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여성향 - 코믹스 썰112

데드락이 독에 걸렸는데 해결하는 방법이 커넥터로 힘차게 한발 빼는거였으면. (야;)

"어쩔 수 없네." "죽게 내버려둬! 오토봇한테 이딴 도움 받아 살바엔...!" "죽는게 낫다고?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살고 싶잖아, 너." "...."

젊은 시절의 라쳇이 첨엔 오나홀로 빼줄려고 하다가 "...규격에 맞는게 없네. (넘 커.)" "흥-! 오토봇놈들이 나노단위인거지!ㅋ" "지금 부심 부릴때가 아닌데. 휴우...정말 어쩔 수 없나."

결국 라쳇이 데드락의 대물을 직접 손으로 쓸고 입으로 빨아줬으면. 예상치 못한 공격(?)에 데드락은 어버버하다가 금방 내보내고 말거야. 라쳇이 끈적이는 분홍빛 액체범벅이 된 얼굴로 "...이걸론 부족한데. 아직 더 낼 수 있지?" "하아..하아.....; 바,방금 갔...아!!;" "지금 목숨이 걸린 판국인데 더 힘을 내야지." "아-!!!!////;" 

무덤덤히 제 할일(=치료)하는 라쳇의 모습에 저만 난리치는거 같아 꾹 참아보려 하지만, 라쳇이 입안 깊숙이 커넥터를 머금고서 조아주자 못참고 또 한발 내고 말거야. 앞에 내고 난뒤에 바로 내보내는거라 그런지 끈적임이 덜할테지. 라쳇은 퉷. 입안 가득한걸 뱉어내고서 드리프트의 걸로 엉망이 된 자신의 몸을 별거 아니라는듯이 천으로 유유히 닦아낼거야.

"...이정도면 괜찮아. 살겠어." "죽인다, 오토봇....!! 죽일거야...!!///;" "생명의 은인한테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이후 데드락, 아니 드리프트는 저때 했던 맹세를 지키겠지. "나 죽어!!; 죽는다고!!!;; 흣-!; 더는 무리...!!///;" "제가 죽여줄거라고 했죠?ㅎ" "얼마나 더해야 만족할 셈...!!;;" "제가 그때의 라쳇처럼 무덤덤히 할 수 있을때까지요. 근데 그때 각인이라도 된건지 라쳇만 보면 바로 흥분해버려서...여전히 전 한참 멀었나봐요." "그땐 치료의 연장선상, 으로 한거라...!///; (은혜를 원수로 갚네!;)" "사랑해요, 라쳇. 제 몸과 맘은 여전히 구제불능이라 라쳇의 극진한 집중치료가 필요해요. 부디 받아줘요..." "하...!;" 행쇼!!ㅋㅋㅋ;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252

애니메 드리프트가 라쳇과 약물플 하는것도 보고싶다!!ㅡㅡ 목이 따끔하자마자 라쳇은 제 몸에 침투한 약물을 분석하고선 이게 최X제란걸 바로 알아챘겠지. “, 키드! ...!;” 말을 다 하지 못하고 다리가 풀려 앞으로 꼬구라졌을거야. 바로 드리프트가 받아내서 바닥에 얼굴을 박지는 않았겠지. 대신 드리프트가 열심히 라쳇 박아댔겠지만!ㅇㅅㅇ (;)
 
몸은 달아오를대로 올라 드리프트를 어떻게든 더 받아들이기위해 밀착하면서 입은 하아...너 이 새끼! 나중에...하악...!; 내가 진짜 이번일은 그냥은...!!///;” 계속 FXXX!!FXXX!!FXXX!!만 연발해대니까...분명 드리프트가 상대의 동의없이 한 무례한 짓이니까 잘못한게 맞는데. 맞지만은! 라쳇의 말 하나하나에 상처받고 쭈그러들겠지. (니가 근데 잘못한거 맞잖아!^^;)
 
“...라쳇.” “...?” 드리프트는 하다말고, 제 허릴 끌어안은 라쳇의 다리도 조심스럽게 풀고서 라쳇과 떨어져 거릴 둘거야. 무릎을 꿇고서 “...이 관계에서 언제나 조급한건 나만이었으니까 말이죠...나만 안달나 라쳇에게 달려들었으니까...이번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라쳇도 저처럼 저를 갖고 싶어 간절히 원해주길 바랬어요...” “....” 잘못했습니다!ㅠ 도게자를 선보이며 라쳇에게 용서를 구하겠지.
 
중화제를 어떻게든 구해올게요.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대령할께요!! 그러니 조금만 참아주세요...” “....” 라쳇은 의사라서 최X제 효과를 죽이는 약이 어떤건지 잘알거야. 눈 감고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손쉬웠지! 하지만... “...그딴거 없어.” “?” “없다고. 한발 빼면 해소되는건데 중화제 같은게 있겠냐.” 거짓말을 해버렸어. 이녀석의 정신나간 짓거리에 물들어가나봐. 속으로 혀를 차면서 말야.
 
,그럼 어쩌죠??; 약기운 빠질때까지 제가 더 멀리...!” “가긴 어딜 가!!ㅡㅡ 날 요꼴로 만들어두고서!” “,하지만!; 지금도 솔직히 한계인데요...!; 당장 라쳇 다시 덮치고 싶은거 꾹 참고 있는데!;” “아주 솔직하시는구만!!; 나한테 주사바늘 찔러넣기 전에도 먼저 털어놓지 그랬냐!!; ...일을 저질렀으면 책임을 져야지! 빨리 안움직여!!!” “...괜찮아요?” “난 너와달리 평소에 좋아죽겠다며 오도방정 같은거 안떨어!! 그렇다고해서!! ...내가 너보다 덜한 마음일거라고 멋대로 착각하지는 마.” “....!” “...; 슬 나도 한계야; 더는 이성을 유지할 수가...어서...!” “좋아해요...좋아해요, 라쳇!!” “알았으니까 빨리...!”
 
그날 그야말로 메챠쿠챠 XX했다더라.ㅇㅅㅇ (;) 짐승 두마리가 발정난것만 같은 질척대는 엉망진창의 섹스였지만 드리프트의 손길과 입술은 그어느때보다도 스윗해서, 라쳇은 답지않게 제쪽에서 먼저 드리프트한테 키스를 퍼부우며 위에 올라타 허릴 돌렸겠지. 오우야-!///; (물론 약기운 때문이라는 좋은 핑계(?)꺼리로 둘러댔다.)

