^;;;" "혹시 한번도 안써봤어? 그럼 여기 아직도 버X(...)이야?ㅡvㅡ" "그런식으로 표현하지마!!///;;"

고글을 착용하고 있지만 누가봐도 넣어보고싶다!넣어보고싶다!넣어보고싶다아!! 눈안 가득 써넣고 있는게 보여서...보여서...!; "주유기로 아X 떼기 싫어? 어쨌든 여기로 오일 넣으라고 만든 구멍이잖아. 뭐로든 채워넣어주면 상관없는거지이...?" "니꺼 쑤셔넣었다간 썽컹 잘라버린다...!^"^;" "...변X. (무슨 생각한거야...////)" <- "니가 잔뜩 오해하게 만들어놓고 왜 날 이상한 X로 만들어!!;;"

"안그래도 이 유리창 콕핏부터 눈에 거슬렸는데 말야," "읏...!///;" 손가락으로 앞쪽을 톡톡 쳐대, 저러다 금가는거 아닌가; 그럼 수리받아야 할텐데, 박사님께 뭐라고 말하지...?; 이 모든게 절 설계한 박사님 때문입니다!!ㅡㅡ 라고 이번엔 진짜 강하게 밀어붙어보자!; 그럼 무리해서라도 딴데로 바꿔줄...그럴리가 읍찌!ㅠ; 눈물은 로봇이라 나오지 않아 슬픔에 고갤 젖혀가며 오열만; "안쪽엔 더 재미난걸 가지고 있었잖아." "너도 가지고 있잖아!!; 내것이 위,위치가 좀 거시기해부려서 그릇찌!!;" "그래, 나중에 내꺼에 오일통 넣어보게 해줄께.^^ 나도 네꺼에 좀 넣어보자고오....!+ㅁ+" "하지마, 짜샤!!;;;"

안넣는다며!안넣는다며어!!; / 무슨 생각 하냐고 했지, 안한다고 부정한적은 읍따!ㅡㅡ <- / 야이...!!;;

양손과 다리에 각각 채워진 수갑이 원망스러워 필사적으로 발버둥쳐 보지만, 결국엔....여기까지.ㅡㅡ 아자, 절단신공! (야;)

이젠 거기로밖에 못먹는 몸이 되어버려...! 마시며 가버려! 들이키며 가버려어...!! ...같은, 야X가스런 대사까지 넣고 싶었으나 내 참았다.ㅡㅡ (다 써놓곤 무슨!!;)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510

쉐도우마루는 BP 멤버중에서 제일 유연한 닌자X개(...)였기 때문에, 건맥스는 그의 얼굴에 책 하나를 내밀었습니다.

"...이게 뭐야?;" "읽기 전에 책제목 확인은 필수 아니냐." "아니...; 그건 진작에 읽었는데....; 왜 나한테 카마X트라(...)를 들이밀어!!^"^;;" "곰곰히 생각을 해봐.ㅡㅡ" "뭘!;" "내 몸을 봐, 너희와 달리 쓸데없는 딴 변신이 없어서 날씬 매끈 유연 몸매를 가졌다고!ㅡvㅡ" "앞의 둘은 인정하는데 유연은...ㅇㅅㅇ; (검증이 안됐잖아;)" "닌자X개 넌 확실히 유연하지.ㅡㅡ" "당연하지!ㅡvㅡ 내가 괜히...!" "그러니 이 책에 나온 전부를 해볼만한 로봇이 우리 둘 조합밖에 더 있겠어!!ㅡㅡ" "그러니까!; 왜 이걸 해볼려고 하는데!!!;" "왜 하면 안되는데!!!ㅡㅡ" "어이쿠, 적반화장!;" "로봇이니까 체력걱정할 필요없잖아!!ㅡㅡ 좀 딸린다 싶으면 오일 쪽쪽 빨면 되고!ㅡㅡ 아님 내가 네 아래로...!" "워워워!!;; 못하는 X소리가 없네!!;;" "개는 너지!ㅡㅡ" "계속 이럴래?!^"^"

