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맥스랑 쉐도우마루가 내기했음 좋겠다. 그리고 쉐도우마루가 지는거지. 오늘 하루동안 시키는대로 얌전히 따르란 말에, 뭐 하인마냥
오일 갔다주기나 말할 줄 알았던 쉐도우마루는, 자신이 너무나 안일했단 사실을 깨닫게되는데...♡; 그리고 12시 땡 되자마자 바로
다시 내기하자고 덤빈 쉐도우마루가 이번엔 이김. 건맥스는 실컷 팰려나; 잔뜩 쫄았는데 대신, 본인 또한 쉐도우마루를 너무 간단히
봤다는걸 깨닫게 되는데...♡ 서로 박고 박히는거지뭐.ㅋㅋㅋ (야;)
혼자 자기위로하던 쉐도우마루가 걍 반쯤은 장난으로 누가 자길 만져준다고 생각하며 한손은 자기껄, 한손으론 아래로 넣으면서 "안돼,
하지마...으응...거칠어...////" 입밖으로 소리내면서 했는데 "...." "큽?!;; 너,너 언제부터 있었어?!;;"
건맥스한테 딱 걸리면 좋겠다. "너 되게 못한다야.ㅡㅡ" "제기일...!!///;; 그래, 비웃을려면 실컷 비웃으라고!!;"
"아니, 왜 혼자서 잘하지도 못하는걸로 끙끙 앓고 그래? (발정기야?)" "...?! 너 지금 어딜 잡...잠깐!!;" "그냥
박아달라고(...) 하면 될거가지고 말야...ㅡvㅡ" "그,그냥 해본거였단 말...!!///^^;;;" 거친거 좋아하시는거
같아서, 맞춤서비스 해드립니다~ (어이;) "나 내일 단독첩보임무 들어갈꺼란 말야...!!;;" "그런 분이 이러고 있으셨어요~?
아예~ 난 뭐 노냐?" "그럼 더 이러면 안되지!!;; 몸에 무리가...내가 잘못했으니까, 그만...!!///;;"
"미안하지만, 난 너와 달리 내놓은 자식이었던 덕에 덜배워서 그만이란 말을 잘몰라~ㅡvㅡ" "야이...!!^^;;;"
건맥스랑 쉐도우마루랑 오늘은 어느쪽이 깔릴지(...) 기싸움 했음 좋겠다.ㅋㅋㅋ "이래선 걍 시간만 다 날리겠다!" "동감이야."
"서로 만져줘서 먼저 가는 쪽이 밑으로 가기로 하자!!" "음...그거 좋네. 아무래도 먼저 빼..." "그럼 시작!!+ㅁ+"
"야!!^^;; 치사하다!!;; (예고는 하고 해야지!!;; 말도 아직 안끝냈는데!!;;)" 서로거 잡고하나 했더니, 덥썩 입에
물어와서 기겁하겠지!!; '자식, 요즘 내가 주도한 편이 많아서 이를 갈았네...!!; (받는쪽이면 모를까, 별로 안좋아하는거까지
하고!!;;)' 이럼 난 널 해줄 수가 없잖아!!;; 공정하지 못해!!^^;;; (69(...)라면 몰라도!!;;) 참을려고 다리 오무리고 건맥스 머리 붙잡은채
끙끙대다 결국 응....^^;; "쓰읍...내가 먼저 보냈다.ㅡvㅡ" "비겁해...////;; (그거 먹지마아...;)
다시해!!;;" "한번 갔으면 끝이야. 약속대로 깔리기나 해.ㅡvㅡ" "아앙...^^;;"
"...자냐?" "응, 자..." "...자는데 대답을 어떻게 해?ㅡㅡ;" "난 할 수 있어.ㅡvㅡ+
닌자니까!" "아, 그래...ㄱ-;" "너도 얼른 자..." "응, 그렇긴한데..." "....?" "으...///;"
"...왜그래?" "아냐, 아무것도;" "...니가 밑으로 간건, 정당한 승부의 결과야.^^" "누가 뭐래냐?; 그래서 니 무거운
몸뚱이 꾹 참고 누워있잖아!;" "근데 왜 끙끙대? 화장실 가고싶어?ㅇㅅㅇ" "로봇이 무슨!!^^;;" "근데 왜...아."