트랜스포머 여성향 - 코믹스 썰111

전쟁시절에 젊은 라쳇을 한번 덥친적 있는 데드락 보고싶다. 라쳇은 혹시 환자가 있나 전장 구석진 곳까지 훑어보다 뒤에서 덮침당해 저를 깔아뭉갠게 데드락인지도 몰랐겠지. 제 아래에서 바스락대는 새하얀 의사선생의 머릴 짖누르며, 데드락은 끓어오르는 제 몸의 열기를 풀기위해 의사선생 아래쪽을 지분댈거야.
 
지금 머리위로 양진영이 총알과 포탄을 쉼없이 주고받는 와중에 이쪽은 아래쪽을 주고받을려고 한다라...욕망이란. 라쳇은 가볍게 혀를 차곤 상대의 의사를 알아채자마자 저항을 멈추겠지. 어설프게 반항하다 죽임을 당하는것보다 차라리 빨리 끝내고 훌훌 털고서 이 자릴 벗어나는게 낫다는걸 알기 때문이야. 다끝내고 저를 버려두고 가기를. 하는동안 죽이지 않기만을 비는 수 밖에.
 
“....” 쉽게 체념한듯한 순종적인 태도에 데드락은 이상하게도, 하기 원활해졌는데도 기분이 퍽 상했겠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도 이렇게 얌전히 대줄건가 하는 생각이 브레인모듈을 스쳐지나갈거야. 결정적으로, 라쳇은 제 시선에 들어온 상처투성이 데드락의 손을 치료해주기 시작했어.
 
꽤나 거친걸. 이 손으로 많이도 많은 오토봇의 얼굴을 짖이겼겠지.” “.....” 무슨 짓이냐고. 제정신이냐고. 이 정신 나간 오토봇 의사나부랭이한테 한마디 하고픈데, 왠지 그어떤 말도 꺼낼 수가 없었어. 그랬단 라쳇이 자신이 누군지 알게될까봐. 자신은 그저 잠깐 스쳐지나갔던 전쟁 전 환자1일테지만, 그 기억까지 라쳇에게 안좋은 방향으로 더렵혀질까봐...저에게 특별하다고 말해주던 그날의 라쳇과 지금의 라쳇이 겹쳐보였겠지...
 
라쳇은 제 시야에 유일하게 들어오던 손과 그리고 자신을 짖누르던 무게가 갑작스럽게 사라져 어리둥절해하며 몸을 일으켰어. 나타났을때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있지도 않았던것처럼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상대는 사라져버렸지. 대충 짐작해서 말하긴 했지만 솔직히 디셉티콘이었는지 오토봇이었는지도 잘모르겠어. “...도대체 뭐였던걸까.” 첨엔 어찌 해볼려고 했다가 급 흥미를 잃은건가. 아니면... 라쳇은 깊게 따져보기를 포기하고, 혹시나 제 도움이 필요할 환자들을 찾기위해 다시한번더 전장으로 발을 내딛었지...
 
희미했던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건, “라쳇....” “....” 그때 느꼈던 무게와 지금 온몸으로 느끼는 이 무게가...분명 다른데도 너무나 익숙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야. “왜 그때 하지 않았어?” 밑도 끝도 없는 질문에,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 상대 또한 마찬가지로 답을 내놓았지. “.... 그때 범했어도, 나는 지금의 널 거절하지 않았을거야.” 제가 하고도 미친 소리다 생각하며, 라쳇은 저를 안기를 주저하는 드리프트를 끌어안아주었어.

트랜스포머 여성향 - 애니메이티드 썰251

라쳇 테디베어 만드는게 갑자기 보고프다.ㅇㅅㅇ 라쳇이 아주 그냥 빡치다못해 말도 섞기 싫어서 키드를 뚱하게 쳐다보겠지. "팔다리 옆에 잘뒀잖아요. 나중에 잘붙여줄께요. 제가 영 못미더우면 먼저 제가 오른팔 붙여드릴테니 나머지는 라쳇이 직접 붙어도 되구요." "...당연히 내가 붙여야지! 썰 생각으로만 가득한 널 어찌 믿고!!ㅡ"ㅡ" "분명 제가 '라쳇, 오늘은 팔다리 없이 해볼래요?ㅇㅅㅇ'라고 제안을 먼저 했었잖아요." "내가 그래라고 언제 말했어!!; 어이가 없어서 '어...?!;' 하는 순간에 단칼에 사지를 다 끊어버렸잖아!!;;" "그래야 아픈 줄도 몰라요!ㅇㅅㅇ 그리고 전 그 어가 허락의 의미인줄만 알고...ㅇ3ㅇ" "야이...!!;; (순 지좋을대로...!!;;)"

역시나 얘기를 나눠봤자 더 빡칠 뿐인지라 팩-!! 토라져 고갤 돌려버리겠지. "라쳇..." "...." 저를 끌어안는 드리프트의 손길에 평소와도 달리 소름이 돋았어. 저를 향한 강한 집착력은 평소에도 느꼈지만 오늘은 그보다 더... "이대로 계속 내 옆에 붙들어두고 싶어요...아무데도 가지 못하게. 오직 내 곁에만 있도록..." "...." 다시 고갤 돌려 제 가슴에 부비적대는 드리프트를 바라보던 라쳇은, "...에라이!!^"^" (빡-!!) <- "아야ㅠ;" 그대로 박치기를 선사해줬겠지.ㅋㅋㅋ

"안간다고 했잖아!!" "말로만." "그럼 뭘 더 해야 믿어줄래, 앙?!!;;" "음...새 프로토폼에 스파크를 옮긴다던지?" "...그랬단 너 파문당할텐데?" "괜찮아요, 라쳇과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라면!" "...하아; 다이 아틀라스가 수련생중에 널 제일 걱정하는 이유를 이렇게 매번 온몸으로 체감한다니까; (제정신이 아니야...;)" "라쳇만 있으면 되요. 라쳇이 나의 브레이크인걸." "그 브레이크를 제대로 제기능 못하게 요꼴로 만들어놓고서는.ㄱ-"
 