안해, 임마!!!; 버럭한 쉐도우마루는 책을 다시 건맥스 얼굴에 꽂아넣곤(평소 수리검 던지는 솜씨 어디 안감.ㅋ;) 오염된 내 초인공두뇌를 세척하고 와야겠어...; 빠져나갈려고 드는데, "어딜!!ㅡㅡ" "곧 있으면 꼬마대장 올건데 계속 이럴래, 응!^"^;;" "꼬마도 다 컸거든!ㅡㅡ 우리보다 나이많아!" "실제 제작시기 따지고 들면 어째!!;;" "그리고 숨기지만 말고 적절한 X교육도 필요...! (시청각 교육(...) 모르냐!)" "데커드한테 X맞을려고 환장을 했구만!^"^;; (과연 잘도 허락하겠다야!;)"

"잘들어!ㅡㅡ 우린 로봇이지만 또한 생명체이기도 해! 그렇게 진화했잖아!" "그,그렇지!;" "생명체의 본능은 결국,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건 번식으로 종결되는거 아니겠어...!! 인간용만 말고 혹시나 나타날 우리 후대를 위해 교육자료 남긴다 생각하고...!" "그러니까!; 그걸 왜 하필 너와 내가 해야하냐고오!!;;" "넌 유연하니까 오만 X위 시켜도 가능하잖아!!ㅡㅡ 다 즐겨볼려고 그런다!!" <- "그게 본심이지, 이 나쁜 놈!!^"^;;" "내가 배드가이인거 이제 알았냐!!ㅡㅡ 너랑 처음 만났을때부터 총 쐈잖아! 그때 아, 잘못 걸렸다! 눈치를 챘었어야지...!!" "그때처럼 나도...! (탱크로 변신해서 폐기 운운하며 협박해버린다?!^"^;)" "아, 그래! 먼저 네 변신모드들로 여러 X위들 즐겨보자고! 네 본모습은 개니까 그에 걸맞게 도X플부터...!" "건맥스으!!;;"

싫어, 안해! 싫어어어!!!;; 아둥바둥대는 쉐도우마루를 프로필 출력수치 X까! (...) 법큐!를 날리며 옆구리에 챙긴 건맥스가, 쭈욱 옆에서 이 사태(...)를 지켜본 동료들에게 "마스터하고 온다.ㅡㅡ 뭘 마스터하고 온다는건진 잘알지?ㅡvㅡ 좀 있으면 데커드가 하교하는 꼬마 데리고 올텐데, 나대신 인사 부탁! HaHaHa!" 유쾌하게 웃으며 문밖을 나서겠지....

"...말려야 하지 않아?^^;" "튈려면 알아서 진작에 튀었어, 저 닌자.ㅡㅡ" "아, 그런가?;" "이게 일명 안돼안돼돼돼돼! ...그거야?ㅇㅅㅇ;" "드릴보이, 너야말로 정비실 다녀와야겠다. 눈 다버렸어. (지지야, 지지! <-)" "나도 알거 다 안다뭐!><;" "이게 그 진상커플(...)인가 뭔가 하는거구만?ㅡㅡ;"


"아흣, 아!; 이러다 허리, 허리 나갈거 같아...!!;" "네가 자랑하던 유연성, 어디갔냐, 앙?ㅡvㅡ" "관절부분 무리가고, 있어...!; 이럼 박사님께, 흣!; 보여야하는데, 뭐라고, 말해야하냐고오...!!///;;" "뭐긴뭐야, 솔직하게, X을 좀 쳤습니다!!ㅡㅡ" "...에라이, (X스에) X친 놈아!!^"^;;" (빡-!) "ㅡ∑ㅡ!"

용자시리즈 여성향 - 골드런 썰195

갑자기 그런게 보고싶다! 실버나이츠 애들이 "우리는 카X스(...)는 안되도 기관차X스는 되잖아! 그러니 네안에서 할래! 할래애!!!" 같은 X소리를 주장하며 막 우기는거지. 어드벤저는 기겁을 하며 "안에서는 안된다고 했잖아, 이 쉑들아!!!; 우주미아 되기 싫으면 다들 닥쳐!!;" 버럭댔지만...발X난 기사놈들을 뭔 수로 막아. 얘넨 정말 안해본게 없는 애들인데.^^; 같이 있던 새닌자하고 장군님까지, 저난리를 치니 이대로는 같이 못있겠다고 걍 허락해줘라 편을 드니까(그래야 나중에 자기들도 검사를...쓱싹!ㅇㅅㅇ (야;)) 숫적으로 밀린 어드벤저가, 뭐 크기는 자기가 월등히 크고 얘넨 그런 자기안에서 쪼그마한 것들끼리 모여 시위를 하는거지만 어쨌든! "휴우...;" 한숨 한번 크게 내쉬고 "딱한번이야." 허락해주고 말듸.ㅋ;