"...큽;////" "...이거 나때문이야?^^*" "상콤하고 화사하게 웃으며 말하지마...///;;" "어쩔꺼야? 이대론
못잘텐데~?" "젠장,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 꺼!!;;" "니 위에 있는데 마냥 무시할 수 있겠어? 흔들리는것도 것이지만
나한테 튈 수도 있고.ㅡvㅡ+" "큽!!;;" "한마디 말밖에 안했어, 더 느끼지마~><" "너는 즐기지나마!!;;"
"내가 해결해줄께♡" "∑ㅡㅡ 하지마!; 야, 그거...!!; 큽!!////;;" "...빨라. 너 혹시..." "아냐! 니
머리속에 떠오른 단어 전혀 나랑 연관없어!!ㅡ"ㅡ;" "...그럼 확인해봐도 돼?" "...응?;;" "내가 널위해 봉사할께♡
대신에 키스해줘." "야, 무슨...!!;; (입안 온통 내껄로 엉망이면서!!;)" "해줘." "...." "더 해줘♡
응...더...♡"
"...너 이렇게 될거 알고 있었지?" "당연하지않아? 아님 불편하게 뭐때문에 남의 몸 위에 올라타
겹쳐가며 잠을 자?" "...너도 걍 로봇모드로 편하게 두다리 뻗고 자고 싶은 줄 알았지.ㄱ-;" "단순하게 편히 사는구나,
너.^^;"
건맥스 더티톡 존나 잘할거 같아...쉐도우마루 건맥스 테크닉에 아주그냥 자지러지는데 거기에다 "왜이렇게 나보다 더 좋아해? 이 X개야!" "나, 큭!; 개 아니라, 핫; 그랬지이...!!;;" "아니긴, 아주 그냥 발정이 나가지고 이렇게 매달려오는 암캐인
주제에...!!" "아앙...!!;;" "개취급 해주면 더 느끼는거야? 정말 개같이 다뤄줘?" "시,싫어!;;" "좋아죽으면서
무슨...!! 이렇게 밝히기만 엄청 밝히는 변태강아지...!!!" "큿!!!;;;" "다른녀석들도 니가 이렇게 색골인거 알아?
응? 대답해봐." "알리가 없잖아...!!;;" "니가 변태인건 그럼 인정한거지?" "왜 이야기가 그렇게...!!;;" "지금
니가 직접 보여주고 있잖아...!!" "아...!!!;;;" "선배로서, 후배를 위해주셔서 이렇게 후배한테 깊숙이 그리고 격하게
박히는 기분이 어때?ㅡvㅡ" "....죽고 싶어...ㅡ///ㅜ;" 몸도 마음도 끝까지 몰아가놓고선, "너 싫어...싫은데, 기분
좋아서...계속, 하고싶어..." "양가감정인거야? 근데, 그 싫음이 일반적인 싫음이 아닐텐데?ㅡvㅡ" 그래놓곤 마지막엔 스윗하게
키스하고 귓가에 속삭이듯 아이 러브 유 해주겠지. 어우야~>///<
"하아...; 왜 이 자세를 고집하는건데?!;" "개를 개답게 다루는게 뭐가 나빠?" "그놈의 개...!!;;" "응, 개는 다
이렇게 하잖아. 괜히 도기 스타일로 불리는게 아니잖아? 그리고 대다수의 동물들도. 네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늑대도 말야."
"하지만...;" "역시 얼굴 보면서 하고 싶어?^^" "...흐...이러니까 진짜 그거밖에 모르는 짐승된거 같아서 그래...;"
"...너 꽤 귀엽다?ㅡvㅡ" "야...;"
둘이 막 하는데(뭘?;) 후배를 위하는 자세(...)로 막 밀어붙이다가, 혼자 하얀, 튀어나온 날개에 시선이 꽂힌거지. 그래서
어깨대신 그걸 끌어안듯 잡고 더 몰아붙이니까 상대가 아주그냥 죽을려고 하는거지. "그거 약해...거기
잡지마아...부,부러져...!!;" "그렇게 안약해보이는데. 네가 그냥 민감해서 그런건 아니고?" "아냐, 진짜야...!!;;"
혀로 주욱 훑었더니 막 움찔대며 자지러지겠지. "역시, 여길 손대주는게 좋아서 그런는거 같은데." "아냐, 진짜
아냐...제발...사실은, 응....싫지는 않지만....근데 지금도 죽을거 같은데..." "그러니까 더 해달라고? 알았어."