"휴우~~; ...넌 이 모습의 내가 만족일지 몰라도 난 영 불안하기 짝이 없거든." "익숙해지면 괜찮을거에요!ㅇㅅㅇ" "익숙해지기 싫어!!^"^ 얼른 다시 붙이고 싶으니 빨리 할거 해, 짜샤!!;;" "하지말란 말은 안하네요~?" "하지말라고 안할 넘이냐, 니가.ㅡㅡ" "그럼 팔다리도...!><" "그건 내가 싫어!!!^"^;;;" "힝.ㅇ3ㅇ 제가 정말로 평생을 지극정성으로 잘 돌볼 자신 있는데요~" "그 문제가 아니...!!; 하아...;" 
 
"키드, 아니 드리프트." "...." "이것봐, 지금 난 네 머릴 쓰다듬어주고 싶은데, 이 꼴인지라 아무것도 못하잖아. 너의 손을 마주잡아 줄 수도 없어. 그저 이 녹 쓸지않은 주둥아리만 털어댈 뿐이지." "대신 제가 라쳇한테 부비적하면 되요!" "바로 행동으로 옮기지마.ㄱ- 날 구속하고 통제함으로서 네 불안감이 씻겨지는건 알겠어. 하지만 너도 잘알잖아?" "...." "이건 그냥 정말로 네 자기만족일뿐이야." "라쳇..." 
 
"오늘 하루만 딱 네 장단에 어울려줄테니까, ...하고픈거 다 하고 다시는 이러지마.^"^; (나도 참는데 한계가 있어...!;)" "...진심이죠?" "뭘." "내 하고픈대로 다 하라는 말요." "...잠깐. 허락 맡고 해, 허락 맡고!; (또 불길하게시리!;)" "이미 한번 내뱉은 말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과 같이 주워담을 수가 없는 법이에요~☆ (그래서 말조심을 하라고 센세한테 배웠답니다~~!)" "드리프트으-!!!;;;" 
 
그날 진짜로 해볼 수 있는 체위(...)란 체위는 다 했다고. (야;)

용자시리즈 여성향 - 파이버드 번외 (2)

하나의 포스팅을 하기 애매한, 정말 짧은 글들만 모은 포스트. 용자시리즈로 퉁칠려다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서 따로 각각 분리를.
 
 
맏형이 남들과 달리 오체분시가 가능한데 그거 이용한 섹스방법 안써먹겠냐!!ㅡㅡ (;) 미니바론들이 눕힌 가드윙 못 움직이게 사지 다 붙잡고 에이스바론이 그위로 몸 겹치고서 꽉 끌어안고 박아대는거지.  
 
가드윙은 야이 변태시키야! 개시키야! !@#$%^!! 오만 욕지꺼리를 다 내뱉으며 발버둥치지만 그래봤자 바론팀 손바닥안일거야. 도저히 벗어날 수가 없으니 계속 입만이라도 털어대는데, “...가드윙;” 묵묵히 움직이기만 하던 맏형이 결국 못참고 한마디 하는거지.
 
우리 지금 합의하에 하는거잖아...; 네가 먼저 이런식으로 해보자고 제안한거잖아; (난 오늘도 그냥 평범하게 하고 싶었어; 이런 ㄱㅂ스런 형식이 아니라;)” “...~ㅡㅡ 뭐하자는거야, 몰입도 떨어지게! 너땜에 흥이 다 깨졌으니 책임져!!” <- “, 가드윙님...이라고 할거 같아?!!^^; 네가 넘 진심으로 당하는척 하는게 보이니까 내 주니어가 푹 죽을거 같고 내 멘탈이 흔들려!!; (난 이런 강제적으로 거친 방식 마음에 들지 않아!!;)” “어디서 그짓말이야.ㅡㅡ 중간에 못견디고 나가떨어진 날 밀어붙이며 끝까지 가는거 좋아하면서!ㅡㅡ+” “...사실 쪼금은 그렇긴해;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체격차 생각도 좀!><;)” “변명은 필요없어!ㅡㅡ 빨리 다시 날 범하는 우주 제일의 저질변태범이 되란 말야!!” “가드윙!!^^;; 하는건 좋은데 욕은 좀 그만해!!;” “, 그래야 실감나지!ㅡㅡ 우리가 지금 무슨 교육방송 찍어?! X발을 젠장으로 수정가하기냐고!” “가드위잉-!;”
 
훌쩍! 맏형은 쫀심에 스크래치를 입은채로 눈물을 머금고서, “어이, 살살 잡기로 했잖아, 요 작은녀석들 날 붙잡는 힘이 점점 더 쎄지잖아...! (아파!!)“ ”네가 제대로 하라고 했잖아...“ ”!“ ”제대로 범해진다는게 어떤건지, 확실히 느끼게 해줄게...“ ”...얼굴에 음영진채 말하지마; ...; 중간에 네가 끊어먹어서 하고픈 기분 다 사라졌어, 여기까지만 해; 그만할래;“ ”그만두겠다고 말한다고 멈춰주면 그건 강제로 X먹는게 아니잖아, 가드윙...“ ”,세이프워드 정하자! 지금이라도!;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근데 이미 늦었어.” “진짜 아파!; ,...!;” “울고불고 빈다해도 멈춰주지 않을거야...네가 제대로 플레이 하자고 했으니까 말야.”  
 
그날 아주그냥 가드윙 눈물콧물 다 뺄때까지 몰아붙여서, 막둥이 제 쫀심이고 뭐고 엉엉 울어재꼈겠지...; 재밌겠다고 시도했던게 오히려 독이 된...; 다 하고 난뒤 엉망이된 몸을 미니바론들과 함께 뒤처리 해주는데 가드윙이 미니바론들이 제 몸에 닿기만해도 기겁해대서 아예 썬더바론으로 합체를 한뒤 막둥이 끌어안고 토닥토닥해주겠지. 그제서야 좀 안정이 되는지, 아예 고글까지 올리고서 맏형 슴가에 얼굴을 묻고 서럽게 울음을 터트릴거야...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한거야. 알겠지?” “몰라, 이 멍청아...! 나쁜XX!” “그래...혹해서 하자 동의했던 내가 나빠;” 앞으론 그냥 평범하게 하자며, 막둥이 정수리에 몇 번이고 입을 맞추었겠지...; (결론은 둘다 상처 받을뻔하고 식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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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이렇게 커! 왜 이렇게 커서 날 괴롭혀!!막둥이는 만날 그소리 하면서 맏형 괴롭히겠지.ㅋㅋㅋ 제 큰 거시기(...)를 저 작은 몸으로 매번 고통스럽게 받아내는거 잘 아니까, 막둥이가 찡찡대도 맏형은 매번 묵묵히 받아줬을거야.
 