말떨어지기 무섭게 "예~!!" "증기기관차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눴지!" "지구에서 레젠드라까지~!!!♪" 뭔 요상한 노래를 부르며 넷이서 들러붙어서, 그 꼬라지 보기 끔찍하여(...) 자신의 안쪽을 보는걸, 시각을 포기한다! 선언전에 접고 달리는데 집중하려는데... "어드벤저!><" "...." 요놈의 상어가 꼭 요런 냄새는 잘맡고 나타나네?

"자네는 카X스도 기관차X스도 못하겠지만 달리면서는 가능하잖아, 와하하하!!!" "자네까지 이럴꺼야, 엉!!;; (열불이 뻗쳐서 증말!;)" 화딱질로 굴뚝을 통해 연기를 뿌앙-! 뿜든가말든가 열심히도 어드벤저 옆을 치대며 "생각을 해봐, 어드벤저!" "뭘!;" "안에서 한다를 역으로 생각해서, 남들이 내 안에서 할때 나도 밖에서 한다를 실천해보는거지! 그렇게 안밖으로 동시에! 오직 기관차인 자네만이 가능한거야!^^" "그딴거 가능하고 싶지 않아!!;;; 자넨 나보다 크면서, 왜 나같이 동료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거야아!!; (이,이 도움 안되는 망할 함선!) 입쪽으로 쑤셔넣으면 들어갈려나?!ㅡㅡ" "그러면서 자네 동료 중 아무나 잡히는대로 몸안에서 꺼내 시도해보려 하진 말아.^^;" "제트기쪽은 좀 그렇지만 자동차는 될거 같은데?!!ㅡㅡ" "아도베자...!; (어드벤저!;)" 어드벤저는 손만 꺼내 상어입 꽉잡아 벌려서 각을 재고, 억지로 벌어진 상어는 꼬릴 파닥대며 이러다 입 찢어지겠어...!><;; 땀 삐질삐질 흘려댔지.ㅋ;

"우웃!; 퉷퉷!><; 안된다니까! 넣을 수 있을진 몰라도 X스를 할만큼의 공간은 안나와.^^" "쳇!ㅡ"ㅡ 둘이 포개놓으면 알아서 박아대지 않을까? 응!" "안의 내 주인인 선장 일행은 어쩌고!^^;" "잠시 맡아주지! 자넨 나대신 이 썩을 놈들 좀 원이 풀릴때까지 다하도록 품어줘!ㅡㅡ (기관차 담엔 함선안에서! 찍겠지뭐!)" "아항! 그럼 내가 안에선 쪼무래기들이 하고 밖에선 자네랑 하고를 실천하게 되는건가!><" "하기 싫다고 했잖아!!;;" "부탁하는 방식이 글러먹었어!^^ 뭐든 대가를 받쳐야 하는 법이야, 이 우주바다싸나이는 그렇게 가볍지 않아!" "아랜 가볍잖아!!;;" "자네 한정이니 괜찮아, 와하!!><" "뭐이런...!!;;"

"음. 그건 나중에 고려를 해보고 지금은 안에서 쿵떡중인 기관차를 먹고싶어.+ㅠ+" "∑ㅡㅡ! 안돼!;" "돼!^^" "안된다니까!;" "나중에 자네 원대로 해준다니까! 와하하하! 그러니 지금은 내 원대로 해줘야지!><" "상어!; 상어어어!!;;" 어드벤저가 아직 꺼내놨던 손 급히 다시 회수하려는거 왕!>< 깨물어 딱 각을 잡은 상어는, 다큐에서 볼 수 있을듯한 상어 짝짓기(...)를 시도하는데...! "하지마!!;; 진짜 쏜다!!;;" "자네 옆인데 어찌 쏠거야~!><" "읏!!;; (젠장!!;;)" "내가 자네 안 그녀석들보다 훨씬더 찰지게 빡빡! 자네의 빡빡한 안쪽을 깊숙히 파헤쳐보일께...!♡" "됐거...!!;; ~~~!!!;;"