"아냐....!!!;" 그랬다 진짜로 부러집니다. 넵; "...." "...." "...내가 약하다 그랬잖아, 이
바보야!!!;;;" "...미안;"
"...그래서. 사건도 없는걸로 아는데 왜 찾아왔나했더니...고쳐달라고?;" "부탁드려요,
박사니임~;;;" "거참...마음을 가졌으니 둘이 맘이 통해서 무엇을 하든 간섭하진 않겠지만...이렇게 민폐를 끼치진 말아줫음
하는데.ㅡㅡ;"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ㄱ-;" "휴우...;"
"아...잠깐만 기다려줘...나 방금 가서...;" "응? 뭐야. 혼자 가면 끝이야? 혼자서만 즐기고 끝내는 거냐고."
"아,아앗...그런게 아니라....;" "귀엽구나, 너. 응, 좀더 반응을 보여봐♡" "...!!!;;;" "하하...이번엔
목소리조차 안나왔어? 음...이젠 나도 슬 갈까." "가, 큿!; 가아...!! 갔는데 또...!! 멈추지 않아...!!;;;"
눈빛을 보아하니 하고싶어하는거(...) 같은데. "....;" 난 오늘 그닥 안끌리는지라...;
(싫은건...아니지만...///;) "...야, X개." "응?^^;" "...계속 그 개모습으로 있을거야?" "응!^^;"
안그럼 니가 날 끌고가 할거잖아!; <- 많이 당해봐서(...) 이젠 잘안다; "...." "....;" "그래, 그럼
그대로 있어." "응?^^;;"
"하지마, 건맥스!!;;" "뭐가." "넌 내가 동물모습인데도 하고 싶어?!!;;"
"모습이 뭔 상관이야, 어쨌든 너잖아." "..." "난 너랑 하고싶은거거든." "우...///;" 핫, 순간 넘어갈뻔했다!;
"암튼 안돼안돼!!;;" "안되긴 뭐가 안돼." "끄응!; 변신!!" 동물모드론 위에서 눌려오니 도저히 답이 없어서, 급히
제트기로 변해 자리에서 벗어나려 했는데, "안되지안돼.ㅡvㅡ" "아?!^^;" "네가 그걸로 변할 줄 알았어.ㅡvㅡ (X개
다음으로 애용하는 모습이니.)" 날아오르기도 전에 위에 올라타 뭉개버려, 제대로 띄어보지도 못하고 또 밑에서 끙끙 앓지.ㅋ;
"그래, 차라리 수간(...)보단 제트기를 박는게 낫겠지?ㅡvㅡ+" "둘다 별로야!!^^;;" "가만히 좀 있어봐. 역시 이
상태에선 부스터쪽에..." "∑ㅡㅡ; 진짜 할꺼야?!;" "못할건 또 뭐야.ㅡㅡ 헐렁할테니까 손도 같이 좀 쑤셔..." <-
"안돼안돼!!;; 변신!!;;" 겨우 털어내고 이번엔 절대 생각도 못하게, 탱크로 변했는데.... "역시 이 모습은
포구쪽으로...어느쪽부터 해줄까?ㅡㅡ" "그러다 쏴서 네 아랫도리(...) 날아가!!;; 아무리 하고 싶다지만 위험을 너무
무릅쓰는거 아냐?!;; 너 너무 끈질겨!!^^;; (어떻게든 하겠다는 의지 봐!!; 정욕(...)의 화신이라도 돼?!;)" "이럴
시간에 그냥 한번 하고 치우겠다.ㅡㅡ" "...한번으로...안끝낼꺼면서...////" "그래, 그러니까 네 변신모습마다 한번씩 다
해보...ㅡvㅡ" <- "내가 싫어!!^^;;" 결국 본모습으로 변하고 말지; "아흣...!!;; (기다렸다는듯
붙어오기야?!///;;)" "귀찮게 하지. 손길 좋아하는 X개라 그런가." "나 개 아니라니까!!;" "그 말에 더 흥분한 주제에
어딜. (아주 암캐가 따로 없어.)" "아니야!!///;;"
진짜로 동물모드일때 붙어먹는것도 사실은 좋아...ㅡㅡ (야;) 박는 쪽이든 박히는 쪽이든.ㅡㅡ+ (야아!;)
도기 스타일로, 건맥스 뒤에 매달려 퍽퍽 박다가, 개가 하듯이, 박은채로 몸을 돌리려는데, 건맥스가 손을 뻗어 자신의 위에 있는 쉐도우마루 머릴 붙잡아 자신의 어깨에 더 밀착시키겠지. "하아...본능대로 행동한다고 정말로 본능대로 굴래? 나한테 떨어질 생각말고 더 붙어, 짜샤." "...." 그래서 더 박아드렸답니다.ㅇㅅㅇ (야;) 다 끝낸 다음엔 건맥스가 미처 삼키지 못한 침과 흘린 땀을 혀를 내밀어 핥아주겠지.ㅋ "더럽게...그러니까 진짜 개X끼 같잖아." "왕!^^" "...이럴때만 개인척하지."