그러던 어느날, ”가드윙. 네가 나보다 6천살이나 더 어리잖아. 내가 먼저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나중에 나온 네가 나한테 맞추지 못하고 너무 작게 만들어진거 아닐까?“ 아무 생각없이 한마디 했다가, ”...썬더바로온-!!!!” “아앗-!^^;” 괜히 긁어 부스럼이라고, 그날 하루종일 더 심하게 막둥이한테 시달렸겠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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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윙 요녀석은 약하면서 쫀심은 쎄가지고, 맏형이랑 할 때 만날 혼자 숨넘어가고 얼마 못버티고 나가떨어질때마다 본인한텐 그게 심각한 스트레스겠지.;;; 나만...또 나만...! 하면서, 쫀심에 상처 입어서 맏형 밑에서 흔들리면서도 막 소리 죽여 훌쩍댔음 좋겠다.ㅎㅎ;
 
맏형은 이런 막둥이의 참 엉뚱하다면 엉뚱한 쫀심 잘알테지.ㅋ 체격차가 이렇게 나니까 못버티는게 당연한건데(삽입부터가 아래가 찌그러지며 고통에 가까운....!;) 자신만 끝까지 가버리고 상대는 어찌되든 던져둔다 생각해, 평소 이기적이면서 이때만큼은 신경 무진장 쓰고ㅋ 서러운지 막 울먹대니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수가.
 
사랑스러워서 그런 제 연인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슬쩍, 말도 없이 고글을 올리겠지. 눈가에 눈물 글썽글썽한게 그대로 노출되니까, 방금까지 고글 믿고() 실컷 눈물 방울방울 만들어대던 막둥이가 보지마...!!;;” 급히 얼굴을 양손으로 가릴려는데, 그보다 먼저 썬더바론의 엄지가 가드윙의 눈가를 쓸어주겠지.
 
힘들지? 미안해란 말도 없이, 사랑한단 말도 없이 그저 가벼운 스킨쉽이지만, 그 행동 하나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져와 가드윙은 조심스레 썬더바론 손 위에 제 손을 겹칠거야. 커다란 손바닥에 아무 생각 없이 기분 좋게 부비다, 지금 자신의 행동이 썬더바론에게 아주 큰 자극이 되어버렸다는걸 깨닫고 몸으로 체감하게 되는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미 과부하상태건만 억지로 무리해서 정신을 부여잡기위해 이를 꽉 깨물고 버틸려고 하는게 안쓰러워, 눈가를 닦아주던 엄지를 가드윙 입에 물려주겠지. 제아무리 온힘을 다해 꽉꽉 물어도 맏형한텐 타격 하나 안갈테지만 또 쫀심이 발동해서 물기 싫어 낑낑대며 고갤 돌려 손가락을 빼내보려 하는데 맘대로 되나.ㅎ 결국 또 울먹대며 맏형 손가락이나 오물대겠지.
 
이미 너덜너덜하지만 기여코 남은 자리에 또 상처 덕지덕지 입고마는 가드윙의 쫀심...; 관계중엔 뭐 방법이 없으니 끝나고 한참 나가떨어져있다 정신이 들쯤에 맏형한테 괜히 신경질내며 화풀이를 할테지.ㅋㅋ; 오늘은 평소보다 더 불만이 많아 보이는 눈빛이니 발로 무한궤도 차댈지도 모른다고 맏형은 생각할거야. 그쯤이야, 그에 대한 보상이 이 순간들이라면 약과지.
 
맏형은 막둥이 입안 가득히 들어찬 손가락을 빼내고 그 손으로 막둥이 턱을 잡아 내린뒤 제 혀를 그 좁은 막둥이 입안으로 넣어 조그마한 혀의 부드러움을 맛볼거야. 필사적으로 맏형 혀의 움직임에 맞출려고 혀를 놀릴려는 가드윙은 너무나...결국 맏형은 이미 가드윙은 한계란걸 알면서 또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말거야.ㅋㅋ; 막둥이 쫀심 바닥치는거에 아주 큰 보탬(?)중인 맏형. 나쁘다!^^; (욕망에 솔직한거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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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윙은 썬더바론의 자신의 모든걸 내려다보는듯한 시선이 참으로 마음에 안들겠지.ㅋ 참지않긔ㅋ인 막둥이는 맏형한테 직설적으로 나 내려다보지마.ㅡㅡ한마디 했겠지? 맏형은 잠시 ㅇㅅㅇ...” 눈을 깜박이곤 네가 아래에 있으니까...^^” 말을 끝까지 하지않고 일부러 흐리겠지.ㅋㅋㅋ 막둥이는 순간 울컥!했다가 틀린 말도 아니라서 꾹 참을거야.
 
근데. 이 크기가 뭘로 정해지는거야. 바로 자신들이 깃든 탈것에 의해 정해지는게 더 크잖아? 가드윙은 작은 기체에 들어갔으니 작고 썬더바론은 다섯 차량에 나눠 들어갔으니 큰거지!! 그러니 다시말해 서로 몸을 바꾸면 이 상황을 역전할 수도 있다는거지!
 