그렇게하여. "아,안에 주인들이!!;; 동료들도 있는데!!;; (실버나이츠 녀석들은 내가 흔들리는 만큼 더 신나서 쿵떡대니 그쉑들은 됐어!!ㅡ"ㅡ;;)" "애들은 잘 시간이라고 대신 좀 알려줘.^^ 그리고 애들곁에 황금검사 있잖아, 알아서 잘 보호하고 있을거 같은데?" "(젠장, 어떻게 알았지?!;) 이럼 미성년자 관람불가(...)잖아, 상어!!!;; 우,우린 애들만화에 출연중인 메카란 말야...!!;;" "안의 은의 기사 어쩌고 애들이 더 하잖아!" "걔넨 내 안에서 하는거니까 시청자는 못 봐, 괜찮아!;" "으흠~ 핑계거리로 인정해주지! 근데, 그런 만화에서 막 주인공 일행이 죽고 그러는건?ㅡㅡ (자네도 한번 죽은적 있잖아!)" "우린 진짜로 죽는게 아니고 파워스톤으로 돌아가는거니까 괜찮잖아!!; (그런건 전작(제X데커...ㅅㅂ!!ㅠ;)이 심했지!;)" "애들 동심은 이미 박살이야, 어드벤저! 자네 주인들 우는거 봤잖아!^^ 그러니 좀더 일찍 성숙해져도 괜찮아! (강하게 키워야지!)" "괜찮지 않아...!!;;" "그리고 내가 하는건 다큐물(...)로 인정받아! 상어 짝짓기가 뭐 쉽게 볼 수 있는건줄 아는건가, 와하하하!" "자네가 시도때도 없이 시도해서 내 주인까진 몰라도 그쪽 선장은 충분히 질릴정도로 봤다고 생각하는데.ㄱ-;" "다큐물은 생명의 신비 이런 이름으로 교육방송에도 써먹어. 여러번 봐도 괜찮아!^^" "말도 안되는 소리!!; 화,확실히 신기하긴 하겠지만!!; (메카 둘이 엮이고 설키는데 당연!;) 근데 자네 진짜 상어 아니잖아, 상어형태 전함이잖...!!;;" "아잉, 상어라고 불러줘잉~!><" "상, 아니 캡틴...!!!;; (아, 쫌!;)"

증기기관차 안에선 네 기체가 엉켜서(...) 위아래로 쿵떡대고, 그 증기기관차는 왠 우주상어놈(...)한테 한손이 꽉 물린채 옆으로 이리저리 휘둘리고, 어허... "이번 용자쪽엔 냥이(=카이저;)는 있지만 강아지는 없는데 말이외다." "어딜 지금 내 카이저를 너같은 닭대가리로 격하시키는것이더냐, 이 새대가리 닌자놈.ㅡㅡ" "우리쪽이 전작보다 훨씬더 개판(...)인데 말이외다.ㅡㅡ 그쪽까지 포함해서 말이외다, 이 냥냥장군!" "네놈 전작에서 그 개랑 칭구칭긔! 아니었더냐, 데려오시던가!" "성우만 같을 뿐이외다, 이 멍청장군!! 그렇게 따지자면, 그쪽도 나랑 같이 나왔지 않소이까!ㅡㅡ" (장군님 성우 이꼴 맥클레인 성우...ㅇㅅㅇ;;) "개랑 진지하게 엮인 일은 그닥 없다!!ㅡㅡ 너처럼 끈적대지(...) 않았단 말이니라! 난 오직 검사 일편단심이니라, 이 고얀 놈!"  장군과 닌자는 그새 또 투닥대고, 검사만이 자신의 안에 탄 주인 애들 입에 초콜릿 물린뒤에 "이건다 우주폭풍 때문이야, 알았지?^^;" 씨도 안먹힐 뻥카(...)를 치고 앉았겠지.ㅋㅋ; 그말에 주인 아이들 셋다 똑같이 썩소(...)를 지으며, "으흥~ 우주폭풍 때문이구나~" "창문으로 상어가 보이는걸로 봐선, 샤크네이도(?!)구나!^^" "화물칸도 심상찮던데, 그것도 다 우주포,폭풍! 때문이군!^^ (콩 까지마!)" <- "....;;;;" 드란은 주인들한테서 가끔씩 느끼던, 아이 탈을 쓴 애늙은이(...)인건 아닐까, 다시한번 실감하겠지.ㅋ; (니가 고생이 많다.ㅋㅋㅋ;)