깔리는 쪽이면 건맥스가 엄청 몰아붙이겠지. 버틸 힘이 없어서, 주저앉았는데도 그런거 신경안써줄듯.ㅋ; 쉐도우마루 엉덩이만 들게 붙잡고 퍽퍽 박다가, 쬐간한게, 그래도 꼬리라고 주인 흥분도(...)에 따라 격하게 왔다갔다하길래, 씨익 웃곤 그거 붙잡고 박겠지. "하아...!;; 놔,놔줘...!;" 나머지 손으론 발딱 선 아래를 괴롭히고 끙끙대는거 더 바짝 끌어안고 머리에 입을 맞추겠지.
"...난 역시 평범한 쪽이 좋아...; 동물모드론 다신 안해...;" "그럼 담엔 제트기?ㅡㅡ" "건맥스...;" "탱크는? 차는 흔하니까 패스하자야.ㅡㅡ" "건맥스!!^^;;" "키스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 이제 실컷 하면 되지.ㅡvㅡ" "응...////; 할때 하고 싶어...////;;" "밝히기는.ㅡvㅡ+" "너만 할까봐?^"^;" "응, 그러니 더 하자~♪" "무리야, 바보!!;; (출력 제일 약하면서 왜이렇게 이럴때만 힘이 넘쳐나!!;)"
데커룸에서 자리 자리에 앉아 일하는데 쉐도우마루가 동물모습으로 밑으로 들어가 건맥스걸 핥아주면 좋겠다. 분명 뻔히 보일테지만 이건 썰이니까!; 내가 보고싶은거 쓰는거니까!!; 안보인다고 하자고!!; 은밀회로 있어서 집중을 요하지 않으면 안보인다하고!!^^; 건맥스는 아닌척하면서 최대한 몸을 책상아래로 넣은채 펜을 손으로 초조히 굴리고 있겠지. '망할 X개...; 자기야 안에 있으니까 상관없지만 난 애들 다 보이는데....!;' "건맥스." "으응?;" "괜찮아?" "뭐가?;" "아니...평소엔 꿋꿋이도 다리를 꼬던 네가, 오늘은 아주 얌전히 착석하고 있길래.ㅇㅅㅇ" "....;" 예리한 녀석; "그냥 그다지 안땡겨서;" "그럼 평소엔 땡겨서?ㅡㅡ" "따지지마.ㅡㅡ;" "...뭐, 중요한건 아니니까." 상대가 몸을 돌리며 신경을 끄자, 간신히 휴우... 한숨을 내쉬며 안심하는데, "읏?!!;" "? 건맥스?" "아냐아냐...;" "....?ㅡㅡ" 그때를 맞춰, 쉐도우마루가 살짝 이를 세워 깨무는 바람에, 소리가 그대로 새어나갈뻔했지. '젠장, 나중에 제대로 할때 두고보자...!!;' 굴리던 펜을 이젠 아예 꽉 쥔채로, 고개는 푹 숙인채 신음을 참아내겠지. 일부러 살살 자극하는것도 있을거야. 아예 몰아붙이면 건맥스가 못견디고 소릴 낼테고, 그럼 들키는거잖아. 이건 짜릿한 스릴감에 하는건데.ㅋㅋ;