그 생각까지 드니 막둥이, 더는 참고 있을 이유가 없지.ㅋㅋㅋ 니 몸 나 줘.ㅡㅡ또 직설적으로 나가버릴거야.ㅇㅅㅇ...ㅇㅅㅇ; 아니...가드윙...우리 그런 얘기는 좀더 진도(?)를 나간담에.../// (젊어서 그런가 화끈하네/// <- 그쪽도 젊어요.^^;)” “뭔소리야.ㅡㅡ 너 나가!! 그 몸에 내가 들어갈래!!“ ”...; 그 말이었어?ㅇㅅㅇ; 갑자기 왜?^^“ ”이유가 필요해?ㅡㅡ 넌 내가 쓰다 버린 이 몸에 기어들어오면 되잖아.“ ”바디 체인지가 하고픈거라면 불새의 파이어제트나 파이어셔틀쪽을...ㅇㅅㅇ (여유기체가 있는데 왜 잘 쓰는 몸을 달래.^^;)“ ”그럼 크기차가 그닥 안나잖아!!ㅡㅡ“ ”으응?^^;“
 
더는 말 보태지말고 나와!!!ㅡㅡ / 까야-?!><; 맏형의 에너지혼을 뻥-! 차서 내보내버린 못난 막둥이는 냉큼 썬더바론의 몸에 들어갔어. 맏형은 그상태로 있을 순 없으니 급한대로 빈 막둥이의 몸으로 들어갔지. 썬더바론이 된 가드윙은 아주 의기양양하게 허리춤에 손을 얹진채 가드윙이 된 썬더바론을 내려다봤지.이제 날 내려다보지...?;“ 가드윙의 의사와 달리 몸이 휘청댔어.
 
이거 왜,왜이래?!!;“ ”그 몸은 하나가 아니라 다섯 기체가 합쳐진거니까 그냥 쓸 수 있는게 아니야. 잘 컨트롤 해야한다구.ㅇㅅㅇ“ ”난 슈퍼 가디언의 주인격이야!!; 합체상태 첨 겪는 줄 알아!!;;“ ”슈퍼 가디언은 너 혼자서 상태를 유지하는게 아니잖아? 다른 가드팀원들이 각자 자신의 파트를 제어하잖아. 근데 내 몸, 지금은 니 몸인 그 몸은 모든 파트를 홀로 제어해야하니까...깔창과 슴가, 날개만 다뤄봤던 너로선...“ ”-!!!;;“ ”...무리였나보네.^^;;“
 
그대로 와장창-! 분해되어 바닥에 뒹굴었어. 미니바론형태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여전히 팔다리 파츠인채로 말야.ㅋ 에이스바론 모습으로라도 변해볼려던 막둥이는 이것도 안되니, 제 생각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그저 승질이 나서 씩씩댔지.
 
진정해, 가드윙.^^“ 그와달리 썬더바론은 가드윙의 몸에 금방 적응해서 잘도 날아다녔어. 사지 없는 썬더바론 상태ㅋ인 가드윙 위에 올라서서 가만히 뺨을 쓸어줬지. ”내가 내 뺨을 만지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긴해.^^;“ ”...내 몸 돌려줘.“ ”? 뭐라고~?“ ”내 몸, 돌려달라고 이 바보야!!!;;“ ”멋대로 뺏어갈때는 언제고, 이젠 또 멋대로~?^^“ ”이딴 몸 필요없어!! 전주인 닮아 멍청하기 짝이 없어!!!“ ”...^“^ 이왕 몸도 바꿨는데...이대로 그냥 되돌리기엔 아쉽잖아?” “?ㅡㅡ” “네 몸을 사랑해주란 의미에서...네 몸도 잘다루면 얼마나 괜찮은지, 내가 직접 몸대몸으로 알려줄게.^^*” “...어어엉?!!;;”
 
그대로 맏형은 막둥이의 몸으로 제 몸에 들어간 막둥이를 덥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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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거 알아. 하지만...하지만 말야....조금만 더, 내 어리광을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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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비대 애들은 걍 햇빛만 받아도 될거 같긴한데...만일 오일 같은것도 들이킨다고 가정해보자고.ㅇㅇ 한불새는 박사님 가족하고 냠냠 잘하니 재끼고, 가드팀하고 바론팀만 모여서 먹을 준비하겠지. 가드팀 멤버들 각자 오일 한통씩, 에이스바론한테는 5통이 지급되니... "...지금 뭐하는거야!!ㅡ"ㅡ" 막둥이는 강하게 이기야리-!! (야;) 이의를 제기했다!ㅋ 
 
"왜 에이스바론만 무려 5통이나 가져가는건데?!!ㅡㅡ 지금까지, 내가 이 행성에 오기전에도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였다는거냐!!" "응-?; 이게 그렇게나 열불낼 일인가...;" 가드스타는 들이키면서 갸우뚱했어. "에이스바론 하나만 볼게 아니라 바론팀 전부를 봐야지.ㅇㅅㅇ" 가드레스큐가 이유를 알려주었지. "쟤넨 작잖아!! 그리고 저녀석의 일부이기도 하고!! 많이 봐줘서 하나당 0.5로 해!! 그이상은 인정못해!!" 가드윙은 물러섬이 없었지.ㅋ "하긴~ 매일 인간들을 도와 활동하는 우리와 달리 바론팀은 출동할 일이 없을때는 언제나 박사님 연구소 격납고에서 대기하니까...3개도 넘치는거 아냐?" 왠일로 가드파이어가 막둥이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어.ㅋ 
 
"....;" 지금까지 꼬박꼬박 5통 잘받아마시던 에이스바론은 위기감(ㅋ)을 느꼈지.ㅋ "너무 그렇게 몰아세우지마...; 얘네도 이,입...!;" 주장하려다 미니바론들은 입이 없다는걸 깨닫고(어차피 한몸인지라 에이스바론이 5통 다 들이킴.ㅋ) "....배가 있어;" 주장 선회.ㅋ 
 
"어쨌든; 이정도는 먹지 않으면 손발에 힘이 안난다구...!!^^;" "하는것도 없으면서 먹고자하는 욕심만 많아!!ㅡㅡ (슈퍼 가디언보다 작고 힘도 없으면서 먹기만 더 먹어대!! 오일효율 최악이구만!!)" "...가드윙. 그럼 넌 일해?ㄱ3-; (내가 딴 가드팀이 그렇게 몰아붙이면 할말이 없는데 너한테만큼은...;)" "...." "...." "남는 오일 2통 내가 다 먹는다!!ㅡㅡ (난 아직 성장기(?)라서 많이 먹는만큼 더 클거야...!! <-)" "아니! 그러니까아...!!^^; 넌 비행기체라 과식하면 날기 힘들텐데...!!!;;; (한통이 적정량이자 최대치...!!;)" 
 
맏형의 지적대로, 맏형한테 지기 싫어 꾸역꾸역 본디 먹던거에서 2통 더 들이켰던 막둥이는 배가 남산만해지고 말았지.ㅋ "으...; 몸이 무거워....;;;" "이럴 줄 알았어.^^;" 볼록해진 배를 내보인채로 대자로 누워 끙끙대는 막둥이 배를 손가락으로 쿡쿡 찔려대는 맏형.ㅋ 
 