용자시리즈 여성향 - 골드런 썰194

"내가 내 무기를 점검하고 아껴주겠다는데, 무슨 문제라도?ㅡvㅡ" "상어...왜 내 몸을 더듬대며 그 말을 하는거지...?^"^" "와하하하! 자네도 내 무기잖아!" "아니야아!!;; 아,아니...실은 전혀 아니라곤 할 수 없지만...; 이럴 시간에 자네 런처나 닦아!!;;" "이미 끝내놨어! 칼과 더불어 말야, 새것처럼 반짝반짝~ 확인시켜줘?ㅡvㅡ" "아니...이미 육안으로 충분히 보여; (눈이 부실 정도야;) 그럼 자네 몸 닦아!!;; 난 내가 알아서...앙!///; 그만 좀 더듬거려!!;; 더듬을 시간에 차라리, 나도 좀 닦아주기라도 하던가!;" "그래, 여기 슴가포 안쪽부터...!!+ㅁ+" "∑ㅡㅡ! 내가 이 말할때까지 기다린거지?!; 상어어어!!;;"

칼 광내는거 끝내고 칼에 쪽♡ 런처 광내는거 끝내고 런처에 쪽♡ 어드벤저 광내는거 끝내고, "기관차 먹기좋게 손질(...)을 끝냈으니 이제 한입에 꿀꺽! 삼키는 일만...!+3+" "상어어어!!;;"


"어드벤저, 자넨 내가 자네 손을 노리는걸 감사히 여겨야돼!^^" "...이 뭔 X소린지 모르겠군, 상어...ㅡ"ㅡ" "생각을 해봐, 만일 내가 자네 목을 물어뜯는걸 좋아했다면?^^ (지금도 싫은건 아냐, 와하하! <-)" "음...;" "자네 슴가포는? 자네 !#$%^(...)는!^^" "그만!!///;; (상상만해도 끔찍해!;)"

"자네껄 입에 머금고 빨다가, 결국 씹고싶단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크앙!>< 하고 깨물었다 생각을 해보란 말야! 내 악력을 자네의 앙증맞고 깜찍한..." "자네가 큰거야, 자네가아!!;; (내가 보통이야!!;)" "아무튼 말야!^^ 자네 주니어가 견디지 못하고, 찍소리도 못낸채 똑! 잘려나갈거란 말이지! 와하하하!! 물론 우린 시간이 지나면 어떤 상처든 서서히 회복되긴 하지만, 아님 파워스톤으로 돌아갔다오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XX하다 거시기(...)가 부러져 파워스톤으로 복귀같은 일 절대로 겪고 싶지 않아...; (진짜진짜 끔찍해!; 주인한테 일일이 설명하고 볼 낯도 없고!!;)"

"그러니까! 자넨 얌전히 나한테 손을 내밀 수 밖에 없다는거야.^^" "...그냥 안한다는 선택지는 없는건가;" "없어없어! 와하하하!! (상어의 본능같은거니까!^^)" "저 쓸데없이 유쾌하기만한 상어 같으니...!!;;" "어드벤저~♡" "...손을 바치나이다...; 대신 다른데 깨물진마!^"^;" "그럼 핥는건?^^" "안돼!;" "빠는건?" "안된다니까!;" "으응~! 어드벤저어~!!><" "그덩치에 귀여운척 애교 떨지마! (징그러!;)" "삼키는건 괜찮지? 와하하하!!" "나 좀 그만 먹어치우려 들어!!;; (이 식인, 아니 식메카(...) 상어!!;;)"