"다들 다 먹었으면 그만 다시 일하러 가자고." "해산해산~" "가드윙은 어쩌고, 가드팀?^^;" "허형사님 호출이-!" "유선생님께서 찾으셔!!" "불이야아-!!!" <- "....이봐이봐~; (그냥 맡기 싫다고 솔직히 말해!!^^;)" 
 
전혀 몸을 못가누는 막둥이는 맏형한테 던져두고(...) 위용위용~! 경광등까지 켜가며 사라지는 가드형들... (어이쿠야.^^;) "너무 배부르니까 괴롭기까지 하잖아...!ㅡ"ㅡ" "아무도 너보고 그렇게 용량초과해가며 먹으라고 안했어.^^;" 날기는커녕 여전히 누워서 힘들다고 찡찡대는 막둥이는 어쩔 수 없이, 썬더제트로 합체한 맏형이 자신의 위에 태우고 갑니다. ...이래나저래나 막둥이는 아쉬울게 없잖아; 노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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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막내놈은 사고를 쳐야 제맛이지.ㅇㅅㅇ 그만 내려오라는 맏형한테 막둥이 심통나서, 얌전히 내려오는척 하다가 맏형 두 눈위에 쿡-! 발도장 찍었음 좋겠다. (야;) 머리위를 날던 막둥이 본다고 고갤 들었던 맏형은 뜬금포 테러를 당해 아앗, 내 눈-!!;; 손을 휘젓겠지.ㅋ 
 
"...무슨 짓이야!!^^;" "배틀마스크 그러게 만날 끼고 있으래?ㅡㅡ" "으응~?;" "생각을 해봐, 니가 나처럼 고글을 끼고 마스크를 안꼈다면, 내가 고글 위에 안착을 했겠어 입쪽에 안착을 했겠어?" "...바닥에 안착을 한단 멀쩡한 선택지를 두고 왜 내 얼굴에 포인트를 찍는데?ㄱ-;" "입이 중요해, 눈이 중요해!!ㅡㅡ" "배틀마스크도 중요해!!^^; 만일 내가 전부다 끼고 있었음 어쩔거였는데?!" "안꼈잖아.ㅡㅡ" "니가 먼저 예시를...!!;; 하아...; 만날 말려들어간다니까.^^;" 
 
맏형은 그만 대화를 중단하고 눈을 마저 털었어. 우린 왜 조상님(?)인 트X(...)와 달리 눈꺼풀이 없는걸까. 투덜투덜대면서 말야.ㅋ; (옵X는 >< 이 표정도 가능한데.ㅇㅅㅇ (야;))

이대로 당하고만 끝나면 넘 억울하잖아.ㅋ 한건 했다고 한껏 의기양양해져 방심투성이인 막둥이 입에 제 커다란 엄지를 물리겠지. "ㅡㅡ!!" "마스크도 중요하단걸 이제 깨닫았겠지?^^" 남은 손가락으로 고글을 걷어버렸어. 제대로 빡친게 그대로 노출되어서 맏형은 아까전 울컥했던 기분을 날려버리고 막둥이마냥 신이 났지. 
 
당하고만 못사는 막둥이는 맏형의 손가락을 콱-! 깨물고 싶었지만 넘 커,커용!><; 튼튼하기도 하고.ㅋ 잘못하단 제 이가 나갈판이라(가드스타 주먹한방에 이가 날아가는걸로 봐선 내구성이...^^; (종이비행기?!;)) 그저 오물오물만. 당장 빼라고 쪽쪽 빨기까지...! "...." 괜히 엄한 생각(...)이 든 맏형은 냉큼 치우고선 탁탁 터는 시늉을 하며 붉어진 얼굴을 가라앉혔어. 마스크 덕에 상대에게 이 동요가 전혀 보이지 않아 다행이었지. 역시 마스크가 더 중요해. 속으로 끄덕대며 말야.ㅋ 
 
"ㅡㅡ?" 맏형의 속내를 알길없는 막둥이는 퉷-! 신경질적으로 침을 내뱉고는 "다신 그러지마!!ㅡㅡ" 삿대질을 하며 성을 냈어. 먼저 눈 밟은게 누군데.^^; 휴우....; 속에서 우려나오는 깊은 한숨을 내쉰 맏형이 서로 그러지 말자며 막둥이 머릴 손가락으로 쓰담쓰담했지. "치워, 바보야!!!///; (애취급은 사양이야!!ㅡ"ㅡ)" 급히 고글을 내려 붉어질려는 눈가를 가리며 머리위로 손을 내저었어. 역시 고글이 중하다니까. 속으로 생각하며 말야. 
 
그렇게 둘이 각자 자신이 착용한게 최고라고 생각하며ㅋ "손 치우라 했지.ㅡㅡ" "...." 다시또 막둥이의 눈꾹신공(...)에 "...가드윙!!!^"^" "헙-?!!;" 서로 멕이는 짓을 계속하더라...둘이 똑같애, 아주그냥.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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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윙이 또 가드파이어랑 티격태격 싸운거지. 가드스타랑 가드레스큐는 가드파이어 양옆에 붙어 팔 하나씩 잡고서 네가 참아.ㅇㅇ 말릴거야. 하늘에 떠서 의기양양하게 콧대를 높히던 가드윙은... "같은 팀원끼리 친하게 지내야지, 왜 싸워.^"^" "아야!; 야!!; 썬더바론, 얌마!; 야아-!!;" 맏형이 공중에서 자기 무릎위에 가드윙 엎어놓고 꿍디 맴매.ㅇㅇ (야!!;;) 

"저 꼴(...) 봐서 니가 참아.ㅇㅇ" "그래야겠어.ㅇㅇ" "야이...!!;;;" 불같은 가드파이어가 고 꼴의 가드윙 보고 호스로 셀프 찬물 샤워한거마냥 급 가라앉아서 되려 구경할듯.ㅋㅋㅋ; 울 막둥이 쫀생쫀사(...)인데 제대로 X 팔아서 급 서러워짐... (야!;)

얼얼한 꿍디에 손을 얹고서 맏형에게 삿대질까지 해가며 서럽게 울음을 토하겠지. "저녀석들은 만날 자기들끼리 싸고도는데, 너만큼은, 이 세상에서 너 하나만큼은 내 편 해주면 안되냐!! 어!!!" "...." 맏형은 지가 잘못해서 팀원들과 마찰을 만날 만들어 요 사단이 난거면서 뻔뻔하게 억울하단듯이 자신에게 대드는 막둥이가 어이가 없을거야.ㅋㅋ

왜 내가 네 편을 해야하나, 나는 너랑 같은 팀도 아닌데. (넓게 보면 같은 우주경비대지만...)그저 자체적으로 날 수 있다는 공통점 하나밖에 없는데. (한불새는 이런 문제엔 관심밖이라 제하고;) 대놓고 면전에 팩폭(...)을 날리고 싶었지만, 막둥이 고글 아래로 넘 간절하게 자길 보며 글썽글썽해서 (정작 막둥이는 고글덕에 안보이는 줄 알고 실컷 눈물 방울방울중.ㅋ) 맏형은 가볍게 한숨 한번 하아. 내쉬고는 말없이 막둥이 끌어안고 꿍디 토닥토닥해주겠지.ㅋㅋ 

"아파..." "많이 아파?" "니 그 큰 손으로 인정사정없이 때려댔는데 당연하지!!ㅡㅜ" "온힘 줘서 안때렸어.^^; 진짜로 그랬으면 너 이렇게 못날고 있을걸.ㅎ" "그래서, 니가 잘했다 이거야?!!ㅡㅡ" "...쉬어.^^;;" 

꿍디 토닥이던 손을 등으로 옮겨 마저 쓸어주겠지.ㅋ 고갤 뻗뻗히 들어 맏형 막 째리던 막둥이는 다시 있는 힘껏 맏형 목 끌어안고 부비적대며 안정을 취할거야.ㅋ 

"...뭔가, 우린 잊혀졌다는 느낌이 들어." <- "느낌만이 아닐껄." 나머지 가드팀은 그사세(...)인 맏형&막둥 내버려두고 그만 일하러 가자~ 워커홀릭들답게 본인들 있어야할 자리로 가버리겠지.^^;; (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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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한테 시건방지게 그 옹졸한 눈을 흘기는 막둥이가 보고싶다...! (야;) 맏형이야 뭐 막둥이 그러는거 하루이틀인가ㅋ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데...그점이 또 열받는 막둥이 ㅋ 반응해줘도 ㅈㄹㅈㄹ 반응안해주면 더 ㅈㄹ이다. 이눔시키!ㅋ

체인지!하고선 독기ㅋ 한가득 품고서 팔짱 낀 모습으로 뒷모습을 돌려주겠지.ㅎ 헤드라이트만 꿈벅대던 맏형도 체인지!할거야. 저대로 그냥 두면 나중에 더 큰 화로 돌아오는걸 알아서.ㅋ "가드윙..." 손을 뻗어 날개를 쓰담해줬더니 "어딜 만져!!ㅡㅡ" (퐉-!!) "푸웃-!>3<;" 그 날개로 뺨싸다구를 쳐맞겠지.. (야;) 

"아야...; 도대체 뭐가 불만이야, 가드윙.^^;" "...시컴한데 쳐박혀있을려니 숨이 막혀서 그런다, 왜!!ㅡㅡ" "우린 숨을 안쉬어, 가드윙...^^; (우리도 생명체지만 여기 인간들과 달리...)" "말이 그렇단거잖아, 말이...!^"^" (맏형 볼따구 쭈욱-!) "아야야-!!!; (고만해!^"^;)"

빡친 맏형이, "너 이래놓곤 그럼 나가라하면 또 눈이나 흘기고 있을거잖아!^"^ (고글로 숨겨도 뻔히 보여!;) 그냥 자! 자라고!!;" "이거놔! 안놔?!! 내가 만날 24시간 365일 잠만 자는 너인줄 알아?!! 야, 썬더바론!!!;;" 합체까지해서 막둥이 꽉 끌어안고 제 품에서 재우겠지.ㅋ 승질내며 힘껏 바둥대던 막둥이는 지쳐 잠들고(단순하다;) 맏형은 그때서야 겨우 한숨을.ㅋ

인상쓴채로ㅋ 잠든 가드윙을 잠시 관찰하다 인상적인 어깨쪽 번개무늬 따라 손가락으로 훑어보았는데(본인 이름이 '썬더'바론인지라 좀더 신경쓰였다던가.ㅋ) "아, 어딜 만지냐고!!ㅡ"ㅡ" (퐉-!) "풋-!!>3<;;" 만졌던 어깨로 또 쳐맞겠지.. (만만해서 맏형인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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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한테 애인 부분에 관해 질문하고 싶다. 

"음...난 우주경비대 일을 하며 우주의 질서를 지키고 싶으니까 말야...아직 고향별에 정착하고 싶지는 않아. 위험천만한 직장이기도 하고 장거리 연애는 아무래도 상대나 나나 여러모로 힘들거 같고..." 
"그래서, 평생 혼자 늙어 죽겠다 이거 아냐.ㅋ 이미 늙었지만!" 
"가드윙...^"^; (그래, 너 어려서 좋겠다!;)"

괜히 시비조인 막둥이녀석 익숙하게(...) 넘겨버린 맏형은 "영 안되면 같은 일 하는 사이끼리 사귈까?ㅎ 아무래도 그럼 서로의 일에 대해 이해하기도 쉽고 계속 가까이서 같이 다닐 수 있으니까..." 질문에 대한 답을 끝마쳤지. 