용자시리즈 여성향 - 제이데커 썰507

난 건맥스가 쉐도루마루 조교(...)해서, 단둘이 있을때 딱 목줄 채우는 순간 쉐도우마루 제2인격 발동해서 진짜 개처럼 멍멍댔음 좋겠어...!!ㅡㅡ (야!;) 역할놀이(?)가 끝나는 순간 인격과 함께 기억 또한 홀라당 봉인되어 쉐도우마루는 기억을 못하는걸로! 개모드가 따로 있는만큼 본모습으로도 개흉내 잘내겠지!!ㅡㅡ 멍멍대는것 뿐만 아니라 행동도 개처럼 다니며 개밥그릇에 손 안쓰고 얼굴 묻고 오일 먹고 그러겠지. 건맥스가 손엔 쉐도우마루 목줄을 쥔채로 앞에 쭈그려앉아 "착하다~" 하면서 비릿하게 웃으며 머리 쓰담쓰담해주겠지!

그러다 어느날은 그러던 중에 목줄을 풀어버린거야. "...어?" "하이~" "이,이게 무슨...?!!;" "왜그래~ 우리 매번 해왔잖아, 뭘 새삼스럽게 놀란척 하는거야, 마이 퍼피~♡" "건맥스!; 큭!; 자,잠깐!; 정말 이게 무슨...!!!///;" 건맥스가 손을 내밀자, 아주 자연스럽게 거기에 살짝 쥔 주먹을 얹지는 자신의 모습에 어이가 없다못해 승천을 하러들지. 크큭, 입으론 싫다싫다하지만 몸은 즐기는거 아닌가? 아예 개와 동화가 되었는데 그래? (...) "개가 무슨 날개야. 이거 잘라내버릴까." 건맥스가 장난삼아 날개를 손가락으로 톡톡 튕기자 쉐도우마루가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건맥스한테 잘보일려고 기어가 다리에 몸을 부비는거지. "내 몸 무슨 바이러스라도 걸린건가?!;" "그냥 네가 머리론 극구 거부하던 현실을, 몸은 받아들인거지. 이걸로 확실히 알겠지? 넌 개야, 이 X개야!ㅡvㅡ" "아니야!!; 난 늑대...!" "그 소리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응?!;;;"

"다시 한번 말해봐!" "아항! 아하항!///; 저,저는 개입니다! 당신밖에 모르는, 당신을 위한, 당신의 암캐에요!!///♡" "이렇게 쉽게 금방 굴복할거면서 버티기는 왜 버텨.ㅋ" "건맥스...!!///" "...난 네 이 모습을 다른녀석들하고 공유하기 싫으니까...그만 오늘일은 잊는거야. 넌 아주 뛰어난 첩보메카니까, 특정부분 기억만 지울 수 있는 기능 또한 가지고 있지? (네가 적한테 빼돌려질걸 대비해서 말야.)" "응...으응....////" "그래, 착하지...우리 다음에 또 놀자." "응...////♡" 그렇게 쉐도우마루는 또 기억이 홀라당~ㅋㅋ

다음날, '분명 잠을 잔건 아닌거 같은데, 왜 기억데이터엔 아무것도 없지???; (다른 동료들 기억에 내가 기록이 안되는거지, 나자신이 내 데이터에 입력이 안될리가 없는데?^^;)' 빈시간에 도대체 뭘했더라, 자리에 앉아 골똘히 생각하는데 건맥스가 그때 맞춰서 뒤로 다가가 팔로 쉐도우마루 목을 감아. 꽤나 과하게 움찔한 쉐도우마루는 새빨간 목줄이 아니라 건맥스의 팔이란걸 인지를 해. ...목줄? 내가 진짜 개도 아닌데 뭔 목줄이야.ㅡ"ㅡ;; "뭔 생각을 그렇게하셔, 도그씨." "개 아니야!!;; 우쒸! 너때문이잖아아!!;" "내가 뭘.ㅡvㅡ" "...넌 또, 왜이렇게 개운한 얼굴이야.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ㅇㅅㅇ" "...." 정말로 아무것도 몰라, 궁금하단 눈빛으로 쳐다보는 쉐도우마루를 짙은 고글 너머로 내려다보며, "...비밀이야." 한쪽 입꼬리만 올려서 슬쩍 웃어보이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