"...." 
"...또 뭐가 불만인건데, 가드윙.^^;" 
"...너, 나를 그런식으로 본거냐.ㅡㅡ" 
"으응~?;" 
"내 의사는! 누구 맘대로 사귀네마네야!!ㅡ"ㅡ" 
"으으응~?!^^;" 

썬더바론 상태인 맏형 슴가에 매미마냥(...) 들러붙어 "잘들어!ㅡㅡ 난 그렇게 쉬운 상대가 아니라 이거야!!ㅡ"ㅡ" 밑도 끝도 없이 성을 내는 막둥이...ㅋ 

"...왜 너 하나로 한정 짓는건데?; (다른 가드팀도 있고 한불새도 있고 앞으로 새로 들어올지 모를 예비 우주경비대 멤버도 있을 수 있는데...;)" 
"...." 
"....;" 
"...어딜 날 두고 딴넘한테 눈길을 줘!!ㅡ"ㅡ (앙?!!!)" 
"왜 또 화를 내는건데에?!!^^; (너 정말 따라가기 힘들어!!;)" 

이건 분명 세대차이(...)문제가 아니란건 확실해!; 맏형은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린채로, 찡찡대는 막둥이 여전히 제 슴가에 매단채로 고갤 설레설레 저었지.ㅋ 

"어,어쨌든 난 그래; 가드윙, 그러는 넌 우주경비대 단순히 멋있어서 지원했잖아. 애인도 그럼 너에게 어울릴만한 멋진 상대를 원해~?ㅎ" 
"...." 
"...정콕을 찌른건가; 설마 그게 나란 말은 하려는건...;" 
"누,누가!; 착각은 자유지, 흥!!;;" 
"그래? 다행이...!^^*" 
"니녀석은 왜 또 그렇게 해맑게 기뻐하는건데에-!!^"^" 
"얼굴에 들러붙어 온몸으로 조우기 반대!!///; (별로 괴롭진 않지만 뭔가 민망해!!!;;;)" 

"너한테도 마찬가지로, 다른 가드팀이나 한불새 등등 그외에도 고향별에 너에게 어울릴만한 상대가 있지 않을까?ㅇㅅㅇ 너의 그 특이한 사고방식(...)과 찰떡으로 잘맞을만한 상대 말야." 라고 말을 건네봤지만...막둥이는 잔뜩 심통난 표정으로 팔짱을 낀채 요지부동이겠지.ㅋ 맏형은 그런 막둥이를 보며 다시한번더 한숨.ㅋ 

'...난 우주의 질서도 질서지만 정해진걸 지키고 순리에 따르는 쪽이 좋단 말이지...이런 제맛에 사는 제멋대로인 녀석과는 정반대란 말야; ...근데, 왜이렇게 깔끔히 쳐내질 못하겠지...?^^;' 

원래 제 취향과 정반대한테 빠져버리면 그때는 정말로 답없다 하지 않던가. (야;) 순번 좋아하고(바론팀에 번호 매겨놓은거 보소.ㅋ) 질서 좋아하는 맏형이지만... 

"다시 말하지만 너랑 안사겨줘.ㅡㅡ" 
"그럼 네가 먼저 고백할때까지 기다리란 뜻이야?" 
"...왜 이 말이 그뜻이 되는건데?ㅡ"ㅡ" 
"너도 알겠지만 난 다음 임무를 위한 대기라면 모를까, 그냥 무턱대고 기다리는거 싫어해." 
"...거짓말. 만날 격납고에서 쳐자빠져...!!ㅡㅡ" 
"말이 거칠다!!^^; (대기라니까!;)" 

이녀석이 좀더 솔직해질때까지 옆에서 지켜보는것도, 뭐 나쁘지는 않을지도. 한번은 꼭 튕겨줘야지! <- 나중에 그랬다 뒷감당ㅋ도 못할거면서 막둥이가 좋아한다고 말해올 그 순간을 기다리며 신난 맏형이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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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는 역시 맏형이 혼낼때 그냥 혼내는게 아니고 ㅅㅍㅋ으로 제대로 혼내는거 보고싶다... (야;) 크기차가 오지니까 막둥이 자기 허벅지에 엎어놓고 손가락을 튕겨서 이케이케! (야!;) 막둥이 딴에 오만 욕지꺼리를 내뱉으며ㅋ 맏형 보고 놓으라고 ㅈㄹㅈㄹ하다가 꿍디 계속 뚜둘겨맞으니 빨갛게 부어오르고 넘 아파서 결국 울먹울먹하는거지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픔도 아픔인데 쫀심 상처입음...울 막둥 쫀생쫀사라 이부분에 예민함.ㅎ 

맏형이 때리던거 멈추고 앞으로 또 그럴꺼라고 묻는데 막둥이 지금 심히 기분 잡쳐서 몰래, 새꺄-!! 대들테지.ㅋ 이눔 아직 정신을 덜 차렸네. 맏형이 퉷-! 손가락에 침, 아니 오일 묻히고 다시 때릴 준비하니 막둥이 그제서야 심히 쫀 모습 보일테지.ㅎ "더 때리기만 해봐!!;;" "더 때리면 뭐.^^" "..." "왜 말이 없어, 가드윙~" "씨이-!;;" 나쁜 넘! 나쁜 넘!!ㅠ; 애가 한계치까지 억울+서러움이 찬게 보이니까 그제서야 맏형이 하던걸 멈출거야.ㅋ 막둥이 일으키곤 품에 안고 등 토닥토닥해주니 아까전 때릴땐 어찌어찌 울먹대기만 했는데 이젠 막 서럽게 울테지.ㅎ 

"또...때리기만...해봐...!;" "니가 처음부터 잘못하지 않았으면 되었다는 생각은 안해봐?^^;" "그렇다고 때리기냐!; (니가 가드스타야?! 주먹부터 나가게?!!)" "참을만큼 참다가 더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행동으로 옮겼단..." "뭐이리 말이 많어!!ㅠ"ㅠ" "어이쿠-!;" 막둥이 온힘을 다해 맏형 목 끌어안고서 막 찡찡댈테지.ㅋ '이러니까 지멋대로 하는 버릇 못고치고 또 그러는건데...씁; (나쁜쪽으로 강화되는데엔 내탓도 있다니까...^^;)' 막둥이 꿍디 때리던 손가락으로 막둥이 등 살살 쓸어주며 막둥이 달래주는 맏형이겠지.ㅎ 

계속 이런 나날ㅋ이 반복되다보니까 맏형한테 더는 안깝치는 막둥이인데 대신에 여기서 쌓인걸 제딴에 만만만ㅎ 다른 가드형아들한테 풀겠지.ㅋ; 가드형아들하고의 불화가 점점더 깊어져만 가는데...!^^; (어이쿠야-!;) 사이 안좋다고 합체 안되고 하는 시스템이 우주경비대엔 없어서 다행!; (그래서 더 저러는걸지도.^^;) 막둥이 제대로 좀 길들여보라고, 맏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